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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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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품은달’ 한가인, 전미선에 “김수현 곁에 남을 것”
▲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가인이 김수현 곁에 있을 것을 선택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8회에서는 액받이 무녀가 되어 궁에 들어간 연우(한가인 분)가 자신의 숙명에도 이훤(김수현 분)의 곁에 머무를 것을 선택했다. 이날 연우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를 데려가려고 온 사람들에게 납치되었고 액받이 무녀가 되어 잠든 이훤과 재회했다. 그리고 연우의 납치 사실을 알게 된 장씨는 한달음에 궁으로 달려왔다. 장씨는 “지금 당장 이곳을 나가야한다. 내가 알아서 둘러댈 테니 넌 이대로 곧장 도망쳐야한다”고 말했지만 연우는 “저는 괜찮다. 미력하지만 그분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다”며 거절했다. 이에 “피하라 하지 않았냐. 마음에 담아서도 인연을 쌓아서도 안된다 하지 않았냐”고 소리친 장씨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액받이 무녀는 사람이 아닌 부적일 뿐이다. 눈이 있으되 아무것도 보아서는 안되고, 입이 있으되 아무 말도 해서는 안되고, 침수 드신 후에 들어가 깨어나기 전에 사라져야하는 가장 가까이 있으나 결코 만날 수도 만나서도 안되는 그것이 액받이 무녀다”라며 “그래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연우는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눈이 있어도 보지 않겠다. 입이 있어도 열지 않겠다. 절대 존재를 들키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또 “걱정하시는 일이 뭔지 잘 안다. 저는 액받이 무녀일 뿐 염려하시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훤의 곁을 지킬 것을 선택해 장씨를 좌절하게 했다.▶ 관련기사 ◀☞‘해를품은달’ 김수현, 다시 만난 한가인에 “네 정체가 뭐냐”☞‘해를품은달’ 전미선, 한가인 보겠다는 김영애에 “안된다”☞‘해를품은달’ 한가인, 액받이 무녀로 ‘김수현과 재회’☞‘해를품은달’ 정일우, 한가인과 재회 “나를 모르겠냐” 애절 눈빛
2012.01.27
I
연예팀 기자
‘해를품은달’ 한가인, 액받이 무녀로 ‘김수현과 재회’
▲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가인이 김수현의 액받이 무녀가 되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8회에서는 액받이 무녀가 되어 이훤(김수현 분)과 재회하는 연우(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를 데려오라는 명을 전했다. 하지만 이를 장씨가 거절하자 대왕대비의 명을 받은 사람은 장씨 대신 연우를 납치했다. 그리고 “인간 스스로 부적이 되어 타인의 액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인간 부적을 아냐”며 연우를 이훤의 액받이로 들일 것을 제안했다. 결국 끌려간 연우는 목욕재개 후 액받이 무녀가 되어 잠든 훤의 처소에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있는 훤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잠들어 있는 훤은 “연우야”라며 눈물과 함께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에 연우는 훤을 안쓰럽게 쳐다보며 훤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훤의 표정이 한결 편안해졌고 훤의 나아진 모습에 연우 또한 행복해했다. 한편 연우가 다녀간 이후 훤의 몸은 몰라보게 나아졌다. 그리고 연우는 훤이 불렀던 ‘연우’라는 이름을 떠올리고는 “차라리 내가 그분이었다면”이라며 누구인지 궁금해 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해를품은달’ 김수현, 다시 만난 한가인에 “네 정체가 뭐냐”☞‘해를품은달’ 전미선, 한가인 보겠다는 김영애에 “안된다”☞‘해를품은달’ 한가인, 전미선에 “김수현 곁에 남을 것”☞‘해를품은달’ 정일우, 한가인과 재회 “나를 모르겠냐” 애절 눈빛
2012.01.27
I
연예팀 기자
‘해를품은달’ 정일우, 한가인과 재회 “나를 모르겠냐” 애절 눈빛
