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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무장관회의 25일 개최…8년 만에 국내서 열려
  • 한일 재무장관회의 25일 개최…8년 만에 국내서 열려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개최는 8년 만이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조지아 트빌리시 위드햄호텔에서 열린 ‘한·일·중 재무장관회의’ 시작에 앞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5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을 만나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갖는다. 양국은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양자 및 다자협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세계경제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일 각국의 경제 전망 및 정책대응을 소개한다.한일 재무장관회의는 2006년 시작돼 이어져 오다가 2016년 8월 유일호 당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만난 것을 마지막으로 7년 가까이 중단됐다. 2017년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등으로 양국 관계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물꼬가 트이면서 재무당국 수장들의 만남 재개도 자연스레 논의됐고, 같은 해 8월 일본 도쿄에서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재개됐다. 올해는 지난 5월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 차원에서 양국 협의 끝에 2년 연속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가 성사됐다.
2024.06.21 I 이지은 기자
6월1~20일 수출, 반도체 호조에 8.5%↑…“9개월 연속 ‘플러스’ 기대”(종합)
  • 6월1~20일 수출, 반도체 호조에 8.5%↑…“9개월 연속 ‘플러스’ 기대”(종합)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윤종성 기자] 수출 최대 품목인 반도체의 호실적으로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8.5% 증가하며 6월말까지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이 확실시된다.관세청은 ‘6월1~20일 수출입 현황’을 통해 수출액이 3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4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8.5%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작년 동기간과 같다.같은 기간 수입은 반도체 제조장비와 승용차 수입이 크게 줄면서 342억 달러로 0.6% 감소했다. 이로써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반도체가 50.2%로 큰 폭 증가했고 이어 무선통신기기(10.0%), 석유제품(6.0%) 등의 순이다. 선박(-40.3%), 승용차(-0.4%) 등은 줄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23.5%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베트남(30.7%), 중국(5.6%), 일본(1.3%) 순으로 증가하면서 이들 상위 3국(미국, 중국, 베트남) 수출 비중은 49.5%를 기록했다. 수입은 같은 기간 원유(14.4%), 반도체(5.2%), 기계류(4.3%) 등이 늘었고 반도체 제조장비(-16.3%), 승용차(-44.1%) 등은 줄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0일까지의 수출이 IT업황 회복흐름과 주요국 경기개선세 등으로 반도체·석유제품·무선통신 등 주력 수출품목이 상승세를 보이며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월말까지 남은 조업일이 1.5일 부족하지만 이달 수출도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4.06.21 I 강신우 기자
윤상현 “한동훈, 사석서 尹 ‘그 사람’이라고…신뢰 관계 바닥”
  • 윤상현 “한동훈, 사석서 尹 ‘그 사람’이라고…신뢰 관계 바닥”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신뢰 관계가 바닥에 갔다고 본다”고 비판했다.윤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번 당 대표 조건은 더불어민주당과 싸워 승리한 사람, 이 당에서 오래 성장한 사람,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마음)보다 민심을 중시하는 사람, 대통령과 신뢰를 갖고 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전날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당 대표 출마 결심을 전달한 데 대해 “어떻게 당정관계를 하려고 하느냐에 대한 최소한의 면피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그는 “총선 패배 이후 한 전 위원장이 (대통령과의 식사 자리에) 안 갔다”며 “의례적인 전화고 신뢰가 많이 틀어졌다고 본다”고 꼬집었다.윤 의원은 이어 “대통령이 잘해보라고 하지 뭐라고 얘기하냐”며 “당정관계를 제대로 할 수 있느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은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사석에서 대통령을 ‘그 사람’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신뢰 관계가 형성되겠느냐”며 “윤 대통령과 두터운 신뢰 속에 할 말 하면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어떤 때는 견인해 가야 하는 데 당정관계가 그 정도로 간다면 정말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5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라인 야후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06.21 I 이도영 기자
“커피 한 잔 할까” 커피 섭취가 예방하는 6가지 질병
