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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변호사 이명숙씨 등 삼성행복대상 수상
- 2018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사진=삼성생명공익재단[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1990년부터 여성·아동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사건 변호와 법률지원 등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온 이명숙 변호사가 올해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4일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행복대상은 2013년부터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이명숙(55)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여성창조상 이홍금(63)전 극지연구소장 △가족화목상 모정숙(62) 씨 △청소년상 김채연(15, 양청중 3), 김지아(16, 신명고 2), 이예준(18, 청주대성고 3), 박미경(22, 서울대 2), 윤선화(22, 국민대 3) 학생 등 8명이다. 시상식은 11월 8일 오후 2시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개최되며, 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 (청소년상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수상기념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 바다 “내 목소리 유일하다고 했던 아빠...상심 커”
- JTBC ‘히든싱어5’[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히든싱어5’에 이번 시즌 원조 가수들의 후일담과 응원 메시지가 공개된다.오는 9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기획 조승욱 / 연출 김희정 / 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시즌5 왕중왕전 전쟁의 서막 편이 공개된다. MC 전현무와 안방마님 송은이 외에도 원조가수로 출연한 바 있는 김경호, 신지, 휘성이 출격해 함께 매편 화제의 라운드를 살펴봄과 동시에 원조 가수들의 후일담을 들을 예정이다.오랜만에 돌아온 ‘히든싱어5’는 매회 높은 시청률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인기리에 방송됐다. 양희은, 전인권 등 가요계 거목부터 1세대 아이돌 강타, 바다, 그리고 힙한 자이언티까지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여타 시즌보다 여성 디바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러모로 큰 관심을 받았던 만큼 히든싱어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왕중왕전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가수 바다는 “방송 나가고 나서 아버지가 충격을 많이 받으셨어요.”라고 말하며 딸의 목소리가 유일하다고 믿어왔던 아버지가 방송을 보시고 음원 튼 거 아니냐며 여전히 믿지 못하고 상심이 크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케이윌은 오열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모창능력자들이 본인의 자작곡 <네곁에>를 불러줬을 땐 우는 애 뺨 때리는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녹화 때 좋았던 만큼 방송을 보니 다시 그때의 감동이 고스란히 왔다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에일리는 “원래 본방사수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친구들이 같이 방송을 챙겨봤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얘기하며 웃었다. 에일리는 당시 방송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이 화제가 되었는데, 방송 이후에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들에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제작진은 원조 가수들이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모창 능력자들을 열혈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포인트 레슨을 넘어선 스파르타 레슨부터 의상 지원까지 다들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는 ‘책받침 강타’ 김민창, ‘30초 전인권’ 한가람,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 ‘남자 린’ 최우성, ‘초밥집 린’ 안민희,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 ‘15kg 감량 에일리’ 강고은, ‘선착순 바다’ 최소현,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 ‘지하연습실 자이언티’ 박준영,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까지 총 13명의 모창신들이 출전한다.왕중왕전 방송에 앞서 ‘히든싱어5’ 홈페이지에서는 왕중왕전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한 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16일(일) 22시까지 ‘히든싱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맞힌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6일(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히든싱어5 왕중왕전 전쟁의 서막’은 오는 9일 JTBC에서 방송된다.
