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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자"…기관·외인 매도에 소폭 하락
  • [코스닥 마감]"쉬어가자"…기관·외인 매도에 소폭 하락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코스닥 지수가 7일만에 하락했다. 최근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피로도가 누적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발목을 잡았다. (사진=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7포인트(0.23%) 하락한 1044.96에 마감했다. 이날 오전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33포인트(0.03%) 높은 1047.49에 개장했지만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급별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25억원과 67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372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7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 지수는 엇갈렸다. 소프트웨어와 금융,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제조, 디지털컨텐츠, 유통, 인터넷, 비금속은 1% 미만 하락했다. 운송과 제약은 1%대 내렸다. 종이·목재는 2%대 올랐고, 통신서비스와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은 1% 미만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대부분은 약세를 나타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대로 하락했고, 펄어비스(263750)와 씨젠(096530)은 4%대 빠졌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이날 상승과 하락을 오가다 0.13%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3위를 굳히는 모습이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 미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9억335만주, 거래대금은 11조840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 6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620개 종목은 내렸다. 11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1.07.06 I 김연지 기자
코스닥, 1050선 앞두고 하락 출발
  • 코스닥, 1050선 앞두고 하락 출발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던 코스닥 지수가 6일 1050선을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 하락한 1045.70에 거래 중이다. 애초 0.33포인트(0.03%) 높은 1047.49에 개장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이는 7 거래일만에 하락세다.수급별로는 개인은 7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24억원, 외국인은 6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7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건설과 통신서비스가 1%대로 강세다. 정보기기와 방송서비스, 반도체, 금속, 인터넷 등은 강보합세인 반면, 제조와 금융, 의료 및 정밀기기, 유통, 제약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우선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씨젠(096530)은 4% 미만, 알테오젠(196170)은 2% 미만으로 하락 중이다. 최근 상승장을 이끈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그 와중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유럽 및 미국 생산공장 투자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1.07.06 I 김연지 기자
  • 유한양행, 렉라자 출시로 2Q 실적 개선 전망-SK증권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SK증권은 유한양행(000100)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하반기 출시 효과 등을 고려할 때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SK증권은 유한양행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4371억원으로 내다본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36.1% 감소한 228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감소세에 대해 리포트는 “전년도 2분기 441억원의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으로 이익 베이스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SK증권의 실적 개선 전망 근거로 렉라자 출시로 인한 매출성장세와 얀센 아미반타맙과의 긍정적인 병용임상 결과 등을 들었다. 이 연구원은 “렉라자는 7월 1일 조건부 승인을 받아 하반기부터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아 출시된다”며 “이 치료제는 EGRF T790M(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 돌연변이로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로 투여된다”고 말했다. 얀센의 이중항체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임상에 대해서는 “앞서 병용임상 1상 결과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ORR 100%의 고무적인 결과를 나타냈다”며 “현재 병용임상 2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고무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1.07.06 I 김연지 기자
  • 현대글로비스, 완성차 판매 회복으로 2Q 깜짝실적 전망-대신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세계적으로 완성차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글로비스(08628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6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 현대글로비스의 매출액을 5조 1766억원, 영업이익을 253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와 94.3%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 물류 분야에서 매출액 3999억원, 해외 물류 부문에서 매출액 2조 117억원, 반조립제품(CKD)에서 매출액 2조 2706억원, 중고차 및 기타유통 분야에서 매출액 4943억원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와 57%, 91%, 12.5%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 1분기에 있었던 원화 강세 영향이 감소했고, 현대 및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운시황 호조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회복과 해상운임 강세에 따른 운반선(PCC) 부문 매출 증가, 해외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CKD와 기타해외물류부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이 줄어 실적 개선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6 I 김연지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의 '최고의 여자' 뮤비 공개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의 '최고의 여자' 뮤비 공개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4일(오늘)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에 앞서 대표곡 중 하나인 ‘최고의 여자’(All A Woman Can B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김소향 ‘최고의 여자’ 뮤직비디오 캡처(사진=EMK뮤지컬컴퍼니)김소향이 부른 ‘최고의 여자’는 2019년 ‘마리 앙투아네트’ 재연 당시 발표한 음원으로, 세 번째 시즌 오픈을 앞두고 뮤직비디오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에는 동화 같은 세상인 트리아농 소궁에서 현실을 뒤로한 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을 담고 있다.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북받치는 감정을 꾹꾹 눌러 담으며 노래하는 김소향의 가창력과 연기력이 폭발하며 감동을 끌어올린다.‘최고의 여자’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가 부르는 솔로곡이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리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페르젠 백작과 자신을 위해 최고의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다. 한편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그린 작품이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의 모습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로 펼쳐지며 진실과 정의의 의미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았다.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이번 시즌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7월 13일 샤롯데씨어터.
