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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박봉수(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고문)씨 모친상=1일, 경남 사천장례식장 302호, 발인 3일 오전 7시, 055-852-0004▲서호건(한매애드 대표)·호준(사업)·호성(현대라이프 재경본부장)·호익(아크로미스코리아 지사장) 부친상, 이지은(중앙대 경영대교수)씨 시부상=신촌세브란스병원 특2호실, 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2227-7580▲한면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감식센터장)·건수(서문여고 교사)씨 부친상, 이기동(산업은행 지역개발실 단장)씨 빙부상=1일 오전 6시, 평촌 한림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031-382-5004
- [위크엔드]넥타이 벗은 그 남자, Cool가이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6월 22일자 3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낮의 기온이 연일 30도를 넘어서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 쯤 되면 직장인, 특히 남성들은 옷차림에 신경이 쓰인다. 삼성을 비롯해 많은 대기업들이 체온을 높이는 정장 차림 대신 비지니스 캐주얼(쿨비즈 룩) 허용하는 추세. 하지만 반팔 티셔츠만으로는 어딘지 허전한 느낌이 든다. 패션업계에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직장에서 갖춰야 할 기본 예의를 지키면서도 자칫 `동네 아저씨 패션`이 되지 않도록 쿨비즈룩으로 멋내는 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 ◇ 셔츠는 딱 맞게 주요기업들은 쿨비즈 룩으로 깃 있는 반팔셔츠에 면바지 차림을 제안하고 있다. 반팔셔츠만 입고도 지나치게 캐주얼하거나 편한 복장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몸에 잘 맞아 떨어지는 `핏`이 가장 중요하다. 헐렁한 옷은 너무 편하고 성의없어 보이기 쉽상이다.손은영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의 디자인실장은 "어깨와 암홀 라인이 맞춤처럼 잘 맞는 슬림 핏의 셔츠를 고르라"고 조언했다. 또 기온이 높은만큼 소재의 선택도 중요하다. 린넨이나 마 소재가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땀 배출과 통풍이 잘 돼 착장감이 시원하다. 목깃이 있는 피케티셔츠는 정장 같은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셔츠보다 활동하기 편하고 바람도 잘 통한다. 최근에는 실크저지코튼과 같이 구김이 거의 가지 않으면서도 정장 같은 느낌을 주는 소재의 피케티셔츠가 많이 나와 있어 한층 온도가 올라간 사무실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햇볕을 흡수하는 어두운 무채색 보다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나 흰색, 파란색 계열의 밝은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시원해 보이며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기 쉽고 세련된 인상을 연출하기 좋은 푸른색 계열이 인기이다. 또 딱 떨어지는 라인이 강조되는 원색의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비비드한 색상의 피케티셔츠는 의욕 넘치는 도시 남성의 이미지를 연출해 준다. ◇ 가벼운 재킷으로 비상시(?)에 대비 가벼운 티셔츠에 바지 차림으로 나갔다가 갑자기 거래처와의 만남이나 공식 석상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가 생길까 걱정된다면 가벼운 소재의 재킷을 휴대하는 것도 좋다. 여름철 남성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베이지나 화이트 블루 색상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린넨 재킷은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다. 밝은 색상의 재킷과 함께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의 셔츠를 함께 입으면 셔츠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코튼 폴리 소재는 시원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어 한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가벼운 소재와 자외선 차단, 속건(땀이나 물에 젖얼을 때 빠른 건조) 기능이 포함돼 재킷은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청량감을 준다. 마 소재의 경우 시원하고 가볍지만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울이나 폴리 등의 혼방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다. LG패션 신사복 마에스트로캐주얼은 이번 여름 시즌에 맞춰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한 `시어서커 서스데니 라인`을 선보였다. 시어서커 소재는 기존에 여름 재킷에 주로 사용되었던 리넨보다 더 가볍고 햇빛을 반사시켜 통기성이 우수하며 원단 표면이 까슬까슬해 촉감이 보다 경쾌한 것이 특징이다.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시즌을 겨냥해 리넨의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이 같은 시어서커 소재를 활용한 제품의 비중을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늘렸다. 코오롱 FnC의 맨스타에서도 시어서커 재킷을 내놨다. 이지은 LG패션 남성캐주얼부문 CD(Creative Director)는 "여름 남성복 코디의 관건은 얼마나 인체의 시원함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연출하느냐"라고 조언했다.[TIP]쿨비즈 착장시 주의할 점 ▷법칙에 어긋난 옷차림 정장을 입었을 때는 바지의 색과 양말의 색을 어울리게 코디해야 한다.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정장에 옷 색깔과 대비되는 흰양말을 고수하는 남성들이 있다. 