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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두배 껑충"…내연기관→친환경 가속 페달 밟는 수입車
  • "1년새 두배 껑충"…내연기관→친환경 가속 페달 밟는 수입車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GLE. (사진=벤츠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수입자동차의 국내 친환경자동차 전환에 가속도가 붙었다. 전체 모델 가운데 친환경차의 판매 비중이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디젤과 내연기관을 빠르게 대체하는 분위기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올해 누적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25만22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 중 친환경차(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차)는 8만99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연료별 신규등록 대수를 살펴보면 △가솔린 12만7382대 △디젤 3만4886대 △하이브리드(HEV) 6만6150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1만8661대 △전기차 5163대 등이다. 가솔린과 디젤 신규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4%, 50.3% 각각 감소한 반면, 친환경차는 일제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이에 따라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 연료 가운데 39%로 전년 동기(16.6%)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는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쌍용자동차(003620)·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 점유율이 전년(9.7%) 대비 5.9%포인트 늘어난 15.6%(10월 누적 기준)에 그친 걸 고려하면 가파른 성장세다.수입차의 빠른 비중 확대는 브랜드별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친환경차 확산의 가장 적극적인 건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자동차다. 벤츠는 국내 수입차 부동의 1위 모델 E-클래스 HEV와 PHEV를 이미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 모델에 PHEV 라인업을 출시한 바 있다. BMW도 자사의 인기 차량 5시리즈와 X3, X5에 PHEV 모델 라인업을 더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볼보차의 행보가 가장 돋보인다. 볼보차는 모든 라인업에 가솔린과 디젤엔진을 단종하고 HEV와 PHEV 모델만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렉서스와 아우디도 친환경차 올 누적판매 7000대 이상을 넘기며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들 모두 지난 11월 누적 기준 신규 등록된 친환경차만 1만 2000대 이상을 넘어선다.BMW 코리아는 지난 11월 순수전기 모델 iX 및 iX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공격적인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가 늘면서 업계에서는 내년 가솔린과의 비중 역전을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관련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느는 상황에서 전기차 라인업 확대가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벤츠는 올해 전기차 EQA를 내놓데 이어 내년에는 EQB·EQE·EQS AMG 등 라인업 인기 모델에 해당하는 굵직한 차종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BMW 또한 순수 전기차 ‘더 iX’와 ‘뉴 iX3’를 국내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도 문을 두드린다. 하이브리드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는 볼보차는 내년에 전기차 모델 ‘C40 리차지’도 판매에 나서며 전기차 라입업도 구축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이 순수 전기차 ID.4를 출시하고, 볼보차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2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에 대한 선택지도 늘어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내년에는 전기차 모델의 잇단 출시가 예고돼 있는 상황”이라며 “가솔린과 친환경차 모델 신규등록 비중이 역전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12.05 I 송승현 기자
'치킨=한식?'…어떻게 K-푸드 대표가 됐나
  • '치킨=한식?'…어떻게 K-푸드 대표가 됐나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불지핀 '치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식 1위를 '치킨'이 차지하자 황 씨는 "시민 여러분은 자랑스러운가"라며 되묻기도 했다. 미국식 닭튀김에서 유래한 '치킨'이 진정 '한식'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김치·비빔밥 등 전통적 의미의 한식을 제치고 치킨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한식으로 올라섰다. 치킨은 중국·일본과 비교해 대표 요리로서 전통성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논란이다.첫 '1위' 치킨, 비결은 다양한 양념·한류 열풍치킨이 외국인 '최애 한식'으로 등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29일 공동 발간한 '2021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주로 취식한 한식 1위는 한국식 치킨(30%)이었다. 해외 주요 도시 17곳 시민 8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사진=2021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치킨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는 연례 발간 보고서다.△2017년 갈비·삼겹살(Korean BBQ) △2018·2019년 비빔밥 △2020년 김치로 지금껏 1위는 전통 한식이 차지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치킨'이 1위에 오른 것이다. 가장 선호하는 메뉴 역시 치킨이 1위였다.인기 비결로 양념의 다양성이 꼽힌다. 