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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강보합 출발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뉴욕증시 연일 급등과 외국인 투자가 5일째 순매수,고객예탁금 증가라는
수급 호전 등으로 투자심리 안정되는 양상을 보이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 다소 제한적이며 지수 강보합에서
소폭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휴맥스,아이디스,GT&T,정소프트,백산OPC,세안아이티,벤트리,잉
크테크,에스피컴텍,두리정보통신,시공테크,에이로텔레콤,코스
모씨앤티,제일바이오,소너스테크,비츠로테크,피케이엘,핸디소
프트,소너스테크,씨엔씨엔터 등 일부 업종대표주,실적호전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선별적으로 유입되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은 둔화 예상
- 일반기업:LG텔레콤,LG홈쇼핑,국순당,LG마이크론,소프트랜드,대한바이오
영화직물,신창전기,보령메디앙스,이루넷,피앤텔,삼영,한통하
이텔 등 일부 시가총액상위종목,실적호전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나 전반적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고가권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 둔화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LG텔레콤,LG홈쇼핑,국순당,LG마이크론,휴맥스,아이디
스,이루넷 등 선별적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
권에 유입되나 전반적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고가권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 둔화 예상
- 전주말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LG텔레콤, 휴맥스,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국순당"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선별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IT테마:
-"장미디어, 하우리, 인젠, 소프트포럼, 정소프트"등 보안장비업체
-"대성미생물, 대한바이오, 한국미생물"등 생명공학주
-"아이디스, 우주통신, 우영, 소너스테크,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 등 실적대비 낙폭과대주
-"동진쎄미켐, 아토, 유일반도체, 한양이엔지, 코미코"등 반도체장비업체 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고,
-살모넬라균 진단 키트 개발한 "제이바이오"
-신규등록된 "엔하이테크"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M플러스텍, 엠바이엔, 버추얼텍, 이노디지털, 한원마이크로, 네스테크, 제일컴테크, 백산OPC"등 재료보유 개별주로도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제조업종:
-실적호전된 "잉크테크"
-연속주사기 특허 취득한 "대한뉴팜"
-실적대비낙폭과대주인 "아폴로"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영화직물, 에스피컴텍, 하이켐텍, 피앤텔"
-전자화폐 관련주인 "케이비티, 씨엔씨엔터"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VON, 다이넥스, 소프트랜드, 디지탈캠프, 소프트윈, 룸앤데코, 특수건설, 삼호개발"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대신·현대증권 제공
- 코스닥, 상승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세계 최대 컴퓨터 업체 IBM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뉴욕증시 급등 마감
나스닥 선물 상승세,외국인 투자가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나흘째 순매
수 등으로 투자심리 호전되는 가운데 업종대표주,시가총액상위종목,낙
폭과대 저가주,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지수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아이디스,모아텍,정소프트,바이넥스,엔에이씨정보,벤트리,한
빛소프트,제일바이오,클린스,LKFS,헤스본,모디아,마스타테크
론,월드텔레콤,한글과컴퓨터 등 업종 전반에 걸쳐 일반 매수
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
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일반기업:KTF,강원랜드,국민카드,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신,LG홈쇼
핑,CJ홈쇼핑,국순당,에프와이디,엔하이테크,대원씨아이,두일통
신,이루넷,한신평정보,플레너스,삼영,다우데이타,제이엠피,삼
진,EG 등 업종대표주,시가총액상위종목,낙폭과대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KTF,강원랜드,국민카드,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
신,LG홈쇼핑,CJ홈쇼핑,국순당,아이디스,SBS,다음 등
전반적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점
증하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속에 주변주로 매수세 확
산되는 양상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LG텔레콤, LG홈쇼핑, CJ39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옥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IT테마:
