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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도 잊은 3년만 현장 '서울패션위크' 열기…이정재 등장에 '후끈'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오랜만에 현장 패션쇼를 오니 반가운 얼굴도 많이 보고, 생생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침체됐던 패션업계가 다시 활기를 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한 패션브랜드 디자이너라는 30대 박씨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들뜬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오프라인 ‘런웨이’로 돌아온 서울패션위크의 현장 열기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잊기에 충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됐던 ‘2022 F/W 서울패션위크’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패션위크, 3년만에 라이브로 귀환이날 열린 개막식 현장에는 오랜만에 열린 현장 패션쇼를 보기 위해 패션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 취재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형형색색의 옷으로 차려입은 이들은 비록 소규모로 열린 패션쇼지만, 이번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패션업계에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또 야외에 설치된 패션쇼 무대를 멀리서나마 바라보기 위해 온 팬들 수십여명도 패션위크의 열기를 더했다.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그룹 아이브, 가수 더보이즈 등이 포토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기도 했다.오세훈 서울시장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17일까지 격리돼 재택치료를 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강한 모습으로 현장에 온 그는 “3년 동안 인내심으로 잘 참고 견뎌온 시민과 패션 디자이너분들께 감사하다”며 “지금껏 독자적 힘으로 성장해온 패션이 이제 서울시와 손잡고 런던, 파리, 밀라노 못지 않은 패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정재를 향해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이라며 “최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라는 큰 상을 받고 미국에 있는 줄 알았는데 와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간 열리는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도 주목된다. 런웨이에서 선보인 브랜드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입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현장기획전’이 이날부터 5월말까지 2개 층, 총 1200평 규모의 한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빌딩점)에서 열린다. 또 서울패션위크 및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브랜드를 포함해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총 400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외 유수 바이어 간 B2B 수주상담회도 동일 기간 진행된다.코로나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서울패션위크의 저변을 확대한 디지털 방식의 ‘패션필름’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으로 관객과 만난다. K-드라마, K-POP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VR)기능을 접목한 런웨이 무대를 포함해 DDP, 서울시립미술관. 남산길 등 서울의 멋과 문화, 자연을 담아낸 총 14편의 패션필름이 관객과 만난다.23일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 런웨이는 미스지 콜렉션이, 피날레 공연은 ‘스트릿우먼파이터’의 크루 원트(Want), 코카N버터(CocaNButter), 라치카(La Chica)가 나선다.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디지털 패션위크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세계 4대 패션위크에 이은 아시아 대표 패션위크로의 입지를 선점해 K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뷰티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서울패션위크 참석한 배우 이정재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2022.3.18
-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 유럽 32개국 특허권 취득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은 유럽 32개국에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18F-표지된 화합물 및 그의 용도(18F-Labeled Compounds for Diagnosis of Prostate Caner and Use Thereof)’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퓨쳐켐은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의 국내 특허는 물론, 호주, 미국 등 6번째 해외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이번 특허는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원돼 심사가 진행 중이다.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미국에서 발생률 1위, 우리나라에서 5위, 전세계로는 남성암 발병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립선암이 진행돼 전이되게 되면 림프절, 골반뼈, 척추 등 뼈는 물론 전신의 여러 장기에 전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일단 전이가 시작되면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어렵다.퓨쳐켐 관계자는 “FC303은 짧은 반감기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며, 전립선암에만 선택적으로 축적되므로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평가는 물론 전이·재발 확인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FC303은 지난달 미국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국내에서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퓨쳐켐은 FC303의 효능을 확인하고 전립선 암 위험군에서 생화학적 재발 전립선 암(Biochemically Recurrent Prostate Cancer, BRPC)으로 적응증을 추가하는 추가 임상 3상을 식약처에 신청한 상태다.초기 전립선암의 진단 목적으로 실시되는 임상 3상 연구에 추가로 BRPC 환자를 진단하는 추가 임상 3상을 신청함으로써, FC303을 통한 높은 예측도를 바탕으로 기존 진단 방법으로는 적절한 치료방법의 제안이 어려웠던 BRPC 환자에게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퓨쳐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외 기술이전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해외 특허권 등록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분양전환 시세차익 노린 공공임대주택 불법 투기 적발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매매나 재임대가 금지된 공공임대주택을 시세차익을 노리고 불법으로 매매·임대한 불법 투기자와 공인중개사, 입주자격 위반행위자 등 151명이 적발됐다. 