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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컨소시엄, ‘광명자이더샵포레나’ 4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3585가구 규모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조감도 (사진=GS건설)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광명1R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소형 면적부터 중대형 면적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119안전센터, 광명국민체육센터 등 공공·행정시설은 물론 코스트코(고척점), 킴스클럽(구로점), 광명전통시장, 구로성심병원, 철산로데오거리, 가산디지털단지아울렛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사성공원 등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광명북초, 광명동초, 광명북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연서도서관과 개봉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단지 곳곳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광명시는 1.3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됐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광명시 일대는 우수한 입지와 함께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며, “특히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서울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컨소시엄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각 건설사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적된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4월 중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 중기부, 중기 지원체계 개편…혁신성장·민간협업 촉진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편 방향, 혁신성장·민간협업 촉진 중심으로’를 마련·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다르면 이번 개편전략은 새정부 국정과제를 보다 구체화하는 내용이다.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혁신성장 지향 중소벤처기업 지원체계 확립’이라는 목표 아래 5대 정책방향을 설정했다.먼저 민간과 함께 잠재적인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한다. 팁스, 투자형 R&D(연구·개발) 등을 벤치마킹해 정부가 지원할 유망기업 결정 시 민간 추천, 선투자 연계 등을 확대, 시장의 선별역량을 최대한 활용한다. 또한, 신청기업의 혁신성·시장성 평가 시 학계·연구계 중심의 평가위원을 시장 플레이어 위주로 구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우수 혁신기업에 정책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역할을 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사’에 대한 집중 지원, 딥테크 분야 등 성장기업에 대한 지원 단가·기간 확대, 우수 성과기업에 대한 후속 연계 지원 강화로 한정된 정책자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실행한다.지원기업에 대한 성장마일스톤 관리도 강화한다.집중지원 대상 혁신기업이 제시한 성장계획과 마일스톤(단계별 목표)에 대해 그 달성여부을 지속 점검하고, 이와 병행해 정책금융 등 분야별 지원사업 졸업제 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민간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확대로 정책품질 개선도 도모한다.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공공이 하던 지원 중 민간(영리) 사업자의 서비스를 활용 가능한 분야는 최대한 민간과 협력한다. 글로벌 기업 등 시장 선도기업도 서비스 공급자로 참여토록 해 정책지원 품질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수요 및 성과에 따라 지원사업을 재편한다.정부지원 및 기업의 세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혁신성장형 개편 노력 및 지원기업의 성장 성과(매출 등)에 따라 관련부처 지원정책을 평가해 차년도 사업 개선 등을 추진한다.중기부는 관련부처와 협력해 올해부터 이번 개편방향을 중기부에서 타부처, 대규모에서 소규모 사업, 예산사업에서 제도 등 개편이 용이한 분야부터 적용해 단계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 중기부, 중소기업이 주역 되는 글로벌 수출 강국 방안 논의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제1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 겸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TF(태스크포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반도체 가격 하락 등 대내외 어려운 수출 여건에서 관계부처·수출 유관기관·기업인들이 모여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먼저 국내·외 밀착지원을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전세계 주요 교역 거점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구축을 추진한다.‘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국 다변화 전략 등을 갖춘 유망 수출기업 1,000여개사를 단계별(유망·성장·강소·강소+)로 선정해 ‘수출바우처’를 평가없이 자동 지원하고 해외마케팅, 시중은행·정책금융의 금리·보증료 우대 등 강력한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또한, 강소기업(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에 대해서는 수출바우처, 연구·개발(R&D) 등 7억원의 패키지 지원과 정책금융(중진공 최대 100억원, 기보 70억원) 연계, 스마트공장 우대지원(가점 5점) 등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개편전략’은 그간 보육·입주 기능 중심의 독립실 형태로 운영하던 수출인큐베이터(BI)를 네트워킹·협업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형태의개방형 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로 개편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공유공간으로 개편과 함께 국가별 특성을 고려해 제품·서비스의 현지화, 해외인증 획득, 현지 금융기관의 법인계좌 개설 등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출지원 효과를 높은다.이외에도, 입주기업과 현지 한인·동포 협·단체 간 정례적 교류행사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국내·외 기업인의 협업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중기부는 감소세인 중소기업의 수출을 반전시키고 수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관·연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TF’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TF는 수출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대표, 연구기관, 수출기업이 함께 참여해 매월 중소기업의 수출여건 및 동향, 기관별 수출지원 정책 추진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관리해 나간다. 