2021.06.24 I 윤종성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7일 1차 티켓 오픈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7일 1차 티켓 오픈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7월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1차 티켓을 27일 오후 2시 오픈한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스토리 콘셉트 사진(사진=EMK뮤지컬컴퍼니)멜론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7월 13일부터 25일까지의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티켓 오픈을 하루 앞두고 작품 속 장면을 담은 스토리 콘셉트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김소현은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로, 김소향은 혁명 직후의 모습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표현했다. 김연지, 정유지는 결연한 의지와 강렬한 눈빛으로 마그리드 아르노의 비장함을 드러냈다.또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 캐스팅된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 도영은 당당한 모습과 카리스마는 물론 깊은 고뇌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굳건한 믿음까지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 김준현, 루이 16세 역의 이한밀 등의 스토리 콘셉트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실존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 7만~15만원.
2021.05.26 I 장병호 기자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개최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 건물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 6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달 대비 10% 이상 감소한 단체회원(소상공인, 복지기관,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률(40점), 온실가스 감축량(40점), 우수 실천사례(20점)를 종합 평가해 에너지 사용 규모(TOE)에 따라 한 곳 당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및 교육기관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공공기관 및 2000TOE 이상의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은 제외(에너지절약 시설비 지원 제외 대상)된다. 참여 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이 달 31일까지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전기(필수),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 중 2개 이상 등록하면 자동 참여된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에코마일리지 220만 회원 중 단체회원은 8만 개소(3.6%)로 이들 단체회원이 지난해 51만6580t 규모의 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165배 면적에 30년산 소나무 7800백만 그루를 조성한 효과”라고 말했다.
2021.05.18 I 김기덕 기자
김소현·김소향, 세 번째 시즌 '마리 앙투아네트' 주역
  • 김소현·김소향, 세 번째 시즌 '마리 앙투아네트' 주역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캐스팅을 13일 공개했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캐스팅 영상 캡처(사진=EMK뮤지컬컴퍼니)‘마리 앙투아네트’는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 미하엘 쿤체,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작품이다. 18세기 프랑스 대혁명기를 무대로 한 뮤지컬로 오는 7월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마리 앙투아네트 역에는 배우 김소현, 김소향이 캐스팅됐다. 김소현은 초연부터 재연, 그리고 이번까지 세 차례 공연 모두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다. 클래식한 품격과 우아함이 깃든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김소향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이다. 그는 “2년 전 보내준 사랑을 잊지 않고 더 치밀하게 준비해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프랑스 빈민을 선동하고 혁명의 주창자가 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는 김연지, 정유지가 캐스팅됐다. 김연지는 2019년 같은 역으로 뮤지컬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정유지는 새로운 마그리드 아르노로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다.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는 민우혁, 이석훈,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 그룹 NCT 멤버 도영이가 번갈아 맡는다. 특히 도영은 이번 작품이 뮤지컬 데뷔다. 그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첫 뮤지컬 도전에 떨리지만 그만큼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고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햇따.이밖에도 민영기, 김준현이 오를레앙 공작 역을, 이한밀이 루이 16세 역을, 박혜미가 마담 랑발 역을 맡는다.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도 출연한다.‘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연한다. 티켓 가격 7만~15만원.
