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마감]코스닥, 外人이 지켜낸 680선…기관 나흘째 순매도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개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이 이를 받아내며 코스닥 680선을 지켰다.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0 포인트, 0.53% 상승한 683.88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시장은 오전 중 687.23까지 오르며 690선을 노크했지만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이날 코스닥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외국인은 38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원, 36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은 지난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도 행렬을 이어갔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 128억원 매수 우위 등 총 12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섬유·의류 업종이 7.15%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고, 운송과 디지털콘텐츠 업종도 2% 안팎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등 업종도 1% 중반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6.18% 내리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소프트웨어와 운송장비·부품 업종 등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86% 오른 7만400원으로 장을 마감한 것을 비롯해 동서(026960)와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등도 상승 마감했다. 컴투스(078340)는 3.47%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로엔(016170)은 7.81%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다음카카오(035720)와 이오테크닉스(039030)도 약세를 기록했다.개별종목별로는 아이크래프트(052460)가 ‘짝퉁’ 상품을 방지하는 홀로태그가 부착된 마스크팩 추가 판매 소식에 13.94% 오르며 사흘째 강세를 보였고, 쿠첸(225650)은 중국 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5.99% 올랐다. 또한 F&F(007700)는 보유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꾸준한 매출 성장 기대감에 5.11% 올랐고, 파마리서치 역시 ‘힐러’ 제품 판매 증가 전망에 7.46% 오르며 장을 마쳤다. 반면 큐브스(065560)는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의 추가상장 첫날 7.95% 하락했고, 플렉스컴(065270)은 투자 무산 소식에 15.13% 급락했다.또한 이날 상장한 아이콘트롤스(039570)는 5.06% 오르며 장을 마감한 반면, 또 다른 신규 상장사 동일제강(002690)은 17.44%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8억5791만주, 거래대금은 3조60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02개 종목이 내렸다. 79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 국민연금 수급자 382만명… 최고령 노령연금 104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지난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 연금 수급자가 28년간 약 120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노령연금 수급자는 104세이며, 20년 이상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은 88만원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은 올 7월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 2142만명 중 수급자 수가 382만명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에게 지금한 연금 규모는 약 8조7000억원이다. 국민연금이 출범한 1988년 당시 수급자수와 연금지급액은 각각 3128명, 3억원에 불과했다. 현재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소득이 없는 60세 이상 가입자에게 노령연금을 지급한다. 현재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은 34만5700원이다. 최고액은 182만6650원, 최저액은 4만1560원이다. 노령연금이 첫 지급된 1993년 당시 수급자 수는 1만971명, 연간 지급액은 64억원이었다. 이후 노령연금 연간 지급액은 1997년 1000억원, 2002년 1조원, 2013년에는 10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총 300만명에게 13조600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현재 최고령 노령연금 수급자는 전남 나주에 거주하고 있는 104세인 B씨로 현재 월 20여만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3100만원의 연금을 수령했다. 