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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널사' 장나라, 대체불가 존재감..'99% 노력, 1%의 타고남'
-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장나라의 대체불가한 존재감은 99%의 노력과 1%의 타고남에서 비롯됐다.장나라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에서 재벌 2세 이건(장혁)과 우연한 하룻밤 동침으로 임신, 계약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삶에 뛰어든 평범녀 김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순수한 성품을 지닌 김미영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200%로 끌어올린 입체적인 연기로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자칫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 착하디착한 캐릭터를 특유의 풍부한 감정 연기로 표현,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 스타일을 투영한, 연기 경력 12년 차 ‘대체불가 여배우’다운 저력이 발휘되고 있는 셈. 이와 관련 ‘달달-순수-살벌-깜찍-진지-발랄-청초’ 등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장나라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운널사’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김미영 역에 완벽 빙의,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연기로 시청자들을 ‘김미영 홀릭’에 빠뜨리고 있는 상황. 더욱이 지난 24일 방송된 8회에서는 장나라의 자유자재 표정 연기가 한층 빛을 발했다. 파티장에서 갑작스러운 물세례를 맞으며 지어 보인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상대역인 장혁과 입맞춤 직전 청초하게 눈을 내리깐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격한 달달함을 제대로 전했던 것. 시시각각 변하는 장나라의 실감나는 표정 연기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평이다.그런가하면 장나라는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톡톡히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 장혁과 틈틈이 장난을 치며 환한 웃음을 터뜨리거나,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천진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시종일관 기분 좋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 타고난 에너자이저인듯 장나라가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오색빛깔 해피 에너지’가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연신 웃게 만들어 촬영장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있다는 귀띔이다.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장나라는 현재 김미영 역에 푹 빠져 촬영, 연기 연습, 캐릭터 연구만으로 대부분의 일과를 보내고 있다”며 “‘운명처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 김미영 역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칠 장나라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운명처럼 널 사랑해’ 9회 분에서는 건(장혁)에게 점점 호감이 생기는 미영(장나라)과 달라진 미영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미영은 세라(왕지원)로부터 “건을 사랑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터. 특히 건이 미영과 적었던 이혼합의서를 다시 수정하는 등 본격적인 달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 '운널사', 포텐은 지금부터..장혁·장나라 케미, 감당할 준비됐나
- 장혁 장나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터져버린 ‘썸’, 감당할 수 있겠나.‘배우 장혁과 장나라의 ‘썸’이 제대로 폭발했다. 옆에만 있어도 심장이 두근대고, 눈앞에서 사라지면 불안한 느낌이 바로 사랑이다. 그걸 모른 채 서로를 오해하다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순간 달달한 로맨스가 폭발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가 발휘됐다. 두 사람의 코믹함에 웃음을 터졌던 안방극장이 두 사람의 로맨스까지 더해져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됨에 따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시간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반등을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9.7%, 수도권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기록으로 동시간 프로그램 중 2위를 기록했으며,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 9.6%, 수도권 11.3%로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 기록으로 동시간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면서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둘만 몰랐을 뿐 ‘달팽이 커플’(장혁+장나라)은 이미 천생연분이었다. 계약서대로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부부행세를 한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은 이미 서로를 향해 있었다. 건과 미영은 냉장고 냄새에 동시에 천생연분만 한다는 쌍입덧을 해댔고, 서로가 곁에 없자 자신도 모르게 빈자리를 느꼈다. 건은 미영이 짐을 싸서 나가자 언제 전화가 올까 모든 신경이 휴대폰을 향했고, 연락 없는 미영에게 자신도 모르게 화를 냈다. 돌아와 나란히 침대에 눕자 절로 가슴이 콩닥이는 등 둘은 이미 운명의 실로 묶여있음을 암시했다. 특히 결혼 뒤 첫 합방 장면은 ‘쿵쾅 쿵쾅’거리는 건과 미영의 심장소리만큼이나 시청자의 가슴도 뛰게 했다. 서툴지만 그래서 더 진심 어린 건의 행동은 ‘썸’ 타는 관계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절정에 이른 설렘의 맛이었다는 반응. 급기야 나란히 누운 뒤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는 두 사람과, 소파에서 자겠다며 나가려는 김미영의 손을 낚아채 기습 포옹으로 침대에서 꼭 껴안고는 키스를 하려는 모습은 여심을 장나라에 특급 빙의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오랜 호흡에서 나오는 장나라와 장혁의, 함께 있기만 해도 그저 흐뭇한 ‘특급 케미’가 더욱 폭발했다. 제작진의 센스도 갈수록 업그레이드 됐다. ‘달팽이 밥 주러 간다’, ‘달팽이 쎈데?’ 등 대사와 함께 침대에 누운 건이 “나는 목석이다”를 외치는 모습, ‘가출 며느리 모드’ 식의 톡톡 튀는 표현으로 만점 센스를 선보였다. 특히 건이 ‘달팽이’ 미영을 기다리며 홀로 운동하는 장면에서는 이적의 ‘달팽이’가 흘러나오고, 건이 산파남이 되어 아이의 순산을 유도하는 장면에서는 의학드라마의 배경음악이 흘렀다. 두사람의 쌍입덧 장면에서는 ‘잘했군 잘했어’가 나와 웃음보를 터뜨렸다.
