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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28일 화려한 무대 펼쳐져
  • 3년 만에 열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28일 화려한 무대 펼쳐져
  • 관람객들이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서원밸리 골프클럽)[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류 콘서트로 자리를 잡은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원밸리 골프클럽(회장 최등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 10번홀 페어웨이에 설치되는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한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는 국내 골프장에서 열리는 유일한 자선 무대로 콘서트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열린다. 특히 골퍼가 아니면 입장하지 못하는 골프장의 페어웨이에 무대를 설치하고 관객을 잔디에 앉아 콘서트를 볼 수 있어 일반 야외 콘서트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울러 이날 자선 바자회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복지단체에 기부한다.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금액만 총 6억원이 넘는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먹거리 장터, 바자회, 벙커에서 열리는 씨름과 장타, 퍼트 대회 등은 낮 12시부터 열리고, 콘서트는 오후 6시 시작한다. 특히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는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7년 전부터는 해외 팬들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한 해 약 3000~4000명의 해외 팬들이 찾아왔고 총 3만~4만명 이상이 팬들이 몰려와 인근 파주 지역의 관광산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화려한 출연진으로 무대가 꾸려진다. 아이돌 그룹 펜터곤과 AB6IX를 비롯해 슈퍼주니어(이특·신동), 백지영, 임창정, 왁스, 박미경, 김조한, 정동하, 유리상자, 김원준, 박학기 그리고 트로트 대세 장민호와 박군, 풍류대장 억스 등 29개 팀이 공연에 나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하는 출연진은 자선 콘서트에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 서원밸리 골프클럽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콘서트의 편리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골프장은 이날 하루 영업을 중단하고 9개 홀을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공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했다. 대형 TV를 비롯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골프클럽과 골프공, 모자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선 파주시 광탄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골프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석호 서원밸리 골프클럽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콘서트를 열지 못했는데 올해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린 콘서트를 즐겼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콘서트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I 주영로 기자
은평성모병원, 핵심인재 양성.진료역량 강화 박차
  • 은평성모병원, 핵심인재 양성.진료역량 강화 박차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대규모 신임 교원을 확충하며 핵심인재 양성과 진료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은평성모병원은 최근 임상 전 분야에 걸쳐 22명의 신임 교원을 임용해 진료 영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의료진을 선택하고, 보다 세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신규 임용으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교원은 ▲대장항문외과 최영선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소연, 박은혜, 박차연, 박하현 교수 ▲병리과 위영찬 교수 ▲산부인과 고민지 교수 ▲성형외과 최지선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범준, 이주영 교수 ▲순환기내과 이정훈 교수 ▲신경과 류나영, 황윤하 교수 ▲안과 양순원 교수 ▲영상의학과 김지민, 이정민 교수 ▲유방외과 방혜원 교수 ▲정형외과 전능한 교수 ▲종양내과 이지현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미경 교수 ▲호흡기내과 김환희 교수 ▲흉부외과 김인섭 교수다.이번 대규모 신규 의료진 확충은 최승혜 병원장이 지난해 9월 신임 병원장 취임 일성으로 밝혔던 인재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 진료역량 고도화 및 상급종합병원 도전과도 맥을 같이 한다. 2022년 개원 4년차를 맞는 은평성모병원은 올해를 향후 10~20년의 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우수한 인적 자원 확보와 교직원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암 · 장기이식 · 심뇌혈관질환 · 혈액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 진료 활성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병원 활성화, 환자 중심의 좋은 병원 실현,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승혜 병원장은 “이번에 은평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신임 의료진 모두 분야별로 탁월한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라며 “의료진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진료, 연구, 교육 모든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신뢰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은평성모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병원 로비에 설치된 진료현황판에서 신임 의료진을 확인하고 있다.
2022.04.14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권태강씨 별세, 권영탁(핀크 대표이사)씨 부친상 = 2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2일. 02-3010-2000.△윤미란씨 별세, 윤병문(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솔루션 총괄)씨 형제상, 김용환씨 부인상, 김현준·현수씨 모친상, 최성은씨 시모상 = 20일, 인천 나은병원장례식장 특3분향실, 발인 22일. 032-584-4444.△공인덕씨 별세, 공택원(입소스코리아 마케팅본부장)·택환·택훈씨 부친상, 이성훈(KBS 스포츠취재부 부장)씨 장인상 = 20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3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10-3898-4083.△최윤정 씨 별세, 김정희 씨 남편상, 최슬기(전 경향신문 경북부장)·너나·앎삶 씨 부친상, 이소향(대구 평리중 수석교사)·박미경(울산 범서중 교사) 씨 시부상 = 20일 오전 1시 10분, 부산 동래한서요양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22일 오전 7시. 051-582-1041.△이성실씨 별세, 정희수(생명보험협회 회장)·정현득·정간·태월·태임씨 모친상 = 20일 오후 1시20분,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22일 오전 11시. 053-940-8198.△김관식씨 별세, 이규형(삼성경제연구소 상임고문·전 외교부 차관.전 중국·러시아 대사)·규석·규미씨 모친상 = 20일,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2일 오후 1시 3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3410-6914.
