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605건

코로나19에 재난안전특교세 519억원 지원…대구·경북 각 141억원
  • 코로나19에 재난안전특교세 519억원 지원…대구·경북 각 141억원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19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별 지원 규모는 △대구·경북 각 141억 △서울·경기 각 29억 △부산 24억 △충남 21억 △경남 19억 △인천 16억 △세종·강원·충북 각 13억 △광주·대전·울산 각 11억 △전북·전남·제주 각 9억 등이다. 이번 재난안전특교세는 5번째로 총 지원 규모는 743억 5000만원 규모다.이번 지원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감염병 재난으로는 최초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구·경북에 각각 141억 원을 지원한다.진영 행안부 장관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등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앞으로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종로구 창신3동 새마을 방역 관계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0.03.18 I 최정훈 기자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늘어 1122명…경산만 537명
  •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늘어 1122명…경산만 537명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경상북도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어 총 1122명이 발생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24명이다.경북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7일 0시보다 10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일 1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던 경북은 증가세가 점차 둔화돼 소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반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24명이다.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자가 4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 대남병원 116명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봉화 푸른 요양원 60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5명 △조사중 407명 등이다.전체 확진자 가운데 아직 생활치료센터나 입원을 하지 못한 환자는 11명이다. 입원 조치는 △김천의료원 127명 △안동의료원 89명 △포항의료원 148명 △동국대 경주병원 17명 △상주 적십자병원 5명 △안동병원 1명 △다른 지역 병원 95명 △생활치료시설 379명 △사망 23명 △퇴원 201명 등이다.지역별로는 경산이 53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에서만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313명에 달하고, 조사중이 222명이었다. 청도는 대남병원 확진자 등 총 141명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는 △의성 42명 △영천 36명 △포항 49명 △안동 47명 △구미 59명 △상주 15명 △문경 4명 △경주 18명 △김천 16명 △영주 5명 △군위 6명 △영덕 2명 △청송 1명 △칠곡 48명 △예천 6명 △성주 20명 △고령 7명 △봉화 62명 △영양 1명 등이다.자료=경사북도 제공
2020.03.18 I 최정훈 기자
맑고 포근한 봄날씨…경기남부·충청도 미세먼지 `나쁨`
  • 맑고 포근한 봄날씨…경기남부·충청도 미세먼지 `나쁨`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으나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은 오늘(18일)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예측했다.18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9도 △부산 17도 등으로 낮 기온이 17일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대기 하층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전주 3도 △광주 5도 △제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이어 18일은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는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18일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대전·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대기 정체로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17일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도로변에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0.03.18 I 최정훈 기자
내일(18일) 낮 맑고 포근한 봄날씨…경기남부·충청도 등 미세먼지 '나쁨'
  • 내일(18일) 낮 맑고 포근한 봄날씨…경기남부·충청도 등 미세먼지 '나쁨'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으나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은 내일(18일)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예측했다.18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9도 △부산 17도 등으로 낮 기온이 17일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대기 하층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포근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전주 3도 △광주 5도 △제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이어 18일은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는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18일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대전·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대기 정체로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17일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도로변에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0.03.17 I 최정훈 기자
대규모 기반시설 필요없는 마을단위 정수장, 국내 기술로 설치
