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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尹 부동산 정책 여론조사…'尹 종부세 개편' 판정승 [리얼미터]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동산 정책 중 윤 후보의 정책이 더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 리얼미터)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전국 만 17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후보가 주장한 국토보유세 신설안이 적절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36.4%, 적절하지 않다고 밝힌 응답자는 55.0%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후보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건물과 토지 부분을 합산해 내는 현행 종부세 제도에서 토지 소유에 초점을 맞춘 ‘국토보유세’ 신설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거둬들인 세금을 기본소득의 재원으로 쓰겠다는 것이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 정책은 특히 청년층의 반대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20대와 30대의 62.0%가 해당 정책이 부적절하다고 답했고, 60세 이상도 60.2%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반면 40대의 47.2%와 50대의 43.2%는 국토보유세 신설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자료= 리얼미터)윤 후보가 제시한 ‘현행 종부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53.3%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39.4%는 해당 정책이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윤 후보의 정책은 30대(62.5%)와 60세 이상(58.0%)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대전·충청·세종(64.8%) 및 서울(57.8%) 지역에서도 적절하다는 답변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 40대는 50.8%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이 대선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54.0%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7.4%에 그쳤다. 특히 무당층에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61.1%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9%(2만451명 중 1011명 응답)다.
2021.11.24 I 박기주 기자
  • 윤석열 41.8% vs 이재명 39.0%…2주째 ‘초접전’[KSOI]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주 연속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조사에서 윤 후보는 41.8%, 이 후보는 39.0%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0.5%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두 후보간 격차는 2.8%포인트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전주(0.5%포인트 차) 대비 벌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안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4.6%,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9%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후보는 2.7%, 부동층(지지후보 없음, 잘 모름)은 8.1%였다. 윤 후보는 △20대(38.7% 지난 주 대비 7.4%p↑) △대전·세종·충청(43.6%, 지난 주 대비 13.9%p↑) △학생(51.3%, 지난 주 대비 19.9%p↑) △자영업층(51.0%, 지난 주 대비 5.9%p↑)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면 이 후보는 △40대(56.7% 지난 주 대비 5.5%p↓) △대전·세종·충청(39.6% 지난 주 대비 4.5%p↓) △자영업층(34.0% 지난 주 대비 9.4%p↓) △학생(10.3% 지난 주 대비 6.4%p↓)에서 하락했다. 2030세대를 살펴보면 20대에서 윤 후보(38.7%)는 이 후보(23.5%)를 15.2%포인트 차이로 앞섰고, 30대에서도 윤 후보(37.5%)는 이 후보(34.1%)에 3.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지 여부에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 후보(46.2%), 이 후보(43.0%), 안 후보(2.7%), 심 후보(1.9%), 김 전 부총리(0.5%) 순으로 조사됐다. 2주전인 지난 11월 12일 조사에 비해 윤 후보는 2.5%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3.6%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 지를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질문에 응답자가 81.0%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해 지난 주 대비 3.3% 포인트 늘어났다. 계속지지 응답은 △20대(65.0%, 지난 주 대비 7.7%포인트↑) △서울(84.5%, 지난 주 대비 11.5%포인트↑) △진보성향층(88.5%, 지난 주 대비 7.7%포인트↑) △더불어민주당(87.6%, 지난 주 대비 5.5%포인트↑) △국민의힘(88.3%, 지난 주 대비 5.3%포인트↑) 지지층에서 증가했다. 특히 대선 후보 지지층별 계속지지 응답은 이 후보 91.7%(지난 주 대비 2.0%포인트↑), 윤 후보 89.5%(지난 주 대비 1.0%포인트↑)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11.29 I 박태진 기자