2021.12.20 I 하상렬 기자
'어느날' 김신록, 극강의 흡인력, 독기+능글 가득한 연기
  • '어느날' 김신록, 극강의 흡인력, 독기+능글 가득한 연기
  • 김신록[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속 배우 김신록의 존재감이 돋보인다.지난 달 27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 제작 초록뱀미디어·더 스튜디오엠·골드메달리스트)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안태희’ 검사 역으로 열연 중인 김신록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작품성과 화제성으로 매회 실시간 댓글 창이 극찬과 호평으로 가득 차고 있는 ‘어느 날’. 그 중심에는 이번에도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김신록이 있다.김신록은 무패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검사 ‘안태희’ 역을 맡아 극에 긴장과 몰입을 더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보지 못했던 한층 더 날카로워진 매력,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차별화된 검사 ‘안태희’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저격하고 있는 것이다.지난주 공개된 3, 4회에서는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를 둘러싼 치열한 법정 싸움이 그려졌다. 김현수는 약골(김규백 분)의 자살로 충격을 받아 도주하다가 독방에 갇혔고, 안태희는 박상범(김홍파 분)을 이용해 김현수를 자극한 뒤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를 진행하던 중 신중한(차승원 분)과 서수진(이설 분)의 도움으로 검사는 중단되었으나 이후 법정에서 안태희는 교도소 무단이탈 사건과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거부한 사건을 들먹이며 법정 싸움의 승기를 잡았다.이후 홍국화(황세온 분)가 3년간 처방받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의 처방전을 신중한에게서 얻은 박미경(서재희 분)이 안태희를 찾아가 김현수의 형량을 두고 거래에 성공했으나 공판 당일 자백하기로 했던 김현수가 이를 번복하며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이 가운데 자신의 승소를 위해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냉담하게 이용할 것들을 이용하며 치고 빠지는 안태희 역을 열연 중인 김신록의 연기는 쫄깃한 긴장을 더하며 빛을 발하고 있다. 무패신화 검사 다운 눈빛으로 화면을 압도하는가 하면 뱀 같이 지혜롭고 벌 같이 날카롭게 빈틈을 파고드는 모습은 극강의 흡인력을 자랑,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내고 있다.이렇듯 새 작품 ‘어느 날’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서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신록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갑작스레 지옥행을 선고받은 뒤 두 아이와 사별하게 되는 엄마 ‘박정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옥’에서는 죽음을 앞둔 자의 공포감, 자식을 지키고자 하는 모성의 복합적인 심리를 그만의 딕션과 어눌한 말투, 간절한 표정과 제스처로 그려내며 극의 초반 서사를 이끌었다면, ‘어느 날’에서는 조금은 빠른듯한 말투, 정확한 딕션, 고상하면서도 위압감이 묻어 나오는 프로페셔널한 검사의 눈빛과 분위기, 걸음걸이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소름 돋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새 작품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물들이고 있는 김신록. 전작과는 또 다른 독보적인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와 화제성, 캐릭터 등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가 이후 또 어떤 이야기와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김신록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되며 5회는 오는 11일 토 0시, 6회는 오는 12일 일 0시에 공개된다.
2021.12.08 I 김가영 기자
'어느 날' 김수현, "저는 죽이지 않았습니다" 오열
  • '어느 날' 김수현, "저는 죽이지 않았습니다" 오열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김수현과 차승원이 약자에게 포기가 강요되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던졌다.5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4회(사진=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드메달리스트)지난 5일 자정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4회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는 무시하고 자백을 강요하는 분위기 속에서 결국 꿈틀대고 만 김현수(김수현 분)의 반란이 펼쳐지면서 치열한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극 중 김현수는 약골(김규백 분)의 자살로 충격을 받아 도주하다가 독방에 갇혔다. 안태희(김신록 분)는 박상범(김홍파 분)을 이용해 김현수를 자극한 뒤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진행했다. 신중한(차승원 분)은 김현수의 변호를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소식을 들은 뒤 전처이자 국과수 직원인 홍정아(김영아 분)에게 부탁해 검사 현장을 찾았다.하지만 긴급 투입된 박미경(서재희 분)의 보조 변호사 서수진(이설 분)이 질문지를 확인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러 유죄를 판정 짓는 질문이 쏟아졌다. 신중한은 서수진을 통해 변호인에게 알리지 않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 자체가 변호사법 위반이며, 호흡기 질환자는 애초 생리 심리검사 부적합 대상임을 알리며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중단시켰다.공판 당일 서수진에게 김현수의 자백 소식을 들은 신중한은 “전과자 낙인? 그건 절대 안 지워진다. 평생”이라는 묵직한 한마디를 던졌다. 김현수는 마지막에 홍국화(황세온 분)를 죽였냐는 판사의 말에 떨리는 목소리로 “아니요. 저는 죽이지 않았습니다”라는 말과 오열하며 법원 안을 요동치게 했다.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5회는 오는 11일 자정, 6회는 오는 12일 자정에 공개된다.
