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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허트',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뉴진스(NewJeans)의 ‘허트(Hurt)’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6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수록곡 ‘Hurt’는 지난 14일 기준 누적 2억 3만 7371회 재생됐다. ‘Hurt’는 이로써 뉴진스 통산 아홉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Hurt’는 그루비한 드럼 비트에 담백하고 달콤한 보컬이 아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R&B 곡이다. 아카펠라 느낌이 담긴 멤버들의 코러스 가창이 인상적이다. 이 노래는 뉴진스 데뷔 앨범 가운데 유일하게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3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가 7억 회 이상, ‘Ditto’와 ‘Super Shy’가 각 6억 회 이상 재생됐고, ‘Hype Boy’가 5억 회 이상, ‘Attention’이 4억 회 이상, ‘New Jeans’와 ‘ETA’, ‘Cookie’, ‘Hurt’가 각 2억 회 이상, ‘Cool With You’, ‘ASAP’, ‘Get Up’, ‘How Sweet’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1억 회에 육박한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공식 SNS에 한복 사진을 올리며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함께 맞는 세 번째 추석을 기념했다. 차분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멤버들은 한옥을 배경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아직도 백수냐”…명절 취직 스트레스 날려줄 채용 기업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취업준비생 A씨는 벌써 부터 명절 잔소리가 두렵다. “아직도 취직 준비하니?” 평소엔 크게 관심도 없었으면서 안위를 물어오는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할 방도가 마땅치 않다. “그 분야는 전망이 안 좋다던데…”, “대기업 말고 눈을 좀 낮추는 것도 좋지”, “OO이는 이번에 △△ 붙었다던데?” 스트레스를 높이는 레퍼토리도 다양하다.(사진=게티이미지)커리어 플랫폼 사람인(143240)에 따르면 구직자의 74.0%가 추석 연휴에도 구직에 나선다. ‘수시채용 진행으로 목표 기업의 공고가 언제 뜰지 몰라서’(42.7%)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다. 명절 기간에도 ‘새로고침’하며 채용공고를 찾는(71.5%) 취업준비생을 위해 이데일리가 추석 시즌에도 채용에 나서고 있는 주요 기업들을 정리했다. 다만 먹구름이 끼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의 ‘2024 하반기 채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이 35.0%로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채용 시장의 전망은 흐리지만 올해 꼭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라면 추석 연휴에도 쉴 수만은 없다. 전통적으로 9월은 하반기 기업의 채용문이 열리는 시기다. 연휴만이라도 구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37.5%) 취업준비생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기를.사람인과 인크루트, 진학사 캐치 등 채용 플랫폼 기업들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그룹사를 중심으로 신입 채용이 대거 시작됐다. CJ(001040)그룹은 CJ제일제당(097950)(식품/공동부문/바이오사업부문), CJ FEED&CARE, CJ대한통운(000120), 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CJ ENM 커머스부문,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051500), CJ CGV(079160), CJ 4D PLEX,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국내외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부문별 지원 자격은 상이하다. 10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포스코스룹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포스코퓨처엠(003670) 등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고를 냈다. 