  • 정권교체론 업은 尹…청년층·중도확장이 최대 관건[대선 D-100일③]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열린 ‘대선 D-100,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및 청년본부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최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선대위 합류를 두고 더이상 시간을 지체해선 안된다는 판단에서다. 더욱이 선대위 출범을 늦추면 지지율과 반문(反文)세력 결집을 통한 ‘정권교체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 尹 “압도적 정권교체 대장정 시작”윤 후보는 지난 2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곤란하고, 1분1초를 아껴가면서 우리가 뛰어야 될 그런 상황”이라며 “선대위가 출발하게 된 만큼 저 역시도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압도적 정권교체를 목표로 정한 윤 후보의 강점은 높은 지지율과 강한 결단력 등이 있다. 대부분의 여론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특히 정치에 입문한 지 4개월 만에 제1야당의 대선 후보를 쟁취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정치권에 적응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정권교체 여론이 높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11월 4주차(22~24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제20대 대선에 대한 인식을 묻자 응답자의 48%는 ‘정권 심판론’을 답했고, 39%는 ‘국정 안정론’을 택했다. 반면 윤 후보의 단점은 ‘정치신인’인 만큼 정치와 행정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이에 미래 비전과 정책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이 늦어지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1호 공약을 내놓지 못했다. 윤 후보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또 다른 변수는 본인과 가족들의 사법 리스크다. 그는 현재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선상에 올라와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일가 가족비리 국민검증특위’를 띄우고 윤 후보의 고발사주·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 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장모의 편법 증여 의혹을 제기하며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리스크를 부각하고 있다. 아울러 경선 때 불거진 언행 실수도 윤 후보가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윤 후보는 그간의 언행 실수와 ‘쩍벌남’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 최근 이미지 트레이닝 전문가들과 접촉해 스타일링(머리 스타일, 의상 콘셉트), 말하는 태도, 앉는 방식 등을 조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로 이마를 덮는 스타일에서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형태로 바꾸고 눈썹도 메이크업을 해 깔끔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 부동산·취업난 정책 대안에 청년 표심 갈릴 듯‘캐스팅보터’로 떠오른 2030세대 표심도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20대의 윤 후보 지지율은 16.7%로 저조했다. 30대 지지율 역시 24.1%로 낮았다. 이상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동산, 취업난, 젠더 갈등 등 청년 세대의 주요 관심사와 관련한 정책 대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시하느냐가 2030 표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선거가 막바지로 갈수록 각 진영의 결집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누가 중도 외연 확장에 성공하느냐도 키포인트다. 윤 후보는 ‘반문 빅텐트’를 통해 정권교체론을 결집하는 방식으로 각각 중도 공략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선대위에 합류시킨 것도 이 일환으로 읽힌다. 이밖에 단일화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후보와 윤 후보가 박빙 구도로 가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종반까지 5% 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한다면 선거 결과를 바꿀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안 후보의 지지율이 유지된다면 단일화도 고려해 볼만하다. 하지만 안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다면 단일화 변수는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1.11.29 I 박태진 기자