2021.12.05 I 장병호 기자
하루 두시간 수업에 연봉 9000만원…경북 '황제교사' 12명
  • 하루 두시간 수업에 연봉 9000만원…경북 '황제교사' 12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루 평균 2시간 미만의 수업을 하고, 연봉을 9000만원 받는 원로교사가 경북 지역 내에만 12명이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로교사는 교장 임기 만료 후 다시 평교사로 근무하는 교사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사진=경상북도의회)박미경(민생당) 경북도의원은 12일 경북지역에 원로교사가 12명이며 전국 84명 가운데 14.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기준이며, 12명 가운데 11명이 사립학교 소속이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경북도내 원로교사들의 주당 평균 수업시간은 9.25시간이며 최고 20시간, 최저 4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최고 연봉액은 1억854만원, 최저는 7238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봉액은 9092만원으로, 원로교사 12명의 연봉 총합계는 10억9100만원에 달한다. 원로교사 중 대다수가 정년까지 최소 2년에서 최대 10년 이상 남아있으며 수업시간 경감, 당직근무 면제, 행정업무 면제, 인사발령 제외, 별도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특혜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원로교사는 평교사와의 갈등, 무임승차 등 사회적 분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황제와 같은 원로교사 제도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1.11.12 I 오희나 기자
'국민가수' 순간 최고 15.8%…데스매치→본선 3라운드 25인 결성
  • '국민가수' 순간 최고 15.8%…데스매치→본선 3라운드 25인 결성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합)[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대이변의 소용돌이 속 총 25인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지난 1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글로벌 K팝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6회 분이 최고 시청률 15.8%, 전국 시청률 14.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6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을 올킬하는 신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이 펼쳐진 후 총 25인의 본선 3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가려져 격한 환호를 이끌었다.먼저 이소원과 유슬기가 국악과 성악이라는 정반대 장르 전공 및 22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맞장 승부를 가동해 기대를 높였다. 이소원은 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색다르게 재해석하며 천재다운 기량을 드러냈지만, 유슬기가 한 편의 뮤지컬과 같았던 조용필의 ‘빛’으로 스튜디오를 꽉 채우며 13대 0의 완승을 거뒀다.이어 ‘국민가수’를 대표하는 여심 스틸러, 이솔로몬과 이주천이 맞상대가 돼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솔로몬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로 묵직한 울림이 있는 마성의 무대를 펼쳤고, 이주천은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로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해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이주천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링겔을 맞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강자 이솔로몬을 9대 4로 꺾는 반전의 주인공이 돼 환히 웃었다.김동현과 지세희는 파워 성량의 괴물 보컬 대결로 마스터들을 긴장하게 했다. 지세희는 조용필의 ‘걷고싶다’로 이전과 다른 차분하고 안정적인 보컬을 빛냈고, 김동현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로 전매특허 사이다 고음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터트려 바람대로 ‘제대로 임팩트’를 남겼다. 두 사람 모두 표현력과 강약 조절, 가사 전달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김동현이 9대 4로 승리를 거두는 막상막하 명승부를 완성했다.다음으로 14살 동갑내기 댄스 신동 류영채와 최여원이 등장해 박빙의 라이벌 대결을 기대케 했다. 류영채는 효연의 ‘디저트’로 안정적인 라이브와 파워풀한 힙합 퍼포먼스를 자랑했고, 최여원은 세련된 그루브가 인상적인 태민의 ‘무브’로 중독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대결 같았다는 평과 함께, 8대 5 접전 끝 류영채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제2의 성시경’ 조연호는 공황장애를 딛고 용기 있게 무대에 오른 박장현과 만났다. 조연호는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보컬이 무엇인지 증명했고, 박장현은 이하이의 ‘한숨’으로 그간의 고민과 아픔을 모두 쏟아내는 혼신을 토해내 마스터는 물론 MC 김성주도 눈물짓게 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의 힘을 증명한 박장현은 조연호를 13대 0으로 압도하는 축복의 기적을 이뤘다.하동연과 진웅은 같은 듯 다른 중저음 보이스를 무기로 맞붙었다. 하동연은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으로 애달픈 향수를 느끼게 하며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고, 어니언스 ‘편지’로 진한 남성의 향기를 뿜은 진웅을 12대 1로 꺾었다. 트렌디한 MZ세대 보컬 최진솔과 기타 천재 김성준은 학교 선후배 간 대결로 시선을 끌었다. 최진솔은 혁오밴드 ‘톰보이’로 매력적 음색이 바탕이 된 유려한 가창력을 뽐냈고, 김성준은 전영록의 ‘그대 우나봐’로 천재적인 기타 연주와 편곡 실력을 드러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김성준은 “김성준이 곧 장르”임을 재확인시키며 12대 1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선배의 자존심을 지켰다.‘아이돌 출신’이란 공통점을 지닌 박은영과 박민호는 각각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과 송골매의 ‘처음 본 순간’을 택해 섹시 퍼포머로 변모했고, 뛰어난 드럼 실력을 선보인 박민호가 12대 1로 승리해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끝으로 타 오디션 우승자 출신 임지수와 김영근이 허스키와 미성이라는 극과 극 매력으로 맞붙었다. 임지수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로 제 옷을 입은 듯 맞춤형 무대를 보였지만, 김영근은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부르다가 박자를 놓치는 실수로 아쉬움을 샀고 결국 임지수가 8대 5로 승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모든 ‘1대 1 데스매치’ 무대가 끝이 나고, 김희석-고은성-조연호-지세희-김영흠-김유하-이솔로몬-최진솔-김영근-진웅이 소중한 재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데스매치’ 영예의 TOP3는 김동현-박장현-이병찬에게 돌아갔다. TOP1 김동현은 “제가 했던 노력에 대해 인정을 받은 느낌이라 좋다. 더 열심히 해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로 마침내 숯이 아닌 꿈을 피워 올리는 감동을 전했다.‘국민가수’ 6회를 본 시청자들은 “누구 하나 떨어트려야한다는 사실이 가슴 아플 정도로 모두 다 잘했다” “참가자들, 마스터들, 엠씨님 까지 우는데 나도 따라 울었다. 얼마나 목숨을 걸었는지 느껴지더라!” “까도까도 잘 하는 사람이 또 나와! 진짜 무대 찢었다!” “본선 3라운드 미친 듯이 기다려진다”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았다.한편 ‘국민가수’ 참가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계정’을 통해 클린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가수’는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제 4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쿠팡’에 접속한 후, 화면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클릭한다. 이어 ‘나만의 국민가수’ 7인을 체크한 뒤 하단에 위치한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대국민 응원 투표 4차 결과는 오는 11월 18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7회를 통해 발표된다.