-IBM 실적호전에 따른 미국증시 폭등에 힘입어 반도체장비업체를 비롯해 TFT-LCD, DVR, STB, 인터넷, 보안등 IT테마 전반에 걸쳐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고
-고배당 관련주인 "자티전자"
-전자화폐 관련주인 "케이비티, 씨엔씨엔터"
-살모넬라균 진단 키트 개발한 "제일바이오"
-야후 실적호전 소식에 힘입어 순환매 유입되고 있는 "액토즈소프트, 한빛소프트, 인터파크"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기륭전자, 프리챌홀딩스, 이노디지털, 레이젠, 정소프트, 소프트포럼"
-신규로 등록된 "엔하이테크"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제조업종:
-실적호전된 "모아텍"
-카지노 관련주인 "파라텍, 코텍, 유일반도체"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아폴로"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고려전기, 벨로체피아노, 대성엘텍, 지엔텍" 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다우데이타, VON, 써니YNK, 소프트랜드, 삼성광전, 피씨디렉트, 삼호개발, 한미창투"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대신/현대증권 제공
- 아이빌소프트, 더모바일 모바일사업부문 인수
- [edaily 김춘동기자]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인 아이빌소프트(37830)는 1일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인 더모바일의 모바일 지불결제, 전자화폐, 모바일 콘텐츠 사업부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방식은 더모바일의 일부 사업부문에 대한 자산과 부채, 종업원 등 사업과 관련된 영업권과 지적재산권, 유무형 고정자산 등을 인수하는 사업부문 일부 영업 양수-양도 방식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빌소프트는 모바일뱅킹 결제시스템, 전자화폐, 쿠폰서비스 등 더모바일이 추진하던 모바일커머스(무선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에 신규 진출하게 됐다. 또한 기존 교육 콘텐츠 사업부문의 모바일 콘텐츠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디지털 콘텐츠 사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이빌소프트 최인호 대표는 "금번 모바일 사업부문의 인수를 통해 모바일 커머스 분야로의 신규 진출을 추진함과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의 모바일 사업화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돼 사업영역 확대와 함께 매출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규사업 진출로 인해 내년에는 모바일 사업 부문에서만 40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경상이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3월에 설립된 더모바일은 모바일 전자지갑을 이용한 지불결재 시스템, 모바일 전자화폐 등의 솔루션 개발,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모바일 컨설팅 등 모바일 커머스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솔루션 업체이다.
- 코스닥, 반발매수세 증가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뉴욕증시 반등과 단기 하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증가로 투자심리 호전
되며 통신관련 대형주를 비롯한 시가총액상위종목,낙폭과대 및 실적호전
개별종목,저가주,인터넷 관련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는 가운데 상승 종목 증가 예상속에 지수 소폭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안철수연구소,휴맥스,다음,제룡산업,인젠,에듀박스,인바이오넷
3R,한단정보통신,위자드소프트,케이알,스탠더드텔레콤,휴먼컴
유진데이타,인터스타테크,벤트리,LKFS,뉴보텍,씨엔씨엔터,웰텍
정보통신,디지아이,모디아,동진에코텍 등 인터넷관련주를 비롯
한 시가총액상위종목,낙폭과대 및 실적호전 개별종목,저가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
승 출발 예상속에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일반기업:KTF,하나로통신,강원랜드,아시아나항공,에듀박스,스페코,대흥
멀티통신,쌍용정보통신,영진닷컴,어플라이드 등 통신관련 대
형주를 비롯한 시가총액상위종목,낙폭과대 및 재료보유 개별
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속에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KTF,하나로통신,강원랜드,아시아나항공,안철수연구소
휴맥스,다음,모디아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
권 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속에 주변주
의 매수세 확산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권 예상.
* 미국 주요증시가 급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 이어지며 반등세 이어지면서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시가상위종목군을 중심으로 저가에서 보합선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모습이며 일부 실적호전주와 M&A관련주,낙폭과대 중소형 재료보유 종목군,테마관련주(DVR/TFT-LCD/핸드폰 부품/전자화폐) 중심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양상.
* 시가상위종목군 : KTF,다음,아시아나,강원랜드,LG텔레콤,하나로통신 중심으로 저가에서 보합권으로 매수세 증가되는 모습, 여타 종목군으로 도 저가매수세 증가되는 양상.
