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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싱9', 블루아이 파죽지세 3연승..장르·구성·조합 불문 '勝'
- ‘댄싱9’ 블루아이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불꽃튀는 파이널 라운드의 막이 올랐다.케이블채널 ‘댄싱9 시즌2’의 마지막 관문. 춤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팀의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1일 오후 11시 시작된 파이널 라운드의 첫 결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됐다. 이날 블루아이 팀은 3점을 먼저 챙길 수 있는 사전 미션에서 이겨 분위기를 뺏어왔다. 물이 찬 무대에서 남자 팀과 단체 팀으로 경연을 펼쳤고 전체적인 구성과 물을 활용한 센스가 돋보였다는 블루아이 팀이 승점을 가져갔다.기선제압에 성공한 블루아이 팀은 파죽지세로 승기를 가져왔다. 세 번째 무대에 선 블루아이 팀과 레드윙즈 팀은 스트릿 댄스로 배틀을 펼쳤다. 레드윙즈 팀은 최고점 94점, 최저점 85점을 받아 평점 91.0점을 받았다. 블루아이 팀은 더 높았다. 최고점 96점과 최저점 87점을 제외하고 평점 92.6점을 얻었다.첫 번째 승리도 가져왔다. 첫 무대에 오른 안남근과 이지은은 “두 사람의 춤이 릴레이를 보는 듯 끊기지 않는 스킬이 좋았다. 조화가 정말 훌륭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평점 89.4점을 받은 안해상과 손병현의 레드윙즈 팀을 3점 앞선 92.4점으로 이겼다.이어진 블루아이 팀의 임샛별과 윤전일도 선전했다. 가수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이라는 발라드 곡을 배경으로 실루엣으로 비춰진 윤전일과 실체로 움직인 임샛별의 하모니를 보여줬다. “남녀간의 사랑 갈등을 보여준 조화가 아름다웠다”는 호평을 들었다. 움직임의 구성, 짜임새 모두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마무리에서 깨끗하게 처리되지 못했다”,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는 레드윙즈 팀의 평가보다 낙관적인 반응이었다. 점수 역시 92.6점을 받은 레드윙즈 팀보다 높은 93.6점이었다.이번 ‘댄싱9 시즌2’는 지난 시즌과 달리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관련기사 ◀☞ 장근석, 그이기에 가능한 스페셜 생일 이벤트..팬들 위한 라디오+사진전☞ 진세연, 팬들과 꽃받침 놀이..팬들과 다정한 한때☞ 김구라, 박원순 시장에게 "감투 욕심 있으시네" 돌직구☞ '댄싱9', 막오른 파이널..블루아이 기선제압, 안남근+이지은 '勝'☞ '댄싱9' 파이널 1R, 블루아이 2연승..이대로 승기 잡나
- '댄싱9', 춤꾼 VS 춤꾼의 꽃이 핀다..1R 대진표 공개 '막상막하'
- 댄싱9 시즌2[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춤꾼 VS 춤꾼의 1차전이 공개됐다.케이블채널 Mnet ‘댄싱 9’ 시즌2가 1차전 대진표를 공개했다. 8월 1일 오후 11시 방송부터 시작되는 파이널리그야 말로 ‘댄싱 9’의 꽃.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확정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 ‘나인멤버’ 총 18명은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파이널리그에서 펼치는 지상 최대의 춤의 전쟁을 펼친다. 30일 공개된 ‘댄싱 9’ 시즌 2 그 첫 번째 파이널리그의 대진은 초반부터 진검 승부를 선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서로의 약점을 파고들기보다 가장 자신 있는 카드를 꺼내 들며 강력한 힘 싸움을 예고했다.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첫 대결은 댄스스포츠 여신들과 매력적인 남성 댄서의 조합이다. 레드윙즈는 투혼의 스트리트 댄서 손병현과 강렬한 눈빛의 소유자인 안혜상이 커플로 나서고, 블루아이는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는 현대무용수 안남근과 이국적인 매력의 라틴여신 이지은이 호흡을 맞춘다. 댄스스포츠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여자 도전자가 어떤 관능미와 현란한 몸동작을 선보일지 기대된다.2라운드는 클래식 장르의 대결이다. 레드윙즈는 선이 아름다운 감성무용수 이윤희와 현대무용수 김경일이, 블루아이는 몽환적인 매력의 현대무용수 임샛별과 블루아이의 발레왕자 윤전일이 무대에 선다. 남녀 파트너의 호흡이 얼마나 잘 이루어질지, 양팀이 어떤 주제와 표현방식을 선택할지 주목된다.3라운드는 스튜디오를 뒤흔들 흥겨운 스트리트 트리오들의 무대다. 레드윙즈는 상남자 비보이 신규상, 신나는 락킹의 이유민,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천재소녀 박정은이 손을 잡았다. 블루아이는 웃음이 매력적인 비보이 박인수와 남성미 넘치는 크럼핑의 김태현, 섹시한 팔 동작이 인상적인 왁킹의 최남미의 조합을 꺼내 들었다. 양팀 모두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와 락킹, 크럼핑 댄서들이 포진한 가운데 홍일점 여성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을 모은다.4라운드 대결은 명실상부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에이스의 격돌이다. 