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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이휘향, 지진희 실수로 응급분만 후 사망
  • `캡틴` 이휘향, 지진희 실수로 응급분만 후 사망
  • ▲ SBS `부탁해요 캡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진희의 실수로 산모 이휘향이 사망했다. 1월4일 첫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이재연, 연출 주동민)에서는 부기장으로 첫 비행에 나선 김윤성(지진희 분)이 비행 실수로 사고를 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윤성은 기장 한규필(김창완 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실수로 조종 기기를 건드렸고 이에 비행기가 크게 흔들렸다. 마침 화장실에 있던 산모 양미혜(이휘향 분)는 갑작스러운 흔들림에 배를 심하게 부딪쳤다. 비행기는 곧 안정을 되찾았지만 미혜는 하혈을 시작, 긴급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산모와 아이가 위험해진 상황에서 스튜어디스들은 응급 분만에 들어갔고 매우 급한 상황 속에서 미혜는 아이를 출산했으나 피가 멈추지 않았다. 산모가 생명의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 된 윤성은 비상 착륙을 하려고 했지만 기장 규필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윤성은 “산모가 위험하다. 저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 기장님 가족이라면 그렇게 하겠냐. 승객들도 누군가의 가족이다”라며 당장 가까운 곳에 착륙할 것을 주장했지만 규필은 “우리 어깨에 300명 승객의 목숨이 있다. 그 산모 내 아내다. 내 아내 때문에 300명의 목숨을 담보로 걸 수는 없다”며 안전한 착륙지를 찾아 비행을 계속했다. 결국 양미혜는 사망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딸 다진(구혜선 분)은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첫 방송 된 ‘부탁해요 캡틴’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장의 고뇌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관련기사 ◀☞`부탁해요 캡틴` 지진희-구혜선, 멱살 잡고 싸워☞`캡틴` 지진희-구혜선, 과거사 재현된 첫 만남 `갈등`☞`캡틴` 구혜선, 첫회부터 부모 잃는 시련 `파란만장`☞`캡틴` 지진희, 김창완 아내 죽인 결정에 자책·분노
2012.01.05 I 연예팀 기자
`캡틴` 지진희, 김창완 아내 죽인 결정에 자책·분노
  • `캡틴` 지진희, 김창완 아내 죽인 결정에 자책·분노
  • ▲ SBS `부탁해요 캡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진희가 이휘향의 사망에 자책하며 괴로워했다. 1월4일 첫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이재연, 연출 주동민)에서는 임산부 승객 양미혜(이휘향 분)가 응급분만 중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부기장으로 첫 비행에 나선 김윤성(지진희 분)의 비행 실수 탓이었다. 미혜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 된 윤성은 가까운 곳에 비상착륙할 것을 주장했지만 기장 한규필(김창완 분)는 “그 산모 내 아내다. 내 아내 때문에 300명의 목숨을 담보로 걸 수는 없다”며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미혜는 사망했다. 장례식이 끝난 후 규필을 찾은 윤성은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었고 “교관님이 싫다. 전설적인 캡틴은 다 그런 거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저 같은 놈은 감히 교관님 발끝도 못 따라간다. 하지만 그게 최선이었냐. 왜 포기했느냐”고 울부짖었다. 이어 윤성은 “저 고아다. 가족의 정 사무치게 그리운 놈이다. 그래서 더 이해가 안 된다. 백번을 생각해도 교관님이 절대 이해가 안 된다”며 규필의 결정에 분노했다. 이에 규필은 “기장 네 줄. 책임감. 이 네 줄이 300명을 살렸고 대신 아내를 죽였다. 언젠가 캡틴이 되면 너도 이해하게 된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그리고 규필의 대답에 윤성은 “그런 게 캡틴이라면 하지 않겠다. 하기 싫다. 관두고 싶다”며 규필의 만류에도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친 미혜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오열하는 다진(구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관련기사 ◀☞`부탁해요 캡틴` 지진희-구혜선, 멱살 잡고 싸워☞`캡틴` 지진희-구혜선, 과거사 재현된 첫 만남 `갈등`☞`캡틴` 구혜선, 첫회부터 부모 잃는 시련 `파란만장`☞`캡틴` 이휘향, 지진희 실수로 응급분만 후 사망
2012.01.05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정진영, 신하균에 도움 요청 `위기`
  • `브레인` 정진영, 신하균에 도움 요청 `위기`
  • ▲ `브레인` 1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정진영이 위기를 맞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6회에서 이강훈(신하균 분)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던 김상철(정진영 분)에게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의 수술 환자 집도의가 상철(정진영 분) 교수로 바뀌었고 이에 강훈은 "어떻게 된 거냐. 왜 갑자기 집도의가 교수님으로 바뀌었냐"며 분개했다. 상철은 "자네에게 신뢰가 가지 않았나보지. 환자의 의견이 최우선이라는 건 자네도 동의하는 바 아니었냐. 여기에 대해 더 할말은 없을텐데"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나 환자의 수술 도중 상철은 눈에 이상이 생기며 위기를 맞게 되었다. 시야가 흐려지며 더 이상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이에 상철은 이강훈을 부를 것을 지시했다. 