2021.11.12 I 김보영 기자
쿠쿠, 경남지역 학대피해아동 생활가전 지원
  • 쿠쿠, 경남지역 학대피해아동 생활가전 지원
  • 쿠쿠 관계자들이 경남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가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쿠쿠)[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쿠가 지난 6일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경상남도 지역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생활가전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원기복 경남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이사가 참석해 학대피해아동 가정과 관련 기관에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등 생활가전 총 214대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동학대가 증가한다. 이에 쿠쿠는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쿠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가정폭력에 더 쉽게 노출되고 부모들 역시 양육 스트레스가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위기 가정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어떠한 이유로도 아동들에 대한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나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07 I 강경래 기자
시설 현대화·온라인 공구…영등포시장 '新바람'
  • 시설 현대화·온라인 공구…영등포시장 '新바람'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데, 장사는 좀 어때요?”최근 서울 영등포전통시장. 입구로 들어서자 어둡고 좁은 시장길 대신 높은 천장과 환해진 통로가 보이며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이 들었다. 남색 장바구니를 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새롭게 조성한 시장 아케이드에 대한 상인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다.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3일 영등포전통시장에서 반찬을 구매하고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사진=영등포구 제공)한과 상점 주인 박미경(68)씨는 채 구청장을 향해 연신 “시장을 깨끗하게 정비해서 후련하다”면서 “공사기간에 손님들이 다른 가게로 가서 속상했지만, 단골들이 다시 와서 깨끗해졌다고 말할 때 기분이 좋았다. 구청에서도 아케이드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옆에 있던 한 상인은 “시장 담당 공무원들이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상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줬다”면서 “해당 부서에 꼭 포상을 해달라”고 한껏 치켜세웠다. 아케이드 설치가 막바지에 접어든 영등포전통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식자재 전문 시장이다. 상인들은 과거 식당 등 주로 업소를 상대로 장사를 해왔던 터라 좁고 어두침침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시장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서고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면서 ‘이대로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덮쳤다. 이에 영등포구와 영등포전통시장 상인회는 머리를 맞댔다.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대대적인 환경개선 작업에 나선 것.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장 내부다. 낡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천장 가리개 시설이 사라지고, 상점가 형태의 아케이드로 환골탈태했다. 60년 이상 무질서하게 통로를 차지하며 보행환경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노점 역시 없어지고 각 점포 앞에는 노란색 상품 적치선이 설치됐다. 이로 인해 구불구불하고 좁았던 시장 통로는 너 댓 명의 손님이 거뜬하게 통행할 수 있을 정도로 반듯해졌다. 시장 상인들의 적응력도 높아졌다. 대부분의 점포가 상품 적치 공간을 줄여 통로 개방감을 확보하자 그렇지 않은 가게들도 상품 적치선을 후퇴키는 것은 물론 손님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 상품 진열에도 신경을 쓰게 됐다. 구청과 상인회는 한발 더 나아가 대형마트, 새벽배송 업체로 발길을 돌린 고객들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소비자친화 시장’으로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추석맞이 ‘영시장 전통시장 공동구매’ 사업도 그 일환이었다. 각 시장 상인회를 통해 공구 수요조사를 벌인 뒤 시장간 결합상품을 만들고, 영등포구 전통시장 공동브랜드인 ‘영시장’으로 포장, 배송하는 사업이다. 추석기간 거둔 매출만 1억4000만원(1000여세트)에 달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3일 ‘영시장 전통시장 공동구매’를 통해 주문받은 제품 상차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공구에 참여한 상인들은 판로 다변화의 자극제가 되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건어물과 참기름 세트를 선보인 유귀곤(48)씨는 “코로나19로 손님들의 발길도 뜸해진 힘든 시기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에 공구에 참여하지 않은 점포도 자극을 받아 다음 명절용 상품 개발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씨는 지난해 명절부터 올해까지 모두 세 차례 참여했고, 이번 추석에는 처음으로 단체주문도 받았다. 채 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영시장 공구를 진행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담당 직원들도 관련 업무를 잘 챙기지만 무엇보다 상인들이 온라인 판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어 시장변화에 적응력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은 교통 접근성 개선과 홍보 강화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면서 “상인회와 협업해 좋은 물건을 구비하고 친절한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10.05 I 양지윤 기자