세계적 무용수로 활약하다 ‘댄싱 9’을 통해 시청자에게 춤의 참 맛을 느끼게 해 준 최수진과 김설진이 맞붙는 것. 레드윙즈는 황금비율 현대무용수 윤나라가 최수진과 호흡을 맞추고, 블루아이는 비보이 김기수가 김설진과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4라운드까지의 유닛 대결을 마치면 마지막 5라운드는 스트리트 댄스 팀 대결이다. 시즌 1 최고의 무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레드윙즈의 ‘미치고’, 블루아이의 ‘친구여’를 뛰어넘는 명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파이널리그에서는 댄서들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열정의 움직임이 공개방송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고, 그 에너지가 다시 고스란히 시청자에게로 이어지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정상급 댄서들의 몸짓과 표정 하나까지 포착해 내는 카메라는 마치 공연장을 TV에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흥분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댄싱9', 꿈을 잊은 그대를 위한 '열정백서'..간절함은 늘 옳았다
- ‘댄싱9’ 최종 멤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막강한 실력, 밀리지 않는 자존심, 여기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간절함까지. 춤판의 ‘어벤져스’를 추리는 과정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보여줄 수 있는 긴장감과 환희, 감동을 오랜만에 되살려낸 시간이었다.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2’(이하 ‘댄싱9’)가 25일 방송에서 블루아이 팀, 레드윙즈 팀을 대표할 9명의 선수들을 추려냈다. 그 동안 김설진, 최수진, 이윤지 등 유명세를 탔던 춤꾼들은 물론 최소 18명 이상의 선수들이 시청자에게 얼굴과 이름, 춤이 각인된 실력파들로 누가 탈락하고 합격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해 ‘댄싱9’은 참가자들의 면면에서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고, 1년 사이 보다 대중화된 프로그램의 브랜드가 시너지를 더했다. 더 화끈하고 치열해진 ‘댄싱9’의 진짜 무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윤지 탈락각각 팀에서 9명을 선별하는 과정은 아름다워 보였다. 탈락을 예상하지 못한 ‘짱구 소녀’ 이윤지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앞으로 이 길로 딸을 밀어줘야겠다는 확신”을 부모님에게 심어준 계기였고 스스로도 대학을 이 분야로 진학하는 데 있어 확고함을 다지게 된 선물이라 우리는 더 큰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 누구도 ‘댄싱9’의 생방송 티켓을 손에 쉬고 싶어했지만 그 누구도 합격의 기쁨을 나누지 않고 탈락의 아쉬움을 달래지 않은 이가 없었다. 몸으로 서로를 기억하고 춤으로 대화하며 정을 쌓은 이들의 세계에서 ‘댄싱9’은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지만 훗날을 기약하는 시작이 되기도 했다.‘블루아이’ 팀 멤버.이 과정을 지켜보는 이들은 훈훈함을 넘어 부러움을 느꼈을지 모른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서 방황하는 20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실되게 바라볼 시간이 없는 10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잊은 30대. 요즘 사회 기계처럼 돌아가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댄싱9’는 하나의 열정백서와도 같은 존재다. 단 하나의 꿈, 단 하나의 절실함을 안고 무대에서 죽기 살기를 다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다. ‘나도 저런 꿈을 찾고 싶다’는 로망이든 ‘나도 저런 꿈이 있었지’라는 아련함이든, ‘댄싱9’이 매회 보여줬던 간절함과 절실함은 늘 옳았다.이날 심사에 나선 뮤지컬 ‘캣츠’의 연출자이자 안무가인 조앤 로빈슨, 머라이어 캐리와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팝 가수의 안무가로 활약해 온 테리 라이트 등 춤 전문가들 조차 이들의 모습에 “잊고 있던 열정”이 자극된다 말했다. ‘댄싱9’ 참가자들 스스로도 “여기서 만난 친구들 덕분에 춤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입을 모으지 않나.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감성의 가치는 한 가지 표현에 제한시킬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이 애청자들의 반응이다.레드윙즈 팀 멤버‘댄싱9’은 보다 화끈한 열정, 프로다운 실력, 완벽한 무대,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향후 생방송 여정을 기약했다. 블루아이 멤버는 윤전일 안남근 김태현 박인수 김기수 이지은 김설진 임샛별 최남미, 레드윙즈 멤버로는 최수진 김경일 이유민 이윤희 신규상 안혜상 윤나라 손병현 박정은이 최종 확정됐다.