▲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객원기자] 한가인과 정일우가 재회했다. 1월 26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8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연우(한가인 분)와 과거의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양명(정일우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우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를 찾아왔던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지만 탈출에 성공했다. 도망치던 중 스님으로 변장한 양명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양명은 연우의 손을 잡아끌어 위기를 모면하게 했다. 이어 양명은 어린 시절 연우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모습에 “나를 모르겠냐. 내가 누군지 정말 모르겠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연우는 양명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때 연우를 뒤쫓아 온 괴한들이 들이닥쳤고 양명은 “누구든 이 여인한테 손끝 하나 댔다간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연우를 지켜주었다. 그리고 연우에게 빠져나갈 길을 알려주며 “그곳에서 나를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자리를 피하던 연우는 다시 괴한들에게 둘러싸여 끌려갔고 양명 또한 괴한의 흉기에 맞고 쓰러져 짧은 만남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훤(김수현 분)의 액받이 무녀로 궁에 들어가는 연우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해를품은달’ 김수현, 다시 만난 한가인에 “네 정체가 뭐냐”☞‘해를품은달’ 전미선, 한가인 보겠다는 김영애에 “안된다”☞‘해를품은달’ 한가인, 전미선에 “김수현 곁에 남을 것”☞‘해를품은달’ 한가인, 액받이 무녀로 ‘김수현과 재회’
2012.01.27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성인 된 연우 가마에 납치돼
▲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7회에서는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는 연우(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에게 사람을 보내 속히 성수청에 복귀할 것을 명했다. 그러나 장씨는 “신력이 바닥났다. 이제 그만 쉬고 싶다”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또 장씨의 신딸인 연우를 유심히 살피는 사람들의 모습에 황급히 “오늘은 이만 돌아가라”며 이들을 내보냈다. 그러나 장씨를 데리러 온 사람은 “빈손으로 갈 수는 없지”라며 무언가를 명령했고 이에 괴한들이 홀로 거리를 걷던 연우를 납치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보자기에 씌워져 가마에 갇힌 연우는 어디론가 실려갔다. 연우는 답답함에 문을 열려 했지만 가마의 사방이 막혀있었다. 과거의 단편적인 기억들을 떠올리던 연우는 급기야 자신이 관속에 갇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공포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건 누구의 기억이지?”라며 경악했다. 한편 이날 성인이 된 이훤과 연우가 우연히 재회한 가운데 훤은 어린 연우를 떠올리게 하는 현재의 연우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닮았다. 살아있다면 바로 그 모습일 것이다”라며 연우를 찾을 것을 명령해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암시했다. ▶ 관련기사 ◀☞`해품달` 이훤과 연우 `서로 만났지만…`☞`해품달` 성인 된 연우와 훤 재회☞`해품달` 한가인 신기 들린 무당으로 첫 등장☞`해품달` 김수현 "당신 가식과 위선이 싫다" 중전에 독설☞`해품달`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30% 돌파 목전
2012.01.26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이훤과 연우 `서로 만났지만…`
▲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7회에서는 성인이 된 이훤(김수현 분)과 허연우(한가인 분)가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행에 나선 훤은 어린 연우(김유정 분)의 환영을 따라갔고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다. 그리고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을 마중 나온 연우(한가인 분)와 마주쳤다. 연우는 훤을 자신의 처소로 안내했고 훤은 어린 연우를 떠올리게 하는 현재의 연우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빗 속에서 너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느냐. 혹 누군가 기다리는 이가 있는 것이냐”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훤은 연우가 무녀라는 사실에 실망했지만 “원래 무녀의 방이 이렇게 생긴거냐. 저 서가의 책들은 전부 너의 것이냐. 사서오경을 읽는 무녀라. 무녀가 세상의 이치를 깨우쳐서 무슨 득이 있냐”고 의아해했다. 