컬러 코디가 어렵다면 정장에는 검은색 양말이 가장 무난한다. 린넨소재의 재킷이나 셔츠의 경우,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멋이 매력이긴 하지만 손에 들거나 관리를 잘못 하여 지나치게 주름이 진 옷을 입는 것은 비즈니스 미팅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소홀한 인상을 주기 쉽다. ▷노출을 주의하자 여름철 쿨비즈 제품들은 린넨 등 얇은 소재가 많아 속이 비치기가 쉽다. 속옷이 비치거나 혹은 그보다 더 심하게 신체의 일부가 비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의 역시 밝은 색을 입을 때 내의 색상에 유의하자. ▷너무 작거나, 혹은 너무 크거나 여성들에게 남성의 비호감 패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다면 반드시 상위에 랭크될 옷차림 중 하나가 바로 스키니 팬츠다. 특히, 엉덩이, 허벅지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발목까지 딱 달라붙는 스타일의 `초 스키니 팬츠`라면 입는 사람도 불편하지만 보는 사람에게도 부담을 주기 일쑤다. 반대로 아버지 옷을 입은 듯한 펑퍼짐한 스타일도 피해야 한다. 재킷의 소매가 너무 길어 손등을 다 덮을 정도라든가, 재킷의 어깨 사이즈가 너무 커 어깨가 아래로 처져보이는 옷차림이 그런 예다.
- `슈퍼디바` 장은주·김혜정·신경희·이지은 4강行
- ▲ 슈퍼디바 4강(사진=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소 키우는 디바에서 진짜 디바로 떠오른 장은주(34), 아들을 향한 절절한 노래로 시청자들을 울린 김혜정(46), 테크닉을 이긴 관록의 신경희, 보컬 모범생 이지은(27)이 `슈퍼디바`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슈퍼디바`에서는 8강에 오른 드리머(도전자)들의 드림매치(토너먼트의 한 경기)가 펼쳐졌다. 김혜정과 홍혜진, 도은영과 신경희, 양성연과 장은주, 김민영과 이지은이 맞붙었다. 8강전은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더욱 높은 득표율을 얻은 드리머가 4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혜정이 첫 무대에 올랐다. 그는 클래식한 느낌의 팝으로 편곡된 윤시내의 `열애`를 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절절하게 불렀다. 인순이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고 노래하는 것이 힘든 일인데 잘 해줬다. 편곡이나 노래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김혜정에 맞선 드리머는 홍혜진. 그는 갑자기 아픈 아이와 슈퍼디바를 향한 꿈 가운데에서 갈등하던 사연이 VCR로 방송되는 동안 자신의 귀를 막았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였다. 강렬한 사운드로 편곡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의 반주가 시작되자 그는 완벽히 무대에 빠져들었다. JK김동욱은 기립박수를 쳤고, 호란은 "스타일이 멋지다. 언제나 기존 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불러주는 것에 능한 것 같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 드림 매치의 승자는 김혜정으로 결정됐다. 그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홍혜진에 뒤졌지만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앞서며 4강에 진출했다. 김혜정은 "오늘은 정말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도은영과 신경희는 기교와 관록의 치열한 대결이었다. 도은영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으로 소화해 냈다. JK김동욱은 "무대 위에서의 표현 능력이 사람들이 빠져들 만큼 발전했다. 훌륭했다"고 평가했고 호란은 "그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청순한 느낌으로 이 노래를 표현해 정말 좋았다. 감동받았다"고 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8강까지 올라온 신경희는 빅마마의 `체념`을 열창했다. 노래가 시작되기 전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던 그는 음악이 시작되자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고음을 지르고도 끝 부분을 가성으로 잘 마무리했다.", 인순이는 "노래를 표현하는데 정석은 없다. 신경희 씨의 노래 표현 방법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종 결과는 50% 대 50%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대 국민 문자투표 득표수에서 신경희가 도은영을 앞섰다. 세 번째 드림 매치는 방송 전부터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양성연과 장은주가 붙었다. 양성연은 박화요비의 `어떤가요`를 불러 "역시 애절한 발라드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감정표현도 좋았다.", "황무지 같은 데에 있던 씨앗이 어떻게 될까 생각하며 물을 줬는데 쑥쑥 자라는 것 같아서 좋다" 등의 심사평을 들었다. 장은주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불러 "조금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항상 감정표현에 강했는데 오늘은 감정이 보이지 않았고 음정이 흐트러진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는 불안한 평가를 받았다. 최종 점수가 발표되기 전 양성연은 어머니 생각에, 장은주는 아이들 생각에 말을 전혀 잇지 못한 채 초조해했다. 결과는 58%의 득표율을 기록한 장은주가 심사위원 점수를 뒤집으며 4강에 진출했다. 김민영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섹시한 춤을 추며 등장했다. 그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꾸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의 무대는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JK김동욱은 "파격적인 또 한 번의 변신 진심으로 잘 봤다"고 말했고, 호란은 "김민영 씨는 본인의 장점을 잘 안다. 