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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1 핵심 키워드 '언택트·홈코노미·ESG'
  • CES2021 핵심 키워드 '언택트·홈코노미·ESG'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기(IT) 제품 전시회 CES2021의 핵심 키워드가 ‘언택트(비대면)·홈코노미·환경·사회·지배구조(ESG)’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54년만에 첫 온라인 개최된 CES2021정구민 국민대 교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이 23일 개최한 ‘CES2021 혁신기업 포럼’ 기조 강연에서 “CES2021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디지털 행사로 변화가 특징”이라며 “이는 CES가 시작된 1967년 후 54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CES2021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CES2021은 참가 기업이 전년의 절반에 못미치는 43% 수준이었고 관람객도 17만명에서 8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CES2021의 기술적 핵심 이슈로는 △5세대(5G) 이통통신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융합 가속화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의 가속화 △웨어러블 진단과 치료의 진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로봇의 성장이 꼽혔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기자동차 대전환을 위한 노력이 엿보였던 GM의 전기트럭 허머와 싱큐앱을 통해 고장 예측과 관리를 해주는 LG전자 인스타뷰 냉장고 △고성능 AI 솔루션과 센서를 함께 적용한 삼성 제트봇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AI 올캠 올캠리드 △코로나 진단을 위한 웨어러블 바이오인텔리센스 바이오버튼 등이 있었다.또 6가지 기술 트렌드로 △디지털 헬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봇과 드론(살균 로봇 다양화,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자동차 기술 △5G연결 △스마트시티(도시인프라 센서와 키오스크 설치)로 요약됐다. 정구민 교수는 “CES2021에서 제품은 한국, 플랫폼은 미국이 눈에 띄었다”며 “언택트·홈코노미·ESG가 핵심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AI기술 수준 1단계 또는 2단계 초반” 이번 포럼에서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LG전자(066570)를 비롯해 △GS(078930)칼텍스 △콘티넨탈코리아 △바디프렌드 △엠투에스 등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이 미래 혁신기술 사례도 공유했다. 역대 최다인 24개의 CES혁신상을 수상한 LG전자는 미래 기술인 AI와 로봇의 중요성을 강조했다.LG전자는 주력인 가전제품 등에 AI기술을 접목한 뒤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 LG전자는 CES2021에서 살균봇인 클로이로봇 등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CES 2021에서 AI발전 단계 보고서인 AIX의 2·3단계의 AI를 경험하는 비전팩(Vision Pack)을 소개했다.AIX는 총 4단계로 각각 △1단계 효율화(Efficiency) △2단계 개인화(Personalization) △3단계 추론(Reasoning) △4단계 탐구(Exploration)로 구성됐다.김성혁 LG전자 연구위원은 “CES2021은 참여 기업은 줄었지만 비대면 관련 기술의 일상화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안전이라는 기본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어디서든 비대면 생활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AIX단계에 비춰보면 현재 1단계에서 2단계 초반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LG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기기 중심에서 사람·삶·공간과 시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3 I 신민준 기자
친환경차, 에너지소비효율·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 친환경차, 에너지소비효율·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가운데 에너지소비효율과 온실가스 최저배출 1등은 ‘토요타 프리우스’와 ‘현대 아이오닉’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S’였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환경친화적 자동차’(2017년 전력믹스(MIX) 기준)를 조사한 결과 에너지소비효율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 토요타 프리우스가 22.4㎞/L를, 전기차에서는 현대 아이오닉이 20.0㎞/Le를 기록해 가장 우수했다.하이브리드 차량 중 토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에너지소비효율이 우수한 차량은 아이오닉(22.4㎞/L), 니로(19.5㎞/L), 쏘나타(DN8, 19.1㎞/L), 혼다 어코드(18.9㎞/L), K5(18.0㎞/L) 순이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토요타 프리우스(68g/㎞)가, 전기차에서는 아이오닉(73g/㎞)이 가장 적게 배출했다. 하이브리드에서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이어 아이오닉(69g/㎞), 니로(79g/㎞), 혼다 어코드(82g/㎞), 쏘나타(DN8, 83g/㎞), K5(89g/㎞) 순이었다. 전기차에서는 아이오닉(73g/㎞), 코나(도심형,79g/㎞), 테슬라 모델3(Model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79g/㎞), 코나(기본형, 82g/㎞), 쏘울(도심형, 82g/㎞), BMW i3(82g/㎞) 순이었다.이와 함께 미 환경보호청이 조사한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차 주행거리에서는 전기차에서 테슬라 모델S가 647㎞로 가장 먼 거리를 주행했고, 그 뒤를 이어 GM 볼트(417㎞), 쏘울(391㎞), 닛산 리프(364㎞), 아이오닉(274㎞), i3(246㎞) 순이었다. 수소차에서는 넥쏘가 612㎞를, 투산ix가 426㎞의 주행거리를 나타냈다.정부는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와 비교했을 때 최고출력, 가속력 등 주행성능은 내연기관차 이상으로 개선됐지만 주행거리, 가격, 충전속도(전기차), 내구성(수소상용차) 등은 미흡하다며 여전히 비싼 전기차·수소차 가격으로 정부의 구매보조금과 세제지원 없이는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국산 전기차의 성능(주행거리·전비)은 세계 최고 수준이나 브랜드·디자인(미국·유럽)과 가격경쟁력(중국)은 열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수소차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스택효율) 확보했지만 전기차보다 비싼 가격이 경쟁에서 뒤처지는 요인으로 꼽았다. 하이브리드 준중형급은 선도국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지만 중대형급은 연비에서 뒤처지는데다 차종 한계(중대형 SUV 모델 부재)로 시장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분석했다.정부는 수소차 개발에서 현대차와 글로벌 메이커 간의 시장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도요타와 BMW가 지난 2016년 제품 개발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내년부터 BMW i Hydrogen NEXT에 공동개발 연료전지와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도 아우디와 수소차 관련 특허 라이센스를 공유하기로 했다. 수소 승용차는 현대차와 도요타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지난 2019년 현대차가 글로벌 판매량 1위를 달성했지만 도요타에서 신형 미라이 2세대를 지난해 말 출시하면서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2세대 미라이는 수소저장용량을 4.6㎏에서 5.6㎏으로 확대했고 주행거리로 기존보다 30% 이상 늘어난 650㎞에 달한다. 현대차는 209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의 수소트럭을 수출을 통해 수소상용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전기차에서는 소형차에서 프리미엄 세단과 대형SUV, 슈퍼카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부는 “테슬라는 고출력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포르쉐와 벤츠 등 최고급브랜드도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럭셔리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전기트럭을 세계 최초로 보급하고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기버스시장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2.23 I 문승관 기자