* IT S/W & SVC : 옴니텔,인성정보,현대정보기술,한국트로닉스,인젠,케이비티, 더존디지털, 인프론테크,위자드소프트,대인정보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IT H/W : 아비코전자,백산OPC,코디콤,우영,소너스테크,모아텍,비티씨정보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덱트론,미주제강,가야전자,바이넥스,뉴보텍,네티션닷컴,인바이오넷, 황금에스티,씨앤씨앤터,케이비씨,제룡산업,에듀박스,좋은사람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
* 기타 ; 부산창투,우진코리아,아가방,피씨디렉트,신원종합개발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대신·LG투자증권 제공
- 마이비, 경주시와 전자화폐 사업 제휴
- [edaily 김춘동기자] 마이비 전자화폐 운영사인 마이비는 22일 경주시와 첨단 디지털 관광정보화 도시 건설을 위한 전자화폐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주시와 마이비, 케이비테크놀러지, 금아교통 외 4개 버스회사가 참여해 1단계로 올해 하반기까지 경주시내 시내버스 171대에 버스요금을 전자화폐로 지불할 수 있도록 단말기와 위성방식(GPS)에 의한 자동음성 안내방송, 회사관리시스템 등 첨단 버스운행관리시스템(TIMS)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시내 중심지와 주요관광지에서는 외국어(영어) 안내방송이 병행된다.
2단계로는 택시 정보화사업, 사적지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음식점, 호텔, 자동판매기 등 기타 편의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버스 사용율이 높은 학생들과 자녀들의 용돈관리에 신경쓰는 학부모들에게 전자화폐가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첨단 관광정보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이비 전자화폐는 부산을 비롯해 경남, 울산, 전북, 경북(경산) 등에서 100만장 이상 보급됐다.
- (분석)SKT 인터넷사업 강화..무엇을 노리나
- [edaily 이경탑기자] SK텔레콤(17670)이 다음달 라이코스코리아의 경영권을 확보하는데 이어 10월중 그룹 유선포털관계사인 네츠고를 통합하는 유선포탈법인 네이트닷컴을 설립할 방침이어서 SKT의 인터넷 사업전략이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SKT는 지난달 디지털케이블TV 및 디지털위성방송(DAB)사업 진출방침을 발표한 바 있어 라이코스 경영권 확보로 구체적 일정에 착수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막대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SKT가 팍스넷, 게임업체 등 일부 컨텐츠업체의 추가 인수까지 진행하고 있어 SKT의 향후 인터넷사업 행보에 따라 국내 인터넷업계 지도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SKT, "anytime-anywhere internet access" = SK텔레콤의 인터넷사업이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 어떤 수단(윈도우)으로든 인터넷을 접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KDMC와 일본 MBCO 지분 출자를 통한 디지털케이블TV와 위성DAB사업 참여도 궁극적으로 인터넷접속창구(윈도우)만이 다를 뿐 이같은 인터넷사업목표에 수렴된다. SK텔레콤은 또 유무선 연계와 함께 고객들의 차별화된 요구에 맞는 퍼스널 플랫폼을 구현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우선 휴대폰, PDA, VMT 등 단말기의 한계와 유선인터넷상의 한계요인인 장소의 제약을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인 유무선통합포털 서비스 네이트(NATE)를 통한 마켓 리더쉽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실제 지난해 11월 출범한 네이트닷컴을 통해 쿠폰 쇼핑 복권 등 모바일 커머스를 강화하고 오케이 캐쉬백닷컴 넷츠고닷컴, 아이터치를 완전통합해 모든 네티즌을 대상으로 하는 파워 포탈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PDA전용포털 서비스인 `네이트 온 PDA`를 통해 기존 휴대폰의 화면제약으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던 동영상서비스를 비롯, 뉴스 게임 어학 위치정보 등 기기특성에 맞게 다양한 컨텐츠와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또 차량에 설치된 단말기로 문자 영상 음성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치기반 네비게이션 및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네이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이미 시작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우선 칼러단말기 보급과 유저 인터페이스(UI)개선을 통한 무선인터넷의 이용 년령층 확대와 개인화 및 위치기반 서비스 인프라 집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 유무선 연계 서비스와 멀티미디어서비스 출시 및 전자 복권 모바일 쿠폰 등의 M-커머스사업 강화, PDA와 VMT 등 단말기 특성에 맞는 킬러 컨텐츠 개발을 추진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세계유수의 업체들보다 앞서 다양한 단말기기를 연계한 인터넷 서비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유무선통합 종합포털 서비스 제공으로 통화료, 유무선광고료, 정보이용료, 포털이용료, 커머스수수료 