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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홍대 T팩토리서 ‘T우주’ 제휴처 축제 연다
  • SKT, 홍대 T팩토리서 ‘T우주’ 제휴처 축제 연다
  • T팩토리. SKT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017670)은 홍대 거리에서 운영 중인 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구독 플랫폼 ‘T우주’의 제휴처를 만나볼 수 있는 ‘T대학 우주축제’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SKT는 대학축제 콘셉트로 △라이프스타일 캠퍼스 △엔터테인먼트 캠퍼스 △F&B 캠퍼스 등 3개 공간으로 T팩토리를 꾸미고, 10개의 T우주 제휴처 부스를 마련한다.고객들은 T팩토리에 마련된 T우주 제휴처 부스에서 각 제휴처 상품과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는 태블릿 게임 6종을 비롯해 팔씨름, 로잉머신 등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은 T팩토리 2층에 준비된 선물존에서 쿠폰 돌림판을 돌려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플로 △롯데시네마 △생활공작소 △청소연구소 △사운드짐 △어바웃펫 △링티 △허닭 등 T우주 제휴처 할인 쿠폰과 우주패스 1개월 무료이용권으로, 총 10만장이다.SKT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술전시 프로그램과 음악 콘서트도 진행한다.미술전시 프로그램은 11일부터 5월말까지 T팩토리 2층 팝업 전시존에서 열린다. 작품 전시 기회가 줄어든 미술 전공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나의 우주’와 ‘축제’를 주제로 한 대학생 38명의 일러스트와 회화 작품 46개가 전시될 예정이다.또 50여팀의 인기 뮤지션이 다녀간 T팩토리의 찐팬초청 소규모콘서트 ‘덕콘’ 무대를 연다. 총13개 대학밴드와 댄스동아리가 오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상범 SKT 유통담당은 “홍대를 대표하는 ICT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T팩토리에서 MZ세대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 콘셉트의 체험형 전시를 준비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포함한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드리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0 I 노재웅 기자
KBO리그 본격 개막…홈플러스 '프로야구 참치캔' 단독 선 판매
  • KBO리그 본격 개막…홈플러스 '프로야구 참치캔' 단독 선 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가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에 맞춰 10개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135g×4입)’을 오는 13일까지 단독 선 판매하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모델들이 프로야구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선보인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그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관중을 받지 못했던 KBO리그는 지난 2일 3년 만에 100% 관중 체제로 개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야구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홈플러스 역시 이같은 팬들의 열정에 화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14일부터는 홈플러스 외 다른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 역시 해당 에디션 판매에 돌입한다.이번 에디션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동원F&B’ 참치캔과 ‘KBO 리그’ 출범을 기념하고자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중 팬층이 가장 두터운 야구 팬들을 위해 특별 기획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엠블럼·로고·마스코트가 각각 새겨진 디자인으로 구단마다 색다른 3가지 종류의 참치캔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단독 선 판매에서 매장 진열 시 각 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참치캔을 경쟁구단끼리 마주보는 배치로 특유의 라이벌 관계를 재치있게 연출하는 재미를 더했다. 또 별도의 ‘야구엔 참치’ 팝업스토어를 열어 해당 상품 구매 시 동원F&B와 함께 추첨을 통해 KBO 리그 40주년 공인구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팝업스토어는 각 구단 지역 구장과 가까운 홈플러스 매장에 위치하며 먼저 북수원점·잠실점·영등포점·인하점 4개점에서 운영하며 수성점·동광주점·아시아드점·부천상동점 등 총 10개점으로 확대 순환 운영할 계획이다.신지원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프로야구 개막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맞아 야구팬들의 재미를 위해 이색 상품은 물론 이벤트를 담은 팝업스토어까지 준비했다”며 “이벤트 참여로 추첨 행운을 즐기시길 바라며 올 시즌 각자 응원구단의 선전을 빌겠다”고 말했다.
'지배구조 개편' 동원산업, 합병 배경과 효과 모호-대신
  • '지배구조 개편' 동원산업, 합병 배경과 효과 모호-대신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대신증권은 8일 동원산업(006040)이 전날 액면분할과 합병 등을 결정한 가운데, 유동성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합병 배경이나 효과는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은 유지했다.전날 동원산업은 공시를 통해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발행주식 총수는 367만주에서 1838만주로 확대된다. 올해 9월 8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거래가 정지되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9월 15일이다.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원산업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13억원 수준에 불과해 낮은 유동성이 저평가의 주원인으로 지적돼 왔다”고 설명했다.또 동원산업은 액면분할과 함께 동원산업(존속회사)의 동원엔터프라이즈(소멸회사) 흡수합병도 공시했다. 동원그룹의 비상장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으로 흡수합병되는 만큼, 동원그룹 지주사가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소멸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주주들에게 배정될 합병 신주는 보통주 총 4487만주로 액면분할 및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 이후 합병 법인인 동원산업 주식수는 6326만주가 된다”면서 “액면분할 전인 주당 액면가액 5000원 기준 동원산업의 합병가액은 24만8961원이며,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가액은 19만1130원으로 비상장 법인인 동원엔터프라이즈 기업가치는 2조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합병기일은 2022년 10월 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10월 21일이다. 한 연구원은 “합병 전 동원산업의 최대주주는 동원엔터프라이즈로 동원산업의 지분을 62.7% 보유 중이며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최대주주는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지분을 68.3% 보유 중”이라면서 “합병 이후 동원산업의 최대주주는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으로 합병 이후 동원산업의 지분을 48.4% 보유하게되고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17.4%를 보유하게 되고 자사주가 20.3%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합병 이후 동원산업을 주축으로 지배구조가 재편되어 동원F&B와 동원시스템즈가 동원산업의 자회사로 들어간다”면서 “합병 이전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손자회사이자 동원산업의 자회사였던 스타키스트와 동원로엑스가 합병 이후 지주사가 될 동원산업의 자회사가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합병 이후 동원산업은 사업부문과 지주부문으로 나뉘어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그는 “액면분할과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으로 동원산업의 주식수가 367만주에서 6326만주로 17배 가량 증가되지만 합병 법인의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지분(48.4%),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지분(17.4%), 자사주(20.3%) 합산 지분율은 86.1%로 유동주식비율은 합병 이전 보다 오히려 축소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액면분할에 따른 유동성 확대는 긍정적이나 합병 배경이나 효과에 대한 부분은 다소 모호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2022.04.08 I 김인경 기자