  • “커피 한 잔 할까” 커피 섭취가 예방하는 6가지 질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은 커피가 암ㆍ당뇨병ㆍ파킨슨병ㆍ담석 등 6가지 질병의 예방ㆍ치료를 돕는다고 발표했다. 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커피-영양 공급원(Coffee-The Nutrition Source)이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커피 섭취가 다양한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소개했다. △ 첫째, 암. 커피는 암세포의 생성부터 사멸까지 암의 진행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커피는 담즙산 생성을 자극하고 대장을 통한 음식 소화 속도를 빠르게 해 대장의 발암 물질 노출량을 줄여준다.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동물 연구에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많은 암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염증을 없애준다. △ 둘째, 2형(성인형) 당뇨병. 카페인 섭취는 일시적으로 혈당을 높일 수 있지만, 장기간의 연구에선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2형 당뇨병 발병률이 낮았다. 커피에 든 폴리페놀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은 체내 인슐린과 포도당 대사의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2형 당뇨병 환자 4만5,335명을 최장 20년 동안 추적한 메타 분석에선 커피를 하루 1잔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8%(하루 6잔 마시면 33% 감소) 낮았다. 카페인 커피의 당뇨병 예방 효과는 디카페인 커피보다 약간 높았다(2014년, ‘Diabetes Care’). △ 셋째, 혈관 질환.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장병ㆍ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과학적 증거가 있다. 미국의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8만3,076명 중 매일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20% 낮았다. 디카페인 커피도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1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피의 카페인 외의 다른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2009년 ‘Circulation’). △ 넷째, 우울증. 카페인 함유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에 든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여준다. 일부 사람에게 커피는 항우울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매일 커피 6잔 미만의 카페인 섭취는 우울증과 자살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2014년 ‘PLoS One). 미국 국립 보건원(NIH)과 미국 퇴직자 협회(AARP)가 26만3,923명을 대상으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약 10% 낮았다.△ 다섯째, 파킨슨병ㆍ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 카페인 섭취량이 많을수록 파킨슨병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역학 연구결과도 여럿 나왔다. 카페인 함유 커피를 더 많이 섭취하면 파킨슨병 발생 위험이 25% 더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300㎎ 늘어날 때마다 파킨슨병 위험이 24% 감소했다(2010년, ‘J Alzheimers Dis.’).△ 여섯째, 담석. 담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콜레스테롤이다. 커피는 콜레스테롤이 담낭에서 결정화(담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남성 4만6,00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지속해서 커피를 마시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담석 발생 위험이 훨씬 낮았다(1999년 ‘JAMA’). 다른 대규모 연구에선 여성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2002년, ‘Gastroenterology’).
2024.06.21 I 이순용 기자
'탈주' 이제훈, 오늘 '배캠' 출격…목소리 특별출연 배철수 만난다
  • '탈주' 이제훈, 오늘 '배캠' 출격…목소리 특별출연 배철수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주역 이제훈이 21일 오늘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 출연한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탈주’의 이제훈이 이날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이날 방송은 모든 것을 건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 역의 이제훈과 배철수의 만남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배철수는 ‘탈주’에서 규남이 근무하는 초소에서 몰래 듣던 남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목소리 특별 출연을 한 인연이 있다. 영화 속에서 배철수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시청과 사연과 이에 대한 DJ의 멘트는, 규남의 탈주에 한 동력이 된다. 이제훈과 배철수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탈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탈주’의 촬영 과정과 더불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토크까지. 두 사람은 ‘탈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제훈과 배철수의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또한 아낌없이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이처럼 이제훈과 배철수가 전하는 ‘탈주’에 대한 진솔하고도 유쾌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제훈의 열연과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탈주’는 7월 3일(수) 극장 개봉한다.
