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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에너지 자원 넘치는 중동…오일머니 시너지 기대"
- [이데일리 김대연 이건엄 김연지 송재민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로 중동 국가들이 막대한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제2의 중동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풍부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중동 지역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특히 새로운 에너지 자원이 넘치는 중동지역을 ‘기회의 땅’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내다봤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장동헌 법무법인 율촌 고문, 박인대 삼일PwC 파트너, 이종천 한·사우디 친선협회 회장. 윤지선 사학연금 대체투자실장, 이태우 알케믹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글로벌대체투자컨퍼런스(GAIC)’에서 ‘확산하는 중동 붐, 투자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대체투자, 다시 짜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2023 글로벌대체투자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기존에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던 많은 공식이 깨진 상황에서 대체투자에 대한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를 논의하는 자리다.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 2023 세션4에서는 ‘확산하는 중동붐, 투자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이라는 주제로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이종천 한·사우디 친선협회장은 “첨단기계 등 산업 다각화로 국부펀드의 운영 전략이 바뀌고 있고,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한국이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했다”며 “최근 콘텐츠를 향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현지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박인대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중동국가들도 나라마다 투자 환경이나 법률, 규제 등이 달라 여러 가지 이슈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며 “투자 초창기에 투자 유치 경쟁에 힘쓰다 안정기에 접어들 때쯤 세무적인 문제로 발목 잡힐 수 있어 초창기부터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중동의 오일머니를 끌어오기 위한 국내 투자업계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부터 중동시장에 대한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었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연기금과 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 입장에선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윤지선 사학연금 대체투자실장은 “사학연금은 지난 2018년부터 해외대체와 해외주식에 대응해왔다”며 “중동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서 향후 투자 다변화를 위해서는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장동헌 법무법인 율촌 고문도 “지금까지 국내 연기금들은 해외 연기금과 공동 투자하는 것이 활발하지 않았는데, 국가 간 공통 투자분모를 찾아보면 상호적 협력관계를 도모할 수 있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장 고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태양광이나 풍력, 암모니아 등 새로운 에너지에 대해 앞서가는 나라라서 한국 투자전문 인력들도 사우디아라비아에 많이 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전 세계에서 이런 성장성이 나올 만한 시장이 어딨을까 의문이 들 정도”라며 “물론 ‘기회의 땅’이라면 리스크도 있겠지만, 지혜로 헤쳐나간다면 분명히 좋은 투자 기회를 발굴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태우 알케믹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 대표는 “오일머니 유치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동에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국 기업 중에서도 새로운 에너지원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곳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생각을 잘 하고 전략을 잘 짜야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GAIC2023]'기회의 땅' 사우디…"한-사우디 공통 투자 분모 찾아야"
- [이데일리 송재민 이건엄 김연지 김대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으로 이런 성장성이 나올 만한 그로스 마켓이 어디 있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기회의 땅이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장동헌 법무법인 율촌 고문, 박인대 삼일PwC 파트너, 이종천 한·사우디 친선협회 회장. 윤지선 사학연금 대체투자실장, 이태우 알케믹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글로벌대체투자컨퍼런스(GAIC)’에서 ‘확산하는 중동 붐, 투자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대체투자, 다시 짜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2023 글로벌대체투자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기존에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던 많은 공식이 깨진 상황에서 대체투자에 대한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를 논의하는 자리다.