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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기업은행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부행장 승진△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백상현 △리스크관리그룹 김학필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정성진◇ 부행장 전보△경영지원그룹 박봉규 △개인고객그룹 유일광 △경영전략그룹 김태형◇ 본부장급 승진△강동지역본부 김원태 △중부지역본부 백은영 △인천동부지역본부 서영완 △경서지역본부 이상진 △부산지역본부 김국완 △경남지역본부 이한열 △IT운영본부 정의선 △IT개발본부 윤인지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박병삼 △검사부 김치엽 △IBK스포츠단 김성태◇ 본부장급 전보△경기남부지역본부 권오삼 △호남지역본부 조민희◇ 본부 부서장 전보△개인여신부 박현일 △카드디지털사업부 문정훈 △카드마케팅부 정재학 △연금사업부 이정훈 △전략기획부 정재훈 △여신기획부 여신지원팀 주정태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조규현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손영주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김명수 △인천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정연동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성경 △대구여신심사센터 정재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양희종 △인재개발부 이홍명 △IT내부통제부 조종영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박선용 △IT디지털개발부 류성학 △리스크감리부 박상태 △금융소비자지원부 박미경 △경제경영연구실 배성학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팀 전대성 △재난·안전관리책임자 비상계획팀 정명호 △비서실 김진만 △검사부 김영민 △가치경영실 서봉균◇ 전략영업센터장 전보△강남전략영업센터 문인수 △대구·경북전략영업센터 안순연 △호남전략영업센터 이정남◇ WM센터장 전보△강남WM센터 김소영 △동부이촌동WM센터 박정선 △반포자이WM센터 박미정 △역삼WM센터 정미숙 △광주WM센터 김경아◇ 본부 부서장 승진△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이태섭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장재선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조영환 △디지털혁신부 디지털추진팀 김경태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기획팀 김태균◇ 전략영업센터장 승진△경기북부전략영업센터 엄규영◇ WM센터장 승진△창원WM센터 송종미◇ 지점장 승진△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서상수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미정 △강남구청 변경희 △양재역 조두연 △돈암동 임명숙 △양주 백재우 △마곡발산역 이영민 △마곡신방화역 김경휘 △영등포 조명순 △광명역 김윤정 △광명테크노 조은숙 △구로삼성IT 최미숙 △남구로 정태호 △독산중앙 김지원 △문산 유인배 △연희동 심동준 △일산웨스턴돔 이행숙 △파주운정 최범락 △약수동 유희숙 △장한평역 주애희 △만수동 김호동 △인천항 유완상 △부천내동 전재홍 △송내동 류성열 △역곡 윤유신 △인천삼산 김수연 △공도 견지영 △평택고덕 김원경 △포승공단 강원식 △화성시청 유문정 △강릉 김시정 △경기테크노파크 조혜숙 △반월하이테크 정정재 △남수원 박현주 △부산역 이경희 △미음산단 강호덕 △통영 이상자 △동울산 윤선갑 △수영역 현수환 △성서 류희정 △포항 문금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경녀 △다사 심정현 △안동 이명진 △서대전 전인복 △서산 문경민◇ 기업성장지점장 승진△곤지암 김하연 △동시화 백경자◇ 기업금융센터장 전보△강남기업금융센터 맹재연 △구로동기업금융센터 김춘기 △남동2단지기업금융센터 이수일 △남동기업금융센터 지민수 △반월기업금융센터 장선미 △반월중앙기업금융센터 김인호 △서시화기업금융센터 이황구 △시화공단기업금융센터 이태원 △동수원기업금융센터 김명희 △녹산공단기업금융센터 김경록 △녹산중앙기업금융센터 이창근 △김해기업금융센터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센터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센터 장일진◇ 지점장 전보△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이연순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김숙진 △교대역 양수영 △도곡팰리스 유금 △무역센터 나성우 △삼성역 김경희 △서초3동 김경혜 △서초동 신주현 △신사동 이정호 △언주로 윤경희 △역삼남 나윤경 △역삼중앙 조풍연 △테헤란로 김현정 △학동역 한정숙 △가락동 김동수 △남양주 문경언 △마석 유휘동 △잠실 홍다연 △중곡동 백승남 △천호동 김동일 △호평 강하정 △답십리 이원희 △송우 박기수 △동여의도 최현숙 △가산퍼블릭 이미성 △고척동 허현수 △구로유통단지 오세진 △오류동 장경선 △명학 정현석 △시흥동 심성희 △신대방역 백용호 △신림동 석인철 △인덕원 반충환 △평촌테크노 오정석 △호계동 김윤래 △호계중앙 황현철 △김포장기 김창성 △김포하성 강재주 △삼송테크노 김성일 △일산덕이 황수영 △일산주엽 국중용 △파주교하 임상빈 △화정역 심재동 △뚝섬역 신일남 △무교 빙진형 △서소문 오미경 △용산전자 이기석 △이태원 조해균 △종로 백미자 △가좌공단 김동진 △검단 양용준 △남동2단지 고성재 △남동기업스마트 고혜선 △남동산단비전 나기수 △남동인더스파크 임광묵 △석암 이동기 △송도GCF 이현수 △송도테크노파크 박천운 △연수 정도영 △오산 이승엽 △오산세교 양회령 △화성발안 김기수 △남원주 박귀영 △분당파크뷰 최정민 △오포 정희석 △태전동 윤영만 △판교테크노밸리 신성철 △반월 서종석 △반월유통단지 이명환 △선부동 김교중 △광교 장미영 △군포 고영무 △수원고색 황명수 △녹산중앙 박상규 △대저동 이성민 △부전동 노규현 △사상디지털밸리 임정훈 △초읍동 임태형 △김해 조민정 △김해삼계 장정모 △김해장유 임종필 △김해진영 안형준 △마산내서 이순실 △창원 심재희 △창원중앙 박병덕 △동래 박재춘 △센텀시티 최수진 △울산중앙 김혜영 △해운대역 임영식 △경산 김숙현 △성서4차단지 김주명 △성서공단희망 최헌복 △포항공단 서운태 △구미4공단 장윤정 △김천 정재원 △대구3공단 정연복 △평리동 권선희 △대덕대로 김호원 △북천안 김영호 △천안쌍용 최현욱 △남원 김정하 △동광주 김규목 △순천 신관철 △여수 유미 △여천 김성기 △평동공단 유양은 △하남공단중앙 정태섭 △마닐라 김은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위희범◇ 기업성장지점장 전보△김포대곶 유정임 △화성발안 박현화 △동마산 김상원 △마산 이구형 △비산동 김일주 △아산 김택근 △오창 장동학 △음성 이택호 △광산 엄진호 △하남공단 정규상◇ Pre-CEO(예비지점장) 승진△강대훈 △강상원 △강용수 △강일구 △김경화 △김나현 △김상백 △김용구 △김정용 △문성식 △박경모 △박민성 △박성호 △박주완 △박준범 △박진제 △박현배 △박현철 △서명진 △서상현 △서현수 △성준기 △우경민 △위규현 △유황우 △이명환 △이승화 △이종근 △정희철 △천흥우 △최동진 △하주홍 △허은영