  • 윤석열 43.7% vs 이재명 35.1%…尹 오차범위 밖 우세[리얼미터]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내년 3·9 대선이 29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44.1%)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43.7%를 기록했다. (자료=리얼미터)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37.0%)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35.1%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인 8.6%포인트로 지난 주 격차(7.1%포인트)보다 벌어졌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0%, 김동연 `새로운 물결`(가칭) 후보 1.1%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로, 이들을 합한 부동층 비율은 9.4%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윤 58.4% vs 이 16.7%), 대전·충청·세종(윤 48.1% vs 이 28.7%), 60대 이상(윤 54.0% vs 이 30.8%), 18~29세(윤 48.1% vs 이 16.1%), 50대(윤 47.7% vs 이 38.0%), 무직·은퇴·기타(윤 53.8% vs 이 19.0%),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윤 49.1% vs 이 36.1%), 가정주부(윤 48.0% vs 이 32.9%), 국민의힘 지지층(윤 84.9% vs 이 2.7%), 국민의당 지지층(윤 70.1% vs 이 4.7%)에서 선택을 많이 받았다. 반면 이 후보는 광주·전라(이 49.6 vs 윤 20.3%), 인천·경기(이 40.0% vs 윤 41.3%), 40대(이 56.6% vs 윤 25.7%), 진보층(이 60.5% vs 윤 14.3%), 사무·관리·전문직(이 41.9% vs 윤 38.5%), 민주당 지지층(이 83.6% vs 윤 4.1%)에서 선택을 많이 받았다. 지지 여부와 별개로 내년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누가 가장 높을 것 같은지를 물은 결과, 윤 후보가 50.1%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 후보는 39.6%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0.5%포인트다. 이어 안 후보 1.7%, 심 후보 1.0%, 김 후보 0.3% 순으로 나타났다. 또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비토(Veto) 인물`에 대한 질문에는 이 후보가 48.2%, 윤 후보 40.2%였다. 마찬가지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8.0%포인트다. 이어 심 후보 3.2%, 안 후보 2.5%, 김 후보 0.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0%), 유선(1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11.29 I 이유림 기자
  • 文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3주 연속 내림세[리얼미터]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 긍정평가가 보합세인 가운데 부정평가가 3주 연속 내림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그래프=리얼미터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23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표본오차 ±1.8%포인트 신뢰수준 95%)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39.5%(매우 잘함 22.1%, 잘하는 편 17.4%)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56.9%(잘못하는 편 16.2%, 매우 잘못함 40.8%)로 0.2%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3.6%를 보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4%P로 오차범위 밖 흐름이 이어졌다.권역별로 광주·전라(8.7%P↑, 58.2%→66.9%, 부정평가 29.5%), 대전·세종·충청(4.5%P↑, 37.0%→41.5%, 부정평가 54.6%), 부산·울산·경남(4.1%P↑, 32.9%→37.0%, 부정평가 61.4%), 인천·경기(3.9%P↓, 42.8%→38.9%, 부정평가 56.0%), 서울(3.2%P↓, 38.8%→35.6%, 부정평가 62.1%), 대구·경북(2.7%P↓, 25.1%→22.4%, 부정평가 72.4%)를 기록했다.성별로 남성(1.4%P↑, 38.3%→39.7%, 부정평가 57.3%)이 오름세인 반면 여성(1.5%P↓, 40.7%→39.2%, 부정평가 56.5%)은 내렸다.연령대별로 40대(2.0%P↑, 54.7%→56.7%, 부정평가 41.5%), 30대(1.7%P↑, 42.1%→43.8%, 부정평가 52.0%), 70대 이상(3.7%P↓, 30.4%→26.7%, 부정평가 65.9%), 50대(1.1%P↓, 45.8%→44.7%, 부정평가 52.6%)를 기록했다.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1.6%P↑, 47.6%→49.2%, 부정평가 44.3%)이 오른 반면, 열린민주당 지지층(7.4%P↓, 89.8%→82.4%, 부정평가 15.7%), 민주당 지지층(3.2%P↓, 87.4%→84.2%, 부정평가 12.7%), 국민의당 지지층(1.8%P↓, 8.9%→7.1%, 부정평가 89.6%)은 각각 내렸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7%P↑, 35.6%→38.3%, 부정평가 58.9%)에서 긍정평가가 늘었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11.29 I 이정현 기자