- 손석희 앵커, JTBC 선거 개표방송 책임..공정성+신뢰도 높일까
- 손석희 앵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손석희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국 사장이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책임진다.JTBC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4일 지방선거 개표방송 ‘2014 우리의 선택’을 손석희 사장과 함께 선보인다. 2012년 총선과 대선 당시 차별화된 콘텐트로 주목받은 JTBC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개표방송은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 지난 4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보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인 주역으로 평가되는 손석희 앵커가 이번 선거 개표 방송까지 맡아 시청자들과 유권자들의 힘을 끌어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손 앵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2014 우리의 선택’ 1부 진행을 맡아 두 시간 동안 전국의 개표 현황과 선거 판세 등을 전할 예정이다. 냉철한 분석과 공정한 시선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개표방송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어지는 ‘JTBC 뉴스9’도 평소보다 한 시간 확대 편성된다.‘2014 우리의 선택’은 모두 3부로 구성돼 밤 1시까지 진행된다. 성문규, 박성태, 이지은, 김소현 등 JTBC 간판 앵커가 총출동한다. 보도국 기자들은 전국 개표소와 선거캠프에서 현장 상황을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에는 ‘JTBC 예측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의 선거 결과를 개표 전에 예측, 분석함으로써 유권자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선거 여론조사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화조사 방식을 함께 사용했다. 젊은 층의 참여가 저조한 기존 전화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40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설문을 진행했다.JTBC 보도국은 이날 비상 특보체제로 전환해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개표방송에 앞서 ‘JTBC NEWS 아침&’, ‘정관용 라이브’, ‘4시 정치부 회의’ 등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 지방선거 주요 변수와 판세 분석, 향후 정국 전망 등을 다룬다. 오병상 보도총괄은 “후보 당락이나 승패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거 결과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시청자의 관점에서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 '여성 로스쿨생 15인 'ICT 시대, 법률 미래 이야기하다' 출간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3D프린팅.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은 끊임없이 나오면서 우리 사회를 바꾸고 있다. 하지만 이런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법률적 쟁점을 진지하게 얘기한 시도는 많지 않다.미래의 여성 법률전문가 15명이 머리를 맞댔다. 경제학, 공학, 약학, 교육학, 심리학, 법학 등 다양한 전공지식을 갖춘 이화여대 로스쿨생 15명이 ‘ICT시대, 법률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전자책을 지난 14일 출간했다.이들은 지난 2013년 여름부터 우리사회를 바꿀 ICT 15가지를 선정했다. 각 기술들을 4개의 주제별로 분류하고 기술이 바꿀 우리의 모습과 충돌될 수 있는 법학적인 논점을 찾아내 정리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기술을 수용할 사회의 인식이 함께 발전해야한다는 게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다.1장에서는 “다가오는 정보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모든 정보통신기술의 기반이 되는 빅 데이터에 대해 기술했다. 2장 “기술, 문화를 바꾸다”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크라우드소싱, 컨슈머라이제이션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거시적 측면에서의 사회 전반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3장 “클릭 하나로 연결되는 세상”에서는 세부 