연우는 “개인의 득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득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또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멈출 수가 없다”고 답했고 이에 과거 비슷한 말을 했던 연우의 모습을 떠올린 훤은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어 “그럴리가 없다. 죽은 아이가 살아있을 리가 없지 않느냐. 그저 닮은 여인일 뿐이다. 이건 꿈이다. 그리움이 실체가 되어 나를 홀리고 있는 것이다”라며 자조해 쓸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훤은 연우에게 이름이 없다는 사실에 떠나기 전 ‘월’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궁에 돌아간 이후에도 “아무래도 그 아이의 눈빛이 마음에 걸린다. 다시 확인해야겠다. 닮았다. 살아있다면 바로 그 모습일 것이다”라며 연우를 찾을 것을 명해 두 사람이 곧 운명적인 만남을 가질 것을 암시했다.▶ 관련기사 ◀☞`해품달` 성인 된 연우 가마에 납치돼☞`해품달` 성인 된 연우와 훤 재회☞`해품달` 한가인 신기 들린 무당으로 첫 등장☞`해품달` 김수현 "당신 가식과 위선이 싫다" 중전에 독설☞`해품달`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30% 돌파 목전
2012.01.26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성인 된 연우와 훤 재회
▲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7회에서는 성인이 된 연우(한가인 분)와 훤(김수현 분)이 재회했다. 이날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는 잠시 길을 떠나며 연우에게 “내가 없을 때 낯선 이가 찾아오면 피해야한다. 마음에 담아서도 인연을 쌓아서도 안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연우는 어가 행렬을 보기 위해 설(윤승아 분)과 함께 나섰다. 엎드린 채 임금의 행차를 기다리던 연우는 마침 그 앞을 지나가는 나비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왕이 된 훤의 얼굴을 먼발치에서 볼 수 있었다. 연우는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훤의 얼굴을 계속 응시했고 이에 설은 정신없는 연우의 손을 잡아 이끌어 도망쳤다. 그러나 도망치던 연우는 과거 훤과 함께 했던 과거의 단편적인 기억들이 조금씩 떠올라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연우는 설에게 “너와 내가 오늘처럼 누군가에게 쫓긴 적이 있었냐. 허면 이게 누구의 기억이지?”라며 떠오르는 기억에 불안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가 행렬에 나선 훤이 “한 나라의 임금이 나 정도 생기기가 쉬운 줄 아냐”며 외모 자신감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2012.01.26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한가인 신기 들린 무당으로 첫 등장
▲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가인이 카리스마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7회에서는 한가인이 기억을 잃은 채 성인이 된 허연우로 첫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가 행차를 보기 위해 나선 연우는 가난한 모자를 박대하는 관원의 모습을 목격했다. 관원은 “임금 행차가 보고 싶으면 비단 옷이라도 갖춰 입고 오라”며 여인을 세게 밀쳤고 이에 연우는 “너무 심한거 아니냐. 가난하고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상감을 뵐 자격조차 없냐. 대체 그런 법이 어디 있냐”고 따졌다. 이어 자신이 무녀라는 사실을 알고 무시하는 관원에게 “네 놈 부인이 집을 나간 이유를 알려주냐. 그 손 때문이다. 술만 먹으면 손찌검을 해대니 아내가 젊은 사내와 야반도주한 것이 아니냐”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섬뜩한 눈빛으로 “속병이 단단히 들었으니 당장 술을 끊지 않으면 제명에 못 살거다. 길어야 1년이다”라고 단언해 관원을 경악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관원은 연우의 신기에 “무당 건드려서 좋을 거 없다. 그냥 보내주라”며 길을 텄고 연우는 가난한 모자와 함께 어가 행차를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이 된 훤(김수현 분)의 모습에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내는 연우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해품달` 성인 된 연우 가마에 납치돼☞`해품달` 이훤과 연우 `서로 만났지만…`☞`해품달` 성인 된 연우와 훤 재회☞`해품달` 김수현 "당신 가식과 위선이 싫다" 중전에 독설☞`해품달`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30% 돌파 목전
2012.01.26
I
연예팀 기자
`해품달` 김수현 "당신 가식과 위선이 싫다" 중전에 독설
