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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무료반품 이용자’, 3배 더 많이 산다
  • 티몬 ‘무료반품 이용자’, 3배 더 많이 산다
  • (사진=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티켓몬스터(티몬)가 국내 전자상거래업계 최초로 전 상품 무료반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한 고객이 전체 구매자 평균보다 3배 더 많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티몬 무료반품제도를 이용한 고객들의 1인 평균 구매건수는 29.1건으로 전체 고객의 평균 구매건수보다 3배가량 더 많이 구매했다. 반면 이들의 실제 무료반품 이용횟수는 2.14회로 전체 구매건수의 7%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무료반품 서비스의 이용률은 24%가량 증가했으나 전체 반품률은 2%가량 증가하는데 그쳤다. 무분별한 주문과 반품에 대한 전자상거래 업계 일각의 우려가 기우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티몬은 지난달 온라인쇼핑이용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무료반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주요 쇼핑사이트로 티몬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반품서비스가 좋다’는 응답이 경쟁사대비 118% 높게 나타났다. 환불·교환과정이 편리하다는 응답도 96% 높게 조사됐다. 티몬은 최근 서울시가 조사한 인터넷쇼핑몰 평가에서 오픈마켓·소셜커머스 고객 만족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무료반품제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부문은 패션카테고리다. 티몬이 무료반품제를 시행한 이후 지난해 패션카테고리 매출은 2015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작년 평균 65.6%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배송상품의 성장률 대비 2배가량 높은 것이다. 한편, 티몬의 무료반품제는 구매 전 제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전자상거래의 특성을 감안해 상품을 받은 후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이라도 무료로 반품을 받고 바로 환불을 실시하는 고객 중심적 서비스다.
2017.02.27 I 강신우 기자
  • SK플래닛·삼성전자, 동남아 시장 공략한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SK(034730)플래닛과 삼성전자(005930)가 함께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SK플래닛과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은 싱가포르에 있는 삼성전자 동남아 총괄 사무실에서 ‘동남아 지역 E커머스 협력’ MOU를 이날 오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의11번가에서 삼성전자 디지털 제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동남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현지 온라인 유통 채널 11번가를 확보하고 11번가는 제품 판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구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양사는 앞으로 △동남아 국가별 11번가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검색해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 △단독 상품, 선 판매, 가격 할인 등 마케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 △빠른 배송 및 무료 설치 등의 전문 서비스로 독보적인 쇼핑 환경 구축에 나선다.양사는 “국내 11번가에서 삼성전자 가전 및 디지털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협력을 긴밀히 이어 왔으며 이러한 국내 11번가와 삼성전자 협업을 통한 판매 노하우가 동남아 시장으로 전파돼 국산 제품과 서비스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지난 2013년 터키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의 동남아 3개국에 국내 11번가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오픈마켓을 론칭한 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태국을 제외한 해외 3개국의 11번가 총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2.5%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6일에는 상품경쟁력과 판매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태국 11번가를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에서 대표 오픈마켓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2017.02.27 I 강신우 기자