  • 대규모 기반시설 필요없는 마을단위 정수장, 국내 기술로 설치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대규모 상수도 기반시설이 필요 없는 마을단위의 건물형 정수처리시설이 한국 자체 기술로 인도네시아의 기숙학교에 설치됐다. 정부는 이 기술로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해외진출에 나설 방침이다.17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서쪽의 반텐주에 위치한 현지 기숙학교에 마을단위의 최신 정수처리 기술을 적용한 ‘건물형 정수처리시설’을 완공하고, 이 기술을 국제사회의 물문제 해법의 본보기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도네시아 건물형(직결형) 정수처리시설(자료=환경부 제공)건물형 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서 이 학교에는 총 기숙 인원 6500명이 마실 수 있는 하루 500㎥의 깨끗한 물이 음수대를 통해 제공된다. 그간 학생들은 병에든 생수 등을 개별적으로 구입해 마시고 있었다.건물형 정수처리시설은 미세입자 제거를 위한 막여과, 오존을 활용한 산화 처리, 활성탄 흡착 등의 정수과정을 일렬로 배치한 후 물을 압력으로 한꺼번에 통과시켜 처리하는 기술이 적용됐다.환경부 관계자는 “물을 담아두기 위한 저류조나 수로 등이 필요하지 않아 기존 정수장 대비 절반의 면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며 “특히 이런 형태의 소규모 정수처리설비는 미래도시와 개발도상국의 물문제 해결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적 해결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먼저 도시외곽의 대규모 정수장에서 상수도관을 통해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시인근에서 취수한 물을 정수 후 바로 공급할 수 있어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수돗물 불신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규모 상수도 기반시설 없이도 외곽에 따로 떨어진 마을이나 독립된 시설 단위에도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개도국의 물공급 문제에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시설의 실증 데이터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단지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직결형 정수처리 기술을 적용한 빌딩형 ‘스마트 정수장’을 2021년 내로 구축하고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마을단위 정수장이 상수도 기반시설 위주의 물공급이라는 기존 체계의 전환을 비롯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에 기여하고, 나아가 유엔의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3.17 I 최정훈 기자
모든 폐수 위·수탁 거래, 전산시스템 입력…위반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 모든 폐수 위·수탁 거래, 전산시스템 입력…위반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앞으로 폐수위탁사업자와 폐수처리업자 간에 이뤄지는 거래는 모두 물바로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기한 내 입력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10일 오전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 경계를 이루는 한천천에서 물고기가 폐사해 음성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17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내달 1일부터 폐수위탁사업자와 폐수처리업자 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위·수탁 거래가 ‘수탁처리폐수 전자인계·인수관리시스템(물바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된다고 밝혔다. 물바로시스템은 수탁처리 폐수의 인계·인수에 관한 내용을 유·무선 등으로 입력·처리하는 관리시스템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17일 시행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수위탁사업자와 폐수처리업자 간의 전자인계서 작성이 의무화됐고, 제도시행 초기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올해 오는 31일까지 행정계도 기간이 운영되고 있다.폐수배출업체는 폐수를 자체 또는 공동처리시설 등을 통해 ‘물환경보전법’에서 정하는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오염물질을 줄여 배출해야 한다. 다만 소량으로 배출하거나 직접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지자체 등 담당 기관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고 폐수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수 있다.그러나 그간 폐수 위·수탁 계약이 종이명세서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면서 수탁된 폐수가 전량 처리업체로 이송되지 않고 일부는 불법 투기될 가능성이 있었다. 폐수의 위·수탁, 운반,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도 어려웠다.이에 환경부는 폐수 위·수탁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물바로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운영을 했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행정계도 기간도 오는 31일 만료돼 앞으로는 폐수 위·수탁 내용을 기한 내에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허위로 입력하는 폐수 배출자는 100만원 이하, 처리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또 수탁폐수 운반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검증장비를 올해 안으로 전국의 모든 폐수운반 탱크로리 차량에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은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 검증장비는 차량의 이동경로 및 폐수 상·하차 위치를 확인하고, 실제 폐수 중량과 인계서 내용을 비교·검증할 수 있도록 자료를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관할 지자체에 설치를 신청하면 되며, 신청이 접수되면 한국환경공단이 차량에 장비를 설치한다.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물바로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폐수 위·수탁 거래가 투명하게 이뤄지고, 폐수의 배출·운반·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폐수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3.17 I 최정훈 기자
개인정보 침해에 최대 200만원 손해배상도…분쟁조정 매년 증가
