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283건

대한석탄공사,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신사옥 개청
  • 대한석탄공사,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신사옥 개청
  •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대한석탄공사 신사옥. [사진=국토부][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12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강후 국회의원, 김미영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갔는다.원주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6127㎡규모로 태양광·지열 등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건립됐다. 총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2년말 착공, 지난 9월 준공됐으며 공사 이전 인원은 105명이다.대한석탄공사는 앞으로 이전할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등과 함께 원주 혁신도시를 자원 개발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 혁신도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대 3.61㎢규모로 2016년까지 대한석탄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3만여 명 규모의 교육·문화·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추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부지 계획도. [자료=국토부]
2014.12.12 I 양희동 기자
장나라, 신하균과 연기 호흡..'미스터 백' 출연
  • 장나라, 신하균과 연기 호흡..'미스터 백' 출연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장나라가 또 한 번 MBC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장나라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출연을 확정, 신하균과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됐다.장나라가 맡은 여주인공 ‘은하수’는 시급 500원 차이에도 민감해하며 아르바이트를 옮겨야 하는 이 시대 청년실업의 대표 생활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수많은 알바를 가리지 않고 뛰며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초긍정 천성으로 풍요롭지 못한 집안의 불평불만 없이 가족과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인물이다.장나라는 지난 9월 종방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대한민국 대표 평범녀 ‘김미영’ 역을 열연했다.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장나라는 “판타지로맨스라는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은하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하균, 장나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를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해투' 서태지 "'서태지와 아이들' 음원 수익, 6:2:2로 배분했다"☞ '해투' 서태지, 이지아 언급.."그녀도 다 내려놓고 행복하길"☞ 오연서 "장보리, 배우 오연서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작품"
2014.10.10 I 박미애 기자
왕지원 "발레 전공, '운널사'와 인연 닿았죠"(인터뷰)
  • 왕지원 "발레 전공, '운널사'와 인연 닿았죠"(인터뷰)
  • 왕지원(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왕지원은 알려졌듯 원래는 발레 무용수였다. 발레리나(또는 발레리노)를 꿈꾸는 이들은 누구나 입단을 원하는 국립발레단 출신이다. 그녀가 17년간 해온 발레를 그만둔 건 계속된 심한 부상과 고통 때문. 이제 더 이상 발레리나의 꿈을 꾸지 않지만 발레 덕에 인기 작품을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넣을 수 있었다.왕지원은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에서 재벌 3세 이건(장혁 분)의 약혼자 강세라로 출연했다. 강세라는 발레 무용수. 발레 전공 덕에 작품의 출연으로 이어졌다.“발레를 안 한지 5년이 됐는데 전공자니까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캐스팅 되고 나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한 달 동안 매일매일 연습했어요. 비록 화면에선 발레 하는 모습이 많이 비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지만요.”왕지원은 발레 때문에 비교적 늦게 연예계 들어섰다. 시작은 잡지 모델이었고 2012년 시트콤으로 연기에 첫 발을 들였다. 드라마 ‘굿닥터’와 ‘상속자들’에서 단·조연으로 비추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당찬 커리어우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왕지원은 생김새나 분위기가 세련되고 화려한 편이다. 자신의 이미지에 전작의 모습이 더해져 ‘운널사’에서도 ‘센 여자’로 비치지 않을까 걱정했다.“전작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오세령은 일이든 사랑이든 주도하는 인물이었다면 강세라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는 역할이었거든요. 그래서 후반부의 감정신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왕지원이 연기한 강세라는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에는 모두 잃게 되는 가여운 여자였다. 극중 김미영(장나라 분) 못지않게 아픔도 눈물도 많았다. 그녀가 차기작에선 밝은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한 이유다.“늦게 데뷔를 했는데도 거의 쉼 없이 활동을 했어요. 운이 좋았죠. 몸이 지칠 때도 있었지만 바쁘게 움직이면서 저도 모르는 새 빨리 성장한 것 같아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게 크더라고요. 특히 상대역의 장혁 선배님께 감사해요. 한 장면 촬영에도 수십 가지 경우를 준비하는 선배님 덕분에 저 역시 많은 공부가 됐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운널사’ 팀과 또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왕지원(사진=한대욱기자)