CJ오쇼핑, 봄 패션 트렌드는 ‘N.B.N.P’
  • CJ오쇼핑, 봄 패션 트렌드는 ‘N.B.N.P’
  • (사진=CJ오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CJ오쇼핑이 올봄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하는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들을 분석해 봄 트렌드 키워드로 ‘N.B.N.P.(New Basic New Premium)’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N.B.N.P.’는 기존의 평범함(Basic)과 가성비(Premium)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본 트렌드다. ‘Basic’이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보편적 스타일이라면 ‘New Basic’은 기본 디자인이지만 옷의 소재를 고급화하거나 길이, 사이즈, 라인 등의 실루엣을 살짝 변형시켜 포인트를 주는 것을 말한다. ‘New Premium’은 저렴한 가격, 다구성을 통해 가성비를 높이는 기존 전략이 아닌, 한 개만 줘도 소재, 디자인 등 품질의 가치를 높여 고객들에게 프리미엄한 가치를 제공하는 트렌드다.CJ오쇼핑에서 올 봄 선보이는 패션 신상품들을 살펴보면 심플한 디자인에 천연 양가죽이나 콤드 코튼 등의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거나 원피스 밑단에 플리츠 적용, 셔츠 어깨선을 조금 낮추는 등 기본 형태에서 디자인을 조금 변형시킨 스타일이 많다. 또한 티셔츠와 팬츠 등 색상만 다른 것들을 5종 이상으로 여러 개 묶어 판매하는 기존의 방식 보다는 품질과 디자인을 좀 더 강화한 후 다른 스타일의 것들을 2~3종으로 구성해 선보이거나 셔츠와 스커트와 같이 셋업(set-up) 구성을 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아우터 제품을 제외하고는 홈쇼핑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1종 구성이 니트와 원피스 중심으로 출시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CJ오쇼핑에서 올 봄 선보이는 페미닌룩 스타일의 여성복 브랜드 ‘에셀리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크리스찬 라크르와’, 디자이너 감성을 담은 브랜드 ‘크리스한’에서는 모두 New Basic 스타일이 반영됐다. ‘에셀리아 스마트업 수트 세트’에 포함된 ‘노카라 재킷’은 기본 스타일이지만 카라를 없애 곡선라인의 느낌을 강조했으며 슬림한 실루엣과 힙라인을 덮는 길이로 새로움을 더했다. ‘크리스찬 라크르와 보틀넥’은 자연스러운 플레어핏이 특징이며 추가 증정되는 스카프로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한 린넨재킷’도 기본 디자인에 올해 트렌드 컬러인 블루, 핑크를 사용해 색감을 부각시켰다.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 ‘살라얀’, 일본 여성 고급 패션 브랜드 ‘에바큐브’, 뉴욕과 LA 편집샵 입점 브랜드 ‘룬(LUNE)’은 다구성 보다는 품질을 높여 꼭 필요한 것만 주는 ‘New Premium’ 트렌드를 따랐다. ‘살라얀 니트앙상블과 홀가먼트 풀오버’, ‘에바큐브 풀오버’, ‘룬 플리츠 원피스’ 모두 1종 혹은 2종 구성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통해 가치를 제공하며 가성비를 높인 제품들이다.특히 ‘살라얀 풀오버’에는 고급 생산 방식인 ‘홀가먼트 기법’을 적용해 품질에 더욱 신경썼다. ‘홀가먼트 기법’은 니트를 앞판, 뒷판, 소매 등으로 별도 편직해 봉제하는 일반적인 생산방식과 달리, 옷 한 벌을 통째로 짜는 무봉제 기법으로 옷 한 벌을 편직하는 데에만 한 시간 이상 소요된다. 봉제선이 없기 때문에 착용감이 매우 편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나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 봄에는 남성 상품의 론칭도 많다. 남성 전용 브랜드로는 트래디셔널 비즈니스 캐주얼인 ‘다니엘 크레뮤’가 트렌치코트, 재킷, 팬츠를 출시했고, ‘앤드류마크’, ‘까레라’, ‘후부’ 브랜드에서도 남성들을 위한 봄 신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다.가방, 신발 등 잡화에서도 ‘N.B.N.P.’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 브랜드로 유명한 ‘바사’의 제니백은 깔끔한 디자인에 엠보싱 느낌의 슈렁큰 가죽을 사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태리 브랜드 ‘클라우디아’의 뱀부백은 자연 소재인 뱀부와 질 좋은 가죽을 과하지 않게 조화시켜 디자인했고, ‘비이지이’의 토트백도 아무 무늬 없는 기본 색상에 리본 참장식으로 포인트만 넣어줬다. 이 외에 ‘이사벨라G’의 셔링 플랫, ‘크루셜’의 아가페 스니커즈, ‘불박서’의 에어롭 스니커즈 등 다양한 신발 브랜드들도 선보인다.