▲ 지난 2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7회에서는 중전(김민서 분)에게 독설을 내뱉는 이훤(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늦게 훤의 처소를 찾은 중전은 “후궁을 들여라. 누구보다 강한 군주가 되고자 하지 않냐. 후사가 없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신첩이 아니라도 상관없으니 원자를 보아 종사를 굳건히 하라”고 청했다. 또 “진심이냐”는 훤의 물음에 “일국의 국모로써 어찌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우겠냐”고 답했다. 이에 훤은 “만인의 존경을 받는 이유를 알겠다. 그간 무심한 나의 마음에 얼마나 힘들었냐”며 중전을 위로했지만 이어 “중전의 뜻대로 하겠다. 내일 신료들과 후궁 문제를 논의해보겠다”고 그 청을 받아들였다. 이어 “나는 중전의 위선이 싫다. 그 가식도 싫다. 심중에 없는 말로 연민을 끌어내는 것도 싫다”며 면전에서 독설을 내뱉었고 “준비해 온 말이 끝났으면 이제 돌아가 쉬어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돌아서던 중전은 “언제까지 망령을 붙들고 계실 것이냐. 산자가 들어서야 할 자리에 어찌 죽은자가 있는 것이냐. 전하는 언제까지 신첩을 욕보이실 것이냐”며 분노의 속내를 내보였고 이때 이훤이 갑자기 찾아온 통증에 정신을 잃어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해품달` 성인 된 연우 가마에 납치돼☞`해품달` 이훤과 연우 `서로 만났지만…`☞`해품달` 성인 된 연우와 훤 재회☞`해품달` 한가인 신기 들린 무당으로 첫 등장☞`해품달`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30% 돌파 목전
2012.01.26
I
연예팀 기자
`초한지` 이범수, 신약부작용으로 정겨운 방해
▲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범수가 본의 아니게 정겨운을 방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8회에서는 천하그룹의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으로 부임하는 최항우(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항우는 진시황(이덕화 분)에게 "천하제약의 어마한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이 있다"고 전했고 이어 자신이 무너뜨리려던 천하그룹의 임원으로 입사했다. 이에 천하그룹의 중역들은 "무슨 감언이설로 진시황을 설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한테는 안통한다. 얼마 전까지는 우리 회사를 위험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던 인물 아니냐. 장초제약의 본부장이었던 최항우가 어떻게 우리 회사 중역으로 올 수가 있냐"며 크게 반발했지만 진시황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며 여유만만했다. 이때 항우가 나섰고 "여기 계신 분들 중 천하그룹의 총 부채가 얼마인지 아는 분 계시냐"고 소리쳤다. 모두들 꿀 먹은 벙어리가 됐고 이에 의기양양한 항우가 대답하려 했지만 그 순간 유방(이범수 분)이 "2조 7천억"이라고 정확하게 맞혀 항우를 당황하게 했다. 또 "이자가 1년에 얼마인 줄 아느냐"는 항우의 질문에 유방은 "무려 270억이 넘는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신약 먹은 이후로 뭐든 한번만 보면 외운다"며 이 또한 신약부작용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의 상사 번쾌(윤용현 분)가 유방의 후배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초한지` 정려원, 부사장 되기 위해 정겨운 `밀착 수비`☞`초한지` 이범수-정겨운, 부사장직 자리 놓고 `대결`☞`초한지` 정겨운, 홍수현과 티격태격 `코피`☞`초한지` 윤용현, 알고보니 이범수 후배 `상하 역전`
2012.01.25
I
연예팀 기자
`초한지` 정려원, 부사장 되기 위해 정겨운 `밀착 수비`
▲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려원이 정겨운의 침실까지 급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8회에서는 부사장이 되기 위해 앙숙 항우(정겨운 분)에게 달라붙는 여치(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시황(이덕화 분)는 "각 부서별로 그룹기획혁신안을 공개모집한다. 우승팀 멤버 중에서 직급에 관계없이 부사장을 임명하겠다"며 부사장직을 걸고 중대발표했다. 이에 여치는 "내가 두 눈을 뜨고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부사장을 주다니 말이 돼냐"며 펄쩍 뛰었고 "내 힘으로 부사장자리 차지하겠다"며 기획안 공개모집에 참여할 뜻을 보였다. 모가비(김서형 분)는 여치에게 "최항우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모가비는 "회사 내에서 그 어떤 사람도 그 사람 못이긴다"며 "최항우가 승리하면 그 영광을 빼앗을 수 있다. 