상철은 강훈에게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수술실로 오라"고 말했지만 강훈은 "저도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며 상철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지혜(최정원 분)는 "제가 대신 그 수술에 들어가겠다. 빨리 와달라"고 다급하게 부탁했지만 강훈은 "넌 못한다"고 계속해서 어깃장을 놓으며 이 상황을 즐겼다. 결국 수술중이던 환자의 상황은 조금씩 나빠져 응급상황에까지 이르렀고 강훈은 그제야 수술실로 뛰어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친아 서준석(조동혁 분)이 환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수술까지 포기하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월화드라마, 함께 웃었다···`나란히 자체최고기록`☞`브레인` 조동혁 "신하균과 연기하면 끓어오른다"(인터뷰)☞`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선물 발견 `흔들리나`☞`브레인` 조동혁, 환자 죽음에 패닉 `수술 포기`☞`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진심 알고 충격 `이별`☞`브레인` 신하균, 이별 선언한 최정원에 `유치한 복수`
2012.01.04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선물 발견 `흔들리나`
  • `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선물 발견 `흔들리나`
  • ▲ `브레인` 1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신하균이 어머니가 남긴 선물에 마음이 흔들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6회에서는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이 남긴 마지막 선물을 발견하는 이강훈(신하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은 화송그룹을 등에 업고 신경외과의 조교수가 되어 천하대 병원에 돌아왔다. 그리고 고재학(이성민 분)과 손잡고 신경외과를 이강훈의 과로 만들려고 했다. 김상철(정진영 분)은 "너무 이강훈 선생 위주 아니냐. 이 병원이 이강훈 신경외과의원이냐"며 어이없어했다. 또 강훈은 상철에게 "내가 이기겠다. 언젠가 반드시 저의 옷자락을 붙들고 용서를 빌 날이 올 거다"라며 상철을 무너뜨리기 위해 냉혹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강훈은 우연히 병원 복도에 있는 게시판을 보았고 환자들이 의사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가 적힌 그곳에서 어머니 순임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발견했다. 과거 순임이 입원했을 때 아들 강훈의 이름이 적힌 메시지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자 직접 글을 남겼던 것. 메모에는 "신경외과 이강훈 선생님. 제일 최고입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에 강훈은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선물을 보며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강훈을 물심양면으로 돕던 장유진(김수현 분)이 강훈의 진심을 알고 쓸쓸하게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월화드라마, 함께 웃었다···`나란히 자체최고기록`☞`브레인` 조동혁 "신하균과 연기하면 끓어오른다"(인터뷰)☞`브레인` 정진영, 신하균에 도움 요청 `위기`☞`브레인` 조동혁, 환자 죽음에 패닉 `수술 포기`☞`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진심 알고 충격 `이별`☞`브레인` 신하균, 이별 선언한 최정원에 `유치한 복수`
2012.01.04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조동혁, 환자 죽음에 패닉 `수술 포기`
  • `브레인` 조동혁, 환자 죽음에 패닉 `수술 포기`
  • ▲ `브레인` 1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조동혁이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16회에서는 엄친아 서준석(조동혁 분)이 환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이 수술한 환자의 죽음을 떨치지 못한 준석은 술로 괴로움을 달랬다. 또 라이벌 관계인 강훈(신하균 분)에게 "네가 그랬지? 나는 고고하게 앉아서 떨어진 열매나 넙죽 받아먹는 운좋은 놈이라고. 근데 나도 잘난 우리 형들한테 뒤쳐지지 않으려고, 자식들 중에 나를 제일 못난 놈이라고 생각하는 아버지 마음에 들려고"라며 감추었던 진심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후 수술실 앞에 선 준석은 휘청거리는 몸을 가누지 못했고, 수술실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수술을 포기했다. 그리고 일주일 간 휴가를 내고 병원을 떠났다. 한편 정신과를 찾은 준석은 공포증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환자의 죽음에 대해 과도하고 불합리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당분간은 무리해서 수술이나 진료를 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라"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월화드라마, 함께 웃었다···`나란히 자체최고기록`☞`브레인` 조동혁 "신하균과 연기하면 끓어오른다"(인터뷰)☞`브레인` 정진영, 신하균에 도움 요청 `위기`☞`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선물 발견 `흔들리나`☞`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진심 알고 충격 `이별`☞`브레인` 신하균, 이별 선언한 최정원에 `유치한 복수`
2012.01.04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진심 알고 충격 `이별`