"갤폴드보다 낫다"…화웨이, 300만원대 ‘메이트X2’ 공개
  • "갤폴드보다 낫다"…화웨이, 300만원대 ‘메이트X2’ 공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폴더블(접는)폰 ‘갤럭시Z폴드2’와 꼭 닮은 폴더블폰 신작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메이트X2’다. 메이트X2. (사진= 화웨이)◇화웨이 처음으로 인폴딩 방식 채택…결국 삼성 따라가나 화웨이는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3번째 폴더블폰인 메이트X2를 공개했다. 메이트X2는 화웨이가 처음으로 내놓은 인폴딩(Infolding) 방식 폴더블폰이다.전작인 ‘메이트X’와 ‘메이트Xs’는 바깥쪽에 메인 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아웃폴딩(Outfolding) 방식이었으나, 메이트X2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처럼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인폴딩과 아웃폴딩은 플레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메인 화면이 안쪽에 있느냐, 바깥쪽에 있느냐의 차이다. 삼성은 처음부터 인폴딩을 채택한 데 비해 화웨이는 아웃폴딩을 고집하며 기술적인 우위를 강조했다.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플레서블 디스플레이가 안쪽에 위치한 인폴딩 방식이 화면을 보호하는 측면에선 유리하다. 아웃폴딩 방식은 기술적인 난이도가 더 높고 기기의 크기가 같다면 더 넓은 화면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아웃폴딩 방식은 디스플레이 내구성과 사용 경험 등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책을 펼쳐서 보는 것과 같이 익숙한 인폴딩 방식에 비해 아웃폴딩 방식은 사용성 측면에서도 불편하다는 평가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2와 메이트X2를 비교하며 우수성을 강조했다. (사진= 화웨이)◇펼치면 8인치 “삼성보다 넓다”…中서만 출시 예상 메이트X2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6.45인치, 화면을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는 8인치 크기로 확장된다. 180헤르츠(㎐)의 고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화소 메인 △1600만화소 초광각 △1200만화소 망원 △800만화소 망원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외부 화면에는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달았다. 내부 화면에는 카메라가 없다. 배터리 용량은 4500밀리암페어시(㎃h)로 55와트(W)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5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자체 설계 칩인 ‘기린 9000 5G’를 달았고, 운영체제(OS) 역시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홍멍OS’를 적용할 예정이다. 리처드 유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업 매각설을 고려한 듯 “폴더블폰을 위한 칩셋 생산량이 충분하다”며 “생산량을 주간, 월간 단위로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메이트X2를 갤럭시Z폴드2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면서 비교 우위를 주장했다.유 CEO는 “갤럭시Z폴드2는 펼쳤을 때 7.6인치 크기로 가로 폭이 120.4mm이지만, 메이트X2는 가로 폭이 135.3mm로 더 크다”며 “외부 화면 역시 메이트X2가 더 크고 베젤(테두리)도 더 얇다”고 했다. 또 갤럭시Z폴드 시리즈 대비 디스플레이 주름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메이트X2는 오는 25일 중국에 출시되며, 다른 국가 출시 일정은 정해지 않았다. 가격은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은 1만7999위안(약 310만원), 512GB 모델은 1만8999위안(약 327만원)이다.
2021.02.23 I 장영은 기자
KT, 글로벌 이통사들과 ‘5G 진화 백서’ 발간
  • KT, 글로벌 이통사들과 ‘5G 진화 백서’ 발간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030200)는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들과 5G 기술 발전 방향과 새로운 응용 서비스 개발 등 5G의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를 위한 백서(5G Evolution White Paper, 5G 진화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5G 진화 백서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MWC 상하이 2021’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GTI 서밋’의 일정에 맞춰서 발간됐다.GTI에는 상임위원사 및 운영위원사인 KT를 비롯해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 바티에어텔 등 세계 139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KT는 5G 진화 백서에서 KT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AI 적용, 주파수 활용 극대화, 위성통신과의 연계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5G 진화 백서에는 현재 상용화 초기단계인 5G 기술이 중간 단계로 발전하는 데 따른 업링크 속도 향상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개선, 기존 5G 주파수 대역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52.6GHz 이상 대역폭의 활용 가능성 등 5G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성도 포함돼 있다.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네트워크, 실내 커버리지 향상 기술, 고정밀 실내 측위에 기반을 둔 사물 추적 방식, 웨어러블·헬스케어·스마트 물류·스마트 시티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기술조건도 소개했다.위성통신, 고고도 이동통신(HAPS), 공대지 통합 통신(ATG), 무인항공기(UAV), 양방향 통합 가상융합기술(XR) 이동통신 등도 제시해 5G 진화가 가져올 미래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5G 진화 백서를 통해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의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3 I 노재웅 기자
케이엠더블유,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신영