노령연금은 보험료를 오래, 많이 낼 수록 많이 받을 수 있다. 20년 이상 연금에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 수도 7월 현재 30만 명에 달해 최초로 2만명을 돌파했던 2008년 이후 7년 만에 14배로 늘었다. 이들의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88만원이다.국민연금의 평균 가입기간도 늘었다. 현재 신규 노령연금수급자의 평균 가입기간은 16.5년이다. 갑작스러운 장애·사망 등으로 소득이 상실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지급하는 장애연금 및 유족연금 수급자 수도 1989년 1798명에서 현재 66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최연소 유족연금 수급자는 서울 중랑구 거주하는 만 1세 F군이다. F군은 모친이 임신 중 질병으로 사망해 2014년 9월부터 매월 31만원을 연금으로 받고 있다.국민연금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안정된 노후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연금에 가능한 빨리 가입하여 많이, 오래 납부하는 것이 좋다”며 “현명한 노후대비를 위해 부부가 같이 가입하고 각각 연금을 받는 1인 1연금 설계도 적극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중소 게임사 생존 위해 모였다
-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RPG가 주류로 자리잡으며 투자와 계약 시장이 모두 막혔다. 경력 있는 제작자 혹은 40명 이상 팀을 꾸린 회사가 아니면 투자를 하지 않으려 한다. 5명, 10명이 모여 소규모로 움직이는 스타트업은 외부투자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정부에서도 게임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먼저 찾는 장르가 RPG다.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중소 게임사가 모여 스스로 먹고 살 길을 찾아보겠다는 것이 협회의 활동 목적이다”실제로 모바일 RPG는 제작비가 100억 원 단위로 뛰고 있으며, 제작진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쉽게 말해, 비용과 인력이 중소업체가 감당하기에 크기 때문에 RPG를 시도하자고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투자자와 퍼블리셔는 RPG만 찾는데, 중소업체는 이를 충당할 돈도, 인력도 부족하다. 다시 말해 투자나 퍼블리싱 계약 외에 중소업체 스스로가 '먹고 살 길'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설 때다. 지난 2015년 1월에 출범을 알린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총 400곳 이상의 모바일 업체가 소속되어 있다. 협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중소 개발사 먹거리 찾기’다. 퍼블리싱도 투자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소 개발사가 스스로 살 길을 찾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보겠다는 것이다. 협회를 이끌고 있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23일, 기자연구모임이 주최한 인터뷰에서 협회의 목표를 3가지로 압축해 제시했다. ‘중국 진출’과 ‘인디게임’, ‘VR’이다. 개발과 유통에 필요한 요소를 모아서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 목표다.가장 구체화된 것은 ‘중국 진출’이다. 이를 우선으로 한 이유는 두 가지다. 중국 진출을 노리는 개발사가 많다는 것, 그리고 소기업에서 해결하기 버거운 과제가 산적하다는 것이다.황 회장은 “중국 정부는 자국 게임산업 보호를 위해 자국기업과 외국기업을 불평등하게 대하고 있다. 자국기업과 연관이 없는 100% 외국기업은 판호, 저작권, 인허가 등에서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다. 여기에 중국 기업이 아닌 경우 플랫폼 자체에서 게임을 받지 않으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자국 게임 상장사의 지분을 국유화하는 것까지 논의 중이다”라며 “중국 직접 진출을 지원하는 ‘신성장모바일중국지원센터’를 현지와 합자로 출범한 것 역시 마찰 없이 게임을 출시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익 배분 역시 개발사가 최대한 많이 가져가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출시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도 추진 중이다. 500종 이상 기기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솔루션 전문 업체, 카피캣’ 출시를 막을 보안 업체를 섭외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중국 심천시가 함께 설립하는 ‘한중 모바일게임센터’에 중국에 직접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황 회장은 “출시 외에도 개발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SDK 배포나 통합 마켓 오픈 등을 논의 중이다”라고 언급했다.인디게임도 중요 화두다. 황 회장은 “인디게임 어워드를 추진 중이다. 매월 하나씩 ‘인디게임’을 선정해 상금과 출시를 돕는 여러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회원사 중에는 마케팅이나 QA, 법률자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곳이 많다. 