장동헌 법무법인 율촌 고문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 2023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전 세계에서 이런 성장성이 나올 만한 그로스 마켓이 앞으로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기회의 땅”이라며 “기회가 주어진 만큼 리스크도 있겠지만 지혜롭게 헤쳐 나간다면 상당히 좋은 투자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고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아시아의 주요 국가들과 상호투자관계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게임, 태양광·풍력 등 에너지 관련 분야, 암모니아 등 신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며 앞서 나가고 있어 양국이 시너지를 내면 장기적으로 협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투자처를 찾을 때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까지 국내 연기금들은 해외에 있는 연기금들과 공동 투자를 하는 것에 활발하지 않았다”며 “투자를 할 때 양국가의 대표적인 투자기관들이 공통 투자분모를 찾아서 상호적 협력관계를 도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동의 오일머니를 끌어오기 위한 국내 투자업계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5년 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도 오일머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태우 알케믹인베스트먼트 투자부문 대표는 “금융 위기가 있을 때마다 중동 오일머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흐름은 공통적”이라면서 “과거 아쉬웠던 부분들을 2023년 현재는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세 가지 중 첫 번째는 오일머니의 규모”라며 “과거에는 1경 단위가 중동 국부 펀드로 모였다고 한다면 지금은 4경에 달하는 돈이 모여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LP나 GP들이 관심을 갖는 투자 섹터에도 변화가 있다는 게 이 대표의 분석이다. 그는 “과거 관심 가졌던 부분은 시티뱅크, 인프라 펀드, 부동산 펀드 등 선진국형 투자섹터”라며 “2023년 현재는 카카오나 넥센, 배터리 등 한국이 주도하는 섹터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한국에 있는 GP들의 역량과 앞으로의 전략, 운용하고 있는 펀드 자체에 대한 수준을 차이점으로 짚었다. 윤지선 사학연금 대체투자 실장은 “사학연금은 과거부터 해외대체투자와 해외주식에 대응해왔다”며 “대체투자 행태를 보면 부동산·프라이빗에쿼티·프라이빗크레딧이 중심이 되는데 중동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서 상품 투자를 하는 기회를 고려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 [GAIC2023]박인대 파트너 "중동국가마다 법규·세제혜택 살펴야"
- [이데일리 김대연 이건엄 김연지 송재민 기자] “중동 국가들이 겉으로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각 나라마다 투자 환경이나 법률, 규제 등이 달라 여러 가지 이슈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박인대 삼일PwC 파트너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글로벌대체투자컨퍼런스(GAIC)’에서 ‘확산하는 중동 붐, 투자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대체투자, 다시 짜는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2023 글로벌대체투자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기존에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던 많은 공식이 깨진 상황에서 대체투자에 대한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를 논의하는 자리다.최근 중동팀을 신설한 삼일회계법인의 박인대 파트너는 “중동 지역에선 인프라 부문에서 성장 가능성이 커 투자 기회가 많고, 다른 국가에 비해 세율이 높지 않다”며 “앞으로 산업 다변화로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데, 그 나라의 외국인 투자환경이나 세제, 법규를 확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파트너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 2023 세션4 ‘확산하는 중동붐, 투자협력 통한 시너지 창출’ 발표에서 최근 중동 시장이 매력적으로 뜨고 있는데, 실제로 투자할 땐 특정 국가의 환경과 세제 부분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내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국가에 투자할 때 각각 고려해야 할 법적 제도를 비교했다. 유럽연합(EU)이나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등은 지역적인 틀로 나뉘었지만, 실제로 투자를 진행할 땐 개별 국가나 지역, 산업 등 특성을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또한 그는 “과거엔 중동지역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중동 국가들이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어 투자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동은 성장시장이지만,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 여전히 중동은 문턱이 높고 정보도 제한적일 수 있다”면서도 “현재 분위기상 외국인 투자 유치로 투자 환경이 많이 개선되는 중”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등 세 국가에 투자할 때 차이점을 거듭 강조했다. 예컨대 “방산이나 뱅킹(banking) 등 특정 국가 산업은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현지 법인을 100% 소유하지 못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외국인이 지분을 100% 소유하는데 제한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투자 라이센스 여부나 현지법인 설립에 대해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박 파트너는 “선진국에선 외국인 투자 라이센스가 필요 없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라이센스를 획득해야 투자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카타르도 아직까지 지분 제약이 있지만 개선되고 있고, 토지는 외국인이 소유하지 못하지만 베트남이나 중국도 토지 사용이 제한된 만큼 투자자로서 불편함을 느끼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박 파트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 초창기에 투자 유치 경쟁에 힘쓰다 안정기에 접어들 때쯤 세무적인 문제로 발목 잡힐 수 있어 초창기부터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현지 과세 부담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는데, 내년에 ‘글로벌 미니멈 택스(Global Minimum Tax)’ 제도도 시행될 예정”이라며 “중동지역에 투자의사를 결정할 때 글로벌 체제 안에서 고려사항을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 엠로, 1분기 영업익 11.1억…전년비 78.2% 증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엠로(058970)(대표이사 송재민)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액 143억 원, ▲영업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영업이익은 78.2%로 증가한 수치다.