  • 케이엠더블유,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신영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신영증권이 케이엠더블유(032500)의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실적 회복 시점은 올해 3분기(7~9월)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주식의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기존 8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케이엠더블유의 현재 주가는 1주당 7만2500원(22일 종가 기준)이다. 이성훈 신영증권 연구원은 23일 펴낸 보고서에서 “케이엠더블유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 평균) 대비 36% 하회했다”며 “영업이익과 지배 주주 몫의 순이익도 큰 폭으로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케이엠더블유의 경영 실적 및 전망이 연구원은 “매출 하회 원인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과 업황 회복 지연”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하회한 실적은 올해 2분기(4~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케이엠더블유는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과 준비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수주해 매출 하락을 방어할 수 있었으나 수주를 감행하지 않았다”면서 “해외에서 5세대 이동 통신(5G) 투자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라쿠텐(Rakuten), NEC,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 등 로컬 네트워크 사업자로부터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별적으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회복 시점은 올해 3분기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의 목표 주가를 산정할 때 2019년 주가수익비율(PER·회사의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인 30.2배 대비 23% 높은 37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해외 인프라 구축이 시작되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로컬 고객사로부터 제품 수주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2019년 대비 할증된 PER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1.02.23 I 박종오 기자
삼성, 스마트폰 보안 업데이트 4년 이상으로 확대
  • 삼성, 스마트폰 보안 업데이트 4년 이상으로 확대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9년 출시된 모바일 기기부터 4년 이상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9년 하반기 전략폰인 갤럭시노트10. (사진= 삼성전자) 지원 대상은 2019년 이후 출시 모델로, 전세계적으로는 130개 이상의 모델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주기는 모델별로 다르다.국내 업데이트 지원 모델은 다음과 같다.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 5G·Z 플립 5G·Z 플립·폴드 5G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S21 울트라 5G·S21+ 5G·S21 5G·S20 FE 5G·S20 울트라 5G·S20+ 5G·S20 5G·S10 5G·S10+·S10·S10e△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노트20 5G·노트10+ 5G·노트10 5G△갤럭시A·M 시리즈: 갤럭시 A12·갤럭시 A 퀀텀·A51 5G·A31·A21s·A10e·A90 5G·A80·A50·A40·A30·와이드4·A10·M20△태블릿: 갤럭시 탭S7+ 5G·S7+·S7·액티브3·S6 5G·S6·S6 라이트·S5e·A7·A 위드 S펜·A 203.1mm이번 결정은 정기적인 보안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는 것이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칩셋 파트너 뿐 아니라 200개 이상의 전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적시에 수십 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5년 최초 정기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대상 보안 표준 확립을 위해 10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칩셋(eSE), 하드웨어 차원의 공격도 막아주는 보안 프로세서를 개발해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에 처음 탑재한 ‘삼성 녹스 볼트’는 업계 최초로 변조 방지(tamper-resistant)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 체인·인증 키 등을 안전하게 보관해준다.신승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상무는 “기술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모바일 기기를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갤럭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기간 내내 안심하고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해 8월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3세대(3년)까지확대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10’을 탑재해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의 경우, 안드로이드 11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02.23 I 장영은 기자
  • [재송]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2021.02.23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 [스페셜리포트] “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심플·스피드로 승부 MTS 전쟁 불붙는다- 신현수 사의 파문 일단락 靑 민정라인 개편 불씨 남아- 저출산 영향…교원 양성기관 정원 줄인다- [사설] 미국 텍사스 덮친 전기요금 폭탄, ‘강 건너 불’ 아니다- [사설] 시민 안전 위협하는 지하철 만성 적자, 대책 과연 없나△줌인&-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내년 초 국산 접종 가능할 것”- ‘코로나 직격탄’ 면세점 특허수수료 50% 감면한다△증권가 빅테크發 지각변동 오나- 1800만명 쓰는 토스앱으로 바로 주식거래…메기될까, 찻잔속 태풍될까- 20년전 돌풍 일으킨 키움증권과 차이점은?- ‘집토끼 지켜라’…기존 증권사 “WM·IB 강화”△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 리포트-일자리 해법은<中>- 문닫은 자영업자 재기 돕는 전 국민 고용보험…일자리 창출 첫걸음- 고용보험료 인상 불가피…전 국민 확대 차질 우려- “소득 파악하려면…월단위 신고 시스템 도입, 국세청으로 일원화 필요”△신현수 사의 파동 일단락- 申-朴 갈등 재현땐 국정운영 타격…4·7보선 후 민정수석실 개편설 솔솔- 월성원전 등 정권 관련 수사팀 유임…박범계 장관 화해 손짓- 국민의 힘 “패싱 대상, 文대통령이냐 申수석이냐” 추궁△법무법인 대륙아주-이데일리 라운드테이블 - 모호한 조항에 산안법과 충돌…“불확실성 큰 중대재해법 보완해야”- “혼란부분 고쳐야겠지만…큰 틀 변화는 안돼”- “너무 성급하게 밀어붙여…중기 주저앉을 판”△정치- 격차 좁혀진 安·朴, 치고 올라온 羅…서울시장 선호도 ‘엎치락뒤치락’- “벤처 창업가 富 환원에 큰 박수” 文 ‘김범수·김봉진’에 특급칭찬- 탈북민에 고소당한 통일부 장관- 재보선 출마 공무원, 내달 8일까지 사직서 내야△경제- 4차 재난지원금 최대 900만원 거론…추경액 20조원으로 불어나나- 신한울 3·4호기 기사회생…공은 다음 정부로- 농협중앙회장 선거 직선제로 바뀐다△금융- 中도 내부거래 감시 안 한다?…“인민은행 의심 땐 감독 가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자사주 1.7억 규모 매입- 코로나 대출 언제 어떻게 갚을지 빌린 사람이 정한다- 2030은 암·연금보험…4050은 종신·치매보험 준비하세요△산업&기업- LG-SK 배터리 분쟁, ‘코오롱-듀폰 6년 다툼’ 전철 밟을까- 김동관 사장 인공위성 벤처서 무보수로 일한다- LCD 패널값 뛰자…TV ‘울고’ 디스플레이 ‘웃고’- 美 한파·日 지진에 ‘공장 스톱’ 국내 정유·화학 반사이익 얻나- “월 139만원에 제네시스 G70 한 달 내내 타세요”△중기·바이오- 핀테크 “보장내역 달라”vs보험 “민감정보라 못 줘”- 블라인드에 ‘죽음 암시글’ 올라왔어도…누군지 몰라 ‘극단적 선택’에 속수무책- 기기 하나로 안과 통합검사…CES 최고혁신상 쾌거- 셀트리온, 창립 18년 만에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1위’△소비자생활- 배당 250억 넘긴 이재현, 100억 돌파 정용진- 홍삼 먹여 키워낸 어린이 유산균- “새끼오징어 안 써요…착한 생선으로 요리”- GS리테일, 무라벨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의류 판매△건강- 통증 정도 환자마다 제각각 척추 질환…수술·비수술 치료로 완치 가능- 눈동자 상처도 부위별로 ‘천양지차’ 검은자위 손상되면 시력 저하 위험- 삐끗했는데 발목 통증이 계속 된다면…‘아무래도 연골손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개신교계 민낯 부끄럽다…코로나 극복 앞장서 신뢰 회복나서야- “좋은 의도·활동 알리고파…20군데 넘는 단체 이사장 맡기도”△증권&마켓- “대주주보다 소액주주에 더 배당”…두산·교보증권 등 눈길- 美 유통株 ‘백신 효과’ 코스피서도 나타날까- 美 투자대가들 금·빅테크 던지고 경기반등株 담았다△증권- 대한항공 기내식 품은 한앤컴퍼니, 아시아나에도 ‘군침’- ‘KB1코노미펀드’ 리뉴얼 KB운용, 1년 수익률 48%- 잡코리아 인수 경쟁 치열…국내·외 투자자 본입찰 대거 참여- 식품가 줄인상…주가도 줄상승?