2017.02.27 I 강신우 기자
롯데,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앞장선다
  • 롯데,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앞장선다
  • 신동빈 회장이 지난 달 1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회전 경기 우승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그룹)[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그룹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사로 참여,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는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에 총 60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올림픽 공식 인증 기념상품의 판매처 역할을 맡게 됐다. 백화점·면세점·대형마트·편의점 등 기존 영업장 및 경기장 인근 슈퍼스토어·공항 및 주요 철도역사에서 올림픽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남성·여성패션, 잡화, 식품, 리빙 바이어로 구성된 ‘상품본부 라이선싱팀’을 신설, 상품 개발에 돌입했으며 캐릭터 상품·완구·전통상품·K뷰티·패션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롯데칠성·롯데제과·롯데렌탈 등 그룹사들도 대한스키협회 후원사로 참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회 개최 및 선수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차량·건강식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스키협회에 2020년까지 10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 우수 선수와 코치진을 영입하고 스키 강국과 전략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앞서 신 회장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물론 경기단체 최초로 4~6위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7 I 강신우 기자
③백화점 부럽지 않은 혜택…홈쇼핑편
  • [VIP혜택비교]③백화점 부럽지 않은 혜택…홈쇼핑편
  • 지속적인 경기불황에도 꾸준히 소비하는 고객이 있다. 전체 매출 비중의 최대 30%가 이들 고객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통업계에선 이들을 VIP(Very Important Person) 또는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고객이라고 부른다. 최고로 귀중한 고객이라는 뜻의 ‘MVG’(Most Valuable Guest)라는 용어도 있다. 이른바 ‘큰 손’들이다. ‘VIP혜택비교’에선 백화점, 마트·슈퍼, 홈쇼핑 등을 차례로 정리해본다. <편집자주>현대홈쇼핑은 지난 21일 압구정 갤러리에이트에서 VIP고객을 초청해 ‘정구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현대홈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제주도 여행·호텔 스파 이용권·뷔페 초대권….’ 연간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구매액으로 이른바 ‘큰 손’이라고 불리는 백화점 VIP 고객이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홈쇼핑에도 있다. 구매 건수와 금액별로 고객 등급을 나눠 할인쿠폰 지급부터 국내여행까지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여행·뮤지컬 티켓·뷰티클래스…VIP고객 잡기 총력현대홈쇼핑(057050)은 연간 6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멤버십 혜택과는 별도로 탑클래스 등급을 부여해 특별 관리한다. 탑클래스는 적립 포인트(1만·7000·5000·3000 포인트 이상)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등급별로 연간 사용할 수 있는 H포인트(적립금)가 제공되고 탑클래스로 선정되면 웰컴기프트(VIP 등급 선정 고객을 위한 환영 선물 배송), 무료 여행, 뮤지컬·토크 콘서트 초대권, 전담 상담원 연결, 쇼핑레터 등의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 1000원당 0.25~1포인트가 적립된다. 멤버십 등급은 다이아몬드·플래티넘·골드·실버로 나뉘며 등급 기준은 각각 6개월간 10회 또는 100만원 이상, 5회 또는 50만원 이상, 1회 이상 주문하면 된다. 실버 등급은 신규가입하면 자동 부여된다. 