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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CBS 선정 파워랭킹 22위…"손흥민 부상 변수 있어"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미국 CBS가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22위에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CBS는 19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전력을 진단해 1~32위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22위로 지난달(19위) 대비 순위가 3계단이 내려갔다.‘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상 여파가 미친 영향이다.매체는 “최근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어떤 상태로 월드컵에 나서게 될지는 손흥민 자신도 알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김민재(나폴리)가 수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손흥민의 몸 상태가 괜찮다면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국이 속한 H조에서는 우루과이가 7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톱시드를 받은 포르투갈은 10위로 뒤를 이었다. 가나는 25위로 가장 낮은 순위를 받았으나 CBS가 지목한 조별 다크호스에 포함됐다. 매체는 “한국의 손흥민 부상 변수 탓에 가나가 포르투갈이나 우루과이를 상대로 예상 밖의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상위 2개국(포르투갈·우루과이)과 나머지 2개국(한국·가나)의 전력 차가 크지 않다. 특히 가나에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평가했다.한편 파워랭킹 1위는 브라질이 차지했다. 아르헨티나가 2위로 뒤따랐고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가 ‘톱5’를 형성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5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21위), 한국, 사우디아라비아(29위), 호주(31위), 카타르(32위) 순이다. 에콰도르(A조), 이란(B조), 사우디아라비아(C조), 튀니지(D조), 일본(E조), 캐나다(F조), 세르비아(G조)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나라들로 선정됐다.
- 흰 우유 이어 발효유도 가격 인상..'밀크플레이션' 본격화[주간식품]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번 주(11월 13~18일) 식품업계에서는 흰 우유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식품 가격이 줄인상하는 이른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이 현실화했다. 발효유 일부 품목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빵이나 아이스크림, 커피 등 가격 인상도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한편 올 3분기 국내 라면업계 주요 3사 중 농심·오뚜기의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삼양식품은 늘어났다. 최근 상승하는 원·달러 환율에 따른 수입·수출 효과가 이들의 희비를 가른 주요인으로 꼽힌다.이 밖에도 푸르밀이 앞서 극적으로 사업종료를 철회했지만 희망퇴직 신청인원이 예상보다 많으면서 인력의 대거 이탈 우려과 함께 경영 정상화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SPC그룹은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달 발생한 SPL 산업재해사고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다.◇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푸드테크 분야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CJ제일제당 FNT사업부문 사업 구조. (사진=CJ제일제당)지난 13일 CJ제일제당(097950)은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테크 기반 ‘FNT(Food&Nutrition Tech) 사업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의 미생물 발효, 균주개발을 비롯한 원천기술 플랫폼과 생산 인프라 등 차별화 경쟁력에 식품의 마케팅, 품질관리 역량 등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DNA를 결합해 혁신성장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지난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통해 “그룹 4대 성장엔진인 문화·플랫폼·건강지향·지속가능성(C.P.W.S) 기반의 미래혁신 성장의 전략방향 아래 CJ제일제당이 크게 도전해 볼 사업분야로 이들 사업 영역을 선정하게 됐다”며 “이들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CJ제일제당은 식품, 바이오, FNT, 피드앤케어의 4개 사업부문으로 재편됐다. 특히 FNT 사업부문 안에 기획·운영과 신사업개발부터 마케팅, 연구개발(R&D) 조직까지 갖춰 하나의 사업체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장과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FNT사업부문을 2025년까지 식품 영양 분야 토털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원료 경쟁력 강화, R&D 고도화와 전략적 투자 등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올해 연간 약 1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사업부문 매출을 2025년에는 2조원 이상으로 키우는 등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한편 CJ제일제당은 3분기 영업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액 5조1399억원과 영업이익 38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약 21.7%(9156억원), 20.0%(645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62%를 넘어서면서 식품과 바이오 등 글로벌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연결기준(자회사 CJ대한통운 포함)으로는 매출액 8조119억원과 영업이익 4842억원을 냈다. 