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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우드전문 ARV KOREA, 미국 FRK USA와 공식 지점계약 체결
  • 락우드전문 ARV KOREA, 미국 FRK USA와 공식 지점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ARV KOREA는 미국 현지 RV딜러사인 FRK RV USA와 공식 지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미국 현지 딜러 FRK RV USA는 미국 현지에서 해외로 RV를 공급하는 대형 회사로, 최근 한국의 제주도 캠핑장 사업, 두바이의 RV공급 및 리조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미교포의 회사다.ARK KOREA는 기존 RV CAMP PARK에서 새롭게 상호를 변경한 곳으로, 5월부터 정식으로 미국 포레스트 리버, 토르 모터홈 및 기타 미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RV차량을 한국 대표지점으로 론칭한다는 방침이다.미국 RV 정식 한국지점으로써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 출고일 보장제도’를 운영해 계약부터 미국 현지 공장 출고까지 3주에서 6개월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제품을 가격 변동 없이 공급한다.ARV KOREA는 새로운 미국 현지 딜러 공식지점으로서 많은 이벤트와 프로모션, 정식 A/S도 운영해 나간다. 또한, 계약 후 가격 변동 없이 미국RV 정식수입 대표지점으로서 향후 획기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공급 판매할 계획이다.FRK RV USA 한국 법률 대리인은 “최근 FRK RV USA는 두바이에 대형 딜러를 구축하여 회사의 규모를 더욱 키우고 있으며, 올 초부터 한국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하여 대형 RV 캠핑장을 제주도에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미 제주도에 있는 대형 부지 매입을 완료하기도 했고 앞으로도 한국에 최소한의 이익으로 빠르고, 가격변동 없이 고객에게 ARV KOREA를 통하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ARV KOREA는 이번 한국 정식대표지점 론칭 기념으로 토르 사의 GEMINI/COMPASS 모델을 최대 2000만 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미국 락우드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2022.05.25 I 이윤정 기자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서 野, '세월호 보고조작' 집중 난타
  •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서 野, '세월호 보고조작' 집중 난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5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대통령 최초 보고시간을 조작했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참사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재직하며 대통령 보고 시간을 조작한 혐의와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무단 변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된 김규현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 같은 의혹에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보위 위원들은 청문회 초반부터 세월호 관련 의혹을 집중 난타했다. 먼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대응과 이후 진상규명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당시 상황실 근무자와 관련자들이 모두 대통령 최초 보고시각을 오전 10시로 알고 있었고 검찰 조사를 받으며 10시19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시 모든 기록과 인지한 그대로를 진술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안보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과 사과를 느끼는데 다시 국정원장 후보로 나온 것이 적절하나”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대통령 인사에 관해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사과는 본인 양심의 문제 아닌가”라는 박 의원의 질의에 그는 “유가족들에겐 마음으로 느끼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국가위기관리 지침 무단수정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관여한 기억이 없다”며 “제가 보고를 받은 것은 맞지만 실무자가 법 규정에 따라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경협 정보위 위원장이 국가위기관리 지침 변경을 안보실장과 위기관리센터장은 알고 있고, 중간에 있는 1차장만 몰랐다는 사실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개인적으로 참여한 기억이 없다”며 “정책기획수석이 회의를 주관하고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앞서 김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 보고 시간을 조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또 “국가안보실이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라는 대통령훈령 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안행부가 컨트롤타워”라고 수정하는 등 각종 문서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처벌은 받지 않았다.