  • 개인정보 침해에 최대 200만원 손해배상도…분쟁조정 매년 증가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로 분쟁해결을 요구하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10만원에서 200만원까지의 손해배상도 이뤄졌다.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가 처리한 ‘2019년도 분쟁조정사건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 제도는 개인정보에 관한 분쟁에 대하여 법원의 민사소송으로 확정적 피해구제를 얻는 데 따른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덜어주고자 2001년 도입된 제도다.자료=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분쟁조정위원회가 처리하는 분쟁조정사건 수는 2015년 134건에서 △2016년 168건 △2017년 291건 △2018년 275건으로 매해 늘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352건을 처리했다.이 중 조정이 진행된 139건 중 92건은 해결돼 조정성립률은 66.2%, 처리기간은 평균 33일이 걸렸다.분쟁 대상으로는 업종 특성상 고객정보를 많이 다루는 금융·보험업, 정보·통신업, 공공기관이 5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소규모 체육시설이나 학원, 아파트단지, 소상공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까지 확대되고 있다. 또 신청인으로는 30대가 47%로 가장 많았고 △20대 23.3% △40대 15.6% 순으로 나타나 SNS 등 인터넷 이용이 많은 20~30대가 개인정보 피해구제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정결과로는 분쟁이 해결된 92건 중 60건(65%)은 손해배상으로, 32건(35%)은 침해행위 중지나 재발방지대책 마련으로 해결됐다. 손해배상은 개인정보 침해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로, 그 피해의 정도에 따라 10만원∼200만원까지 다양하게 조정됐다. 개인정보 침해는 △동의 없는 수집·이용 △수집 목적 외 이용 또는 제3자 제공 △개인정보에 대한 열람·삭제 등의 요구 불응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례로 A사는 신청인이 제기한 국민신문고 민원내용을 개인정보 보호조치 없이 신청인이 소속한 회사에 알려줘 인사상 불이익을 받은 신청인에게 20만원을 지급토록 조정했고, B자치단체는 직원이 신청인의 사회복지급여 신청서류를 관내 복수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팩스전화번호로 잘못 전송해 신청인을 포함 가족 모두에게 총180만원을 지급토록 조정하기도 했다.개보위는 △분쟁의 원만한 해결 촉진을 위한 적정 손해배상액 예측 정보 제공 △주요 분쟁조정 사례의 개인정보 정책 자료로의 활용방안 △개인정보보호가 취약한 소상공인 등 소규모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분쟁조정 사례교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당사자 조정참여 의무화나 분쟁조정위원회의 사실조사권 부여 등 조정제도 실효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법령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박지은 개보위 조사조정관은 “데이터 3법 통과 후 일각에서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라며 “분쟁조정을 통해 기업의 잘못된 개인정보 이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피해를 받은 국민에게는 실효성 있는 피해구제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3.17 I 최정훈 기자
하루 741명 확진자 발생하던 대구, 엿새 연속 두 자리 유지(종합)
  • 하루 741명 확진자 발생하던 대구, 엿새 연속 두 자리 유지(종합)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741명까지 발생했던 대구 지역의 확진자가 엿새 연속으로 두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신천지 교회에서 확보한 컴퓨터 49대에 대한 행정조사도 다시 나설 예정이다.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1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대구, 6일 연속 확진자 발생 두 자리…“입원실 부족 현상도 해소”17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2명이 증가한 총 6098명이며, 확진자 증가세가 6일 연속 두 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대구 지역은 지난달 29일 741명의 정점을 찍은 이후, 확진자의 증가세는 둔화해 지난 8일 200명대에 접어든 데 이어 9일 100명대로 줄었고, 이후 두 자리 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완치된 환자는 21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58명에 달했다. 사망자는 54명이다. 자가격리 중 완치된 22명은 ‘확진 후 7일째 검체검사 결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이면 격리해제 된다’는 규정에 따라 방문 검진·검사를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다. 이들의 연령대는 20~40대 17명이고, 80대도 1명 있으며, 이 중 신천지 교인은 18명이다.확진환자 2503명은 전국 72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2343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240명이다. 지난 16일 83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했고 133명이 입원·입소할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 감염병관리단 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입원요구도 평가는 의사들의 평가로 새로운 환자 생기는 지 보고 있는데 입원 필요한 사람은 73명”이라며 “오늘 133명 입원 계획 세웠듯. 입원실 모자라는 상황 많이 벗어나서 여유가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자료=대구시 제공◇컴퓨터 분석 등 신천지 행정조사 재실시…“역학조사 기능도 정상화”한편 시는 지난 12일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 시 영치한 컴퓨터 49대의 분석을 위해 신천지 교회 총회 본부에서 기한이 만료된 보안프로그램 라이선스를 재구매·설치했다. 이날 경찰청 포렌식 전문가 17명과 12일 이후 중단된 행정조사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재개할 계획이다.컴퓨터 분석은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명단과 복음방, 센터, 동아리방 등 시설 및 집단주거지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기존에 대구시에 제출한 내용에 누락되었다고 판단되는 사항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어 시는 그동안 무력화된 역학조사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구·군 보건소에서 기초역학조사와 사례조사를 실시한다. 또 신속한 환자 격리와 방역 등 예방조치도 더욱 강화한다. 기초역학조사 과정에서 고위험군 내 확진자 발생하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각대응팀에 연락하고 현장대응팀에서 즉시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아울러 의료진 전화상담과 기저질환 정보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를 분류·진단해 관내외 상급병원으로 입원시켜 경증에서 중증도로 진행되는 환자 수를 감소시키고 사망률도 낮추는 방역대책도 추진한다.채홍호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매일 수백 명씩 쏟아져 나오던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확산세가 꺾이며 희망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노래방, PC방, 콜센터, 병원 등 밀집된 장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여전한다”고 강조했다.
