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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GS나누미 봉사단 연탄봉사…‘전국 1만장’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전국에 위치한 사업부에서 릴레이식으로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GS리테일 봉사단체 GS나누미는 봉사단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과 함께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약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국 곳곳에 연탄 배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9월부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동절기 나눔 활동을 이른 시기에 진행해, 핫팩 2500개 기부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소외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달 6일 원주 수원, 광주 지역부터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더프레시, GS샵 임직원들이 참여한 GS나누미 사랑의 봉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에도 약 1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 아래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재난ㆍ재해 현장,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며 올해에만 4만개 이상의 물품을 지원,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GS나누미는 전국 70여개로 구성, 2006년부터 지금까지 7만여명의 누적 인원이 14만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 파트장은 “전국에 있는 GS나누미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시설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따뜻한 도움이 소외계층에게 도움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사진=GS리테일)
- SSG닷컴, ‘X-mas 기프트 가이드’ 행사…최대 80%↓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패션, 뷰티, 명품, 완구, 식품 등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X-mas 기프트 가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쓱닷컴 한정 구성의 구찌뷰티 홀리데이 컬렉션 단독세트를 비롯해 디올의 기프트 셀렉션, 록시땅 홀리데이 감성 기프트, 러쉬의 크리스마스 기프트 에디션 등이다. 랑방, 조 말론 런던, 톰 포드 뷰티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인기 향수를 특가 판매하는 ‘베스트 인기 향수 모음전’도 열린다. 쥬얼리, 핸드백 등 선물용으로 알맞은 인기 브랜드 잡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잡화 홀리데이 세일’도 진행한다. 코치, 디디에두보, 칼린, 베어파우, 캉골 등 인기 잡화 브랜드 대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용 완구 모음전도 있다. 플레이모빌, 영실업, 미미월드, 유키두, 토이트론 등 국내외 대표 키즈 완구 브랜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건강식품 전문관 ‘바이오퍼블릭’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연다. 시니어, 임산부, 유아동 등 선물 대상별로 쓱닷컴 바이어가 맞춤 건강식품을 추천한다. 이마트(139480) 자체 건강식품 브랜드인 바이오퍼블릭을 비롯해 프롬바이오, 세노비스, GNM, 오쏘몰 등 주요 브랜드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유명 한우 전문점 ‘조우’의 투뿔 넘버 나인(1++ No.9) 크리스마스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18~21일 3일간만 예약 주문을 받으며, 22일 수도권 중심 ‘쓱배송’과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SSG닷컴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하기 서비스 관련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선물하기 주문시 10%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고 테마별 선물 추천 및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미지=SSG닷컴)