2022.05.25 I 김보겸 기자
한은 "비트코인 등 암호자산 보유 경험 7.5% 불과…규제는 대부분 찬성"
  • 한은 "비트코인 등 암호자산 보유 경험 7.5% 불과…규제는 대부분 찬성"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이 비트코인 등 암호자산에 대한 인지 및 보유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8%가 암호자산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7.5%는 암호자산 보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투데이한은이 25일 발표한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중 암호자산 이용 현황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3536명)중 62.8%(2221명)가 암호자산을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의 경우 암호자산 인지 비율이 70%대를 웃돌며 가장 높았고, 소득수준별로는 3000만원 이상의 높은 소득일 경우 인지 비율이 60~70%로 높았다. 다만, 조사대상자의 7.5%만이 암호자산을 보유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대부분(92.5%)은 암호자산 보유경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및 소득수준별 분포를 보면 20~40대와 7000만원 이상 소득 수준에서 보유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4.5%로 암호자산 보유 비중이 가장 많았고 20대가 10.3%로 뒤를 이었다. 소득수준별로는 7000만원 이상의 소득수준인 응답자들이 10.8%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암호자산을 보유 목적은 투자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62.3%로 가장 많았다. 반대로 암호자산을 보유하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는 응답이 32.6%, ‘암호자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23.9%로 주를 이뤘다. 암호자산 최초 보유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3년 이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시점인 2020년이 39.1%로 가장 많았고, 2019년이 22.6%, 2021년이 16.9%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에서 암호자산 최초 보유시기가 2017년~2018년에도 10% 안팎의 응답을 나타내면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다소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암호자산 보유자들의 자금 출처는 급여, 예적금, 용돈 등 기존 보유 자금이 89.9%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그 외에 주위사람으로부터 차용 및 금융회사 부채도 각각 7.9%, 2.1%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20~40대와 소득수준이 1000~3000만원, 5000~7000만원인 응답자들은 부채를 활용하여 암호자산에 투자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암호자산 규제 논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과세, 자금세탁방지, 투자자 보호, 업권법 도입 등 분야별로 규제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찬성 응답이 각각 76.4%, 79.5%, 71.5%, 66.4%로 긍정적인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
2022.05.25 I 이윤화 기자
코로나에 3월 사망자 4만명 넘었다…증가율도 역대 최고
  • 코로나에 3월 사망자 4만명 넘었다…증가율도 역대 최고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영향으로 3월 사망자 수가 최초로 4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수 증가율도 67.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사망자수는 4만448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7.6% 증가했다. 이는 동월뿐 아니라 다른 달 대비로도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사망자수도 역대 최대다.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파악할 수 있는 조사망률은 10.2명으로 1년 전보다 4.1명 많았다. 사망자 수는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전남의 경우 조사망률이 15.7명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경북(14.7명), 전북(14.4명), 강원(13.2) 순으로 많았다.통계청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3월에는 오미크론 확산이 가장 심했을 시기”라며 “코로나19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3월 출생아 수는 2만2925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1009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3월 기준으로 월간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래 역대 최저치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5.3명으로 1년과 비교해 0.2명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전년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대구는 977명, 경기는 69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3월에도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며 3월 국내 인구는 2만1562명 자연 감소했다. 인구 자연감소는 29개월째 이어졌다.한편 3월 전국 시·구청 및 읍·면·동에 신고된 혼인건수는 1만5316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1446건) 감소했다. 시도별로 세종과 강원 등 5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서울과 부산 등 12개 시도에서 줄었다.이 기간 이혼건수는 788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3.1%(1192건) 감소했다. 조이혼율은 1.8명으로 같은 기간 0.3명 감소했다.인구동태건수 추이.(자료=통계청)
2022.05.25 I 공지유 기자
"손흥민은 어떻게 최고 골잡이 됐나" 美스포츠매체 장문 분석
  • "손흥민은 어떻게 최고 골잡이 됐나" 美스포츠매체 장문 분석