2020.03.17 I 최정훈 기자
경북, 코로나19 완치퇴원 환자 32명 늘어…확진자는 8명 증가
  • 경북, 코로나19 완치퇴원 환자 32명 늘어…확진자는 8명 증가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경상북도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늘어 총 1112명이 발생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2명으로 확진자의 4배였다.경북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1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6일 0시보다 8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일 1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던 경북은 △7일 63명 △8일 31명 △9일 22명 등 증가세가 점차 낮아져 15일 4명과 이날 7명 등 한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2명으로 확진자에 4배였다.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자가 4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 대남병원 116명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봉화 푸른 요양원 59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5명 △조사중 407명 등이다.전체 확진자 가운데 아직 생활치료센터나 입원을 하지 못한 환자는 13명이다. 입원 조치는 △김천의료원 145명 △안동의료원 88명 △포항의료원 149명 △동국대 경주병원 16명 △상주 적십자병원 5명 △안동병원 1명 △다른 지역 병원 94명 △생활치료시설 379명 △사망 23명 △퇴원 201명 등이다.지역별로는 경산이 530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에서만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313명에 달하고, 조사중이 215명이었다. 청도는 대남병원 확진자 등 총 141명이다. 다른 지역 확진자는 △의성 42명 △영천 36명 △포항 47명 △안동 47명 △구미 59명 △상주 15명 △문경 4명 △경주 18명 △김천 16명 △영주 5명 △군위 6명 △영덕 2명 △청송 1명 △칠곡 48명 △예천 6명 △성주 20명 △고령 7명 △봉화 61명 △영양 1명 등이다.자료=경상북도 제공
2020.03.17 I 최정훈 기자
기온 2~5도 올라 포근…서울·충남 등 미세먼지 `나쁨`
  • 기온 2~5도 올라 포근…서울·충남 등 미세먼지 `나쁨`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화요일인 17일은 기온이 2~5도 가량 올라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서울·경기남부·세종·충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은 오늘(17일)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전날인 16일보다 2~5도 더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측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 전북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16일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 설치된 화분에 핀 장수만리화 옆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기상청은 “이번 비는 대기하층이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대기 불안정이 크지 않아 강수량은 적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밤부터 18일까지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설명했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이어 17일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서해안과 동해안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고, 17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경기동부와 일부 강원영서에는 적은 양의 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낮은 산지도로나 교량 등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북, 경상도,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특히 강원동해안은 17일 바람도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17일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북부·대전·충북·전북은 밤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대부분 중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2020.03.17 I 최정훈 기자
은혜의강 예배 참석한 119대원 확진…"환자 10명 이송"
  • 은혜의강 예배 참석한 119대원 확진…"환자 10명 이송"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소방대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소방관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10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소방청은 서울강동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인 서모(60)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8일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후 다음 날인 9일 해당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이후 6일이 지나 지난 15일 서씨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검사 진행을 통보 받고 당일 검사를 받았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씨는 13일부터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서씨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총 10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감염보호복 등 5종을 착용했고, 운전업무로 직접적인 대민접촉은 없어 감염확산우려는 없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소방청은 16일 해당 구급대 사무실을 비롯한 소방서 전체를 방역조치하고 접촉자 4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8일 양천구 서남병원에 의료진이 대구 경북 지역에서 구급차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병원 안으로 옮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0.03.16 I 최정훈 기자
