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랜드이노플은 밀알복지재단과 상호 협력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왼쪽)과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이노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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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이노플은 자체 IT 기술력을 활용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이랜드이노플은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관리 최적화를 위한 IT 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는 “단순한 협약 이상으로 양사가 시너지를 내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 모두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랜드이노플과의 협력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더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