- '괜찮아 vs 운널사 vs 조총'..수목극 3파전, 진짜가 시작됐다
- 수목극 3파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오랜만에 고민되는 수목극 3파전이다.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KBS2 ‘조선 총잡이’가 호평 속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던 SBS ‘괜찮아 사랑이야’가 23일 첫 방송된다. 중반부에 접어든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조선 총잡이’가 시청자들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상승세를 유지하려는 노력과 함께 ‘괜찮아 사랑이야’는 공효진-조인성, 김규태-노희경 콤보를 ‘믿고 찾는’ 시청자들의 유입과 함께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시청률 유지를 기대하고 있다. 오랜만에 볼 거리가 많아진 수목극 3파전, 매력을 분석했다.‘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과 공효진△‘괜찮아, 사랑이야’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매력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조인성과 대한민국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공효진, 이 두 사람의 로맨틱 드라마 동반 출연 소식은 ‘2040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한 화제였다. 조인성은 이번에 맡은 장재열 역은 좀 더 편안한 조인성을 만나 볼 수 있는 인물. 실제 조인성 본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든 걸 다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다. 올 여름, 실제 조인성인 듯, 작품 속 장재열인 듯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극 중 인물을 통해 로맨틱한 남자의 표본을 기대해도 될 듯 하다.공효진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다. 드라마에서는 처음 맡는 ’똑똑하고 섹시하고 유머러스한‘ 지해수 캐릭터를 또다시 매끄럽게 소화해내 공블리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 작가가 밝힌 바와 같이 아픈 사람을 상처 입히는 사회의 편견과 선입견에 맞서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극중 지해수는 정신과 의사로 정신과 병원에 근무한다. 그녀는 병원에서 다양한 아픔을 갖고 있는 환자를 만나 타고난 통찰력으로 마음 깊숙이 환자를 이해하고 다가가게 된다. 이렇게 매 회마다 등장하는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각각의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돼 극의 재미를 높이는 동시에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깨는데 자그마한 불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운명처럼 널 사랑해’△‘운명처럼, 널 사랑해’‘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을 잇는 MBC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의 계보를 잇고 있다. 인기의 척도라는 패러디물이 온라인 사이트에 퍼지고 있으며 10대부터 30대까지 남녀시청자를 꽉 잡은 분위기다. 아직까지 이슈몰이에 비해 시청률 상승세가 가파르지 않지만 이번 주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까칠 허세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의 예기치 않은 하룻밤으로 인해 시작되는 사랑은 장혁, 장나라의 환상적인 호흡과 코믹 케미스트리가 시너지를 내며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TE급의 빠른 전개에 제작진의 센스있는 컴퓨터 그래픽이 가미된 편집은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장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장나라의 공감 연기는 회를 거듭할 수록 더해지는 분위기. 이날 방송부터는 제2막이 열릴 만큼 내용의 중요한 변환점도 생기는 만큼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보는 시청자들은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관계자는 “대만 원작처럼 이야기가 흘러갈텐데 앞으로 더 많은 에피소드를 다루게 된다. 내용상으로도 중요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고 두 사람의 호흡은 더욱 농익은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조선총잡이’△‘조선 총잡이’‘조선총잡이’는 최강 공격과 철벽 수비에 스페셜 스킬까지 갖췄다는 자부심을 비치고 있다. ‘조선 총잡이’는 드라마의 기본인 이야기와 캐릭터의 힘이 강력하다. 박윤강(이준기)이 3년간 일본에서 절치부심 준비해온 복수의 최종 목표에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를 죽인 원수 최원신(유오성)은 점점 더 악랄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긴장 기류가 거세지고 있다. 정체를 숨기고 있는 박윤강과 그의 정체를 밝히려는 정수인(남상미)의 달픈 로맨스는 드라마의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하며 동시에 심금을 울린다. 여기에 박윤강의 절친 포교 한정훈(이동휘)의 엉뚱함은 잠시 긴장을 풀 수 있는 웃음을 선사한다. 즉 드라마를 관통하는 중심 이야기에 아기자기한 요소가 덧대어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구조다.‘조선 총잡이’는 다양한 시청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아빠가 ‘조총조총’이란 말을 쓰셨다. 오늘도 아빠랑 함께 조선 총잡이 시청중이다”, “주중엔 바쁘신 부모님이 ‘조총’ 재방을 꼭 챙겨보신다. 나도 옆에서 덩달아 복습한다”, “학교에 조총팬들이 많다. 만나면 이준기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등 게시판과 SNS에 올라온 사연들이 이를 입증해준다. 