2024.07.15 I 송주오 기자
'경량급 황제' 노범수, 보은 금강장사 등극...통산 21번째 트로피
  • '경량급 황제' 노범수, 보은 금강장사 등극...통산 21번째 트로피
  • 태백급에 이어 금강급까지 정복에 나선 ‘경량급의 제왕’ 노범수. 사진=대한씨름협회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이자 금강급 두 번째 정상에 오른 노범수. 사진=대한씨름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경량급의 제왕’ 노범수(울주군청)가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통산 21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노범수는 11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를 3-0으로 눌렀다.이로써 노범수는 태백장사 19회에 이어 금강장사 2회(20 안산대회, 24 보은대회)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21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1998년생으로 181cm 85kg 체격조건을 갖춘 노범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신고-울산대를 졸업한 뒤 2020년 울주군청에 입단했다.입단 첫 해 3차례 우승을 시작으로 2021년 5번, 2022년 6번, 2023년 4번의 태백장사를 차지했다. 올해도 유성대회에서 개인 통산 19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2020년 안산 대회에서 금강급 우승도 차지했던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강급으로 체급을 올렸 우승을 일궈냈다. 금강급에선 두 번째 정상 등극이다.노범수는 16강전에서 이정훈(영월군청)을 2-0으로, 8강전에서 최영원(증평군청)을 2-1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2-1로 이기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장사결정전 상대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난 김태하였다. 김태하는 2023년 문경대회에서 한 차례 금강장사를 차지한 바 있다.하지만 노범수의 기세는 대단했다. 첫째 판을 덧걸이로 쉽게 이긴 노범수는 두 번째 판도 들어오는 밭다리 공격을 밀어치기로 되치기해 승리했다.결국 세 번째 판 마저 들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상대를 넘어뜨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2024.07.11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생명기초조정과장 김현옥●통일부 ◇ 과장급(개방형직위) 임용 △감사담당관 김희준 ●산림청 ◇ 서기관 전보 △수목원조성사업단장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박영환●산업은행 ◇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홍성완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강석주 △동남권지역본부 이동주 △강남 정성득, 신보람, 하인숙 △서초 김민정 △압구정 전용준 △잠실 김웅식 △제주 최지황 △한티 한상종 △구로디지털 김혜정 △서소문 김미숙 △부천 윤정진 △시화 손우성 △인천 고제리 △일산 김기훈 △분당 박윤준 △수원 백정호 △용인 홍승환 △판교 한정규 △부산 김영순 △진주 박도윤 △창원 양도규 △구미 박주영 △성서 최경수, 이대진 △울산 이헌영, 김동환 △포항 황성원 △대전 방환슬 △아산 윤병훈 △오창 신공철 △충주 김철희 ◇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정책펀드금융실 정용현 ◇혁신성장금융부문 해외주재원 △KDB실리콘밸리 권구형 ◇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2실 유재익 ◇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차보영 △기업금융3실 김세훈 △기업금융4실 이영규 ◇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2실 이정훈, 심승섭 ◇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원상훈 △자금운용실 허인선 △금융공학실 정성윤 ◇ 글로벌사업부문 해외주재원 △광저우 김종철 △뉴욕 설유석 △런던 김 현, 이동희, 이정연 △상하이 이재윤, 김형민 △홍콩 조인근 △KDB유럽 신일권, 김성모 △KDB인도네시아 은성혁 ◇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최승철, 최윤진 △PE실 이훈영 ◇ PF본부 팀장 △PF1실 정세복, 김경우 △PF2실 이영리 △PF3실 김준수 ◇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배재휘 ◇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송준관, 유용근 △여신감리부 김재우 △금융결제부 최은경 ◇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송미정 △코어금융부 김성태 △디지털금융부 유은경 김보화 △디지털전략부 손해성 ◇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박재연 △개발금융연구센터 임철규 ◇ 재무관리부문 팀장 △재무기획부 김태호 △재무회계부 김광석 △자금부 전현수 △온렌딩금융부 이현식 ◇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오효민 △법무실 김은경 ◇ 소비자보호부 팀장 △류윤주 ◇ 정보보호부 팀장 △박현규, 송현주
2024.07.11 I 박태진 기자
  • [인사]산업은행
  • ◇지역성장부문 팀장△지역성장지원실 홍성완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강석주 △동남권지역본부 이동주 △강남 정성득, 신보람, 하인숙 △서초 김민정 △압구정 전용준 △잠실 김웅식 △제주 최지황 △한티 한상종 △구로디지털 김혜정 △서소문 김미숙 △부천 윤정진 △시화 손우성 △인천 고제리 △일산 김기훈 △분당 박윤준 △수원 백정호 △용인 홍승환 △판교 한정규 △부산 김영순 △진주 박도윤 △창원 양도규 △구미 박주영 △성서 최경수, 이대진 △울산 이헌영, 김동환 △포항 황성원 △대전 방환슬 △아산 윤병훈 △오창 신공철 △충주 김철희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정책펀드금융실 정용현◇해외주재원 △KDB실리콘밸리 권구형◇벤처금융본부 팀장△벤처투자2실 유재익◇기업금융부문 팀장△기업금융1실 차보영 △기업금융3실 김세훈 △기업금융4실 이영규◇구조조정본부 팀장△기업구조조정2실 이정훈, 심승섭◇글로벌사업부문 팀장△해외사업실 원상훈 △자금운용실 허인선 △금융공학실 정성윤◇해외주재원△광저우 김종철 △뉴욕 설유석 △런던 김 현, 이동희, 이정연 △상하이 이재윤, 김형민 △홍콩 조인근 △KDB유럽 신일권, 김성모 △KDB인도네시아 은성혁 ◇자본시장부문 팀장△발행시장실 최승철, 최윤진 △PE실 이훈영◇PF본부 팀장△PF1실 정세복, 김경우 △PF2실 이영리 △PF3실 김준수◇연금신탁본부 팀장△연금사업실 배재휘◇리스크관리부문 팀장△리스크관리부 송준관, 유용근 △여신감리부 김재우 △금융결제부 최은경◇IDT본부 팀장△IT기획부 송미정 △코어금융부 김성태 △디지털금융부 유은경 김보화 △디지털전략부 손해성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미래전략개발부 박재연 △개발금융연구센터 임철규◇재무관리부문 팀장△재무기획부 김태호 △재무회계부 김광석 △자금부 전현수 △온렌딩금융부 이현식◇준법감시인 팀장△윤리준법부 오효민 △법무실 김은경◇소비자보호부 팀장△류윤주◇정보보호부 팀장△박현규, 송현주