퍼포먼스에 능하다. 이런 무대를 다시 한번 만난다면 본인의 여성성을 조금 더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평했다. 김민영의 폭발적인 무대에 슈퍼디바 최고 득점자 이지은이 맞섰다. 그는 댄스와 함께 엄정화의 `포이즌`을 부르며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를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에 호란은 무대 중간에 두 손 엄지를 번쩍 들어 올리기도 했다. 주영훈은 "저는 이지은 씨가 포이즌 부른다고 해서 잘못된 것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인순이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누가 했던가요? 그리고 빠른 노래 할 때 왜 이렇게 귀여워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69%의 득표율을 얻은 이지은이 4강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승자가 됐다. 이지은은 "지난주 월요일이 남편 생일이었다.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남편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는 25일 4강전과 결승에는 김혜정과 신경희, 장은주와 이지은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4강전 및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심사가 이뤄진다. `슈퍼디바`는 평범한 삶을 사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 원을 받게 된다. 우승 상금 외에도 해외여행권, 고급 생활가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이 제공된다.
- [마켓in]산은 세원물산 지분 17% 오너 一家 품으로
-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19일 19시 4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산업은행이 보유 중이던 세원물산(024830) 지분 16.6%가 블록딜을 통해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일가에 넘어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14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138만8000주(16.62%)를 주당 5080원, 총 70억5104만원에 처분했다. 지분 인수자는 김문기 회장의 특별관계자들이다. 김 회장의 아들인 김도현 세원물산 부사장과 김상현 씨가 각각 25만500주(3%), 김 회장과 친인척 관계인 이지은 씨와 이하나 씨가 각각 21만6000주(2.59%), SNI가 45만5000주(5.45%)를 매입했다. SNI는 김상현 씨와 그의 부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판매업체다. 이들은 이번 거래를 통해 세원물산 지분을 처음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세원물산 주요주주였던 산업은행의 지분은 없어지고, 김 회장 외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61.35%에서 77.97%로 높아졌다. 지분 신규 취득자를 제외한 기존주주들로는 최대주주인 세원정공(021820)(22.82%), 김문기 회장(20.24%), 정해임(4.09%), SMT(14.19%) 등이 있다. 한편 세원물산은 198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9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 1~3분기 매출액은 1413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다. 세원물산의 모회사인 세원정공 역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김 회장의 동생인 김성기 세원물산 부회장(15.89%), 김 회장(9.56%)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41.81%이다. ▶ 관련기사 ◀☞[마켓in]산은 세원물산 지분 17% 오너 一家 품으로☞12월 셋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세원물산`☞[마켓in]산업은행, 세원물산 지분 17% 전량 처분한 듯
- [마켓in]산은 세원물산 지분 17% 오너 一家 품으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산업은행이 보유 중이던 세원물산(024830) 지분 16.6%가 블록딜을 통해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일가에 넘어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14일 장 개시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138만8000주(16.62%)를 주당 5080원, 총 70억5104만원에 처분했다. 지분 인수자는 김문기 회장의 특별관계자들이다. 김 회장의 아들인 김도현 세원물산 부사장과 김상현 씨가 각각 25만500주(3%), 김 회장과 친인척 관계인 이지은 씨와 이하나 씨가 각각 21만6000주(2.59%), SNI가 45만5000주(5.45%)를 매입했다. SNI는 김상현 씨와 그의 부인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판매업체다. 이들은 이번 거래를 통해 세원물산 지분을 처음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세원물산 주요주주였던 산업은행의 지분은 없어지고, 김 회장 외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61.35%에서 77.97%로 높아졌다. 지분 신규 취득자를 제외한 기존주주들로는 최대주주인 세원정공(021820)(22.82%), 김문기 회장(20.24%), 정해임(4.09%), SMT(14.19%) 등이 있다. 한편 세원물산은 198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9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올 1~3분기 매출액은 1413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다. 세원물산의 모회사인 세원정공 역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며, 김 회장의 동생인 김성기 세원물산 부회장(15.89%), 김 회장(9.56%)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41.81%이다. ▶ 관련기사 ◀☞12월 셋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 `세원물산`☞[마켓in]산업은행, 세원물산 지분 17% 전량 처분한 듯☞[마켓in]산업은행, 세원물산 지분 17% 전량 처분한 듯