  • `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진심 알고 충격 `이별`
  • ▲ `브레인` 1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수현이 신하균을 떠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6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이 장유진(김수현 분)과 그의 아버지를 만나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은 강훈에게 "차회장 수술할 수 있도록 도운 거 상준다고 생각하라"며 아버지와의 식사 자리를 제안했다. 그리고 유진의 아버지는 "그렇게 튕기더만 유진이하고 결혼할 마음이 생긴 거냐"고 강훈에게 직접적으로 물었다. 유진은 "부담갖지 말라. 그냥 밥 먹자는 자리다"라고 얼버무렸지만 유진의 아버지는 "우리 유진이한테 딸이 있는 건 아냐"며 유진에게 딸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강훈은 "알고 있다"며 놀란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강훈의 무덤덤한 반응에 유진은 깜짝 놀라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유진의 아버지는 딸의 모습에 "진짜 자기 입으로 얘길 안했나보다. 조금만 진도가 나가는 남자에게는 딸 얘기를 해서 파토내고 도망가게 하는데 이상하다"며 놀라워했다. 강훈은 "바쁜 사람 불러놓고 먼저 가냐"며 유진을 붙잡았지만 유진은 "나한테 딸 있는 거 정말 알고 있었냐. 역시 몰랐는데, 처음 안건데 그렇게 태연했던 거다. 왜냐하면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강훈의 진심을 확인한 유진은 "정말 날 안좋아했군요"라는 말을 남긴 채 강훈을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이 화송그룹을 등에 업고 천하대병원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월화드라마, 함께 웃었다···`나란히 자체최고기록`☞`브레인` 조동혁 "신하균과 연기하면 끓어오른다"(인터뷰)☞`브레인` 정진영, 신하균에 도움 요청 `위기`☞`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선물 발견 `흔들리나`☞`브레인` 조동혁, 환자 죽음에 패닉 `수술 포기`☞`브레인` 신하균, 이별 선언한 최정원에 `유치한 복수`
2012.01.04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이별 선언한 최정원에 `유치한 복수`
  • `브레인` 신하균, 이별 선언한 최정원에 `유치한 복수`
  • ▲ `브레인` 16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신하균이 천하대병원에 화려하게 재입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6회에는 화송그룹을 등에 업고 천하대 병원에 다시 돌아온 이강훈(신하균 분)의 당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강훈에게 "마음을 정리했다"며 이별을 선언한 윤지혜(최정원 분)는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강훈이 신경외과 조교수로 화려하게 돌아왔음에도 지혜는 "상관없다. 내 일이나 열심히 하면 된다"며 무반응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강훈은 차갑게 돌아선 지혜에게 유치한 복수를 시작했다. 지혜를 수술에서 제외시킨 것. 이에 지혜는 "연습도 많이 했고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님이 저에게 허락하셨다"며 반발했다. 또 "후배가 해보려는 걸 왜 굳이 가로채려하냐. 저 또한 세게 나가야 한다는 걸 배웠다"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주장을 했다. 이후에도 강훈은 노골적으로 지혜를 수술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저와 승만이가 빠졌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지혜에게 "그러냐. 그럼 너희들은 다른 교수님 수술에 들어가라"며 얄미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혜는 "일부러 이러시는 거 아니냐. 제가 저번에 이제 정신차리겠다고 해서 그러는 거냐. 승만이는 서준석(조동혁 분)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서 그런 거냐. 저희한테 지금 보복하냐"고 물었고 강훈은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이를 인정해 유치한 복수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철과 천하대 병원에 복귀한 강훈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 관련기사 ◀☞월화드라마, 함께 웃었다···`나란히 자체최고기록`☞`브레인` 조동혁 "신하균과 연기하면 끓어오른다"(인터뷰)☞`브레인` 정진영, 신하균에 도움 요청 `위기`☞`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선물 발견 `흔들리나`☞`브레인` 조동혁, 환자 죽음에 패닉 `수술 포기`☞`브레인` 김수현, 신하균 진심 알고 충격 `이별`
2012.01.04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내가 돌아왔다" 천하대 재입성
  • `브레인` 신하균, "내가 돌아왔다" 천하대 재입성
