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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구조조정 시곗바늘 잡은 감사원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5월3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구조조정 시곗바늘 잡은 감사원-‘군피아’ 앞세운 무기중개상…혈세 1조 국가 안보 좀먹다-JP만나고 TK찾고…‘대선주자’ 굳힌 반기문-막오른 ‘20대 국회’…협치 첫 단추 잘 꿸까△줌인-미니 국제도시된 킨텍스…세계인 5만명 북적△종합-용선료협상·채무재조정·해운동맹…현대상선 ‘운명의 일주일’-이석채 ‘배임 혐의’ 2심서도 무죄…檢 ‘이현령비현령’ 기소 남발 논란△안보 좀먹는 무기중개상-퇴임 후 일자리 돈으로 유혹…중개상·군피아 ‘검은 커넥션’-무기정보 깜깜한 방사청…부품값 뻥튀기도 못걸러-‘수수료 신고’ 알맹이 쏙 빠진…군 방산비리 척결법-거물급 무기중개상의 계보△정치-충효당 찾은 潘 “류성룡의 투철한 애국·공직자 정신 기려야”-칼 가는 더민주, 숨 고르는 새누리-‘20대 국회를 뛴다’ (22)더민주 기동민△경제-韓경제성장률 9년 만에 OECD 10위권 밖으로-우간다 대통령 “북한과 안보·군사 협력 중단”-‘작심발언’ 공정위, 타부처와 충돌 일쑤△금융-“사후 책임만 따지나”…뿔난 채권은행-교보생명, 日대체투자 확대 ‘잰걸음’-윤종규 KB금융 회장 “통합증권사, 1등 KB 중추적 역할을”-소득심사 않는 집단대출 5.2조 증가△산업-수술이냐 호흡기 떼냐…‘조선 구조조정’ 판독만 남았다-설계단계 車, VR 실험…‘해석연구’로 개발 비용·시간 확 줄여-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호암상’ 2년 연속 주관-기아차, 아프리카에 ‘車정비훈련센터’ 선물-‘SM전기차’로 부산 한바퀴△소비자생활-채무조정 난항…딜라이브 “경영엔 영향 적어”-[르포]특허만료 한달 앞으로…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가보니-힘내라 청춘…KT ‘청춘콘서트’ 전국 순회공연으로-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 매장 구성-LG유플러스 모바일 인프라 혁신상△중소기업·벤처-삼익악기 인도네시아 공장 가보니-권희정 삼익악기 인니 법인장 “中 중고가 피아노 시장 1위 노린다”-“20대 국회서 中企적합업종 법제화해야”-신설법인 14개월 만에 뚝…창업열기 한풀 꺾이나△문화-문인vs정부vs지자체…문학진흥법 ‘동상이몽’-‘한강의 기적’ 맨부커상 수상후 소설 위상 높아져△스포츠-‘노보기+54홀 최저타新’ 생애 첫 우승…배선우 감격 눈물-최진호, 남자골프 시즌 첫 다승자…KLPGA 넵스 헤리티지 우승-‘라 운데시마’ 레알, 호날두 영입비용만큼 수익내-‘언제 어디서든 터진다’ 무시무시한 두산 화력-자기 손으로 개인 최고점수 갈아치운 연재△화통토크-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다-무한책임 따르는 광역단체장…반대파 품는 ‘협치’가 생명이더라-‘제주도정 현안 과제들’ 부동산값 폭등…투기대책본부로 난개발 막을 것△총장과의 대화-박영식 가톨릭대 총장-“AI도 이공계 기술만으론 반쪽…인문학 바탕돼야 인류에 도움”△증권-美 6월 금리인상…경제지표 확인 절차만 남아-큰 손 ‘그들만의 투자’ 사모펀드 이젠 소액투자자도 가능해져-경제회복 기대감에…유럽주식펀드 일주일새 3.27% 올라△마켓in-국내 M&A시장 규모 99조…건수는 기계·금속·제강업종이 최다-‘AA+’ 삼성물산, 회사채 발행 흥행 기대감-ING생명·로젠택배 입찰 기한 연장 효과볼까△글로벌마켓-원자재값 떨어지는데…국제유가 오름세 꿋꿋-‘13억 인구 잡아라’ 印 택시앱 신경전-1000억 초호화주택 전세계 매물 늘었네-‘드론 반응 시원찮네’ 샤오미 신화 저무나-결국…日, 소비세 인상 연기키로△피플-신보 들고온 ‘피아노의 여제’ 서혜경-골목 누비는 ‘문순경’에…주민들 “이웃같은 경찰”-재규어랜드로버 임직원 100여명 ‘초등교 통학길 벽화 그리기’ 봉사-신한은행 임직원 현충원 자원봉사-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 “중국 커피시장, 곧 美 추월”-재계, 아프리카 순방 3개국 어린이에 ‘사랑의 선물’△오피니언-곽진영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청렴 생태계 조성, 민관 협업이 답’-‘데스크의 눈’ 전관예우 전관 스스로 포기해야-‘기자수첩’ 해외자원개발 구조조정은 탁상공론△사회-탈세 인정, 전관 불인정…홍만표 양면전략에 檢 ‘반쪽수사’ 위기-“영업방해 말라”…옛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 가처분 신청-자궁경부암 환자 매년 5만명 발생…40~50대가 절반△부동산-무더워지면 비수기?…주말 모델하우스 28만명 구름 인파-그까이꺼 대출규제…6~8월 8.6만가구 분양 큰 장-집주인도 세입자집 들락날락 ‘안돼요’-‘클릭 이단지’ 경기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관련기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드론 R&D는 뒷전…파이만 키우겠다는 정부☞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4.5兆 쏟아붓고도..STX조선 법정관리☞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중전화 부스’에 꽂힌 테슬라☞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롯데홈쇼핑 '프라임타임' 영업정지 통보☞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84년만에 ‘뜨거운 5월’