이들이 투기한 금액은 484억원에 달한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경기도 일대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불법 매매와 임대, 입주자격 위반행위 등 부동산거래 전반에 대해 기획 수사를 실시해 불법 행위자 81명과 불법 중개사 7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지자체 특사경에서 공공임대주택 불법행위를 수사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수사는 성남 판교, 수원 광교·세류, 화성 동탄, 하남 미사, 파주 운정, 고양 원흥, 양주 옥정 등 7개 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범죄 유형별로 구분해보면 △공공임대주택 매매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3명 △공공임대주택 임대를 통한 불법 투기 및 중개행위 126명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위반한 행위 12명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파주 운정 공공임대주택에 임차인으로 거주하던 A씨는 공인중개사와 사전공모해 매매가 금지된 임대주택을 분양전환 전에 불법 판매해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다. A씨는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했는데 거주 9년 차에 4억원에 아파트를 불법 판매했다. 해당 공공임대주택은 분양전환가가 2억3000만원으로 확정돼 A씨는 1억7000만원의 불법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 이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B씨는 A씨를 비롯해 총 7건의 공공임대주택 불법 판매나, 불법 임대를 중개한 혐의다. B씨는 3개월간 총 7건의 계약을 체결시켜 A씨 등 7명에게 13억6000만원의 불로소득을 얻게 함과 동시에 83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받아 챙겼다. 성남 판교 공공임대주택에 보증금 2억8000만원에 임차인으로 거주하던 C씨는 공인중개사 D씨와 공모해 임대가 금지된 아파트를 전차인과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세 265만원(전세가 15억2000만원 상당)의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C씨는 이 임대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다른 아파트에 전차인 보증금 2억5000만원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근저당권을 설정해 준 사실도 드러났다. 도는 이와 같은 수법으로 매매나 임대가 금지된 물건을 중개한 불법 중개인 70명과 불법 매매자 69명을 적발했으며, 투기금액은 총 484억원에 달한다. 현행 공공주택특별법과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을 불법으로 매매, 임대를 하거나 이를 중개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화성 동탄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E씨는 1인 세대가 조건인 청년 자격으로 당첨되어 입주했으나, 입주시부터 무자격 동거인과 함께 거주하고 동거인 명의로 고가의 외제차도 소유하는 등 입주 조건(차량가액 기준 3496만원 이하)을 위반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또 다른 임차인 F씨 역시 차량 미소유로 서류상 청년 자격을 충족해 입주했으나, 부모 명의로 취득한 고급 수입차량을 실제 소유·운행하며 공공임대주택에 주차등록까지 하는 등 불법으로 입주한 것이 확인됐다. 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강력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하는 중이며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패션위크,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18일 공예박물관서 오프닝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비대면 방식으로 전 세계 패션피플과 만났던 ‘서울패션위크’가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김진영, 이수연_듀이듀이(DEWEDEWE)_CJ스튜디오 캠프원(사진=서울시)서울시는 ‘2022 F/W(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6일 간(3월18일~23일) 현장 패션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K패션을 대표하는 35인 디자이너의 패션쇼(12개 라이브, 23개 사전제작)를 선보인다. 모든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8일(금) 13시 오세훈 시장과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에 첫 데뷔하는 디자이너 본봄(BONBOM)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총 3명의 디자이너가 라이브 패션쇼를 선보인다.6일 간의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열리는 총 12개 브랜드의 현장(라이브) 패션쇼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바이어, 패션 업계 관계자 등의 관객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도 주목된다. 런웨이에서 선보인 브랜드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입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현장기획전’이 3월 18일~5월말까지 2개 층, 총 1200평 규모의 한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빌딩점)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 및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브랜드를 포함하여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총 400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외 유수 바이어 간 B2B 수주상담회도 동일 기간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서울패션위크의 저변을 확대한 디지털 방식의 ‘패션필름’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으로 관객과 만난다. K-드라마, K-POP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VR)기능을 접목한 런웨이 무대(7편)를 포함해 DDP, 서울시립미술관. 남산길 등 서울의 멋과 문화, 자연을 담아낸 총 14편의 패션필름이 관객과 만난다. 23일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 런웨이는 미스지 콜렉션이, 피날레 공연은 ‘스트릿우먼파이터’의 크루 원트(Want), 코카N버터(CocaNButter), 라치카(La Chica)가 나서 화려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디지털방식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했던 서울패션위크가 3년 만의 라이브쇼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패션쇼를 선보인다”며, “누구나 우리 디자이너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강화했고, 경쟁력있는 제품의 해외 세일즈를 위해 판로지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 교촌에프앤비, 안정적 실적 성장…신사업 효과 기대-유진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교촌에프앤비(33977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신사업 효과가 기대된다고 봤다. 목표가는 2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62.5%다.전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296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3% 감소했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332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하회한 것이다.