  • 대선 D-100, 윤석열 46.3% vs 이재명 36.9%…9.4%p[리얼미터]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차기 대선을 100일 앞둔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후보는 46.3%의 지지율을 얻어 이 후보(36.9%)를 9.4%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자료=리얼미터)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3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 강세가 여전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46.3%을 기록, 이 후보(36.9%)와 9.4%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7%,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3%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2.0%, 잘모름은 7.8%다.윤 후보는 대구/경북(윤 63.3% vs. 이 21.8%), 부산/울산/경남(49.1% vs. 21.8%), 서울(48.8% vs. 31.6%), 여성(48.4% vs. 33.1%), 70세 이상(65.5% vs. 25.1%), 60대(58.5% vs. 31.8%), 국민의힘 지지층(87.7% vs. 3.1%)과 국민의당 지지층(79.9% vs. 3.6%), 보수층(75.2% vs. 12.8%), 가정주부(58.1% vs. 30.8%), 무직(55.1% vs. 28.1%), 농림어업(51.8% vs. 35.4%), 자영업(50.4% vs. 37.3%)에서 선택을 많이 받았다.이 후보는 광주/전라(이 60.4% vs. 윤 21.4%), 40대(53.8% vs. 34.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6.6% vs. 4.5%), 열린민주당 지지층(84.2% vs. 9.2%), 진보층(69.2% vs. 14.0%)에서 높은 응답비율로 조사됐다.아울러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실 의향에 ‘투표할 생각이다’라는 응답은 92.8%(반드시 78.0%, 가급적 14.8%)로 나타났고,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는 응답은 6.1%(전혀 3.7%, 별로 2.4%)로 조사됐다.이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라는 적극 투표 의향층(n=2386)에서는 윤 후보 48.7%, 이 후보 39.1%, 안 후보 2.9%, 심 후보 2.8% 순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1.11.29 I 송주오 기자
  • [사설]대선 100일 앞, 이전투구 아닌 미래비전으로 승부해야
  • 다음 대통령을 뽑기 위해 투표하는 날이 오늘로 딱 100일 남았다. 1987년 대통령 간선제가 직선제로 바뀐 뒤로 치러진 일곱 번의 대선 모두에서 이맘때쯤 승부 판세가 드러났다. 여섯 번은 이맘때 여론조사 지지율 1위가 당선됐고, 한 번은 나중에 단일화하는 2위와 3위의 이맘때 지지율 합계가 1위의 지지율을 능가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선두 2강 후보는 오차범위 내 지지율 경쟁에 갇혀 있고, 나머지 후보들은 2강 후보에 단일화할 가능성이 낮을뿐더러 지지율이 미미해 단일화해도 결정적 변수가 될 것 같지 않다.그렇다 보니 2강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기선제압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문제는 그 싸움이 갈수록 이전투구화한다는 것이다. 한동안 윤 후보와 이 후보가 상대방의 대장동 특혜 혐의와 고발사주 혐의를 놓고 옥신각신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와 욕설에 가까운 비난도 서슴지 않는다. 지난 주말 윤 후보 선대위는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거론하며 이미지 먹칠에 나섰고, 이 후보는 직접 전남에서 윤 후보에 대해 “무능·무식하고 무당을 믿는 3무 후보”라고 비난했다.선거판을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유권자인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다. 우리 정치의 저열한 수준을 고려하면 상대방 후보의 인격을 존중하며 페어플레이하는 신사적인 경쟁만 바라기는 어렵다. 그러나 국민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만큼은 삼가해야 한다. 서로 최소한의 금도나마 지키면서 상대방 비난보다 자신의 강점 부각에 더 치중하는 것이 옳다. 역대 어느 대통령선거보다 이번에는 주요 후보들에 대한 국민의 비호감도가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후보들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앞으로 100일간에는 후보들이 각자의 미래비전을 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경쟁에 초점을 맞추기를 기대한다. 특히 기본소득에 기본주택·기본금융까지 ‘기본’ 시리즈를 내세워온 이 후보는 그것과 재정 건전성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 시장경제 회복을 강조해온 윤 후보는 어떤 제도와 규제를 어떻게 바꿔 그렇게 하려는 것인지 그 내용을 제시하기 바란다.