포스코는 이공계(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HSE), 인문사회계(마케팅, 구매, 재무, HR/총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하며 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자, 기준 점수 이상 토익스피킹 또는 오픽 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으며 인적성검사,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모비스(012330)는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까지 신입사원 입사지원을 받는다. 연구직 부문과 관리직 부문에서 채용하며, 지원서 접수 후 인적성검사/SW코딩테스트,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현대위아,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추석 연휴 신입사원 입사지원을 받고 있다. DB그룹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DB손해보험(005830), DB생명, DB금융투자(016610), DB자산운용, DB Inc., DB글로벌칩, DB저축은행, DB하이텍(000990) 등에서 인재를 찾는다.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 해당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 동등학력 소지자로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 환산 시 3.0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KB국민은행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 23일까지로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지역인재), 전역장교(일반, ICT), IT(IT, IT_장애인), IT플랫폼 개발, 보훈, 특성화고 등이 대상이다.HD현대오일뱅크 역시 23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4년제 대학,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지원일 기준 유효한 공인영어성적 보유자(TOEIC SPEAKING 120, 오픽 IM2 이상)임녀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엔지니어(근무지 대산), 경영일반(근무지 분당)이다. 현대위아(011210)에서 오는 23일까지 ‘2025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한다. 채용 부문은 크게 연구, 방위산업, 구매, 재경, 영업, 생산/생기, 기획으로 근무지는 의왕과 창원이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에서 이달 26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모집 직무는 연구개발, 전문연구요원, 운영, 사업, 경영/전략으로 근무지는 대부분 사천 본사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AI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신원조회 △최종합격 순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이달 27일까지 신입사원을 뽑는다. 모집 직무는 R&D, 제조/생산기술, 품질, 구매, 사업관리/영업, 재무, 경영지원으로 학/석사 학위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1차실무면접 △2차임원면접 △채용검진/신원조회 △인턴십(8주) △최종면접 △정규직 전환 순이다. MBC는 오는 23일까지 ‘2024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취재기자, 영상기자, 스포츠기자, 콘텐츠전략PD, 방송촬영, CG, 드라마PD, 예능PD, 시사교양PD, 아나운서, 방송경영이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필 또는 면제자, 12월 중 입사 가능한 자라면 연령, 학력, 성별, 국적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다면심층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경력 구직자가 주목할만한 채용도 있다. SPC그룹의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 브랜드전략, IMC, 디지털마케팅 등 담당자와 던킨 브랜드전략 온라인커머스, 프로모션 등 경력사원 모집에 나섰다. 추석 연휴인 18일까지 입사지원을 받고 있어 마감일에 유의해야 한다. KT(030200)는 총 14개 분야에서 AI 혁신 분야 우수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분야별 필요한 경력 조건이 상이해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22일까지 KT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후 최종합격자를 채용한다.
- ‘링 챔피언십X페어텍스’의 격돌, 다음을 기대하게 하는 무승부 [페어텍스X링챔]