2014.09.29 I 박미애 기자
최양희 장관 "대한민국 전체가 창업국가로 거듭나야"
  • 최양희 장관 "대한민국 전체가 창업국가로 거듭나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2일 “대한민국 전체가 창업국가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지방자치단체·참여기업 합동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7개 시도 하나하나가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이 같이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지역의 핵심역량을 총집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간담회는 정부와 대기업, 지자체가 17개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과 기업별 전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17개 시·도 부단체장, 15개 대기업 대표가 참여했다.최 장관은 “미래부 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등 여러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사업들을 연계해 추진토록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에 따르는 예산과 제도상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대기업 등 민간부문이 적극 호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정부 노력만으로 창의성을 가진 개인과 잠재력을 가진 벤처기업들의 성장에 한계가존재한다”며 “‘데스밸리’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넘기기 위해 경험을 가진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멘토링과 기술공유, 마케팅 등을 도와주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센터를 단계적으로 개소해 내년까지 17개 시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민관의 노력이 대한민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부처, 지자체의 적극적 협조를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기업에서는 강석희 CJ E&M(130960) 대표이사와 임병연 롯데그룹 전무, 최병석 삼성전자(005930) 부사장, 서용원 한진(002320) 사장, 박광식 현대자동차(005380) 부사장, 이형희 SK텔레콤(017670) 부사장, 김지원 현대중공업(009540) 부사장, 전인성 KT(030200) 부사장, 김상헌 네이버(035420) 대표이사, 정도현 LG전자(066570) 사장, 김용욱 한화(000880)S&C 대표이사, 이창황 효성(004800)그룹 부사장, 정찬수 GS(078930) 부사장, 한기선 두산중공업(034020) 사장, 정혜승 다음(035720)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자체에서는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오병집 인천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우범기 광주 경제부시장, 류순현 대전 행정부시장, 이태성 울산 경제부시장, 최현덕 경기 경제투자실장, 김미영 강원 경제부지사, 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 이필영 충남 경제통상실장, 이형규 전북 정무부지사,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 이인선 경북 정무부지사, 하승철 경남 경제통상본부장, 방기성 제주 행정부지사, 이재관 세종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참가 기업 관계자들, 지자체 대표들이 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지자체 합동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9.12 I 이승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쌍둥이들과 행복한 시간 ‘해피 엔딩’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쌍둥이들과 행복한 시간 ‘해피 엔딩’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장나라가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마지막회에서는 결혼 후 쌍둥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건(장혁 분)-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건과 미영은 신혼여행에서 서로를 향한 운명같은 사랑을 고백했고 그 사랑의 결실로 쌍둥이를 얻게 되었다. 몇 년 후에도 건은 유전병이 발발하지 않은 상태였고 더 이상 병에대대한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다.건은 미영과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겼고 여전히 미영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미영과 자신의 운명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행복해했다.건은 고맙다고 말하는 미영에게 “나하고 결혼한 거 후회 안하냐”고 물었고 미영은 “건이씨가 지금 내 눈앞에 있는데 후회를 왜 하냐”고 대답했다. 그리고 건과 미영은 “바로 오늘, 지금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해피 엔딩을 맞았다.한편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종영한 가운데 감우성, 최수영이 출연하는 ‘내 생애 봄날’이 방송될 예정이다.