  • ▲ KBS 2TV `브레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천하대 병원에 복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5회에서는 화송그룹 차회장의 수술을 성공시킨 후 화려하게 천하대 병원으로 돌아오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철(정진영 분)은 수술이 끝난 차회장을 천하대로 이송했고 이에 분개하는 강훈에게 “나한테 한방 먹었다. 차회장을 데리고 천하대로 금의환향할 속셈이었는데”라며 “자네는 못돌아온다. 이제 천하대 병원은 자네가 넘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자넨 이미 흘러가버렸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로써 강훈이 천하대로 돌아올 수 있는 희망이 사라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강훈의 수술덕분에 빨리 회복할 수 있었던 차회장이 1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은 후 강훈에게 감사인사를 왔고 강훈은 차회장이 제시하는 아파트를 마다하고 천하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했다. 이어 강훈은 병원 내 입지가 불리해진 고재학(이성민 분)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후 재학을 통해 화송그룹이 천하대 병원과 MOU를 체결하는 대신 자신을 병원 조교수로 임명할 것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결국 강훈의 조건은 받아들여졌다. 천하대로 다시 돌아온 강훈은 병원에서 마주친 상철에게 “신경외과 조교수로 발령받았다. 제가 돌아왔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을 사이에 둔 최정원-김수현 `묘한 신경전`☞`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독설 "가식적이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 맞서 무리한 수술 집도 `위기`☞`브레인` 최정원 "이제 그만 하겠다"…신하균에 이별 통보☞`천약` 떠난 월화극 `브레인` 독주체제…`샐초` 8.7% 출발
2012.01.03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을 사이에 둔 최정원-김수현 `묘한 신경전`
  • `브레인` 신하균을 사이에 둔 최정원-김수현 `묘한 신경전`
  • ▲ KBS 2TV `브레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정원과 김수현이 신경전을 벌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5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을 마음에 둔 두 여자 지혜(최정원 분)와 유진(김수현 분)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강훈은 지혜에게 “밥을 먹자”며 간접으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하지만 갑자기 쓰러진 화송그룹 차회장(황범식 분)의 수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강훈은 지혜와의 만남을 미룬 채 수술실에 들어갔다. 기대감과 설렘으로 강훈을 기다리던 지혜는 약속 시간이 훌쩍 넘어서도 오지 않는 강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훈은 수술 중으로 전화를 받지 못했다. 지혜의 존재에 질투심을 느낀 유진은 강훈의 전화를 받아 “이강훈 선생님은 응급수술 중이다. 태양병원, 우리 형부 병원인데 당분간 여기서 근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강훈씨 만나기로 했나 보다. 강훈씨 지금 갈 수 없는데 어쩌냐. 전할 말 있으면 저한테 말해라. 제가 강훈씨에게 전하겠다”며 강훈과의 친분을 과시, 지혜를 불쾌하게 했다. 이에 지혜는 “아니다. 할 말 없다”며 차갑게 전화를 끊었고 유진 또한 강훈의 손등에 적혀 있던 약속 장소를 떠올리며 “둘이 만나기로 했던 거냐. 그딴 걸 손등에까지 적어놓냐. 머리가 그렇게 나쁘냐”며 지혜를 질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회장의 주치의 상철(정진영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수술을 감행하는 강훈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내가 돌아왔다" 천하대 재입성☞`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독설 "가식적이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 맞서 무리한 수술 집도 `위기`☞`브레인` 최정원 "이제 그만 하겠다"…신하균에 이별 통보☞`천약` 떠난 월화극 `브레인` 독주체제…`샐초` 8.7% 출발
2012.01.03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독설 "가식적이다"
  • `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독설 "가식적이다"
  • ▲ KBS 2TV `브레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정진영의 이중적 모습에 독설을 쏟아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5회에서 이강훈(신하균 분)은 갑자기 쓰러진 화송그룹 차회장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지만 차회장의 동의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고소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대한 진상조사에서 법률팀 변호사는 “차회장은 천하대 병원에서 수술 받기를 원하셨다. 김상철 주치의도 천하대로 올 것을 지시했는데 왜 주치의 말을 듣지 않았느냐”고 다그쳤다. 강훈은 “차회장님한테 적합한 수술은 저만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당당하게 대답했다. 증인으로 등장한 상철은 예상을 깨고 “주치의로서 모니터 했다. 급박한 상황이라 천하대보다는 이곳으로 오는 게 빨랐다. 그리고 이강훈선생이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수술이었다”며 강훈을 두둔했다. 또 “나는 구닥다리 의사다. 새로운 실력으로 무장한 의사에게 밀려날 수 있다”며 강훈을 옹호했다. 하지만 조사를 마치고 나와서는 강훈에게 “자네 때문에 달려온 것 같냐. 자네 때문에 병원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허원장 전화를 받고 온 거다”라며 자신이 온 이유를 밝혔다. 또 “이강훈 선생, 어딜 가든 문제를 일으킨다. 그게 모두 본인의 입신을 위한 탐욕에서 비롯됐다는 게 문제”라고 꼬집으며 “차회장은 우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강훈은 자신도 모르게 차회장을 이송시킨 것에 분개, “이런 게 바로 교수님의 가식이다. 앞에서는 제자를 배려하는 척, 기품이 철철 넘쳐흐르는 척하면서 뒤로는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가식”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한편 상철은 강훈에게 “나한테 한방 먹었다. 차회장을 데리고 천하대로 금의환향할 속셈이었는데”라며 “자네는 못 돌아온다. 이제 천하대 병원은 자네가 넘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자넨 이미 흘러가버렸다”고 단언해 강훈을 충격에 빠뜨렸다. ▶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내가 돌아왔다" 천하대 재입성☞`브레인` 신하균을 사이에 둔 최정원-김수현 `묘한 신경전`☞`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 맞서 무리한 수술 집도 `위기`☞`브레인` 최정원 "이제 그만 하겠다"…신하균에 이별 통보☞`천약` 떠난 월화극 `브레인` 독주체제…`샐초` 8.7% 출발