- 친환경·전장 부품사, 현대모비스·S&T모티브 등 주목-현대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현대증권은 친환경 차와 전장화 증가는 앞으로 수십 년간 지속될 추세라며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27일 분석했다. 다만 단기간 급등한 종목을 제외한 현대모비스(012330) S&T모티브(064960) 만도(204320) 한국단자(025540)등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성장 모멘텀이 부재한 국내 주식시장에서 테슬라(Tesla) 관련 모델3 예약 판매가 화제가 되면서 부품 공급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일부 업체들이 단기간 급등하면서 중장기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 국내는 물론,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연비 규제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최근 디젤차의 배기가스 관련 연비 부정 등의 이슈가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업계는 물론 IT 업계에서도 능동안전시스템(ADAS), 스마트카 등 자율주행카 기술이 더욱 부각되면서 친환경차, 전장화 관련 업체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채 연구원은 “친환경차(x-EV)와 전장화 증가 추세는 앞으로 수십 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성장성이 좋다고 해도 밸류에이션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한온시스템(018880) 우리산업(215360)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0배로 부담스러운 영역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따라서 그간 소외됐던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그룹 내에서 친환경차, 스마트카, 전장 관련 시스템의 핵심 공급업체로 그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면서 “2,3분기에도 현대기아차의 중국 생산 증가와 신차 효과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도는 과거 모멘텀 호조기의 밸류가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인다며 현재 PER 11.2배는 중장기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S&T모티브는 국내 K2소총교체 물량의 차질 가능성과 1분기 기저효과에 따른 성장성 둔화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하반기부터 이익 모멘텀도 강화될 것으로 봤다. 커넥터 업체인 한국단자는 최근 친환경, 전장화와 관련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데다 원화 약세 안정화 등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코스피, 국제유가 호조에 상승 출발… 반기문 테마주↑☞현대모비스, 전국 부품대리점에 무상 안전컨설팅
-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히스토리 - 벤츠, 컴팩트의 시대에 동참하다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A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의 컴팩트 시대를 시작하다.메르세데스 벤츠는 1993년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비전A라는 새로운 형태의 컨셉카를 공개하고 만 4년이 지난 1997년, 기존 벤츠에 없던 새로운 차량을 공개하게 된다. 기존 벤츠의 막내였던 C클래스보다 더욱 작은 차체를 가진 A클래스는 현재 3세대로 이어지며 ‘벤츠 보급화’의 주력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차량이다. 최초 MPV에 가까운 디자인이었던 A클래스는 최근 해치백 스타일로 디자인 형태가 바뀌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A클래스를 통해 앞으로의 시티카에 대한 개발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초기 A클래스는 지금과 달리 MPV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1세대 A클래스 W168199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한 A클래스는 기존 메르세데스 벤츠의 컴팩트 세그먼트를 담당하던 C클래스보다 더욱 작은 차체를 가진 차량으로 1세대 A클래스는 현행과 달리 A클래스와 달리 해치백이 아닌 보다 실용적이고 작은 크기에서 최적의 효율을 만들 수 있는 MPV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원 박스 스타일의 작은 차체에서 최적의 실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륜과 후륜 타이어를 차체의 양 끝으로 배치했고 윈드 쉴드와 보닛의 각도 또한 최대한 세웠다.디자인 또한 민첩하거나 유려함을 내세우고 있는 기존 벤츠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하고 있다. 