  • 동원그룹, 복잡한 계열사 '교통정리'…김남정 부회장 지배력 강화(종합)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재계순위 40위권 동원그룹이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합병을 추진한다. 합병 완료 시 오너 2세인 김남정(49) 그룹 부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되면서 기존 식품, 포장재 사업에 이은 차세대 2차전지 등 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그룹은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7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회상장은 비상장기업이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위한 심사나 공모주 청약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장되는 것을 말한다.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또 미국 1위 참치캔 업체 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손자회사였던 계열사들은 자회사로 지위가 바뀐다. 합병비율은 1 대 3.8385530이며 현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박문서 동원엔터프라이즈 사장이 각각 사업부문과 지주부문 각자 대표를 맡는다.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김 부회장이 전면에 나선 이후 최대 변화다. 이번 흡수합병은 △지배구조 단순화 △의사결정 신속화 △주주가치 제고 3가지로 요약된다. 동원그룹은 그 동안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을 비롯해 동원F&B(049770), 동원시스템즈,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 자회사 5개를 지배하고 중간 지배회사인 동원산업이 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자회사 22개를 보유하는 다소 복잡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김 부회장은 여타 2세 경영인과 달리, 지난 1996년 ‘신분’을 숨기고 부산의 참치 통조림 공장 생산직 근로자로 일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영업부 사원을 거쳐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을 지내며 2013년 부회장에 선임됐다.합병 전 지주사 노릇을 한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대한 김 부회장의 지분율은 67.98%. 김 부회장이 주요 계열사들의 지분을 따로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합병을 통해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동원산업의 지분 62.72%를 갖고 있다. 기존에는 김 부회장이 동원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동원산업과 예하 손자회사, 증손자회사를 경영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동원산업과 자회사, 손자회사로 구조가 간단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중요 의사결정 시 한 단계가 없어지니 더 신속하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보유했던 동원산업의 주식이 시장에 풀려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를 1000원으로 분할한다. 분할 전 367만7641주였던 동원산업의 주식은 분할 후 1838만8205주로 늘어난다. 증시에서는 동원산업이 스타키스트 등 우량 자회사를 보유했음에도 주식 유통 물량이 적어 시장에서 제 가치를 평가받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이 많아 유통 물량이 적다는 주주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이 점이 해소될 것”이라며 “2차전지 등 신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데 인수합병이나 투자를 진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진다”고 기대했다.한편 회사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 관련 내부 거래 비중을 꾸준히 축소해왔기 때문에 이번 합병 목적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196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원양회사인 동원산업을 창업하면서 시작된 동원그룹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출시하며 식품가공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이후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를 4대 중심축으로 사업을 해왔다.2001년 동원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하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2003년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전 동원금융지주)를 설립하며 금융그룹을 계열 분리했다. 최근에는 2차전지, AI 산업 등 첨단 기술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생활 산업 그룹으로 탈바꿈 중이다.2021년 연결기준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자산 6조6852억원, 매출 7조6030억원, 영업이익 5087억원을, 동원산업은 자산 3조519억원, 매출 2조8022억원, 영업이익 2607억원을 기록했다.한편 동원엔터프라이즈는 투명경영 강화 차원에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주원 카카오 이사회 의장, 전형혜 한국여자변호사협회 부회장, 김종필 법무법인 율우 대표변호사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감사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를 새로 설치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이번에 중임된 윤종록 사외이사를 포함해 총 4명의 사외이사를 갖추게 됐다.
2022.04.07 I 정병묵 기자
동원그룹, 11년만에 지배구조 개편…경영효율 꾀한다
  • 동원그룹, 11년만에 지배구조 개편…경영효율 꾀한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동원그룹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원산업(006040)의 합병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너 2세인 김남정 그룹 부회장의 지배력 강화 및 2차전지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동원그룹은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7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회상장은 비상장기업이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위한 심사나 공모주 청약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장되는 것을 말한다.동원엔터프라이즈 - 동원산업 계열사 현황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또 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손자회사였던 계열사들은 자회사로 지위가 바뀐다.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비율은 1 대 3.8385530이며, 현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박문서 동원엔터프라이즈 사장이 각각 사업부문과 지주부문의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번 합병에 따라 동원그룹은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외부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그 동안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을 비롯해 동원F&B(049770), 동원시스템즈,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 자회사 5개를 지배하고 중간 지배회사인 동원산업이 스타키스트, 동원로엑스 등 자회사 22개를 보유하는 다소 복잡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에 따라 오너 2세인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부회장은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 68.27%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동원산업의 지분 62.72%를 갖고 있다. 기존 ‘동원엔터프라이즈→동원산업→손자회사→증손자회사’까지 이어지던 복잡한 구조가 ‘동원산업→자회사→손자회사’로 한 단계 간소해지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요 의사결정 시 한 단계가 없어지니 더 신속하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보유했던 동원산업의 주식이 시장에 풀리면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주식 액면 분할을 실시한다.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가 1000원으로 분할되며 주식 유통 물량이 확대되어 유동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이 많아 유통 물량이 적다는 주주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이 점이 해소될 것”이라며 “2차전지 등 신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데 인수합병이나 투자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아진다”고 기대했다.회사 관계자는 또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 관련 내부 거래 비중을 꾸준히 축소해왔기 때문에 이번 합병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196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원양회사인 동원산업을 창업하면서 시작된 동원그룹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출시하며 식품가공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이후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를 4대 중심축으로 사업을 해왔다.2001년 동원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하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2003년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전 동원금융지주)를 설립하며 금융그룹을 계열 분리했다. 최근에는 2차전지, AI 산업 등 첨단 기술 분야로 외연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생활 산업 그룹으로 탈바꿈 중이다.2021년 연결기준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자산 6조6852억원, 매출 7조6030억원, 영업이익 5087억원을, 동원산업은 자산 3조519억원, 매출 2조8022억원, 영업이익 2607억원을 기록했다.한편 동원엔터프라이즈는 투명경영 강화 차원에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김주원 카카오 이사회 의장, 전형혜 한국여자변호사협회 부회장, 김종필 법무법인 율우 대표변호사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감사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를 새로 설치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이번에 중임된 윤종록 사외이사를 포함해 총 4명의 사외이사를 갖추게 됐다.