주제로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모바일 로봇, 미디어 태블릿, NFC, 모바일 지급결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점들에 대해 서술했다. 4장 “사라지는 공간의 제약”에서는 3D프린팅, 제스처컨트롤, 홈헬스모니터링, 생체인식기술, BYOD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보호, 정보보호 문제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IT법 전문가 김상순 (이화여대 로스쿨 겸임교수)변호사는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는 ICT환경 속에서 신기술과 법률의 융합을 시도한 예비 법조인들의 노력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등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자책은 출판사사이트인 인터넷법률신문 (http://lawtimes.co.kr) 에서 베너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5기생이지은, 이지원, 이혜인, 류현주, 김하림, 정혜림, 장정아, 김유정, 윤소린, 안은선, 현정민, 하현진, 최서현, 홍수진, 김정현(왼쪽부터)
- '개도 외로움 느낀다'..견권(犬權) 보호TV 시대
- 개도 외로움을 느낀다. 주인이 없을 때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개 전용 채널(Dog TV)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독TV에서는 개들의 시각과 청각에 맞춰 특화된 방송이 24시간 흘러나온다. 티브로드 제공.[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직장인 최혜숙(32세) 씨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뽀미’를 키운다. 뽀미와 함께 있는 시간은 별로 없다. 출근전 1시간, 퇴근 후 3시간이 전부다. 짧은 시간이지만 혼자 사는 외로움을 뽀미 덕분에 달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문제는 회사를 다녀오면 집이 항상 엉망이라는 점이다. 쓰레기통은 항상 엎어져 있고, 배변도 여기저기 흩어져있기 일쑤다. 때로는 늑대처럼 우는 ‘하울링’ 소리 때문에 옆집으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발톱도 물어 뜯은 흔적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그는 “뽀미가 주인과 떨어지지 않으려는 분리불안 행동학적 장애를 겪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개도 외로움을 느낀다. 마냥 움직이는 봉제인형이 아니다. 동물행동학에 따르면 개도 사람처럼 슬픔과 두려움을 느끼고 무리와 함께 있고 싶어한다. 주인이 없을 때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심하게 짖거나 심지어 자해하는 것은 전형적인 불안한 개의 모습이다.최근 개를 위한 전용 TV가 주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와 CJ헬로비전은 ‘도그(DOG)TV’ 채널을 방송하고 있다. 싱글족,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집에 홀로 남겨지는 반려견들이 많아졌다. 미국내 4300만마리(전체 중 57%)의 개가 하루 5시간 이상 집에 홀로 남겨진다. 이들의 정신적 불안과 외로움·스트레스를 해결해주고, 적절한 자극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 방송이 도그TV다.도그TV는 이스라엘의 미디어 그룹 ‘자스민’의 계열사인 PTV 미디어가 2010년 개발했다. 동물학자와 조련사, 동물심리학자와 TV 전문가들이 수십년간 동물연구결과를 활용해 3년에 걸쳐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영상은 100% 개들에게 맞춰 제작됐다. 개는 기본적으로 색깔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고 가까운 것보다 먼 곳을 잘 보지 못하는 근시로 알려졌다. 개 시각에 맞게 명암과 밝기, 색상을 보정했고, 개들의 민감한 청각에 맞춰 음악 및 주파수를 조정했다. 이를테면 영상의 색상을 단순화하고, 물체를 좀 더 크게 찍었다. 들판을 마음껏 뛰어놀거나 주인과 함께 바닷가를 뛰는 강아지를 보여주며 자극하기도 한다. 개가 정적인 이미지보다 움직이는 이미지에 더 흥미를 느낀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한 것. 저녁 시간에는 정적이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주로 배치했다.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피아노 소리는 50~70bpm 속도로 맞췄다. 이 속도에서 개의 불안행동의 70%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사람 눈과 귀로 시청하면 이상할 수 있지만 개에게는 최적화된 화면이다.개와 사람의 시각 비교.실제 효과는 어떨까. 