애초 미국식 닭튀김 요리이지만, △양념△간장△허니버터 등 한국만의 다양한 시즈닝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실제 유튜브에 'Korean Chicken'을 검색해보면 해외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 치킨 브랜드 'KFC(Kentucky Fried Chicken)'를 'Korean Fried Chicken'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드라마와 K-POP 등 한류 열풍의 덕을 보기도 했다. '치맥 문화' 등으로 한국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치킨인만큼 그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다.지난 5월 발표한 농식품부의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지 고객이 한국 식당을 방문할 때 한국 드라마(61.9%)와 K-POP(32.4%)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유튜브 'Korean fried chicken' 검색 결과)'미국식 닭튀김'에 밀린 전통 한식..."노출도 높일 것"치킨은 이름부터 영어고, 그 유래가 미국식 닭튀김인만큼 온전히 한식이라고 부르기엔 찜찜하다. 농식품부도 해외에 진출한 한국 치킨 브랜드를 서양식, 즉 비(非)한식으로 분류하고 있다.반면 전통 한식은 고전하고 있다. 그간 정부 차원에서 비빔밥·김치·불고기 등을 'K-푸드'로 적극 홍보해왔지만,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치킨에 대표 자리를 내준 것이다. 전통 한식의 경쟁력에 우려가 생기는 이유다.같은 닭을 활용한 요리인 삼계탕은 이번 조사에서 '비선호 메뉴' 1위(10.5%)에 꼽혔다. 선호 메뉴 2위였던 김치는 비선호 메뉴에서도 3위(10.1%)로 나타나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렸다.소주도 외국인이 기피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치킨처럼 한류 콘텐츠에 자주 등장해 홍보 효과를 누릴만함에도 외면당한 것이다.이같은 전통 한식의 비선호 이유는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서(31%)△식감이 싫어서(30%) 등이었다. 펨(24·멕시코) 씨는 "순대는 그렇게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들었을 때는 더욱 먹기 싫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사진=2021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중국과 비교해봐도 갈 길이 멀다. 중국은 중화요리, 일본은 스시 등 확실한 정체성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은 대표 메뉴가 '치킨'이 된 채 이들을 뒤따르는 실정이다.'미슐랭 가이드 2022 서울'에서 새롭게 별 하나(1스타)를 받은 식당 7곳 중 5곳이 '일식'이기도 했다. 미슐랭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을 뜻한다. 미슐랭 가이드 2022 서울에 선정된 33개 식당 중 '한식'은 8곳 뿐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한국식 치킨의 베이스는 호불호가 거의 없는 미국식 닭튀김이라서 현지 접근이 쉬웠다. 한국식 소스도 외국인 입맛에 맞았던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삼계탕 등 전통 한식의 비호감도는 홍보의 문제가 크다. 한 번 먹어보면 계속 찾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외국인들로서는 그 모양이 익숙하지 않아 외면하는 것이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홍보해 한식 노출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4 I 전수한 기자
오미크론 패닉장에 웃은 코스닥 인버스 펀드
  • [펀드와치]오미크론 패닉장에 웃은 코스닥 인버스 펀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세계 증시가 들썩이면서 인버스 펀드가 성과를 냈다. 변동폭이 컸던 코스닥 하락에 베팅한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이하 동일 기준)인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주간 수익률(11월26일~12월2일) 1위를 차지한 상품은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였다. 수익률 2.42%를 기록했다.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2.35%), ‘삼성KODEX200롱코스닥150숏선물상장지수[주식-파생]’(1.67%) 등이 뒤를 이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오미크론발 리스크 확대 우려로 1.68% 하락했다. 치명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가운데, 각국 봉쇄조치 강화 소식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었다. MSCI 지수 정기 변경일의 외국인, 기관 대규모 순매도 또한 배경으로 작용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17%, 코스닥 지수는 -3.76% 빠졌다. 대형주는 -0.35%, 소형주는 -4.72% 밀렸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은 -2.91% 하락으로 집계됐다. 국가·권역별로는 동남아주식형 펀드가 -5.48%로 가장 성과가 좋지 않았고, 러시아주식형 펀드는 0.72% 수익률을 올려 선방했다.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와 조기 긴축 우려감이 더해지며 3.81% 하락했다. 펀드별 개별 수익률로 보면 ‘삼성픽테로보틱스자H[주식-재간접]_Ce’(1.82%)가 해외 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한 주간 국내 채권형 펀드는 평균 0.30% 수익률을 냈다.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1년물을 제외한 전 구간 하락세(채권 가격 상승)를 기록했다. 개별 상품 중에선 ‘KBKBSTARKIS국고채30년Enhanced상장지수(채권)’가 4.86%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자금 흐름을 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600억원 증가한 238조366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조1555억원 증가한 262조3711억원을 기록했다.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570억원 증가한 20조1001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1892억원 감소한 26조4113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686억원 감소한 21조9734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2183억원 감소한 22조2101억원으로 나타났다.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4199억원 증가한 50조 81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871억원 증가한 20조904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02억원 감소했다.