엔진, 서버, QA, 사운드, 번역 등을 선정작에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여러 분야 사람들이 같이 사업을 도와준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이 외에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9월에 설립된 ‘한국VR산업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VR을 ‘새 먹거리’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폭풍마경 등 중국 VR 플랫폼에 회원사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생각 중이다. VR은 현재 플랫폼은 있지만 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하다. 남서울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VR 체험존’은 몇 개월 동안 동일한 콘텐츠 2~3개로 버티고 있다”라며 “콘텐츠가 없는 현재 진입하면 선점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B2C로 고수익을 노리는 것은 어렵지만 사업기반을 먼저 다진다는 점은 이점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중국 역시 ‘VR’에 강한 투자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지스타, 올해 완연한 '모바일게임' 행사로 바뀐다
- △ 지스타 2015 간담회 현장국내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G-star)’가 올해 변화의 기로에 선다. 대작 온라인게임을 공개하고 시연하는 자리에서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전시 행사로 변신을 꾀한다. 국내에 대형 온라인게임 출시가 끊긴 상태고, 메인 업체들도 모바일을 주요 타이틀로 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메인 스폰도 모바일 업체인 네시삼십삼분이 맡은 상황이라 '지스타 2015'는 완연한 모바일게임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스타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수), 서울 강남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지스타 2015’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지스타 조직위원회 최관호 위원장과 서태건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행사 개요와 주요 참가 업체에 대해 발표했다. 이 외에 현재까지 지스타 참가 의사를 밝힌 주요 업체와 해외 참가국에 대한 정보도 소개됐다.이번 지스타는 주요 플랫폼부터 행사 분위기까지 예년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우선 부스 규모는 현재까지 B2C가 1,154 부스, B2B 916 부스로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규모지만 참가 업체 수가 423개에서 485개로 늘었다. 대형 업체의 대규모 부스 대신 자잘한 부스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즉, 큰 규모의 온라인게임보다 모바일게임이 많으리라는 점을 시사한다.그리고 올해는 온라인 대작이 행사에서 모습을 감추고,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행사가 완전히 재편된다. 모바일게임 업체 네시삼십삼분이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게 됐다는 점도 이와 같은 지스타의 변화를 대변한다. 전통적으로 지스타는 대작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메인 스폰서를 자처해왔고, 이 공식이 바뀐 적은 없었다. 그런데 시장 흐름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갔듯, 메인 스폰서 자리도 모바일게임 업체가 꿰차게 됐다.△ 지스타 2015 부스 신청 현황△ B2C 부스 배치도는 나왔으나, 업체는 공개되지 않았다지스타 중심이 모바일게임이 되면서 행사 준비도 과거보다는 한층 호흡이 빨라진 모양새다. 조직위원회는 매년 지스타 간담회에서 공개해오던 참가 업체 부스 배치도를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지스타 주요 참가 업체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네시삼십삼분, 모나와로, 참가 업체 수가 485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극히 일부만 소개된 셈이다.주요 참가 업체 중 모바일을 주력으로 삼는 회사는 네시삼십삼분과 모나와다. 네시삼십삼분은 가을 중 출시할 신작 '로스트킹덤'을 필두로 자체개발 및 퍼블리싱 라인업을 전시한다. 모나와는 모바일 전문 커뮤니티 '헝그리앱'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4년에는 부스 내에 중소 개발사들의 모바일게임을 배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온라인게임을 주로 다루던 넥슨과 엔씨소프트도 이번에는 전시 양상을 바꿨다. 넥슨은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비중으로 모바일게임을 전시한다. 본디 온라인게임에 무게를 두던 넥슨이었지만 올해는 지스타 흐름이 바뀐 만큼 모바일게임에 힘을 더 싣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부스 참가는 확정했지만, 어떤 플랫폼이 주를 이룰지 확정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부스는 예년보다 규모를 줄이고 e스포츠 행사에 좀 더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주요 업체 5개사 중 4개는 모바일에 집중한다면, 소니는 콘솔 타이틀을 다룬다. 소니는 올해 한국어화 예정 타이틀을 비롯해 인디게임과 서드파티 타이틀을 소개하는 데 무게를 뒀다.