보닛의 각도를 가파르게 세우면서 헤드라이트의 크기를 줄였는데, 각을 세운 프론트 그릴에서 시작한 차량의 실루엣은 가파르게 윈드실드를 거쳐 루프로 이어진 후 C필러에서 떨어지듯 마무리 되는 디자인적 특징을 갖고 있다. 측면에서는 물방울 모양의 창문 형태를 볼 수 있는데, C필러가 마치 안쪽으로 꺾여 있는 듯한 실루엣으로 마무리 했다. 이 형태의 측면 디자인은 2세대 A클래스에도 계승되며 A클래스의 디자인적 특징으로 자리를 잡게된다.1세대 A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에 어울리지 않은 인테리어로 구성되었다.그러나 꽤나 멋드러진 외형과 달리 실내 디자인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자아냈다. A클래스의 포지션이 애초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 퀄리티에 신경을 쓰지 못했으며 이는 삼각별의 브랜드에게는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기존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고급스러운 가죽과 우드 트림을 조화롭게 배열 했지만 A클래스에는 그럴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시 보드를 세우고 패널들을 좁고 작게 만들어 안락함에서는 다소 부족한 모습으로 평가 받게 되었다.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한 A클래스는 네 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세 종류의 디젤 엔진으로 다양한 시장에 대응했다. 최고급 모델에 장착되었던 2.1L 급 가솔린 엔진은 140마력급 엔진으로 1세대 A클래스 막바지에 짧게 출시되었다. 2.1L 가솔린 엔진을 제외하고, 1.4L 엔진과 1.6L 엔진 그리고 1.9L 급 가솔린 엔진들이 다양하게 배치되며 판매를 이끌었고, 실용성을 갖춘 1.6L, 1.7L 디젤 엔진의 출력을 조절해 실용적인 A클래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변속기는 자동 5단 변속기과 수동 5단 변속기로 구성되었다.‘L’ 형태의 엔진은 차량 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물방울 형태의 창문과 역으로 꺽인 C필러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만들었다.A클래스의 실내는 이중 구조 방식의 샌드위치 방식을 채택해 ‘L’자 형태의 엔진을 구성하고, 엔진을 45도 가량 기울여 차량 하부에 밀어 넣으며 엔진 룸의 부피를 줄이고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하지만 A클래스는 안전상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인 샌드위치 방식의 공법 때문인지 스웨덴에서 진행 되었던 대형 사슴, 엘크 그리고 무스 등을 피하는 ‘엘크 테스트’ 상황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많은 이슈를 남겼다. 1세대 A클래스는 약 110만대가 판매되며 메르세데스 벤츠 컴팩트 차량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2세대 A클래스는 기존 A클래스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2세대 A클래스 W169메르세데스 벤츠는 2004년 6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장에서 2세대 A클래스를 공개하게 된다. 기존 1세대 A클래스에 비해 전장을 10cm 가량 늘리며 3,838mm(2008년에 생산된 후기형 모델은 3,883mm)가 되었지만 원 박스 MPV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2세대 역시 1세대와 마찬가지로 작은 차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닛과 윈드쉴드의 각을 세웠고, 전륜과 후륜의 오버행을 짧게 설계했다. 덕분에 2세대 A클래스 또한 기존 1세대 A클래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출시하게 된다.하지만 2세대 A클래스는 기존 1세대에 비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게 되었다. 3도어와 5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구성된 A클래스는 날카롭게 잡아 당긴 헤드라이트에 기존 보다 슬림해진 프론트 그릴을 적용해 조금 더 민첩한 모습을 만들었다.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에서 유려하게 시작된 실루엣은 프론트 펜더에서 사이드 라인으로 이어졌고, 1세대와 마찬가지로 물방울 형태의 창문 형태를 통해 A클래스의 젊은 이미지를 강화했다.단순하게 구성된 인테리어는 메르세데스 벤츠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2세대 A클래스는1세대 인테리어의 악평을 넘어서기 위해 실내 품질의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실내 퀄리티나 공간의 완성도는 아직도 부족함이 있었다. 