  • [전문]'대한민국예술원법' 개정을 요구하는 문인 성명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행함으로써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게 한다는 의도로 지난 1954년 설립되었다. 문학·미술·음악·연극,영화,무용 등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91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한 해 지원되는 국가 예산은 32억원이 넘으며, 이 예산의 대부분은 회원 개개인에게 매달 180만원씩 지급되는 정액수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예술원이 지금과 같은 제도로 운영되는 것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음과 같이 ‘대한민국예술원법’의 개정을 요구한다.1. 대한민국예술원법 제5조 (회원의 선출)의 개정을 요구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의 신입회원이 되려면 본인이 입회원서를 내거나 기관이나 단체가 추천한 자를 기존 회원이 심의, 전체 회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말은 제 아무리 예술적 공헌이 뛰어나다고 해도 기존 회원들의 승인을 얻지 못하면 입회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예술적 공헌보다도 기존 회원들과의 ‘친교’가 회원 선출의 더 중요한 잣대가 되어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회원 대다수가 특정 학교, 특정 장르 출신이라는 오명도 쌓고 있다. 이를 전면 개정해서 기존 회원들만의 의결이 아닌, 별도로 구성된 외부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심의를 거칠 것을 요구한다. 2. 대한민국예술원법 제6조 (회원의 임기 등) 또한 개정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의 임기는 ‘평생’이다. 원래 연임제였던 것이 2019년 11월 법 개정을 통해 ‘평생’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그 어떤 공적 자리의 임기가 ‘평생’ 동안 보장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것은 전근대적인 ‘신분제’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회원의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바꿀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3. 대한민국예술원법 제7조 (회원의 대우)는 우리시대 예술의 위상과 역할에 맞게 개정되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은 매달 180만 원씩 정액수당을 지급받고 있다. 정액수당 외에도 각종 창작지원금도 지급되고 있다. 회원 중 대다수는 정년퇴직한 교수로 이미 국가 예산이 상당 부분 포함된 연금 혜택자들이다. 이런 예술계 상위 1% 회원들에게 또다시 국가 재정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이중지원이며 분배정의에 어긋난 특혜이다. 예술원 회원들의 명예는 수당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여 예술의 독립성을 더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예술은 늘 ‘종결 없는 생성’을 추구한다. 해체하고 끊임없이 재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은 비로소 예술의 이름을 얻는다. 우리는 쉼 없이 변화하는 예술원을 원한다. 이것은 ‘세대’와 ‘공정’의 문제가 아닌 ‘상식’의 문제이다. 국가의 문화예술 예산 방향성은 언제나 새로운 것, 신인 쪽으로 집중돼야 한다. 그래야 정책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대한민국예술원’의 진정한 개혁과 ‘대한민국예술원법’의 전면적인 개정을 요구한다.소설 (총 273명)강나윤 강대호 강동수 강화길 강희영 고광률 고은규 고은주 고하경 구병모 권상혁 권여선 권오단 권정현 권현옥 김강 김경 김경란 김기창 김나경 김나은 김나정 김남일 김다경 김도연 김동하 김미월 김민경 김민효 김병운 김서령 김선민 김설아 김성은 김소연 김순정 김승미 김애란 김유담 김의경 김이설 김이정 김이환 김인철 김재영 김정란 김정진 김종호 김주욱 김지원 김한숙 김해솔 김현주 김현진 김혜나 김혜원 김호연 김휘 김희선 김희진 나푸름 노은지 도수영 도재경 라유경 류원 명지현 문경민 문미순 문지혁 문진영 문혜정 민병훈 박경희 박문구 박민정 박사랑 박상영 박선우 박솔뫼 박이수 박인 박일우 박일재현 박정윤 박종규 박지음 박향 박형서 박희주 반수연 변영희 배길남 배상열 배이유 백가흠 샤무아 서성옥 서영주 서용좌 성민선 성보경 성은영 성지혜 손현주 손홍규 송경아 송미성 송지은 신상진 신승철 신종석 신호철 심너울 심봉순 심아진 심이슬 심현서 안보윤 안이희옥 안정희 안준원 안지숙 양난영 양선형 양정규 양진 양태석 염승숙 예소연 오선호 오정연 오현종 우다영 원종우 위단비 위수정 유경숙 유시연 윤성희 윤영 윤재룡 은미희 이가현 이갑수 이경 이경희 이기호 이만교 이만영 이무성 이미란 이미상 이병렬 이병순 이삼교 이상균 이상실 이상우 이서아 이서영 이선영 이선웅 이수경 이수안 이순원 이승은 이시도 이시백 이시은 이신조 이연초 이영미 이용석 이은선 이장욱 이재경 이재은 이정은 이정임 이주란 이지 이진리 이채형 이춘길 이태형 이현석 이현수 이현신 이후경 이희종 임경선 임국영 임리연 임성순 임수정 임자경 임현 장글바우 장류진 장은진 장정희 전민식 전삼혜 전성태 정경숙 정광모 정병근 정보라 정소현 정아은 정여랑 정영선 정영수 정인 정지아 정지향 정진리 정진새 정진영 정태언 정현석 조선희 조수경 조승미 조영주 조우리 조유리 조재영 조진연 조진주 주수자 지은 진보경 차영민 천운영 천희란 최광 최민초 최성각 최수경 최시은 최영선 최예은 최용탁 최유안 최은미 최은영 최정화 최정희 최지송 최지연 최진영 최형아 하명희 하아무 하창수 한숙현 한의연 한지혜 한차현 함정임 해도연 해이수 허희정 헤이나 현윤수 홍명진 황규석 황시운 황정은 황지운 황충상 시 (총 310명)강경아 강대선 강덕환 강봉덕 강상돈 강성은 강회진 고경자 고명재 고주희 공정배 구경리 국중홍 권기만 권누리 권선희 권혁소 김건영 김경선 김경후 김광명 김규중 김근 김나림다 김남규 김도수 김령 김명기 김명수 김미령 김민정 김민지 김별 김상혁 김석영 김선오 김성신 김성철 김소연 김소현 김수상 김숙희 김시온 김신숙 김영교 김영란 김영삼 김완 김윤선 김윤현 김은경 김은령 김은선 김은아 김은옥 김은우 김이강 김이하 김자현 김재룡 김정원 김주대 김중일 김지영 김지혜 김진희 김차성 김창균 김태일 김태형 김행숙 김현서 김형미 김화정 나해철 나혜정 나희덕 남길순 남영희 노혜경 류경 류재만 문계봉 문숙 문정영 민구 민우 박경희 박구경 박덕선 박동민 박래흥 박민규 박민서 박상봉 박상수 박선영 박성우 박소영 박수자 박순원 박시영 박시하 박연준 박완호 박원희 박유진 박은영 박은정 박일만 박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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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I 장병호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 인생에 울고 노래에 웃는 휴먼스토리 빛나