- 롯데온,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돕는 ‘2023 동행축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올해 마지막 ‘2023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반성장에 동참한단 취지다.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돼 진행한다.‘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2023 동행축제’에선 연말을 맞아 쇼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행사 상품 수와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올해 9월에 진행한 ‘2023 동행축제’ 행사와 비교해 참여 상품 수를 4배 늘려 40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고,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지난 행사에서 제공한 최대 25% 할인 쿠폰 대비 할인율을 높였다는 게 롯데온 설명이다.대표상품으로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맞춰 ‘달구벌한과 작은 수제꽃약과’를 9000원에, ‘지리산묵가 칼로리센스 우무채’를 6000원에 판매한다. 간식 및 반찬으로 인기 있는 ‘행복한명태가 명태강정 순한맛(200g)’은 7000원, ‘전동집 아귀불고기(1인분)’은 9900원이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획전 종료 이후에도 소상공인 셀러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미지=롯데온)
- “회사에서 먹는 집밥”…냉동식품·가공육 대신 건강식 한상[회사의맛]
- 고물가시대, 회사 구내식당은 직장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복지’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어서입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지?”라는 고민 없이 식당을 오가는 시간, 조리를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입니다. 특색 있는 구내식당을 탐방해봅니다.[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어릴 적 꿈이 ‘떡볶이집 딸’, ‘돈까스집 아들’이었던 이들이 분명 있다. 떡볶이, 돈까스를 실컷 먹을 수 있을 거란 막연한 부러움에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외식업을 하는 회사 직원들의 식사가 궁금했다. 판매용 음식을 마음껏 먹을까, 그보다 더 맛있는 걸 먹을까 하는 궁금증. 역시 외식업 기업은 직원을 위한 구내식당에도 ‘다름’이 있었다. 서울 양평동의 본그룹 사옥에 있는 구내식당(사진=본그룹)본죽, 본도시락, 본설렁탕 브랜드로 유명한 본그룹은 서울 양평동에 사옥을 두고 있다. 이 사옥 8층에 자리한 구내식당은 본그룹이 운영하는 단체급식사업 브랜드인 ‘본우리집밥’의 1호점이다. 본그룹 직원 350여명은 물론 입주사 6곳 직원들도 이용한다. 이 식당에선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아침식사는 본그룹 직원은 무료, 입주사 직원은 4000원이다. 점심식사의 경우 본그룹 직원은 5000원, 입주사 직원은 7000원이며 화·목요일 추가되는 일품 메뉴는 1000원씩 더 내면 된다.본그룹 구내식당의 아침식사 테이크아웃 메뉴식사는 아침부터 든든한 편이다. 지난 14일 찾은 이 식당의 아침식단엔 백미밥과 사골우거지해장국, 깐마늘지와 포기김치, 미트볼데리조림과 크로와상에 숭늉, 샐러드가 곁들여졌다. 삼각김밥, 빵, 훈제란과 영양바, 선식세트 등 테이크아웃 메뉴도 다양하다.아침식사는 이렇듯 한식, 양식, 간편식 등 종류가 여럿이지만 점심은 한식에 집중한다. 본우리집밥의 ‘3.6.5’ 콘셉트에 따라 3가지 밥과 6가지 반찬, 5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사를 내놓는다. 특히 한국인의 기본상인 밥, 국, 김치에 공을 들인단 점이 인상 깊었다. 밥은 쌀밥, 현미밥, 영양밥으로 선택지를 주고 국은 직접 끓인 육수로 맛을 낸다고 한다. 국내산 고춧가루로 담근 여러 종류의 김치 맛에도 자부심이 있었다.지난 14일 본그룹 구내식당의 점심식사 메뉴지난 14일의 메뉴는 △가마솥 얼큰설렁탕 △잡곡밥 △모듬전 △삼색묵참나물무침 △백목이냉채 △총각김치. 마침 목요일이라 일품 메뉴로 △본나물비빔밥 △미소장국 △꽈리메추리알장조림 △고구마무스깨두부 △아이스홍시 △포기김치도 준비됐다. 정갈한 음식에선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았고 재료도 신선해 ‘집밥보다 맛있는 집밥’이라 할 만했다. 본우리집밥 관계자는 “가정에서 먹는 집밥 같은 정성이 담긴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며 “제철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냉동식품이나 가공육 사용은 최소화하면서 수제·직화 위주로 식사를 만든다”고 설명했다.이러니 저절로 우러난 식탐에 양껏 음식을 퍼 담게 되는 건 당연지사다. 하지만 음식 장사를 하는 기업이니 음식 귀한 것도 누구보다 잘 안다. 회사는 때때로 ‘비움 캠페인’을 벌여 직원들이 다 먹지 못할 만큼의 음식을 담아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식판을 싹 비우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게 하고, 추첨을 통해 친환경 선물을 주는 식이다. 이날 점심식사 때에도 대나무 쟁반, 나무 수저,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한 비움 캠페인이 진행됐고, 꽤 많은 직원들이 이벤트에 응모했다. 그만큼 아깝게 버려지는 잔반도 줄었다.본그룹 구내식당의 비움 이벤트안양천이 내려다보이는 통창의 식당도 근사하지만, 같은 층에 위치한 직원 휴게공간들도 만족도가 높다. 식당 바로 옆엔 ‘침묵의 방’, 피트니스룸이 있다. 근무 시간 중에도 제한 없이 드나들 수 있는 곳들이다. ‘침묵의 방’은 휴식을 취하거나 잠깐 눈을 붙일 수 있는 곳으로, 찜질방 수면실 같은 공간이 몹시 부러웠다. 식후 단잠을 자기에 딱이다.식당에서 몇 발자국 걸으면 탁 트인 야외정원으로도 나갈 수 있다. 식사 후 볕을 쬐면서 광합성하기 좋은 곳이다. 넝쿨마다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열렸을 포도나무, 장미 등이 자라고 있었다. 여름이면 더욱 아름다웠을텐데 겨울날에 찾아 아쉽다.