△문화- 구원 대신 지옥行…팬데믹 시대, 파우스트의 선택은 ‘책임’- ‘카리스마vs러블리’ 두명의 마녀, 다름을 깨닫다- 청년 전태일, 그 불꽃 같은 삶△스포츠- 임성재 “마음 편한 ‘플로리다 스윙’서 승부수”- 골프장 봄 기지개…“3월 예약 마감 임박”- 프로농구, 6강 PO 향한 숨막히는 경쟁 재개- 피나우 또…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 황희찬, 라이프치히서 리그 첫 선발 출전△피플- “생존위기 맞은 변호사들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 박성희 KG동부제철 신임 총괄대표- “해양안전 관련 네번째 동화책 출간 앞둬 보람”- 코로나로 학력저하 심화…정규교원 확충 서둘러야“-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대학생·대학원생에 장학금-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남구준 청장 내정△오피니언- [글로벌 View] 가치주로 눈 돌릴 때- [생생확대경] 코로나보다 위험한 ‘백신접종 가짜뉴스’- [e갤러리] 박용호 ‘카오스1’ - [기자수첩] 게임사 ‘뽑기 아이템’ 깜깜이 확률 문제 있다△부동산- ‘NO 현금청산’ 프리미엄…한남·성수·장위로 ‘강남 부자’ 몰린다- 재건축 훈풍에…몸값 뛰는 압구정 아파트- 청량리역까지 20분…양평역 한라비발디 내달 3일 분양 시작△사회- 가해자 ‘인정·사과’에…”나도 맞았다“ 침묵 깨고 반격 나선 피해자들- 檢 ‘김학의 불법출금’ 차규근·이규원 신병확보 후 이성윤 겨누나- 대학 미충원 본격화 추가 모집 2.6만명- 대화로 방향 튼 의협…백신접종 파업 부담됐나- 토요일 ‘화이자 백신’ 접종 스타트 코로나 의료진 5.4만명 우선 대상
2021.02.22 I 김가영 기자
  •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2021.02.22 I 김가영 기자
최기영 장관 “5G 특화망, ‘서브식스’도 검토…5G 요금제 더 개선돼야"
  • 최기영 장관 “5G 특화망, ‘서브식스’도 검토…5G 요금제 더 개선돼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6기가헤르츠(㎓) 이하 대역에서 기업용 5G 특화망으로 사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과기정통부)최 장관은 이날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8㎓ 대역 기업 특화망 외에도) 6㎓ 아래 대역도 살펴보고 있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5G 특화망은 건물이나 스마트공장 등 특정 지역에 한정해 사용하는 5G망이다. 이동통신 3사의 5G망을 임대해 쓰는 기업용 5G와 달리 해당 기업이 정부로부터 직접 주파수를 할당받는다. 올해 5G 특화망으로 28㎓대역 할당이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이에 더해 이른바 ‘서브식스’ 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최 장관은 네이버(035420)와 삼성SDS(018260) 등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3.5㎓ 인접 대역에 대해서는 ‘통신사 몫’인 B2C용이라며 선을 그었다5G특화망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3.5~6㎓ 대역의 주파수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희망해왔다. 고대역 주파수의 경우 회절성이 약해 벽과 같은 장애물을 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최 장관은 “3.5㎓ 대역은 B2C용”이라며 “6㎓ 이하 대역을 살펴보고 있다.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도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3.5㎓ 대역은 전국적인 B2C 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면서 “전문기관 등의 예측에 따르면 2022년 말부터 이통사도 추가 주파수가 필요하다. 한정적인 특화망보다는 전국망에 3.5㎓ 대역을 활용하는 것이 전파의 가치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바람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장관은 “일단 올해 안에는 28㎓ 대역 기업 특화망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대역의 5G 특화망도 가능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최 장관은 이통사에서 기존 요금제보다 약 30% 저렴한 5G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한 것에 대해선 “5G 요금제가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더 개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중간 가격대를 비롯한 다양한 요금제 출시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21.02.22 I 장영은 기자
서울시, 올해 바이오·AI·핀테크에 347억 투자
  • 서울시, 올해 바이오·AI·핀테크에 347억 투자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올해 총 347억원 규모의 기술개발비를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바이오,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의료, AI 활용 비대면 및 방역 기술, 핀테크, 블록체인 등 4개 분야에서는 20여개 과제를 선정해 총 41억원을 지원한다. 과제당 최대 2억원 최대 1년간 투자한다. 홍릉(바이오·의료), 양재(인공지능), G밸리(산업 간 융복합), 동대문(패션) 기반 등 거점별 기술개발에 108억원을 투입한다. 거점별 최대 5억원을 지원해 기술개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특히 홍릉 서울바이오허브는 기업의 제품화 역량과 대학·병원·연구소의 기술역량을 연계할 수 있는 11개 내외 바이오 의료 분야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년 기한으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AI양재허브 일대는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생태계로 구축하기 위해 서울 소재 관련 중소·벤처·창업기업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10개 내외 과제에 30억원을 투자한다.이밖에 G밸리는 8개 내외 과제에 16억원, 서울 패션 산업 전반과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6개 내외 과제에 16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은 참여 문턱은 낮춘다. 올해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기술상용화 지원을 위해서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6~7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 보호와 판로개척 등 기술개발 후속조치까지 밀착지원한다.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기업의 전주기 밀착지원해 코로나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 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여 산업을 견인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2.22 I 양지윤 기자
아이엘사이언스,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홈쇼핑 상담 217% 초과 달성