  • '장윤정의 도장깨기' 인생에 울고 노래에 웃는 휴먼스토리 빛나
  • ‘장윤정의 도장깨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노래로 극복한 가수 아라의 사연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19일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제작 LG헬로비전) 4회에서는 강원도 강릉에서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장 패밀리’ 장윤정 도경완 곽지은 해수 장지원 밴드가 강릉의 뮤지션 ‘퐁키몽키’ 최철민, 노래하는 ‘홍선장’ 홍현표와 그의 아내 이학영, 61세 늦깎이 트롯 가수 아라와 조우했다.첫 번째 캠핑메이트 최철민은 클론, 김건모, 신승훈, 박미경, 노이즈, 홍경민, 채연, 보아, 베이비복스, NRG, 하리수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보아의 ‘넘버 원’, 채연의 ‘위험한 연출’ 속 포인트 안무를 만든 레전드 안무가였다. 이날 최철민은 90년대 댄스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는데, 이로 인해 일순간 주변이 흥겨운 무도회장으로 돌변하며 모두를 90년대의 향수에 젖어 들게 만들었다. 이어 최철민은 “무대에서 가수 분들을 빛내주는 역할을 오랫동안 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빛나고 싶다”며 장윤정에게 코칭을 부탁했다. 그러나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히 묻어나는 최철민의 무대에 장윤정은 사상 최초로 “코칭 할게 없다”며 극찬하는 대신 대중들에게 최철민을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두 번째로 만난 캠핑메이트는 문어를 잡는 선장이자 지역 가수인 홍현표와, 식당 사장이자 노래 강사로 활동 중인 아내 이학영이었다. 아내 이학영의 노래 코치를 부탁하기 위해 캠핑장에 찾은 부부는 무엇보다 돈독한 금슬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아내보다 먼저 가수로 데뷔한 홍현표는 “(아내의 앨범을 내주는 게) 저의 2021년 목표”라고 밝히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뽐냈고, 이학영은 “좋은 남편을 만난 만큼 많은 걸 바라진 않는다. 그저 좋아하는 노래 마음껏 부르고, 봉사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게 소원”이라고 덧붙여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이 같은 잉꼬부부의 모습에 자극을 받은 도경완이 “저도 아내 앨범 하나 내주려고 한다”고 허풍을 떨자, 장윤정은 “돈은?”이라는 짧은 단어로 도경완의 허세를 제압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끝으로 도장패밀리는 데뷔 4년차 트롯가수 아라와 조우했다. 채소 도매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느라 바빠서 정식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아라는 찢어지는 듯한 목소리를 고치고 싶다며 장윤정에게 도움을 청했다. 아라는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로 테스트를 받았고, 장윤정에게 넘치는 파워를 조절할 수 있는 거울 연습법을 전수 받아 한층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변화했다.그런가 하면 아라는 “예순이 넘었다”며 본인의 나이를 공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적지 않은 나이에 가수 생활에 도전한 이유에 궁금증이 쏟아졌다. 아라는 “군인이던 아들이 진급시험을 보기 전날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는 게 너무 싫었다. 사람 보는 것도 싫고 물어보는 것 자체도 싫어서 방에서 술만 마시면서 살았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꺼냈고, 쉽사리 위로의 말도 건네지 못하고 눈시울만 붉히는 도장패밀리의 모습이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이어 아라는 “아들을 보내고 7년 간 우울증을 앓았다. 그런데 노래로 (마음 속의 한을) 다 풀어내면서 사니까 살겠더라”면서 늦깎이 트롯 가수가 된 사연을 밝혀 먹먹함을 더했다. 또한 아라는 마지막 순서로 자신의 곡인 ‘사랑의 이모티콘’을 불렀는데 “아침마다 아들과 문자로 이모티콘을 주고 받았었다. 아들을 생각하면서 부르고 있다”며 노래에 숨겨진 사연을 공개해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이처럼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노래로 자아실현을 꿈꾸는 최철민, 노래가 순수한 즐거움인 홍현표 이학영 부부, 노래가 인생의 치유인 아라에 이르기까지 인생에 울고 노래에 웃는 우리네 이웃들의 스토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또 어떤 캠핑메이트의 노래와 인생을 조명할지 관심이 쏠린다.‘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롯 수제자 곽지은 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2021.08.20 I 김가영 기자
  • [인사]IBK기업은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디지털그룹 문창환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이상 2명 >◇ 지역본부장급 승진△남부지역본부 신욱희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검사부 김운영< 이상 6명 >◇ 지역본부장급 전보△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이상 2명 >◇ 본부 부서장 전보△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이상 28명 >◇ WM센터장 전보△중계동WM센터 권숙희< 이상 1명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이상 1명 >◇ 지점장 승진(공모)△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이상 3명 >◇ 부서장 승진△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이상 1명 >◇ 지점장 승진△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이상 14명 >◇ 기업성장지점장 승진△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이상 3명 >◇ 지점장 전보△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이상 147명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이상 26명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이상 2명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이상 69명 >