2021.12.05 I 김윤지 기자
'공부왕 찐천재' 제1회 어워즈… 김라엘 여우주연상 영예
  • '공부왕 찐천재' 제1회 어워즈… 김라엘 여우주연상 영예
  •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 연말을 맞이해 출연했던 인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어워즈를 개최했다.이번 어워즈는 약 6만명의 구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남녀 신인상, 남녀 주연상, 대상 등 다양한 부문이 시상되어 주목을 끌었다.먼저 떠오르는 샛별을 가늠할 수 있는 ‘여자 신인상’에는 홍진경 딸 김라엘이 차지했다. 김라엘은 수상 후 “후보들 중 가장 얼굴이 동안이라서 (뽑힌 것 같다)”며 ‘헤이마마’ 댄스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해 ‘역시 김라엘’이라는 찬사와 함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또한 전지현은 다른 후보들과 경쟁 없이 단숨에 ‘연예인 만재상’을 수상하는 위엄을 뽐냈다. 남창희는 “이미지상 본인이 만재(구독자)임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쿨하게 인정하는 대인배 모습이 많은 만재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고 전지현의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홍진경은 서점에서 전지현의 사진을 보고 “저의 베프예요”라고 언급한 후 실제로 전지현에게 “언니 이럴 거면 베프하시죠”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며, 전지현은 ‘공부왕찐천재’ 초창기부터 구독자임을 밝혀 홍진경을 감동시키기도 했다.특히 가장 주목받은 시상 부문은 ‘남우주연상’이었다. 다른 부문과 다르게 후보에 오른 남창희, 김동현, 김재원(역사 강사) 총 3명이 전원 참석해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김재원은 본인을 발굴해준 홍진경을 ‘엄마’라고 부르겠다며 채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엄마 홍진경과 딸 김라엘이 나란히 후보에 오르며, 진귀한 ‘모녀경쟁’ 장면을 연출했으나 김라엘이 여우 주연상을 수상해 신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제1회 공부왕찐천재 어워즈’의 구독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으로 연예계와 교육계를 아우르는 별들의 향연을 보여줬다.홍진경은 현재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많은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유능한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12.04 I 윤기백 기자
  • "개코·코쿤 감사"… 조광일 '쇼미더머니10' 우승 소감 [전문]
  • (사진=Mnet ‘쇼미더머니10’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Mnet ‘쇼미더머니10’ 최종 우승을 차지한 조광일이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조광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 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었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어 “서포트 해주신 회사 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처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조광일은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 결승전에서 비오, 신스, 쿤타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조광일 우승 소감 전문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였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고서포트 해주신 회사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처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 동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 모두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1.12.04 I 윤기백 기자
CFD가 뭐길래…영국선 전체 주식거래 3분의 1 차지
  • CFD가 뭐길래…영국선 전체 주식거래 3분의 1 차지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차액결제거래(Contract for Difference, CFD)란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당일 현금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를 의미한다. 해당 계좌를 통해 롱과 숏 포지션이 다 가능하다. 개인전문투자자만 CFD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투자자가 CFD를 통해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이유는 총수익매도자가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총 수익을 총수익매수자에게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계약 덕분이다. 기관투자자가 증권사 PBS(프라임브로커서비스)와 계약을 맺으면 기관은 레버리지를 통해 사모사채, 수익증권 등에 투자하는 실질적인 자금차입거래에 주로 활용한다. 기관은 증권사에 담보를 지급하면 증권사는 기관을 대신해 기초자산을 사들인 후 기초자산의 총수익과 이자를 서로 맞바꾸는 것이다. CFD는 TRS 계약을 증권사와 개인이 맺는 셈이다. 개인전문투자자와 CFD를 체결한 증권사는 CFD 중개사(위탁계약) 혹은 외국계 증권사(백투백 계약)와 TRS를 체결함으로써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과 이자 및 수수료를 교환하고, 그 과정이 국내 증권사와 CFD 계좌를 보유한 개인전문투자자 사이에서 반복되는 것이다. 메리츠증권처럼 직접 헤지하는 증권사도 있다. 외국계 증권사 혹은 직접 헤지한 국내 증권사가 실질적인 주문을 걸기 때문에 CFD 계좌를 통한 거래는 외국인 혹은 기관 자금으로 잡힌다. 때문에 ‘깜깜이 거래’라는 지적도 받지만 거래 규모가 전체 거래대금과 비교하면 아직은 미미하다는 것이 업계의 반론이다. CFD에 대한 시선은 엇갈린다. 올해 1분기 글로벌 투자은행(IB)에 100억 달러가 넘는 손실을 안긴 한국계 펀드매니저 빌 황의 ‘아케고스 사태’는 CFD에서 시작됐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담보로 잡은 주식을 발 빠르게 블록딜(대형 매매거래) 형태로 팔아 치워 손실을 최소화했지만 크레디트스위스, 노무라 UBS는 머뭇거리다가 주가가 계속 내려가 천문학적인 돈을 잃었다. 반대매매가 엄격히 적용되는 개인 투자자와 달리 기관은 상호 협의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것이 업계 이야기다. 그런가 하면 일부 국가에선 CFD가 보편적인 거래 수단이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대 초기 영국에서 CFD가 최초 도입돼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확산됐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외환 거래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부상했다.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선 일반적인 파생상품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영국에선 개인 투자자의 CFD가 영국 전체 주식 거래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선 CFD가 레버리지 용도만이 아니라 주식, 지수, 상품, 통화, 채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편하게 사고파는 일종의 거래 플랫폼인 셈이다. 물론 레버리지에 대한 위험성 등으로 영국은 올해 1월부터 CFD를 통한 암호화폐에 대한 파생 거래를 금지하는 등 감독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미국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장외 금융상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조치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은 CFD 거래가 금지돼 있다.