- “온기가 절실한 때”…유통업계, 올 연말도 따뜻한 후원·기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기부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이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이다.아모레퍼시픽 CSR 로고15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최근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에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 제품이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전달됐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진행해온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란 이름으로 시작,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총 943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41만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화장품뿐 아니라 칫솔·치약, 샴푸 등 생필품들도 많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국 복지시설의 지원 신청도 매년 느는 중”이라고 설명했다.CJ(001040)도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된다.CJ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억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CJ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그룹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2012년부터 진행한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겨울 의류, 잡화 등 5만8984점(5억5000만원 상당)을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식음료업계에선 스타벅스코리아가 산타바리스타 희망기금 9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006년부터 매년 연말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과 청년 후원활동에 전하고 있다.스타벅스가 지난 18년간 전달한 희망기금은 누적 72억원가량이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장 후원도 잇따랐다. 애경산업(018250)은 이달 초 AK플라자 광명점에서 ‘2023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3000포기를 지원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연례 나눔행사다. 본그룹도 임직원 등과 함께 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가정 934곳에 전달했다.대상을 더욱 특정해 후원한 기업들도 눈에 띈다. 현대백화점(069960)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는 공무 수행 중 목숨을 잃었거나 다친 경찰관 자녀 340명에 장학금 5억원을 지원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최근 13년간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 2296명에게 약 40억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랜드재단은 가정밖청소년들에게 스마트워치 100개와 300만원의 기부금을, SPC는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주민들에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벌이는 후원활동은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며 “남은 연말연시에도 기업의 후원뿐 아니라 고객참여형의 후원캠페인이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NBA·버커루·모이몰른…한세엠케이, 연말 ‘한세 감사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069640)는 연말을 맞아 ‘한세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한세엠케이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유아동복부터 캐주얼, 골프웨어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자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먼저 행사 기간에 한세 브랜드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투 한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몰 ‘스타일24’ 신규 고객에 15%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가입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한세엠케이 상품권 △예스24 상품권 등 약 8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각 브랜드별로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NBA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운 점퍼 구매 시 7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2개 구매 시 20%,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버커루는 2023년 가을겨울 신상품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상품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한다. 이외의 상품은 전국 매장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온/오프라인에서 2023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20~30% 할인하고, 온라인몰에서 일부 제품을 70~8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고진영, 김민선7 프로 등 프로착장 세트 구매 시 5만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NBA 키즈, 컬리수, 모이몰른 등 유아동복 브랜드는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혜택 제공 및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한세엠케이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미지=한세엠케이)