아울러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방안’이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군별 간담회 등과 병행 운영하고, 현장의 애로 청취 및 건의사항 해소에도 노력하는 등 업계와 밀착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 활성화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과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과 협력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수출은 혁신의 검증대로서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혁신의 중심은 우리 중소·벤처·스타트업”이라며 “중소기업 수출의 주무 장관으로서 2027년까지 중소기업 직·간접 수출 비중 50% 이상과 해외진출 스타트업 5만개 달성을 목표로 백방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 SK㈜ C&C, 삼양그룹 시스템 재해복구 체계 구축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 C&C가 삼양그룹의 디지털 IT시스템 재해복구 체계를 수립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비지니스를 확대한다. SK㈜ C&C는 삼양그룹의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전략 수립 및 DR 구축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보안 위협으로부터 그룹의 주요 정보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365일 24시간 중단없는 시스템 운영 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분야 등 그룹 주요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기반 스페셜티(고부가가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미래 환경 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 환경 체계도 구축했으며 DR 구축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해 디지털 혁신 체계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SK㈜ C&C는 삼양그룹의 기업·제품 홈페이지를 비롯해 회계·구매·영업·생산 등을 포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등 모든 업무 시스템을 대상으로 통합 DR 체계를 수립한다.온프레미스(On-Premise)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산 운영 중인 업무 시스템과 인프라 운영 환경을 통합 분석 후 업무 시스템 특성과 중요도, 시스템 간 영향도, 위험 요소를 평가해 시스템별 복구 우선 순위와 복구 수준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DR 센터는 그룹 주요 시스템과 데이터를 이중화하고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을 채용한다.온프레미스에 위치한 시스템을 온전히 퍼블릭 클라우드 DR로 이중화하는 방식을 비롯해,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한 방식을 모두 고려해 삼양그룹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 모델은 목표 복구 시점(RPO, Recovery Point Objective)과 복구 시간 목표(RTO, Recovery Time Objective), 업무 중요도 등을 고려한 클라우드 재해복구 서비스,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 DR 솔루션들의 최적 조합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DR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가용성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게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보안 위협에 대비한 데이터 백업 체계도 마련한다. 데이터 백업 체계는 백업 시간을 단축하고 장애를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최적의 백업 방안을 제공한다. 보안위협에 대비해 백업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추가 보안 대책도 제시한다.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 그룹장은 “SK㈜ C&C는 클라우드 기반의 재해복구 서비스와 관련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부터 재해복구시스템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재해복구서비스 전 영역을 완벽하게 제공한다”며 “신뢰받는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삼양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속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K㈜ C&C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DR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 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SK㈜ C&C DR센터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 국가대표 임지유, 오거스타 아마추어 첫날 공동 7위..로즈 장 선두
- 임지유(왼쪽)와 김민솔. (사진=ANW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국가대표 임지유(18)가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 골프대회 첫날 공동 7위에 올랐다. 임지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에번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내 1언더파 71타를 쳤다. 6언더파 66타를 때린 로즈 장(미국)이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임지유는 공동 7위에 올랐다.72명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라운드를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치르고, 상위 30명의 선수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3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2라운드 뒤 하루 동안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가진 뒤 다음 날 3라운드를 진행한다.10번홀부터 출발한 임지유는 첫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주춤했다. 이어 14번홀(파5)에서도 보기를 하며 경기 초반 흔들렸다. 17번홀(파3)에서 이날 첫 버디를 낚은 이후 안정은 찾은 임지유는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챙겨 잃었던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 후반에는 3번홀(파5)에서 버디만 1개 뽑아내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임지유는 2021년 매경솔라고배와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에서 2주 연속 우승했고,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해 공동 12위로 베스트 아마추어를 차지하는 등 국내 아마추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강자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초청받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다.함께 출전한 박보현(18)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공동 16위에 올랐고, 김민솔(17)은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32위에 머물렀다.단독 선두로 출발한 로즈 장은 아마추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해 대회에선 공동 12위에 그쳤다.이번 대회는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여자 아마추어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창설했다. 주최측이 선정한 기준에 따라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40위,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브리티시 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R&A와 US걸스아마추어 챔피언십 등의 우승자가 초청 대상이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 제니퍼 컵초(미국)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가지카니 쓰바사(2021년)와 애나 데이비스(2022년)가 우승했다.우승자에게는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AIG 여자오픈 등 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준다.