2021.12.05 I 김윤지 기자
이경훈 “발전 없으면 뒤처져…내년엔 투어 챔피언십 출전 목표 이룰 것”
  • 이경훈 “발전 없으면 뒤처져…내년엔 투어 챔피언십 출전 목표 이룰 것”
  • 이경훈.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발전 없으면 뒤처지는 느낌, 계속해서 도전하는 이유죠.”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인 여덟 번째 우승자 이경훈(30)이 꼽은 성공의 비결은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다. 그는 최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멈추지 않고 도전했기에 PGA 투어 우승자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과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뒤로하고 PGA 투어 도전을 택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2016년 3월 콘페리 투어를 통해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이경훈은 PGA 투어 출전권을 받기까지 2년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그는 2018년 8월 콘페리 투어 상금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꿈에 그리던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당시에 너무 힘들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올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콘페리 투어에서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고 PGA 투어 카드를 받았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PGA 투어에 가고 싶다는 간절함이 통한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길 정말 잘했다”고 회상했다. 이경훈은 콘페리 투어에서 보낸 2년 5개월의 세월이 PGA 투어에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PGA 투어 첫 시즌부터 세 번째 시즌까지 출전권을 잃지 않고 활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콘페리 투어에서 쌓은 경험 덕분”이라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렇게 쌓은 경험은 PGA 투어에 적응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투어를 거쳐 콘페리 투어에서 뛰면서 도전의 가치를 알게 됐고 성공은 물론 실패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는 게 많았다.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 것을 보완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것 같다”고 성공 뒤에 노력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경훈은 2020~2021시즌 AT&T 바이런 넬슨 우승을 차지하며 페덱스컵 랭킹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30명만 나가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은 놓쳤지만 PGA 투어 진출 후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결과 200위밖에 자리했던 세계랭킹도 57위(최고 순위)까지 끌어올렸다.이경훈은 “2020~2021시즌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줄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었다. 그러나 아직 세계적인 선수들과 비교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게 많다”며 “도전하는 걸 멈추면 더 이상의 성장은 없다고 생각한다. 속도보다는 방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계속해서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에서는 우승자에 대한 대우가 다르다. 가장 크게 실감하는 게 조 편성이다. 성적을 내지 못하면 이른 아침 또는 오후 늦게 티오프 하는 게 다반사다. 그러나 우승하고 나면 시간 배정에서 우선 혜택을 받는다. 메이저 대회 같은 특급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것도 우승자만이 누리는 혜택이다.이경훈은 “조 편성과 출전 시드 등 우승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환경에서 골프를 하게 됐다. 또 먼저 다가와 인사하는 선수도 늘었다”며 “가장 좋은 건 시드 걱정 없이 한 시즌을 보내는 것과 메이저 대회와 같은 특급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기뻐했다.우승 뒤 첫 번째 시즌을 맞은 이경훈은 “2021~2022시즌에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내 이름을 꼭 올리고 싶다”며 “올 시즌 31위로 출전권을 놓쳐서 그런지 더 아쉬운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9월 초 2020~2021시즌을 끝낸 PGA 투어는 곧바로 열린 포티넷 챔피언십으로 2021~2022시즌을 시작했다.다섯 달 전 첫 아이(유나)를 출산해 아빠가 된 이경훈은 가장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그는 “첫 아이가 태어난 뒤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딸 바보가 됐다.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며 “딸과 함께 PGA 투어를 누비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서든 PGA 투어 출전권을 잃지 않도록 버텨보겠다”고 말했다.