- ‘히든싱어5’ 홍진영 편, 분당 최고 11% 동시간 1위
- JTBC ‘히든싱어5’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흥과 감동이 넘친 ‘히든싱어5’ 홍진영 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1%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29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기획 조승욱/ 연출 홍진영) 홍진영 편이 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고유진 편)이 기록한 5.2%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페셜(4%), MBC ‘스트레이트’(4.2%), KBS2 ‘다큐 3일’(4.6%)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오른 장면은 2라운드 이후 홍진영이 모창 능력자를 위로하는 부분이다. 2라운드에서 탈락한 ‘31308 홍진영’ 은하수는 6년차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라며 트로트 가수를 계속해야할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에 홍진영은 “장르 특성상 신인 트로트 가수가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며, “저도 초반에 ‘사랑의 배터리’가 나왔을 때, 많이 힘들었다. 인정도 못받고 많이 외로웠다”고 모창 능력자를 위로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홍진영은 1라운드 ‘잘가라’, 2라운드 ‘엄지 척’, 3라운드 ‘산다는 건’, 4라운드 ‘사랑의 배터리’를 높은 싱크로율의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부르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모창 능력자들은 저마다의 흥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홍진영은 “몇 번의 실패 끝에 트로트 가수로 전향을 했을 때도 주변 시선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밝혔다.최종 우승자는 100표 중 42표를 가져간 홍진영이었다. 2등인 그룹 배드키즈 출신 유지나와는 단 9표 차였다. 홍진영은 “저는 진짜 제가 떨어질 줄 알고 마음을 놓고 있었다. ‘이 친구 축하해줘야지’ 하고 있었느데 얼떨떨하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시즌 평균 시청률 7%대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나타낸 ‘히든싱어5’(기획 조승욱/ 연출 김희정)에는 양희은 박미경 바다 에일리 등 대한민국 대표 여가수들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8월 5일 방송될 ‘히든싱어5’에는 에일리 편이 방송된다.‘히든싱어5’ 제작진은 양희은, 박미경, 이소라, 자이언티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 '거장' 송창식,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 대미 장식
- 송창식(사진=(사)대구포크페스티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크의 거장’ 송창식이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송창식은 오는 27~29일 사흘간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의 마지막날 20년째 콤비인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송창식과 함춘호는 환상의 기타쇼와 함께 ‘담배가게 아가씨’ ‘고래사냥’ ‘우리는’ ‘가나다라’ ‘한번쯤’ ‘푸르른날’ ‘사랑이야’ ‘피리부는 아가씨’ 등 주옥 같은 레퍼토리를 예고했다.올해는 전설의 포크 듀엣 트윈폴리오 결성 50주년으로 송창식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송창식은 윤형주와 트윈폴리오로 활동했다.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문화방송 후원으로 열린다. 27일 강산에, 로이킴, 박미경, 김종환, 자전거 탄 풍경,채환, 둘째 날인 28일 알리, 정동하, 조관우, 정훈희, 임지훈, 딕패밀리, 소리새, 마지막 날인 29일 송창식&함춘호,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 김목경 밴드, 김학래, 남궁옥분, 백영규 등이 출연한다.김환열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이사장은 “포크축제와 창작문화의 새로운 시도로 대구를 글로벌 포크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히든5’ 하반기, 양희은·박미경·바다·홍진영·에일리 총출동
- ‘히든싱어5’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히든싱어5’가 하반기 막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양희은 박미경 바다 홍진영 에일리 등 대한민국 대표 여가수들이 ‘히든싱어5’에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와 노래들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기획 조승욱/ 연출 김희정)가 하반기 막강 출연진을 공개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5’는 지난 6월 17일 강타 편을 시작으로 전인권, 싸이, 케이윌, 린 등 놀라운 싱크로율과 감동의 무대로 현재까지 평균 시청률(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를 돌파,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히든싱어5’ 제작진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트로트, 댄스, R&B,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여가수들을 ‘히든싱어5’에 모시게 됐다”라며, “추억의 노래와 높은 싱크로율로 재미와 공감의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히든싱어5’ 제작진은 양희은, 박미경, 이소라, 바다, 자이언티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오는 7월 22일(일) 방송될 ‘히든싱어5’ 6회에는 ‘플라워’의 메인보컬 고유진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 '민들레 홀씨 되어' 박미경, 대구포크페스티벌 참여
- 박미경(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원조 걸크러시’ 박미경이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에 가세했다.박미경은 이번 페스티벌 첫째날인 27일 무대에 오른다. ‘이브의 경고’ 등으로 유명한 박미경이지만 데뷔곡은 포크인 ‘민들레 홀씨 되어’였다.박미경 외에 27일에는 강산에, 로이킴, 김종환, 자전거 탄 풍경, 채환 등, 둘째 날인 28일에는 알리, 정동하, 조관우, 정훈희, 임지훈, 딕패밀리, 소리새 등, 마지막 날인 29일엔 송창식&함춘호,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 김목경 밴드, 김학래, 남궁옥분, 백영규 등이 공연을 펼친다. 레전드에서 70~90뮤직아이콘, 신세대 싱어송라이터까지 지역과 세대를 넘는 공감대 형성이 라인업 콘셉트라고 주최측은 전했다.김환열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음악축제로서의 단편적 구성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상징성은 물론 국내 다른 지역과 해외에도 우리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한층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문화방송 후원 2018대구포크페스티벌은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시민포크노래자랑을 기획해 예선통과팀이 28일 둘째날 본선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