- 2배 커진 서울모빌리티쇼…‘쏘나타 디 엣지’ 등 신차·신기술 선보인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 규모는 이전보다 2배 커졌고, 참가 기업 수도 60% 늘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전시회 키워드로 융복합을 내세워 IT와 SW를 아우르는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요 완성차 업체의 신차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가 참가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SW) 기반 기술도 소개한다.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메타버스 앱 (사진=조직위)◇자동차 업계,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등 신차부터 로봇까지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자동차 업체의 신차 공개다. 현대자동차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의 실물을 전시한다. 날렵한 스포츠 세단의 인상을 강조한 새로운 쏘나타를 만나볼 수 있다. 기아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과 ‘EV9 GT-라인’을 선보인다. 전기차 시장에 많지 않은 3열 SUV로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EV9 GT-라인은 자율주행 레벨 3단계 수준인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능을 탑재했다. 최근 쌍용차에서 사명을 바꾼 KG모빌리티도 4년 만에 전시회에 참가한다. KG모빌리티라는 사명으로 참여하는 첫 전시회인 만큼 미래 라인업으로 부스를 꾸린다. 토레스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와 미래형 자동차인 KR10와 O100, F100 등 미래에 등장할 콘셉트카도 전시한다.수입차 업계도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을 들고 나온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늘어난 것도 주목할 만하다. BMW그룹은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종을 포함해 총 24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는 브랜드의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을 선보인다. 한정판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모델 R 18 100 Year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벤츠는 4월 출시를 앞둔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을 전시한다. 올해 국내 출시가 예정된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와 고성능 순수 전기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도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패션 아이콘 고(故) 버질 아블로가 콜라보한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도 전시된다.테슬라는 인간형 로봇인 옵티머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는다. 준대형 세단 모델 S와 대형 SUV 모델 X의 최상위 트림인 플래드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모빌리티쇼 키워드 ‘융복합’…다양한 신기술도 주목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 △미래첨단기술 △모빌리티 산업 견인 및 B2B 지원 강화 △시승행사 및 다양한 체험 등이 특징이다. 특히 융복합을 키워드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선보인다.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현대모비스, 오토엘 등 4개사가 참가한다. 현대모비스는 CES 2023에서 엠비전 TO와 HI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콘셉트카다. 좌우 바퀴가 90도로 회전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 360도 회전 등을 선보인다.플랫폼, 모빌리티 케어, 모빌리티 라이프 등 서비스 부문 전시도 주목된다. 플랫폼 업체 9개, 모빌리티 케어 분야 업체 4개, 모빌리티 라이프 업체 12개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소개한다. 현대케피코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초급속 EV 충전기를 대중에 처음 선보인다.항공모빌리티 특별관도 조성된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을 비롯한 총 5개 기업이 참여해 UAM, PAV(개인형 항공기), 고정밀 GPS 단말기 등 다양한 항공 모빌리티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46.9억 재산신고.. 전년比 4900만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재산이 종전보다 4970만50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자료에 따르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6억9516만8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임 교육감 보유 부동산 가액은 토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031번지 298.10㎡) 15억242만4000원과 건물 44억5914만9000원 등 총 59억6157만3000원으로 신고됐다. 종전가액과 변동은 없다.본인 명의 건물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아파트(165.25㎡) 14억75000만 원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대림아크로텔 오피스텔(121.40㎡) 2억8310만5000원,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분당엠코헤리츠 상가 4채(총 375.47㎡, 11억5202만2000원) 등이 신고됐다. 배우자 명의로는 분당엠코헤리츠 상가 4채(총 375.47㎡, 11억5202만2000원), 모친 명의로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미케란쉐르빌 아파트(47.21㎡) 3억9700만 원이 있다.차량은 본인 소유의 2015년식 그랜저하이브리드(2359cc) 875만3000원이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는 2017년 렉서스(2487cc)를 1693만2000원에 매도하고, 2022년식 ES300h(2487cc)를 6400만 원에 구매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3061만4000원과 배우자 명의 9370만3000원, 모친 명의 73만1000원 등 1억2504만8000원으로 신고됐다. 