2024.06.21 I 김보영 기자
투어스 신보 '서머 비트!', 지니램프서 9일간 즐긴다
  • 투어스 신보 '서머 비트!', 지니램프서 9일간 즐긴다
  • (사진=지니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니뮤직의 ‘지니램프’가 그룹 투어스(TWS)를 만난다.‘지니램프’는 아티스트의 신보를 팬덤들이 가장 먼저 만나고, 아티스트와 팬덤이 롱텀으로 9일간 소통하며 신보를 즐기는 프로모션이다. 이번에는 하이틴의 매력과 청량미 넘치는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를 만난다.투어스는 24일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로 컴백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TWS의 경쾌하고 즐거운 음악이 담긴 신보로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6곡을 담고 있다.지니뮤직은 앨범출시 ‘D-3’인 21일 낮 12시 투어스 신보 출시 웰컴행사에 돌입한다. 지니뮤직은 이날 팬들과 함께 스템프이벤트를 열고 팬들의 설렘과 기대감을 담아낼 예정이다. 스템프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을 추첨해 10명에게 사인 CD를 제공한다. 이때 지니뮤직은 투어스 멤버들의 개성 가득, 청량미가 넘치는 이미지를 독점 공개하고 컴백을 알리는 투어스 인사영상도 업로드한다.앨범출시 당일인 24일 지니뮤직은 투어스 앨범 수록곡을 함께 즐기는 ‘신곡 스트리밍’ 프로모션을 연다. 추첨을 통해 스트리밍 이벤트에 참여한 팬덤 6명에게 투어스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사한다. 앨범 출시 당일 투어스 신곡 안무 킬링포인트를 알려주는 영상과 투어스 멤버들 사진들과 단체 사진도 전격 공개한다.이어 26일부터 지니뮤직이 제작한 투어스의 슬기로운 학급회의 영상 ‘지니오리지널’도 오픈된다. 투어스 멤버들은 최애 플레이리스트, 신곡 최애가사와 투어스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쇼트폼 영상 ‘이모지오’를 공개한다.지니램프는 투어스 앨범 출시 3일전부터 컴백을 축하하는 프로모션을 열고 9일간 투어스의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준비한다. 단독으로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로 투어스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는 지니뮤직의 스페셜 프로모션이다.
2024.06.21 I 윤기백 기자
박찬대 "건희위원회로 전락한 권익위"…고무줄 청탁금지법 지적
  • 박찬대 "건희위원회로 전락한 권익위"…고무줄 청탁금지법 지적
  •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를 청탁금지법과 관련없다는 결론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라고 말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2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권익위는 영부인에 300만원 상당의 명품백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저촉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직무와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공직자 등 배우자의 금품 수수를 제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면서 “직무관련성이 없으면 금품수수를 해도 된다는 뜻인가?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청탁금지법 제8조 1항에는 공직자 등은 직무관련 여부 및 기부 후원 증여 등 그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매 회계연도 300만원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직무 관련 여부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넘는 금품을 받으면 안된다고 규정돼 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8조 4항에는 공직자 배우자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규정하고 있다”면서 “김건희 여사에 면죄부를 주려고 하다보니 청탁금지법을 멋대로 왜곡 해석하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권익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탄생한 권익위가 ‘건희 권익’ 보호와 ‘부패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 전락했다”며 “이렇게 막 나갈 것이면 국민 권익위가 존재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건희권익위 또는 국민부패위원회로 개명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묻기도 했다.