  • 아시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등극한 손흥민(30·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하며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다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흥민은 과거보다 더 전통적인 센터포워드 역할을 하고 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어슬레틱’이 내놓은 손흥민(30·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 이유 중 하나다.‘디 어슬레틱’의 잭 핏-브룩과 마크 캐리 기자는 24일(현지시간) ‘어떻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받을 수 있었나(How Tottenham’s Son Heung-min won the Premier League Golden Boot)’라는 제목의 장문 분석기사를 냈다.△예전보다 더 전통적인 센터포워드 역할을 하고 있다디 어슬레틱은 지난 6시즌의 손흥민의 슈팅 위치 그래프를 공개했다. 이 그래프에 따르면 손흥민의 슈팅 위치는 지난 5시즌은 슈팅이 주로 페널티박스 왼쪽에 집중됐다. 왼쪽 측면 윙어 역할에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심지어 과거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왼쪽 윙백으로 기용하기도 했다. 반면 이번 시즌은 슈팅 위치가 페널티박스 가운데에 몰렸다. 거리도 골문과 더 가까워졌다. 사실상 센터포워드 역할을 했다는 뜻이다.디 어슬레틱은 “포체티노 감독 하에는 케인이 9번(최전방 공격수)으로 뛰었고 손흥민은 왼쪽에서 활약했다. 지금은 손흥민이 9번을 맡고 케인인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 뒷받침한다. 케인은 손흥민을 향해 넓고 깊게 패스를 연결한다. 이것은 지난 몇 년 동안 토트넘이 수많은 골을 만들어낸 다이내믹한 방법이다”고 평가했다.이 매체는 “이것이 토트넘 선수단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똑같은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경기 종료 18분을 남기고 교체됐을 때 많은 이들은 의아해했다. 만약 케인이 골든 부트를 노리고 있다면 과연 교체할 수 있었을까. 빛나는 시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흥민이 ‘너무 착하다’, ‘너무 이타적이다’라는 평가는 계속 남아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럼에도 전반적인 추세를 종합해보면 이제 토트넘에서 지배적인 골잡이는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다”며 “손흥민이 케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손흥민과 케인의 팀 내 역할이 바뀌는 것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후 득점률은 표시한 그래프. 사진=디 어슬레틱 홈페이지△EPL 득점왕 등극에도 여전히 과소평가되는 손흥민디 어슬레틱은 손흥민이 최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다고 주장했다.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2021~22시즌은 최고의 시즌이었지만 이 4월 말 축구기자협회가 ‘올해의 축구 선수’ 투표를 했을때 손흥민은 겨우 2표를 받았다. 팬들이 뽑는 ‘PFA 올해의 선수’ ㅎ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손흥민은 지난 4년 동안 3번이나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해리 케인의 전성기에 이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은 손흥민이 얼마나 특별한 선수인지를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디 어슬레틱은 “개리 네빌은 ‘먼데이 나이트 풋볼’ 프로그램에서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네빌은 손흥민이 리버풀보다 더 약체팀에서 뛰고 있음에도 당시 살라보다 겨우 1골 적을 뿐이며 손흥민이 유럽의 어떤 팀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손흥민이 당연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뒤 얼마 안돼 있었던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디 어슬레틱은 “손흥민은 2015년 23살 나이로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왔을때 첫 시즌 겨우 4골에 그쳤다. 2016년 여름 손흥민은 독일로 돌아가고 싶어했고 당시 볼프스부르크가 그에게 복귀를 제안했다. 당시 포체티노 감독이 설득에 나선 것은 손흥민이 구단 문밖으로 한발짝 나왔을 때였다”고 전했다.더불어 “그 당시는 (손흥민의 잔류가)결정적인 장면처럼 보여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2016년 여름 대부분 사우샘프턴의 사디오 마네(현 리버풀)나 크리스털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를 쫓는데 시간을 보냈다. 만약 손흥민이 떠나고 그들 중 한 명이 도착했더라도 그것이 토트넘에 재앙이 되진 않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손흥민은 오늘날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변신했고 그때 잔류 결정은 토트넘에게 중요한 사건이 됐다”고 분석했다.디 어슬레틱은 “2016~17시즌 이래 EPL에서 손흥민보다 골을 더 많이 넣은 선수는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등 4명뿐이다. 페널티킥을 빼면 손흥민이 바디를 넘어선다. 이들은 지난 몇 년간 최고의 포워드인 것은 틀림없지만 손흥민은 이들보다 저평가를 받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양발로 모두 골을 넣는 다재다능함, 손흥민의 최대 무기디 어슬레틱은 손흥민이 양발로 모두 골을 자유자재로 넣을 수 있음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어느 발로든 편안하게 슛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골을 마무리할 수 있다. 손흥민은 선천적으로 오른발이 더 강한 쪽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왼쪽 발로 전체 리그 골의 절반 이상(12골)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손흥민은 현대 축구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동시에 그는 스스로 힘으로 ‘사심없는 팀 플레이어’에서 ‘솔로 슈퍼스타’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그것은 마술 같은 일이며 그를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은 절대적인 기쁨이다. 손흥민은 놀라울 정도로 날렵하고 우아하게 그라운드를 가로지른다. 그는 현재 축구의 명장면 중 하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디 어슬레틱은 손흥민이 8년이나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왜 빅클럽 이적설이 돌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이 매체는 “이것은 타이밍의 문제다, 손흥민은 2021년 7월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에 동의했다. 계약이 성사되면서 토트넘에서의 장기적인 미래가 완전히 보장됐다. 토트넘은 완벽한 시기에 손흥민을 묶었다”며 “팬데믹이 일어나기 전인 2010년대 후반 20대 후반의 선수들을 위한 큰 시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30대에 가까운 선수들에게 1억 파운드에 가까운 돈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지금은 손흥민 같은 선수를 위한 예전 방식의 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아울러 “손흥민은 언론, 대중, 그리고 그를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던 다른 클럽들에 의해 과소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영웅이다. 그는 지금 세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고 첫 골든 부트를 갖고 있고 내년에는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할 것이다”고 극찬했다.2021~22시즌 손흥민의 득점 위치 그래프. 사진=디 어슬레틱 홈페이지