-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와 링 챔피언십 선수단.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세계 무대를 바라보는 링 챔피언십이 첫 번째 국제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에타이와 종합격투기(MMA) 선수 출신 김내철 대표가 이끄는 링 챔피언십은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교류전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에서 3대3 무승부로 마쳤다. 링 챔피언십은 이번 교류전을 앞두고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무에타이 성지이자 페어텍스의 안방에서 열린 만큼 무에타이 4경기와 종합격투기(MMA) 2경기로 구성했다. 태국이 강점을 보이는 무에타이가 4경기가 배치된 만큼 전적이 불리할 거란 전망이 많았다. 곽령표(블루)와 요드타농(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60kg 무에타이 경기로 열린 1경기에서 곽령표(16·설봉무에타이)가 요드타농 펫나파차이(33·태국)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출발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인 곽령표는 패기를 앞세웠으나 요드타농이 힘에서 앞섰다. 링 챔피언십은 2경기에서부터 반전을 쓰기 시작했다. -58kg 무에타이 경기에 나선 구태원(24·야크짐)이 쿤크라이 PK 샌차이(26·태국)에게 1라운드 2분 58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쿤크라이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구태원은 흐름을 한 번에 바꾼 역전 백스핀블로로 상대를 쓰러뜨렸다. 100전이 넘는 쿤크라이에게 실신 KO 패배를 안기며 포효했다.구태원(블루)과 쿤크리아(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구태원(블루)과 쿤크라이(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무에타이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가 나오자 MMA에서 흐름을 이어갔다. 남대현(18·천무관)이 타나왓 라치나릿(33·태국)과의 -67.5kg MMA 경기에서 1라운드 2분 8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 승리를 따냈다. 격투 콘텐츠 ‘고교 천왕’ 출신의 남대현은 실전격술도 수련자인 남기석 관장의 아들로 파이터의 피를 물려받았다. 지난 4월 데뷔전이었던 링 챔피언십 04에서 승리한 뒤 연승까지 해냈다 남대현(블루)과 타나왓(레드)의 경기 모습.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최재욱(블루)과 신토통(레드)의 경기 모습.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링 챔피언십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무에타이에서 또 한 번의 승리가 나왔다. 최재욱(34·삼산짐)이 -66kg급에서 신토통 소 타나콘(25·태국)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거침없이 3연승 행진을 달린 링 챔피언십은 페어텍스와의 경기 점수를 3-1로 벌렸다. 링 챔피언십이 페어텍스 파이트를 잡는 데 단 1승만 남겨두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때부터 페어텍스 파이트가 매서운 저력을 발휘했다. 링 챔피언십이 앞선다고 평가받던 MMA에서 반격에 나섰다. 코메인 이벤트에 나선 김종필(24·성서쎈짐)이 -66kg급 경기에서 욧카이켓 Y2K 페어텍스(33·태국)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최근 3연승을 달렸던 김종필은 원 챔피언십에서 3승 4패를 기록했던 Y2K와 마주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난타전이 벌어졌고 Y2K가 우위를 보였다. 이후 Y2K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김종필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종필(블루)과 Y2K(레드)의 경기 모습.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승부 향방은 메인 이벤트에서 갈리게 됐다. 링 챔피언십의 권기섭(24·IBGYM)과 살라윈 펫농키(25·미얀마)가 -66kg 무에타이에서 각 단체의 운명을 짊어졌다. WAKO PRO 챔피언 출신인 권기섭은 원 챔피언십에서 활동하는 살라윈과 주먹을 섞었다. 권기섭은 꾸준히 전진했고 살라윈은 킥으로 거리를 유지했다. 권기섭은 계속해서 압박했으나 살라윈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며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했다.6경기를 끝으로 링 챔피언십과 페어텍스 파이트의 맞대결은 3대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권기섭(블루)과 살라윈(레드)의 경기 모습.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지난해 출범한 링 챔피언십은 첫 번째 국제 교류전에서 페어텍스 파이트와 접전을 벌이는 경쟁력을 보였다. 