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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여론조사 정치 할 건가" 이준석, 이재명 맹비난
  • "언제까지 여론조사 정치 할 건가" 이준석, 이재명 맹비난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판했다. 수술실 CCTV 설치법안에 신중론을 편 자신을 이 경기지사가 비판하자 이에 대해 재반박하면서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국회의사당역에서 국회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5일 이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민주당은 언제까지 선악을 조장해서 여론조사 정치를 하실 건가”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SNS에 이 지사가 자신을 가리켜 ‘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게 없다’고 한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테러방지법에 반대한 민주당에 ‘테러를 옹호하는 거냐’라고 말하는 것이 바보 같은 공격인 것처럼 수술실 CCTV 문제에 신중하자는 입장에 ‘불법의료나 성추행을 묵인하자는 거냐’로 받아친다면 정치의 희화화”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식이법(스쿨존 교통사고 가중처벌법)이 조금 더 신중하게 입법됐으면 하는 국민이 많다”며 “기득권은 180석을 가진 쪽이고, 그 기득권을 휘둘러 부동산부터 해서 다 사고 친 쪽은 민주당”이라고 비난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료사고 은폐와 수술실 내 범죄를 막기 위해 CCTV 설치가 필요하다며 국민의힘과 이 대표에게 관련 법안 처리에 협조할 것을 압박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의료사고를 줄이자는 목적에 동의하지만, 의료행위에 의사들이 소극적으로 임할 수 있어 국민건강에 더 긍정적인 방향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좀 더 청취하고 입장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1.06.15 I 고준혁 기자
野 전당대회 ‘D-2’, 오늘부터 일반 여론조사 돌입
  • 野 전당대회 ‘D-2’, 오늘부터 일반 여론조사 돌입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9일부터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돌입한다. 또 이날은 마지막 TV토론도 예정돼 있어 당대표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부터 이틀 간 6·11 전당대회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노진환 기자)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6·11 전당대회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 여론조사는 10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반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역선택 방지 차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첫 질문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변한 사람들에 한정해 여론조사가 이뤄진다. 앞서 지난 7~8일 이틀간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대의원,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도 9~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당 대표 경선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당원은 32만8000명 가량이다.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의 투표율은 36.16%다. 이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지난 2014년 전당대회의 31.7%를 뛰어 넘은 것이다.한편 이날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 등 5명의 당권 주자들은 KBS에서 열리는 마지막 방송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이날도 이 후보와 중진 후보들 간 네거티브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021.06.09 I 박태진 기자
대선주자 지지도 이재명 25%·윤석열 24% ‘양강구도’
  • [NBS]대선주자 지지도 이재명 25%·윤석열 24% ‘양강구도’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가운데) 경기지사와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의 양강구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사진=이데일리DB)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6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대선후보 적합도에 따르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각각 25%, 24%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사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6월 2주차(24%)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윤 전 총장은 지난 조사와 같았다. 이로써 이 지사는 동률을 이룬지 한 주 만에 다시 윤 전 총장을 앞섰다.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조사와 같은 7%를 기록했다. 하락세는 멈췄지만 3주 연속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의원은 각각 3%, 2%의 지지율을 얻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지사는 각각 1%였다. 아울러 대통령감으로 적합한 인물이 없거나 해당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32%였다.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이 지사에 대한 지지도가 51%로 가장 높았고,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도는 18%로 파악됐다. 민주당 지지층 내 두 사람 간 지지도 차이는 33%포인트로 지난번 조사보다 4%포인트 더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59% 지지도로 가장 높았고, 홍 의원이 4%로 뒤를 이었다.차기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50%로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윤 전총장이 43%, 이 전 대표가 33%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민주당이 29%로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2주 연속 앞섰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4%를 기록했다. 이밖에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28%로 나타났다. 한편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갈렸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38%,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39%로 나타났다. 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수행 기대감을 묻는 조사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69%로 부정적이라는 응답(19%)보다 압도적으로 더 많았다. 아울러 정치권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0%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6%에 그쳤다.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7.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06.17 I 박태진 기자
文대통령 주가는 얼마? 정치인 주가지수 서비스 등장
  • 文대통령 주가는 얼마? 정치인 주가지수 서비스 등장