그것만이 아가씨가 부사장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알렸고 이에 여치는 최항우를 선택했다. 여치가 달갑지 않은 항우는 그를 피하기 위해 몰래 자택 근무를 시작했지만 이를 눈치챈 여치는 항우의 집을 급습했다. 그리고 다짜고짜 항우가 자고 있는 침실에 들어가 "여기 숨어있으면 내가 못올 줄 알았냐. 나 왕따시켜놓고 숨어서 일하니까 좋냐"고 퍼부었다. 이에 놀라서 깬 항우는 "나가라. 왜 하필 나한테 이러냐"고 소리쳤지만 여치는 "기획안 만들 때까지 이 방은 내가 접수한다"며 도리어 항우를 방에서 내쫓은 후 항우의 곁을 지키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치의 눈을 피하기 위해 바로 옆에서 문자로 대화하는 항우와 범증(이기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관련기사 ◀☞`초한지` 이범수, 신약부작용으로 정겨운 방해☞`초한지` 이범수-정겨운, 부사장직 자리 놓고 `대결`☞`초한지` 정겨운, 홍수현과 티격태격 `코피`☞`초한지` 윤용현, 알고보니 이범수 후배 `상하 역전`
2012.01.25
I
연예팀 기자
`초한지` 이범수-정겨운, 부사장직 자리 놓고 `대결`
▲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범수와 정겨운의 한판 대결이 예고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8회에서는 천하그룹의 부사장직을 건 유방(이범수 분)과 항우(정겨운 분)의 본격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진시황(이덕화 분)는 "각 부서별로 그룹기획혁신안을 공개모집한다. 우승팀 멤버 중에 직급에 관계없이 부사장직을 임명하겠다"는 중대발표를 했다. 그리고 항우는 또 다른 전략사업본부장인 장량(김일우 분)에게 "한쪽이 우승하고 다른 쪽이 진다면 지는 쪽에서 일괄 사표를 쓰리고 하자"는 제안을 했다. 결국 대부분의 팀원들과 여치(정려원 분)는 항우의 편에 섰다. 하지만 유방은 번쾌(윤용현 분)를 협박해 함께 장량의 편에 섰다. 이로써 부사장직을 건 유방과 항우의 맞대결이 시작됐다. 이후 기획혁신안 최종 심의에 유방과 항우 두 팀이 올랐다. 하지만 항우 팀이 인천 공장 폐쇄를 주장하는 한편 유방은 인천공장을 살리겠다고 나서 누가 우승자가 될 것인지 긴장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초한지` 이범수, 신약부작용으로 정겨운 방해☞`초한지` 정려원, 부사장 되기 위해 정겨운 `밀착 수비`☞`초한지` 정겨운, 홍수현과 티격태격 `코피`☞`초한지` 윤용현, 알고보니 이범수 후배 `상하 역전`
2012.01.25
I
연예팀 기자
`초한지` 정겨운, 홍수현과 티격태격 `코피`
▲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겨운이 홍수현의 주먹에 코피를 터뜨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8회에서는 최항우(정겨운 분)와 차우희(홍수현 분)가 체력단련장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항우는 혼자 샌드백을 치며 연습하고 있는 우희에게 다가가 "한두번 본 사이도 아닌데 아는 척 좀 하라"며 말을 걸었다. 우희가 아무 대답이 없자 "그렇게 치면 손다친다. 무조건 세게 친다고 되는게 아니라 강약을 넣어서 가볍고 빠르게"라며 "샌드백 잡아봐라. 제대로 배워야지"라고 조언해줬다. 우희가 샌드백을 잡자 항우는 "정확하게 가격 부위를 노려보고"라며 주먹을 날렸고 갑작스러운 펀치에 우희는 나가떨어졌다. 항우는 우희의 모습을 보고 "잡으려면 꽉 잡았어야지"라고 놀렸다. 이에 약이 오른 우희는 "이번엔 내가 해보겠다. 그쪽이 잡아보라"며 항우에게 샌드백을 건넸다. 그리고 실수로 항우의 얼굴에 온 몸의 힘이 실린 주먹을 날려 결국 항우의 코피를 터뜨렸다. 쓰러진 채 코피를 흘리는 항우는 "괜찮다"며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우희는 "괜찮긴. 코피가 철철 쏟아진다"며 항우를 놀렸다. 이어 "펀치는 센데 맷집은 별로다"라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이범수 분)의 상사 번쾌(윤용현 분)가 유방의 후배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관련기사 ◀☞`초한지` 이범수, 신약부작용으로 정겨운 방해☞`초한지` 정려원, 부사장 되기 위해 정겨운 `밀착 수비`☞`초한지` 이범수-정겨운, 부사장직 자리 놓고 `대결`☞`초한지` 윤용현, 알고보니 이범수 후배 `상하 역전`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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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초한지` 윤용현, 알고보니 이범수 후배 `상하 역전`