사람처럼 개도 종류에 따라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다만 대체로 스트레스가 평소와 달리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서구 등촌동에서 도그TV를 신청한 이지은(34) 씨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방송에 집중하지 않지만 점차 방송을 즐기는 것 같다”면서 “사람처럼 졸다가 깨면서 TV를 보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또 “정지 배경 위에 돛단배가 지나가거나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움직임이 많은 화면에 집중한다”면서 “바람 소리, 산책할 때 헥헥하는 소리, 아이들이 부르는 소리 나오면 좋아하는 것 같아 혼자 남겨둘 때 부담이 줄었다”고 설명했다.도그TV는 한달에 월8000원(부가세 별도)의 정액제 상품이다. 케이블방송 전체를 시청해도 월 1만원 미만의 요금인데 방송채널 1개가 맞먹는 금액이다. 그럼에도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는 매일 100~200명의 가입자가 늘고 있다. 씨앤앰은 국내 개들에 특화한 ‘해피독TV’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티브로드 관계자는 “국내 애견산업 규모는 지난해 2조 원 규모에서 2020년 6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1인 가구가 늘고 저출산 현상에 맞물리면서 도그TV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도그TV 창업자 "개를 위한 베이비시터 되겠다"
- 새정치연합, 강봉균·류근찬·홍근명 등 창당발기인 374명 공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연합(가칭)’이 17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374명의 창당 발기인 명단을 공개했다.새정치연합의 주요 창단 발기인을 보면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류근찬·조배숙·이용경·김창수 전 의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등이 포함됐다.다음은 374명 창당 발기인 명단이다.△강경식(광주재능기부센터 운영위원장), △강동호(계간 신진보리포트 편집주간), △강민구((사)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 △강봉균(전 재정경제부 장관), △강승규((사)택시친절센터 대표), △강승규(전 교육혁신위원회 상임위원), △강연재(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강의철(청년위원), △강인철(변호사), △강재희((사)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 이사), △강정희(여수 성폭력 상담소 소장), △강호영(인천요양병원 이사장 대행), △강희윤(전 대한약사회 사회참여이사), △고덕천(항공우주정책연구원장), △곽제훈((재)한국사회투자 기획조정실장), △곽태원(전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권기식(북방경제교류협회 회장), △권만학(한국정치학회 부회장), △권오만(전 민주노총 조직강화 위원장), △금태섭(변호사), △길호성(㈜제주항공 기장), △김경록(전 국회 정책전문위원), △김경순(정책네트워크내일 선임연구원), △김관수(전 국무총리 비서관), △김근(전 연합뉴스사장), △김기봉(전 강원민예총사무처장), △김기중(민변 언론위원장), △김길현(청년위원), △김대성(한국장애인연맹 회장), △김대현(독립영화 감독), △김도식(동국대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김동석(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김문숙(서비스 판매), △김미경(서비스 판매), △김미경(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미애(어린이집 원장), △김미정(전 민주노총 정책기획실장), △김병국((주)교동식품 대표이사), △김병도(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광주지부 상임고문), △김병로(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 교수), △김복산(예비역 육군 소장), △김상돈((사)한국 공공행정연구원 운영이사), △김석규(택시기사), △김성규((주)한국스마트방송드림컵 대표), △김성대(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식(전 국회의원), △김성연(동아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김성찬(청년위원), △김소선(전 서울시 간호사회 회장), △김송은(청년위원), △김수진(KBS1 라디오 작가), △김신일(미술교습소), △김연아(전 미래에셋 브랜드무브 대표이사), △김영(영화 프로듀서), △김영재(실리콘밸리 통신 전문가), △김용문(세계 막사발 축제 조직위원장), △김용민(전 조달청장), △김우곤(청년위원), △김윤(북촌학당 학장), △김윤태(우석대 사범대 교수), △김일중(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김장우(시니어 KPGA 프로 골퍼), △김장현(수산경제신문 대표), △김재근(청년위원), △김재식(전 전라남도 도지사), △김종원(전 한국민주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 △김종현(동아대 교수), △김주희(청년위원), △김준범(전 국방홍보원장), △김준성(전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기획실장), △김중로(전 육군 