라이엇게임즈와 블리자드 등 해외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빈자리도 해외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채운다. 현재까지 물망에 오른 회사는 ‘클래시오브클랜’ 슈퍼셀과 국내에 ‘도탑전기’를 서비스하는 가이아모바일이다. 특히 슈퍼셀은 ‘도쿄게임쇼 2015’에서도 대규모 부스를 설치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흡사한 방식으로 유저들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지스타 조직위원회 최관호 위원장지스타 조직위원회 최관호 위원장은 “본래 B2C에는 해외 업체 부스가 많이 없었는데, 올해는 소니를 중심으로 참가 자체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라이엇게임즈 같은 경우에도 부스는 내지 않으나 별도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행사 자체가 모바일 중심으로 돌아서는 만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디게임 체험 공간도 B2C 내에 따로 마련된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15(BIC 2015)’의 연장 선상으로, 당시 주목받은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그리고 트위치와 공식 미디어 파트너쉽을 맺고 지스타 현장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 서태건 집행위원장이에 대해 지스타 조직위원회 서태건 집행위원장은 “업계 흐름이 모바일로 가는 만큼 인디게임도 비중 있게 다루고자 한다”며 “이 외에도 지스타가 시장 변화에 발맞춘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시 형태나 구성에 대해서 지속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마곡지구 뜬다! 마곡지구 내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투자자들 이목 집중
- [온라인부] 초저금리가 이어지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상가 투자로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되는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광교신도시, 문정법조타운 등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핵심 상권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조성되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성이 극대화돼 공실률이 낮고 여기에 대대적인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시세도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있어 향후 시세차익이 예상된다.특히 대기업이 줄줄이 입주하는 국내 최대 첨단연구단지인 마곡지구는 면적만 366만㎡로, 이는 여의도의 1.5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의 규모이다. 마곡지구에는 첨단연구 단지를 비롯한 대학병원과 학교, 주거단지 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제2의 코엑스 등 대규모 개발호재와 서울 강서와 강남을 가로지르는 황금 노선이라 불리는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과 풍부한 배후수요로 마곡지구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가 마곡지구에 홍보관을 개관해 상가 분양을 문의하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 상가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인 LG사이언스파크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넘치는 배후수요, 높은 미래가치,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완벽하게 갖춘 초대형 스트리트몰 복합 상가로 공급된다.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는 마곡지구의 핵심 연구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 정문 코앞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연면적 111만여㎡(축구장 24개 크기)로 3조2천억을 투자해서 조성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LG 핵심 R&D 센터(연구시설 18개 동)에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 3만 여명의 연구 인력이 유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에쓰오일,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과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쇼핑몰,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7만여 명,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첨단산업단지와 국제 업무지구, 주거단지, 산업, 생활, 여가가 어우러진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개발될 전망이라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여의도 공원의 2배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이 인접해 외부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더블 역세권 상가라는 