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여름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점검

  • 등록 2021-06-15 오전 11:00:00

    수정 2021-06-15 오전 11:00:00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안정적인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전력유관기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운영을 위한 기관별 대책과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전력거래소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한전은 노후변압기 등 계통설비 운영대책, 발전 6개사는 발전설비 안정운영 계획,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안정공급 전망과 계획, 전기안전공사는 전력수급 안정화 지원대책,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과 홍보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최근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력 유관기관은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5일~9월17일) 동안 전력유관기관과 함께 ‘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