  • 아이엘사이언스,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홈쇼핑 상담 217% 초과 달성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스마트 광학 테크 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CJ오쇼핑에서 21일 진행한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 방송이 목표 대비 무려 217% 초과 달성하는 상담 접수 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폴리니크 전속모델 영탁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CJ오쇼핑에서 21일 일요일 오후에 홈쇼핑 론칭 방송으로 첫 선을 보였다. 방송에서 소개된 렌탈 상품 구성은 두피케어기와 함께 △폴리니크 ‘프리미엄 스칼프 샴푸’ 300ml 4개, 100ml 8개 △폴리니크 ‘프리미엄 스칼프 토닉’ 100ml 6개로, 카드 제휴 할인 적용 시 월 렌탈료 9900원에 제공됐다.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홈케어 수요가 높아진 것과 더불어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책정된 렌탈 가격에 소비자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제품이라 장소에 대한 구애 없이 사용 중에도 이동 및 일상 활동이 가능한 높은 편의성으로 눈길을 끌었다.대표제품인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아이엘사이언스만의 세계 최초 미세전류 특허 기술과 3파장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를 적용한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다. 1일 1회 토탈케어 모드로 20분간 사용 시 두피 속 혈행을 촉진해 두피와 모발 컨디션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약 400g의 초경량 무게로 착용감 또한 뛰어나다.이 제품은 미국 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투(Class II)’ 인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한 4주간의 임상 실험을 통해 모발 굵기, 두피 피지, 두피 각질, 모발 인장강도 등의 주요 지표에서 탁월한 개선 효과를 입증 받기도 했다. 이달 초부터는 인기가수 영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인상적인 TV광고 및 굿즈 프로모션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폴리니크 탈모케어 프로그램은 24일 수요일에 GS홈쇼핑에서 밤 11시 55분부터 65분 동안 동일한 구성의 렌탈 상품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폴리니크 탈모케어 렌탈 서비스 론칭 방송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 및 프로모션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1.02.22 I 김소정 기자
정관장, 어린이 유산균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정관장, 어린이 유산균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 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사진=정관장)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균종의 영양원(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4종까지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기술로 정관장 연구진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활동,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을 위한 4중 코팅까지 더해져 하루 섭취량인 1포에 3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투입, 유통기한 18개월까지 상온에서 최소 20억 CFU를 보장한다.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정관장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착색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클린 라벨 제품이다. 24개월 이상 어린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맛으로 1일 1포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 또는 우유에 녹여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정관장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7000명 쏜다’ 이벤트 등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관장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0명을 선정하고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2개월분)를 증정한다. 신학기 프로모션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홍이장군 1~3단계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5포’ △아이패스 J,M,H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알파프로젝트 수면건강 5일분’을 제공한다. 이홍규 정관장 브랜드 실장은 “유전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120여 년 이어온 정관장의 철학이 담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0포(3개월분, 5만8000원), 정관장몰 등 온라인 매장에서 60포(2개월분,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1.02.22 I 김보경 기자
한미반도체,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낙수 효과 긍정적-SK
  • 한미반도체,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낙수 효과 긍정적-SK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SK증권은 22일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장비인 ‘Vision placement’와 ‘EMI shield’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후공정 장비 라인업을 보유해 파운드리를 포함한 비메모리 후공정 투자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SK증권이 예상한 한미반도체의 올해 실적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3200억원, 89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4.3%, 34.2% 증가한 수치다.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생산 전문업체로 주력 장비인 Vision placement 장비는 반도체 패키지의 절단, 세척, 건조, 3D 비전검사, 선별, 적재기능을 수행하는 패키지 공정 필수 장비로 글로벌 점유율 1위 제품이다.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5G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자동차 전장화가 확대되면서 칩간 전자파 간섭을 막기위해 EMI 실드가 필요한데 동사는 EMI 실드 장비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미반도체 장비는 대부분 ASE, Amkor, 화전과기를 포함한 글로벌 OSAT(외주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업체들로 공급되며 EMI 실드의 주 고객사는 5G RF 칩셋 생산기업으로 애플이 최대 고객사인 스카이웍스다. 윤 연구원은 “지난해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 33%, 한국 28%, 대만 17%, 멕시코 10% 등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한미반도체의 반도체 제조장비 수주 공시를 통해 리드타임을 비교해보면 지난 2019년 기준 수주분은 평균 2.9개월, 지난해는 2.8개월이었으나 올해 현재까지 공시로 파악된 리드타임은 평균 6.4개월로 대폭 증가한 상태”라며 “TSMC와 삼성파운드리 등 파운드리 업체들의 올해 투자증가가 한미반도체의 주고객 OSAT 업체들의 올해, 내년 증설을 이끌 것으로 판단하며 그에 따라 한미반도체의 호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짚었다.또한 한미반도체는 지난 19일 대만 패키징 공장향 장비 수주를 공시했다. 이에 최근 더욱 부각되는 차량용 반도체를 포함한 다양한 비메모리반도체의 공급 부족은 결국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증설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고 윤 연구원은 전망했다.