내일(17일) 기온 2~5도 올라 포근…서울·충남 미세먼지 `나쁨`
  • 내일(17일) 기온 2~5도 올라 포근…서울·충남 미세먼지 `나쁨`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화요일인 17일은 기온이 2~5도 가량 올라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서울·경기남부·세종·충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은 내일(17일)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전날인 16일보다 2~5도 더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측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 전북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16일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 설치된 화분에 핀 장수만리화 옆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기상청은 “이번 비는 대기하층이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대기 불안정이 크지 않아 강수량은 적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밤부터 18일까지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설명했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이어 17일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서해안과 동해안에도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고, 17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경기동부와 일부 강원영서에는 적은 양의 비나 눈이 내리면서 기온이 낮은 산지도로나 교량 등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북, 경상도, 전남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특히 강원동해안은 17일 바람도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17일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북부·대전·충북·전북은 밤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대부분 중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2020.03.16 I 최정훈 기자
이철우 “경북, 자영업자 100만원씩 3개월 지원 요청…통과는 어려워”(종합)
  • 이철우 “경북, 자영업자 100만원씩 3개월 지원 요청…통과는 어려워”(종합)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자영업자에게 3개월 간 월 1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통과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그는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청도·봉화 외에도 경북 전역의 경제가 무너졌다고 토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경북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이 지사는 16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말 지역민들의 기대가 큰데 그 기대만큼 안 되는 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지금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인 것 같고 현금 지원이 안 되면 결국 융자”라며 “융자를 무이자로 하면 우리 도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청된 지역에 무이자가 많이 내려오게 되는데, 다른 지역은 도에서 무이자를 같이 지원 하는 걸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지사는 이어 “특별재난지역에 확진자가 많다고 해서 그 자체로 상점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다들 칩거 상태로 들어갔기 때문에 자영업들이 다 무너졌다”며 “빅데이터로 보면 안동의 소비가 40% 줄어들고, 오히려 경산 보다 소비가 더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또 이 지수는 “취약계층에 대해선 생계자금 지원하도록 추경에 요청을 했고, 자영업자분들은 생존자금이라고 해서 월 100만원 씩 3개월 간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국회에 제출했다”며 “현재까지는 기재부에서 현금지원은 어려운 게 아니냐고 자꾸 얘기하고 하고, 국회의원들은 ‘시대를 잘 모르는 거다’ 이렇게 다투고 있는 중이라 힘들 것 같다”고 토로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0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5일 0시보다 7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일 1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던 경북은 △7일 63명 △8일 31명 △9일 22명 등 증가세가 점차 낮아져 15일 4명과 이날 7명 등 한 자리수로 내려왔다. 반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1명으로 늘고 있다.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자가 4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청도 대남병원 116명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봉화 푸른 요양원 59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25명 △조사중 399명 등이다.전체 확진자 가운데 아직 생활치료센터나 입원을 하지 못한 환자는 15명이다. 입원 조치는 △김천의료원 148명 △안동의료원 94명 △포항의료원 152명 △동국대 경주병원 16명 △상주 적십자병원 5명 △안동병원 1명 △다른 지역 병원 93명 △생활치료시설 391명 △사망 20명 △퇴원 169명 등이다.지역별로는 경산이 52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에서만 신천지 교인 확진자가 313명에 달하고, 조사중이 209명이었다. 청도는 대남병원 확진자 등 총 141명이다.
2020.03.16 I 최정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