2024.07.11 I 김국배 기자
통일부·헌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담론’ 논의
  • 통일부·헌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담론’ 논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통일부는 ‘통일과 헌법 가치 :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담론’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통일부가 후원하고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이하 헌변)이 주최한다. 세미나는 10일 오전 9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다.국립외교원이 4일 제2차 주한대사 대상 고위급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연회에 참석한 모습(사진=연합뉴스)이번 세미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 수립을 책무로 명시한 헌법 제4조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통일담론이 이러한 헌법가치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김태우 前 통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세션은 함재학 연세대 교수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담론’을 주제로 발제하고 구상진 헌변 명예회장을 비롯한 전문가 3명이 헌법 가치의 보호?증진을 위한 통일담론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구상진 변호사(헌변 명예회장), 서희경 박사(서울대 정치학연구소), 김진하 박사(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참여한다.2세션에서는 ‘북한의 인권 실상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태영호 前 국회의원(남북함께시민연대 대표) 발제와 이정훈 연세대 교수, 최기식 변호사(前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서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의 토론이 열린다.통일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통일담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9 I 윤정훈 기자
"아이 고통이 가정 위기 안 되도록"…기아대책, 베스티안재단과 환아가정 지원
  • "아이 고통이 가정 위기 안 되도록"…기아대책, 베스티안재단과 환아가정 지원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와 함께 환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가정의 온전한 회복을 위한 ‘환아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왼쪽)과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환아위기가정’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대책)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지난 8일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동안 총 1억 5000만원 규모의 환아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을 비롯하여 김태일 희망친구 기아대책 소셜임팩트파트너십부문장,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 김혜욱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는데, 이번 협약으로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환아 및 가정 발굴과 사업 기금 긴급 지원 및 사례 관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환아위기가정에 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해 환아의 치료 보장 및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또한 환아 가정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경제적 위기 극복 및 회복을 통해 가정이 온전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스티안병원을 포함한 재단 내 협력 병원들과 함께 위기가정 발굴에 나선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 아동 중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고 가정 당 1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화상을 입은 아동의 경우 환부의 피부가 잘 자라지 않고, 성장 속도에 맞춰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아동의 성장에 화상이라는 상처가 걸림돌이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환아의 지속적인 치료에 있어 고액의 의료비는 가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국가적 차원의 의료비 지원은 계속해서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역량을 모아 전방위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I 이정훈 기자
돌아온 ‘킹달러’에 엇갈린 수익률…환노출형 美 ETF ‘미소'