2021.02.22 I 유준하 기자
  • [카드뉴스]2021년 2월 22일 ‘오늘의 운세’
  • 2021년 2월 2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행운이 똘똘…여러 가지 행운으로 똘똘 뭉쳐 있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무엇을 하든 잘 풀리는 때이며, 특히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더욱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었던 일에 도전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소개로 이성을 만나기 보다는 우연한 만남 혹은 당신이 직접 찾아나선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별탈 없이 서로의 사랑이 진행되는 날입니다.경제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지갑이 넉넉하니 인심이 절로 생긴다고 할까요. 물건을 구매하기에도 적당한 날이며, 경품에 응모하거나 복권 혹은 로또를 사보는 것도 좋습니다.△물고기자리 : 좋은 일도, 나쁜 일도…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들어오는 변덕스러운 날입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평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고 담담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책이네요.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 자리에 아예 나가지 않는 게 속 편합니다. 가히 지뢰밭이라고 할 수 있으니 기분만 상할 수 있습니다.재물의 흐름도 조금 변덕스러운 날입니다. 돈이 들어와도 금세 나갈 수 있고, 지갑이 텅 비었다가도 금세 다시 차게 됩니다. 돈에 연연하지 말고, 적당히 씀씀이만 조절해 주세요.△양자리 : 조언에 귀 기울여…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할 때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친구와 만나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괜스레 짜증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별다른 문제가 아닌 걸로 트집을 잡기 시작하면 그것들이 쌓여서 나중에 심각한 문제로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갑자기 지갑이 두둑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가지 않으니 당분간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겠네요.△황소자리 : 릴렉스! 릴렉스!생활을 하는데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하세요. 갑자기 생긴 일이나 책임 때문에 당황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긴장하게 될 수 있는데, 스스로 긴장을 풀려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너무 자신 위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하세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이성을 만나기에 적당한 날이 아니니 조금 참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에 있어서는 조금 주의해야 하는 날입니다. 그렇다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투잡에 도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돈이 벌리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쌓일 수 있어요.△쌍둥이자리 : 특별한 인연…주변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날입니다. 특별히 당신이 바뀐 것은 아닌데도 분위기가 좋아지니 기분도 덩달아 좋네요. 이러한 호의에 너무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적당히 즐기면 됩니다.애정운은 최상입니다. 영화 같은 만남으로 시작되는 특별한 인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연인이 있는 경우라면 삼각관계의 위험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이 비교적 좋은 편이에요. 특히 주변에서 당신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떠한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손을 먼저 벌리는 짓은 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어야 적극적인 도움이 당신을 향해 다가올 거에요.△게자리 : 오해 받을 행동은 NO!!!가까운 친구나 가족들과 사소한 말다툼을 벌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말다툼 끝에 당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다툼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는 말은 하지 마세요.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성격에 대해 서로 잔소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망설이지 마세요. 과감하게 당신을 드러낼 때 행운이 따릅니다.재물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간 돈과 관련한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 일거에 해결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요. 주변의 도움을 뿌리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사자자리 : 봄햇살처럼 행운가득!!!기대하고 있던 일은 진척이 없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행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어느 한 군데 집착하며 고집을 부리기보다는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주변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천칭자리나 양자리의 이성을 만난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은 우연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궁상 때문에 조금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조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돈은 들어오는데 그만큼 씀씀이가 커지는 날입니다. 지출에 대해 나름의 계획을 세워야만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처녀자리 : 나의 일은 나의 힘으로…어떤 문제가 되었든 당신의 문제는 당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에 적절한 날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고 했다가 문제만 더 키우게 될 수도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이성을 소개받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네요.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될 뿐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두 사람 사이가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좋은 애정운이 들어와 있습니다.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재물운이 풀리게 되니, 오후까지는 되도록 지갑을 열지 마세요.△천칭자리 : 나한테 이런 모습이…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니어서 흡족하지는 않네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마음에 평화를 찾게 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조금 답답하고 화가 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의 소나기처럼 지나가는 기분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좋습니다. 당신의 색다른 매력에 끌리는 이성이 나타나게 될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매우 좋은 날입니다. 특히 물건을 구매하기에 좋은 하루에요. 살까 말까 계속해서 고민하던 물건이 있다면 오늘 구매해 보세요. 돈을 줍게 되거나, 잊고 있던 돈을 찾는 식의 작은 행운도 따를 것입니다.△전갈자리 : 집착을 버려라..주변 사람들 중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만을 폭발시킬 수 있는 날입니다. 가까운 사람과 다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네요. 이러한 다툼의 원인은 당신의 소유욕이나 집착이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크게 다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예 두 사람의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이성 때문에 짜증나는 일을 겪게 될 수 있겠네요.재물운은 좋은 날입니다. 큰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 들어온 돈이 다시 빠져나가는 일도 없어요. 지갑도 두둑하고, 마음에도 여유도 넘칠 것입니다.△사수자리 : 차라리 혼자서 즐겨라…주변 사람들을 너무 강하게 의식하는 날입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조용히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스케줄 조정이 필요합니다.연애운은 약간 하강 국면에 있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너무 오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오늘 만난 사람으로 인하여 큰 혼란을 겪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갑작스레 돈이 나가지도 않지만, 큰 돈이 들어오는 날도 아닙니다. 당신의 수입과 지출을 잘 따져보고, 계획적으로 생활하세요.△염소자리 : 원기를 회복해볼까…우울함과 의기소침함으로 가득하던 시기를 조금 벗어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적당히 움직이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질 것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되도록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도 좋은 편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알리도록 하세요. 내숭보다는 적극성이 행운을 줍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많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하세요. 침묵보다는 수다가 상대방을 즐겁게 만들 것입니다.재물운이 좋은 편이에요. 생각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거나 용돈이 생기니, 평소에 당신이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갖게 될 수 있어요. 어느 정도 돈을 쓰더라도 쉽게 지갑이 비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스냅타임 정지윤 기자