보유 주식은 종전가액 7억7753만4000원에서 2862만 원 증가한 8억18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임 교육감 본인 보유 주식은 브라질 국채(125만9000주) 2억9334만7000원 등이 늘었으며, 배우자명의로는 데이터스트림즈 602주, 삼성전자 430주 등 2억7633만3000원이 신고됐다. 채무는 본인 명의 농협은행 대출금 11억3403만6000원과 배우자 명의 농협은행 대출금 7억5000만 원 등 24억2903만6000원이 있다. 예술품 가액으로는 김찬일 화백의 LINE(60*120cmCm, 2010년) 600만 원과 김창영 화백의 SAND PLAY 9709R(75.5x103.5cmCm, 1997년) 1900만 원 등 2500만 원이 신고됐다. 임 교육감과 배우자는 지난해 주식회사 미켈란매니지먼트의 헬스 회원권을 각 1000만 원씩 2000만 원을 신규 취득했으며, 안성컨트리클럽 골프 회원권 3600만 원과 오크밸리휴앙콘도미니엄 콘도 회원권 4800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공개대상자의 재산공개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 내역은 이날 오전 12시 이후 대한민국 전자관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같은 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 경기도교육청 '코로나 키즈' 대상 ‘더(T·H·E) 자람 프로젝트’ 가동
- 29일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브리핑을 열고 ‘더(T·H·E) 자람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자란 이른바 ‘코로나 키즈’ 초등학교 3·4학년의 학습 결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이들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가동키로 했다.29일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교 3·4학년은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 대부분 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에서 결손이 발생했다.실제 기초학력의 경우 지난해 도교육청이 해당 학년 12만 명을 대상으로 한 3R’s 검사(읽기·쓰기·셈하기) 결과 부진비율이 3.54%로 3~6학년 평균 1.77%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사회성 및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위(Wee)클래스 상담 건수는 2020년 20만1541건에서 2021년 59만1324건, 2022년 62만8482건으로 2020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4학년 학생들의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에서는 4~5등급 학생이 2019년 11.2.%에서 2021년 17.5%로 6.3%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초등 3·4학년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 등으로 구성된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담임교사 중심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은 진단 및 요인분석→학습지원→향상도 검사→맞춤형 피드백의 선순환 구조가 핵심이다. 학교는 학습진단, 요인분석, 향상도 검사, 맞춤형 피드백, 방학 집중 캠프를 통해 학습공백 없이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AI 학습기기를 대여하고 교대 예비교사들과 연계해 온라인 1:1 맞춤형 학습도 진행한다.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담임교사 대상 관계 중심 수업 연수, 기초학습 지도 역량 강화 연수, 학습지원대상학생 학부모 교육과 소통을 강화한다.체육활동 지원(Health)은 3·4학년 발달에 맞는 신체활동중심 체육활동,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기반 체력향상 챌린지, 3·4학년 어깨동무 챌린지, 우리반 기지개 체조 영상 공모를 실시한다. 신체활동중심 체육수업과 틈새시간 활용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3학년 대상 PAPS 체험 권장과 4학년 대상 적극 권고를 통해 건강체력교실 참여를 안내한다. 어깨동무 챌린지는 학급 전체가 참여하는 도전활동 중심 육상프로그램으로 학교, 지역, 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업 전, 틈새시간에 할 수 있는 기지개 체조 영상을 제작·;안내해 학교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영상 공모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에서는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사회적 관계기술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초등 3·4학년은 부모로부터 정서적 독립을 하고 또래 친구 관계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에 위(Wee)클래스를 확대 구축하고, 위(Wee)클래스와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초등 3·4학년 상담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사회성·심리·정서 회복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특별교부금 49억 원을 활용해 3·4학년 대상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부모와 관계 속에서 어려움이 생길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가족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윤기 과장은 “초등 3학년 시기는 기초학력 보장의 골든타임”이라며 “더(T·H·E) 자람 프로젝트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 결손 해소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과내는 협회장’ 자신한 노연홍 신임회장 “정부, 지원정책 신속 추진해야”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그 어느 때보다 국제정세의 흐름이 빨리 변하고 있다. 이솝우화의 ‘토끼와 거북이’에서는 토끼가 잠에 드는 바람에 거북이가 이길 수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요행만으로 거북이가 승리할 수 없다. 