전년대비 각각 약 16.9%(1조1578억원), 11.8%(510억원) 늘었다.◇SPC, 안전경영위원회 출범…산재사고 후속대책 박차정갑영 SPC그룹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 (사진=SPC)지난 14일 SPC그룹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으로 정갑영(71·사진) 전 연세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SPC 전 계열사 사업장의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감독과 실행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SPC는 각 계열사와 서비스 공유 협약을 체결해 전 계열사에 대한 안전경영위원회의 독립된 활동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SPC는 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별 실무자로 구성된 안전경영사무국을 별도로 설치해 실행력을 갖췄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출범 초반에는 수시로 모여 안전경영 개선 작업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위원장으로 선임된 정갑영 전 총장은 감사원 감사혁신위원회 위원장, 대검찰청 검찰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항공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등 정부 및 사법기관, 기업의 개혁과 쇄신을 위한 외부 자문기구를 이끌어 온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밖에 천영우 인하대 환경안전융합과 교수, 정지원 전 부산고용노동청장, 조현욱 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이 안전경영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SPC는 지난 21일 발표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4개의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전사 안전 진단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1월 말 안전 진단이 완료되는 대로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정기적인 모임 주기를 정해 안전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수행할 계획이다.◇농심·오뚜기 영업이익 줄고 삼양식품만 늘어난 이유(자료=각 사 분기보고서)지난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004370)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하 연결기준) 8130억원과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약 20.8%(1400억원)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18억원) 줄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도 매출은 지난해 1조9553억원에서 올해 2조3055억원으로 약 17.9%(3501억원)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8%(88억원) 감소했다.오뚜기(007310)도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7068억원에서 올해 8216억원으로 약 16.2%(1148억원)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0억원에서 442억원으로 16.5%(88억원) 감소했다. 다만 올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2조3533억원과 영업이익 151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약 15%(3065억원), 8.3%(116억원) 늘었다. 오뚜기는 올 상반기까지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3분기 들어 큰 폭으로 줄었다.반면 삼양식품(003230)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15억원과 19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약 30.8%(499억원), 27.2%(41억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도 매출(6690억원)과 영업이익(712억원) 모두 전년보다 약 48.9%(2198억원), 62.5%(274억원) 대폭 늘었다.이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은 이유는 지난 3분기에 특히 치솟은 원·달러 환율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환율은 올 들어 계속 오르면서 지난 6월말 1300원을 넘긴 데 이어 8월말에는 1440원까지 돌파했다. 연초부터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가와 유가 및 물류비가 오른데다 환율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라면의 주원료 소맥분(밀가루)와 팜유(식용유) 등 가격이 오르며 생산 원가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실제 농심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원가는 전년대비 약 23.1%(3120억원) 늘었다. 특히 소맥분 수입 구매가격(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 소맥 선물가격 단순평균 단가)이 지난 2020년 메가톤(MT) 당 202달러(약 26만6317원, 이하 이날 환율 1318.40원 적용 기준)에서 올 3분기 302달러(39만8217원)까지 1.5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팜유 수입 구매가(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팜유 현물가격 단순평균 단가)도 메가톤(MT) 당 627달러(82만7013원)에서 1005달러(132만5595원)으로 약 1.6배 치솟았다.