  • 돌아온 ‘킹달러’에 엇갈린 수익률…환노출형 美 ETF ‘미소'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킹달러(달러 강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중 환 노출형과 환 헤지(위험 회피)형 간 수익이 엇갈렸다.30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똑같은 미국 S&P500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환 노출형 ETF 상품인 KBSTAR 미국S&P500의 최근 한 달간(5월28~6월28일) 수익률은 4.96%로 집계됐다. 환 헤지형인 KBSTAR 미국S&P500(H)은 3.31% 오르는데 그쳤다. 배당 ETF 상품으로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1.27%로 올랐지만,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의 수익률은 -0.27%로 나타났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달러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환 노출형이 환 헤지형보다 수익률에서 앞서고 있다. 환 헤지형은 장내·외 파생상품을 사고팔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달러 표시 자산의 가치 변동을 최소화하지만, 환 노출형은 환율 변동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환노출형 ETF의 경우 달러 강세 시 원화로 환산한 수익이 증가하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올라갈 때 유리하다.게다가 통상적으로 환 헤지형은 환 노출형보다 보수비용이 많이 들어 실질적으로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은 더욱 차이가 난다. 헤지 전략을 위한 파생상품 거래에서 추가 비용이 드는 등 환율 차이로 인한 헤지 비용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KBSTAR 미국S&P500의 총보수 비용은 0.11%이지만, 환 헤지형인 KBSTAR 미국S&P500(H)는 0.25%으로 비교적 높다. 마찬가지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총보수비용이 0.09%지만,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는 0.16%이다. 달러 강세 기조에서 환 노출형이 수익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다 보니 환 헤지형보다 환 노출형에 순자금이 더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KBSTAR 미국S&P500은 최근 한 달간 304억원의 순자금이 유입된 반면, KBSTAR 미국S&P500(H)은 27억원 규모만 유입되는데 그쳤다. SOL미국배당다우존스는 최근 한 달간 324억원의 순자금이 들어왔지만, SOL미국배당다우존스(H)에 유입된 돈은 6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비록 최근 1400원선까지 넘보던 원·달러 환율이 지난 28일 기준 1376.7원에 거래를 마치며 일시적으로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달러에 대한 수요는 높은 상황이라 당분간 환 노출형 상품이 환 헤지형보다 더 부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킹달러’ 기조는 지난 4월처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때문이 아니라, 유럽중앙은행(ECB), 캐나다 중앙은행(BOC) 등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어 나타난 현상이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데다 유럽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도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이끌어 냈다는 설명이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도 달러 강세 상황을 점쳤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랑스의 총선 등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고, 재정 건전성에 대한 불안은 지속할 수 있다”며 “여름 이후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질 가능성도 달러 가치를 지지하는 등 달러의 상대적 우위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7.01 I 이용성 기자
"6월 물가상승률 2.7%…고환율로 둔화세 주춤"
  • "6월 물가상승률 2.7%…고환율로 둔화세 주춤"[물가폴]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를 기록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비교적 안정됐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세로 물가 둔화 흐름이 주춤했을 것이란 분석이다.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6월 물가 2.7% 전망, 둔화세 주춤1일 이데일리가 ‘6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에 앞서 국내 증권사 8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월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비 2.7%(중간값)로 집계됐다. 지난 5월(2.7%)과 같은 수준이다. 전망대로라면 4월과 5월 두 달째 이어지던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주춤한 것이다.물가상승률은 2022년 7월(6.3%) 정점을 찍은 뒤 추세적으로 내려 지난해 7월 2.4%까지 내렸다. 하지만 8월(3.4%)부터 반등해 10월(3.8%)까지 상승폭을 키우다 다시 둔화, 올 1월(2.8%) 6개월 만에 2%대로 진입했다. 그러나 농산물 가격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2월(3.1%)과 3월(3.1%) 다시 3%대로 오르다 4월(2.9%)과 5월 재차 2%대로 내렸다.물가는 한 달 전보다 0.1%(중간값)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유가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비교적 안정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물가 등으로 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을 것이란 분석이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지난달 배럴당 평균 82.56달러를 기록, 지난 5월(84.04달러)보다 안정됐다. 반면 환율은 지난달 평균 1379.95원으로 지난 5월(1365.05원) 대비 14.9원이나 올랐다. 환율은 지난달 27일엔 장중 1395원까지 오르며 1400원 직전까지 급등하기도 했다.