2021.05.13 I 장병호 기자
서울시, 자치구 전역에 지역환경교육센터 구축…2025년 완료
  • 서울시, 자치구 전역에 지역환경교육센터 구축…2025년 완료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에 지역환경교육센터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학교와 기업 등 각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곳이다. 센터는 각 자치구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서 지역 내 환경교육단체 및 각종 환경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로구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시설올해 신규 지정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구로구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구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은평구 물푸레생태교육센터, 중구 환경교육센터 등 4곳이다. 이를 포함해 3월 현재 총 9개의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해마다 5개소 내외의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신규 지정하여 2025년까지 25개 구 전체에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또 환경교육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센터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광역-지역(기초)환경교육센터를 주축으로 서울 전역에 환경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다.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기후위기 심화에 따라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환경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자치구와 협력해 환경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중구 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교재.
2021.03.29 I 김기덕 기자
임영웅부터 양지은까지… 트롯★ 28인 총출동 '트롯대잔치'
  • 임영웅부터 양지은까지… 트롯★ 28인 총출동 '트롯대잔치'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미스터트롯’ 군단 스타 28인이 안방극장을 뒤흔든 흥겨운 트롯대잔치로 ‘사랑의 콜센타’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7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4.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7%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밤 동시간대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TOP6와 강태관, ‘미스트롯2’ TOP7, ‘미스터 레인보우’, ‘미스 레인보우’까지 총 28명의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 지난 방송에 이은 ‘트롯대잔치’ 2부를 통해 각양각색 매력을 대방출하며 흥미진진한 팀 배틀을 펼쳤다.먼저 지난 ‘트롯대잔치’ 1부에서는 마지막 5라운드 결승까지 살아남은 ‘미스트롯2’ TOP7와 ‘미스터트롯’ TOP6+관이가 1차전 우승을 앞둔 대결을 펼쳤고 ‘진또배기’를 부른 ‘미스트롯2’팀이 98점으로 우승을 차지, 각종 선물과 현금 210만원이 든 상금봉투를 가져가며 ‘트롯대잔치’ 1차전의 막을 내렸다.‘트롯대잔치’ 2부는 ‘두근두근 댄스 신고식’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음악이 나오자마자 ‘미스레인보우’ 황우림이 섹시한 웨이브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허찬미 역시 털기춤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정동원을 리드, 흡사 오징어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김태연, 홍지윤이 막간 코믹춤으로 웃음을 준데 이어 은가은이 ‘뜬금포 비보잉’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미스터트롯’ 역시 포인트가 있는 각종 춤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찬원이 목각 인형을 떠올리게 하는 뻣뻣한 웨이브로 큰 웃음을 주며 분위기를 후끈 끌어올렸다.이어 본격적으로 펼쳐진 ‘트롯대잔치’ 2차전은 각 팀별 에이스 3명이 나선 세 번의 라운드와 한 번의 유닛 대결로 이뤄졌다. 첫 무대는 ‘미스트롯2’ 양지은이 ‘님 찾아 가는 길’로 100점을 받아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미스터레인보우’ 김경민은 ‘울엄마’로 98점을 받아 ‘미스터레인보우’팀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미스레인보우’ 윤태화는 ‘진정인가요’로 처음으로 100점을 터트렸고, ‘미스터트롯’ 정동원은 ‘꽃물’로 99점을 받아 결과를 알 수 없는 첫 번째 팀 대결을 마무리했다.