2022.04.07 I 정병묵 기자
엠로, 영업이익률 꾸준한 상승 전망-신한
  • 엠로, 영업이익률 꾸준한 상승 전망-신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엠로(058970)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비 4.8% 증가한 470억원,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67억원으로 종속회사 실적부진 및 축소(3개 → 1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중요도 증가로 SCM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비 9.5% 늘어난 441억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69억원을 시현했다. 클라우드 누적 고객사(2020년 35개 → 2021년 84개) 증가, 라이선스+기술료 부문의 매출액 성장이 주요했다.(기술 기반 매출액 2020년 138억원 → 2021년 178억원)코로나19 이후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며 공급망관리 중요도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황성환 책임연구원은 “공급망관리는 오랜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산업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엠로는 지난 20여년간 구매 전략 컨설팅부터 최종 시스템 구축까지 단계별 SCM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산업 특성상 솔루션 도입 이후 해지율이 적어 높은 록인(Lock-in) 효과를 지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기존 삼성, 현대차(005380), LG(003550), SK(034730) 등 대기업 중심에서 하이브(352820), F&F(383220), 엔씨소프트(036570) 및 대형 플랫폼 업체로 다양한 고객군이 형성되고 있다. 또 창업 이래 솔루션 계약 해지 건수는 단 한 건(폐업에 따른 해지)으로 록인 효과가 매우 높다. 황 연구원은 “전기·전자·반도체, 건설, 자동차, 화학, 서비스·소비재, 의료·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 340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면서 “주요 대기업들과 산업에 특화된 사항을 솔루션에 반영하여 오랜 기간 축적된 데이터는 경쟁사 대비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19.5% 늘어난 562억원, 영업이익은 45.7% 증가한 98억원으로 추정했다. 주요 투자포인트는 클라우드 고객수 증가, 신규사업 인공지능(AI)솔루션이다. 황 연구원은 “AI솔루션은 수요예측, 가격 시뮬레이션, 리스크 관리까지 기존 데이터를 통한 분류와 예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서비스 소프트웨어(SaaS) 비즈니스 특성상 영업이익률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4.3%, 올해 17.4%, 내년 20.3%로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2.04.07 I 안혜신 기자
 2022년 4월 7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2년 4월 7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4월 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정신을 바짝!!그간 엉뚱한 생각과 행동으로 조금은 방황을 하고 있었다면 이제 정신이 드는 날이 될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 해야 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겠네요.굉장히 열정적인 사랑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랑이 길게 갈 것인지 짧게 끝날 것인지는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생에 한 번 경험하기 힘든 격정이 찾아오게 되니 거부하기는 힘이 들겠네요.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를 조금 바꿔보도록 하세요.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그만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돈을 쓸 때에도 계획적으로 지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고기자리 : 오해가 풀리고…당신을 향한 친구들의 오해도, 친구들을 향한 당신의 오해도 스르르 풀리게 되는 날입니다. 그간 멀게 느껴지던 사람들과 다시금 가까워지게 되니 마음이 훈훈합니다.연애운은 좋은 편입니다. 다만 상대방의 진의를 정확하게 파악하려 애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당신에게 접근해 오게 되니 옥석을 잘 가려야 합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최상의 애정운입니다. 어떤 행동을 하든 상대방은 당신을 굳게 믿으니까요.예상치 못한 지출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에서는 적당히 주량을 조절하세요. 자칫 분위기에 취해 지갑을 활짝 열게 될 수도 있어요. △양자리 : 대범하게 통과하라…큰 문제는 아니지만 당신을 껄끄럽게 만드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한 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대범한 마음으로 넘기시고 중요한 문제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약간의 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지만 한 번쯤은 눈감아 주는 아량이 필요한 때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라면 친한 친구를 통하여 소개받으면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은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당장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큰 돈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황소자리 : 변화무쌍의 시기…당신 주변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 날입니다. 친한 친구가 갑작스레 결혼 발표를 할 수도 있겠고, 당신의 성적에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으며, 직장인이라면 자리 이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필요한 날입니다. 같은 패턴의 데이트에서 벗어나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온라인을 통한 만남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하루가 될 거에요. 돈과 관련한 일들은 가급적 오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쓴 돈이 충분히 그 역할을 하게 될 테니까요. △쌍둥이자리 : 자신감이 쌓여가네…저절로 가슴이 펴지는 날입니다. 처음부터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밀고 나가도록 하세요. 곧 성과가 눈에 보이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마음에 용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오늘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심의 눈길을 보내실 필요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상대방의 모습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진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무난하다고 할 수 있어요. 지금 당장 지갑이 두둑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날입니다. 아르바이트나 투잡을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게자리 : 기분좋게 바쁘네…상당히 바쁜 시기인데도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당신 주변에 쌓여가지만 또 그만큼 산적한 일들이 해결되어가니 일하는 기분이 난다고나 할까요.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천칭자리와는 다투게 될 수 있습니다. 딱히 사귀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당신 주변에 이성 친구가 자주 찾는 하루이니 애정운이 무르익어 간다고 보여집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손대는 일마다 좋은 성과가 있으니, 그만큼 재물이 쌓이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지금 들인 노력은 그 값을 할 것입니다. △사자자리 : 지나친 기대는 금물…다양한 방향에서 좋은 일이 생기는 날입니다. 조금은 색다른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고, 계획이나 진로를 수정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날입니다.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고 그만큼 기분도 들뜨게 되겠네요.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이 마음 속에 그리고 있던 이상형의 상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금 도도해 보인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어느 정도 베풀면서 살면 나중에 덕이 되어 돌아오니 간단하게 밥이라도 한 번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어야 나중에 더욱 큰 재물이 들어올 것입니다. △처녀자리 : 쉿! 조용조용…당신이 지켜야 하는 비밀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여러 사람이 당신에게 예민한 문제를 상의해오니 특히 입이 무거워져야 합니다. 당신이 비밀을 잘 지켜준다면 두 사람 사이는 더욱 돈독해질 것입니다.싱글인 분이라면 큰 성과가 없는 날입니다. 억지로 미팅이나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하지 마세요. 