첫 경기를 내줬으나 2경기부터 4경기까지 내리 3연승을 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특히 상대 안방에서 주전장인 무에타이 2경기를 가져오는 이변을 일으켰다. 페어텍스 파이트 역시 연패에서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힘을 보여줬다. 또 링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도 상대 주 무기인 MMA에서 1승을 챙기며 다음 대결을 기대하게 했다. 김내철 링 챔피언십 대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페어텍스 파이트와 더 많은 교류가 있을 예정”이라며 “더 큰 무대로 많은 선수가 갈 수 있게 돕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내철 대표.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결과]▶6경기(무에타이, -65kg)권기섭vs살라윈 펫농키(미얀마) - 살라윈,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5경기(MMA, -62kg)김종필vs욧카이껫 Y2K 페어텍스(태국) - Y2K,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4경기(무에타이, -66kg)최재욱vs신토통 소 타나콘(태국) - 최재욱,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3경기(MMA, -67.5kg)남대현vs타나왓 라치나릿(태국) - 남대현, 1R 2분 8초 TKO 승▶2경기(무에타이, -58kg)구태원vs쿤크라이 PK 샌차이(태국) - 구태원, 1R 2분 58초 KO 승▶1경기(무에타이, -60kg)곽령표vs요드타농 펫나파차이(태국) - 요드타농,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 권기섭, 원 챔피언십서 뛰는 살라윈에 만장일치 판정패 [페어텍스X링챔]
- 권기섭(블루)과 살라윈(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권기섭(블루)과 살라윈(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워리어 하트 권기섭(24·IBGYM)이 상대의 노련함을 넘지 못했다.권기섭은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6경기 메인 이벤트 -66kg 무에타이 경기에서 살라윈 펫농키(25·미얀마)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권기섭은 7패(23승)째를 당했다. 살라윈은 82승 40패가 됐다. 링 챔피언십과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상대 전적도 3대3으로 마무리 됐다. 입식 격투기 베테랑 권기섭은 WAKO PRO 챔피언 출신으로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다. 살라윈은 원 챔피언십에서도 활동하며 강한 타격과 끊임없는 전진 압박을 앞세운다. 권기섭과 살라윈은 긴장감이 흐르는 탐색전을 펼쳤다. 권기섭이 압박하자 살라윈이 여러 차례 킥으로 거리를 유지했다. 권기섭의 뒷손이 적중하자 살라윈은 킥과 팔꿈치로 반격했다. 권기섭은 2라운드에 더 적극적으로 주먹과 킥을 냈다. 특히 살라윈의 빠른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지속해서 레그킥을 시도했다. 살라윈의 오른쪽 다리가 붉게 물들었다. 권기섭(블루)과 살라윈(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3라운드에도 권기섭의 전진은 이어졌다. 살라윈은 펀치로 저지했다. 살라윈의 펀치는 매서웠다. 연타를 통해 권기섭의 안면을 공략했다. 권기섭 역시 끊임없이 주먹을 내며 상대를 공략하고자 했다. 결국 살라윈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권기섭의 압박보다 한 수 위였다. 심판진도 모두 살라윈의 손을 들어줬다.한편 이번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은 링 챔피언십의 첫 번째 국제 교류전이다. 무에타이 성지이자 페어텍스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무에타이 4경기와 MMA 2경기로 열렸다. 무에타이는 3분 3라운드, MMA는 5분 2라운드로 진행됐다.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대진]▶6경기(무에타이, -65kg)권기섭vs살라윈 펫농키(미얀마) - 살라윈,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5경기(MMA, -62kg)김종필vs욧카이껫 Y2K 페어텍스(태국) - Y2K,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4경기(무에타이, -66kg)최재욱vs신토통 소 타나콘(태국) - 최재욱,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3경기(MMA, -67.5kg)남대현vs타나왓 라치나릿(태국) - 남대현, 1R 2분 8초 TKO 승▶2경기(무에타이, -58kg)구태원vs쿤크라이 PK 샌차이(태국) - 구태원, 1R 2분 58초 KO 승▶1경기(무에타이, -60kg)곽령표vs요드타농 펫나파차이(태국) - 요드타농,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 ‘경험의 차이’ 김종필, 원 챔피언십 출신 Y2K에 판정패 [페어텍스X링챔]
