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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동원F&B(049770)=김재옥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성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김 신임 대표이사는 부경대 수산경영학 학사를 마치고 동원F&B 마케팅실장,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대표이사를 거침.△동국제강(001230)=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고도화 추구를 위해 회사를 인적분할하기로 결정. 분할존속회사는 동국홀딩스 주식회사(가칭)로,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사업부문으로 함. 분할비율은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 각각 0.1668826, 0.5198218, 0.3132956로 정해. 분할기일은 2023년 6월 1일, 분할등기는 2023년 6월 2일 이뤄질 예정.△신세계(004170)=11월 매출액 1534억83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8% 감소. 같은 기간 총매출액은 2.50% 증가한 4351억9600만원.△대웅제약(069620)=코로나치료제 DWJ1248의 중증 COVID-19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을 자진 중단. 회사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의 확대 등으로, 중증환자로의 이행률이 감소됨에 따라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기의 환경변화로 인해 개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해 COVID-19 관련 전문가의 의견 및 투자 대비 사업성에 대한 판단에 따라 본 임상시험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한샘(009240)=“4000억 투입,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보도와 관련 “보도된 보유 부동산 매각 및 매각자금으로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관련하여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대우건설(047040)=계열회사인 투게더임대주택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2022년 12월 15일(예정) 402억4100만원 규모 수원시 팔달구 교동 소재 임대주택에 관한 포괄양수도계약상의 양수인의 지위를 이전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현대글로비스(086280)= 내년 1월 26일 임시주총 개최 예고. 주요 의안은 이규복 사내이사 선임의 건.△태광산업(003240)=‘태광산업, 흥국생명 4000억 증자 참여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는 흥국생명보험주식회사 유상증자 참여에 관하여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사인 hyosung Steelcord (Qingdao) Co., Ltd.에 244억5195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대비 3.39%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12월 13일까지.△태영건설(009410)=단기자금 운용을 위해 포시지아로부터 88억원 규모 CP 매수키로. 만기일은 2023년 5월 30일.△유안타증권(003470)=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기업어음(CP)을 발행, 단기차입금이 2000억원 증가. 회사측은 “본 차입금은 실제 차입액이 아닌 기업어음 발행한도 증가액”이라며 “상기 금융기관 차입, 당좌차월 한도, 기타차입 금액은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차입약정 한도 설정 금액”이라고 설명.△중앙디앤엠(05198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 제1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은 6.0%, 만기이자율은 6.0%.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1396만6480주로 주식 총수 대비 40.29%에 해당.△씨엔플러스(115530)=디에스에너지2호와 29억4000만원 규모 광양 태양광 발전소 모듈, 구조물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한국팩키지(037230)=8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10.29%에 해당. 차입 목적은 경상운영자금.△인포마크(175140)=80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솔루에타(154040)=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디엠씨의 주식 28만1398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금액은 약 8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7.97%에 해당.△올리패스(2444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서부T&D(006730)=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3417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처분예정주식 수는 4490주로 처분 예정기간은 2022년 12월13일. 또한 20억원 규모의 보통주 50원의 결산 현금배당 결정.△싸이토젠(217330)=미 현지 CLIA 인수자금을 위해 사이토젠 헬스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 취득 방법은 현금 취득이며, 취득금액은 약 91억원.△제이스코홀딩스(023440)=45억원 규모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83만7484주가 신규 상장.△에스에이엠티(031330)=SAMT SG PTE 종속회사에 158억448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셀리드(299660)=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1의 제2b상 임상시험 조기 종료 보고. 회사 측은 “‘AdCLD-CoV19-1’은 미접종자 및 미감염자를 대상으로 투여하는 기초 접종 전용 백신”이라며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에 따라 국내외 항체 보유율 및 백신 접종율이 증가하여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어 임상시험 조기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에이프로(262260)=LG에너지솔루션 테크놀로지(난징)와 85억6942만원 규모 2차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지티지웰니스(2197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 번복 사유로 오는 12일 불성실공시 법인지정 예고. 부과벌점은 8.5점으로 공시위반제재금은 3400만원.△멜파스(09664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에프앤리퍼블릭(064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번복, 공시변경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오는 12일 지정 예고. 부과벌점은 9점으로 공시위반제재금은 5400만원.△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MXN홀딩스에 198억600만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 이율은 5.7%로 대여기간은 2024년 12월9일까지.△에프엔씨엔터(173940)=약 9억원 규모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 사채는 취득 후 즉시 소각 예정.