2012.01.03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 맞서 무리한 수술 집도 `위기`
  • `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 맞서 무리한 수술 집도 `위기`
  • ▲ KBS 2TV `브레인` 15회(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신하균이 정진영에 맞서 무리한 수술을 감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5회에서는 김상철(정진영 분)의 만류에도 자신이 수술할 것을 밀어붙이는 이강훈(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송그룹의 차회장(황범식 분)이 쓰러지자 강훈은 “내가 수술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준비해 달라”며 차회장을 황태성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상철은 “미니개도술을 하다니 미쳤냐. 자네의 수술 경험으로는 어림도 없다. 지금이라도 차를 돌려라”고 소리쳤지만 상훈은 “제가 하겠다”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강훈이 차회장의 수술을 집도했고 상철은 강훈의 수술을 모니터하며 조언했다. 강훈은 “이렇게 감시를 하는데 어떻게 집중할 수 있겠냐”며 “제가 알아서 하겠다.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상철의 지시에 불쾌감을 드러냈지만 결국 상철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상철은 “수고했다”는 말을 건네며 “이 일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훈의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깨어난 차회장은 “누가 수술을 하라고 그랬냐”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훈은 “수술은 잘 됐다. 안면 신경마비가 올 수도 있지만 수술 후 당분간이다. 또 어쩔 수 없는 응급상황이었다”며 차회장의 동의 없이 자신이 수술하게 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차회장의 아들은 “수술 허락한 거 아니었냐. 자세한 얘기는 우리 법무팀에 하라”며 차갑게 대꾸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내가 돌아왔다" 천하대 재입성☞`브레인` 신하균을 사이에 둔 최정원-김수현 `묘한 신경전`☞`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독설 "가식적이다"☞`브레인` 최정원 "이제 그만 하겠다"…신하균에 이별 통보☞`천약` 떠난 월화극 `브레인` 독주체제…`샐초` 8.7% 출발
2012.01.03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최정원 "이제 그만 하겠다"…신하균에 이별 통보
  • `브레인` 최정원 "이제 그만 하겠다"…신하균에 이별 통보
  • ▲ KBS 2TV `브레인` 15회(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최정원이 신하균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5회에서 강훈(신하균 분)은 지혜(최정원 분)와의 첫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화송그룹 차회장의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결국 지혜는 바람맞았다. 이후 지혜를 만나러 간 강훈은 “그때 응급 수술이 있어서 약속을 못지켰다. 고의가 아니었다”며 짧게 해명했다. 지혜는 “그래서 저도 뻔히 아는 사실 얘기하려고 여기까지 오셨냐. 미안했다 말이 하고 싶었던 건 아니냐. 제가 보고 싶었던 건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아닐 거다. 아니 보고 싶었다 해도 상관없다. 이제 저는 마음을 정리했다”고 담담히 전했다. 강훈은 “너 의사 맞냐. 아무리 중요한 일이 있어도 응급 상황이면 못 움직인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지혜는 “그 경우는 달랐다. 그건 선택사항이었다. 선생님이 수술 안 해도 됐고 수술하면 안 되는 분이었는데 수술했다. 왜? 욕심 때문이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또 “선생님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다. 선생님은 선생님이 가진 욕심 욕망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이어 “저 이제 그만하고 싶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죄로 제가 자꾸 무기력해지는 게 화난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당황한 강훈은 돌아선 지혜를 불렀지만 지혜는 “전에 드렸던 제 브레인 사진 버려달라. 내 머릿속 이제 그렇지 않을 거다”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철(정진영 분)에 대한 복수를 예고한 강훈이 천하대병원에 재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 관련기사 ◀☞`브레인` 신하균, "내가 돌아왔다" 천하대 재입성☞`브레인` 신하균을 사이에 둔 최정원-김수현 `묘한 신경전`☞`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게 독설 "가식적이다"☞`브레인` 신하균, 정진영에 맞서 무리한 수술 집도 `위기`☞`천약` 떠난 월화극 `브레인` 독주체제…`샐초` 8.7% 출발