2021.02.22 I 정지윤 기자
85조 시장 노리는 제넥신, 인니發 기술수출 ‘잭팟’일까
  • 85조 시장 노리는 제넥신, 인니發 기술수출 ‘잭팟’일까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제넥신(095700)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인도네시아 제약사 KG바이오에 기술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조 단위의 대형 규모에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넥신이 KG바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번 기술수출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사진=제넥신)21일 제넥신에 따르면 면역항암제 ‘GX-I7’을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G바이오에 최대 11억 달러(약 1조2000억원)에 기술수출했다. 이번 계약은 아세안 국가, 중동,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GX-17’ 사용권을 부여한 것으로, 계약금 2700만 달러(약 300억원)와 품목허가 및 상업화에 따른 세일즈 마일스톤이 포함됐다.‘GX-I7’은 IL-7(인터루킨-7)에 제넥신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를 적용해 제조한 융합단백질이다. 체내 반감기 및 T 세포 수를 증폭하는 효력을 크게 증가시켰고, 다양한 항암치료제와 병용을 통해 항종양효과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면역항암제다.글로벌 조사 기관 GBI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규모는 매년 약 24% 증가해, 2022년에는 758억 달러(약 8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키트루다(MSD)와 옵디보(BMS) 등이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평가받고 있는데 2019년 기준 이들 제품 매출은 각각 111억2100만 달러(약 12조원), 80억6200만 달러(약 9조원)에 달한다.◇관계사 기술수출 “큰 의미 없어” vs. “신약가치 극대화”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기술수출이 1조2000억원의 대규모 계약임에도 큰 의미를 둘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제넥신이 KG바이오 지분을 약 20% 보유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다. 때문에 기술수출 소식이 알려진 18일 제넥신 주가는 전일대비 1만2200원(12.8%) 오른 10만7300원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19일에는 4800원(4.5%) 하락한 10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52주 최고가인 19만300원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자료=네이버금융)실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7월 마카온에 신약후보 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를 8900만 달러(약 1070억원)에 기술수출했지만, 그 이후 큰 반향이 없었다. 마카온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설립한 섬유증 치료제 개발 자회사였기 때문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주가는 기술수출 당시인 7월 27일 전일 대비 600원 오른 1만4500원을 기록했다. 52주 최고가 2만2150원의 정점을 찍은 후 별다른 악재가 없었음에도 지난 19일 종가는 1만4250원으로, 최고가 대비 35.6% 감소했고, 기술수출 당시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최고는 아니지만, 평가절하까진 아니다”반면 대부분은 제넥신의 이번 기술수출을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기술수출 계약 상대가 제넥신이 지분투자를 해서 만들어진 회사다 보니 계약 자체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보다는 불확실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제넥신 지분은 20% 정도고, 칼베사가 60% 넘게 투자를 한 만큼 큰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아이맵의 경우 제넥신이 지분 투자도 하고 기술수출도 했는데, 나스닥 상장으로 상당한 차익을 실현했다”며 “아이맵 경우와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제넥신은 지난 2015년 중국 아이맵(前 TASGEN)을 상대로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 GX-G6, GX-G3)을 1억 달러에 기술수출했고, 2017년에는 242억원을 투자해 아이맵 지분 18.9%(836만1823주)를 확보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GX-17’을 5억6000만 달러에 기술이전 했다. 특히 아이맵이 지난해 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함에 따라 제넥신이 보유한 아이맵 지분가치는 지난해 3분기 기준 2320억원으로 2019년 말(589억원) 대비 약 4배 증가했다.제넥신 관계자는 “시장에서 나오는 우려는 이해한다. KG바이오는 칼베가 60% 넘는 지분을 가진 만큼 자회사가 아닌 관계사 개념으로 봐야 한다”며 “지분율도 초기에는 40%였지만 현재 20%까지 낮췄고, 미국 사모펀드 제너럴아틀란틱이 KG바이오에 5500만 달러(약 608억원)를 투자하면서 제넥신 지분율이 더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제너럴아틀란틱은 현재 약 380억 달러(약 42조 원)를 운용 중인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로, 매해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에만 투자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제넥신 측은 “KG바이오는 앞으로 칼베가 해오던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을 전담하게 된다. 사모펀드의 투자도 그런 비전을 보고 한 것이다.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계약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02.21 I 송영두 기자
중소기업 1만개·서울어워드 상품 2만개 판로지원…'ON서울 마켓' 진행
  • 중소기업 1만개·서울어워드 상품 2만개 판로지원…'ON서울 마켓' 진행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지원 마켓인 ‘ON서울 마켓’ 시즌2를 2월부터 연중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1만개, 서울어워드 2만개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의 조기회복을 지원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5곳과 매월 기획전을 25회 개최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기업 지원, 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진출 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서울 강서구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 내 라이브커머스 전문방송 시설인 에스-라이브(S-Liv)e 스튜디오에서 네이버, 현대종합몰, 인스타그램), 아마존, 알리바바, T몰 등 국내외 6개 플랫폼과 연계해 ‘서울중소기업 제품 1000종’ 라이브커머스 세일즈에 본격 나선다. 또 중소기업 우수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라이브 판매자가 참여하는 ‘제1회 서울 라이브커머스(S-Live Commerce) 판매대전’을 오는 6월 개최할 계획이다. 개최 일정과 참여자, 참여상품 등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ON서울마켓과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TV 시청 중에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리모콘을 사용해 상품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티(T)-커머스를 활용한 판매도 확대한다. 데이터홈쇼핑의 프라임 판매시간대를 확보해, 이달부터 K쇼핑과 연계해 중소기업 19개사의 서울어워드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네이버, G마켓, 인터파크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 6개사와 연계해 서울어워드 상품 2만개의 판로지원에도 나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연동 수수료 할인을 통한 입점기업 지원, G마켓 등 5개 쇼핑몰별 월 1회씩, 상반기에만 총 25회의 기획전이 운영되고 1만원 이상 구매시 20%(최대 5000원)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업은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판로 기회가 확대되고 소비자는 서울시가 인정하는 좋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21 I 양지윤 기자