▲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범수가 윤용현이 자신의 후배라는 사실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8회에서는 번쾌(윤용현 분)가 유방의 후배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방은 입사 4개월만에 대리 발령을 받으며 초고속 승진을 했다. 그리고 이를 질투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번쾌는 직장 상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유방에게 화풀이를 했다. 번쾌는 "너만 회장님 저녁초대 받아서 이러는 거 아니다. 대리 승진 배 아파서 이러는 거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영락없는 질투의 모습이었다. 유방은 우연히 번쾌와 자신의 고향이 같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번쾌가 자신의 고향 후배라는 것 또한 알았다. 게다가 번쾌는 유방이 만든 `영일레븐`이라는 서클의 3기 멤버였다. 이에 유방은 번쾌의 뺨을 장난스럽게 때리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 함께 모교의 교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달라진 상하 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이후에도 유방에게 꼼짝하지 못하는 번쾌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초한지` 이범수, 신약부작용으로 정겨운 방해☞`초한지` 정려원, 부사장 되기 위해 정겨운 `밀착 수비`☞`초한지` 이범수-정겨운, 부사장직 자리 놓고 `대결`☞`초한지` 정겨운, 홍수현과 티격태격 `코피`
2012.01.25
I
연예팀 기자
`초한지` 이범수, 위기일발 천하그룹 구해내 `인생 역전`
▲ SBS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범수가 하루 아침에 살인 용의자에서 벗어났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 유방(이범수 분)과 백여치(정려원 분)는 최항량(장현성 분)이 진호해(박상면 분)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밝혀냈다. 이어 유방은 진시황 회장(이덕화 분)이 천하제약을 장초제약에 판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를 막기 위해 주식양도 협상 자리로 달려갔다. 그리고 천하그룹을 손에 넣기 일보 직전인 항우(정겨운 분)는 자신의 불리한 상황을 알아채고는 “절대 들어오게 해서는 안된다”며 유방과 여치 일행의 진입을 막았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온몸을 던져 협상 장소에 들어갔고 진시황이 주식 양도 서류에 도장을 찍으려는 찰나 “찍지말라. 계약서에 도장 찍으면 안된다. 신약 제가 찾아왔다”고 소리쳐 항우의 계략을 막아냈다. 이에 항우는 “그게 신약인지 어떻게 증명하냐. 이 놈 말만 믿고 이 계약을 엎을 생각이냐”고 소리쳤지만 진시황은 주식 양도 계약서를 찢어버렸고 이로써 천하제약과 천하그룹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편 하루 아침에 살인 누명에서 벗어남은 물론 신약을 찾고 천하그룹을 구해낸 유방은 인생이 역전되었다. VVIP 전용식당인 아방궁으로 진시황의 저녁 초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최우수사원에 뽑히며 회사 사보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또 여치는 “그동안 빚 갚는 거니까 부담된다 돌려준다 하면 잘라버리겠다”며 유방에게 명품 옷과 신발, 시계 등을 한가득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내보였다.
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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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초한지` 이범수·정려원 협공, 살인 누명 벗어나
▲ SBS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범수와 정려원이 살인 누명을 벗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진호해(박상면 분) 살인사건의 진범이 최항량(장현성 분)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유방(이범수 분)과 백여치(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방은 신약을 거래하자는 말로 항량을 끌어낸 후 “이게 왜 죽은 부사장 옆에 있는 거냐”며 가짜 사직서를 내밀었다. 그러나 항량은 “사표 수리 안하겠다고 하더니 별장까지 가져갔나보다”라며 발뺌했다. 유방은 항량을 때린 후 사직서에 피를 묻히고는 “이사님 피가 묻어있다면 경찰이 이를 믿겠냐. 이사님도 했는데 증거 조작 못할게 뭐냐”고 도발했고 유방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던 항량은 “여기 다 녹음되어 있다”며 녹음기를 내밀었다. 그리고 “진짜 거래는 지금부터다. 그 신약 내놔라. 안준다면 너도 부사장처럼 내 손에 죽게 될거다”라고 협박했다. 부사장 살인의 진범임을 자기 입으로 밝힌 것. 항량은 “네 눈 앞에 있는 이게 완전 범죄”라며 자신만만했지만 이 모든 내용은 뒤따라온 여치가 녹음하고 있었다. 유방은 “네 입으로 부사장을 죽였다고 실토하지 않았냐. 그거 다 녹음되어 버렸다”고 알렸고 경찰들이 도착하자 항량은 급히 차를 몰아 도망쳤다. 유방과 여치의 지략이 성공을 거둔 것이었다. 한편 이후 항량은 항우(정겨운 분)에게 유언을 남긴 채 한강에 투신 자살해 충격을 안겼다.