혜택으로는 10% 할인권 1장부터 12% 할인권 2장·8% 할인권 2장 등이 등급 유지시 매달 지급된다.CJ오쇼핑(035760)도 VIP 고객관리를 따로 한다. 6개월간 5회, 50만원 이상 구매한 ‘골드’ 고객부터 VIP고객으로 분류한다. VIP고객은 골드, 플래티넘A(10회·100만원 이상), 플래티넘S(20회·200만원 이상), 플래티넘R(최상위 5000명) 등 총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각각 7%·10%·10%·12%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여기에 VIP 고객을 위해 백설요리원 쿠킹클래스·백화점 화장품 뷰티클래스, 뮤지컬 초대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VIP 외에 멤버십 혜택으로는 실버(1회 이상 구매)·패밀리(신규가입)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무료배송·할인권 ‘폭탄’으로 고객 관리하기도GS홈쇼핑(028150)(GS샵)과 롯데홈쇼핑은 오프라인 이벤트는 별도로 하지 않는다. 다만 고객 등급별로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금은 오프라인 이벤트는 따로 하지 않지만 향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샵은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최근 1년간 구매건수와 3개월간 상품평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나눈다. 등급은 VVIP, VIP, 골드, 실버, 브론즈 5단계이며 구매건수와 상품평수가 각각 60건·10건, 20건·1건, 10건, 5건, 1건 이상이면 해당 등급을 부여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는 모든 등급에서 10%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VVIP 고객은 여기에 5만5000원 연간 할인권과 배송비 1회 쿠폰 등이, VIP는 2만5000원 연간 할인권이, 골드는 1만5000원 연간할인권이, 실버는 5000원 연간 할인권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고객 등급 선정월 직전 6개월간 6건·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고 등급인 프리미엄 등급이, 3개월간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골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실버, 1건 이상 구매하면 브론즈 등급이 부여된다. VIP고객은 골드 등급부터며 10%할인쿠폰 3장·5%할인쿠폰 1장이 동일하게 지급되며 무료배송·플러스7% 쿠폰·적립금 3000원은 프리미엄 고객만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유통채널이 무한 경쟁을 하고 있어서 신규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자주 방문하고 구매하는 VIP 고객들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타사와 차별화된 소통 마케팅이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말했다.
2017.02.27 I 강신우 기자
신세계百, LVMH社 ‘리모와’ 한국 한정판 단독판매
  • 신세계百, LVMH社 ‘리모와’ 한국 한정판 단독판매
  • 리모아 ‘살사퍼플메탈릭’ 여행가방.(사진=신세계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루이뷔통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에서 운영하는 여행 가방브랜드 ‘리모와(RIMOWA)’의 특별 한국 한정판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모와’ 한정판 여행가방은 ‘살사 퍼플 메탈릭’으로 신세계 본점 6층 리모와 매장과 4층 임시 매장에서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경호용 방탄유리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지만 내구성이 뛰어나다. 독일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제작한 상품으로 다가오는 봄과 잘 어울리는 연보라 색상에 은은한 펄을 더했다. 가방 사이즈는 21인치 기내용부터 31인치 대형까지 6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73만원부터 92만원까지 다양하다.과거 여행용 트렁크는 짐을 담는 ‘짐짝’ 개념으로 여겨졌지만 지난 2011~2015년 사이 해외여행객이 연평균 10% 이상씩 증가하는 등 해외여행 수요가 늘며 최근에는 ‘여행 패션의 완성’으로 여겨지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본점은 ‘리모와’가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고 이번 상품이 황금색과 더불어 중국인이 좋아하는 색인 보라색이라는 것에 주목, 지난 23일부터 4층 외국인 라운지에 특별 임시매장을 만들어 중국인 VIP고객에게 한발 앞서 선보이고 있다.