2022.05.25 I 이석무 기자
"김치 붐 계기로"…뉴욕서 '김치의 날' 행사 열렸다
  • "김치 붐 계기로"…뉴욕서 '김치의 날' 행사 열렸다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세계 문화의 중심인 미국 뉴욕에서 ‘김치의 날’ 제정 기념 행사가 열렸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주도인 올버니에 위치한 뉴욕주의회에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의 주도인 올버니에 위치한 뉴욕주의회에서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앞줄 맨왼쪽),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앞줄 왼쪽 두번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김치의 날은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11월 22일)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가 최초 제정한데 이어 올해는 버지니아주(2월 9일), 뉴욕주(2월 17일)가 잇따라 결의안을 처리했다. 2월 당시 코로나19 확산 탓에 온라인으로 화상으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번에 다시 대면으로 행사를 연 것이다.뉴욕주의회가 특정 음식에 대한 기념일을 제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aT는 주의회 의사당 내에서 김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뉴욕주 상·하원의원들에게 다양한 김치 관련 제품, 각종 김치 재료 등을 소개했다. 백김치 샐러드, 김치 슬라이더 등 시식 행사도 열었다. 이번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한국계 정치인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은 “미국에서 김치와 김치를 이용한 음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계가 아닌 소비자들 사이에서 김치 수요가 증가한 것은 다양한 문화 수용의 긍정적인 사례”라고 말했다.aT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김치 수출은 2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5%가 증가한 수치다.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하면 10배가량 성장했다.김춘진 aT 사장은 “세계 경제 수도인 뉴욕이 김치의 날을 제정한 것은 김치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라며 “이번 행사를 미국 내 김치 붐 조성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5 I 김정남 기자
정영채 NH證 사장 "핵심역량 강화·고객 중심 사고 필수"
  • 정영채 NH證 사장 "핵심역량 강화·고객 중심 사고 필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임원 워크숍에서 “우리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고객 중심으로 사고해야 한다”며 “회사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우리가 갖춰 나가야 할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해 달라”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24일 정영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파크원 본사 4층 크리에이터홀에서 ‘2022 임원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 4층 크리에이터홀에서 정영채 사장을 비롯해 전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급격한 금융시장 환경과 트렌드 변화로 인한 금융투자회사 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증권회사의 본업부터 새로운 사업 영역을 아우르기 위해 ‘차별적 포지셔닝 구축’, ‘신사업 발굴’,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자문 역량 강화’라는 3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본시장연구원 최순영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글로벌 IB 혁신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가치 제고 방안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정영채 사장은 금융투자회사로서 핵심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 사고를 강조하며 임원진을 독려했다.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 넘버원 플랫폼 플레이어를 위해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말 수탁부를 신설, 연내 증권사 최초로 수탁비즈니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에는 탄소금융TFT를 신설, 탄소 금융사업에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전날에는 핵심 사업 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세무 관련 고객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고액 자산가부터 플랫폼 기반의 세무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Tax센터도 신설하는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투자은행(IB)의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구조적으로 재편해 중소기업 대상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사내 공조 영업을 전담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사고방식, 열린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모전도 매년 진행 중이다.