2021.07.14 I 김유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인하대학교 △기획처장 백성현 △대외협력처장 박현순 △학생지원처장 정태욱 △정보통신처장 권장우 △정석학술정보관장 박혜영 △경영대학원장 이민환 △자연과학대학장 이익권 △경영대학장 남두우 △사범대학장 정기섭 △사회과학대학장 김대호 △프런티어학부대학장 김현철○여성가족부 <승진> ◇국장급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 김숙자 ◇부이사관 △가족정책과장 김민아 ◇과장급 △홍보담당관 이정현 △혁신행정담당관 신경식 <전보> ◇과장급 △장관비서관 이정애 △기획재정담당관 최문선 △정보통계담당관 김애영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김영옥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박선옥 ◇팀장직위 △디지털소통팀장 장현경○국토안전관리원 <승진> ◇1급 △감사실장 권혁기 △미래혁신실장 문동현 △영남지사장 오영석 ○IBK기업은행 <승진> ◇부행장 △디지털그룹 문창환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지역본부장급 △남부지역본부 신욱희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검사부 김운영 <전보> ◇지역본부장급 △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 WM센터장 △중계동WM센터 권숙희 ◇기업금융지점장 △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승진> ◇지점장(공모) △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부서장 △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지점장 △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기업성장지점장 △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전보> ◇ 지점장 △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기업성장지점장 △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개설준비위원장 △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승진> ◇Pre-CEO(예비지점장) △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2021.07.14 I 김경은 기자
6월 '한국판 뉴딜'에 뉴라이프텍스TFT 등 4개 사례 선정
  • 6월 '한국판 뉴딜'에 뉴라이프텍스TFT 등 4개 사례 선정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BYN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T(그린뉴딜),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그린뉴딜),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디지털뉴딜), 울산광역시 부유식해상풍력발전(지역균형뉴딜) 등 4개 사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된 BYN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T(상단 왼쪽부터), 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 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 울산광역시 부유식해상풍력발전(사진=문체부)정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한국판뉴딜’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사업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BYN블랙야크 뉴라이프텍스 TFT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아웃도어 기능까지 갖춘 완전한 패션 상품을 개발해 상용화·시장화에 성공한 사례다. 국내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그동안 일본·중국·대만에서의 수입에 의존해왔던 재생 폴리에스터 원료를 대체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 주목된다. 앞으로 국내 투명페트병을 부가가치가 높은 장섬유(얇은 두께의 섬유)로 재활용하는데 성공한다면 약 4200억 원의 신규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명주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는 에너지 제로에너지 ‘그린 리모델링’ 전문가다. 2013년 10월 국토교통부 ‘주거환경부문 여성 1호 연구개발(R&D) 연구단장’에 선정된 이후 2018년 5월까지 5년 동안 국내 최초 에너지 자급자족 공동주택인 ‘노원이지하우스’의 기획·설계·감독과 연구 관리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찬규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의사소통, 그리고 지식정보처리 역량까지 키워왔다. 책자형 교과서 대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이 미래형 수업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그린뉴딜’이자 ‘지역균형뉴딜’을 대표하는 지자체 주도형 선도 사업이다. 발전사와 제조업체 등 민간 투자 중심으로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상생 일자리까지 창출하면서 ‘새바람’을 일으켰다.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울산 부유식해상풍력발전단지가 완성되면 고용 창출 21만명, 576만 가구에 전력 공급, 100개사 이상 공급망 기업 유치, 연간 930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해상풍력 세계시장 선점과 수출 등이 기대된다.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 후보 추천에는 총 9개 기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이 참여했다. 이창훈 환경정책평가원 선임연구위원, 김준혁 한신대 김준혁 교수, 조규리 기후변화청년단체(GYEK) 대표, 박미경 맘카페 대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장, 김동필 엘솔루 부사장, 이은상 창덕중학교 교사 등 19명이 심사를 담당했다.