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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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정겨운, 장현성 사망에 `폭풍 오열`
▲ SBS `샐러리맨 초한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겨운이 형 장현성의 죽음에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진호해(박상면 분)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진 최항량(장현성 분)이 투신자살을 택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원 분)의 지략으로 항량은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운 분)의 지략에 자신이 진호해를 죽였음을 실토했다. 그리고 살인 혐의가 명백해지자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항량은 동생 항우(정겨운 분)에게 “나한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넌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된다. 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굳건히 너의 길을 가면 된다”라고 마지막 당부의 말을 전한 뒤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 뒤늦게 형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항우는 큰 충격에 폭풍 오열했다. 그리고 한참 동안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범증(이기영 분)은 이런 항우의 모습에 “다 포기할거냐. 정신차려라. 너같이 한심하고 못난 놈이 아버님 원수를 갚냐. 그 죽음 헛되게 하고 싶지 않으면 당장 호랑이 굴로 들어가 네 손으로 때려잡아라”고 소리쳤다. 또 “내가 천하그룹에 들어가는 게 가능하냐”는 항우의 물음에 “불가능하지만 보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진시황을 무너뜨리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닐거다”라고 대답했다. 결국 항우는 복수를 위해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지켜봐달라. 제가 어떻게 천하그룹을 손에 넣는지, 형님을 이렇게 만든 유방한테 어떻게 복수하는지”라며 진시황(이덕화 분)과 유방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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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이범수, 이덕화에 "대머리" 신약 부작용 `웃음`
▲ SBS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범수가 신약 부작용을 나타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진시황(이덕화 분)에게 ‘대머리’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유방(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방은 진시황과의 식사 자리에 초대되었고 모가비(김서형 분)는 이에 앞서 “회장님 앞에서 절대 입에 담아서는 안되는 금지어가 있다”며 진시황이 대머리이며 가발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식사 도중 유방은 계속해서 진시황의 머리만을 응시했고 “왜 내 머리를 힐끔거리는거냐”는 진시황의 물음에 “대… 대… 대개 그런 헤어스타일은 잘 소화 못하는데 멋지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또 식은땀을 흘리며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 결국 유방은 “회장님 머리카락 심으러 병원 안가냐. 대머리잖냐. 모가비가 절대 대머리란 말을 입에 담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진시황은 당황해 소리쳤지만 유방은 “이마가 넓다면 마음이 넓다는데 회장님은 태평양이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수석 합격도 다 조작된거다. 이게 다 진실이다”며 모든 진실을 고백했다. 이러한 증상은 ‘뇌에서 컨트롤 할 능력을 잃고 할 말 못할 말 안가리고 터지는’ 신약의 부작용이었던 것. 이로써 유방은 진시황의 분노를 샀고 사표를 써야 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이때 우희(홍수현 분)가 나서 “신약 후유증이다. 신약의 유일한 임상 피험자니 다른 회사에 빼앗기기 전에 빨리 연구소로 옮겨야 한다”고 말해 이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과 여치(정려원 분)에 의해 진호해(박상면 분) 살인의 진범임이 밝혀진 최항량(장현성 분)이 투신자살을 택해 충격을 안겼다.