평평한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꾸며진 실내 공간은 기존 1세대에 비해 분명 개선되었지만 플라스틱으로 채워진 실내 품질은 아직도 삼각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A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중화와 보급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지만 판매에서는 나쁘지 않은 결과는 현재까지도 벤츠가 소형차 개발을 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A클래스는 2.0L급 디젤 엔진을 세 가지 출력으로 세팅 했으며 가솔린 엔진은 1.5L, 1.7L 그리고 2.0L 가솔린 엔진과 2.0L 터보 모델로 구성되었다. 모든 엔진들은 EU4 규제에 충족되며 디젤 모델의 경우 배기 가스 미립자 필터가 없어도 오염 물질의 99%을 걸러 낼 수 있는 친환경 적인 요소를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와 6단 CVT를 적용했고, 전자제어와 차량 주행 성능 개선을 위해 셀렉트 댐핑 시스템을 적용했다.2세대 A클래스까지 샌드위치 구조와 MPV의 형태로 인해 전고가 높았다.메르세데스 벤츠는 단순히 소형화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부분에도 집중을 하며 2세대 A클래스의 전기 차량 버전을 개발한 것이다. A클래스 E-Cell 모델은 2010년도에 등장했는데, 이는 전기 자동차 개발에 선구주자인 테슬라와 협력해 개발된 차량으로 A클래스 E-Cell은 고효율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50km 주행이 가능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날카로운 차체에 과장된 전면 디자인으로 세련된 3세대 A클래스를 만들어냈다.3세대 A클래스 W1763세대에 이르며 A클래스는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원 박스 스타일의 차량 형태를 날카로운 주행 성능 요소를 갖춘 해치백 스타일로 재구성 하며 디자인에 커다란 변화를 줬다. MPV 형태를 포기한 3세대 클래스는 철저하게 경쟁 차량들을 벤치마크하며 개발되었다. 근래 해치백 시장의 절대적 강자로 자리 잡은 폭스바겐 골프, BMW 1시리즈 해치백과 아우디 A3 해치백을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물이라고 보여지는 3세대 A클래스는 더욱 낮은 차체와 탄탄한 주행 성능을 겸비한 차량으로 탄생한 것이다.3세대에 이르며 A클래스는 해치백 스타일의 날렵한 형태와 낮은 차체로 새로 태어나게 되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롭게 제시한 디자인 DNA를 그대로 받아내며 공격적인 전면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과장된 듯한 대형 프론트 그릴에 선명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엠블럼을 거대하게 새겨 넣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시켰다. 측면에도 굵직한 캐릭터 라인을 더해 역동적인 자태를 완성했고, 후면에는 컴팩트한 차체를 위해 탄탄한 실루엣을 만들고 컴팩트한 구성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더했다.3세대 A클래스에 이르러 실내 마감 품질과 디자인 완성도가 개선되었다.3세대 A클래스는 실내 구성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인테리어 디자인의 큐를 그대로 이어 받아 T자 형태의 센터페시아를 구성했다. 독립식 디스플레이에 대시보드의 대부분을 카본 스킨으로 장식한 인테리어는 과거 문제가 되었던 마감 품질과 재질 등의 논란 또한 3세대 모델로 계승되며 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으로 보다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다운사이징 엔진과 친환경 디젤 엔진으로 무장한 3세대 A클래스3세대 A클래스는 1.6L 터보 가솔린 엔진과 2.0L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디젤 엔진으로는 1.5L, 1.8L 그리고 2.2L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었다. 가솔린 모델은 140마력부터 208마력까지 다양한 출력 구성을 갖췄으며 디젤 모델의 경우에는 90마력부터 160마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엔진 라인업에 매칭되는 변속기는 모델에 따라 6단 수동 변속기와 7단의 7G DCT가 매칭되었다.A클래스는 앞으로 메르세데스 벤츠가 어떤 차량을 만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A클래스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략3세대 A클래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젊은 감성, 그리고 해치백 스타일의 구성을 통해 젊은 층에게 보다 다가가는 차량으로 자리를 잡았고, 앞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소형화 플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 돌이켜 보면 그 동안 대형 차량과 중-장년층을 주로 겨냥했던 메르세데스 벤츠가 조금씩 젊은 브랜드의 색상을 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 시장에서의 성적은 신통치 않다. 