소장), △김지석(환경전문가), △김지희(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진태(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외래교수), △김진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동조합 위원장), △김찬균(전 공무원노총연맹 위원장), △김창수(전 국회의원), △김창호((재)녹색미래 지도위원), △김철호(전 한국소프트웨어 벤쳐협의회 기획사무국장), △김철환(국방대 명예교수), △김태일(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 △김태철(국민노총 정치위원장), △김학천(전 EBS사장), △김헌중(생명공학 연구원), △김현아(유네스코 파리본부 컨설턴트), △김현옥(부산진구의사회장), △김현일(군산발전포럼 상임의장), △김현준(변호사, 강원), △김형철(희망행정네트워크 상임대표), △김형태(변호사, 대전경실련 상임대표), △김혜민(와세다대학 학생), △김혜원(청년위원), △김혜준(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김호산(우리농산물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김호상(부산 장애인인권포럼 대표), △김호성(전 서울교육대 총장), △김호영(충청북도 ROTC 동문협의회 회장), △김효석(전 국회의원), △나의갑(전 전남일보 편집국장), △남궁현(전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남상균(전 국회의원 비서관), △남일삼(전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장), △남태우(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현우(변호사), △노동곤(전 천안시 의원), △노재덕(전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노진웅(청년위원), △류근찬(전 국회의원), △문유심(프리랜서 PD), △문정수(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수자), △문한성(변호사), △민경옥(건설기업노조 부위원장), △민경일(㈜로얄물류 소장), △민인기(전 해남군의회 의원), △민향선(건강심사평가원), △바수무쿨(Basumukul Cultural Center 대표), △박건도(청년위원), △박귀자(미용사), △박금순(충북여성정치세력 연대 운영위원), △박길용(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 회장), △박말순(간호장교 예비역 중령), △박미경(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영복(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박완수(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박왕규(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표), △박유리(마라도 짜장면집 운영), △박인복(전 청와대 춘추관장), △박재용(건설업 종사), △박재현(뉴욕시립대 Baruch College 교수), △박재홍(전 대우전자부품 비서실장), △박종수(전 러시아 공사), △박종훈(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지영(청년위원), △박호군(전 과학기술부 장관), △박홍귀(제조업 노동자), △박홍원(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흥식(전 한국노총 정보통신연맹 사무처장), △박희문(변호사), △배억호(청년위원), △배종호(전 KBS 뉴욕특파원), △배현숙(한국치위생과학회 부회장), △백기영(영동대학교 교수), △백찬홍(한국소셜네트워크포럼 대표), △범희승(전남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 △변영철(변호사), △복창규(세종교육연구소 정책실장), △브렌다마미테스(필리핀, 다문화센터 도우미), △사공정규(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상려아(토마스양문화관광디자인컨설팅연구원 팀장), △서명희((사)국악단 소리개 이사장), △서삼석(전 무안군수), △서양원(전 해군 참모차장), △서정성(광주시의회 의원), △서정의(전 한국농업경영인회 회장), △서정호(변호사), △서종화(사회적기업 (주)하우징케어 경영고문), △선병렬(전 국회의원), △선학태(전남대 윤리교육과 교수), △성원용(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 △손꼽힌(청년위원), △손미화(청년위원), △손재선(환경미화원), △송강(청년위원), △송교석(전 노리타운스튜디오 대표이사), △송규근(청년위원), △송노섭(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송미림((사)아름다운 숲 이사장), △송백석(도서출판 미래와 지식 대표), △송병억(現 시립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송병태(보험 에이전시), △송용호(전 충남대학교 총장), △송호창(국회의원), △신명식(대전 YMCA 이사), △신민석(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신언관(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초대 정책실장), △신용진(MBC보도본부장), △신중철(자동차판매노동자), △심민희(전 내일신문리포터), △심영숙(주부), △심종기(서비스 품질경영 전문가), △안경모(건설현장 노동자), △안철수(국회의원), △안형기(한국행정학회 