2021.11.29 I 양승득 기자
 '초박빙' 李·尹…'M·여·중' 잡아야 이긴다[대선 D-100일⑤]
  • [전문가진단] '초박빙' 李·尹…'M·여·중' 잡아야 이긴다[대선 D-100일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제 20대 대선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역대급 초접전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MZ세대와 여성, 중도층의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이들이 많이 분포돼 있기에 박빙의 승부에서 이들의 결정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4%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5% 안팎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다. 이 추세는 특히 청년층에서 두드러진다. 20대에서 이 비율은 29%에 달하고, 30대는 20% 수준이다. 또한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남성(12%)보다 여성(15%)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중도 성향 혹은 자신의 정치 성향을 밝히지 않은 응답자 중 41%가 현 대선 후보 중 지지할 후보를 찾지 못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정권유지냐, 정권교체냐 하는 구도가 된다고 봤을 때 이를 호소할 수 있는 세대는 아직 표심이 결정되지 않은 ‘MZ세대와 여성, 중도층’”이라며 “결국 이들 세대와 계층에 어떻게 파고드느냐가 (남은 기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결국 아직 ‘M·여·중’의 주도권을 가진 유력 후보가 없다는 점과 선거가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나 사생활, 주요 검찰 수사 결과 등 직관적인 요소들이 결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이 후보의 경우 최근 선대위 구성에 탄력을 받고 있지만 ‘형수 욕설’에 이어 ‘조카 살인 변호’로 사생활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006년 이 후보의 조카 김모씨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전 여자친구와 모친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이 후보가 변호를 맡은 내용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가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을 주장하며 변호하고, 최근 이를 ‘데이트 폭력’으로 표현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연일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 후보 역시 청년층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했다. 앞서 자녀 채용비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을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에 임명하면서다. 결국 김 전 의원이 자진 사퇴했지만, 청년층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은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에 있다는 것은 섣불리 해석하려고 하지 말라는 뜻”이라며 “부동층이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다 비슷하다. 100일이면 망각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비상식적인 실언이나 사생활 등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후보 모두 검찰 수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 후보는 ‘대장동 논란’, 윤 후보는 배우자와 관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수사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두 후보 모두 좌우될 수밖에 없다”며 “(수사 결과로) 후보 사퇴까진 아니겠지만 지지율에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11.29 I 박기주 기자
  • “정권교체 우세에도 절대강자 없다”…李·尹 100일 총력전[대선 D-100일①]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20대 대선이 D-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진검승부도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현 판세는 40% 이상의 지지율로 대세론을 질주하는 절대강자가 없는 대혼전 구도다. 정권교체론이 우세하지만 최종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 양상이다. 지난 5일 국민의힘 경선 이후에는 컨벤션 효과를 누린 윤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이 후보가 민주당 경선 이후 역(逆)컨벤션 효과에 시달린 것과 정반대였다. 다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합류를 둘러싼 선대위 인선 난맥상 속에서 이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및 사과모드로 반격에 나서자 상황은 급반전됐다. 최근 주요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 안팎의 초박빙 승부다. 이번 대선은 역대 최악의 네거티브 양상이다. 정책과 비전경쟁은 사실상 실종된 지 오래다.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 윤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 등 역대 최악의 사법리스크에 연루돼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후보교체론마저 불거질 수 있는 중대 사안이다. 여야는 연일 난타전이다. 이 후보 측은 윤 후보의 실언과 말실수 등을 예로 들며 ‘3무(무능·무지·무당) 후보’라고 맹비난했다. 윤 후보 측도 조카의 데이트폭력 살인사건을 변호한 이 후보의 과거 등을 문제삼고 ‘3비(비겁·비속·비정) 후보’라고 반박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점도 변수다. 각종 조사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의 비호감도는 60% 안팎이다. 이 때문에 부동층 표심이 차기 대선의 캐스팅 보트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여야 양강 주자가 20·30세대와 중도층 표심 확보를 위해 외연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밖에 역대 대선의 단골메뉴였던 후보단일화도 막판 변수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지지율은 각각 5% 미만으로 미약하지만 경우에 따라 이재명 또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완전히 닫혀있는 건 아니다. 아울러 세 후보간 제3지대 단일화도 무시못할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2021.11.29 I 김성곤 기자
  • 文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37% vs 못한다 55%[갤럽]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남 합천군 합천댐물문화관에서 열린 합천댐 수상태양광(41MW) 상업발전 개시 지역주민ㆍ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응답률 15%, 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 37%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는 의견을 유보했다.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률은 4%포인트 하락해 추석 이후 평균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3%/64%, 30대 41%/51%, 40대 57%/39%, 50대 39%/57%, 60대 이상 31%/62%다.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3%가 부정적이다. 무당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2%, 부정 60%).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70%, 중도층에서 32%, 보수층에서 19%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11.26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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