- 11번가,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레고 등 최대 70%↓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업체인 11번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장난감, 게임기 등을 할인 판매하는 ‘메리, 플레이,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선 장난감, 게임기, 도서, 간식 등 시즌 인기 카테고리에서 총 2000여종의 상품을 골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캐치티니핑 △레고 △엑스박스 △손오공(피셔프라이스, 바비, 옥토넛 등) △해즈브로(플레이도우, 너프 등) △영실업(콩순이, 시크릿쥬쥬, 또봇 등) 등 11개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인기 블록 장난감부터 다양한 캐릭터 완구, 최신 게임 기기까지 올 한해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상품들을 특가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 다양한 레고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12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사은품 ‘2024 플래너&파우치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구매 고객 1명을 추첨해 정가 약 52만원 상당의 ‘레고 디즈니 캐슬(43222)’ 정품도 증정한다.오는 21일 오전 11시에는 유아용 레고 브랜드 ‘레고 듀플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디럭스 브릭 박스(10914)’, ‘증기기관차(10874)’, ‘세계동물탐험 전세계(10975)’를 정상가 대비 약 25%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레고 스타터팩을 증정한다.행사 기간 매일 1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집중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투데이 딜’도 마련했다. 오는 18일에는 메타의 혼합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3’(128G) 구매 시 9만9000원 상당의 정품 휴대용 케이스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에는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장난감 브랜드 ‘브루더’와 함께 11번가 단독 기획 세트 상품을 선보이고,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11번가는 행사 기간 장난감 카테고리 전 상품에 최대 15%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기획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시)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3000명에게 발급한다.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12월은 자녀, 연인, 친구 및 나를 위한 선물로 장난감 등의 수요가 연중 가장 높아지는 달”이라며 “인기 브랜드와 사전 기획해 고물가 속에 더 큰 할인과 경품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미지=11번가)
- 오늘 저녁, 티몬에서 겨울옷 사면 ‘득템’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업체인 티몬이 13일 단 하루 대규모 패션 특가전을 연다. ‘1DAY 메가딜’부터 이랜드, 아웃도어 인기 브랜드와 함께하는 ‘올인데이’까지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단 게 티몬 측 설명이다.‘1DAY 메가딜’ 행사에서는 ‘메가딜’, 가격비교 부담을 덜어주는 ‘만원의 행복’,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 ‘선착순 구매딜’ 등 다채로운 패션 특가 찬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연말 시즌을 겨냥해 겨울 스타일링부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는 카테고리별 핫딜들을 마련했다.주요 상품은 △‘사뿐’ 젤리 천연가죽 털안감 양털 부츠(2만원대~) △’OST’ 모던 커넥트 스퀘어 블랙 여성 가죽 시계(9900원~) △‘미야미마켓’ 벨벳 블랙 진주 미니 집게핀(790원~) 등이다. 연말룩을 완성해줄 쥬얼리, 신발 등 가성비 잡화류를 특가에 득템할 수 있다. 이너패션 상품들에선 에블린, 애니바디, 이브니에 등 인기 브랜드들이 함께한다. 파자마, 언더웨어 등도 최대 55% 할인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에블린’ 로맨틱 볼륨 헴팬티(6960원~) △‘애니바디’ 편애브라 노와이어 심리스 브라(8180원~) 등 선착순 초특가 아이템도 있다.‘이랜드 올인데이’도 개최한다. 미쏘·후아유·스파오 등 주요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오프 아이템을 특가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다.본격 겨울철을 맞아 K2·아이더·네파·디스커버리·휠라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총출동하는 올인데이도 열린다. 변덕스러운 올겨울 날씨 대비는 물론 연말 선물, 효도 아이템으로 제격인 아웃도어 의류, 잡화류 등을 골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K2’ 씬에어 ECO LITE(14만원대~), △‘네파’ 공용 C-TR 에어그램(7만원대~) △‘휠라’ FILASPORT 니트다운(5만원대~) 등이 있다. 이날 저녁 8시엔 ‘네파, 저녁 10시엔 ‘휠라’ 순으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라방 한정 즉시할인, 구매 인증 이벤트 등도 있다. 이정민 티몬 패션사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스타일링, 선물 준비 등 쇼핑 고민을 해결해 드릴 역대급 패션 행사를 개최한다”며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꾸린 감사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미지=티몬)
- “캐리어 없어도 1년치 충분하네”…달라진 올영어워즈[르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아…아깝다. 조금만 더 빨리 칠걸.”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찾은 30대 여성 임모 씨가 아이소이(ISOI) 부스의 이벤트에 참여한 뒤 탄식을 터뜨렸다. 제한시간 동안 두 주먹을 많이 두드린 횟수만큼 경품을 주는 이벤트에서 ‘1등 세럼’을 놓치고 샘플 선물을 받아서다. 임씨는 “에스트라 부스에서 1등해 본품을 받았는데 그때 오늘 운을 다 써버린 것 같다”면서 “모든 부스를 돌면서 ‘득템’하는 게 오늘 목표”라고 웃었다.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이 1년을 기다려온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이날 개막했다. 햇수로는 다섯번째다. 올 한해 동안 올리브영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79개 브랜드가 참여해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올해 티켓 1만5000장은 판매를 시작한 지 30초 만에 완판됐다.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부스들 모습(사진=김미영 기자)올해 올영 페스타는 예년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었다. 판매 시작 후 30초만에 티켓이 완판되는 등 경쟁은 치열했지만, 캐리어를 든 ‘열혈 관람객’은 사라졌다. 행사에서 워낙 많은 샘플 등을 제공하는 까닭에 ‘1년치 화장품 쓸어오자’는 식으로 일부 고객이 캐리어를 가져오자 CJ올리브영은 안전을 이유로 올해부터 캐리어 반입을 금지했다. 대신 CJ올리브영은 작년 타포린백에 이어 올해는 대형 더플백을 제공했다.관람객은 하루 3000여명, 행사기간 총 1만5000여명으로 제한했다. 