최근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 관광시 필수 쇼핑목록으로 명품가방과 함께 명품 여행가방이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리모와’는 명품 프리미엄에 더해 김연아 등 국내 인기스타들이 사용하는 가방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리모와 매장의 중국인 매출은 처음 입점한 2014년에 비해 6배나 늘었다. 한편 신세계 본점은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살사 퍼플 메탈릭 단독 출시를 기념해 해당 기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본점 정문에 살사 퍼플 메탈릭 포토존을 만들고 정문 주변 계단을 해당 상품과 연관된 연보라색 패턴으로 연출하는 등 본점 곳곳을 보라색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2017.02.26 I 강신우 기자
신발 사러갔다 ‘발성향’ 찾았다
  • [강신우의 닥치Go]신발 사러갔다 ‘발성향’ 찾았다
  • 이데일리DB.[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러닝화를 사러 갔다가 ‘발 성향’을 처음 알게 됐다.착지 각도 : 미드풋 스트라이크회내 각도 : 과회내(왼발 6°오른발 8°)결과 : 쿠셔닝 및 내추럴화 러닝에 초점을 맞춘 신발을 찾으십시오. 아디다스 ‘런 지니’ 발 성향 분석 결과.(이데일리DB)미드풋 스트라이크는 달릴 때 바깥쪽 발 볼 부위가 지면에 가장 먼저 닿는 것으로 모든 러너의 22%가 이러한 각도로 착지한다고 했다. 과회내는 달릴 때 발과 발목이 보통의 경우보다 더 안쪽으로 많이 기운다는 얘기다. 대부분 회내현상을 보이지만 조금 더 심한 수준이라는 설명도 들었다. 물론 정상 범주에 속한다. 23일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아디다스 BCS명동점. 러닝화 판매대 상단에 ‘전문적인 러닝 상담이 필요하시면 매장 내 러닝 전문 상담 직원을 찾아주세요’라는 안내판이 보였다. 찾는 신발은 무엇이며 발 사이즈를 묻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문 상담 직원’이 건넨 말은 조금 달랐다.이데일리DB.“매장을 한 바퀴 뛰어보세요.”매장 안에서 힘껏 뛰어야 한다는 민망함. 진지한 표정의 상담 직원. 모두 날 보고 있는 것만 같은 불편한 시선. 순간 온갖 생각이 다 들었지만 뛰고 나니 러닝화의 세계가 보였다. 지금까지 디자인과 색깔, 무게, 사이즈, 가격이 러닝화의 전부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이데일리DB.추천받은 신발은 울트라부스트 ST. 과회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러닝화다. 발목과 아치의 비틀림 방지를 위해 신발 안쪽에 견고한 프레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란다. RUN STABLE. ‘안정화’로 분류되는 러닝화의 한 종류다. ‘미드솔’이라고 부르는 신발 아랫부분 고무(?)가 바깥쪽보다 안쪽이 더 두꺼웠다. 이데일리DB.울트라부스트를 신고 재측정. 결과 값은 왼발 2°, 오른발 1°. 회내 각도는 중립이 나왔다. 처음 디자인과 사이즈만 보고 골랐던 러닝화로 측정한 값(왼발 6° 오른발8°·과내회)보다 수치가 낮았다. 안쪽으로 기우는 각도가 그만큼 작아졌다. 과내회 현상을 잡아준 셈이다.물론 한 가지 의문점은 있었다. 과연 정확한 것인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참고’만 하면 된다. 측정장비는 센서 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기기와 태블릿PC가 전부다. 센서가 러너 발의 각도를 인지, PC에 내장된 알고리즘에 따라 분석하는 정도다. 이데일리DB.이를테면 직원이 태블릿PC로 성별, 신발사이즈, 러닝 지형(평지·러닝머신) 등 기본사항과 러닝목적, 빈도, 부상 여부를 간단히 체크 한 후 동전만 한 크기의 웨어러블 기기와 PC를 무선으로 연결한다. 이후 PC와 연결한 웨어러블 기기를 신발에 부착, 15초 정도 뛰면 분석이 완료된다. 분석 결과(과회내·회내·중립·회외·과회외)에 따라 안정화를 비롯해 울트라부스트·에너지부스트·수퍼노바 등의 중립화, 퓨어부스트 X포즈·퓨어부스트 X ATR 등의 네추럴화를 추천해 준다. 물론 러닝화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모두 다르다. 이데일리DB.다음엔 러닝화를 살 때 이렇게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미드풋 스트라이커에 과회내 성향의 러너인데, 거기에 맞는 신발을 좀 볼 수 있을까요?”