2021.07.02 I 장병호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양명순씨 별세, 김대현(호서대 총장)씨 모친상 = 29일 오전 6시,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양용덕씨 별세, 전형숙(신한금융투자 ICT본부장)씨 시부상 = 29일, 경기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7월 1일 오전 7시. △이한봉씨 별세, 오민근(사업)·오옥자·오형근·오현숙·오대근(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부장)씨 모친상, 신준호(법무사)씨 장모상, 오승환(이노션 부장)씨 조모상 = 28일 오후 4시,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강성구씨 별세, 김정훈(태광산업 홍보팀 부장)씨 장인상 = 29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7월1일 오전 11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박장용씨 별세, 박범일·박미경·박미아·박미선씨 부친상, 강연옥씨 시부상, 정준호(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김동매씨 장인상 = 29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전광용씨 별세, 전영일(한국투자신탁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 부장)·전미라씨 부친상, 신혜라씨 시부상, 박경중씨 장인상 = 29일, 빛장례식장 501호(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31),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30분. △유정심씨 별세, 박학래(티맥스그룹 부회장)씨 장모상 = 28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2021.06.29 I 박경훈 기자
  • [인사]대법원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승진> ◇법원이사관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이미영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김동민 △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 정병화 △광주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주원◇법원부이사관 △서울고등법원 총무과장 최장길 △서울남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조경애 △수원가정법원 사무국장 한순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사무국장 권미영 △부산지방법원 사무국장 강희창 △울산가정법원 사무국장 임형순 △수원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김정권◇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배세환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종훈 △서울북부지방법원 심재석 △서울서부지방법원 최신영 △의정부지방법원 한상호 △의정부지방법원 홍주안 △의정부지방법원 장현민 △의정부지방법원 서보흥 △인천지방법원 김관우 △인천지방법원 전영근 △수원지방법원 이덕재 △수원지방법원 송민 △수원지방법원 이승준 △춘천지방법원 이한호 △대전지방법원 이윤구 △대구지방법원 김승주 △대구지방법원 홍학표 △대구지방법원 이광재 △대구지방법원 권오구 △대구지방법원 김태경 △대구지방법원 한규리 △부산지방법원 박문수 △부산지방법원 이근수 △부산지방법원 김황수 △부산지방법원 박경현 △부산지방법원 윤용구 △부산지방법원 이성오 △부산지방법원 채우경 △부산지방법원 차주팔 △부산가정법원 박화실 △울산지방법원 송인용 △울산가정법원 박순찬 △창원지방법원 양영환 △창원지방법원 지병철 △창원지방법원 홍현정 △대구지방법원 정유나 △대구지방법원 김윤한 △울산지방법원 이주호 △창원지방법원 정진오<전보> ◇법원이사관 △법원행정처 재판사무국장 문대영 △법원공무원교육원 연구심의관 곽재순◇법원부이사관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박진현 △특허법원 사무국장 소의섭 △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박상우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조영 △서울동부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지율 △서울북부지방법원 사무국장 한태연 △서울서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조성대 △의정부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진국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사무국장 주연 △인천가정법원 사무국장 김명식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사무국장 강경래 △울산지방법원 사무국장 권준식 △부산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고요원◇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유승환 △법원행정처 이현미 △법원행정처 이기동 △사법정책연구원 이혜정 △법원공무원교육원 한영훈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정식 △서울고등법원 안우정 △대전고등법원 김권근 △대구고등법원 한동현 △광주고등법원 최윤섭 △특허법원 이창훈 △서울중앙지방법원 안미복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진학 △서울중앙지방법원 원철준 △서울가정법원 홍범수 △서울행정법원 이상래 △서울행정법원 안달용 △서울남부지방법원 김동근 △서울북부지방법원 백종홍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성열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영호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창우 △인천지방법원 임정호 △수원지방법원 엄내영 △수원지방법원 장규연 △춘천지방법원 김명수 △대전지방법원 이웅기 △대구지방법원 권용석 △대구지방법원 김상우 △대구지방법원 송규호 △부산지방법원 장해경 △광주지방법원 박명학 △전주지방법원 이효남 △법원행정처 김동휘 △서울중앙지방법원 박미라 △서울중앙지방법원 윤현숙 △서울중앙지방법원 이태형 △서울동부지방법원 박가영 △서울동부지방법원 임병록 △서울남부지방법원 양덕권 △서울북부지방법원 최웅 △서울북부지방법원 이황호 △서울북부지방법원 정헌 △서울서부지방법원 김세경 △서울서부지방법원 김태현 △서울서부지방법원 박미경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정아 △의정부지방법원 손종욱 △의정부지방법원 허찬 △의정부지방법원 김기곤 △인천지방법원 김웅기 △인천지방법원 김인숙 △인천지방법원 한상호 △인천가정법원 하기용 △수원지방법원 김진호 △수원지방법원 문병식 △춘천지방법원 김명환 △청주지방법원 이민호 △청주지방법원 김경호 △대구지방법원 조호성 △대구지방법원 김태완 △대구지방법원 박정길 △대구가정법원 김태민 △부산지방법원 김대우 △울산지방법원 구선미 △창원지방법원 신민권 △전주지방법원 신용재(이상 132명·2021년7월1일자)
2021.06.02 I 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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