반면 삼양식품은 생산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효과를 입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 제품가는 비싸지지만, 국내에서 수출하는 제품의 해외 현지가격은 저렴해지는 효과가 있어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최근 한류와 함께 K-푸드 확산세에 힘입어 삼양식품의 대표 라면 브랜드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실제 삼양식품의 올 3분기 ‘면스낵’ 품목 누적 매출액은 6505억원으로 전년 동기(4345억원)대비 약 49.7% 증가했다. 특히 수출액이 2619억원에서 4505억원으로 약 7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흰 우유 이어 발효유도 가격 인상…‘밀크플레이션’ 본격화지난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사진=뉴시스)지난 17일 hy(옛 한국아쿠르트)는 내달부터 발효유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소비자 가격 기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메치니코프’는 1300원에서 14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오른다. 12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한다. 당류, 분유류 등 주원료의 경우 11월 기준 전년 대비 최대 70% 이상 높아지는 등 원부재료 및 물류, 인건비 등의 상승에 따른 생산 비용 증가로 가격 인상조치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낙농진흥회가 지난 3일 원유 기본가격을 ℓ당 49원씩 올리기로 하면서 우윳값 줄인상이 예고됐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267980), 남양유업(003920), 빙그레(005180), 동원F&B(049770) 등 국내 주요 유업체들이 일제히 흰 우유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대표적으로 서울우유 ‘흰 우유 1000㎖’ 가격은 6.6% 올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에서 2800원 후반대가 됐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240㎖)’ 편의점 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약13.3%(200원) 뛰었다.이날 hy의 발효유 인상은 밀크플레이션의 본격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커피 및 제빵업계는 이번 우윳값 인상을 보면서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저울질 중이다.◇푸르밀 희망퇴직 몰려..인력 ‘엑소더스’에 사업 정상화 ‘오리무중’(그래픽= 문승용 기자)지난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전날인 1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지난 10일 푸르밀 경영진이 사업종료 및 정리해고 계획을 전격 철회하고 노조 측이 제안한 기존 인력 30% 희망퇴직 감원 등 구조조정안을 합의하면서다. 회사는 희망퇴직에 따른 법정 퇴직금 및 미사용 연차수당 지급과 함께 위로금으로 본사 및 공장 ‘일반직’ 직원에게는 통상임금 및 상여금 2개월분 지급을 제시했다. 대부분 노동조합 소속인 공장 ‘기능직’ 직원들은 근속 연수에 따라 5~7개월분의 월급을 희망퇴직 위로금으로 받는다.푸르밀이 이날 집계한 결과 서울 본사 임직원 100여명과 대구·전주공장 250여명을 합한 총 350여명 중 30~40%(130명 안팎) 인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측이 제시한 50% 인력 감축보다는 적고 노조가 요구한 30%선보다는 조금 웃도는 규모다. 접수 마감 전까지 희망퇴직 의사를 표현하거나 신청한 푸르밀 임직원 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희망퇴직을 신청했지만 주변의 설득 등으로 일단 남기로 한 직원들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부서의 경우 부서장부터 말단 사원까지 전원 희망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정상적인 회사 경영이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측은 희망퇴직 절차를 마무리한 뒤 부서간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업계에서는 푸르밀의 경영정상화는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력 이탈 가속화로 사업 재개에 제동이 걸리면서다. 사업종료 수순을 밟았다가 다시 원자재 수급과 유통망 등 거래선 복구부터 직원·대리점 및 소비자 신뢰 회복까지 다시 처음부터 해결해야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또 회사의 누적 적자가 상당한 데다가 유제품 소비 감소,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적 악조건도 발목을 잡는다. 푸르밀은 지난 4년간 누적 적자가 300억원에 달하고 올해도 18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면서 누적 적자가 5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 [코스피 마감]美 증시 부진에도 외국인 매수↑…2440선 보합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외국인의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보합 마감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06%) 상승한 2444.48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440선에서 상승 출발해 오전 10시30분경 2470선까지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폭이 일부 축소되면서 결국 244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최종금리를 강하게 적용할 경우 최대 7%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시사한 게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며 증시 상단이 제한됐다. 