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전력유관기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을 위한 기관별 대책과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전력거래소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한전은 노후변압기 등 계통설비 운영대책, 발전 6개사는 발전설비 안정운영 계획,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안정공급 전망과 계획, 전기안전공사는 전력수급 안정화 지원대책,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과 홍보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5일~9월17일) 동안 전력유관기관과 함께 ‘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