- 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동원F&B(049770)=김재옥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성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김 신임 대표이사는 부경대 수산경영학 학사를 마치고 동원F&B 마케팅실장,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대표이사를 거침.△동국제강(001230)=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고도화 추구를 위해 회사를 인적분할하기로 결정. 분할존속회사는 동국홀딩스 주식회사(가칭)로,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사업부문으로 함. 분할비율은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 각각 0.1668826, 0.5198218, 0.3132956로 정해. 분할기일은 2023년 6월 1일, 분할등기는 2023년 6월 2일 이뤄질 예정.△신세계(004170)=11월 매출액 1534억83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8% 감소. 같은 기간 총매출액은 2.50% 증가한 4351억9600만원.△대웅제약(069620)=코로나치료제 DWJ1248의 중증 COVID-19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을 자진 중단. 회사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의 확대 등으로, 중증환자로의 이행률이 감소됨에 따라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기의 환경변화로 인해 개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해 COVID-19 관련 전문가의 의견 및 투자 대비 사업성에 대한 판단에 따라 본 임상시험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한샘(009240)=“4000억 투입,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보도와 관련 “보도된 보유 부동산 매각 및 매각자금으로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관련하여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대우건설(047040)=계열회사인 투게더임대주택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2022년 12월 15일(예정) 402억4100만원 규모 수원시 팔달구 교동 소재 임대주택에 관한 포괄양수도계약상의 양수인의 지위를 이전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현대글로비스(086280)= 내년 1월 26일 임시주총 개최 예고. 주요 의안은 이규복 사내이사 선임의 건.△태광산업(003240)=‘태광산업, 흥국생명 4000억 증자 참여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는 흥국생명보험주식회사 유상증자 참여에 관하여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사인 hyosung Steelcord (Qingdao) Co., Ltd.에 244억5195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대비 3.39%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12월 13일까지.△태영건설(009410)=단기자금 운용을 위해 포시지아로부터 88억원 규모 CP 매수키로. 만기일은 2023년 5월 30일.△유안타증권(003470)=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기업어음(CP)을 발행, 단기차입금이 2000억원 증가. 회사측은 “본 차입금은 실제 차입액이 아닌 기업어음 발행한도 증가액”이라며 “상기 금융기관 차입, 당좌차월 한도, 기타차입 금액은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차입약정 한도 설정 금액”이라고 설명.△중앙디앤엠(05198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 제1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은 6.0%, 만기이자율은 6.0%.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1396만6480주로 주식 총수 대비 40.29%에 해당.△씨엔플러스(115530)=디에스에너지2호와 29억4000만원 규모 광양 태양광 발전소 모듈, 구조물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한국팩키지(037230)=8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10.29%에 해당. 차입 목적은 경상운영자금.△인포마크(175140)=80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솔루에타(154040)=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디엠씨의 주식 28만1398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금액은 약 8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7.97%에 해당.△올리패스(2444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서부T&D(006730)=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3417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처분예정주식 수는 4490주로 처분 예정기간은 2022년 12월13일. 또한 20억원 규모의 보통주 50원의 결산 현금배당 결정.△싸이토젠(217330)=미 현지 CLIA 인수자금을 위해 사이토젠 헬스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 취득 방법은 현금 취득이며, 취득금액은 약 91억원.△제이스코홀딩스(023440)=45억원 규모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83만7484주가 신규 상장.△에스에이엠티(031330)=SAMT SG PTE 종속회사에 158억448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셀리드(299660)=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1의 제2b상 임상시험 조기 종료 보고. 회사 측은 “‘AdCLD-CoV19-1’은 미접종자 및 미감염자를 대상으로 투여하는 기초 접종 전용 백신”이라며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에 따라 국내외 항체 보유율 및 백신 접종율이 증가하여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어 임상시험 조기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에이프로(262260)=LG에너지솔루션 테크놀로지(난징)와 85억6942만원 규모 2차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지티지웰니스(2197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 번복 사유로 오는 12일 불성실공시 법인지정 예고. 부과벌점은 8.5점으로 공시위반제재금은 3400만원.△멜파스(09664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에프앤리퍼블릭(064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번복, 공시변경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오는 12일 지정 예고. 부과벌점은 9점으로 공시위반제재금은 5400만원.△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MXN홀딩스에 198억600만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 이율은 5.7%로 대여기간은 2024년 12월9일까지.△에프엔씨엔터(173940)=약 9억원 규모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 사채는 취득 후 즉시 소각 예정.