제약바이오협회와 산업계가 일치단결해 정해진 성과를 내야만 하며 협회는 이를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노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약바이오협회)노연홍 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옥에서 진행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미래학자 레이먼드 커즈와일은 싱귤래리티(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가 2045년 도래할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지금의 변화속도로 보면 그보다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이보다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하고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으로 성장 △5년간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3곳 육성 △의약품 수출 2배 달성 등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달성시점만 수년 뒤로 연기한 기존 목표의 ‘재탕’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노 회장은 “정부의 목표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가지려면 신속한 산업 육성·지원정책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서 임기 중에 구체적 성과로 화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2027년까지 글로벌 연 매출 1조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만들겠다는 정부 목표에 대해서도 이전과는 달리 현실화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글로벌 빅파마들의 전통이 오래된 합성의약품 분야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선진국 대비 많이 뒤쳐져 있지만 바이오 분야에서는 격차가 크지 않고, 디지털 역량으로는 우리가 앞서나가고 있는 부분도 있다”며 “이런 것들이 융합적으로 발전한다면 속도를 높일 수 있지 않겠냐고 주장하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에 정부의 육성정책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거버넌스 체계를 보완하고 있어 실현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고 봤다. 노 회장은 “이전에도 범부처 신약개발사업 등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부 등 부처간 연결이 종합적·현실적·체계적으로 이뤄지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 (국무총리 직속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설치되면) 전체 그림을 갖고 조정하고 리드하는 거버넌스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제약·바이오산업에서 기업들에 지원되는 연구개발(R&D) 비용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는 데도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노 회장은 “범정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R&D 자금을 사용하는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게 이전과 차별화된 부분”이라며 “기존과는 다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다만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마련한 산업 육성·지원 정책이 하루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7년까지 한국이 제약·바이오산업에서 글로벌 6대 강국이 되려면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설치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하루 빨리 본격 가동돼야 한다”고 했다.노 회장은 지난 2일 원희목 전 회장에 이어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취임,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1955년생인 노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1988년부터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며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 등을 맡다 공직에서 물러났다. 제약바이오협회 취임 전까지는 법률사무소 김앤장의 고문을 맡았다.2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노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나은경 기자)
- “동반성장 파트너 모십니다”…내달 11일 비트나인 데이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비트나인(357880)이 업계 파트너를 초청해 ‘비트나인 파트너스 데이 2023’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비트나인 파트너스 데이 2023’은 내달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 (사진=비트나인)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IT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트나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 전략, 비트나인이 자체 개발한 그래프 DB 및 오픈소스 DB 제품 소개, 혁신 사례,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는 △AI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그래프 DB △그래프 DB 혁신사례 △오픈소스 DB 가치 △윈윈(Win-Win) 파트너십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킹을 위한 저녁 식사 자리도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비트나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사전 등록 진행 중이다. 신청 후에는 참가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다.2013년 설립된 비트나인은 국내 유일의 그래프 DB 전문기업이다. 그래프 DB는 기존의 기술보다 데이터 간 관계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해 분석, 시각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연어 처리(NLP) 및 챗봇, 생성형 AI 분야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자체 R&D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DB 제품, AI를 실현하는 비트나인의 앞선 기술력, 최신 적용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위해 각 제품별 정책, 파트너 혜택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