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5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2.3%를 기록해 연초 이후 완만한 반등 추세를 이어갔고, 환율이 월평균 1370원대를 지속한 가운데 수입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비 4.6%로 높아졌다”며 “이러한 영향이 6월 물가상승률에 영향을 미쳐 전월비 상승률이 소폭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주거비 상승세도 물가 상방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주택매매 가격이 서울 일부 지역에서 고개를 들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니기에 실수요자의 전세 쏠림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세 가격이 수급 때문에 올라가는 부분이 6월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7월까지 2% 후반대…8월부터 2.5% 밑전문가들은 공급 측면의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물가는 연말까지 추세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연간 물가상승률을 2.6%(중간값)로 전망했다. 지난 5월 한국은행 전망과 동일하다.하반기를 뜯어보면 7월까지는 물가 둔화세가 주춤하겠지만, 8월부터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7월 물가가 저점(2.3%)을 찍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기저효과로 7월에는 물가가 소폭 들어 올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8월부터는 물가상승률이 2.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를 보면 8월 이후 2% 초반까지 떨어져 그 수준에서 머무르는 흐름을 예상한다”며 “점진적으로 한은 목표(2.0%) 수준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했다.한은도 하반기 중 물가상승률이 2.5%를 밑도는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은 지난달 18일 ‘6월 물가안정목표 상황 점검회의’에서 “향후 물가상승률은 추세적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제유가, 농산물 가격 둔화 흐름 등을 감안할 때 물가는 5월 전망경로대로 완만한 둔화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1 I 하상렬 기자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 “국내외 판로 개척 기회”…9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모집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오영주(왼쪽 세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5월 1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열린 ‘살맛 나는 행복 쇼핑, 2024 동행 축제’에서 라이브 방송 판매 행사에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행사로 연간 3회 개최한다. 9월 동행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앞서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은 공개모집·추천 등으로 총 1163개사(공모 956개사, 추천 207개사)가 신청했다. 공개모집은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년도 대비 1.7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9월 동행축제는 5월 동행축제와 마찬가지로 공모 200개사, 추천 100개사로 나눠 진행한다. 추천선발의 경우 광역 지자체 추천을 추가해 전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인다.공개모집은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한다. 추천선발의 경우 각 중앙부처·지자체와 유관 협·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민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300개사에는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 다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 등 판매 유통망을 제공하고 제품 홍보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정훈 중기부 내수활성화추진단장은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중소·소상공인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30 I 김경은 기자
"유산기부 문화 퍼뜨린다"…기아대책, 법무법인 가온과 뭉쳤다
  • "유산기부 문화 퍼뜨린다"…기아대책, 법무법인 가온과 뭉쳤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국내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세 전문 법무법인인 가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희망친구 기아대책은 26일 법무법인 가온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승준 법무법인 가온 파트너변호사, 배정식 법무법인 가온 패밀리오피스센터 본부장, 박현정 법무법인 가온 패밀리오피스센터장,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전두위 희망친구 기아대책 나눔참여본부장, 고영주 희망친구 기아대책 계획기부팀장)이번 업무협약은 후원자가 유산 기부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법률적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체계적인 유산 기부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법적 세무 자문 지원 ▲후견 및 신탁 문의 지원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등이다.현재 국내에서 유산 기부는 현금뿐 아니라 부동산과 보험, 신탁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 가능하다. 