2014.09.05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운명처럼 당신 사랑하겠다” 고백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운명처럼 당신 사랑하겠다”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장나라가 운명적인 사랑을 고백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마지막회에서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건과 김미영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3년 전 시작되었던 두 사람의 인연을 회상했다. 이건은 “운명이라는 거 아주 거창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그 사람 하나면 다 괜찮고 다른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이 아마도 운명인 것 같다”라며 미영에게 마음을 전했고 미영 또한 “우리가 운명이 아니라고 해도 나는 건이씨를 운명처럼 사랑하겠다”고 고백했다.건은 “우리가 살다보면 나 때문에 힘들고 아주 슬픈 날이 올지 모른다”며 미안해했지만 미영은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 매일매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행복하자”며 건을 다독였다.이에 건은 “미영씨가 좋아하는 저 총총한 별에 대고 맹세한다. 저 별들이 다 사라지는 그 날까지 매일매일 운명처럼 당신을 사랑하겠다”라고 달콤한 고백을 했다. 그리고 미영 또한 건에게 같은 화답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과 강세라(왕지원 분)가 친남매로 눈물의 재회, 가족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09.05 I 연예팀 기자
장나라 "제목처럼 운명 같았던 드라마" 종방 소감
  • 장나라 "제목처럼 운명 같았던 드라마" 종방 소감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목 그대로 정말 운명같은 드라마였다!”장나라가 드라마 종영을 맞은 소감과 함께 극중 파트너였던 장혁과의 ‘행복 인증샷’을 공개했다.장나라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 조진국, 연출 이동윤)에서 재벌 2세 이건(장혁 분)과 우연한 동침으로 임신, 어쩔 수 없는 계약 결혼을 감행하면서 파란만장한 삶에 뛰어든 ‘착한 여자’ 김미영 역을 연기했다.4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지막 회는 미영이 이건과 행복한 두 번째 결혼 이후 알콩달콩 닭살 돋는 신혼 생활을 이어가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장나라는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운을 떼면서도 “일단 잠을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예의 장난 섞인 미소를 지어냈다. 이어 “힘들었지만 감사하고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달팽이녀’로 살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운널사’를 떠나보내는 각별한 마음을 덧붙였다.또한 장나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극중 이건과 우여곡절 끝에 첫 인연을 맺었던 마카오에서의 장면을 꼽았던 터. 특히 장혁과의 호흡에 대해 “장혁과는 의형제를 맺기로 했다”고 유쾌한 웃음을 띤 후 “장혁에게 도움과 배려를 많이 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장혁과의 찰떡호흡에 대해 내비쳤다.장나라는 “초반에 김미영 캐릭터가 시청자분들께 이해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많이 사랑해주셔서 더욱 가슴 벅찬 시간을 보냈다”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개인적으로 정말 얻은 것이 많았던, 저에겐 제목 그대로 운명같은 드라마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떠나보내야 하는 만큼 아쉬움도 크다. 좋은 스태프, 배우들, 그리고 응원해준 시청자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미영 역을 통해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24시간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오롯이 김미영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장나라를 계속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2014.09.05 I 박미애 기자
이러니 반하나 안 반하나? 최진혁 女心어택
  • 이러니 반하나 안 반하나? 최진혁 女心어택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흔하지 않은 `사랑 바보` 동네 오빠 다니엘(최진혁)의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진혁은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장나라) 밖에 모르는 `사랑 바보`로 출연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동네 오빠 겸 키다리 아저씨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다니엘로 출연중인 최진혁 (사진=레드브릭하우스 공식페이스북)< ☞ `8등신 조각미남 최진혁` 사진 더 보기 > 지난 28일 레드브릭하우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사랑바보 동네오빠 다니엘의 훈훈함이 담긴 비하인드 현장사진 대공개”라는 멘트와 함께 8등신 조각미남임을 입증하는 여러장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은 최진혁이 운동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부터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극중 다니엘을 연기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진혁 특유의 햇살미소와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조각외모로 화보 같은 현장사진을 만들어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이건과 김미영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예고하는 한편, 다니엘과 강세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다음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최진혁 사진 더보기☞ 레이싱모델 사진 더보기☞ 2014 IDFA 보디빌딩 대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8등신 볼륨 몸매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 `연다빈`☞ 레이싱 모델 `신세하` 인형 포스 셀카 공개☞ 11자 복근 선명한 `박시현` 섹시 레이싱모델☞ 기습 폭우에 침수된 내 車, 보상은 어디까지?