예상을 하회한 이유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및 소비자가 인상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 등 일시적인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기 떄문이다.지난해 연간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076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1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꾸준하게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 매출(매출비중 95.1%)이 전년대비 12.0%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및 신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0.4%, 66.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한 것은 30주년 브랜드 광고 및 골프대회 후원 등에 따른 판매관리비용이 증가했고, 소비자가 인상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4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0%, 12.0% 증가하며 안정적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박종선 연구원은 “올해 주목할 요인은 두 가지로 먼저 차별화된 수제맥주를 통해 가맹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수제맥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편의점 채널 입점 확대도 긍정적”이라면서 “현재 해외 15개국 52개 매장에 진출했는데 중동지역에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을 통해 지난해 3호점까지 오픈했고 중장기적으로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현재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9 배로 국내 유사 및 동종업체(동원F&B(049770), 풀무원(017810), 푸드나무(290720)) 평균 PER 12.7배 대비 소폭 할인대 거래중이다”고 덧붙였다.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양제지(006580)= 보통주 1주당 4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1억1393만9800원.△솔루에타(154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2억33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5% 줄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30% 줄어든 1758억1865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64억8646만원.△디아이티(110990)= 보통주 1주당 20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36억4792만9800원.△보성파워텍(00691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4억893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어든 685억39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줄어든 9억2640만원. △레고켐바이오(14108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389억235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줄어든 321억57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332억6069만원.△퀀타매트릭스(31769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84억15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4% 줄어든 5억4977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81억1573만원.△이상네트웍스(080010)= 보통주 1주당 신주 약 0.1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19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98만5000주.△메가스터디교육(2152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90억72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어난 7038억6913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8.4% 늘어난 815억4483만원.△디엔에이링크(127120)= 엔터미디어(소멸회사)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합병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합병비율은 ‘디엔에이링크:엔터미디어=1: 약 0.818’으로, 합병기일은 2022년 05월 17일. △플랜티넷(075130)=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25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766만2320주.△비즈니스온(1385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89억91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 늘어났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9% 늘어난 335억266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8% 늘언난 62억5240만원. △가비아(079940)= 보통주 1주당 7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2113만1260원. △녹원씨엔아이(065560)= 채무상환자금 100억원 조달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피플바이오(304840)= 의료용기기제조업체 제이어스 주식 40만주를 14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5일 공시. 취득후 소유주식은 140만주로, 지분비율은 26.16%.△코퍼스코리아(3227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02억7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338억5920만원, 당기순이익은 281.0% 늘어난 80억8059만원.△엠투엔(0333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8억131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7% 늘어난 435억415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폭이 확대된 401억9017만원.△나노스(1519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억645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줄어든 514억82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271억4262만원. △엔에스엔(03186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86억52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3% 늘어난 254억3938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61억4891만원. △드림씨아이에스(223250)= 메디팁 주식 16만8600주를 유정희 외 3인으로부터 200억9156만원에 양수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양수후 소유주식수는 21만3600주(89.0%)로 양수목적은 사업시너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 양수예정일자는 오는 3월 25일.△하이소닉(106080)= 운영자금 10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보통주 50만주가 신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2000원. 