- ‘인간 문어’ BBC 서튼, 모로코 4강 진출 예측…‘이번에도 적중?’
- 16강전에서 스페인을 꺾고 기뻐하는 모로코 선수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높은 승패 적중률을 보여 ‘인간 문어’로 불리는 크리스 서튼 BBC 해설위원이 10일 0시부터 시작되는 8강전 4경기 승패를 예측했다.10일 0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첫 8강전 경기를 시작으로 새벽 4시에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펼쳐지고, 다음날인 11일에는 모로코와 포르투갈,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각각 맞붙는다.서튼 해설위원은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고,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1일 경기에서는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1-0으로 잡고 4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2-1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서튼의 예측이 적중한다면 브라질, 네덜란드, 모로코, 프랑스가 4강에 오르게 된다.무엇보다 현재 카타르월드컵 돌풍의 주인공인 모로코가 4강까지 진출한다고 내다본 것이 눈에 띈다. 모로코는 조별리그를 2승 1무(승점 7), F조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16강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힌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서튼은 “모로코는 벨기에나 스페인을 상대하는 것보다 이번 경기가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매우 조직적인 수비를 펼친다. 이번 월드컵에서 단 한 골만 내줬고, 매우 공격적인 팀”이라고 호평했다.한편 서튼에게 붙은 ‘인간 문어’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된 문어 파울에 빗댄 별명이다.
- [IPO출사표]바이오노트 “동물진단·바이오콘텐츠 글로벌 톱3 기업 도약할 것”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바이오콘텐츠 및 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가 코스피 상장에 도전한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8일 서울 여의도 CCMM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글로벌 토탈 진단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 동물진단 및 바이오 콘텐츠 시장에서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자신했다.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한 동물진단 및 바이오 콘텐츠 기업이다. 동물용 체외진단사업을 시작으로 개발을 지속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신속진단 키트 수요에 대응하면서 급성장했다.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기술개발 능력 및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면역 진단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 기술력으로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게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바이오노트는 국내 민간기업 유일의 감염성 바이러스 질병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메르스, 원숭이두창 등 고위험 병원체를 배양할 수 있으며 새로운 감염병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OEM 생산에 의존하는 다른 기업과 달리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보유해 자체적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항원, 항체 등의 원료를 연간 최대 120억 테스트 생산할 수 있다고 바이오노트는 설명했다.바이오노트는 면역진단장비인 ‘Vcheck F’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1만6000대를 돌파하는 등 면역진단 POCT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1위를 달성했다. 세계 최초의 전처리 자동화 POCT PCR을 개발하는 등 혁신기술에 의한 적용시장을 확장 중이다.바이오노트는 현재 해외 90여개국, 160여 딜러를 운영하며 글로벌 사업을 위한 영업망도 확보했다. 앞으로 브랜드 및 차세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면역진단, 분자진단, 생화학 진단, 연속 혈당 측정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신규 시장 선점 및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동물병원 및 커머셜 랩의 니즈를 모두 커버하는게 목표다. 바이오노트는 바이오 콘텐츠 성장전략으로 SD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메리디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노트의 경쟁력에 메리디안의 분자진단용 원료 경쟁력, 글로벌 브랜드 영업, FDA 승인 경험 등의 결합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 면역진단 및 분자진단 시장에 모두 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상장을 통해 유입된 공모자금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공장 시설 투자, 국내외 원료 업체 및 북미 유통업체 인수, 연구개발비와 임상시험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시장에 회사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회사의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사주 배정 및 지명도 제고를 통해 더 많은 우수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노트는 이날부터 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청약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이다. 공모 예정 주식수는 총 1300만 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8000~2만2000원이며 밴드 상단 기준 예상시가총액은 2조2870억 원이다.
- 핑거,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과기부 장관상 수상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163730)가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블록체인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블록체인 유공 포상은 블록체인 관련 제도, 기술개발, 보급 및 확산에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을 표창해 성과확산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추진한다. 최종 선정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핑거 ‘대체불가토큰(NFT) 특허 거래 플랫폼’ 부스 (사진=핑거)핑거는 지난 2018년 5월 블록체인 연구센터 개소 이후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인 에프-체인(F-Chain) 개발 및 금융·공공기관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0년까지는 프라이빗 기반의 블록체인으로 DID(분산식별자), 데이터공유, 시점확인 전자증명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커스터디, CBDC(디지털화폐), 가상자산 지불·결제, 전자지갑,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하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독도버스’ 등과 같은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국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고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핑거 박민수 대표는 “미래의 금융서비스 환경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메타버스(가상 세계)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급격하게 분화될 것”이라며 “핑거의 역할은 다양하게 분화된 금융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이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매년 진행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행사로 올해는 ‘블록체인, Web 3.0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진행된다.