아마도 소비자들은 그동안 삼각별이 가져왔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고 평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는 3세대 A클래스를 시작으로 GLA와 CLA 등 소형 차량들을 대거 발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A클래스의 변화는 그 동안 소형 차량에 다소 박했던 메르세데스 벤츠가 앞으로는 시대에 흐름에 맞춰 더욱 젊고 캐쥬얼한 차량들 위주로 라인업을 재정비 할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A클래스... 아직은 국내 시장에서의 인식이 박한 차량이지만 트랜드의 변화와 소비 형태의 변화가 이어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향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차량이다.
- KT DS, 스타트업 대상 ‘오픈소스 SW 라이선스’ 세미나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대상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이슈’ 관련 무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시 주의해야 할 라이선스 관련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지적재산권 관리에 취약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저작권 침해 예방을 돕고자 마련됐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가공 및 재배포 가능하지만, 무제한, 무분별한 사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라이선스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당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업과 개발자는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사용자의 지적재산권 보호 측면에서도 ‘라이선스의 활용 및 관리’는 중요하다.KT DS는 세미나를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종류 및 고지의무, 기업의 실제 관리 사례를 소개했으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을 위한 맞춤 교육을 지원한다.KT DS 방배사옥 2층 교육장에서 열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대상의 무료 세미나’는 오는 7월과 9월, 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 관련기사 ◀☞[기로에 선 핀테크③]지분 4%로 인터넷은행 하라구요?..신세기통신 꼴날까☞KT, 알톤스포츠 등 5개사, IoT 자전거 개발한다☞테슬라도 관심...공중전화 부스의 재발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중전화 부스’에 꽂힌 테슬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공중전화 부스’에 꽂힌 테슬라-비가 와도 뽀송하게 말달리고 땡볕에도 시원하게 홈런 치죠.. 실내 놀이문화의 진화-조선 ‘빅3’ 자회사도 부실덩어리-‘막말정치’ 세계를 선동하다△줌인-‘최틀러’ 최중경이냐 ‘마당발’ 이만우냐-KDI도 올 GDP 성장률 2.6%로 하향△종합-감사원 “교육청, 누리예산 편성해야.. 인천·광주 빼곤 재원도 충분”-음식점 다트기계 2대 넘으면 과징금.. 新놀이문화 가로막는 ‘규제 대못’△지구촌 장악한 분노정치-왜 막말 열광하나.. 거칠지만 속이 뻥 트럼프·두테르테 입에 대리만족△정치-‘반기문 대망론’ 급부상 조짐에.. 비박·야권 집중 견제구-여·야·청 ‘상시 청문회법’ 대치 심화-20대 국회를 뛴다.. 새누리 이종구△정치·경제-구조조정 앞둔 에너지공기업.. “민영화가 답” vs “단계적 추진”-시행령까지 나왔지만.. ‘김영란법’ 논란은 진행형-KDI “재정 풀고 금리 내려야”△금융-‘법정관리 피하자’.. 현대상선 채권단 조건부 출자전환-STX·성동·SPP·대선.. 내달초 구조조정안 확정-치매보험 보장기간 80세→100세로 확대△산업종합-중국인 본부장도 바꿨다.. ‘中 실적만회’ 기아차 인적 쇄신-7년만에 완전 변경.. 벤츠 E클래스, 수입차 왕좌 지킨다-삼성SDI ‘태양광 핵심소재’ 中서 본격 생산-GS칼텍스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10년-일진 알피니언, 서울대병원에 초음파 치료기 공급-현대아이오닉 일렉트릭, 1회 충전으로 서울-천안 왕복△산업-주류업계, 소주값 올리고 실적악화 ‘한숨’-‘확률형 아이템’ 최고 불만 기업은 넥슨-추락하는 SSM.. ‘온라인 배송 서비스’에 사활-이마트, 바코드 스캔으로 상품정보·배송까지 척척-한섬, 매출 1000억 돌파한 ‘시스템’ 라인 확장△중소기업·벤처-MRO 생생협약은 미완성.. ‘2조 매출’ IMK 빠져-‘판교TV’의 힘-실패의 성공학.. 김태영 베스테크 대표△명사의 서가-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애독서 ‘치세어록’△스포츠-다시 링 오르는 ‘전설의 복서’ 장정구·황충재-‘유럽은 기회의 땅’ 안병훈, 우승갈증 풀까-EXID·마마무·마틸다.. 서원밸리 골프장에 뜬다△증권-박스피 뚫을 승부수는 배당·실적株-뜨거워지는 지구.. 전기차 부품株 ‘핫’-프리IPO펀드 입소문.. 큰손 몰린다△마켓in-자구책도 안 통하네.. 