기아대책의 후원자가 기부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속과 증여, 세금 등 법률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자문이 필요할 경우 가온이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유산 기부에 대한 맞춤형 법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아대책은 가온의 상속 전반에 관한 문의 고객이 유산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 국내외 사업을 공유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처럼 양사 간 체계적인 유산 기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명한 유산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잠재적 기부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다음달에는 기아대책과 가온이 공동 기획한 ‘상속 & 자산관리 & 유산기부 세미나’를 통해 기존 후원자 대상으로 유산 기부를 쉽게 설명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기아대책의 국제구호 방향성에 가온이 가진 전문성을 더하여 우리 사회의 유산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 사회 분위기가 유산기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무르익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재산을 넘어 ‘나눔’이라는 가치를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후원자님을 더 발굴하여 다음 세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아대책은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후원자 모임인 헤리티지 클럽(HerItage Club)을 2015년에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4명의 후원자가 현금, 보험, 부동산으로 유산 기부를 약정했다.
2024.06.27 I 이정훈 기자
이정훈 “남아공 사례 참고해 유엔서 북한 자격 정지해야”
  • 이정훈 “남아공 사례 참고해 유엔서 북한 자격 정지해야”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장은 26일 “유엔 총회에서 북한의 자격을 정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장이 26일 ‘북한 강제실종 범죄에 대한 대응’ 국제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이 위원장은 26일 연세대 이윤재관에서 열린 ‘북한 강제실종 범죄에 대한 대응’ 국제회의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공동 주최했다.이 위원장은 “지난 2월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가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을 거부했다”며 “한국과 동맹국이 러시아가 거부할 수 없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북한에 대한)안보리 제재결의안을 감시할 뿐 아니라 인권문제와 무기개발의 연관성을 보고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만들어야 한다며 ”김정은과 북한 관료에 대해 국내 및 국제재판소에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새로운 매커니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더불어 과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례에 빗대어 북한의 유엔 자격정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로 인해 1974년부터 1994년까지 유엔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없었다“며 ”북한에 유사한 조치가 적용이 안된다는건 북한의 문제가 아프르트헤이트보다 덜 혐오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이날 국제회의에는 이 위원장 외에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대표, 권오곤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당사국총회 의장이 개회사와 축사를 했고, 줄리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영상메시지를 보냈다.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강제실종에 대한 △조사기록 △책임추궁 △제재조치 등의 분야로 나눠 토의를 진행한다.터너 특사는 영상 축사에서 ”북한이 가족들과 잔인한 이별을 끝내고 모든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를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며 ”TJWG의 연구발표는 북한의 현재 진행형인 인권 침해와 유린을 입증하는 증거기반의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연구 발표는 오는 11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 보편적 정례 인권 검토(UPR)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강조하고 책임규명을 추진하려는 노력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I 윤정훈 기자
팬클럽 가입비가 45만원이라니… 넬, 고가 논란에 사과
  • 팬클럽 가입비가 45만원이라니… 넬, 고가 논란에 사과
  • 넬(사진=SN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넬이 45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팬클럽 가입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넬(김종완·이재경·이정훈)은 최근 팬클럽 전용 어플리케이션 ‘넬스 룸’을 오픈했다. 하지만 가입비가 터무니없이 비싼 탓에 공개하자마자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가입 혜택은 풀영상 시청, 온라인 음감회 자유 시청, MD 상품 선주문 혜택, 넬 멤버들과의 프라이빗 메신저 기능, 공연 선예매권(국내 공연 좌석 중 80%), 공연 밋앤그릿 추첨(연 3회) 등이다. 가격은 베이직 월 3만8000원, 프리미엄은 연간 41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베이직을 연간으로 계산하면 45만6000원을 결제해야 한다. 팬클럽 가입비치고는 고가에 속한다.넬 멤버들은 결국 고개를 숙였다. 넬은 2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면 플미(프리미엄) 거래를 못 잡을 것 같았다”며 “쉽게 생각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넬 측은 24일 공지를 통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확인한 후 종합해 아티스트 측에 전달했고, 해당 건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며 “방송 고지 내용에 따라 앱은 당분간 베타 서비스로 전환하며, 결제된 멤버십은 추후 전액 환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고 사전 제작된 콘텐츠도 무료 공개하기로 했다.넬은 1999년 데뷔한 록 밴드다. 드러머 정재원이 탈퇴하면서, 지난해 6월 팀 결성 24년 만에 3인조로 재편했다.