2012.01.03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 친자확인 후 ‘김수미 맹비난’
  • ‘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 친자확인 후 ‘김수미 맹비난’
  • ▲ 써니(문희경 분)는 친자 확인 결과 변주리(변정수 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면서 크리스탈(김수미 분)과 갈등을 벌이게 됐다. 사진은 `애정만만세`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변정수가 친딸임을 알게 된 문희경이 김수미와 팽팽하게 대립했다. 1월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9회에서는 친자확인 결과 크리스탈(김수미 분)의 딸 변주리(변정수 분)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써니 박(문희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써니가 주리와의 친자 검사를 했다는 사실에 크리스탈은 “제정신이냐. 그러니까 이 따위 검사를 하는거 아니냐”며 분노했지만 써니는 “언니가 반대해도 제대로 된 이름과 호적을 찾아줄 거라고 하지 않았냐”며 맞섰다. 이에 크리스탈은 “넌 이것만 봐도 애미 될 자격이 없는 것이다. 변주리로 35년 간 잘 크고 잘 살아왔다. 그런데 애미 되고 싶은 욕심에 자식 가슴에 피멍 들게 만드냐”며 비난했다. 하지만 써니는 “잘 먹고 잘 사는게 고작 유부남한테 시집보내고 이혼당해 눈물 흘리게 만드냐”며 크리스탈을 탓했다. 또 “죽은 아이 이름 물려받고 사는데 그 박복한 팔자가 어디 가겠냐. 어려서 죽은 애 팔자가 뭐가 좋겠냐. 지 앞가림 못하고 사는 건 그것 때문이다”라며 크리스탈을 맹비난했다. 그리고 “내가 주리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럴 수 있냐”며 어이없어하는 크리스탈에게 “주리 키워준 거 공치사하고 생색내겠다는 거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크리스탈은 써니의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지만 써니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호적 찾아주겠다. 내 새끼한테 제대로 된 인생 찾아주려는 거니까 말리지 말라”며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써니는 모든 것을 밝히겠다며 주리를 찾아갔고 자신이 생모임을 밝히려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김수미, 이보영-천호진 관계 알고 ‘경악’☞‘애정만만세’ 천호진, 이보영 결혼 위해 타국행 결심☞‘애정만만세’ 변정수, 친모 문희경에 “생모 밝히지 마라”☞‘애정만만세’ 홍석천, 이보영이 배종옥 딸이라는 사실에 ‘경악’
2012.01.02 I 연예팀 기자
‘애정만만세’ 홍석천, 이보영이 배종옥 딸이라는 사실에 ‘경악’
  • ‘애정만만세’ 홍석천, 이보영이 배종옥 딸이라는 사실에 ‘경악’
  • ▲ 줄리앙(홍석천)은 재미(이보영>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경악했다. 사진은 `애정만만세`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홍석천이 이보영이 배종옥의 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고 경악했다. 1월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49회에서는 변주리(변정수 분)가 일하는 회사의 오픈 파티에 참석한 동우(이태성 분)와 재미(이보영 분)가 줄리앙(홍석천 분)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회에서 동우-재미 커플과 만났던 줄리앙은 재미가 정희(배종옥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이날 재미의 약혼자 동우가 절친 주리의 동생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당황한 줄리앙은 “정리 좀 하겠다. 그럼 이 잘생긴 분이 주리의 동생이고 이 이쁜 아가씨는 주리의 미래 올케라는 거냐”며 “말도 안된다. 엄청 말도 안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또 의아해하는 주리에게 “이분이 누구 딸인지 주리 정말 몰랐던 거냐. 결혼 알고 허락한거냐 모르고 허락한거냐. 이 결혼의 엄청난 폭탄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거냐”며 자신이 알고 있는 재미의 정체를 알리려 했다. 하지만 이때 정희가 찾아왔고 “나도 최근에 알았다. 말하면 안된다. 이 사실을 알면 변주리씨는 물론 애들도 기함할거다. 그러니까 오늘은 제발 모른척 해달라”며 사정해 재미의 정체가 알려지는 위기는 무사히 넘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리가 친자임을 확인한 써니 박(문희경 분)이 주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애정만만세’ 김수미, 이보영-천호진 관계 알고 ‘경악’☞‘애정만만세’ 천호진, 이보영 결혼 위해 타국행 결심☞‘애정만만세’ 변정수, 친모 문희경에 “생모 밝히지 마라”☞‘애정만만세’ 문희경, 변정수 친자확인 후 ‘김수미 맹비난’
2012.01.02 I 연예팀 기자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