2021.12.06 I 임정우 기자
서울 집주인 5명 중 1명 종부세 낸다…"세금폭탄" vs "투기억제"
  • 서울 집주인 5명 중 1명 종부세 낸다…"세금폭탄" vs "투기억제"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서울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낸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는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국민의 2%에 불과하다며 종부세가 `부자 증세`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급격한 세(稅) 부담과 조세 형평 문제를 가진 종부세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 주택 소유자 5명 중 1명이 종부세 부담…文정부 들어 급증”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자 중 법인을 제외한 개인 납부자는 올해 총 47만7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개인 주택 소유주 253만7466명의 18.6%에 해당한다.3일 서울 시내 부동산 매매표. (사진=연합뉴스)전국 기준으로 주택 소유자 대비 종부세 납부자 수를 살펴보면 올해 추계된 전체 주택 소유자수(개인 기준) 1502만5805명 중 종부세 납부 고지인원은 총 88만5000명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다.문재인 정부 들어서 종부세 납부 비중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서울 기준 주택분 종부세를 내는 개인이 15만152명으로 서울 주택 소유자수 중 6.2%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2019년 서울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수는 28만4442명으로 11%대를 돌파했고, 올해는 3배 이상 뛰어 18.6%까지 올랐다.앞서 정부는 종부세 논란이 불거지자 종부세가 상위 2%만 내는 세금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이는 총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인별합산 기준에 해당한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인원은 94만7000명으로, 현재 우리나라 인구수 약 5182만명의 약 2%다. 다만 이는 영유아까지 포함된 국내 총인구 대비 종부세 고지 인원 비중으로, 현실과는 동떨어진 수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 의원은 “종부세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국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세금인 만큼 국내 총인구가 아니라 주택 소유자 중 종부세 납부 인원이 몇 명인지 비교하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 “보유세 부담 과도…재산세 통합·1주택 규제 완화해야”정부는 주택가격 상승 국면에서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종부세 등 보유세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보유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의 종부세 강화 정책이 납세자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투기 억제와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정책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근본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김낙회 법무법인 율촌 고문은 지난 3일 한국세무학회가 주관한 ‘차기 정부의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 학술대회에서 “현재 종부세는 다주택자에 대해 (최대) 세율 6%나 되는 고율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수익자 부담 원칙에서 보면 조세의 기본 원리에 맞지 않는다”며 “부동산 가격 안정에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국가의 과도한 개입으로 부작용만 초래한다”고 꼬집었다. 종부세와 재산세의 과세 대상이 동일한데, 중복 과세를 막는 장치가 완벽하지 않아 납세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철형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도 “종부세는 보유세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재산세로 (세목을) 통합해 과세해야 한다”며 “(통합한 뒤) 특정 재산에 과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다주택자 등 불필요한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종부세의 취지에 동의하면서도 1가구 1주택에 대한 규제를 더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안창남 강남대 교수는 “실제로 집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나, 거주하는 집을 양도하는 경우 세금이 최대한 배제돼야 한다”며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부분을 비과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보유세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주택 매각을 위해 거래세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기성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로 인해 오히려 매각에 소극적이 된 상황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상속세·증여세 부담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납세 의무자가 양도가 아닌 증여를 선택하고 있다는 건 양도소득세나 취득세 부담이 정상적이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우려했다.
2021.12.05 I 공지유 기자
오미크론에도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2%대 올라 990선
  • [코스닥 마감]오미크론에도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2%대 올라 990선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올라 1000선을 눈 앞에 뒀다. 오미크론 변이 등 우려 속에도 전날 낙폭이 컸던 2차 전지와 게임 종목들이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지수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HTS)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5%(21.06포인트) 오른 998.4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만 홀로 순매수에 나서며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본격적으로 매수로 전환하자 오름폭을 키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에 대한 시장 영향이 제한적인 것을 확인했다”라며 “미국 역시 오미크론 확산에도 전면 봉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반영됐고,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돌며 디지털과 미디어, 엔터 등의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73억원어치를, 기관이 981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2931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인버스를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디지털컨텐츠가 4.87% 으로그 오락문화,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운송, 통신방송서비스가 3%대 올랐다. 금융,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제조, 금속, 기계장비 등은 2% 넘게 올랐으며 화학, 섬유의류, 제약,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1% 넘게 올랐다. 음식료·담배, 유통, 반도체도 1% 미만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0.36% 하락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전 거래일 대비 움직임이 없었던 SK머티리얼즈(036490)를 제외하고 모두 빨간 불을 켰다. 에코프로(086520)베임(5.90%), 펄어비스(263750)(5.35%), 엘앤에프(066970)(2.63%), 카카오게임즈(293490)(4.04%), 위메이드(112040)(6.65%) 등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과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이날 신작 ‘앤빌’이 한국 스팀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액션스퀘어(205500)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네오리진(094860)은 손자회사를 통해 NFT(대체불가능 토큰) 기반 중고 명품 사이트를 론칭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1억9642만4000주, 거래대금은 10조4034억87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1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이 216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63개였다.
2021.12.03 I 권효중 기자
'강성 vs 강성' 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 2파전…7일 결선 투표
  • '강성 vs 강성' 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 2파전…7일 결선 투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 차기 지부장 선거가 강성 성향의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현대차 노조는 9대 임원(지부장) 선거 개표 결과 안현호 후보가 1만4238표(34.34%)로 1위, 권오일 후보가 1만3632표(32.88%)로 2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상수 후보는 8259표(19.92%), 조현균 후보는 5045표(12.17%)를 각각 얻었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4만8747명) 중 4만1458명(투표율 85.05%)이 투표했다.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는 만큼 다득표 순위에 따라 안 후보와 권 후보가 결선에 오르게 됐다. 권오일 후보는 강성 성향의 민주현장투쟁위원회 출신으로 전 집행부에서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다. 안현호 후보는 가장 강성으로 분류되는 금속연대 출신의 안현호 후보로 1998년 정리해고 투쟁 당시 현대정공노조 위원장으로 현대차 노조와 연대 총파업을 이끈 인물이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7일 지부장 선거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은 8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 집행부 선거는 ‘지부장-수석부지부장-부지부장 3인-사무국장’ 6인 1조가 동반 출마하는 러닝메이트 제도로 시행된다.