다만 전날 크게 하락한 대형주 위주의 반발 매수세가 확대되며 추가 하락을 막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경기 둔화 우려 부각으로 하락했다”며 “전일 하락한 반도체, 2차전지 등 대형주 위주 저가매수세 유입됐지만 지수 상승 견인은 역부족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97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500억원, 기관은 781억원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47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우위였다. 기계(1.0%)는 1%대 상승했다. 섬유·의복(0.96%), 철강및금속(0.82%), 운수장비(0.52%), 건설업(0.51%), 전기·전자(0.46%), 의료정밀(0.44%), 제조업(0.32%), 전기가스업(0.31%), 통신업(0.28%), 증권(0.26%), 보험(0.19%) 등은 1% 미만 소폭 올랐다. 이와 달리 서비스업(1.24%)은 1%대 하락했다. 비금속광물(0.56%), 운수창고(0.52%), 종이·목재(0.45%), 금융업(0.41%), 음식료품(0.37%), 의약품(0.28%) 등은 약보합세를 띠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329180) 3%, 현대모비스(012330) 2%대 상승했다. POSCO홀딩스(005490), F&F(383220), S-OIL(010950), 신한지주(055550), 삼성물산(028260) 등은 1%대 올랐다. 하나금융지주(086790), KB금융(105560), 고려아연(010130),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글로비스(086280), KT(030200),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은 1% 미만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반면 엔씨소프트(03657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5% 넘게 떨어졌다. 카카오페이(377300)는 4%대 약세를 기록했으며 SK(034730), 카카오(035720) 등은 2%대 하락했다. 카카오뱅크(32341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네이버(035420), 우리금융지주(316140) 등은 1% 넘게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5억7934만주, 거래대금은 7조246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며, 316개 종목이 상승했다. 543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도 없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만3546.32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1% 내린 3946.5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9% 떨어진 1만1676.86을 기록했다.
- 코스피, 상승 출발 후 강보합…2450선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55포인트(0.47%) 상승한 2454.4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강보합 흐름을 보이는 것은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최종금리를 강하게 적용할 경우 최대 7%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시사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미국 임대료 하락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세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달러화의 강세로 인한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다만 미국의 임대료가 하락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어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2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332억원, 갱은 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및금속(1.44%), 비금속광물(1.41%) 등은 1%대 강세다. 건설업(0.87%), 전기·전자(0.72%), 제조업(0.46%), 유통업(0.32%), 화학(0.09%) 등은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0.61%), 서비스업(0.6%), 금융업(0.29%), 통신업(0.27%), 음식료품(0.39%), 섬유·의복(0.09%) 등은 1% 미만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하는 종목이 더 많다. POSCO홀딩스(005490)는 3%대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 포스코케미칼(003670) 등은 2%대 오름세다. LG이노텍(01107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1% 넘게 상승 중이다. 현대차(005380), 한화솔루션(009830), 고려아연(010130), SK이노베이션(096770), 기아(000270), 삼성전기(009150), 네이버(035420) 등은 1% 미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와 달리 엔씨소프트(036570)는, 크래프톤(259960), F&F(383220) 등은 1%대 하락 중이다. 삼성생명(032830), SK(034730), 카카오(035720), LG(003550), 신한지주(05555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만3546.32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1% 내린 3946.5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9% 떨어진 1만1676.86으로 집계됐다.