걸그룹 그레이시, 걸크러시 매력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걸그룹 그레이시, 걸크러시 매력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 그레이시 단체 콘셉트 포토[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걸크러시 매력이 가득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빅오션ENM은 21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레이시의 첫 번째 미니앨범 ‘M’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폐공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화려한 장식이 있는 블랙 제복을 갖춰 입은 그레이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각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그레이시는 신곡 ‘숨;(Blood Night)’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앞서 그레이시는 지난 18일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3가지 콘셉트 포토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일정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는 그레이시만의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1년 6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그레이시는 2017년 싱글 ‘쟈니고고’로 데뷔했으며 신영, 예나, 예소, 혜지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회색을 띤’이라는 뜻의 ‘그레이시’에는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겨있다.그레이시는 오는 3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M’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1.02.21 I 강경록 기자
"노트북이야 태블릿이야"…2in1 노트북 'LG 그램 360' 출시
  • "노트북이야 태블릿이야"…2in1 노트북 'LG 그램 360' 출시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오는 22일 노트북 ‘LG 그램(gram)’의 신규 라인업 ‘LG 그램 360’을 출시하며 노트북과 태블릿PC 기능을 모두 담은 투인원(2in1)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가 22일 ‘LG 그램(gram)’의 신규 라인업 ‘LG 그램 360’을 새롭게 출시하며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이 제품은 상황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모드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모델이 ‘LG 그램 36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21일 LG전자에 따르면, ‘LG 그램 360’은 기존 그램의 초경량·대화면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화면을 360° 회전 시킬 수 있는 자유로움을 더했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해 생산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고객은 문서 작업이나 영상 편집 등 키보드를 사용할 때에는 노트북 모드로 사용하고, 영상 콘텐츠를 즐기거나 펜을 활용할 때는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생산성이 극대화된다.신제품은 16형과 14형 2종으로 출시된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노트북의 화면 크기인 15.6형(39.6cm), 13.3형(33.7cm) 보다 조금 더 커졌다. ‘LG그램 360 16’은 대화면 투인원 노트북임에도 1480g의 무게에,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휴대성이 탁월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이 좀 더 큰 화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컴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화면 크기는 늘렸다”고 설명했다.디자인도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직각으로 마감된 모서리를 통해 단아한 세련미를, 알루미늄(상판 커버)과 마그네슘(바디) 소재의 조합으로 가벼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색상은 ‘옵시디안 블랙(16·14형)’, ‘쿼츠 실버(16형)’, ‘토파즈 그린(14형)’ 등 총 3가지로 출시되며, 색상별 출시일은 상이하다.특히 ‘LG그램 360 16’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F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다. 또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이번 ‘LG 그램 360’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빠르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 고화질 영상 작업과 게임 구동 시 빠른 속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도 획득했다.LG전자는 기본 제공 저장공간보다 더 많은 용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듀얼 슬롯을 적용했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추가 SSD를 장착해 최대 2TB(테라바이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MIL-STD)’의 7개 항목(충격·먼지·고온·저온·진동·염무·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인정받았다.‘LG 그램 360’의 출하가는 16형 224만원, 14형 209만원(i5·8GB·SSD 256GB기준)이며, 모델 별로 상이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투인원 노트북 시장도 대화면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 그램 360’으로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21 I 신중섭 기자
거리두기에 주춤하던 축구·야구용품…활동 풀려 나아질까
  • 거리두기에 주춤하던 축구·야구용품…활동 풀려 나아질까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축구·야구 등 단체 스포츠용품 판매가 뒷걸음질쳤다. 다만 스포츠 시설 운영이 재개된 데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실적 개선이 될지 주목된다.야구 장갑(왼쪽)과 농구공 가방(사진=옥션)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축구·야구·농구용품은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됐기 때문이다.G마켓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축구용품은 지난해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야구용품은 31%, 농구용품은 18% 줄었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축구용품이 46%, 야구용품이 11%, 농구용품이 48% 역신장했다.지난 13일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하면서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 시설에 대한 운영을 허가했음에도 이 같은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아직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는 데다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정부 발표가 있었던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G마켓에서 축구용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덜 팔렸다. 야구용품은 18%, 농구용품은 3% 감소했다. 옥션에서도 축구와 야구, 농구용품이 각각 44%, 32%, 32%씩 줄었다.단 향후 단체 활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면 이 같은 수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활동하기 좋은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비록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스포츠용품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지 못했지만 정부 발표 직전과 비교했을 때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점도 이 같은 추론에 힘을 보탠다.실제로 G마켓에서 이 기간 축구용품은 전주(2월 6일~11일) 보다 64% 판매가 늘었다. 농구용품은 68%, 야구 용품은 41% 더 팔렸다. 옥션 역시 축구와 야구, 농구용품 판매가 각각 50%, 98%, 107% 급증했다.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단체 운동이 가능해지자 최근 일주일 사이 축구, 야구, 농구 등 대표 인기종목 관련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올겨울 운동장에 나가기 어려웠던 생활체육인들이 봄을 앞두고 기지개를 켜는 것으로 보이는데,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활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1 I 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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