특히, 이익율이 높은 기술기반 매출액(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술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6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3.4%를 차지한 점이 눈에 띈다.1분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5% 증가한 25.2억 원을 기록했으며, 고객사로부터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기술료도 24.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라이선스 매출이 크게 증가한 만큼 라이선스에 대한 로열티인 기술료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또,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구매 시스템과 AI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늘어나며 매월 고객사로부터 발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도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12.1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엠로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 최초로 구매 공급망관리 분야에 특화된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일본에서 특허를 등록했으며, AI를 기반으로 핵심 자재의 가격을 예측 및 분석하는 ‘스마트 프라이스 닥터(SMART Price Doctor)’,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 대시보드(SMART dashboard)’ 등 새로운 AI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선보였따.엠로는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SaaS 기반의 통합 공급망관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내년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나인솔루션즈는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공급망계획(SCP) 부문 리더로 선정된 SCP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구글, 월마트, 스타벅스, 네슬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이미 고객사로 확보하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코스닥협회, 오흥식 회장 선임…“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오흥식 엘오티베큠(083310) 대표가 22일 13대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코스닥협회는 이날 제24기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오 신임 회장을 비롯해 신규 임원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오 신임 회장은 1962년생으로 수원대 대학원 화학공학 석사를 거쳐 현재 엘오티베큠 대표 및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코스닥협회는 오 신임 회장을 비롯해 이재호 테스(095610) 대표 등 5명이 신임 부회장으로, 허봉재 에이치시티(072990) 대표 등 7명이 신임 이사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대표 등 2명이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코스닥협회는 올해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새 캐치프레이즈인 ‘기술과 혁신성장의 아이콘, 코스닥! 한계를 넘어 미래로!’ 아래 주요 경영 목표로 △코스닥 디스카운트 등 주요 현안 발굴 및 정책대응 추진,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내외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회원서비스 확충, △협회 사무국의 조직역량 강화를 선정했다.오 신임 회장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 및 금리 리스크 등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오흥식 코스닥협회 신임회장(사진=코스닥협회)□신규임원 선출 내용(성명 가나다 순)회장 :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부회장 : 김군호 에프앤가이드(064850) 대표, 류경오 아시아종묘(154030)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039030) 대표, 이재호 테스 대표, 최민석 디케이앤디(263020) 대표감사 :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 송재민 엠로(058970) 대표이사 :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281740) 대표, 오정강 엔켐(348370) 대표, 임일지 대주전자재료(078600) 대표, 정영식 범한퓨얼셀(382900) 대표, 조창현 세아메카닉스(396300) 대표, 하춘욱 씨앤투스(352700) 대표,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
- 엠로,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대표 송재민)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엠로에 따르면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기업용 웹 솔루션 기술지원 및 개발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 기획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젝트 수행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영업 등이다.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무관하다.오는 19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엠로는 2008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인원의 약 80%를 차지하는 개발자의 경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한 내부 육성을 원칙으로 한다.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인재 육성 정책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업무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임으로써 엠로는 업계 평균 대비 낮은 개발자 이직률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중식대 및 교통비 지원, 스톡옵션 부여, 직무교육 지원, 주택자금대출, 장기근속 포상, 사내 멘토링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엠로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구매 전문성과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엠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