2017.02.25 I 강신우 기자
롯데百, 봄맞이 ‘스프링 페어’ 진행
  • 롯데百, 봄맞이 ‘스프링 페어’ 진행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5일까지 ‘스프링 페어(SPRING FAIR)’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웨딩&하우징 페어’, 봄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코스메틱 페어’ 등을 진행한다. 또한 봄이 제철인 다양한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일까지 영등포점, 청량리점, 평촌점 등 총 8개 점포 문화홀에서 ‘롯데 웨딩·하우징 페어’를 열고 가전, 가구 등 혼수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 청량리점, 대구점에서는 상품판매 외에도 웨딩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 클래스, 드레스 전시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LG OLEDTV(163㎝)’ 655만원, ‘시몬스 marty QE Marconi 침대’가 231만원이다. 다음 달 5일까지는 전 점포에서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 에스티로더, 설화수, 헤라, 빌리프 등 8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별로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철 맞은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6일까지 본점을 비롯한 32개 점포에서 국산 대게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대게는 달고 시원한 맛과 탄력있는 식감이 특징이며 3월까지가 제철이다. ‘딸기 페스티벌’에선 전남 담양과 경남 산청군에서 재배된 딸기와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담양에서 생산된 죽향 딸기가 한팩(500g)에 1만2800원, 설향 딸기가 한팩(500g)에 5900원이다.
2017.02.24 I 강신우 기자
현대홈쇼핑, 정구호 브랜드 ‘J BY’ 론칭 생방송 진행
  • 현대홈쇼핑, 정구호 브랜드 ‘J BY’ 론칭 생방송 진행
  • J BY 니트코트.(사진=현대홈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25일 밤 22시 30분부터 150분간 프리미엄 패션 의류 ‘J BY’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 ‘마레 블라우스’, ‘봉마르쉐 니트코트’, ‘시그니쳐 팬츠’, ‘마들렌 에코 레더자켓’등 총 4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아이템인 ‘마레 블라우스 3종’은 글렌체크, 네이비, 핑크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과 트렌디한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특히 소매단 앞뒤에 트임을 넣어 주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봉마르쉐 니트코트’는 간절기부터 봄까지 여유 있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상품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V넥라인이 포인트로 제작됐다. 니트지만 슬림 라인을 통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최근 유행하는 빅 아웃 포켓은 긴 기장의 니트와 어우러져 멋스러운 연출을 더한다. 가격은 10만8000원이다.이 밖에도 정구호 디자이너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담아낸 ‘시그니쳐 팬츠’를 선보인다. 어떤 체형에도 스타일리쉬하게 어우러져 활용도가 높으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2017.02.24 I 강신우 기자
티몬, 인터넷쇼핑몰 고객만족도 종합 1위
  • 티몬, 인터넷쇼핑몰 고객만족도 종합 1위
  • (자료=티켓몬스터)[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티켓몬스터(티몬)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진행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85.57점을 받으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부문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간당 방문자 수가 많은 쇼핑몰 100개를 대상으로 △종합쇼핑몰(24개) △소셜커머스(5개) △오픈마켓(5개) △해외구매대행(5개) △전문몰(61개)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부문에서 티몬, 쿠팡, 위메프와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 스토어팜 등 10개 쇼핑몰을 조사한 결과 티몬은 85.57점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네이버 스토어팜(83.12점), 맘스투데이(82.39점), G마켓(82.16점), 쿠팡(80.84점), 11번가(80.48점) 순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티몬은 소비자보호 부문서 47점(50점 만점)으로 업계 평균인 44.6점보다 높았고 이용 만족도에서도 28.57(40점 만점)점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티몬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소비자가 단순 변심을 하더라도 자유롭게 반품을 할 수 있는 ‘무료 반품제’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반품 수거 당일 바로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한 ‘바로 환불제도’ 등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온 것도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통합 1위가 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의 소비자만족도 종합평가 점수는 4년 연속 상승세다. 지난 2013년 79.67점, 2014년 81.30점, 2015년 84.17점을 받았다. (자료=티켓몬스터)