- 일본, 카타르월드컵 직전 캐나다와 평가전 1-2 역전패
- 캐나다의 루카스 카발리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에 앞서 캐나다와 치른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일본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 평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줘 1-2로 졌다.이날 일본은 아사노 타쿠마(보훔)를 최전방 원톱에 두고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 미나미노 타쿠미(모나코)를 2선에 배치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반면 캐나다는 카일 래린(클럽 브뤼헤)과 조나단 데이비드(릴)을 투톱으로 기용한 4-4-2를 들고 나왔다.일본은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고 캐나다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8분 만에 소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시바사키 가쿠(레가네스)가 찔러준 전진 패스를 소마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캐나다 골망을 흔들었다.캐나다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티바 허친슨(베식타시)이 오른발을 갖다댔고 이를 스티븐 비토리아(차베스)가 재차 오른발로 슈팅해 골문을 열었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일본은 3명을 한꺼번에 교체했고 캐나다도 1명을 바꿨다. 이후에도 일본은 3명을 더 바꾸며 다양한 선수들을 시험했다. 일본 대표팀 베테랑 수비수인 나가토모 유토(FC도쿄)와 요시다 마야(샬케04)는 각각 후반 22분과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다. 일본은 후반 44분 시바사키의 스루패스를 받은 야마네 미키(가와사키)의 결정적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결승골을 터뜨린 쪽은 줄곧 수세에 몰렸던 캐나다였다. 캐나다는 리치몬드 라레이아(토론토FC)가 후반 추가시간 야마네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키커로 나선 루카스 카발리니(밴쿠버 화이트캡스)가 파넨카 킥을 성공시켰다. 일본 골키퍼 곤다 슈이치(시미즈S펄스)가 몸을 날렸다가 뒤늦게 손을 갖다댔지만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어선 뒤였다.이날 일본은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와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리스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등 주축 멤버 4명이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한편, 일본은 카타르월드컵 E조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23일 밤 12시 독일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캐나다는 벨기에, 모로코, 크로아티아와 함께 F조에서 경쟁한다. 첫 경기는 24일 오전 4시에 열리는 벨기에전이다.
- KLPGA 30개 대회 출전 9명..3년 연속 전 경기 뛴 김지현 '강철체력'
- 홍지원.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전 경기에 출전한 철녀는 9명.’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0개 대회에 모두 출전한 선수는 9명이었고 전원이 내년 출전권을 받았다. KLPGA 투어 출전 기록을 살펴본 결과, 올해 4월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부터 11월 시즌 최종전으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까지 30개 대회를 모두 뛴 ‘철녀’는 홍지원과 김희지, 김지영, 박채윤, 전우리, 김리안, 이주미, 김지현, 정지민까지 9명이었다.9명 전원은 내년 출전권을 받았고 이 가운데 우승자는 홍지원이 유일했다.9월 한화클래식에서 우승한 홍지원은 상금랭킹 25위(3억7006만1143원)로 전 경기에 출전한 9명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희지가 상금랭킹 35위, 김지영이 44위에 올라 2023년 정규투어 출전권 확보에 성공했고, 박채윤(52위)과 전우리(53위), 김리안(56위), 이주미(58위), 김지현(59위), 정지민(60위)이 60위 이내에 들어 내년 전 경기에 출전권을 받았다.KLPGA 투어는 올해 4월 7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시즌을 개막해 7월 24일 끝난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까지 상반기에만 16주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 30개 대회에 모두 출전한 선수는 약 4개월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전 대회에 출전해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이후 8월 4일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하반기에 돌입했고, 9월 4일 끝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까지 5주 연속 그 뒤 9월 15일 개막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부터 11월 13일 막을 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까지 9주 연속 대회를 이어가는 대장정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지난해 29개 전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유해란과 송가은, 이가영, 최예림, 하민송, 성유진, 김지현까지 모두 7명이었다. 김지현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치러진 76개 대회에 모두 나와 3년 연속 전 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박민지는 시즌 22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6승을 거두면서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 가운데 대회 출전 수가 가장 적다. 14억7792만1143원의 상금을 획득한 박민지는 대회당 평균 6717만8233원씩 벌었다.김아림은 올해 KLPGA 투어 대회에 딱 한 번 출전해 우승을 차지해 2억1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아림은 지난 5월 1일 끝난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다. 규정 대회 출전 수를 채우지 못해 상금랭킹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2억1600만원은 41위에 해당한다.