2022.05.25 I 양지윤 기자
韓 거장들의 마스터피스가 인터컨티넨탈 서울 한 자리에
  • 韓 거장들의 마스터피스가 인터컨티넨탈 서울 한 자리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대한민국 대표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를 호텔 1층 로비에 전시하고 아트페어 개최를 후원하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True Luxury with Art)’를 스타트아트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진행하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동시대 최고의 미술 작품으로 김창열·김태호·김병종·김근중 화백 등 현대 미술의 큰 획을 그은 거장들의 작품 27점을 다음달 말까지 전시한다. 특히 대작들을 호텔에 방문하는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먼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시리즈 중 하나의 ‘회귀’ 2점을 만날 수 있다. ‘물방울의 화가’라고도 불리는 김창열 화백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화가 중 한 명이다. 1970년대 파리의 한 마구간을 작업실로 사용하던 시절, 충만한 존재감을 가진 아침 물방울을 보고 시작된 그의 그림은 약 50년간 일관되게 물방울을 통해 해석한 예술 세계를 선보였다. 또 한국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는 김태호 화백의 내재율(Internal Rhythm) 시리즈 3점이 전시된다. 내재율은 씨줄과 날줄이 일정한 그리드로 이루어진 요철의 부조그림으로 작품 안으로부터 발현되는 진동과 리듬감을 선사한다. 글과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 예술가 김병종 화백의 생명의 노래 4점과 화려한 색채들을 과감히 사용하는 동양화가 김근중 화백의 꽃세상 2점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김춘옥·형진식·이애리·변웅필·김명규 화백까지 총 9명의 작품 27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미술시장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타트아트는 영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사치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세계적인 아트 페어를 개최하는 미술 전문기업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내 전시뿐 아니라 이번 페어 공식 후원사로서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원유니버스, 디블렌트와 메타버스 원솔루션 MOU
  • 와이제이엠게임즈-원유니버스, 디블렌트와 메타버스 원솔루션 MOU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와 관계사 원유니버스(구 원이멀스), 종합 광고대행사 디블렌트는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메타버스 제작 원솔루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3사는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기획, 제작 및 운영 솔루션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메타버스 수요에 자체 개발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사진 왼쪽부터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 최원종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업개발 이사, 홍성은 디블렌트 대표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가상현실(VR) 개발사 원이멀스와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합병해 출범한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국내 최고 VR, 증강현실(AR)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기업용 메타버스 제작에 명확한 기준과 솔루션을 제공, 메타버스 업계의 표준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와이제이엠게임즈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사업모델을 영위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 인수와 메타버스 전문회사 원유니버스 설립 등을 통해 게임사업과 신사업인 메타버스 등을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디블렌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합광고회사로 2021년 광고취급액 기준 국내 10대 광고회사에 진입한 유일한 독립광고회사다. 최원종 와이제이엠게임즈 사업개발 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를 사업에 접목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려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성은 디블렌트 대표는 “맹목적으로 시대의 유행을 따르기 위해 어설프게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건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라면서 “브랜드에 꼭 맞게 설계하고 운영하여 타겟의 제1점접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협업시스템이 최초로 이뤄진 것이며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5.25 I 안혜신 기자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년 만에 무대로
  •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년 만에 무대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은 다음달 11일과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한다.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장면. (사진=유니버설발레단)‘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은 2012년 세종문화회관 공연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12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보인다.유니버설발레단은 1994년 마린스키발레단 버전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아시아 최초로 초연했다. 2000년 미국과 캐나다 투어를 통해 현지 주요 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당초 2020년 첫 정기공연으로 예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클래식 발레의 엄격한 규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고난도 작품으로 ‘클래식 발레의 교과서’라는 수식어가 불을 정도로 모든 무용수에게 어렵고 힘든 작품으로 손꼽히지만, 그만큼 기술적으로 도전할 만한 가치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이번 공연에선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레프, 엘레자베타 체프라소바-이동탁, 홍향기-드리트리 디아츠코프, 김수민-강민우가 오로라 공주-데지레 왕자 페어로 무대에 오른다. 티켓 가격 1만~12만원.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2.05.25 I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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