제2라운드는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여백’으로 97점을, ‘미스터레인보우’ 김중연이 ‘사랑의 해결사’로 92점, ‘미스트롯2’ 김의영이 ‘낭랑 18세’로 100점, ‘미스레인보우’ 김원정이 ‘짝사랑’으로 97점을 받아, 중간 순위에서 ‘미스트롯2’가 1위, ‘미스레인보우’, ‘미스터트롯’, ‘미스터레인보우’가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제3라운드는 ‘사콜’의 백미, 유닛대결로 이뤄졌다. ‘미스트롯2’ 김태연-은가은-별사랑이 ‘반창고’를, ‘미스터트롯’ 영탁-장민호-김희재-강태관이 ‘대세남’을 불러 두 팀 모두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진 ‘미스레인보우’는 마리아-황우림-허찬미-강혜연이 ‘마리아’로 섹시한 무대를 꾸며 99점을, ‘미스터레인보우’ 신인선-황윤성-류지광-남승민이 ‘봤냐고’로 신명나는 97점을 받아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그런가 하면, 특급 듀엣으로 작곡가와 원곡자로 만난 영탁-별사랑이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돋보기’ 노래로 흥 넘치는 역대급 무대를 펼쳤고, 김희재는 군복무 당시 위문 공연으로 봤던 은가은과 ‘사미인곡’ 듀엣을 선보였으며, 강혜연과 김수찬은 ‘감’을 부르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네 팀이 모두 출사표를 던진 ‘춘곤증 타파 메들리’에는 28명 전원이 무대로 나와 함께 ‘흥끼폭발’ 무대를 선보였고, ‘무지개 스폐셜’에서는 ‘미스터&미스레인보우’팀의 황윤성-김중연-황우림-허찬미가 코요테의 ‘순정’을 함께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최고의 무대를 완성했다. 트롯스타 28인이 직접 투표해 더욱 의미를 더한 ‘우정상’은 남진, 주현미, 진미령 등의 성대모사로 웃음 폭격을 안긴 김수찬에게로 돌아갔다.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임영웅이 ‘봄봄봄’, 홍지윤이 ‘비밀번호 486’, 김수찬이 ‘오빠는 살아있다’, 김연지가 ‘천상재회’를 불러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대결을 펼쳤고, 총 4라운드 결과 모두 100점을 받은 ‘미스트롯2’ TOP7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21.03.20 I 윤기백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양지은, 트롯 스타 총출동
  •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양지은, 트롯 스타 총출동
  • ‘사랑의 콜센타’(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랑의 콜센터’에 총출동한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주역 ‘미스&미스터트롯’ 스타 28인이 팀별 개인 무대를 통해 화끈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오는 19일 금요일 방송될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7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미스터트롯’ TOP6와 ‘미스트롯2’ TOP7, 그리고 ‘미스터&미스’ 레인보우까지 총 28인 트롯 주역들이 ‘트롯대잔치’ 2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결전을 이어간다.무엇보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트롯 스타들의 뜨거운 팀별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색다른 선곡으로 승부수를 띄운 트롯스타들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상 초유 28명이 대거 등장한 ‘사콜’ 특집 중의 특집인 만큼 매 라운드마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쫄깃한 대결이 이뤄졌던 ‘트롯대잔치’ 1부에 이어, 2부에서 역시 개인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할 수 있는 ‘신의 한 수’를 통해 팀별 대결을 이어나가는 것이다.특히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은 ‘비밀번호 486’을, ‘미스레인보우’팀 김연지는 ‘천상재회’, 역시 ‘미스레인보우’팀 윤태화는 ‘진정인가요’를 선곡해 새로운 매력을 폭발시키는 무대를 펼쳤다. 더불어 파격적인 화사의 ‘마리아’를 부른 트롯 스타와 코요테의 ‘순정’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트롯스타까지 28인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반전 매력으로 버라이어티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 터. 최종 우승을 향한 네 팀의 열정 가득한 릴레이 무대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면서, 과연 어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될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그런가 하면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특별 무대를 선보였던 임영웅은 이번에는 달달한 러브송 ‘봄봄봄’으로 설레는 ‘봄맞이 기분송’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봄이 다가오니까 따뜻한 봄날에 함께 즐기고 싶다”며 주특기인 휘파람까지 곁들인 ‘봄봄봄’ 무대로 한도를 초과한 달달함과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했다.또한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은 정통 트롯 무대로 ‘미스트롯2’ 진의 위엄을 보여줬다. 양지은의 노래에 관객이 된 트롯 스타들은 손을 모으고 무대를 지켜보는가 하면 작게 탄성을 지르는 듯 감격의 반응을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작진은 “1부에 이어 2부 역시 대한민국 트롯 주역들의 흥 넘치는 버라이어티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최종 우승을 향한 트롯 스타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단합력이 돋보이는 신명나는 무대까지, 화수분처럼 쏟아져나올 트롯 스타들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7회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1.03.1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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