- 오뚜기, 성수동 '타바스코' 팝업 오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오뚜기(007310)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다이브 인투 타바스코 브랜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사진=오뚜기)지난 1868년 미국에서 탄생한 ‘타바스코’ 소스는 고추와 소금, 식초 등 단 3가지 청정 재료만을 이용해 만드는 소스로, 톡 쏘는 향과 강한 매운맛을 앞세워 ‘핫소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 오뚜기를 통해 공식 수입돼 올해로 35주년이 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타바스코 고유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타이틀에 맞춰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방문객들은 타바스코의 역사와 전통을 비롯해 모든 음식에 맛을 더하는, ‘맛있는 한 방울’로서의 타바스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내를 가득 채운 붉은색 조명으로 타바스코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외부 자극을 차단해 타바스코의 풍미와 감각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 20여 종의 타바스코 굿즈와 이색 포토존,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오뚜기 타바스코 팝업스토어 포스터.(사진=오뚜기)오뚜기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특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각 지역 다이닝 매장과 순차적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과 음식, 브랜드 간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프로젝트의 기점인 본 팝업스토어에서는 성수동 일대에 위치한 식음료(F&B) 매장 7곳(팩피, 바오서울, 미아논나, 에이투비, 바 포스트스크립트, 플레이버타운, 레타주)과 협업해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으로 사랑받고 있는 타바스코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몰입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온전히 담아낸 공간에서 타바스코가 선사하는 ‘일상이 맛있어지는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매년 두자릿수 성장…韓시장서 협동로봇 ‘판’ 키우겠다”
- 이내형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 대표는 7일 서울 성수동 인근 카페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로봇)[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시장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내년에도 이같은 흐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많은 경쟁사들과 함께 한국내 협동로봇 인지도를 끌어올려 시장 파이를 키워가겠습니다.”이내형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 대표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에 대한 한국시장내 인지도 향상, 협동로봇 전문가 육성, 고객을 위한 협동로봇회사 도약 등 3가지 핵심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2005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업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며 2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3kg부터 20kg까지 이르는 다양한 협동로봇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꾸준히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2012년~2013년만 해도 협동로봇이 시장에 크게 부각되지 못했지만 이후 신생회사들이 잇따라 생겼다”며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관련 모든 연구·인증기관 기준(스탠다드)를 만들었고, 글로벌 판매량도 2020년 기준 누적 5만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유니버설로봇은 이날 신제품 ‘UR20’도 한국시장에 소개했다. ‘UR20’은 20kg 가반하중의 협동로봇으로 기존 유니버설로봇 제품대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작업반경은 1750mm로, 유로 팔레트(유럽 표준 팔레트)의 전체 높이까지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작은 면적에도 설치가 가능해 추가 설비없이 편리해진 작업을 보장한다.최근 협동로봇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 대표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인구 밀도대비 로봇사용량이 1위일 정도로 왕성한데 대부분이 산업용 로봇”이라며 “이에 반해 쉽고 접근성이 높은 협동로봇에 대한 인지도는 떨어져 이것을 개선시키는 게 우리의 1차 목표”라고 강조했다.유니버설로봇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글로벌 지역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북미, 서유럽, 중국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이에 비해 급격한 증가폭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 협동로봇 제조사는 대략 10곳 정도인데 중국의 경우 30개 이상이고 이중 일부는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일단 시장의 판을 키우는 게 중요한데 기업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북미나 중국에 비해 성장폭이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한국내 협동로봇 시장은 잠재성이 있다. 유니버설로봇만 하더라도 한국시장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는 이유다. 이 대표는 “매년 10~20%씩 외형 성장을 하고 있고, 내년에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유니버설로봇은 식음료(F&B) 분야 보다는 산업 분야에 들어가는 프리미엄급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유니버설로봇은 한국시장에서 부족한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은 현재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계적인 로봇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수의 초·중고등학교 및 폴리텍대학교와도 협력해 미래의 로봇 꿈나무 육성 및 로봇 전문가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 대표는 “차세대 산업용 로봇인 협동로봇은 2000년대 초반에 공개된 이후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며 “로봇 산업이 국가차원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대두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금, 유니버설 로봇이 17년간 쌓아온 발전의 정수를 담은 가장 혁신적인 협동로봇 ‘UR20’을 통해 산업을 재정의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