부회장), △안효득(사회적기업 인사이트영 대표), △안희철(서울대 로스쿨생), △양관수(오사카경제법과대 교수), △양길현(제주대 윤리교육과 교수), △양원태(한국장애인 인권포럼 대표), △양준호(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센터장), △양채열(전남대 금융경영학과 교수), △엄용훈((주)삼거리픽쳐스 대표), △여동호(청년위원), △염정욱(변호사), △오광석(해양대 교수), △오세중(변리사), △오수용(제주대 로스쿨 교수), △오영훈(전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오창훈(변호사), △오충용(민주노총 공공연맹 경제사회복지분과 위원장), △오현애(교육나눔협동조합 이사장), △오형민(우석대 교수), △오홍근(전 국정홍보처장), △왕주현((주)타인능해 대표), △우성석(충북 NGO지방자치아카데미 원우회장), △우창윤(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우필호(전 참여연대 간사), △원범연(변호사), △원종일(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웬티레화(광주국제교류센터 간사), △유자효(전 SBS 보도본부장), △유진수(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윤상철(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윤석규(전 국회 정책연구위원), △윤여미(청년위원),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윤영관(전 외교통상부 장관), △윤영철((주)아이디시스 대표), △윤장현(전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장), △윤재갑(전 해군 군수사령부 사령관), △윤종술((사)진주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은경민(대한 신장복지회 대신의원 이사장), △이계안(전 국회의원), △이관우(참사랑요양원 대표), △이광재(치과원장), △이근식(전 행자부장관), △이기준(현 아시아나항공 객실승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이남재(위드아시아 이사 겸 사무총장), △이내훈(만화가), △이달엽(한국재활정보연구소), △이돈희(전 전문건설 공제조합 감사), △이동엽(공공운수노조 연맹 서울공무직지부 지부장), △이래경(김근태재단 부이사장), △이미향(연아정공 대표이사), △이봉원(전 육군사관학교장), △이봉조(전 통일부 차관), △이상갑(변호사), △이상길(전 공군 군수사령관), △이상민(비트앤비트필름 대표), △이상현(민주노동당 전 대변인), △이상호(GESTRA 엔지니어), △이상희(청년위원), △이석형(전 함평군수), △이선동(대한예방한의학회 회장), △이성균(전 한국노총 사무차장), △이성우(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이성은(평등정책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신혜(청년위원), △이영광(국악단 소리개 대표), △이영란(전 뱁티스트 스튜던트 재단 비즈니스 매니저), △이영상(청년위원), △이영하(사회공헌 다사랑윈드 이사장), △이영희(전 민주노총 정치위원장), △이예송(청년위원), △이옥(덕성여대 명예교수), △이옥희(부여군 의원), △이용경(전 창조한국당 대표), △이용범(전 한국노총 사무처장), △이용빈(광주전남직접민주연구원 공동대표), △이용식(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윤선(한국 비교민속학회 이사), △이은아(고이노 대표), △이은우((사)평택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 △이정옥((유)행복한고구마 이사), △이지은(방송작가), △이지혁(국민뉴스 칼럼니스트), △이진태(HNTB 엔지니어), △이춘호((주)신흥카월드대표), △이태규(전 KT 경제경영연구소 전무), △이태우(청년위원), △이한기((주)위드위시 대표이사), △이현철((주)더프라임개발 대표이사), △이형남(국민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이희경(작은봉사 큰기쁨 사랑의 봉사단 회장), △임근상(전 (주)코셋 부사장), △임득선(전 전국장애인단체 통합추진위원장), △임미영(전 이화여대 특임교수), △임윤영(대한스키지도자연맹 회장), △임재식(전 전북경찰청장), △임종남(전 인천정보통신협회 회장), △임형택(청년위원), △장신규(전 경실련 기획실장), △장종대(전 민주평통 보령시 사무국장), △장지윤(청년위원), △장진호(변호사), △장하성(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장현자(전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 △장화식(투기자본 감시센터 공동대표), △전광일(인천대 후기산업사회 연구소장), △전민용(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표), △전상민(청년위원), △전상하(전 전국축협노조 위원장), △전석원(전 국회부의장 비서관), △전수지(청년위원), △전현숙(진해 여성의 전화 회장), △정경영(국방대 교수), △정경진(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정기남(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정길락(미디어유 이사), △정석균(울릉도 어부), △정문숙(FT여성기업인협회 총무이사), △정성의((주)뽕삼슈가 대표), △정연호(변호사), △정용식(좋은광주시민연대 