2024.06.21 I 김유성 기자
OK금융, 프로배구단과 재능기부 캠페인 펼쳐
  • OK금융, 프로배구단과 재능기부 캠페인 펼쳐
  • 읏맨 프로배구단 홈구장인 ‘안산시 상록수 체육관’에서 진행한 금융교육 및 배구교실 수업을 마친 후 OK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읏맨 프로배구단 선수들이 돌봄아동들과 함께 단체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OK금융그룹)[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OK금융그룹은 임직원 사내봉사단과 읏맨 프로배구단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캠페인 ‘OK금융 읏맨 원정대 드림(Dream)’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읏맨 프로배구단에서 활약 중인 강정민, 박원빈, 정성현, 진상헌 선수 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임직원 봉사단과 읏맨 배구단 선수들은 배구단 연고지이기도 한 안산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세 팀으로 나눠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 캠페인 △돌봄아동과 함께하는 일일 교사 활동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SNS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안산 지역 내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해동일터’를 찾아 근로 장애인들의 업무를 도우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이날 나눈 대화를 토대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게시글을 업로드 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사회 곳곳에 나눔이 더욱 확산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OK금융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OK금융그룹은 최윤 회장을 비롯한 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읏맨 프로배구단 창단 이후 안산 지역에서 사회공헌 대축제, 사랑의 의류 바자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 나눔을 실천했으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2010년 첫 시행 후 14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받았다.
2024.06.21 I 정두리 기자
앤스로픽, 새 AI모델 '클로드3.5 소네트' 출시…"현재 가장 강력"
  • 앤스로픽, 새 AI모델 '클로드3.5 소네트' 출시…"현재 가장 강력"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오픈AI의 경쟁사인 앤스로픽이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3.5 소네트’를 출시했다. 회사는 이 모델이 다양한 작업에서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o’, 구글의 ‘제미나이’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애덤 셀립스키(왼쪽)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와 앤스로픽 공동창업자인 다리오 애머데이. (사진=AFP)20일(현지시간) CNBC,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이날 ‘클로드 3.5’ 제품군의 첫 AI 모델인 클로드 3.5 소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클로드 3.5 소네트가 이미 웹과 iOS에서 클라우드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개발자에게도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정 한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구독자는 더 큰 한도까지 접근할 수 있다. 앤스로픽이 지난 3월 ‘클로드3’ 제품군 세 가지 모델을 출시한 지 불과 두 달만에 새 모델을 선보인 것으로, 지난달 오픈AI가 GPT-4o를 출시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앤스로픽은 클로드 3.5 소네트가 이전 주요 모델인 ‘클로드3 오푸스’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작동할 뿐더러, GPT-4o나 제미나이와도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복합정보처리 과제수행 결과 클로드 3.5 소네트는 모든 부문에서 제미나이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으며, 챗GPT-4o와 비교해서는 코드 작성 및 번역, 다단계 작업 흐름 처리, 차트 및 그래프 해석, 이미지의 텍스트 복사 등의 부문에서 앞섰다. 앤스로픽은 “클로드 3.5 소네트는 뉘앙스, 유머, 복잡한 지시사항 파악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고, 자연스럽고 공감되는 어조로 고품질 콘텐츠를 작성하는 데 탁월하다. 또한 코드를 작성, 편집 및 실행할 수도 있다”며 “정교한 추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도구가 주어진다면 독립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편집,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도 이날 앤스로픽의 발표에 맞처 클로드 3.5 소네트를 챗GPT-4o, 제미나이보다 유능한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또 클로드 3.5 소네트는 이전 모델인 클로드3 오푸스보다 성능이 뛰어난 데도 5분의 1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생성형 인공지능(AI)별 복합정보처리 과제수행 결과. (자료=더버지, 앤스로픽)앤스로픽은 이날 클로드 챗봇에 텍스트 문서나 코드, 디자인 등을 생성하도록 요청한 뒤, 전용 창에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아티팩츠’ 기능도 공개했다. 챗봇이 생성한 코딩이나 문서, 다른 콘텐츠를 바탕으로 여러 사람이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회사는 “클로드의 창작물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편집·구축할 수 있는 동적인 작업 공간을 생성한다”며 “코드 개발, 법적 계약 초안 작성 및 분석, 비즈니스 보고서 작성 및 분석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앤스로픽의 공동 창업자인 대니엘라 애머데이는 자체 평가 결과 클로드 3.5 소네트는 “현재 가장 지능적인 모델”이라며 “기업들이 (최우선적으로) 선택하는 AI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사무실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클로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더버지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3.5 소네트 출시로 AI 업계 경쟁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NBC도 “생성형 AI 시장은 10년 내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픈AI와 앤스로픽과 같은 스타트업들의 가세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고 짚었다. 2021년 설립된 앤스로픽은 구글과 아마존으로부터 각각 20억달러, 40억달러를 투자받았다. 지난해 다섯 차례 자금조달 거래를 성사시켜 총 73억달러를 모금했다.