2024.06.24 I 윤기백 기자
재해재난안전協, 내달 3일 중대재해 대응안전포럼 개최
  • 재해재난안전協, 내달 3일 중대재해 대응안전포럼 개최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회장 최규동)는 창립 3주년을 맞아 한국재난안전뉴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와 함께 다음달 3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방안`을 주제로 2024 중대재해 대응안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6개월을 맞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전반이 논의된다. 구체적으로는 △소규모 사업장의 잠재위험관리와 법적 불이익을 예방하는 실질적 안전보건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업주의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제고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안전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첫 번째 연사로 최규동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 회장이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방안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명준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재해감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 최진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사업주 책임과 효과적인 대비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최태욱 라온피플 팀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중대재해재난 예방관리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설 계획이다.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박기수 한성대 사회안전학과 특임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현종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정종우 삼육대학교 교수, 유주선 강남대학교 교수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들의 재해감축 전략의 차이와 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효과적인 안전관리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신청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최규동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 회장은 “올 1월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미리 준비가 되지 않은 83만여개의 소규모 사업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에 열리는 포럼에서 이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구축 및 위험성 평가 등에 대한 생산적 논의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감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20 I 이정훈 기자
세이프키즈, 관악구와 10월까지 아동권리 모니터단 운영
  • 세이프키즈, 관악구와 10월까지 아동권리 모니터단 운영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국제 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서울시 관악구는 지난달 25일 발족한 `2024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을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매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초등학생, 중학생이 참여하는 모니터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8월은 2회) 모여 활동을 진행한다. 아동권리침해 실태조사, 활동과정 UCC 제작, 열린토론회 등 어린이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에 관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로 20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성인멘토위원들이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진행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2024 관악구 아동권리모니터단 어린이 위원, 성인멘토위원, 관악구청, 세이프키즈 관계자들이 지난달 25일 발대식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세이프키즈코리아 제공)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니터단은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정책과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아동이 주체적으로 ‘원하고, 필요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 모임”이라고 말했다. 황지영 세이프키즈코리아 강사는 발대식 중 흥미로운 소재와 게임방식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위원, 성인멘토위원,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유영 관악구 아동청소년과장은 “관악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동권리모니터단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아동들의 의견을 매년 2~3건 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안된 정책 중에서는 아이들도 페트병 수거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페트병 수거함 옆 아동용 발 받침대 설치’가 올해 중 구정에 도입,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상용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어린이의 시선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관악구 정책에 반영할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큰 장점”이라면서 “사고와 사건으로부터 벗어나 어린이가 안전하게 지낼 권리가 지속적으로 보장받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급 식품기업 웰팜은 모니터단 활동 중 어린이위원과 성인멘토들에게 자연원 유기농 엘더베리 주스를 후원한다. 세이프키즈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소아외과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1988년 창립한 국제아동안전기구로 세계 36개국에서 활동한다. 미국 내 모든 어린이병원이 세이프키즈의 지부 역할을 겸한다.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만18세 이하 미성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사고, 사건예방 보건안전 증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등 물리적 위험 요인뿐 아니라 식품의약품, 기타 화학물질 중독, 임신부의 태아독성, 폭력 안전까지 업무영역으로 다루고 있다.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아이즈업 캠페인’,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상’, ‘서울시 안전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 ‘안전행정부 장관상’,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재활원, 연세대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과천시, 구로구, 양천구, 금천구 등과 협력하고 인천시 어린이안전디자인포럼을 주관하고, 어린이 교육기관에 순회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정부와 국회에 횡단보도 위치 이설 건의 및 보행중 산만보행 금지 법안을 촉구하는 등 애드보커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웰팜(자연원)은 국내 최초로 어린이에게 안전한 어린이 기호 식품 인증을 받은 자연과학융합 식품기업이다. 무첨가 자연 유래 채소와 과일을 담은 간편식사 파이토컬 믹스밀, 자연원 해오주스 등이 유명하다. 향, 감미료, 색소, 보존료,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5무과일주스’ 등 스테디셀러가 많다. 이마트 등 전국 대형 유통채널과 온라인마켓에서 고급주스, 컵샐러드, 유기농 과일 분야 최상위 웰빙식품기업이다.