상임대표), △정용해(희망행정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정인환(현 협성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정재숙(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정정원(공동육아 협동조합 이사), △정중규(대구대 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 △정진욱(전 한국경제신문기자), △정채호(한국범선협회 회장), △정표수(예비역 공군소장), △조경준(퀵서비스 기사), △조광희(변호사), △조동식(전 전북일보 기자), △조배숙(전 국회의원), △조병선(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 △조성미(행복중심풀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조성용(전 전라북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조순구(전북대 초대 부총장), △조영탁(한밭대 교수), △조용주(변호사), △조용찬(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 △조우현(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조웅((사)전국아파트연대 공동대표), △조정관(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정진(대한가정의학회 여성건강연구회 회장), △지재식(전 KT 노조위원장), △진성영(청년위원), △차동욱(동의대 행정학과 교수), △차재원(전 국제신문 정치부장), △차현지(청년위원), △채수창(전 강북경찰서장), △천근아(연세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최민(전 서울장애인연맹 회장), △최범순(국악 연출가), △최부암((사)한국장애인문화 서울시협회장), △최상용(국회의원 안철수 후원회장), △최영철(서울오라토리오 감독), △최운용(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최유진(독립영화감독 및 공공미술설치 작가 ), △최은희(주부), △최인규(한일문화교류센터 이사장), △최정욱(청년위원), △최주순(단국대 간호부장), △최혁용(함소아과한의원네트워크 대표), △최형주(전 목포시의회 의원), △최환석(청년위원), △추창영(영상의학과 방사선사), △표철수(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 △하현숙(울산광역시 시의원), △한동수(전 대전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한동식(경기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표), △한상표(홍재한의원 원장), △한소희(청년위원), △한승일((주)동양이지텍 이사), △한승주(청년위원), △함경희(청소용역), △함왕희(행복나눔건설협동조합 이사장), △허민숙(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허성일(작가), △허택기(기관사), △허활석(전 열린사회시민연합 사무처장), △홍근명(전 울산시민연대 대표), △홍다예(청년위원), △홍명옥(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홍석빈(전 LG 경제연구원), △홍선기(세계생태학연합회 상임위원), △홍성민(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홍순재(드림비즈포럼 대표이사), △홍훈희(전 청주지방법원 판사), △황수철((사)농정연구센터 소장), △황이수(전 청와대 비서관), △황지은(청년위원), △황평우(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 대성학원, 2014 서울대 의예과 정시 10명 최종합격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은 2014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정시 모집에 자사 오프라인사업부인 대성학원 출신 수험생 1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2014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정시 정원은 35명으로, 이 중 29%에 해당하는 10명이 재수전문 대성학원에서 배출됐다. 앞서 대성학원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 인문계 8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바 있다.서울대 의예과 합격자는 권예라(한국과학영재고), 김다희(영동일고), 김병호(중산고), 김성현(현대청운고), 문하늘(세화고), 이남호(신서고), 이중인(단대사대부고), 이지은(경기여고), 장수진(동국사대부속여고), 한상윤(상산고) 학생이다. 대성학원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는 등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대성학원은 노량진대성학원, 강남대성학원, 강남대성학원(송파), 강남대성학원(양재), 마이맥강남대성학원, 강남대성기숙학원, 부산대성학원 등 7개 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대성학원의 2014학년도 입시결과 및 재수종합반 모집 등의 상세정보는 홈페이지(www.dsh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대성독서논술 리딩게임, 한국사 50장면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