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능 도입으로 구독자들은 밀리의서재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계음이 아닌 자연스러운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됐다.
밀리의서재가 선보이는 AI TTS는 고품질, 안정성, 다양성이 특징이다. AI 음성 합성 기술을 통해 실제 사람의 억양, 발음, 미세한 호흡까지 모방하여 자연스러운 발화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 청취해도 귀가 편안한 독서 경험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 모두에서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안정성을 제공하며, 4가지 AI 보이스 중 독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도 갖췄다.
AI TTS는 밀리의서재가 보유한 18만 권의 콘텐츠에 적용된다. 베스트셀러부터 월 1천 권 이상의 신간, 소설, 에세이, 시, 자기계발, 경제경영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도서에서 AI TTS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TTS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며, 뷰어 내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AI TTS로 바로 청취할 수 있다.
셀바스AI와 협력한 고품질 음성합성 솔루션 적용
밀리의서재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의 온디바이스 AI 음성합성 솔루션 ‘Selvy deepTTS On-Device’를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자연스러운 음성과 정확한 발음, 적절한 끊어 읽기 기능을 제공하여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장시간 청취에 편안한 음성을 제공한다.
밀리의서재의 혁신 의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밀리의서재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독서 과정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KT AI 기술을 활용해 아나운서 AI 보이스 오디오북과 AI 오브제북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AI 페르소나 챗봇, AI 스마트 키워드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AI TTS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내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