괜히 시간과 돈만 쓰게 될 수 있으니까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마음속을 헤아려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날이네요.재물운은 어느 정도 안정을 유지하는 날입니다. 돈과 관련된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어요. 마음을 조금 비우면, 당신의 재물운이 더욱 좋아질 거에요. △천칭자리 : 오해가 걱정…아무 것도 아닌 일로 오해를 받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특히 친한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어 마음이 아플 수 있겠네요. 또한 이로 인하여 다툼의 수도 보이는군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조금 시들해진 것 같다고 하여 발끈하지 마세요. 반응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 사람 사이에 믿음의 줄이 튼튼하게 작용을 하니까요. 싱글인 분이라면 주변에 이성이 많이 나타나는 날입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이라 할 수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곳에 돈을 써도 괜찮은 날이에요. 특히 다른 사람에게 적당한 선물을 하면, 당신의 재물운이 더 좋아질 것입니다. △전갈자리 : 유머스러운 분위기…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이와 함께 당신의 주변에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형성이 되겠네요. 당신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구가 주위에 많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하세요. 특히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된 커플이라면 당신의 집착이 상대방과 멀어지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연애운이 괜찮습니다. 다른 때보다 괜스레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날이네요.재물운은 비교적 평범한 편입니다. 갑작스럽게 돈이 나가게 되는 경우만 피하면 되겠네요. 꼭 자신이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미리 지갑을 열지 마세요. △사수자리 : 규칙적인 습관…이상하게 기운이 없고 만사가 귀찮아지는 날입니다. 남들보다 훨씬 빨리 봄을 타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다보니 생활습관이 불규칙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건강 악화를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싱글인 분의 경우 적극적인 자세가 당신의 애정 행운지수를 높이게 됩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당당하게 그 사실을 밝혀 보도록 하세요. 밝히지 않는 짝사랑은 정말 짝사랑으로 끝날 공산이 큽니다. 커플인 경우 다툼의 수가 있으니 주의하세요.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재물의 손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있어야 재물의 운이 따르게 됩니다. 행운을 놓치지 않도록 규칙적인 습관을 갖도록 하세요. △염소자리 : 과감한 변신 시도…무엇이 되었든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것으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 날입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특별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시면 좋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야 좋은 일이 생깁니다.커플인 경우 제3자가 두 사람 사이에 개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는 상대의 말을 믿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의 자리에서 당신의 개성을 부각시키도록 하세요. 그래야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한 투자가 필요한 날입니다. 돈을 아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자신을 위한 투자가 당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입니다.
2022.04.07 I 공유경 기자
이수만, 사우디 공주 러브콜 받아… 중동에 K팝 심는다
  • 이수만, 사우디 공주 러브콜 받아… 중동에 K팝 심는다
  •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운데)와 파이잘 알 이브라힘 사우디 기획재정부 장관.(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메타버스 시장,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한 비전과 에너지를 전수받고 협력하기를 원한다.”‘K팝 파운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중동 국가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SM의 노하우가 집약된 K팝 시스템을 직접 전수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사우디아라비아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두바이에서 열린 BBW, WGS 일정에 앞서 지난 3월 23~2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방문,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Haifa bint Mohammed Al-Saud)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이자 관광부 차관, 파이잘 이브라힘(Faisal F. Alibrahim) 기획재정부 장관,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Hamad bin Mohammed Fayez) 문화부 차관 등 정부 부처의 장차관 및 주요 인사들을 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방문은 K팝 열풍의 창시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선구안과 성공 비결을 배우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방면의 협력을 구하고 싶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경제다각화와 현대화, 국제화를 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추진, 2017년 첫 라이브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리야드, 제다, 알울라 등 각 도시에서 콘서트와 국제적 수준의 축제를 열며 문화적으로 개방 사회로 분위기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파이잘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위 공무원들과 함께 미팅에 참석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한 ‘컬처 퍼스트, 이코노미 넥스트’(Culture First, Economy Next) 개념을 이미 알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의 업적 및 K팝을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끈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들의 통찰력이 대단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음악을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K팝의 힘을 알 수 있던 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현지 신도시에 AI, 메타버스, 드론 등 3가지 기술을 담아 ‘기가 프로젝트’로 만들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을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규제완화에 대해 추후 논의하자”고 약속했다.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만나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의 CT(Culture Technology)를 잘 알고 있다”며 “우린 인구의 70%가 30살 미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이들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께서 만들어 주시길 원한다”고 요청했다. 또 “테크놀로지와 미래 트렌드의 중요성을 미리 내다보고, 개척하며 앞선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른 이들이 시도하기 전에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항상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본받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협업이 기대되고 CT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이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발전이 시작되고, 또 시작을 함께하고 싶다는 요청이 기쁘다”며 “프로듀싱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와 메타버스 도시 건설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함께 정립하고 싶다”고 전했다.