2024.06.21 I 방성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25 참전용사 ‘맞춤형 신발’ 헌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25 참전용사 ‘맞춤형 신발’ 헌정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전쟁 후유증으로 기성화 착용이 힘든 6.25 참전용사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하는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업체인 선형상사와 함께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유엔(UN)군 참전용사 79명의 발 모양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해 총 253켤레의 신발을 제작,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인터뷰와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기록한 헌정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경래 참전용사는 “신발을 신고 ‘내가 대한민국을 위해 이만한 공로를 세웠다’고 자랑하고 싶다.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포함,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일류보훈동행’, UN기념공원에 참전용사 풋프린팅(Foot printing) 활용해 조성하고 있는 ‘영웅의 길’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6.25 참전영웅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0월 1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참전 영웅 맞춤형 신발 증정식에서 송두식 참전용사(앞줄 왼쪽 세번째), 방지철 참전용사(앞줄 왼쪽 다섯번째), 전영기 참전용사(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4.06.21 I 김은경 기자
변우석 "딱 10년만 해보자고 마음 먹었는데…지하철서 엉엉 운 적도"
  • 변우석 "딱 10년만 해보자고 마음 먹었는데…지하철서 엉엉 운 적도"
  • 사진=하퍼스바자사진=하퍼스바자사진=하퍼스바자사진=하퍼스바자사진=하퍼스바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7월호 화보 중 일부 컷을 공개했다.21일 새롭게 공개한 5장의 사진 속 변우석은 핫 핑크 컬러의 셔츠와 레인부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으로 청량한 소년미를 드러낸 컷부터 올블랙 룩에 시크한 표정을 지은 컷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아가일 패턴의 니트에 데님 쇼츠를 입고 소파에서 나른한 포즈를 취한 모습은 팬심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화보는 무려 27페이지에 달한다.이번 화보는 100주년을 맞은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주얼리와 함께해 더욱 뜻깊다.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총 3개의 링이 하나의 트리오로 조화롭게 결합된 트리니티 주얼리를 세련되게 소화한 변우석의 스타일링은 시선을 사로잡는다.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지금의 인기에 대해 “분명 꿈은 아닌데 꿈을 꾸는 기분이에요. 너무 많은 분들이 저라는 사람을 알아봐 주시고 깊이 봐주시는 것, 그 이상으로 좋아해 주시는 것. 인생에서 이런 순간이 또 있을까 싶어요”라고 말했다.‘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회 대본을 받고 나서는 작품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혼자 엉엉 울었다고. “16화에 아름다운 장면이 정말 많았죠. 솔과 선재는 분명 행복한데, 그런데도 저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대본을 보고 비로소 끝, 이라는 게 실감이 났던 것 같아요. 제가 선재를 너무 좋아했나 봐요.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작가님께 전화를 걸었는데, 비슷한 감정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선재를, 이 드라마를 보내기 싫어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거라고요. 저도 앞으로 다른 작품을 하겠죠. 하지만 선재를 떠나보내진 않을 것 같아요. 선재가 그리울 땐 언제든 드라마를 다시 꺼내 돌려 볼 거예요. 그렇게 잊지 않고 영원히 제 곁에 친구로 두고 싶어요.”2016년 배우로 데뷔한 이래 9년이라는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들려줬다. “긴 시간 동안 오디션도 계속 떨어지고 욕도 많이 먹었어요(웃음).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의심도 했죠. 힘들었거든요. 어느 분야든 10년은 해봐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딱 10년만 해보자고 마음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니면 그땐 미련 없이 떠나자고. 그런 마음으로 계속 버텼어요.”, “저는 줄곧 저 자신을 지지해 왔어요. 오디션이 끝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엉엉 울 만큼 속상했던 적이 많아요. 그럴 땐 이렇게 되뇌었죠. 할 수 있어, 우석아. 그렇게 많은 모델들 사이에서도 일해봤잖아. 언젠간 기회가 올 거야. 넌 사람으로서 괜찮은 아이잖아. 그러니까 너 자신을 믿어봐.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저는 어떤 사람이 그 자리에 있는 건 다 이유가 있다고 믿어요. 인터뷰하면서 느낀 건 제가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한 편으론 자부심도 느껴요. 열심히 살긴 살았나 봐요”라 답했다.변우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컷과 다양한 영상들은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6.21 I 김가영 기자