  •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나도 꽃’이 이지아와 윤시윤의 사랑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재희(윤시윤 분)의 사랑으로 사랑 받을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게 된 봉선(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과 재희는 다시 서로의 사랑을 되찾았다. 화영(한고은 분)에게 자신의 모든 지분을 양도한 재희는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 예전처럼 행복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이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려고 한다”며 새로운 꿈과 사랑을 선택했다. 봉선 역시 “외풍이 없는 당신의 집이 되겠다”는 재희의 한결 같은 사랑에 마음의 치유를 얻었다. 달(서효림 분)과 태화(조민기 분)도 서로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소중한 사랑을 시작했다. 봉선을 찾은 화영은 봉선의 존재를 인정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고, 이후 죽은 남편을 닮은 태화의 친구를 만나게 되며 새로운 인연이 시작될 것임을 알렸다. 봉선은 “사랑은 상처에 바르는 빨간 약 같은 것, 한겨울 밤 외풍 부는 창에 붙이는 문풍지 같은 게 아닌가 싶다. 혹시 내 마음의 문풍지가 없어져도 괜찮을 것이다. 나는 지금 충분히 따뜻하고 행복하니까. 사랑 받을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게 되었으니까”라며 진정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나도 꽃’이 15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가운데 오는 1월 4일부터는 한가인, 김수현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이 방송된다. ▶ 관련기사 ◀☞‘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
2011.12.29 I 연예팀 기자
‘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
  • ‘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윤시윤이 이기광의 사진에 질투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재희(윤시윤 분)가 봉선(이지아 분)의 집을 찾아 봉선 모 도미(김지숙 분)에게 인사를 드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봉선의 방에 분홍닭(이기광 분)의 포스터를 발견한 재희는 “이거 왜 안 떼냐”며 질투했다. 이에 봉선은 “몇 년을 동고동락 했는데 어떻게 떼냐”며 거절했지만 재희는 “서방님 사진을 붙여놔야지 어디 외간남자 사진을 붙여놓냐”며 어이없어했다. 또 분홍닭의 목에 있는 별 문신을 보고 “목에 저거 시커먼 건 또 뭐냐. 별이냐 몽고반점이냐. 저런 건 왜 붙이고 있냐”며 유치하게 질투했고 이에 봉선은 “너보다 역사가 오래됐으니 손대지 말라”고 확실한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무슨 관계냐. 어디까지 갔냐”는 재희의 유치한 물음에 “잤다. 어쩔래. 네가 속 썩일 때마다 안아주고 너보다 낫다”며 재희를 약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도 꽃’이 재희와 봉선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한가인, 김수현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이 내년 1월 4일 첫방송된다. ▶ 관련기사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
2011.12.29 I 연예팀 기자
‘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
  • ‘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길용우가 예비 사위 윤시윤을 쫓아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딸 봉선(이지아 분)과 한 침대에 누워있는 재희(윤시윤 분)의 모습에 경악하는 봉선 부(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은 저체온증으로 입원을 했고 재희는 봉선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그 곁에 누웠다. 그리고 이어 정신을 차린 봉선과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순간 봉선의 아버지가 들어왔고 두 사람이 한 이불에 있는 모습에 “너 누군데 봉선이와 함께 있냐”며 재희의 멱살을 잡았다. 이에 재희는 “장인 어른, 고정하십시오”라며 얼떨결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후 봉선 부는 “하는 일이 뭐냐”고 물었고 재희는 “아는 분의 일을 잠깐 봐주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할 생각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봉선 부는 “직업이 없다는 말이냐. 사업은 아무나 하는 줄 아냐”며 못마땅해했다. 이어 재희가 아는 사람을 통해 병실을 얻어줬다는 것에 “빌어먹을 재주는 있나 보다”라고 비꼬았다. 그리고 부모님이 안계시고 학력은 고등학교 중퇴라는 사실을 들은 봉선 부는 “기가 막히다. 아무데서나 굴러 먹던 놈이 어딜 감히. 당장 나가라”며 재희를 쫓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화(조민기 분)와 달(서효림 분)이 나이 차를 극복, 커플로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
2011.12.29 I 연예팀 기자
‘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
  • ‘나도꽃’ 서효림, 조민기에 “사랑해달라” 고백 ‘커플 탄생’
  • ▲ `나도 꽃`[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서효림과 조민기가 커플로 탄생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 마지막회에서는 태화(조민기 분)와 달(서효림 분)이 나이 차를 극복, 커플로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달은 재희(윤시윤 분)와 봉선(이지아 분)의 애틋한 모습에 부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태화의 상담소를 찾아갔다. 달은 태화에게 다짜고짜 “아저씨는 와이프 사랑했냐. 와이프랑 헤어지고 연애 해봤냐. 사랑한 여자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태화는 “아직 잠도 안들었는데 잠꼬대 같은 소리를 하냐”며 타박했지만 달은 “나 사랑해달라”며 태화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당황한 태화는 “그건 또 뭐냐. 신종고문기법이냐”며 얼버무렸지만 달은 “나 사랑해달라. 그럼 나도 아저씨 두 배로 사랑해주겠다”며 태화에게 다가갔다. 이에 태화는 “아무리 철이 없어도 스물 넷이면 다 아는 나이 아니냐. 네가 사랑을 아냐”며 어이없어 했다. 그러나 “나 사랑해달라. 나도 아저씨 사랑해주겠다”는 달의 고백에 결국 “사랑은 조건 같은 거 다는 거 아니다”라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한편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봉선은 “내가 선생님은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냐”며 경악했지만 결국 달의 진심을 알고 흐뭇해했다. ▶ 관련기사 ◀☞종영 ‘나도꽃’, 이지아, 윤시윤 사랑에 치유 ‘해피엔딩’☞‘나도꽃’ 윤시윤, “이지아 다신 놓지 않겠다” 애틋 마음☞‘나도꽃’ 윤시윤, 이기광 사진 질투 ‘웃음’☞‘나도꽃’ 길용우, 윤시윤에게 “당장 나가라” 홀대☞`나도, 꽃` 이지아, 사랑에 치유되며 `해피엔딩`