이처럼 사극을 즐기는 중장년층에서부터 청소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 바로 ‘조선 총잡이’의 강점. ‘믿고 보는’ 이준기에 대한 ‘여심 홀릭’도 기대할 만하다. ‘조선 총잡이’가 베일을 벗은 뒤 이준기는 “히어로물에 최적화 된 배우”라는 수식어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주특기 액션은 기대 이상이었고, 슬픔과 분노의 눈물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로맨틱한 남자의 매력은 여심에 하트를 새겨 넣었다. “이준기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웠던 이준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지지도는 연일 상승중이다.▶ 관련기사 ◀☞ 이엘, '괜찮아, 사랑이야' 카메오 출연..트랜스젠더 역☞ 'K팝스타2' 송하예, 8월8일 데뷔.."저 잘할 수 있겠죠?"☞ 권상우·손태영, 두 아이 부모 된다..손태영 '임신 11주째'☞ 셰어하우스 배경 '괜사랑', '룸메이트'에 득일까, 실일까?☞ 태양 친형 동현배, MGB와 전속계약..'윤상현·박탐희와 한솥밥'
- '운널사', 광고계가 움직인 '특A' 코믹 클래스..완판 행진 '기록'
- 운널사 광고 완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코믹 클래스’는 역시 남달랐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한동안 침체됐던 평일 오후 황금 시간대 광고 시장에 ‘붐’을 일으키고 있다.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을 잇는 MBC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의 계보를 이으며 수목 드라마 시장의 돌풍을 몰고 온 ‘운널사’가 오는 23,24일 방송되는 7,8회 본 방송과 23일 재방송까지 모든 광고가 완전 판매됐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운널사’는 이미 일주일 전에 다음회분의 본방송과 재방송을 광고를 모두 완판시키는 저력을 과시하며, 광고업계에서 이미 대박을 예감한 ‘특A급’의 우량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의 광고 시장의 불황을 생각했을 때 모든 재방송의 광고 완판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 같은 기록은 매서운 시청률 상승세와 끊임 없이 이어지는 입소문,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운널사’의 뜨거운 반응과 아울러 향후 치열하게 펼쳐질 수목 드라마 대전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고 덧붙였다.‘운널사’는 까칠 허세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의 예기치 않은 하룻밤으로 인해 시작되는 사랑을 LTE급의 빠른 전개와 장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 장나라의 공감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 박해진, 韓배우가 中작품으로 日에 진출하는 법..'넘사벽 행보'☞ [단독] 임수향, 판빙빙 제치고 中 영화 '해양지련' 전격 캐스팅☞ 개그우먼 이성미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자기계발서 발간☞ 동료 연예인들, 유채영 위암 투병에 "기도해주세요"☞ 양소속사, '금뚝커플' 박서준-백진희 열애설에 "확인중"
- '운널사', 5분 엔딩의 승부수..장혁 vs 최진혁, '장나라 앓이' 시작
- 운널사 엔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폭발 케미’의 끝은 ‘5분 엔딩’에 있었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장혁-장나라-최진혁의 삼각관계 레이스를 알리는 ‘5분 엔딩’으로 시청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미영(장나라 분)을 둘러싼 건(장혁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의 삼각관계가 그려져 막판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 건을 도발시키기 위해 박력 넘치는 손길로 미영을 끌어안는 다니엘의 모습과,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포옹에 질투로 활활 타오르는 눈빛을 발산하는 건의 모습이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더 쫀쫀하게 만들었다. 장혁-장나라-최진혁의 본격 삼각관계를 알리는 기습 포옹 이후, 향후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이제 막 미영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모락모락 피어나기 시작한 건이 ‘사랑꾼’으로 돌변하게 되는 과정과, 미영의 키다리 아저씨로서 친구 이상의 감정을 내비치기 시작한 다니엘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두 사람의 불꽃 경쟁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운널사’ 제작사 측은 “이번 6회를 기점으로 미영을 둘러싼 건과 다니엘의 불꽃 경쟁이 본격화되는 것은 물론, 세 사람의 관계 변화로 인해 삼각 로맨스가 불타오르게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위트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코믹연기, 그리고 매회 쏟아지는 명장면들로 화제의 중심에 선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대 독자 허세 재벌남 이건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의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생기는 기상천외한 초고속 로맨스다. 매회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관련기사 ◀☞ ''운널사'' 장나라, "이런 복덩이 같은 팀이라니..행복합니다"☞ ''운널사'' vs ''조선총잡이'', 주말 재방戰도 치열..新시청자 ''잡아라''☞ ''운널사''에 70분 웃는다..장혁·장나라 폭소케미 입소문 ''상승세''☞ 장혁·장나라, 운명처럼 너에게 빠진다..''넘사벽 커플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