  • (사진=폴리그라운드)[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정치인을 주식처럼 사고 팔면서 각 정치인에 대한 지지도를 주가로 나타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정치IT 스타트업 폴리그라운드는 정치증권거래소 ‘폴리그라운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가상의 주식시장에 정치인을 상장하고 회원들 간 주식 거래로 각 정치인과 정당의 주가가 형성된다. 거래 방식은 실제 주식시장과 비슷하다. 기업의 주가가 실적이나 성장성을 반영해 형성된다면, 폴리그라운드에선 정치인에 대한 평가가 주가에 반영된다. 즉, 정치인 주가가 일종의 지지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실시간 여론지표라고 볼 수 있다.거래 가능한 초기 상장 종목은 문재인 대통령과 각부 장관, 현직 국회의원 및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 대선후보를 포함한 322개 종목이다. 투자자들은 회원가입과 동시에 지급되는 사이버머니(1000만원)를 종잣돈으로 삼아 정치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와 경제 원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여기서 거래되는 대금은 환금성이 없는 투자 머니로 보유자산에 따라 레벨이 올라가며, 일정 레벨이 되면 별도의 혜택을 추후 제공할 계획이다.이밖에 오프라인 집회를 온라인으로 옮긴 ‘맞짱집회’, 불량 정치인에 항의를 표현하는 ‘하한가운동’, 회원들의 동의를 모아 유망한 정치인을 상장할 수 있는 ‘신규 상장’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폴리그라운드는 앞으로 실시간 여론조사, 국민의회, 지역·성향별 국회의원 매칭, 회원과 정치인 간의 직접 소통 채널 등을 추가하며 온라인 정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서정호 폴리그라운드 대표는 “몇 년에 한번 투표로서만 민의가 반영되는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고, 진영 대결이 아닌 주가로 표현되는 실시간 여론 확인 방식을 통해 재미있는 정치 참여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1.06.17 I 김국배 기자
박용진 "경선 연기 지도부가 결단해야..이전투구로 보일까 걱정"
  • 박용진 "경선 연기 지도부가 결단해야..이전투구로 보일까 걱정"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차기 대선에 도전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에서 불거진 ‘경선연기’ 논의에 대해 “최고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박 의원은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최근 당내에서 연판장을 돌려 경선연기 관련 60명의 의원이 서명을 한 움직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이날 박 의원은 “아쉽다. 저는 연기 문제를 논의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경선 흥행을 얻을 수 있는지 국민 관심을 가질 수 있는지를 빨리 논의하자고 했다”며 “오히려 예비경선을 빨리 진행하자는 주장을 두 번이나 했다”고 강조했다.(사진=연합뉴스)이어 그는 “날짜가 아니라 정책으로 가야 한다. 그래야 연기문제가 논란이 아니라 인물이 보인다”고 했다.박 의원은 또한 ‘경선연기 관련 각축이 예상된다’는 질문에 ”의총을 통해 격론을 수렴하게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최고위원단에서 결론은 빨리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지도부가 책임 있게 결정해야 한다. 의원총회에서 못할 이야기는 없고 다 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것을 더 끌고 가면 국민들에게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의 다부진 계획과 자세를 보여줄 수 없다. 국민들께 자기들끼의 문제에 엎치락뒤치락한다고 이전투구로 보일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더불어 박 의원은 최근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은 후보 뒤에 누가 서 있는지를 보는 게 아니라 그 후보가 얼마나 준비를 잘했는지를 본다”며 “가수가 소속된 기획사와 배경, 아버지가 무엇을 하는 지 등은 아무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박 의원은 여권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박스권 지지율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이 지사는) 뻔하고 불안하고 검증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며 “그래서 제가 빨리 검증을 하고 세게 붙자고 말씀드린 것이, 저와 이 지사가 맞장토론을 하고 비판을 하는 모습들이 국민들이 볼 때 의구심과 불안함을 털어내는 과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또 야권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관해서는 “자기 생각 말하기를 두려워하는 분이 무슨 정치를 하냐”며 “(윤 전 총장은) 지금 검증할 비전과 정책도 없고 대통령 할 욕심만 가득하다”고 일갈했다.
2021.06.18 I 김민정 기자
정청래, 이준석 저격 "자격시험? 공부와 정치는 달라"
  • 정청래, 이준석 저격 "자격시험? 공부와 정치는 달라"
  •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공천 자격시험’을 두고 “공부 머리와 정치머리는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공천 자격시험’을 비판했다. (사진=뉴시스)정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준석, 시험 쳤으면 당대표 됐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그러면서 “시험을 치면 무슨 과목으로 하겠다는 건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정치학, 컴퓨터, 체력장, 논술, 일반상식?”이라고 했다.이어 “과락은 몇점으로 하겠다는 것인가? 50점? 60점? 70점?”이라며 “커트라인에 걸리면 아무리 훌륭해도 피선거권을 박탈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정 의원은 “시험 만능주의는 황금 만능주의를 닮았다. 인성이 어떻든 시험점수만 높으면 되고 과정이 어떻든 돈만 잘 벌면 장땡인가?”라면서 “한때 코미디 프로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의원은 이와 함께 “적어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출직을 시험으로 뽑는 곳은 없다. 공부를 못해도, 또는 배움이 부족해도 훌륭한 분이 정말 많다”라고 말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을 공유하며 동의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정 의원의 이 대표 저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달 2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후보가 당대표가 되는 게 우리로서는 나쁠 것 하나도 없다”라며 “제가 봤을 때 국민의힘은 윤석열 포스트로 해서 사실은 불안불안한 상태인데 이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이 온데간데없이 또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또 이 대표가 당시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것에 대해 “제가 봤을 때 인기가 있는 것과 실제 당대표감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르다”고 평가절하했다.
2021.06.17 I 이세현 기자
성남시 ‘모범시민’ 후보자 추천 접수
  • 성남시 ‘모범시민’ 후보자 추천 접수
  •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가 내달 9일까지 모범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역경제, 지역안정, 여성복지, 사회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6개 부문에 대한 공로자를 찾는다.‘제48주년 성남시민의 날(10월8일)’을 앞두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쓴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려는 사전절차다.부문별 후보자는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구청장, 해당 업무 관련 담당 실·국·소·단·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추천을 하기 위해서는 공적 조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시는 추천받은 후보자 명단과 공적 개요를 시 홈페이지에 올려 의견을 수렴하는 ‘인터넷 시민 공개 검증’을 한 뒤 지역 여론, 품성, 공적 내용 등을 현지 조사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두 6명을 선발한다.선발 기준은 △공고일(6월1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현장의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성남시는 198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269명의 모범 시민을 발굴·시상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 공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2021.06.17 I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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