- 김종필(블루)과 Y2K(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김종필(블루)과 Y2K(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김종필(24·성서쎈짐)이 비싼 수업료를 치르며 연승을 마감했다.김종필은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5경기 코메인 이벤트 -62kg MMA 경기에서 욧카이켓 Y2K 페어텍스(33·태국)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2패(3승)째를 당한 김종필은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2~4경기를 모두 승리했던 링 챔피언십의 연승 흐름도 끊겼다. Y2K는 약 2년 만에 돌아온 MMA 무대에서 승리를 맛보며 8승 6패 1무를 기록했다. 경기 전 차세대 파이터로 평가받는 김종필은 데뷔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유명한 낙무아이 출신인 Y2K는 원 챔피언십 무대에서 3승 4패를 기록했다. 4연패를 당한 뒤 익숙한 무에타이에서 반등 발판을 마렸했고 약 2년 만에 다시 MMA 무대로 돌아왔다. 경기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김종필은 상대 보디에 이은 펀치 연타로 분위기를 잡았다. Y2K 역시 피하지 않으며 난타전이 벌어졌다. Y2K의 카운터가 김종필의 안면에 적중하며 흐름이 바뀌었다. 감을 잡은 Y2K는 계속해서 김종필에게 정타를 꽂아 넣었다. 김종필의 안면이 점점 붉게 물들었고 코에서는 출혈까지 발생했다. 김종필은 라운드 막판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종필(블루)과 Y2K(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김종필과 Y2K는 2라운드도 주먹을 주고받으며 시작했다. 김종필이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Y2K는 팔꿈치를 활용해 반격했다. Y2K의 로블로가 나오며 잠시 경기가 멈췄다. 경기가 재개하자 또다시 펀치 공방을 벌였다. Y2K는 슈퍼맨 펀치에 이어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했다.물러설 곳이 없는 김종필이 3라운드 시작과 함께 전진했다. Y2K는 펀치와 킥 콤비네이션으로 막아냈다. 김종필은 Y2K를 구석으로 몬 뒤 빈틈을 엿봤으나 쉽지 않았다. 테이크 다운에 성공한 뒤에도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했고 결국 고개를 떨궜다.한편 이번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은 링 챔피언십의 첫 번째 국제 교류전이다. 무에타이 성지이자 페어텍스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무에타이 4경기와 MMA 2경기로 열렸다. 무에타이는 3분 3라운드, MMA는 5분 2라운드로 진행됐다.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대진]▶6경기(무에타이, -65kg)권기섭vs살라윈 펫농키(미얀마)▶5경기(MMA, -62kg)김종필vs욧카이껫 Y2K 페어텍스(태국) - Y2K,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4경기(무에타이, -66kg)최재욱vs신토통 소 타나콘(태국) - 최재욱,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3경기(MMA, -67.5kg)남대현vs타나왓 라치나릿(태국) - 남대현, 1R 2분 8초 TKO 승▶2경기(무에타이, -58kg)구태원vs쿤크라이 PK 샌차이(태국) - 구태원, 1R 2분 58초 KO 승▶1경기(무에타이, -60kg)곽령표vs요드타농 펫나파차이(태국) - 요드타농,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 ‘공백 무색’ 최재욱, 무에타이 고장서 전방위적 우위로 승리 [페어텍스X링챔]
- 최재욱(블루)과 신토통(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최재욱(블루)과 신토통(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최재욱(34·삼산짐)이 무에타이의 본고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재욱은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4경기 -66kg 무에타이에서 신토통 소 타나콘(25·태국)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최재욱은 16승(7패)째를 거뒀다. 링 챔피언십은 첫 경기 패배 후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신토통이 전적은 67승 5패 3무가 됐다.KMF 웰터급 챔피언 출신인 최재욱은 지난 2023년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일본 ACF에서 승리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태국 정통 무에타이 파이터인 신토통은 화려한 전적과 함께 최근에도 3연승으로 기세가 높았다. 최재욱과 신토통 모두 신중한 탐색전을 펼쳤다. 신토통이 킥으로 포문을 열자 최재욱은 원투로 돌려줬다. 최재욱이 계속해서 타격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 킥 타이밍을 읽은 뒤 주먹 연타로 반격했다. 