이랜드그룹 ‘투기등급 턱밑’-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창해에탄올 업계 1위로-5대 취약업종 신용등급 추가 강등 ‘글쎄’△글로벌마켓-“美몬산토 현금 73조에 사겠다”-脫석유개혁에 1조6천억.. GE, 사우디 왕자에 베팅-신용등급 ‘AAA’ 美기업 찾기 힘드네-텐센트, 모바일게임 ‘슈퍼셀’ 눈독△사회·부동산-“신격호 회장 후견인 지정 가능성 높다”-‘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현장 검증-자유경제원, 이승만 비판 ‘세로드립’ 작가 고소-‘멸종위기종’ 황새, 45년만에 자연부화 성공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5월23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5월23일◇경제·금융06:00 2015 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신속점검 결과(금융감독원)08:30 제51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참석계획(기획재정부)09:00 KDI국제정책대학원-아시아개발은행 공동 아시아 지속개발 및 기후변화 과정 개최 안내09:00 주례임원회의(금융감독원)09:30 간부회의(공정거래위원회)10:00 간부회의(금융위원회)10:00 재판매가격유지행위심사지침 개정안 행정예고(공정거래위원회)11:00 경상북도·부산광역시 합동 맞춤형 통계교육 실시(기획재정부)12:00 자살보험금 지급 관련 금감원 입장 및 향후 처리계획(금융감독원)12:00 디아지오코리아의 부당고객유인행위에 대한 건(공정거래위원회)12:00 Systemic risk 서베이 결과(한국은행)14:00 국고보조금 업무담당자 워크숍 개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검토 워크숍(기획재정부)14:00 핀테크 코리아 비전 2016(금융감독원)◇산업·증권06:00 국토부-스리랑카 수도권 신도시개발 협력 MOU 체결(국토교통부)06:00 한국-쿠웨이트-사우디 3국간 투자협력 확대(산업통상자원부)10:00 이기주 위원 방송통신발전기금운용심의회(방송통신위원회)10:00 국장회의(농림수산식품부) 10:20 SK어드밴스드 준공식(산업통상자원부)11:00 중국 릴레이 한류상품박람회를 통해 최대 수출성과 달성(산업통상자원부) 11:00 주형환 장관, 울산상공회의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11:00 대야도 어촌마을,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해양수산자원부)11:00 뱀장어 종류(5종) 신속 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기술 개발(해양수산자원부) 11:00 ‘2016 외식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본격 시작(농림수산식품부)11:00 할랄·코셔 식품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농림수산식품부)11:00 ‘16.1~4월 농식품 수출 동향 및 농식품 관계기관 합동 수출 워크샵 개최(농림수산식품부) 11:00 2015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 결과 발표(농림수산식품부)12:00 2016년 대학 TLO 및 기술지주회사 지원 대학 선정결과 발표(미래창조과학부)12:00 2016 한일 ICT Plaza 추진(미래창조과학부)12:00 유연한 나노레이저를 이용한 새로운 압력 센서 개발(미래창조과학부)12:40 울산지역기업인 간담회(산업통상자원부)14:00 세계수산회의 개막식(해양수산자원부)14:00 해양수산정책심의회(해양수산자원부)14:00 장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미래창조과학부)15:00 한우 수급상황 및 대책 점검회의(농림수산식품부)16:00 위원장 우크라이나 국가방송평의회 위원장 면담(방송통신위원회)◇정치·사회09:20 간부회의(환경부)12:00 수도권대기청,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미세먼지 경고 신호등 공개(환경부)12:00 2016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환경부)12:00 파독간호사 50주년 행사 참석(보건복지부)12:00 알레르기성 결막염 최근 6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보건복지부)12:00 아동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보건복지부)12:00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입법예고(보건복지부)12:00 보건복지시설 안전대진단 마쳐(보건복지부)12:00 2016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참가 청소년 2차 모집 공고(여성가족부)12:00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봄·만남 어울림 음악회(여성가족부)14:00 안전대진단 최종회의(환경부)14:30 정책점검회의(고용노동부)◆ 현재 포털 주요이슈◇ 강남역 화장실 살인 사건강남역 10번 출구 추모쪽지 밤새 철거..‘훼손 우려’ -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를 가득 메웠던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 추모 쪽지가 24일 비 예보로 훼손이 우려돼 자발적으로 철거돼.◇ 만도 테슬라에 부품 공급 및 공동 개발[특징주]만도, 강세…테슬라와 자율주행차 개발 - 만도 주식이 상한가 치고 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테슬라와 손잡고 3~4단계 자율주행차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돼.