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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심판원, 11일 대전서 ‘제43차 특허소송실무연구회’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심판원은 11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제43차 특허소송실무연구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특허소송실무연구회는 특허소송과 관련해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인 소송수행을 위해 기관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 결성된 연구회이다.참여 기관으로는 특허심판원, 대전고등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 KAIST MIP(지식재산경영대학원), 충남대 로스쿨, 한남대 법학과 등이다.이번 연구회에는 고준호 특허심판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이금로 대전고검장을 비롯해 조상철 대전지검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 김수현 KAIST 부총장, 명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연구회는 ‘상표와 디자인의 만남’이란 주제로 특허청 복합디자인심사팀 이정윤 심사관이 발표하고, 산업재산보호정책과 이형원 사무관이 ‘지식재산보호 강화를 위한 부정경쟁방지법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발표 후에는 주제에 대한 토론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만찬도 예정돼 있다.
- P2P금융 기업 6개사, 업계 최초 동산담보상품 공동 출시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미드레이트, 시소펀딩, 올리펀딩, 칵테일펀딩, 펀디드, 헬로펀딩 등 6개 P2P금융업체가 총 6억원 규모의 동산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P2P금융 컨소시엄 중 동산 담보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다. 이번 컨소시엄은 6개사의 심사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품은 ‘슈퍼푸드 원물 구매자금 펀딩’으로 건갈랑가, 코코캐슈, 동부콩 전분 등 약 51톤, 8억6000만원을 담보로 하며 펀딩금액은 담보가 대비 70%인 6억 원, 투자기간 4개월, 연 수익률 15%로 진행된다. 투자 금액에 따른 리워드도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6개사는 각 사의 심사시스템 다중 적용으로 리스크를 낮추는 한편, 부실 발생 시 1·2차 매입보증 확약사를 마련해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전체 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컨소시움 주간사인 시소펀딩이 이정윤 대표는 “올해 상반기부터 P2P투자 규제 가이드라인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상생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산 담보 컨소시엄 상품을 출시하여 투자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컨소시움 상품은 14일부터 투자 모집이 진행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2P금융 기업 6개사, 업계 최초 동산 담보 상품 출시..공동담보 상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P2P금융기업 미드레이트, 시소펀딩, 올리펀딩, 칵테일펀딩, 펀디드 헬로펀딩이 총 6억 규모의 동산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지난 7일 여의도에 위치한 시소펀딩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컨소시엄은 6개社의 심사시스템을 거쳐 안전성을 강화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P2P금융 컨소시엄 중 동산 담보 상품 최초 출시이자, 최다 기업이 참여했다.이번 상품은 ‘슈퍼푸드 원물 구매자금 펀딩’으로 건갈랑가, 코코캐슈, 동부콩 전분 등 약 51톤, 8.6억 원을 담보로 하며 펀딩금액은 담보가 대비 70%인 6억 원, 투자기간 4개월, 연 수익률 15%로 진행되며, 투자 금액에 따른 리워드도 제공 될 예정이다. 컨소시움6개社는 차입 회사와 다수의 미팅을 진행하고 담보물 창고를 직접 방문하는 등 이번 공동 담보 상품에 만전을 기했다. 부실 발생 시 1차, 2차 매입보증 확약사를 두어,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전체 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해, 자체적으로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컨소시엄 상품의 경우, 하나의 상품에 대해 P2P기업 각 사의 심사시스템이 다각도로 적용되어 단독 펀딩 상품보다 리스크가 분산되는 장점이 있다.컨소시움 주간사인 시소펀딩 이정윤 대표는 “올해 상반기부터 P2P투자 규제 가이드라인이 시행된 상황에서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상생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산 담보 컨소시엄 상품을 출시하여 투자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컨소시움 상품은 14일부터 투자 모집이 진행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이빙 우하람-김영남, 대만 U대회 한국 선수단 첫 메달
- 시상식 후 북한 선수단과 기념촬영하는 한국 다이빙팀. 김영남(왼쪽), 김수지(가운데), 우하람(오른쪽). 사진=대한체육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29회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타이페이에서 첫 승전보를 울렸다.남자 수영 다이빙 김영남, 우하람 선수은 21일 열린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자, 수영 다이빙 종목사상 47년만의 원정 국제대회 첫 메달을 따냈다.한국은 4라운드까지 5위를 기록하여 메달권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5라운드에서 높은 점수로 3위를 기록했다. 결국 우크라이나와 멕시코를 따돌리고, 러시아(411.99점), 북한(410.70점)에 이어 전체 순위 3위 391.26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1970년 방콕아시아경기대회 송재웅 선수의 금메달 이후로 국외에서 개최된 국제종합대회에서 첫 메달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한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인 우하람, 김영남은 2012년에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어린 나이로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돼 청소년 시절부터 전략적으로 육성된 선수들이다.두 선수는 6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10m 플랫폼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지난 7월 개최된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7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만 19세, 21세인 두 선수는 이번 대회 메달을 발판 삼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대회 둘째 날 대한민국 선수단은 유도 여자 +78kg급 한미진, 태권도(품새) 오창현 이 금메달을 따냈고, 유도 남자 +100kg 주영서, 여자 -78kg 이정윤이 은메달 2개, 개인혼영 400m 김서영이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