최재욱이 압박 수위를 유지하며 첫 라운드를 마쳤다. 최재욱(블루)과 신토통(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신토통이 2라운드에 반격했다. 강한 킥으로 시작했다. 최재욱도 전진하며 펀치로 반격했다. 신토통은 빰 클린치를 활용해 최재욱에게 제동을 걸었다. 3라운드 시작과 함께 최재욱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원투를 상대 안면에 꽂았고 카운터까지 터졌다. 신토통은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최재욱은 계속해서 전진하며 압박했고 마지막까지 펀치로 상대를 공략했다. 심판 3명도 최재욱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이번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은 링 챔피언십의 첫 번째 국제 교류전이다. 무에타이 성지이자 페어텍스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무에타이 4경기와 MMA 2경기로 열렸다. 무에타이는 3분 3라운드, MMA는 5분 2라운드로 진행됐다.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대진]▶6경기(무에타이, -65kg)권기섭vs살라윈 펫농키(미얀마)▶5경기(MMA, -62kg)김종필vs욧카이껫 Y2K 페어텍스(태국)▶4경기(무에타이, -66kg)최재욱vs신토통 소 타나콘(태국) - 최재욱,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3경기(MMA, -67.5kg)남대현vs타나왓 라치나릿(태국) - 남대현, 1R 2분 8초 TKO 승▶2경기(무에타이, -58kg)구태원vs쿤크라이 PK 샌차이(태국) - 구태원, 1R 2분 58초 KO 승▶1경기(무에타이, -60kg)곽령표vs요드타농 펫나파차이(태국) - 요드타농,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 ‘파이터 2세+고교 천왕’ 남대현, 압도적인 모습으로 1R TKO 승 [페어텍스X링챔]
- 남대현(블루)과 타나왓(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남대현(블루)과 타나왓(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남대현(18·천무관)이 데뷔 후 첫 연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남태현은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에서 열린 3경기 MMA -67.5kg급에서 타나왓 라치나릿(33·태국)에게 1라운드 2분 8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 승리를 거뒀다. 남대현은 데뷔전에 이어 2연승에 성공하며 링 챔피언십에 우위를 안겼다. 타나왓은 3패(2승)째를 당했다. 격투 콘텐츠 ‘고교 천왕’ 출신의 남대현은 실전격술도 수련자인 남기석 관장의 아들로 파이터의 피를 물려받았다. 지난 4월 데뷔전이었던 링 챔피언십 04에서 승리한 뒤 전속 계약을 맺었다.남대현은 경기 시작과 함께 중앙을 선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잠깐의 탐색전 뒤 남태현의 원투가 타나왓의 안면에 적중했다. 타나왓이 흔들린 틈을 타 남대현이 바로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남대현(블루)과 타나왓(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남대현은 완전히 상위 포지션을 점령한 뒤 팔꿈치 공격과 파운딩을 가했다. 남대현은 다시 파운딩 세례를 퍼부었고 심판의 스톱 사인을 끌어냈다. 한편 이번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은 링 챔피언십의 첫 번째 국제 교류전이다. 무에타이 성지이자 페어텍스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무에타이 4경기와 MMA 2경기로 열렸다. 무에타이는 3분 3라운드, MMA는 5분 2라운드로 진행됐다.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대진]▶6경기(무에타이, -65kg)권기섭vs살라윈 펫농키(미얀마)▶5경기(MMA, -62kg)김종필vs욧카이껫 Y2K 페어텍스(태국)▶4경기(무에타이, -66kg)최재욱vs신토통 소 타나콘(태국)▶3경기(MMA, -67.5kg)남대현vs타나왓 라치나릿(태국) - 남대현, 1R 2분 8초 TKO 승▶2경기(무에타이, -58kg)구태원vs쿤크라이 PK 샌차이(태국) - 구태원, 1R 2분 58초 KO 승▶1경기(무에타이, -60kg)곽령표vs요드타농 펫나파차이(태국) - 요드타농,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 ‘역전 백스핀 블로’ 구태원, 100전 베테랑에 실신 KO 승 [페어텍스X링챔]