◇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한 달 앞[투자의맥]브렉시트 투표 D-30…설상가상 증시 - 대신증권이 지난주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운 데 이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 2016 미국 대선‘누가 대통령이 될까’.. 클린턴 vs트럼프 여론조사 ‘접전’ -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NBC 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도널드 트럼프보다 힐러리 클린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하지만 트럼프의 지지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노무현여야 지도부, 盧 7주기 추도식 맞아 봉하마을 총출동 -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지도부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할 예정.◇ 칸영화제박찬욱 ‘아가씨’ 수상 불발…황금종려상은 켄 로치 -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69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수상에 실패.◇ 박한별박한별, 1살 연하 훈남 사업가와 열애설…공식입장은 아직 - 23일 익명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 4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하지만 이와 관련 박한별 측 관계자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우리동네 음악대장‘복면가왕’, ‘음악대장’ 김경호 꺾고 ‘9연승 달성’ -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9연승에 성공. 이를 저지하기 위해 ‘램프의 요정(김경호)’ 등 실력파 가수가 총출동했으나 연승을 막지 못해.
- LS엠트론, '연비·편의성 개선' 친환경 트랙터 XP시리즈 출시
- 친환경 트랙터 XP시리즈. LS엠트론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S엠트론은 연비와 작업성, 고객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트랙터 XP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XP시리즈는 친환경 티어(Tier)4 엔진이 장착됐다. 친환경 트랙터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품질과 성능이 검증된 FPT(Fiat Powertrain Technologies) 엔진을 적용했다. 기존 티어3 엔진 대비 연비가 10% 개선됐으며 경쟁사 동급 엔진 대비해도 연비가 탁월하게 우수해 경제성이 한층 강화됐다.XP시리즈는 논과 밭은 물론 축사에서도 탁월한 작업성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동급 최고의 작은 회전 반경을 구현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주변속과 부변속, 초저속 기능 등이 있어 전진 40단, 후진 40단 등 고객이 원하는 작업속도를 맞출 수 있도록 했다. 높은 지상고(최저 지상고 503mm)를 갖춰 물논 작업 시 논에 빠지지 않으며, 밭 작업 시 밭이랑을 훼손하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방 유압 밸브 3쌍 적용으로 집게를 활용한 베일 작업이 용이하고 외장형 보조 유압 실린더 1쌍을 적용해 무거운 작업기도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는 양력 또한 갖췄다고 LS엠트론은 설명했다. XP시리즈는 넓은 실내 공간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후드 앞쪽을 낮추고 앞유리를 아치형으로 설계해 전방 상하 시야가 넓어졌다. 작업자가 기계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자식 계기판, 오디오 및 냉난방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도 적용됐다. XP시리즈는 86마력, 96마력, 102마력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광원 LS엠트론 사장은 “LS엠트론이 그동안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글로벌 최고 엔지니어링 업체(AVL, 트랜스 미션 관련 협업)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적용된 명품 트랙터”라며 “XP시리즈를 통해 쾌적한 작업환경 제공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농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농민이 친환경 트랙터 XP시리즈를 이용해 축사에서 베일 작업을 하고 있다. LS엠트론 제공.한 농민이 친환경 트랙터 XP시리즈로 밭 작업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LS엠트론 제공.▶ 관련기사 ◀☞LS엠트론, 테슬라 전기車에 전지용 동박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