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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나도 꽃’이 이지아와 윤시윤의 사랑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재희(윤시윤 분)의 사랑으로 사랑 받을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게 된 봉선(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과 재희는 다시 서로의 사랑을 되찾았다. 화영(한고은 분)에게 자신의 모든 지분을 양도한 재희는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 예전처럼 행복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이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려고 한다”며 새로운 꿈과 사랑을 선택했다. 봉선 역시 “외풍이 없는 당신의 집이 되겠다”는 재희의 한결 같은 사랑에 마음의 치유를 얻었다. 달(서효림 분)과 태화(조민기 분)도 서로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소중한 사랑을 시작했다. 봉선을 찾은 화영은 봉선의 존재를 인정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고, 이후 죽은 남편을 닮은 태화의 친구를 만나게 되며 새로운 인연이 시작될 것임을 알렸다. 봉선은 “사랑은 상처에 바르는 빨간 약 같은 것, 한겨울 밤 외풍 부는 창에 붙이는 문풍지 같은 게 아닌가 싶다. 혹시 내 마음의 문풍지가 없어져도 괜찮을 것이다. 나는 지금 충분히 따뜻하고 행복하니까. 사랑 받을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게 되었으니까”라며 진정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나도 꽃’이 15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가운데 오는 1월 4일부터는 한가인, 김수현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이 방송된다. ▶ 관련기사 ◀☞‘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
- ‘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시윤이 이기광의 사진에 질투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재희(윤시윤 분)가 봉선(이지아 분)의 집을 찾아 봉선 모 도미(김지숙 분)에게 인사를 드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봉선의 방에 분홍닭(이기광 분)의 포스터를 발견한 재희는 “이거 왜 안 떼냐”며 질투했다. 이에 봉선은 “몇 년을 동고동락 했는데 어떻게 떼냐”며 거절했지만 재희는 “서방님 사진을 붙여놔야지 어디 외간남자 사진을 붙여놓냐”며 어이없어했다. 또 분홍닭의 목에 있는 별 문신을 보고 “목에 저거 시커먼 건 또 뭐냐. 별이냐 몽고반점이냐. 저런 건 왜 붙이고 있냐”며 유치하게 질투했고 이에 봉선은 “너보다 역사가 오래됐으니 손대지 말라”고 확실한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무슨 관계냐. 어디까지 갔냐”는 재희의 유치한 물음에 “잤다. 어쩔래. 네가 속 썩일 때마다 안아주고 너보다 낫다”며 재희를 약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도 꽃’이 재희와 봉선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한가인, 김수현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이 내년 1월 4일 첫방송된다. ▶ 관련기사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
- ‘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길용우가 예비 사위 윤시윤을 쫓아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딸 봉선(이지아 분)과 한 침대에 누워있는 재희(윤시윤 분)의 모습에 경악하는 봉선 부(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은 저체온증으로 입원을 했고 재희는 봉선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그 곁에 누웠다. 그리고 이어 정신을 차린 봉선과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순간 봉선의 아버지가 들어왔고 두 사람이 한 이불에 있는 모습에 “너 누군데 봉선이와 함께 있냐”며 재희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재희는 “장인 어른, 고정하십시오”라며 얼떨결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후 봉선 부는 “하는 일이 뭐냐”고 물었고 재희는 “아는 분의 일을 잠깐 봐주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할 생각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봉선 부는 “직업이 없다는 말이냐. 사업은 아무나 하는 줄 아냐”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재희가 아는 사람을 통해 병실을 얻어줬다는 것에 “빌어먹을 재주는 있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그리고 부모님이 안계시고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라는 사실을 들은 봉선 부는 “기가 막히다. 아무데서나 굴러 먹던 놈이 어딜 감히. 당장 나가라”며 재희를 쫓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화(조민기 분)와 달(서효림 분)이 나이 차를 극복, 커플로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
- ‘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서효림과 조민기가 커플로 탄생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태화(조민기 분)와 달(서효림 분)이 나이 차를 극복, 커플로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달은 재희(윤시윤 분)와 봉선(이지아 분)의 애틋한 모습에 부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태화의 상담소를 찾아갔다. 달은 태화에게 다짜고짜 “아저씨는 와이프 사랑했냐. 와이프랑 헤어지고 연애 해봤냐. 사랑한 여자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태화는 “아직 잠도 안들었는데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냐”며 타박했지만 달은 “나 사랑해달라”며 태화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당황한 태화는 “그건 또 뭐냐. 신종고문기법이냐”며 얼버무렸지만 달은 “나 사랑해달라. 그럼 나도 아저씨 두 배로 사랑해주겠다”며 태화에게 다가갔다. 이에 태화는 “아무리 철이 없어도 스물 넷이면 다 아는 나이 아니냐. 네가 사랑을 아냐”며 어이없어 했다. 그러나 “나 사랑해달라. 나도 아저씨 사랑해주겠다”는 달의 고백에 결국 “사랑은 조건 같은 거 다는 거 아니다”라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한편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봉선은 “내가 선생님은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냐”며 경악했지만 결국 달의 진심을 알고 흐뭇해했다. ▶ 관련기사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