등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현실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T, CP지원·육성 정책도 병행 = SK텔레콤의 콘텐츠제공업체(CP) 지원 및 육성 정책은 CP에 대한 경제적 기술적 마케팅 지원 등 크게 3가지 영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우선 SKT가 진행중인 경제적 측면에서의 지원방안은 우수 CP의 수익성 향상과 CP간 경쟁을 통한 콘텐츠 품질향상을 위한 CP에 대한 분기별 영역별 인센티브 제도 시행이다. SK텔레콤은 매년 총 50억원 수준의 인센티브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기술적 지원내용은 무선인터넷 콘텐츠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SKT가 CP지원 협력업체를 구성, 운영하는 것으로 SK텔레콤은 연간 총 30여개 관련업체에게 120억원 규모의 지원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또 개별 콘텐츠 고객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해당 콘텐츠에 대한 광고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 시행방안은 우수 CP에 대한 TV 신문 잡지 DM 지하철 온라인 등 각종 광고매체를 통한 광고 활동 지원으로 SKT는 CP의 개별적인 콘텐츠 프로모션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CP지원활동으로 CP업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무선인터넷 관련시장 및 소비자 조사 정보와 업계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무선인터넷에 대한 CP의 의견 제안 불만 접수등에 대한 반영과 이들 업체와의 공동 해외진출 등을 진행중이다.
◇시너지 위해 모바일 금융사업도 손길 = SK텔레콤은 유무선종합포털 구축과 함께 모바일 금융사업자로의 변신을 재촉하고 있다. 이는 이동전화 서비스의 주 수익원이 음성 통화에서 데이터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고, 데이터 서비스 가운데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금융사업이 차세대 유망 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방송사업과 함께 금융사업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SK그룹이 생존전략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 중인 중기 비전인 `투비(to be)모델`을 가시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플랫폼 분야에서의 ▲과금대행업무인 페이먼트 게이트웨이(PG) ▲인증서비스인 CA ▲전자화폐 충전서비스인 DLS 및 터미널 분야에서 전자지갑·모네타폰과 페이먼트 솔루션의 전자화폐인 네모(NEMO) 및 요금청구 및 입금대행 업무인 폰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금융 유통사업 진출을 위해 전북은행 신용카드부문 인수와 인터넷은행인 가칭 `브이뱅크`사업도 추진중이다. 브이뱅크는 코오롱·롯데·경방·동원 등 대기업 2세들이 중심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순수 인터넷은행을 표방하고 있지만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설립 인가를 시중은행으로 신청, 정부 인가후 소매 금융을 중심으로 한 금융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광고모델로 월드컵 영웅이었던 안정환 선수를 기용,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라고 역설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이같은 꿈들이 향후 어떻게 영글어갈 지, 이같은 계획들이 관련업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 마이비, 디지털경남카드 상용서비스 시작
- [edaily 김춘동기자] 전자화폐 운영회사인 마이비 (대표이사 박건재) 는 오는 5일부터 경상남도 마산, 창원, 진해지역 전 시내버스 648대를 대상으로 전자화폐인 디지털경남카드의 전면 상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경남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버스 등 각종 교통요금 지불은 물론 유통가맹점, 자동판매기, 공원, 경기장 입장료 지불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쳐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전자화폐이다.
경남은행과 삼성카드에서 발행하며,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시내 카드보충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초 구입시 4000원을 지불하며, 최저 5000원 이상 최고 50만원까지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비는 금년 하반기부터 양산, 진주 등 경남도내 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택시, 유료도로, 유통가맹점, 자동판매기 등 각종 편의 시설에 대한 인프라의 확대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코스닥,"기술적반등" 5일선 회복..85.82p(마감)
- [edaily 박호식기자] 15일 코스닥시장이 낙폭과대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술적인 반등세를 나타냈다. 최근 4일연속 순매도를 나타내는 등 팔자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매매심리를 호전시켰다.