납입일은 2022년 03월 23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07일. △맘스터치(220630)=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900원으로 병합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보통주 1억181만7531주에서 1131만3059주로 줄어들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일.△코스온(069110)=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 접수했다고 15일 공시.△신대양제지(016590)= 보통주 한 주당 12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45억원, 시가 배당률은 1.5%.△F&F(383220)= 사외이사인 조재민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 도중 자진사임했다고 15일 공시.△삼일제약(000520)= 시가 하락에 따라 제18회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 인수권부 사채 신주 인수권 행사가액을 8805원에서 8390원으로 조정한다고 15일 공시. 이번 조정으로 신주 인수권 행사 가능 주식 수는 397만5014주에서 417만1632주로 증가.△한국항공우주(047810)= 보통주 한 주당 20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94억원, 시가 배당률은 0.6%.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태영건설(009410)= 자회사 진천테크노폴리스개발이 한국산업은행, 기업은행에서 빌린 9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채무보증은 책임 준공과 책임 분양 의무 포함. 이번 결정으로 태영건설 채무보증 잔액은 약 6조7930억원으로 증가.△E1(017940)= 롯데케미칼과 1353억원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 공급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대동(000490)=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350만주를 유상증자한다고 15일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한 주당 8600원.△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가 발주한 P3L 하부동편 FAB동·복합동 마감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 계약 금액은 9900억원. 삼성물산은 15일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31일 공사를 마칠 계획.△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폴란드에 소재한 자회사 SK 하이테크 배터리 머티리얼즈 폴란드에 2427억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풀무원(017810)= 자회사 풀무원식품이 보통주 한 주당 1011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00억원.△금호건설(002990)= 보통주 한 주당 800원, 우선주 한 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287억원.△교촌에프앤비(339770)= 보통주 한 주당 300원씩 현금 배당한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74억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양제지(006580)= 보통주 1주당 4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1억1393만9800원.△솔루에타(1540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2억33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5% 줄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30% 줄어든 1758억1865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64억8646만원.△디아이티(110990)= 보통주 1주당 20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36억4792만9800원.△보성파워텍(00691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4억893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어든 685억39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줄어든 9억2640만원. △레고켐바이오(141080)=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389억235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줄어든 321억57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332억6069만원.△퀀타매트릭스(31769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84억15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4% 줄어든 5억4977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81억1573만원.△이상네트웍스(080010)= 보통주 1주당 신주 약 0.1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19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98만5000주.△메가스터디교육(21520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90억72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2% 늘어난 7038억6913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8.4% 늘어난 815억4483만원.△디엔에이링크(127120)= 엔터미디어(소멸회사)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합병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합병비율은 ‘디엔에이링크:엔터미디어=1: 약 0.818’으로, 합병기일은 2022년 05월 17일. △플랜티넷(075130)=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03월 3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25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766만2320주.△비즈니스온(1385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89억914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 늘어났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9% 늘어난 335억266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8% 늘언난 62억5240만원. △가비아(079940)= 보통주 1주당 70원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금 총액은 9억2113만1260원. △녹원씨엔아이(065560)= 채무상환자금 100억원 조달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피플바이오(304840)= 의료용기기제조업체 제이어스 주식 40만주를 14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5일 공시. 취득후 소유주식은 140만주로, 지분비율은 26.16%.△코퍼스코리아(32278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02억7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338억5920만원, 당기순이익은 281.0% 늘어난 80억8059만원.△엠투엔(0333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8억131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7% 늘어난 435억415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폭이 확대된 401억9017만원.