2014.08.29 I 김민화 기자
'운널사' 장혁·장나라, 해피엔딩 청신호..자체 최고시청률 찍었다
  • '운널사' 장혁·장나라, 해피엔딩 청신호..자체 최고시청률 찍었다
  • 장혁 장나라 키스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달콤하고, 진하고, 격정적이었던 키스. 무엇보다 시청자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정답 키스’였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종방을 앞두고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해피엔딩 청신호’를 보낸 장혁과 장나라의 ‘달팽이 커플’의 파워는 시청률을 수식 상승 시키며 동시간 1위로 올라섰다. 또한 TNmS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를 기록하며 향후 남은 2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11.5%, 수도권 12.8%의 시청률로 전회보다 1.6%P 상승했다. 이는 동시간 프로그램 중 1위 기록으로 상상을 초월한 놀라운 뒷심파워가 남은 2회에 어떤 변수를 만들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의 경우 전국 12.0%, 수도권 14.7%로 지난 회보다 1.2%P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강 1위를 입증했다.28일 방송된 18회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김미영(장나라 분)이 이건(장혁 분)의 사퇴 기자회견장에 찾아가 “혼자 아프게 하지 않겠다”며, 건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건과 미영은 지금껏 애써 눌렀던 마음을 모두 담아 이 키스로 표출했고, 두 사람의 달달한 이야기들이 다시 펼쳐지면서 남은 2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3년의 아픔을 모두 씻어내는 초반의 키스신은 이 드라마의 지난 17회를 집대성한 한방이었다. 사랑 없이 시작했던 결혼, 그래서 늘 눈치를 봤던 미영, 사랑 후엔 유전병을 감추려 건은 일부러 차갑게 돌아섰고, 미영은 영문도 모른 채 이별해야 했다. 그랬던 지난 날들이 눈물의 키스에 담겨 오해 속에 엉켰던 실타래가 완전히 풀었다. 서로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 행복 앞으로의 기대 등을 담아 흘러내리는 눈물과 함께 나눈 절절한 키스에 둘의 마음 고생을 아는 시청자들도 함께 울고 웃었다. 이 키스 장면은 달라진 미영과 건의 달라진 관계도 투영하며 앞으로의 이야기 변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떡밥 키스’이기도 했다. 주로 끌려만 다녔던 미영은 “병은 변하지 않을 거고 나는 당신을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건에게 “나 없이 살 자신 없으면 내가 놔주겠다”고 당차게 말하며 먼저 다가가 키스하는 등 이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미영이 먼저 처음으로 건에게 한 이 키스로, 미영이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랑에 있어서도 주도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줬다. 또한, 이들의 키스는 극중 생중계되면서 ‘달팽이’에 이어 ‘건미오-줄미영’이란 별칭을 추가했다.
2014.08.29 I 강민정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진심 알고 ‘폭풍 오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진심 알고 ‘폭풍 오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장혁의 숨겨온 진심을 알게 됐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7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의 셀프카메라에서 숨겨진 진심을 확인하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미영은 프랑스로 떠나기 전 이건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이건의 집을 찾았다. 3년 전 미영을 떠나보낼 수 밖에 없던 이건의 진심을 안 다니엘이 미영을 이건에게 보낸 것.미영은 따뜻하게 반겨주는 왕회장(박원순 분)에게 이건의 방에서 기다리겠다고 부탁했고 이건의 방에서 행복했던 추억에 잠겼다. 이어 비밀의 방에 들어간 미영은 이미 3년 전 사라진 개똥이의 흔적들로 가득한 모습에 놀라워했다.이어 미영은 이건이 찍어놓은 셀프카메라를 재생, 그동안 이건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영상 속 이건은 “나 이건이야. 네가 이걸 본다는 건 내 지긋지긋한 유전병 때문에 기억줄을 놨다는 거야”라고 말해 미영은 이건에게 유전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이어 이건은 영상속에서 “너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그 여자 이름은 김미영이고 고향은 여울도다. 착하고 사랑스러운 그 여자는 마카오에서 우연히 만났고 운명처럼 사랑스러운 아이를 갖게 되었다. 개똥이는 지금 옆에 없지만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다”라고 미영과 개똥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또 이어진 영상에서는 “내가 어떻게 같이 있자고 얘기하냐”며 차마 미영을 잡지 못하고 홀로 괴로워하는 이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고 미영은 이건의 진심을 확인, 폭풍 오열했다.한편 그 시각 이건이 자신의 유전병 발병 사실을 알리며 사장직 사퇴 기자회견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장나라에 3년 전 거짓말 고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안되는 건 안되는 것” 왕지원 밀어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에 마음 숨긴 채 ‘독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내가 제일 바보 같다” 장나라 포기