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도 이번 만남에서 “한국은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글로벌 벤치마크 국가”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의 목표에 맞춰 헤리티지, 음악, 영화, 퍼블리싱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생태계를 설립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후 한국에 방문하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다시 만나 로드맵을 만들고, 모든 절차의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싶다”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수 캐스팅, 신도시 메타버스 개발, 연내 SM 공연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이밖에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사우디 극장예술공연위원회 책임자 술탄 알바자이와도 만나 현지 EDM 페스티벌 론칭 및 SM CT 시스템의 현지 진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적지인 디리야 지역을 개발하는 ‘디리야 게이트 개발청’의 CEO 제라드 제리 인제릴로(Gerard Jerry Inzerillo)와 디리야를 둘러보며 “드론 시대가 곧 도달할 것인데, 드론 정거장과 로지스틱스를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제리 인제릴로는 “역시 크게 내다본다”며 “우리가 생각 못했던 중요한 부분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감탄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각계 인사들의 초청을 받아 환담을 가졌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 사업 ‘키디야 프로젝트’의 아시아 유일 어드바이저로 추대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K팝의 중동 지역 진출과 아랍 문화와의 교류를 선도하고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2.04.06 I 윤기백 기자
美 긴축 우려·러시아 추가 제재에 증시 뒷걸음
  • [ET의 시황레터]美 긴축 우려·러시아 추가 제재에 증시 뒷걸음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뻔한 시황 기사는 가라. 이데일리TV(ET)가 주린이(주식투자 초보자)와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쉽고 읽기 편한 시황 기사를 제공합니다. 하루 2분만 투자하면 그날의 시황과 주요 이슈, 종목 뉴스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코스피 2730선으로 ‘뚝’ : 증시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어요. 개장부터 약세를 보였던 지수가 결국 반등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네요.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49억원, 565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는 등 총 1조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어요. 코스피는 0.88% 떨어진 2735.03에, 코스닥 지수는 0.98% 하락한 943.13에 장을 마쳤어요.미국의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 등이 고조된 점이 증시에 부담이 된 것으로 보여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레이널 브레이너드 이사는 5월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를 시작해 직전 긴축기보다 빠른 속도로 연준 보유 자산을 처분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연준의 긴축정책이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미국 증시도 급락했고요. 여기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석유 수입 금지 등 추가 제재를 예고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조짐을 보인 점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돼요.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공개를 앞둔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우려보다 큰 매파적인 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흔들렸다”며 “위험자산 선호 후퇴에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고 분석했어요.(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쌍용차 인수전 불 붙나 : 요즘 쌍용차(003620) 인수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KG그룹 산하 KG케미칼(001390)과 재무적투자자(FI)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KG그룹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어요. 특히 KG케미칼은 KG ETS(151860) 환경에너지·신소재 사업부를 E&F PE에 매각하면서 5000억원 규모 자금을 곧 확보하는 만큼, 인수에 필요한 자금여력도 있어요. 그동안 쌍용차 인수를 밝혔던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풍부한 KG그룹이 뛰어들면서 투심이 쏠린 것으로 보여요.반대로 남선알미우(008355)는 급락 종목에 이름을 올렸어요. 남선알미우의 모회사인 SM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설을 부인했거든요. 앞서 SM그룹이 과거 쌍용차 인수에 도전했던 사실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남선알미늄이 직접 나서 관련 소식을 부인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여요. 남선알미늄(008350) 또한 약세를 보였어요.
2022.04.06 I 심영주 기자
에어부산, 괌 현지 호텔과 제휴 프로모션 실시
  • 에어부산, 괌 현지 호텔과 제휴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괌, 사이판 현지 호텔과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먼저 괌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이판은 오는 13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에어부산은 괌 현지 호텔 5곳과 제휴를 맺어 부산-괌 노선 승객에게 호텔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며, 해당 기간 동안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고 호텔 예약을 완료한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휴 호텔은 △더 츠바키 타워 △PIC 괌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호텔 닛코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등 5곳이며 혜택은 △와인 1병 △F&B 바우처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칵테일 쿠폰 등 호텔별로 상이하다.에어부산은 괌 여행 수요 촉진을 위해 마일리지 성격의 ‘에어부산 스탬프’를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부산-괌 노선에 탑승하는 이용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1개를 추가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괌 운항 재개 시점에 맞춰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 기업과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며 “에어부산이 준비한 혜택을 통해 3박 4일, 4박 5일로 알찬 괌 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2022.04.06 I 송승현 기자
"실적 향상株 기관 담기 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실적 향상株 기관 담기 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실적이 향상되는 종목 중에서도 기관이 아직 담지 않은 종목을 눈여겨 봐야한다는 전망이 나왔다.6일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기관 순매도 팩터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롱-숏 및 롱-코스피 수익률을 측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중 수익률은 기관 순매도 3개월, 1년 순으로 높았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무래도 분기 실적 기반으로 기관들의 베팅이 이뤄지는 측면이 있어 특정 종목에 대한 3개월 동안의 강한 기관 매수세의 경우 그만큼의 반대 급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결국 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종목군에 기관수급이 몰려 들어간다면 오히려 매도를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이어 “현실적으로 기관 3개월 매도세의 단일 팩터를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다”며 “‘이익’이라는 팩터를 넣으면 상당히 높은 시너지가 관찰된다”고 덧붙였다. 이익 1개월 상향 팩터의 2016년도~현재까지 롱-숏 수익률은 +62.2%으로 나타났다. 기관 3개월 순매도 상위(빈 집) 팩터는 같은 기간 +43.1%으로 집계됐다. 이익 1개월 상향과 기관 3개월 순매도 강도 상위 팩터를 합치면 2016년도~현재까지 수익률은 롱-숏 기준으로 +108.1%로 매우 높아졌다. 이경수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실적이 상향되는데 기관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종목이 ‘답’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보면 위메이드(11204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에스티팜(237690), 한전KPS(051600), 현대중공업지주(26725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우리금융지주(316140), 코스맥스(192820), 만도(204320), 후성(093370),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데브시스터즈(194480), 고려아연(010130), 대한유화(006650), F&F(383220), LG이노텍(011070) 등의 순으로 꼽혔다.