- 구태원(블루)과 쿤크라이(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구태원(블루)과 쿤크라이(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구태원(24·야크짐)이 시원한 한 방으로 베테랑 파이터를 잠재웠다.구태원은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2경기 무에타이 -58kg에서 쿤크라이 PK 샌차이(26·태국)에게 1라운드 2분 58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구태원은 18승(10패)째를 거뒀고 이날 링 챔피언십에 첫 승리를 안겼다. 또 무에타이 본고장에서 무에타이 경기 승전고를 울렸다. 쿤크라이의 전적은 53승 47패 2무가 됐다. WAKO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3월 HERO 6에서 58kg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구태원은 100전이 넘는 베테랑과 마주했다. 초반 쿤크라이의 전진은 매서웠다. 구태원을 거침없이 압박했다. 구태원은 구석에 몰렸으나 상대 공세를 버텨냈다. 킥으로 반격했으나 쿤크라이도 주먹을 내지르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구태원(블루)과 쿤크라이(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쿤크라이가 구태원의 빰을 잡고 연달아 니킥을 시도했다. 구태원은 강하게 잡힌 쿤크라이의 빰을 뿌리친 뒤 예리한 백스핀블로를 시도했다. 쿤크라이가 그대로 고꾸라지며 정신을 잃었다. 흐름을 한 번에 바꾼 호쾌한 KO 승리였다. 한편 이번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은 링 챔피언십의 첫 번째 국제 교류전이다. 무에타이 성지이자 페어텍스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무에타이 4경기와 MMA 2경기로 열렸다. 무에타이는 3분 3라운드, MMA는 5분 2라운드로 진행됐다.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대진]▶6경기(무에타이, -65kg)권기섭vs살라윈 펫농키(미얀마)▶5경기(MMA, -62kg)김종필vs욧카이껫 Y2K 페어텍스(태국)▶4경기(무에타이, -66kg)최재욱vs신토통 소 타나콘(태국)▶3경기(MMA, -67.5kg)남대현vs타나왓 라치나릿(태국)▶2경기(무에타이, -58kg)구태원vs쿤크라이 PK 샌차이(태국) - 구태원, 1R 2분 58초 KO 승▶1경기(무에타이, -60kg)곽령표vs요드타농 펫나파차이(태국) - 요드타농,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 ‘10대의 패기’ 곽령표, 베테랑 무에타이 선수에 판정패 [페어텍스X링챔]
- 곽령표(블루)와 요드타농(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곽령표(블루)와 요드타농(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방콕(태국)=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08년생의 곽령표(16·설봉무에타이)가 경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곽령표는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1경기 -60kg 무에타이 경기에서 요드타농 펫나파차이(33·태국)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곽령표는 6패(13승 1무)째를 기록했고 요드타농은 57승 23패 5무를 거뒀다. 애초 곽령표의 상대는 아사와텝 싯뭇나잇(태국)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3일 앞두고 부상으로 빠지면서 요드타농과 맞대결을 펼쳤다. 곽령표는 경기 시작과 함께 킥을 주고받았다. 뒤차기로 복부를 노린 뒤엔 주먹으로 요드타농의 안면을 공략했다. 요드타농은 곽령표의 빰은 잡은 뒤 반전을 도모했다. 이후 요드타농이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갔다. 곽령표(블루)와 요드타농(레드)의 경기 모습. 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곽령표는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요드타농의 공격에 코에서 출혈이 생겼다. 힘의 차이로 1라운드와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졌으나 곽령표가 팔꿈치를 활용해 반격했다. 곽령표는 3라운드에도 전진했다. 백스핀 블로로 틈을 엿봤고 주먹과 킥을 활용해 상대를 공략했다. 요드타농은 빰 클린치를 활용해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는 판정으로 이어졌고 심판 전원이 요드타농의 손을 들어줬다.한편 이번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은 링 챔피언십의 첫 번째 국제 교류전이다. 무에타이 성지이자 페어텍스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무에타이 4경기와 MMA 2경기로 열렸다. 무에타이는 3분 3라운드, MMA는 5분 2라운드로 진행됐다.사진=링 챔피언십, 박종혁 기자[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대진]▶6경기(무에타이, -65kg)권기섭vs살라윈 펫농키(미얀마)▶5경기(MMA, -62kg)김종필vs욧카이껫 Y2K 페어텍스(태국)▶4경기(무에타이, -66kg)최재욱vs신토통 소 타나콘(태국)▶3경기(MMA, -67.5kg)남대현vs타나왓 라치나릿(태국)▶2경기(무에타이, -58kg)구태원vs쿤크라이 PK 샌차이(태국)▶1경기(무에타이, -60kg)곽령표vs요드타농 펫나파차이(태국) - 요드타농, 3R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