2021.12.03 I 신민준 기자
 MBK파트너스, 신발 섬유 1위 업체 '동진섬유' 인수
  • [마켓인] MBK파트너스, 신발 섬유 1위 업체 '동진섬유' 인수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신발 원단 업계 1위인 동진섬유와 관계회사인 경진섬유를 패키지로 인수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지난달 삼정KPMG를 통해 MBK파트너스에 경영권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동진섬유 최대주주인 최우철 회장 지분 36.69%와 경진섬유 최대주주인 최원석씨 지분 50% 등이다. 매각가는 8000억원을 소폭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968년 설립된 동진섬유는 신발 섬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에 신발 원단을 공급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실적도 탄탄하다. 지난해 말 기준 동진섬유는 매출액 1712억원, 영업이익 493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소폭 줄어든 규모이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선방한 수준이라는 평가다.관계사인 경진섬유는 업계 7위에 자리한 업체로, 최우철 동진섬유 회장의 아들인 최원석씨가 지난 2016년 설립했다. 현재는 전문 기업인에게 경영을 맡기고 최대주주 지위만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61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7%와 114% 증가한 규모다.IB 업계 한 관계자는 MBK가 해당 인수를 추진한 배경에 대해 “세계 운동화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0%에 가깝다”며 “그 가운데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운동화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들에게 있어 동진섬유는 가장 중요한 협력업체”라고 말했다.
2021.12.03 I 김연지 기자
올해 최고 인기 유튜브 영상은 아이유…뮤비는 임영웅
  • 올해 최고 인기 유튜브 영상은 아이유…뮤비는 임영웅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는 올 한 해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인기 동영상 1위의 주인공은 가수 아이유가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본인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부르는 딩고뮤직의 ‘아이유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영상은 3000만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아이유의 저력을 보여줬다.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가수들의 노래 영상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 출연해 2000년대를 휩쓴 히트곡들을 불러 화제를 일으킨 SG워너비. 방송 이후 SG워너비의 노래들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그들의 무대영상을 편집한 ‘[놀면 뭐하니? 후공개] SG워너비 노래 모음’ 영상이 인기 동영상 8위를 차지했다. 그룹 빅마마의 멤버 이영현은 ‘요즘 여학생들은 무슨 노래 부르니?ㅎ (Feat. 이영현)’ 영상에서 2006년 발매곡 ‘연’을 열창해 청소년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은 인기 동영상 7위를 기록했다.일반인과 연예인의 수많은 커버 댄스 영상을 만들어 낸 똥 밟았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인기 동영상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식대학의 콘텐츠 시리즈 중 하나인 한사랑산악회의 산악회 아저씨들이 부르는 ‘Justin Bieber - Peaches 노래 커버’ 영상은 9위를 차지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2021년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 아이유가 이끄는 케이팝의 약진 속에 트로트 장르의 인기가 돋보였다.올해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뮤직비디오 1위 자리에는 가수 임영웅의 감성 트로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올랐다. 2위와 4위에는 최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대상을 수상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높인 방탄소년단의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 ‘디귿’ 춤을 유행시킨 에스파의 ‘Next Level’은 인기 뮤직비디오 6위를 차지했으며,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솔로곡 ‘On The Ground’가 7위를 기록했다. 역주행의 대표주자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은 8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 밖에 2021년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상과 크리에이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컬쳐&트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02 I 노재웅 기자
아이브, 데뷔 첫 리얼리티 '1,2,3 IVE' 론칭… 6일 첫선
  • 아이브, 데뷔 첫 리얼리티 '1,2,3 IVE' 론칭… 6일 첫선
  •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6인조 신인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 첫 리얼리티로 팬들을 만난다.아이브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2,3 IVE’는 아이브의 결성과 동시에 시작된 숙소 생활, 연습 과정 등 멤버들이 데뷔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공개된 티저 속에는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의 소개가 담겨있다. 먼저 유진은 “진지하게 연습하자. 신경 써서 한 번만 더”라고 멤버들을 독려하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의 모습과 더불어 강아지처럼 귀여운 반전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가을은 “가을에 태어나서 가을이다”라고 이름을 소개한 뒤, 안 웃긴 듯 웃긴 묘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아이브 명예 개그맨 면모를 뽐냈다. 이어 레이는 랩 파트를 녹음하는 본업 장인의 모습과 함께 인형과 교감하는 애교스러운 모습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원영 역시 자신을 센스 담당이라고 어필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 매력을 예고하기도 했다.또한 리즈는 부끄러움이 많은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칭찬 하나에도 수줍어하며 카메라와 점점 친해지는 과정이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 이서의 모습까지 담기며 6인 6색 사랑스러움을 기대하게 만들었다.아이브의 자체 리얼리티 ‘1,2,3 IVE’는 오는 6일 오후 11시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만나볼 수 있다.
