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싫은데~" 곽자형, 첫 라디오 게스트 출연

  • 등록 2021-10-25 오전 10:00:54

    수정 2021-10-25 오전 10:05:31

(사진=곽자형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배우 곽자형이 생애 첫 라디오 게스트 출연을 했다.

곽자형은 지난 24일 방송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올 하반기 ‘오징어게임’과 함께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D.P.’의 현봉식과 더블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자형은 ‘오징어게임’에서 덕수(허성태)의 오른팔 부하로 출연했다.

방송은 유독 최근 방송에서 ‘오징어게임’에서 곽자형의 대사인 “싫은데”를 자주 따라 하던 배성재의 청으로 오리지널 “싫은데”로 시작했다.

이후 방송은 근황토크와 마피아 게임으로 이어졌다. 인터넷 라이브로도 진행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방송시간이 부족했다”,“레전드다. 레전드 방송이 나왔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곽자영은 다음달 7일 첫 방송을 준비 중인 SBS 일요드라마‘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문 대표 역으로 출연한다. 이를 비롯해 앞으로 개봉 준비 중인 여러 작품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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