- (재송)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누리플랜(069140)=절전 스위치를 구비한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유니셈(0362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2.5%,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763원. 행사기간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부국증권(001270)=3P시스템 주식 58만855주(지분 8.54%)를 처분했다고 공시.▲테라움(04251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국내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3%,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080원. 권리행사기간은 10월 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KH바텍(060720)=100% 지분출자 계열사인 KH엘텍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고 공시.▲교보악사자산운용=보유 중이던 엘오티베큠(083310) 지분 6.3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엔하이테크(046720)=주주 차승현씨는 보유 중이던 주식 84만336주(지분 5.63%)를 처분, 현재 2.7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제룡산업(033100)=아몰퍼스 변압기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대국(04234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사채 만기이자율은 9%, 만기일은 2014년 9월 8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49원. 권리행사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014년 8월 8일까지.▲모빌리언스(046440)= 문정식 대표이사와 전수용 대표이사가 중도 사임함에 따라 곽재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신텍(099660)= 6일 제기된 분식회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공시.▲롯데칠성(005300)음료=오는 3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소집결의를 취소한다고 공시.▲스템싸이언스(06643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7% 줄어든 60억2900만원, 영업손실은 60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이니시스(035600)=이사회 결의를 통해 곽재선 이사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한국투자신탁=보유 중이던 이스트소프트(047560) 지분 7.61%를 매도, 지분이 2.38%로 줄었다고 공시.▲코웰이홀딩스(900020)=최대주주인 곽정환 회장 및 특별관계자 5명은 주주간 계약 효력발생에 따른 특별관계자 보유주식수 증가로 보유 지분이 2.66% 늘어난 99.64%라고 공시.▲대우증권(0068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억3660만주를 발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만250원.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0.55981554주 ▲한일건설(006440)=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는 특별관계자 수 및 주식수 변동으로 보유 지분이 21.64% 줄어든 60.20%라고 공시.▲동양텔레콤(0071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3억5000만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8%,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17원. 권리행사 기간은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후너스(014190)=부채를 줄이기 위해 2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이지은, 이정은씨 등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처분금액은 250억원,자산총액 대비 27.57% 규모.▲후너스(014190)=신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소재 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1만5129주를 223억69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8.9% 규모, 취득 후 지분은 29.99%.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누리플랜(069140)=절전 스위치를 구비한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유니셈(0362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2.5%,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763원. 행사기간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부국증권(001270)=3P시스템 주식 58만855주(지분 8.54%)를 처분했다고 공시.▲테라움(04251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국내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3%, 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1080원. 