2024.06.17 I 이정훈 기자
"귀여워서..." 김태형 감독이 김민석 보고 함박웃음 지은 이유
  • "귀여워서..." 김태형 감독이 김민석 보고 함박웃음 지은 이유
  • 김태형 롯데자이언츠 감독. 사진=연합뉴스[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태형 롯데자이언츠 감독은 지난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경기 도중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김태형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잘 웃지 않는 편이다. 굳은 표정으로 있다가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가끔 얼굴을 찡그리면서 불편한 심경을 노출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날 경기에선 환하게 웃는 장면이 나왔다. 웃음의 이유는 바로 ‘사직 아이돌’ 김민석 때문이었다. 롯데가 12-9로 앞선 7회말 1사 후 이정훈이 2루타를 치고 출루하자 김민석이 대주자로 교체 출장했다.2루 대주자로 나선 김민석은 후속타자 박승욱의 중전 안타 때 과감히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석의 상황 판단과 과감한 베이스러닝이 김태형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김태형 감독은 “(김)민석이에게 대타를 준비하라고 했더니 스윙을 열심히 하고 있더라”며 “그런데 아무리 봐도 대타로 나갈 일이 없을 것 같아 그냥 대주자를 준비하라 했다”고 말했다.이어 “민석이가 대주자로 나갔는데 판단을 잘했다. 스타트를 잘 끊었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이)귀여워서 웃었다”고 말한 뒤 다시 미소를 지었다.최근 롯데는 초반의 부진을 털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을 비롯해 나승엽, 윤동희, 고승민, 황성빈 등 젊은 선수들이 으쌰으쌰 하면서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전날 경기도 넘어갈 수 있는 경기를 뒤집으면서 18-10 대승을 거두고 4연속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김태형 감독도 그런 젊은 선수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그는 “어제 중요한 경기였는데 4-9로 확 넘어가는 경기를 잘 잡았다”며 “한 번에 5점을 줬는데 바로바로 쫓아간 덕분에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이어 “시즌 초반과는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움직임 등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젊은 선수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24.06.14 I 이석무 기자
  • 당당하다면 마다할 이유 없다[이혜라의 앵커나우]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오늘 오만한인터뷰에서 기업 밸류업 관련 여러 이슈들을 다뤄봤습니다. 자본시장 밸류업은 결국 지배구조 투명성과 직결되죠.기업이 지배구조 개선됐다고 백날 아우성을 쳐봤자, 근거가 없다면 신뢰를 쌓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돼 결국 우리가 소망하는 건강한 밸류업은 더 늦춰질 수밖에 없습니다.기업 입장에서 지배구조 투명성을 명명백백하게 자랑할 수 있는 게 ‘제도적 장비’입니다. 기업들이 과거의 악업에 대해 “우리가 지금은 더 이상 예전처럼 그런 회사가 아니야, 경영주 결정이 직반영되는 ‘거수기 이사회’ 아니고 ‘쓴소리 이사회’로 잘 꾸려가고 있어. 일반 주주에게도 매우 충실한 회사야” 이렇게 토로하고 싶을 거잖아요? 이것을 증명하는 데에 구두 약속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제도가 오히려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는 거죠.기업 밸류업의 최대 화두이기도 한 상법 개정(현행 상법 제382조의 3 이사의 충실의무)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상법 개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회사가 클린해졌다면 무엇이 문제라서 그렇게 반대하나 싶기도 합니다.해당 내용은 11일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평일 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했습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리더들과의 대담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4.06.12 I 이혜라 기자
(영상)애플, 200달러 너머엔
  • (영상)애플, 200달러 너머엔[이혜라의 앵커나우]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간밤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200달러를 넘으며 사상최고치를 달성했죠. 애플의 AI 참전으로 촉발한 기대감 때문인데요. 당장 위대한 내용은 아닐지라도 애플의 시도로 AI의 지평이 넓어질 가능성이 주목됐습니다.사실 공개 첫날엔 큰 혁신은 없을 것이란 전망에 오히려 주가를 내줬는데 이날은 다시 아이폰 판매가 가속할 것이라는 기대에 반응을 한 거죠.그런데 여러분, 애플 AI 공개하면 스마트폰 판매 늘어날 것 예상 못하신 분 없을 거잖아요. 요즘 들어 유독 시장이 확증편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석하고 싶은 방향대로 움직인다는 건데요. 이럴수록 시장을 바라보는 스스로의 시선을 잘 다듬으셔야 할 것 같고요.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는 AI 흐름 내에서도 “왜 이 기업을 골랐는지”를 명확히 설정하고 접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이혜라 기자의 브리핑 ‘앵커나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평일 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리더들과의 대담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12일 '마켓나우 2부' 방송. (사진=이데일리TV)
2024.06.12 I 이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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