2014.08.28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장나라에 3년 전 거짓말 고백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장나라에 3년 전 거짓말 고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왕지원이 장나라에게 과거 거짓말을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7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에게 과거 이건(장혁 분)을 되찾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하는 강세라(왕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건은 강세라에게 “이제 친구 사이 그만 하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되는 건 안되더라”며 완전한 이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건에게 더 이상 희망을 가질 수 없게 된 강세라는 김미영을 찾아가 시간을 청했다.미영과 마주한 세라는 “3년 전에 우리 따로 한번 만난 적 있지 않냐. 그때 보여줬던 서류 기억하냐”고 물었다. 그리고 “어떻게 그걸 잊을 수 있겠냐”는 미영의 반문에 “아직도 그 서류 건이 작성한 걸로 알고 있다면 잘못 알고 있는 거다. 내가 그랬다. 미영씨만 떠나주면 건이 다시 마음 되돌릴 수 있을 거라는 착각으로 내가 다 꾸며낸거다”라고 진실을 밝혔다.이어 세라는 경악하는 미영에게 “용서해달란 말 안한다. 나 때문에 잘못된 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바로잡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건의 유전병 사실은 차마 전하지 못하고 “엉킨 매듭을 푸는 건 미영씨 의지대로 해라. 내가 할 수 있는 얘긴 다 했다”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관련기사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안되는 건 안되는 것” 왕지원 밀어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에 마음 숨긴 채 ‘독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내가 제일 바보 같다” 장나라 포기
2014.08.28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안되는 건 안되는 것” 왕지원 밀어냈다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안되는 건 안되는 것” 왕지원 밀어냈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왕지원을 완벽하게 밀어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7회에서는 강세라(왕지원 분)에게 자신의 확실한 마음을 전하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건은 김미영(장나라 분)의 행복을 위해 모진 말로 그를 밀어냈고 이후 힘들어하던 중 강세라와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오늘따라 잘 들어간다”며 연거푸 술을 마셨다.이어 건은 세라에게 “얼마 전에 어머니가 찾아오셨다. 나랑 친구 사이로 지내는 거 힘들지 않냐. 이제 친구 사이 그만 하자. 너도 미련 버리고 행복해져라”라고 그녀를 친구 자리에서도 밀어냈다.그리고 “갑자기 왜 그러냐”는 세라에게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되는 건 안되더라”며 완전한 이별을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건이 김미영의 행복을 위해 모진 말로 선을 긋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에 마음 숨긴 채 ‘독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내가 제일 바보 같다” 장나라 포기
2014.08.28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에 마음 숨긴 채 ‘독설’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에 마음 숨긴 채 ‘독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모진말로 장나라에게 상처를 줬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7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모질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영은 자신의 그림을 구매한 ‘이영자’의 정체가 이건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그리고 “내가 지난 3년 동안 당신을 어떤 마음으로 잊었는데 어떻게 이런 장난을 치냐”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건은 “뭐 대단한 이유가 필요하냐. 전 부인이 화가가 됐고 전시회를 연다기에 호기심이었다. 그러게 왜 피곤하게 그림을 돌려달라고 하냐”며 적반하장으로 말했다.이에 미영은 “그럼 나랑 했던 얘기는 뭐냐. 나를 위로하고 감싸주던 그 마음은 뭐냐. 영자 언니는 내 마음을 다 알아주는 사람이었고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며 속내를 털어놨지만 이건은 “1절만 하자. 내가 당신한테 미안한 건 이영자라고 밝히지 않은 것밖에 없다”고 차갑게 대했다.또 이건은 “김미영 씨 참 한심하다. 어떻게 지난 3년 동안 하나도 변하지 않냐. 사람 잘 믿고 속는 그 버릇 언제 고칠거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당신한테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그냥 한낱 그림일 뿐이다”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개똥이 그림을 돌려줬다.한편 두 사람이 또 다시 오해를 안은 채 헤어진 가운데 앞으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내가 제일 바보 같다” 장나라 포기
2014.08.28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내가 제일 바보 같다” 장나라 포기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내가 제일 바보 같다” 장나라 포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진혁이 장혁에게 장나라를 보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7회에서는 한국을 떠나려는 김미영(장나라 분)을 이건(장혁 분)의 집으로 데려다주는 다니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건은 미영의 행복을 위해 모진 말로 그를 밀어냈고 이를 알 리 없는 미영은 상처를 받은 채 프랑스로 떠날 준비를 했다. 그리고 그동안 미영의 곁을 지켰던 다니엘은 3년 전 이건이 유전병 발병으로 미영을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이후 프랑스로 떠나는 날 아침 다니엘은 미영을 배웅하기 위해 차를 몰았고 미영과 함께 공항으로 향하던 중 “내가 신발 사준 거 후회한다는 얘기 한 적 있었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바보 같다. 