2022.04.06 I 이지현 기자
“부실채권 돈 된다”…NPL 시장에 금융권 눈독
  • “부실채권 돈 된다”…NPL 시장에 금융권 눈독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부실채권(NPL) 시장을 노린 금융사들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코로나19 지원책 종료가 예상되고 금리인상이 가시화하면서 경기 침체 및 악화에 따른 부실채권 관리 시장의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서다. 다만, 담보로 잡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차기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대출 만기 연장도 가능한 만큼 NPL 시장은 올해보단 내년을 내다봐야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월 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F&I)’를 공식 출범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NPL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예상에서 자회사를 설립했다는 것이 우리금융 측의 설명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민영화 과정에서 우리F&I를 대신증권에 넘기며 NPL 시장에서 물러났다 다시금 경쟁에 참전하게 됐다. NPL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주고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부실화 대출 채권을 뜻한다. 부동산 담보물에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있는 담보부실채권 등이 이에 해당한다. NPL 전문 투자사는 금융사로부터 NPL을 싸게 사들여 구조조정한 뒤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 수익을 올린다. 즉, 은행에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수록 NPL 시장이 커지는 셈이다. 앞서 다우키움그룹도 지난 2020년 10월 ‘키움F&I’를 출범하며 NPL 시장에 진입했다. 현재 국내 NPL 시장은 준정부기관인 연합자산관리공사(유암코)를 필두로 대신F&I, 하나F&I 등 민간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아직은 유암코가 투자규모 면에서 가장 크지만, 하나F&I 등이 공격적으로 투자액을 높이는 추세다.실제로 지난해 유암코의 NPL 투자규모는 1조1800억원 수준으로 NPL 시장에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2위인 하나F&I가 9400억원을 투자하며 뒤를 바짝 좇고 있다. 대신 F&I는 3000억원, 키움F&I도 3900억원을 NPL에 투자했다. 차기 정부가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함에 따라 중소기업 대출 만기 연장 정책이 올해 9월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전세계적인 물류 대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료 상승으로 물가 인상 압박이 커지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견되면서 잠재된 부실채권이 쏟아져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반면 NPL 시장은 여전히 횡보세를 보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배드뱅크(부실채권전담은행)’를 설립해 대출 상환을 장기적으로 받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한데다,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담보대출의 경우 부동산을 매각해 상환할 가능성도 높아진 탓이다.유암코 관계자는 “오는 9월 말 대출 만기가 종료돼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진 기업이 있다 하더라도 담보물건은 3개월이 지나야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은 돼야 매물이 나올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4조원이 넘던 NPL 시장이 지난해 3조원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4.06 I 김무연 기자
 2022년 4월 6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2년 4월 6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4월 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신비로운 인연…신비로운 분위기가 당신을 감싸게 되는 날입니다.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아련하게 당신의 감성을 자극하는 일들도 생기게 될 것입니다.당신의 마음을 끌던 이성이 있다면 말을 건네보도록 하세요. 당신과 그 사람은 신비로운 커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발견이 두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엮어줄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 지금 당장 기분이 좋을 수 있어도, 나중에 골치가 아플 수 있어요. △물고기자리 : 당당하게 직진!!확실하게 회복된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날입니다. 무언가 일을 벌이기에 적당한 날이며,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사랑보다는 일이나 공부가 우선되어야 하는 때입니다. 사랑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인생의 모든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사랑에 대하여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은 정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각지 않았던 돈이 들어올 수 있으며, 직장인이라면 연봉의 상승 등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작은 행운들도 따르니 복권 구입이나 경품 행사에 응모하는 것도 좋습니다. △양자리 : 홀로 애태우며…주변에 조언자가 없으니 홀로 애태우게 되는 날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해야 할 일이 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일도 있는데 당신은 모든 일을 힘겹게 홀로 해내가야 하네요.괜스레 감상적인 기분이 드는 날입니다. 멀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으며, 짝사랑하던 사람과 갑작스레 마주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사랑의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날입니다. 혼자 애태울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대화를 하도록 하세요.돈을 만들기보다 돈을 잃지 않도록 간수해야 하는 날입니다. 불필요한 소비나 지출은 피하도록 하세요. 쇼핑을 하더라도 미리 계획한 물품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소자리 : 지성 리듬 최고조!!!많은 대화가 행운을 주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의 지성 리듬이 최고조에 다다르기 때문에 누구와 대화를 나누어도 당신이 대화의 주도권을 쥐게 될 것입니다. 대화를 이끌어가는 힘을 갖고 있는 당신의 뜻대로 일이 진행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약간 권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두 사람 사이에 대화가 너무 없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진지한 상대방을 찾아보세요. 너무 가벼운 사람은 오늘 당신의 스타일이 아닙니다.재물운은 무난한 하루입니다. 다만 양자리와는 어떤 거래도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물건을 구매하기에는 아주 적기입니다. 그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매를 해보세요. △쌍둥이자리 : 새롭게 시작하라…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날입니다. 당신을 괴롭히던 문제가 있다면 이번에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봐야 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사랑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네요. 그리고 그러한 조짐이 좋은 방향으로 흐를지 나쁜 방향으로 흐를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새로운 연애의 기운이 있으니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마음을 비우도록 하세요. 돈을 좇는다고 해서 재물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에요. 너무 돈에 연연하다 보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게자리 : 예감 적중…당신의 감각이 매우 예민해지는 날이며, 당신의 예상이 그대로 적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감이 발달해지는 시기이므로 머리를 쓰는 일보다는 몸을 쓰는 일이 적당한 때이네요.싱글인 분이라면 물고기자리나 황소자리의 사람은 일단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예민해진 감각으로 상대를 골라보도록 하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괜스레 상대에게 짜증을 낼 수 있는 날입니다. 작은 싸움이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지만 아르바이트에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못 받게 되거나 나쁜 처우를 견뎌야 할 수 있어요. 현재 쉬고 있는 중이라면 다른 날에 알바를 구하는 것이 좋겠네요. △사자자리 : 인연은 언제 어디서나…심리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게 되는 날입니다. 진행하던 일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니 기분도 좋으네요.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행운이 따릅니다.싱글인 분은 인연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인연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날 수 있으니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연애가 무르익는 날입니다. 상대방의 단점보다는 상대방의 장점이 더욱 크게 보이네요.재물운은 무난한 날이에요. 어느 정도 베풀면서 살아도 지갑이 비지 않을 것입니다. 덕을 쌓기에도 좋은 하루이니, 친구들을 모아서 저녁이라도 대접하세요. △처녀자리 : 중요한 것은 소통…다른 사람과 대화가 통하지 않아 고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던 친구들과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대화하는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미련을 버려야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이 원하는 상대방의 스타일을 고집하지 마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는 때입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못하는 부분을 당신의 연인에게서 위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재물운에서는 약간의 위기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돈 거래는 가급적 피해야 하는 날입니다. 누군가가 혹시 돈을 빌려달라고 해도 눈을 질끈 감고 모른 척 하세요. △천칭자리 : 엉뚱한 관심은 금물…이런저런 일에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진로를 변경하기에 적당한 날이 아닙니다. 일단 자기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온라인을 통하여 누군가와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맨날 이상한 사람만 걸렸더라도 이번에는 조금 괜찮은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으니 기대하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삼각관계의 위험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접근해 오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재물 때문에 피곤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돈이 들어와도 걱정이고 돈이 나가도 걱정이네요. 마음을 비우고 사는 게 좋습니다. 돈을 쫓지 말아야 돈이 붙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전갈자리 : 새로운 분야에 끌려…처음에는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되겠지만 조금씩 자신감이 붙게 될 것입니다. 이미 하던 일 보다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 다른 때보다 훨씬 금세 익숙해지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싱글인 분은 자신을 조금 화려하게 꾸미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기존에 고수하던 스타일로부터 조금 탈피를 해보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질투유발 작전을 쓰기에 좋은 때입니다. 상대방을 완전히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처녀자리나 물병자리의 사람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동안 당신을 괴롭히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잘 활용해 보세요. △사수자리 : 즐거운 기대…사소한 자리에서도 특별한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상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행운을 누리게 됩니다. 자신의 편견 때문에 행운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애정운에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며 접근하는 사람이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좋은 날입니다.재물운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쓸 수 있으니, 즉흥적인 소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나 결제 대금에 대해서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염소자리 : 무시할 것은 무시해…나름대로는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 중인데도 그 성과는 별로인 날입니다. 또한 계획한 일을 진행하다가 문득문득 싫증을 느끼게 되니 계속해서 진행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빠지게도 됩니다.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것에서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서 상대를 찾아보도록 하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갑작스레 나타난 제3자가 신경을 거슬리게 할 수 있지만, 무시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돈에 연연해서는 돈이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모른 척 하고 있을 때 스르륵 지갑에 돈이 들어오는 형국이라고나 할까요.