-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 "3년 내 글로벌 '톱3' 자신"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빠르면 3년 안에 동물진단 분야 글로벌 ‘톱3’ 안에 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는 지난 1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동물진단 분야에서 ‘조에티스’, ‘아이덱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에티스(Zoetis)는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에서 분사한 세계 최대 동물 제약 회사이다. 아이덱스 레버러토리스(IDEXX Laboratories Inc)는 검사 대행 시장 점유율이 65%에 달하는 미국 반려동물 의료장비 회사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제공= 바이오노트)바이오노트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사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2대 주주이자, 동물용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12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노트 사업은 크게 바이오컨텐츠와 동물용 진단사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바이오컨텐츠는 인체용 체외진단 기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항원, 항체, 효소와 같은 원료와 완제품 이전 단계인 반제품 제조 사업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제품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반제품과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으로 인한 매출은 전체 매출(3943억원)의 88%에 달하는 3460억원을 기록했다.조 대표는 “현재 원료 매출 비중은 높지 않은 상황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한 만큼, 기존에 진행해 오던 안정적인 반제품과 완제품 매출을 기반으로 원료 판매 매출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 7월 인수한 북미 진단업체 메리디안과의 사업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노트의 R&D 경쟁력에 메리디안이 보유한 3000개 이상의 거래처 네트워크 등이 합쳐지면 영업·제품·생산 등 전방위적으로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란 설명이다. 바이오노트의 동물용 진단 사업 분야 매출은 아직 미미하지만 성장세는 가파르다. 주요 품목으로는 신속 면역화학진단 브랜드 ‘BIONOTE Rapid’, 효소 면역반응진단 브랜드 ‘BIONOTE ELISA’, 면역화학 형광진단 제품인 ‘Vcheck F’가 있다. 동물 진단 사업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12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19%, 1% 증가했다. 동물 진단 시장은 소득 증가와 1인 가구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9.6%로, 2027년 약 5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 대표는 바이오노트 경쟁력으로 ‘연구 개발 능력(R&D)’을 내세웠다. 그는 “다른 경쟁사들과 다르게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체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다”며 “진단시약 성능을 좌우하는 건 원료인데, 바이오노트는 PCR(유전자 증폭)과 같은 분자진단에 들어가는 여러 효소를 만드는 R&D 기술이 다른 업체들 보다 우수하다”며 “빠른 시간 내 좋은 원료들을 개발해 신제품 만들어 내는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실제 바이오노트는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제기구와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FIND(혁신적 진단기기를 위한 재단), 미국 비영리 단체 PATH, 빌 게이츠 재단 등과 말라리아와 댕기열, 결핵, 에이즈 진단시약을 공동 개발 중이다. 조 대표는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노트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하는 등 고객 다변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상장 후 확보한 자금 일부을 활용해 원료 회사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글로벌 톱3로 성장하기 위해 보다 많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새로운 기술이 내재된 원료회사를 인수할 필요가 있다. 기존 체외진단(IVD) 제품과 시너지가 큰 IVD 원료 회사가 주된 대상이 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빠르면 3년, 늦어도 5년 안에 동물진단 분야 글로벌 톱3 안에 들겠다”고 말했다.
- [알림]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 오늘 10시 유튜브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도 내년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등 내년까지 경기 위기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음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지털 시대를 맞은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립니다.이데일리는 오늘(16일)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제9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 2022’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이데일리 프렌즈’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RsMozZaIPTo)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됩니다.이번 포럼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의 기조연설로 문을 엽니다. 전 세계 시청시간 4억 시간을 기록한 ‘우영우’의 성공 비결과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합니다.‘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규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가 토론합니다.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는 오후 세션 1부에서 ‘넥스트 인터넷’으로 여겨지는 웹3에 대해 강연을 진행합니다. 거대 플랫폼이 데이터를 소유하는 현재 인터넷과 달리 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소유하는 웹3가 바꾸는 세상을 소개합니다.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는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은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에 대해,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공유합니다.2부에선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 △권순일 업스테이지 비즈총괄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메타버스·AI·클라우드·우주개발 등 기술 분야별 사업 전략을 발표합니다.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CF 2022는 무료입니다. 오늘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https://www.youtube.com/watch?v=RsMozZaI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