후회할 줄 알면서도 미영씨 웃는 얼굴 한번 보고 싶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그리고 갑자기 차를 돌린 다니엘은 “이대로 떠나면 평생 못잊을 거 아니냐. 지금이라도 그 사람 진심이 뭔지 확인해라. 내가 해온 바보 짓 중에 그 사람에게 미영씨를 데려다주는 게 미영씨를 제일 위하는 일 같다”라며 이건의 집으로 향했다.한편 사랑하는 미영을 이건에게 보낸 후 홀로 남아 허탈해하는 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08.28 I 연예팀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정체 파악 '진심 알게 되나'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정체 파악 '진심 알게 되나'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나라가 장혁의 정체를 파악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6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개똥이 그림을 구매한 이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건과 미영이 함께 했던 콜래보레이션 작업이 끝났고 두 사람은 마지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미영을 끝내 붙잡지 못한 채 집에 돌아온 건은 개똥이의 그림을 바라봤고 “오늘 엄마 정말 멋있었다. 엄마가 가는 프랑스가 되게 멀다. 도저히 엄마 혼자 못보내겠다. 우리 개똥이가 아빠 대신 같이 가달라”며 미영을 떠나 보내며 그림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이어 건은 미영의 작업실을 몰래 찾아갔고 열려진 문으로 안에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과 미영의 추억이 담긴 하트 사탕이 가득 그려진 그림을 발견했고 3년 전 아이를 잃은 미영에게 자신의 남은 행복까지 다 주며 행복하기를 바랐던 과거를 떠올렸다. 미영 또한 건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던 것.이때 미영이 집으로 들어왔고 건의 손에 들린 그림을 발견, “당신이 영자 언니였냐. 이건씨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당신 대체 뭐냐”고 소리쳤다. 이건은 “그렇다. 김미영씨. 내가 당신 옆에 이영자다”라며 그녀의 곁에 있었음을 밝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8.22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장혁 "장나라 보낼 준비 됐다" 이별 결심
  • '운널사' 장혁 "장나라 보낼 준비 됐다" 이별 결심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장나라를 위해 또 한번 자신의 마음을 접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6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을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건은 야근하는 미영을 위해 미영의 모친(송옥숙 분)의 쌈밥을 야식으로 포장해왔다. 하지만 미영은 “이거 우리 엄마 식당 거 아니냐. 내 말이 우습냐. 우리 엄마 만나지 말라고 부탁하지 않았냐. 그 장난스러운 태도가 문제다. 상대방 의중 따위는 상관도 없이 마음대로 하지 않냐”고 화를 냈다.이건은 “왜 나한테만 그러냐. 왜 나만 끊어야 하냐. 당신이 그렇게 지켜주고 싶은 어머니가 나한테도 우리 엄마가 됐다. 당장 내게 엄마를 빼앗아가면 나한테 어떡하라는 거냐”고 소리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이어 건은 다니엘(최진혁 분)과 통화하는 미영에게 질투를 내보였고 “그 사람은 이건씨가 폄하해서는 안되는, 나한테 많이 고맙고 힘이 되는 사람이다”라고 다니엘 편을 드는 미영의 모습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이후 건은 자신을 밀어내는 미영의 모습에 그녀를 보내주기로 했다. 그리고 늦은 밤 홀로 “개똥아. 아빠는 이제 엄마 완벽하게 보낼 준비가 다 됐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접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미영에게 자신이 개똥이 그림을 구매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8.22 I 연예팀 기자
'운널사' 최진혁, 친동생 왕지원에 '아이스크림 위로'
  • '운널사' 최진혁, 친동생 왕지원에 '아이스크림 위로'
  •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진혁이 친동생 왕지원을 위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6회에서는 눈물 흘리는 강세라(왕지원 분)를 목격하는 다니엘(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다니엘은 이웃사촌 세라가 엄마와 말다툼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엄마가 떠난 후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그 자리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속타죠? 아이스크림 하나 할래요?”라고 말을 걸었다.두 사람은 근처 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세라는 다니엘에게 “우리 엄마 나 프리마돈나 만드는 꿈 하나로 살았는데 내가 실망시켰다. 엄마 말이 틀린 건 없다”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이어 “이건(장혁 분) 사장하고는 아직도 만나냐”는 다니엘의 물음에 “만나기는 만나는데 우린 그게 다다. 그 사람은 나한테 안돌아오고 나도 그 사람한테 더 못다가가게 되었다. 내가 그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아서 그런가 보다”라며 건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더 궁금해하는 다니엘에게 “상관도 없는 남의 연애사에 관심이 있냐”며 말을 멈췄다.하지만 다니엘은 “더 이상 상관없는 연애사가 아니다. 나 김미영(장나라 분)씨한테 프러포즈 했다. 그럼 나도 궁금해할 자격 있는 거 아니냐”며 미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지금까지 다니엘과 세라가 어렸을 때 헤어진 친남매일 가능성이 큰 가운데 두 사람이 언제 서로를 알아보게 될 지 기대감을 더했다.
2014.08.22 I 연예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