점도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의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의 보행자 통로의 길목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개통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이 개통되면 9호선 마곡나루역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공항대로와 인접해있어 김포공항 및 여의도, 강남 등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고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여 최고의 교통 환경 및 접근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는 연면적 15,816.64㎡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이용객이 필요로 하는 MD 구성으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마곡지구 유일의 테라스 권장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럽 스타일 테라스형 초대형 스트리트몰 상가로 구성돼 설계부터 타 상가와 차별화를 기했다. 일반 상가에 비해 차도면과 보행자 통로면의 양면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연속성 및 개방감을 높여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게 했고, 차별화된 테라스형 설계와 다양한 MD구성으로 고객이 장시간 체류할 수 있는 컨셉을 갖춰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조성된다. 또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만의 특색 있는 모습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복합 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장 업종으로는 1층(커피전문점, 베이커리전문점, 안경, 킨코스, DHL, 미용실, 약국, 편의점), 2층(대형F&B(일식전문점 차이니스 레스토랑, 1층과 연계된 커피전문점), 이미용실 등 편의시설), 3, 4층(대형검진내과 클리닉, 병의원), 5층(영어, 중국어 등 직장인 관련 어학원과 OFFICE ZONE, LG업무 협력회사 사무실, SOHO사무실, 벤처 비즈니스, 보험, 세무, 회계법인, 법인사무실, 노무사무실), 6층(뷔페(하우스웨딩)스카이라운지,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이탈리안, 차이니스, 퓨전레스토랑, 한식뷔페 전문점 등 대형브랜드) 등이다. 옥상은 고객들을 위한 대형 면적의 하늘정원으로 이용된다.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가가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어 재테크에 관심 있는 3, 40대 및 은퇴 후 투자처를 찾는 5, 60대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곡지구 내 LG사이언스 파크 정문 앞 최고 알짜배기 상권에 들어섬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여의도에 견주는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http://www.leadersquare.co.kr) 복합 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 C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홍보관에는 투자자들로 호수 지정경쟁이 치열하여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상담 및 방문예약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이데일리N] 국회 정무위, '대우조선 관리 부실' 추궁 外
- [이데일리N]1. 기재부, 공공기관 ‘임금 인상률’ 차등화2. 국회 정무위, ‘대우조선 관리 부실’ 추궁3. 호텔롯데, 첫 기업공개 회의 개최4. LIG넥스원, 공모가 ‘7만 6천 원’ 확정5. 삼성전자, 美 스마트폰 리스 프로그램 검토6. 포스코, 철강 누적 판매 ‘8억 톤’ 달성7. KT, ‘통신 130년 전시관’ 개관8. 은행·증권사에 ‘어르신 전용 창구’ 개설 추진<간추린 소식>- 파워로직스, 티에스엠 주식 4만주 취득- 동원F&B, 축산물 유통업체 ‘금천’ 인수- 폭스바겐, 신형 ‘골프 R’ 출시- 농협, 대만에 ‘K-RICE’ 쌀 수출
- 삼양옵틱스, 미러리스용 21·50mm 렌즈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는 오는 10월 초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포토 및 씨네 렌즈 총 4개 모델(21mm 포토 및 씨네, 50mm 포토 및 씨네 렌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양옵티스 50mm F1.2 AS UMC CS 렌즈.먼저 21mm F1.4 ED AS UMC CS는 APS-C용 크롭 센서를 위해 출시된 미러리스용 광각 수동 초점 렌즈이다. 21mm의 넓은 화각 덕분에 콤팩트한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피사체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으며 야외 풍경 사진 촬영은 물론 실내 촬영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제품은 7군 8매의 광학 설계로 구성됐으며, 1매의 저분산 렌즈와 3매의 글라스 비구면 렌즈를 채용해 빛의 불필요한 확산을 억제하고 화면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뛰어난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최소 촬영 거리 0.28m로 피사체를 더욱 가깝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더욱 가볍고 더욱 밝은 촬영 경험을 위해 개발된 50mm F1.2 AS UMC CS 렌즈는 APS-C용 크롭 센서에 대응하는 미러리스용 표준 화각 수동 초점 렌즈이다. 