권리행사기간은 10월 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KH바텍(060720)=100% 지분출자 계열사인 KH엘텍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고 공시.▲교보악사자산운용=보유 중이던 엘오티베큠(083310) 지분 6.3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엔하이테크(046720)=주주 차승현씨는 보유 중이던 주식 84만336주(지분 5.63%)를 처분, 현재 2.7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제룡산업(033100)=아몰퍼스 변압기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대국(04234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사채 만기이자율은 9%, 만기일은 2014년 9월 8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49원. 권리행사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014년 8월 8일까지.▲모빌리언스(046440)= 문정식 대표이사와 전수용 대표이사가 중도 사임함에 따라 곽재선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신텍(099660)= 6일 제기된 분식회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공시.▲롯데칠성(005300)음료=오는 3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소집결의를 취소한다고 공시.▲스템싸이언스(066430)=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7% 줄어든 60억2900만원, 영업손실은 60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이니시스(035600)=이사회 결의를 통해 곽재선 이사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공시.▲한국투자신탁=보유 중이던 이스트소프트(047560) 지분 7.61%를 매도, 지분이 2.38%로 줄었다고 공시.▲코웰이홀딩스(900020)=최대주주인 곽정환 회장 및 특별관계자 5명은 주주간 계약 효력발생에 따른 특별관계자 보유주식수 증가로 보유 지분이 2.66% 늘어난 99.64%라고 공시.▲대우증권(0068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1억3660만주를 발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예정발행가는 보통주 1주당 1만250원.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0.55981554주 ▲한일건설(006440)=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는 특별관계자 수 및 주식수 변동으로 보유 지분이 21.64% 줄어든 60.20%라고 공시.▲동양텔레콤(00715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3억5000만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이자율은 8%,만기일은 2014년 9월9일. 행사비율은 100%, 행사가액은 1주당 917원. 권리행사 기간은 2012년 9월9일부터 2014년 8월9일까지.▲후너스(014190)=부채를 줄이기 위해 2대주주의 특수관계자인 이지은, 이정은씨 등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처분금액은 250억원,자산총액 대비 27.57% 규모.▲후너스(014190)=신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소재 관계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주식 1만5129주를 223억69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8.9% 규모, 취득 후 지분은 29.99%.
- LG패션, 2535 컨템포러리 남성복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LG패션(093050)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가 가을·겨울 시즌부터 컨템포러리 감성의 남성 라인 `질스튜어트 뉴욕(JILLSTUART NEWYORK)`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뷔한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 는 평범한 듯하나 독특하면서도 과감한 아이덴티티로 뉴욕을 비롯한 전 세계의 젊은 패셔니스트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질스튜어트`, `질바이질스튜어트`,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전개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질스튜어트 뉴욕`은 국내 25~35세 남성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제품구성도 수트 위주의 기존 남성 브랜드와 달리 캐주얼과 액세서리의 비중을 전체 80%까지 확대했다. 또한, 보다 자유분방한 패션 스타일과 세련된 젊은 남성들의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했다. 가격대는 수트가 80~150만원대, 재킷류 50~100만원대, 팬츠류 25~35만원대, 티셔츠류 20~30만원대, 액세서리류가 40~70만원대 등이다. 유통은 백화점 위주가 될 전망이다. 이지은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 CD(Creative Director)는 "이제 의류브랜드의 토털브랜드화는 패션업계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질스튜어트가 지향하는 뉴욕의 모던한 감성을 남성복에 녹여 뉴욕 남성의 다양한 최신 패션스타일을 국내 시장에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패션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내달 1일,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F/W 패션쇼와 론칭파티를 결합한 형태의 `질스튜어트 뉴욕 론칭 파티쇼`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