2017.02.24 I 강신우 기자
“봄맞이 집단장 하세요”…쿠팡 ‘리빙페어’ 진행
  • “봄맞이 집단장 하세요”…쿠팡 ‘리빙페어’ 진행
  • (자료=쿠팡)[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쿠팡이 봄맞이 집 단장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2017 쿠팡 리빙페어(Living Fair)’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집안 단장에 유용한 약 2200여 개의 상품을 가구, 침구, 홈데코·DIY, 주방용품, 청소용품, 가전제품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비했다. 대표상품으로 ‘스카치브라이트 일반형 물걸레 청소포(대용량)’는 기존 물걸레 부직포보다 넉넉한 청소 용액이 함유돼 있어 넓은 면적 청소에 적합한 청소포다. 쿠팡가는 60매 기준 1만8000원대다. ‘헨켈 브레프 파워액티브 변기세정제 레몬’은 변기걸이 형태로 걸어만 두면 힘들이지 않고 깨끗한 변기 청소가 가능한 신개념 세제다. 1개(150g) 기준 3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럭키리빙 38파이 2단 행거’는 좌우 압착식으로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고 세로 기둥의 위 아래에 미끄럼 방지 고무판이 부착되어 천장과 바닥에 견고하게 밀착된다. 스프링 버튼이 높이를 조절해줘 여성 고객들도 손쉽게 설치 가능하다. 쿠팡가는 2만8000원대다. ‘글라스락 정사각 5호’는 유해물질 걱정 없는 친환경 유리소재로 만들어져 봄나물이나 채소 등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세트다. 5개(210ml) 기준 1만원대에 판매된다.새롭게 단장한 집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닉스의 신제품 ‘공기청정기 타워 XQ500’는 듀얼 공기청정 기능으로 실내공기를 빠르게 정화해준다. 7단계 마이크로 에어케어 기능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냄새까지 제거해준다. 추가 필터 및 제습제 사은품을 포함해 49만9000원대에 준비했다. 이 밖에도 스틱·핸디형으로 모두 사용 가능해 활용성이 높은 ‘듀플렉스 2in1 유선청소기’는 2만3000원대에, 분리형 커버로 세척이 편리하고 자동 스팀살균 기능으로 보이지 않는 찌꺼기와 세균까지 제거해 위생적인 ‘쿠쿠 전기압력밥솥 10인용’은 18만4000원대에 판매한다.
2017.02.24 I 강신우 기자
롯데, 관광·건설·서비스 부문 인사..송용덕 BU장 부회장 승진
  • 롯데, 관광·건설·서비스 부문 인사..송용덕 BU장 부회장 승진
  • 송용덕 호텔 및 기타BU장.[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그룹은 23일 호텔롯데·롯데면세점·롯데월드·롯데건설 등 관광·건설 및 기타 사업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BU장과 각사의 대표이사를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해 조직의 안정을 꾀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선윤 호텔롯데 전무.호텔롯데 대표인 송용덕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호텔 및 기타BU장을 맡게 됐다. 또 호텔롯데는 김정환 부사장을, 롯데건설은 하석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선임했다. 오너가 가운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딸인 장선윤 호텔롯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송 부회장은 롯데루스 대표로 재직하며 러시아 모스크바 호텔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2012년부터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뉴욕 팰리스 호텔 및 괌, 베트남 등지에 롯데호텔을 오픈하며 국내·외 호텔의 품질 향상과 표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에 오픈하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역시 송 부회장의 작품이다. 김정환 호텔롯데 신임대표.호텔롯데 김 신임 대표는 신라호텔을 거쳐 2012년 호텔롯데로 영입되었으며 서울호텔 총지배인과 개발부문장을 지냈다. 롯데건설 하 신임 대표는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를 맡아왔으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최근 주택사업의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너가인 장 전무는 2015년 호텔롯데에 합류해 뉴욕 팰리스 호텔 인수 등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담당했으며 지난해에는 호텔롯데의 디자인 개발 부문을 주도해왔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대표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모았으며 작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포함해 개장 이래 최대 규모인 약 780만 명의 입장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롯데루스의 양석 대표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양 대표는 러시아 모스크바 호텔을 포함한 롯데루스 법인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오는 5월 상트페테르부르크 호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코리아세븐의 정승인 대표 역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대표는 독창적인 PB상품 개발, 옴니채널 구현, 차별화된 서비스와 독특한 마케팅으로 치열한 편의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비카드의 이근재 대표는 전무로 승진했다.
2017.02.23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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