2021.12.03 I 윤기백 기자
  • 인도·프랑스도 오미크론 감염자 확인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유행이 거센 가운데 인도와 프랑스에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2일 양국 보건당국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2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돌아온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프랑스 해외영토인 레위니옹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된 적은 있지만 프랑스 본토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달 25일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남성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남성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정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과 함께 사는 아내와 또 다른 1명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오미크론 변이 감염여부를 확인 중이다.이와 함께 인도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2명이 처음으로 확인됐다.현지 언론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 사는 2명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지 언론은 두 확진자가 모두 외국인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과 20일 카르나타카의 주도인 벵갈루루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프랑스의 장 프랑수아 델프레시 과학자문위원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달 말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12.02 I 박철근 기자
SK스퀘어, 상장 후 첫 강세…ICT지주사 체면 살아나나
  • SK스퀘어, 상장 후 첫 강세…ICT지주사 체면 살아나나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스퀘어(402340)가 상장 후 첫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나흘 만에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SK스퀘어(402340)가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상장을 한데다, SK텔레콤에 치이며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고 있다고 지적한다. ICT 지주회사에 보유 지분 가치만 판단해도 현재보다는 더 상승해야 한다는 얘기다. 상장 이후 SK스퀘어 주가 추이[출처:마켓포인트, 단위:]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스퀘어(402340)는 전 거래일보다 9.57%(6000원) 오른 6만8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9일 상장한 후, 상승세로 장을 마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특히 외국인이 10억1456원 사들이며 SK스퀘어 상장 후 첫 ‘사자’에 나섰다.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분할된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지주사다. SK텔레콤은 통신사업을 영위하는 존속회사 SK텔레콤과 통신 외 신사업을 영위하는 신설회사 SK스퀘어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존속회사 0.6073625, 신설회사 0.3926375였다. 몸집은 SK텔레콤보다 크지 않지만 보유하고 있는 지분 가치가 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주가는 연일 하락세였다. 증권가에서는 지주회사인 만큼, 지분 가치를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실제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000660)(20.1%)를 비롯해 SK쉴더스, 11번가, 원스토어, 드림어스컴퍼니, 콘텐츠웨이브, 티맵모빌리티, 인크로스, 나노엔텍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치를 합하면 약 24조원대로 추정된다. 50% 할인을 적용하더라도 전체 기업가치는 12조원 이상 가능할 전망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9조718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이 충분하다는 얘기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는 SK텔레콤이 키워온 비통신 사업에 대해 내년께부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통신주가 아닌 만큼, 외국인의 수급이 자유로운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 SK텔레콤은 통신업체인 만큼, 법으로 인해 외국인은 최대 49%까지만 보유할 수 있었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에서도 외국인 추가 매수 여력에 따라 불이익을 봐왔다. 하지만 SK스퀘어는 통신주가 아닌 만큼, 수급 이슈에서도 자유롭다. 다만 안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SK하이닉스(000660)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SK하이닉스 주가에 연동될 수 있는데다 분할 전 SK텔레콤(017670) 주주 중 배당 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투자자의 경우에는 SK스퀘어에 대한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며 “초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12.02 I 김인경 기자
이충복, 에버리지 2.352로 3쿠션 월드컵 본선行...韓선수 8명 32강행
  • 이충복, 에버리지 2.352로 3쿠션 월드컵 본선行...韓선수 8명 32강행
  • 이충복. 사진=파이브앤식스최완영. 사진=파이브앤식스허정한. 사진=파이브앤식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4년 만에 3쿠션 월드컵 해외 원정에 나선 이충복(시흥시체육회·세계 랭킹 235위)이 최종 예선 라운드에서 에버리지 2.352를 기록하며 전체 1위로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다.1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에서 이충복을 비롯해 최완영(전북· 35위), 허정한(경남·13위), 김준태(경북체육회·24위), 서창훈(시흥시체육회·36위), 김동훈(서울·84위) 등 6명이 32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최종 예선 H조에 편성된 이충복은 아흐메드 압달라(이집트·45위),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31위)와 경기를 가졌다. 압달라와 경기에서 이충복은 2, 3, 7이닝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이닝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15이닝 만에 40-15로 승리했다. 이어 몬테스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전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후반 역전에 성공, 40-33(19이닝) 승리해 2승을 거두고 조 1위에 올랐다. 이충복은 종합 애버리지 2.352로 최종 예선 참가 선수 36명 중 최고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해 전체 1위로 본선에 올랐다.최완영, 허정한도 2승을 거뒀다. 최완영은 더스틴 야스케(독일·42위)와 알프 알멧(터키·75위)을, 허정한은 그레고리 르 데벤텍(프랑스·208위)과 무하메드 카부소글루(터키·263위)를 차례로 꺾고 조 1위를 차지했다.F조의 김준태와 L조의 서창훈은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같은 조 선수가 모두 물고 물리면서 3명이 모두 1승 1패 동률을 기록했다. 결국 애버리지가 가장 높았던 김준태(1.396)와 서창훈(1.265)이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C조의 김동훈은 2승을 거둔 마르셀 그웬달(프랑스·54위)의 뒤를 이어 1승 1패로 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종합 에버리지 1.6으로 2위 그룹 중 전체 2위에 차지,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김동훈은 그웬달과의 첫 경기에서 32-40(24이닝)으로 패했지만 벨기에의 강자 롤란드 포톰(23위)을 40-27로 21이닝 만에 잡으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김동훈이 3쿠션 월드컵 본선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지난 베겔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안지훈은 1무 1패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6월까지 PBA에서 활동하다 UMB로 복귀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96위)는 지난 베겔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무난히 32강에 안착했다.