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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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초한지` 장현성, 정겨운 위해 한강 투신 `사망`
▲ SBS `샐러리맨 초한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현성이 한강에 투신자살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유방(이범수 분)과 백여치(정려원 분)에 의해 진호해(박상면 분) 살인의 진범이 최항량(장현성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유방은 신약을 거래하자는 말로 항량을 끌어냈고 가짜 사직서로 항량을 도발했다. 이에 항량은 “신약 내놔라. 안준다면 너도 부사장처럼 내 손에 죽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이 살인사건의 진범임을 밝혔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뒤따라 온 여치(정려원 분)가 녹음하며 항량의 살인 증거가 명백해졌다. 이에 항량은 급히 차를 몰아 도망쳤고 한강 다리 위에서 마지막으로 항우(정겨운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혹시 나한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넌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된다. 무소의 뿔처럼 그렇게 굳건히 너의 길을 가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항우는 “갑자기 무슨 말이냐”며 의아해했지만 항량은 “당장 네 옆에 내가 없더라도 그냥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난 항상 그곳이 천당이든 지옥이든 늘 네 옆에 있을거다. 내 하나뿐인 동생을 위해 이 못난 형이 마지막으로 힘을 보태줄 수 있어서 난 지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어 다리 위에 선 항량은 “못난 이 형을 용서해라. 미안하다. 항우야”라는 말을 남긴 채 한강에 투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량의 죽음에 오열하는 항우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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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에 "내가 엄마다" 충격 고백
▲ MBC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문희경이 변정수에게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 연속극 `애정만만세`(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55회에서는 주리(변정수 분)를 위해 자신이 친모라는 사실을 털어놓는 써니 박(문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써니는 자신이 버린 딸을 만나러 간다며 주리와 함께 크리스탈(김수미 분)의 아이 위패가 있는 절을 찾았다. 그리고 "이모 딸은 어디 있는 거냐. 언제 오는 거냐"며 궁금해하는 주리에게 "내 딸이 누군지 이제부터 얘기해줄 테니 절대 놀라지 말라"고 당부했다. 주리는 "딸이 안 오냐. 이모 만나기 싫대냐. 잘 살고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친모를 찾겠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써니는 "나도 네 말 듣고 걔 위해서 무덤까지 입 다물려고 결심했다. 근데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들여다보니 정 반대였다. 엉망진창으로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써니는 "남한테 피해를 주고도 자기 잘못을 되돌아볼 줄 모른다. 복수한다고 한때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를 사지에 몰아넣고 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를 않는다. 내가 충고했더니 무슨 자격으로 날 말리냐며 정 그렇게 충고하고 싶으면 친딸한테나 가서 하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밝힌다"며 자신의 딸이 주리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그리고 "무슨 소리 하는 거냐"며 경악하는 주리에게 "내가 낳아서 입양보냈던 아이"라며 주리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여줬다. 또 주리의 팔에 화상 자국을 증거로 들며 "내가 그 애 엄마다. 35년 전에 널 낳아서 버렸던 죄인이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딸 재미(이보영 분)를 위해 멀리 예멘으로 떠날 뜻을 굳히는 강형도(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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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변정수, 업둥이 출생 비밀에 `경악-분노`
▲ MBC `애정만만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변정수가 자신이 업둥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 연속극 `애정만만세`(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55회에서는 써니 박(문희경 분)이 주리에게 자신이 친모라는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써니는 잘못돼가는 주리를 바로잡기 위해 그의 출생 비밀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내 딸이라는 애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엉망진창으로 살고 있었다. 내가 충고했더니 정 그렇게 충고하고 싶으면 친딸한테나 가서 하라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밝힌다"며 "내가 35년 전에 널 낳아서 버렸던 죄인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상황을 파악한 주리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경악했고 써니는 "하루도 널 잊은 적이 없다. 네가 내 딸인걸 알았을 때는 죽고만 싶었다. 어떻게 자기 새끼를 눈앞에 두고도 몰라볼 수 있는지. 미안하다. 엄마가 잘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주리는 "그렇게 미안하면 끝까지 입 다물지 그랬냐. 이런식으로 다 얘기해야 했냐"며 분노했다. 또 "날 진정으로 위했다면 이 따위 엄청난 짓은 안했을 거다. 이모는 핏덩이를 버렸을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 잊에 날 천하의 불쌍한 업둥이로 만들어놓으니까 속이 시원하냐"고 절규했다. 이어 "난 아무 것도 모른다. 아무것도 못 들은 거다. 이모는 이모일 뿐이다. 난 누가 뭐래도 우리 엄마 딸이다"라고 소리치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딸 재미(이보영 분)를 위해 예멘으로 떠날 뜻을 굳힌 형도(천호진 분)가 동우(이태성 분)에게 딸을 지켜달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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