2011.12.29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정진영, 악인 변신 `신하균에게 책임 전가`
  • `브레인` 정진영, 악인 변신 `신하균에게 책임 전가`
  • ▲ KBS `브레인`[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진영이 악인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14회에서는 김상철(정진영 분)이 차가운 모습으로 180도 변신, 강훈에게 불법 투약에 관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서준석(조동혁 분)은 이강훈(신하균 분)에게 불법 투약과 관련된 임상 실험 중단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연구가 재개되었을 때 자신이 주인공으로 부상하기 위해서 연구 자체의 문제가 있음을 숨긴 채 모든 책임을 강훈에게 떠넘긴 것. 상철도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병원 청문회에서 상철은 기존의 발언을 번복하면서 불법 투약에 자신의 책임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 강훈의 불법 투약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해 강훈을 위기로 몰았다. 이로써 모든 일의 책임은 강훈에게 돌아갔고 강훈은 모든 책임을 지고 연구소를 떠나야 할 상황에 처했다. 지혜(최정원 분)는 “모든 것을 한 사람의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건 잘못되었다”며 반발했지만 상철은 모른척했다. 그리고 결국 강훈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병원을 떠나게 되었다. 이에 지혜는 상철에게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왜 이강훈 선생에게 책임을 떠넘기냐. 이강훈에게 잘못이 있다고 해도 저는 두둔해주실 줄 알았다”며 따져 물었다. 하지만 상철은 “날 잘못 알고 있다”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임상실험은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연구였고 난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아내고 있었다. 이 연구가 성공하길 바란다면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길 바란다”며 단호하게 돌아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기억까지 지워버리는 상철의 섬뜩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 관련기사 ◀☞`브레인` 정진영, 스스로 지웠던 섬뜩한 과거 `충격`☞`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보내고 `후회의 눈물`☞`브레인` 신하균, 병원 퇴출 `정진영에게 복수 예고`☞`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밥 사겠다" 깜짝 데이트 신청
2011.12.28 I 연예팀 기자
`브레인` 정진영, 스스로 지웠던 섬뜩한 과거 `충격`
  • `브레인` 정진영, 스스로 지웠던 섬뜩한 과거 `충격`
  • ▲ KBS `브레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진영의 섬뜩한 과거가 공개되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14회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내고 괴로워하는 김상철(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강훈(신하균 분)에게 불법 투약에 관한 책임을 전가하는 차가운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지고 병원을 떠나는 강훈에게 “다 포기했냐. 내 안의 숨은 가식이 뭔지 밝혀보겠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살인자라는 것도 밝히지 않을 건가”라며 강훈을 도발했다. 이후 병원에 누워있는 김신우(전무송 분) 박사를 찾아가 과거를 떠올려 낸 상철은 자신이 지웠던 과거에 괴로워했다. 과거 상철은 의료 사고를 냈고 김신우 박사에게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그토록 바라던 걸 이제 이루게 되었는데 이렇게 무너질 수 없다. 교수님만 눈 감아주면 된다. 딱 한번만 도와달라”며 부탁했다. 또 “내가 눈 감고 모든 걸 덮어버린다고 쳐도 그 다음은 어떻게 할거냐. 자네 양심, 죄책감은 어찌할거냐”고 묻는 김신우 박사에게 “그건 지워버리겠다”고 대답했다. 결국 스스로 기억을 지워버렸던 상철은 김신우 교수의 모습을 보고 불완전했던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냈고 괴로워했다. 하지만 곧 모든 것을 지워버리려는 듯 평상심을 되찾아 섬뜩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훈의 깜짝 데이트 신청에 기뻐하는 지혜(최정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브레인` 정진영, 악인 변신 `신하균에게 책임 전가`☞`브레인` 신하균, 어머니 보내고 `후회의 눈물`☞`브레인` 신하균, 병원 퇴출 `정진영에게 복수 예고`☞`브레인` 신하균, 최정원에 "밥 사겠다" 깜짝 데이트 신청
2011.12.28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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