한국은 이미 본선 시드를 받은 김행직(전남·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8위)과 함께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2일부터는 본선에 직행한 17명의 선수와 최종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선수가 32강 본선을 치른다. 32강 본선 경기는 4인 1개 조, 총 8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게 된다.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 32강 본선 경기는 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되며 유튜브 파이브앤식스 채널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2021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 32강 대진>A조 : 딕 야스퍼스, 마르셀 그웬달, 에릭 텔레즈, 피터 클루망B조 : 마르코 자네티, 이충복, 유세프 오사마, 김동훈C조 : 에디 멕스, 최성원, 리아드 나디, 찬 카팍D조 : 타스데미르 타이푼, 루피 체넷,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서창훈E조 : 토브욘 블롬달, 제레미 뷰리, 최완영, 아부딘 아흐메드F조 : 다니엘 산체스, 마틴 혼, 허정한, 김준태G조 : 김행직, 무랏 나시 쵸클루, 디온 넬린, 로빈슨 모랄레스H조 : 사메 시돔, 세미 사이기너, 호세 마리아 마스, 교칸 살만
2021.12.02 I 이석무 기자
백신 미접종자 식당·카페 못 간다…위중증 736명 '역대 최다'(종합)
  • 백신 미접종자 식당·카페 못 간다…위중증 736명 '역대 최다'(종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일 0시 기준 736명으로 전날(2일·733명)에 이어 역대 최다를 또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겨우 5000명 아래인 4944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8.1%를 나타냈다.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한 달 만에 급속히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는 6일부터 방역수치을 대폭 강화한다. 사적모임은 최대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만 허용한다. 방역패스는 식당·카페에도 적용한다. 사실상 예방접종을 맞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영업제한시간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생계를 걱정해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2일 오후 충북대학교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동에서 의료진이 모니터를 통해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차 누적 7.0%, 사망자 34명 중 80세 이상 16명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94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6만 2555명이다. 지난 27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898명→4067명→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6명→4944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1명이 추가 돼 총 6명이다. 해당 인원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오미크론에 확진된 부부의 10대 자녀다.이날 의심신고 검사 6만 6053건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16만 6366건을 더한 검사 건수는 23만 2419건으로 통상 평일 20만건 안팎을 수준을 보였다.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36명을 나타냈다. 이 역시 앞선 최다 기록인 전날 733명을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지난 27일부터 1주일 위중증 환자는 634명→647명→629명→661명→723명→733명→736명이다.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739명(치명률 0.81%)이다. 사망자는 40대 1명, 60대 4명, 70대 13명, 80세 이상 16명 등이다.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하 2일 오후 5시 기준)은 1157개 중 916개(79.2%)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714개 중 629개(88.1%)가 가동 중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가동률은 89.9%(345개 중 310개), 경기는 85.2%(290개 중 247개), 인천은 91.1%(79개 중 72개)다. 세종은 남은 중증환자 병상이 없다. 한편,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 2396명이다.수도권 1일 이상 배정대기자(3일 0시 기준)은 총 902명이다. 이중 1일 이상 319명, 2일 이상 병상 대기자는 172명이며, 3일 이상은 72명, 4일 이상은 339명이다. 1일 이상 대기자 총 902명 중 70세 이상 고령자는 444명, 고혈압·당뇨 등 질환 및 기타사항 458명이다. 비수도권 배정대기자는 없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로 2만 2505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총 4261만 8296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접종률은 83.0%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 388명으로 누적 4119만 2348명, 80.2%다. 신규 3차 접종자는 17만 9831명으로 누적 357만 414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0%다.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386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8.5%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2094명, 경기도는 1464명, 인천 306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부산 141명, 대구 99명, 광주 45명, 대전 97명, 울산 19명, 세종 7명, 강원 98명, 충북 97명, 충남 155명, 전북 66명, 전남 34명, 경북 82명, 경남 99명, 제주 20명 등 전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내년 2월부터 청소년도 방역패스 적용”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축소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또 “높은 백신 접종율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18세 이하 청소년의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두 달간 청소년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해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한편, 시간 제한은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식당·카페·술집 등 운영시간은 현행 그대로”라며 “이번에는 사적모임 인원 수만 제한했고, 시간 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위드코로나로 지난달부터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은 없는 상태다.한편,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21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8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7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2021.12.03 I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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