이에 따라 코스닥지수는 전주말대비 1.58포인트(1.88%) 상승한 85.82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5일선인 84.88포인트를 다시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은 38억7600만원을 순매수해 4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개인은 순매수 기조를 유지, 139억540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4억900만원을 팔았으며 기타 104억20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억6591만주를 기록해 전주말에 비해 감소하는 등 저조했으며 거래대금은 1조6575억원으로 전주말과 비슷했다. 개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상승종목수가 상한가 34개포함 474개로 하락종목수 257개(하한가 8개)를 크게 앞질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종이목재, 건설, 운송, 출판매체복제업을 제외한 나머지 전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금융,정보기기,디지털컨텐츠업의 강세를 보였다.
시가상위종목은 KTF를 비롯 국민카드, 강원랜드, 기업은행, SBS, 엔씨소프트등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이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장을 지지했다. 특히 기업은행은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전일대비 7%가 상승하면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개별종목들은 반도체장비,전자화폐,인터넷등을 포함해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아토가 성장성 기대로, 엑세스텔레콤이 대규모 수주소식으로, 아이즈비전을 비롯 알루코, 제이콤, 비티씨정보 등이 흑자예상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한아시스템은 KT와의 납품과정에서 뇌물을 줬다는 소식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김학균 신한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인 반등과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아직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본격화되고 있는 실적, 특히 미국 기술주들의 실적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4월유망테마, 수출호전·환경관련주 등- 한투
- [edaily 김세형기자] 한국투자신탁증권은 26일 다음달 주식시장은 점진적인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테마위주의 순환매장세가 예상된다며 실적우량저평가주, 수출호전 관련주, 환경관련주, 방송법 개정 수혜주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투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4월 주식시장은 ▲선진국의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출증가세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시중 단기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이 3월에 이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정부가 재정과 금융면에서 긴축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있고 ▲외국인 투자가들도 관망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강한 상승장세보다는 테마에 따른 빠른 순환매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전망아래 종합주가지수는 850에서 950, 코스닥종합지수는 88에서 100포인트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며 4월 주요 테마로 실적우량 저평가주, 수출호전 관련주, 환경관련주, 방송법개정 수혜주, 중국CDMA 장비입찰 수혜주, 주5일 근무제 수혜주, 구조조정/전자화폐관련주를 제시했다.
테마별 관심이유와 해당종목은 다음과 같다.
◇실적우량 저평가주
- 실적우량주에 대한 투자매력이 이어지고 있어 꾸준한 관심 필요
- 위닉스, 대우종합기계, 대우조선, 세아제강, 현대차, 현대모비스,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섬, 삼영열기
◇수출호전 관련주
- 선진국의 경기회복세를 고려할 때, 4월 이후 수출증가율이 (+)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 태평양물산, 한라공조, 현대차, 기아차, 고려아연, 풍산, 팬택, 풍산마이크로텍, 코텍, 삼영열기
◇환경관련주
- 중국의 황사증가, 엘리뇨현상에 따른 봄가뭄 및 각종가축 질병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전망
- 웅진코웨이, 위닉스, 중외제약, 백광소재, 동원, 하림, 마니커, 오양수산, 대경기계, 봉신, 성광엔비텍, 계양전기
◇방송법 개정 수혜주
- 방송법 개정 국회 소위원회 개최 (PP 및 SO에 대한 외국인지분한도 확대 등)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주 수혜 예상
- CJ39쇼핑, LG홈쇼핑, 미래티비, 한빛아이앤비, 디씨씨, 대호
◇중국 CDMA 장비입찰 수혜주
- 중국의 2차 CDMA장비 입찰(2분기내 실시) 및 한중 IT협력 강화로 인해 통신장비업체 수혜 예상
- 팬택, 세원텔레콤, 파인디지털, 단암전자통신, 에이스테크,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다산인터네트
◇주 5일 근무제 수혜주
- 4월 하순부터 행정기관에서 주5일 근무제 시범실시 예정
- 하나투어, 호텔신라, 대한항공, 아시아항공, 엔씨소프트, 코코, 현대차, 기아차
◇기타(구조조정/ 전자화폐 관련주)
- 전자화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통신의 정부지분(28%) 매각, 가스공사법 국회통과 및 대우차 MOU체결 가능성 증가
- 씨엔씨엔터, 케이비티, 케이비씨, 에이엠에스(전자화폐 관련주), 한국통신, 한국가스공사(민영화 관련주), 대우차판매, SJM, 삼립정공, 동원금속, 동양기전, 인지콘트롤스(대우차 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