정밀한 3D 모델링 기술로 문화재 복원한다
  • 정밀한 3D 모델링 기술로 문화재 복원한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이 정밀 3차원(3D) 모델링 기술로 문화재를 복원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주경돈 교수.(사진=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주경돈 인공지능대학원 교수팀이 물체 형상을 세밀하게 재구성하는 디또(DITTO, Dual and Integrated Latent Topologies)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DITTO 기술은 점구름 데이터를 격자 형태로 바꾸고, 두 가지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해 중요한 정보를 추출한다. DSPT라는 분석 도구를 이용해 점구름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복잡하고 얇은 물체도 모델링할 수 있는 중요한 특징을 뽑아낸다.특히 통합함축디코더(IID)는 추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3D 공간의 특정 위치가 물체 내부인지 외부인지를 예측한다. 기존 기술보다 더 정확하고 세밀한 3D 재구성도 가능하다.이 기술을 이용하면 손상되거나 파손된 문화재를 정밀하게 복원할 수도 있다. 정교한 형상과 질감을 정확하게 표현해 원형을 재현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주경돈 교수는 “3D 재구성의 정확성을 높이고, 3D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술에 응용할 방법을 제시했다”며 “메타버스 등 관련 콘텐츠와 산업 전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데이터셋에서 장면 수준 재구성 성능 평가.(자료=울산과학기술원)
2024.06.21 I 강민구 기자
삼양식품, 日서 불닭 포테이토칩 3종 출시
  • 삼양식품, 日서 불닭 포테이토칩 3종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양식품은 일본시장에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닭 포테이토칩은 현재 100여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57억개 넘은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의 신제품이다.특제 시즈닝을 사용해 불닭볶음면만의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을 포테이토칩에 고스란히 담았다. 두께 1.0~1.2mm로 슬라이스 한 감자를 약 180℃에서 2분 30초간 튀겨 기본에 충실한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맛은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라임 맛 등 총 3종이다. 오리지널 맛은 칠리, 하바네로, 레드페퍼, 흑후추를 조합해 불닭 특유의 매운 맛을 구현했다. 4가지 치즈 맛은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 등 다채로운 치즈 맛을 강조했으며 하바네로&라임 맛은 상큼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맛에 집중했다. 3종 모두 중량은 55g이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198엔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포테이토칩 출시를 통해 불닭 브랜드의 제품군을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공략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본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야끼소바 불닭볶음면이 해외 현지 및 국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어 국내 역수입됐던 것처럼 불닭 포테이토칩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6.21 I 김정유 기자
코스메카코리아, 환경 보호 위한 플로깅 활동 전개
  • 코스메카코리아, 환경 보호 위한 플로깅 활동 전개
  • (사진=코스메카코리아)[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지난 20일 충북 음성 오류교 일대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전개하는 ESG 경영 일환이다. 지역사회 환원 및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코스메카코리아 임직원들은 오류교 주변 산책로 및 인근 하천을 따라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부터 ESG 경영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오염물질 배출량 등 환경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며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나수민 코스메카코리아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사회 공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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