이들은 79개 브랜드 단독 부스와 4개 연합관, 스킨케어존, 메이크업존, 헬스케어존, 퍼스널케어존, 럭스에디트존 등을 돌면서 브랜드와 제품 설명을 듣고 이벤트에 참여했다. 영화관, 연구실 등 독특한 콘셉트로 준비한 브랜드 부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엔 예전에 ‘올영 페스타’를 경험해본 뒤 다시 찾았다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직장인 윤다빈 씨는 “작년에 화장품을 쏠쏠하게 챙겨서 올해는 친구랑 휴가를 맞춰서 같이 왔다”고 했다. 여성 관람객이 압도적인 가운데 ‘남자끼리’ 행사장을 찾은 모습도 눈에 띄었다. 대학생 백 모씨는 “예전 후기를 읽어보고 재밌겠다는 기대가 들었다”며 “화장품 뿐 아니라 구강케어 부스도 있고 구성이 다양해서 좋다”고 말했다.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모습(사진=CJ올리브영)VIP 서비스 강화, 해외 뷰티 관계자들의 참여도 올해 달라진 대목이다. 올리브영은 일반티켓을 3만원에, VIP티켓을 5만원에 판매했다. VIP 티켓 소지자는 일반 관람객보다 1시간 30분 빠른 오전 9시부터 따로 입장해 부스마다 긴 줄을 서지 않고도 맞춤형 화장품 추천 등을 즐겼다. 사진가 하시시박,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등이 진행하는 라운지 프로그램에도 VIP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충성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올해는 특별히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60개사의 관계자 200명 이상이 초청됐다. 미국 아마존, 동남아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큐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라쿠텐 등 온라인 플랫폼과 일본 로프트·프라자 등 오프라인 채널 업체, B2B 유통업체 관계자들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 마련에 그치지 않고 유망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CJ올리브영은 ‘올영페스타’를 ‘글로벌 K뷰티 컨벤션’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 측은 “뷰티업계의 한 해를 결산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작했던 행사가 이제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창업 희망자, 해외 바이어 등 산업 전반의 참여자들이 모여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벤션으로 거듭나는 중”이라며 “국내 중기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확산을 지원하고 건강한 뷰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 올영페스타’ 개막…‘글로벌 K뷰티 행사’로 진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열었다.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행사엔 총 7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CJ올리브영이 주최하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와 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K뷰티 행사다.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록을 써온 행사로, 올해 예상 관람객 수는 1만 5000여명이다.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사진=올리브영)‘올리브영 어워즈 수상관’에선 연간 1억5000만 건의 올리브영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별한 34개 부문, 138개의 수상 상품을 전시한다.헬스, 클린뷰티, 슬로우에이징, 더모코스메틱 등을 모은 4개의 연합관, 각종 브랜드 부스를 카테고리별로 체험할 수 있는 ‘스킨케어존’, ‘메이크업존’, ‘헬스케어존’, ‘퍼스널케어존’과 ‘럭스에디트존’, 여성 건강에 관련된 상품들을 큐레이션한 ‘W케어 서비스 부스’ 등이 마련됐다. △구달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마녀공장 △아비브 △아이소이 △클리오 △토리든 등 올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형 부스도 꾸며져 있다.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 및 연관 산업 관계자가 모여 교류하는 동반성장 산업 컨벤션으로 확대됐단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망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돕기 위한 차원”이라며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 200명 이상을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아마존, 동남아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큐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라쿠텐 같은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일본 로프트·프라자 등 오프라인 채널 업체, B2B 유통업체까지 해외 약 60개 사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을 걸로 전해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K뷰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한편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개막 전날인 지난 12일 ‘퓨처커넥트’와 ‘파트너스데이’도 각각 진행했다. ‘퓨처커넥트’는 창업 초기 기업과 신진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하는 뷰티 콘퍼런스다. 이 자리에서 올리브영은 1300만 회원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생 뷰티 브랜드를 위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올리브영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인 ‘아이소이’의 이진민 대표가 나서 브랜딩 강연도 진행했다.‘파트너스데이’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8년부터 협력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진행해 온 행사다.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와 상품 전략 등 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올리브영 관계자는 “2019년 뷰티업계 한 해 결산의 의미를 담아 시작한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이제 소비자는 물론 업계 관계자, 창업 희망자, 해외 바이어까지 산업 전반에 걸친 참여자들이 모여 트렌드를 공유하는 종합 컨벤션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국내 중기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확산을 지원하면서 건강한 뷰티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