2022.04.06 I 오현경 기자
'국민간식' 치킨, 정말 3만원이 적정 가격일까?
  • '국민간식' 치킨, 정말 3만원이 적정 가격일까?[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Q: ‘국민간식’ 치킨이 적정 ‘몸값’을 두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치킨업계 1위(매장수 기준) 제너시스비비큐(BBQ)를 운영하는 윤홍근 회장의 “지금 치킨(가격)은 2만원이 아닌 3만원 정도 돼야 한다”는 발언이 기폭제가 되면서다. 정부가 매주 공개하는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가격 동향’에 따르면 현재 치킨 1마리(프라이드치킨 기준) 소비자 가격은 평균 약 1만7000원꼴이다. 업계 일각에서 판매가가 이보다 2배 가까이 올라야 수지 타산이 맞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인데 과연 ‘치킨 3만원’이 적정 가격일까.(그래픽=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A: 프랜차이즈(가맹사업) 업계에 따르면 치킨 1마리가 배달을 통해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약 10여개 비용 항목이 가격에 반영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원재료비’(약 50~55%)로 생닭(염지·절단 등 계육 가공 포함)과 파우더(밀가루 등 튀김옷) 및 양념, 식용유, 각종 기본 제공 소스·치킨무·음료, 포장용 골판지박스 및 비닐봉투와 같은 부자재 등이 포함된다.최근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늘면서 플랫폼 입점·거래 수수료 및 라이더 배달비(소비자 부담 배달비 별도)와 같은 ‘서비스비’(약 25~30%)도 상당 부분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가맹점 임대료와 인건비, 각종 매장 판매관리비, 가맹점 분담 광고비 또는 브랜드 로열티 사용료 등 ‘매장운영비’(약 10%)와 ‘마진’(약 10%)이 붙어 평균 약 1만7000원(기본 프라이드치킨 기준)의 치킨 1마리 값이 매겨지는 구조다.쉽게 말해 동네 치킨집 사장님이 닭 1마리 팔면 이것저것 다 떼고 단돈 1500~2000원을 순수익으로 손에 쥐는 것이다. 서울 서초구에서 8년째 한 치킨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는 “하루에 치킨 100마리를 판다고 했을 때 15만~20만원이 남고 쉬는 날 없이 한 달 내내 장사해야 500만원 정도 번다”면서 “이마저도 배달비까지 포함된 전체 매출에 부과되는 자영업자 종합소득세 과세와 인건비라도 아껴 보고자 온 가족이 뛰어든 노동력을 감안하면 남는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이어 “배달 플랫폼을 통한 소비가 활성화되기 이전인 2018년쯤 월 1000만원씩 벌던 때와 지금을 비교하자면 치킨 원·부자재 수급 가격은 큰 차이가 없는데 ‘배달 중개 수수료’ 지출 부담이 확실히 크다”면서 “고객이 배달앱을 통하지 않고 전화 혹은 자사앱으로 주문하면 이 비용이 굳으면서 치킨 1마리당 4000원가량 수익으로 남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의 평균 중개 수수료는 약 11.4%에 달한다. 치킨집 사장님이 1만7000원짜리 치킨 1마리를 팔면 남기는 수익(약 1500~2000원)만큼 배달앱에 중개 수수료를 지불하는 셈이다. 이마저도 매장과 소비자가 함께 일정 부분씩 부담하는 라이더 배달비는 별도다.그렇다면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맹본부)의 수익구조는 어떨까. 주 수익은 가맹점과의 각종 원·부자재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익가맹금(유통마진)과 브랜드 로열티(사용료) 등에서 비롯한다. 치킨 판매를 위한 생닭 유통은 ‘양계장→도계장→본사→가맹점’으로 이어지는 구조인데 각 단계별로 한 마리당 운반비와 인건비, 공정비, 관리비, 광고비 등이 더해져 가맹점에 전달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업계 1위(매출액 기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F&B)의 지난해(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3.4% 증가한 5076억원, 영업이익은 약 0.2% 감소한 4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 비율)은 약 8.1%로 나타났다.다른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업체들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 있다. BBQ는 지난 2020년 매출액 약 3256억원과 영업이익 55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약 32.1%와 119.3% 급증한 규모로 영업이익률은 약 16.6%다. bhc는 지난 2020년 매출액 약 4004억원과 영업이익 13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각각 약 25.7%와 3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32.5%에 달한다.업계에서는 최근 배달 음식 수요에 따른 치킨 소비 증가세와 함께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3만원 치킨’을 순순히 납득할 소비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그보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 수익구조 개선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따른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각종 원·부재료 유통마진과 광고비 등 브랜드 로열티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줄이고 남는 이윤을 가맹점에 돌려주는 등 상생을 위한 내부적 노력이 먼저라는 지적이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국민간식 치킨이 3만원이 되지 않도록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량이 큰 닭고기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방안과 함께, 본사가 수익구조 개선 등 경영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 가맹점의 부담을 흡수하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수준의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2022.04.05 I 김범준 기자
(영상)눈덩이 이자에 속타는 대출자들...이자 줄이려면
  • (영상)눈덩이 이자에 속타는 대출자들...이자 줄이려면
  • 5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앵커>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영끌족의 시름 또한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요? <기자>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작년 말 기준 1862조원을 웃도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최근 금리상승 기조에 가계 이자 부담 역시 늘고 있습니다. 현재 주탁담보대출의 최고 이자율이 연 6%를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큰 만큼 대출금리 7~8%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저금리 대출상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적격대출’인데, 이는 연 3%대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이 2분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기존 대출자들이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뒤에 급여가 오르거나 승진을 해 신용 상태가 좋아졌다면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는 건데요. 다만 신청자 10명 중 3명 정도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대출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낮추기 시작한 건데요.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이 3%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팔기 시작했고, KB국민은행도 오늘부터 대출 이자를 최대 0.55%포인트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금리가 가파르게 오르자 대출 수요가 줄고 있는 데다 새정부가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정치권 눈치도 봐야하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실제 지난해 은행권이 이자로만 46조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다만, 은행들의 이 같은 대출 금리 인하는 신규 대출에 적용된다는 점에서 기존 대출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일수 있습니다.더 좋은 조건의 대출상품이 나오면 지금 대출을 갚고 갈아타면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중간에 갚으면 수수료가 있어서 기존 대출자에게는 큰 실익이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2022.04.05 I 이지혜 기자