△나노스(15191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억645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줄어든 514억8202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271억4262만원. △엔에스엔(03186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86억52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5일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3% 늘어난 254억3938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161억4891만원. △드림씨아이에스(223250)= 메디팁 주식 16만8600주를 유정희 외 3인으로부터 200억9156만원에 양수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양수후 소유주식수는 21만3600주(89.0%)로 양수목적은 사업시너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 양수예정일자는 오는 3월 25일.△하이소닉(106080)= 운영자금 10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보통주 50만주가 신주 발행. 신주 발행가액은 2000원. 납입일은 2022년 03월 23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2년 04월 07일. △맘스터치(220630)=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900원으로 병합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보통주 1억181만7531주에서 1131만3059주로 줄어들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일.△코스온(069110)=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 접수했다고 15일 공시.△신대양제지(016590)= 보통주 한 주당 12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45억원, 시가 배당률은 1.5%.△F&F(383220)= 사외이사인 조재민 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 도중 자진사임했다고 15일 공시.△삼일제약(000520)= 시가 하락에 따라 제18회 무기명식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 인수권부 사채 신주 인수권 행사가액을 8805원에서 8390원으로 조정한다고 15일 공시. 이번 조정으로 신주 인수권 행사 가능 주식 수는 397만5014주에서 417만1632주로 증가.△한국항공우주(047810)= 보통주 한 주당 20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94억원, 시가 배당률은 0.6%.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태영건설(009410)= 자회사 진천테크노폴리스개발이 한국산업은행, 기업은행에서 빌린 9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채무보증은 책임 준공과 책임 분양 의무 포함. 이번 결정으로 태영건설 채무보증 잔액은 약 6조7930억원으로 증가.△E1(017940)= 롯데케미칼과 1353억원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 공급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대동(000490)=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350만주를 유상증자한다고 15일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한 주당 8600원.△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가 발주한 P3L 하부동편 FAB동·복합동 마감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 계약 금액은 9900억원. 삼성물산은 15일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31일 공사를 마칠 계획.△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폴란드에 소재한 자회사 SK 하이테크 배터리 머티리얼즈 폴란드에 2427억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풀무원(017810)= 자회사 풀무원식품이 보통주 한 주당 1011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100억원.△금호건설(002990)= 보통주 한 주당 800원, 우선주 한 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287억원.△교촌에프앤비(339770)= 보통주 한 주당 300원씩 현금 배당한다고 15일 공시. 배당 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약 74억원.
- 구광모·정의선 등 韓기업 젊은 회장님 늘어나.. "세대교체 바람"
- 자료=한국CXO연구소[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을 포함해 40~50대의 젊은 회장급 경영자가 늘어나며 경영 일선에서 세대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15일 한국CXO연구소가 조사한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 현황 분석’ 결과, 주요 오너가에서 1970년대 이후 출생해 임원 타이틀을 보유한 인원은 27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회장 반열에 올라선 경영자는 21명으로, 정의선 회장 등이 꼽힌다. 정 회장은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53세로, 지난 2020년 10월 중순 수석부회장에서 그룹 회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51세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도 2007년 12월, 부친인 정몽근 명예회장이 물러나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타이틀을 처음 달아 10년 이상 회장직을 유지해오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한국타이어그룹의 조현범(51) 사장이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회장직을 맡게 됐다.40대에는 LG그룹의 구광모(45) 회장 등이 있다. 구 회장은 2018년 6월부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DB그룹의 김남호(48) 회장은 2020년 7월에, 한진그룹의 조원태(47) 회장은 2019년 4월에 각각 그룹 최고 수장 반열에 올라섰다. MZ세대로 구분되는 1980년대생도 있었다. 삼일제약의 허승범(42) 회장과 휴켐스의 박주환(40) 회장도 젊은 회장급 반열에 오른 2세 경영자로 조사됐다. 주요 중견기업 중에서는 창업 1세대 회장급이 2명으로 나타났다.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과 레미콘 사업 등을 영위하는 박창호(51) SG 회장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이스트소프트 설립자 김장중(51) 회장이다.또 부회장 타이틀을 달고 있는 오너가 임원은 29명으로, 강호찬(52) 넥센 부회장, 고기영(52) 금비 부회장, 박정길(52) 세종공업 총괄부회장, 조경호(51) 대창 부회장, 김남정(50) 동원F&B 부회장, 윤상현(49)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 대상자 중에는 여성 부회장도 3명 있었다. 정혜승(51) 인지컨트롤스 부회장, 임세령(46) 대상홀딩스 부회장, 조연주(44) 한솔케미칼 부회장이 여성 부회장 트로이카로 활약 중이다.대표이사를 포함해 사장급 CEO만 해도 조사대상의 147명(54.4%)으로 50%를 넘어섰다. 이중 4명 중 1명은 1980년 이후 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1970년 이후 젊은 오너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붐이 일고 있기 때문에 올 연말 등에 단행될 2023년 일반 임원 인사에서는 70년대 후반 및 80년대 초반 출생 임원들이 다수 발탁되는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조사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지정한 72개 대기업집단(그룹)을 포함해 국내 주요 200대 그룹과 중견·중소기업으로, 정기보고서 및 올해 2월말 이전에 승진한 현황을 기초로 분석이 이뤄졌다. 자료=한국CXO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