보다 밝은 F1.2 (T1.3) 조리개 값을 지닌 렌즈로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더욱 밝고 신뢰도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얕은 심도로 아름다운 보케를 연출해 분위기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50mm 화각에 따라 인물 사진 뿐만 아니라 풍경 사진 등에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7군 9매의 구조로 설계됐고 2매의 글라스 비구면 렌즈를 포함한다. 씨네 렌즈도 함께 출시 됐다. 21mm T1.5 ED AS UMC CS 및 50mm T1.3 AS UCM CS 렌즈 모두 팔로우 포커스 시스템에 알맞게 포커스 기어 링을 장착했으며 촬영 시 조용하고 정밀한 조리개 조작을 위해 무단 조리개 기어 링을 장착했다.삼양옵틱스는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콤팩트한 렌즈 라인업을 보강, 포토 및 씨네 렌즈 포함 총 13개(7.5mm, 8mm, 10mm, 12mm, 21mm, 50mm 포토 및 씨네, 300mm 포토)의 렌즈를 판매하고 있다.이번 제품은 국내에서는 10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4개 렌즈는 미러리스 카메라인 소니 E, MFT, 후지-X, 캐논 M 등 총 4개의 카메라 마운트에 대응된다. 소비자 가격은 21mm 포토 렌즈 59만원 대, 씨네 렌즈 64만원대이며 50mm 포토 렌즈는 64만원대, 씨네 렌즈는 69만원대로 출시된다.국내 렌즈 구매 문의는 삼양테크(02-2625-2252, http://www.astrofoc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렌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삼양옵틱스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samyanglens.co.kr)와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amyanglenskorea) 및 인스타그램 (http://www. instagram.com/samyanglensglob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미술 경매시장 '풍년이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면-미술 경매시장 ‘풍년이오~’-‘유통공룡’ 롯데, 간편결제 도전장-기회의 땅 베트남 잡아라-청년희망펀드, 5대 시중은행서 기부받기로△2015 세계여성경제포럼-마음속 火 꺼드릴게요...공감토크, 감성노래△종합-위기의 옐로모바일...엇갈린 평가-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안△기회의 땅을 잡아라-빗장 푼 베트남, 삼성 LG 영업드라이브-“베트남 젊은이들 K푸드 좋아해”...베트남 농업과학원장-중국인, 베트남에 집 사러 몰리는 까닭은△정치경제-농어촌 의원 집단 반발 “차라리 비례대표 줄여라”-임금피크제 안 하는 공기관 내년 임금인상률 ‘반토막’-문재인 재신임투표 철회···갈등 불씨는 여전△금융-“대우조선 손실 알고도 보고 안해” 질타-3분기도 신한금융 선두-신한·KB·하나 금융회장도 청년희망펀드△산업-“발렌베리家 160년 장수 비결은···오너-전문경영인 소통”-한국 건설업계, 다자개발은행 SOC 사업 주목-신형 K5·아반떼 53% 적용-황창규 “통신 130년사 주역 KT, 이젠 5G혁명 선도할 것”-한컴 ‘퇴사자 벤처’ 제소 논란△생활산업-도성환 ‘MBK 홈플러스號’ 승선하나-형지 “2020년 매출 3조,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동원F&B, 축산물 유통업체 금천 인수-G마켓·옥션, 해외직구 인기상품 ‘반값’ △문화-학고재갤러리서 ‘불계공졸과 불각의 시공’ 展-관람객 1000명 손길 한권의 책으로 탄생△한국콘텐츠시장 넘보는 미국·중국-할리우드, 한국드라마까지 탐하는 까닭-콘텐츠 질 높아져 VS 공짜로 노하우 전수△스포츠-적응기 필요 없다···3경기 만에 토트넘의 ‘손샤인’으로-미국 대역전 촉발 ‘컨시드 논란’ 유럽팀이 룰 어긴 것은 아니다-강정호 SNS로 근황 알려-데이, 플레이오프 2승···1000만달러 잭팟 눈앞-정몽규 축구협회장, 북한에 축구교류전 제의△건강-멀미 심할 땐 생강달인 물···배탈 났을 땐 보리차 마셔야-사춘기 너무 빨리 왔다면 콩으로 만든 음식 피해라△마켓-“9월이 제철”···배당주펀드 주식비중 늘려-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에 테마주 또 꿈틀-FOMC 후폭풍 외국인 또 팔자△증권-‘닮은꼴TV’ 판도라 울고 아프리카 웃고-접히는 스마트폰, 위기의 디스플레이주 구해낼까-새출발 하나금융투자 ‘페스티벌 신고식’-로스웰엔터 등 5개사 코스닥 상장 노크△마켓in-“메리츠증권, M&A 증자로 종합 IB 도약-SK, 합병후 첫 회사채 발행...이름값 기대-신아SB 매각 ‘세번째 불발’△IR라운지-교보증권, 1년새 순익3배 껑충···‘증권사1호’ 저력 과시-신영균 본부장 ”해외선물 대대적 투자성과“-교보 중소형 코어랩 ‘실적 으뜸’ 기업 담아△글로벌마켓-실업률 제자리···ECB 양적완화 약발 끝?-치프라스가 돌아왔다-독일·프랑스서 한인들 더 만나보니-‘배출가스 눈속임’ 미국서 리콜·판매중단-밀 가격, 29년만에 최저△사람들-조정래 작가 ”정신은 불편하지 않다는 자신감 가져라“-”한국 중소기업 디자인역량 키워야 한다“-”해외 대체투자, 연금 수익률 올리는 열쇠“△사회·부동산-잠자던 파주 운정신도시···6100가구 분양 큰 장 선다-공공 실버주택,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 우선 공급-성범죄 연루 교사 절반, 버젓이 학생 가르쳐-소방관 37% ”안전장비 자비 구입“-고속도로·국도 9곳 추석 전 조기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