 2022년 4월 5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2년 4월 5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4월 5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 물병자리 : 돌다리도 두들기며…당신 주변에서 많은 일이 일어나는 날입니다. 당신은 모든 상황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막중한 책임을 느끼게 될 수도 있고, 어떤 일의 리더로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이별의 수가 있으니 커플인 분이라면 염두에 두세요. 하지만 혹시 헤어질 작정이라면 지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보다는 소개팅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특히 직장운이 좋으니 취업 준비생이라면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얻기에도 좋은 날입니다. 이번에 얻은 자리는 몸은 고되지만 그만큼 대우가 좋을 거에요. △ 물고기자리 : 자신감의 회복…약간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자신감이 회복되는 날입니다. 만약 실수가 있었다면 이제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니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다 보면 그만큼 빨리 권태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연애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때입니다.재물운은 상승 국면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좋고, 투자를 해도 좋은 날입니다. 돈을 수중에 안고 있기 보다는, 밖으로 돌려서 키워보세요. △ 양자리 : 독립심을 가져라!!!생각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당신을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니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과 다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싸움도 어느 때는 필요합니다.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푹 빠지기보다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연애를 하게 될 것입니다.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가 필요한 날이에요. 공격보다는 수비와 방어를 우선하세요. 뭔가 새로운 것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현재 가진 것부터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황소자리 : 자기 PR의 시대!!행운을 잡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눈에 잘 띄는 패션과 스타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묵보다는 수다가 어울리는 하루이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 중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직접 대화를 하도록 하세요. 문자를 주고받거나 온라인 채팅을 하다보면 짜증이 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지금까지 당신이 좋아하던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의 상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뭔가 색다른 일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기대하지 않은 작은 행운이 당신을 찾아올 수 있어요. 경품에 응모하면 작은 상품을 타게 될 수 있는 운도 있네요. △ 쌍둥이자리 : 칭찬 받고 즐거운 마음…얼굴에 화색이 도는 날입니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온통 기쁘네요. 윗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도 있는 날입니다. 그간 불편했던 선후배 사이가 급반전될 수도 있고요.커플인 분의 경우 큰 다툼이 일어날 수 있는 날입니다. 사랑은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챙김을 받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약간 하강 국면에 있는 날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돈이 나가거나,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밖으로 다닐 때에도 어느 정도 현금을 지니고 다니세요. 현금이 없어 난처할 수도 있으니까요. △ 게자리 : 잔소리는 짜증나…자신의 생활을 성실하게 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듣기 쉽습니다. 이러한 잔소리를 계속 듣다 보면 짜증이 일어나니 하루가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습니다.애정운이 정점을 달리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꿈을 꾸듯 로맨틱한 연애가 시작될 수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봄이 찾아온 형국이네요.재물운이 좋은 편이니 적극적으로 돈을 쫓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얌전하게 예금만 할 것이 아니라,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일확천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지갑에 차곡차곡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 사자자리 : 이런 행운이…되도록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면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이번에 만나게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이 토라질 수 있는 날입니다. 사소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당신이 먼저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첫인상을 믿지 마세요. 첫인상은 별로지만 차차 당신의 마음에 차오르는 상대를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 형국이니 횡재수도 있습니다. 로또를 구매하여 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어딘가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처녀자리 : 계획대로 하면 굿!!조금은 힘들게 진행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그 결과가 아주 좋으리라 기대됩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니 조금만 더 힘을 내야 할 것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의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상대방은 당신에게 의심을 살만한 일을 하고 있지 않네요. 불필요한 의심 때문에 오히려 둘 사이의 관계가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그동안 당신이 뿌린 것을 이제 거둬들이게 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때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살 수 있게 되겠네요. △ 천칭자리 : 적당한 타협이 필요…주변 사람들에게 실망을 하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너무 크게 나무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지 않으면 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까요.커플인 경우 상대방에게 고민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에게조차 말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갑작스런 대시를 경험하게 될 수 있으니 항상 대비하세요.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갑자기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평소의 씀씀이만 유지한다면, 금전적으로 걱정할 일이 없겠네요. △ 전갈자리 : 어수선해, 어수선해…주변이 굉장히 어수선해지는 날입니다. 감상적인 날이기도 해서 괜스레 마음이 울적하거나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기도 하네요.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커플인 경우 상대방의 속마음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애정운이 좋은 편입니다. 너무 가벼운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돈과 관련해서 실수를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자칫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꼼꼼하게 따져 보세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지키셔야 합니다. △ 사수자리 : 보충의 기회…당신에게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을 보충할 수 있는 날입니다. 운동도 좋고 학업도 좋고 당신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를 정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세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너무 속박당한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온라인의 공간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계속해서 좋은 수준을 유지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돈을 쓰더라도 곧 회복이 될 거에요. 사람들에게 베풀면 나중에 보답이 돌아오니,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좋습니다. △ 염소자리 : 계획적으로…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지는 날입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설 뿐 그만큼 추진력이 안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유머러스한 상대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신을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관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재물운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만남이 있을 수 있겠네요. 게자리 사람과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승 중에 있는 당신의 재물운이 다시 하락할 수 있어요.
2022.04.05 I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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