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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선진국 출산율 사상 최저치 …한국 가장 낮아”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전 세계 선진국의 출산율이 1960년 이후 절반 이상 줄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20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출산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8개 회원국의 여성 1인당 평균 자녀수는 1960년 3.3명에서 2022년 1.5명으로 절반 이상 떨어졌다. 현재의 인구 수준을 유지하려면 합계 출산율(대체 수준)이 2.1명이 돼야 하는데, 이스라엘을 제외한 37개 회원국이 대체 수준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OECD는 “이러한 인구 감소는 사회, 지역 사회 및 가정의 모습을 바꾸어 놓을 것이며 잠재적으로 경제 성장과 번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인구 수는 생산 가능 인구 등 국가 경제 성장과 직결돼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비용은 늘어나지만 저출산으로 세수가 줄어들어 공공 재정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면서 “학생 수 부족으로 한국과 일본, 유럽 전역에서 폐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국가별로는 2022년 프랑스가 여성 1인당 자녀 1.8명,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1.2명의 자녀가 있었다. 특히 한국은 2023년 0.7명으로 가장 낮았다. 1960년 한국 여성 1인당 6명이었던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전반 여성 1인당 2명으로 줄었다. OECD는 “회원국 중 한국의 출산율 하락이 가장 두드러진다”면서 “1955년생 한국 여성의 영구적인 무자녀 비율은 8%에서 1975년생 여성의 경우 약 13%까지 증가했다”고 짚었다.OECD 회원국 여성의 초산 평균 연령 또한 2000년 26.5세였으나 2020년에는 거의 30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 한국은 첫 출산 평균 연령이 32.53세였다. 윌렘 아데마 OECD 사회정책국 수석연구원은 여성들의 초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아예 출산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커졌다면서 “자녀와 무관한 인생 목표를 추구하려는 욕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높은 주거비와 경제적 불확실성을 출산율 하락의 원인으로 짚었다. OECD는 “경제 및 재정적 안정, 자녀 양육 비용, 사회적 규범, 개인 및 의료 조건, 노동 시장 조건 및 가족 정책 환경과 같은 광범위한 요인이 자녀 출산에 대한 개인적인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주택 비용 증가 등으로 젊은이들이 재정적으로 독립하고 정착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후 문제, 인플레이션 등 일련의 글로벌 위기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데마 연구원은 “국가들이 성평등과 노동 및 육아 활동의 보다 공평한 분담을 촉진하는 정책을 시행해 출산율을 제고할 수 있다”면서도 “가족 친화적 정책조차도 출산율을 ‘대체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출산율이 낮은 미래’는 이민 정책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건강 유지와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오래 일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AI로 폰 배경화면 만드세요"…LG U+, 버스 쉘터에 체험형 광고 론칭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고객이 직접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배경화면)를 생성할 수 있는 AI 체험형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옥외광고는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를 제작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투 온라인(O2O)’ 광고다. 이 같은 시도는 국내 최초라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LG유플러스 서울시내 버스 쉘터 18곳서 AI 체험형 옥외광고를 론칭했다.(사진=LG유플러스)서울시내 버스 쉘터 18곳에 설치돼 있는 옥외광고에는 미래 도시를 정의하는 문구와 함께 AI 프롬프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웹사이트에 진입한 후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빈칸을 프롬프트로 채워넣으면, 프롬프트에 맞는 미래 도시 이미지로 월페이퍼가 제작된다. 이미지 제작에는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활용됐다.고객은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로맨틱 판타지, 매지컬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트로, 시티팝 등 7가지 프롬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선택한 프롬프트에 따라 생성되는 각기 다른 월페이퍼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배경화면으로 이용하거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다루기 위해서 는 AI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일반인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생성형 AI를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O2O 옥외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소비자들의 호응도 좋다. 옥외광고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한 건수는 론칭 6일만에 3만5000건을 넘었고, ‘다시 생성하기’ 기능을 이용한 재참여 비율은 33%에 달했다.LG유플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AI 프롬프트 사이트를 통해 직접 월페이퍼를 생성하고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G스탠바이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O2O 광고는 프롬프트별로 수많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AI 기술인 ‘익시’가 있어 가능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라며, “향후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AI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익시 프로덕션 활동을 운영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가유산은 우리가 지킨다…'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6월 22일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2024년 ‘제6회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왕의 초상)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고자 2018년 제정됐다.2023 국가유산지킴이날 유공자 표창(사진=국가유산청). 올해 행사는 4개 권역별로 주행사와 지역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주행사는 6월 22일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 낭독, 지킴이 활동 소개, 축사, 영어 연극 등을 통해 그동안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이날 대전·세종·충북권(오후 1시,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 전라·제주권(오전 10시, 광주광역시 광주향교), 경상권(오전 10시 30분, 경북 안동시 천년고탑)까지 3개 권역에서 지역행사도 펼쳐진다. 국가유산지킴이들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국가유산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의 6만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개인·학교·민간단체 등)과 기업 및 공공기관 등 62개 협약기관이 국가유산과 주변 환경정화, 점검(모니터링), 홍보 및 기부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 파워에이드, 진천선수촌 방문해 국가대표 응원...스페셜 기프트 선물
- 파워에이드 모델인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가 파워에이드 스페셜 기프트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 코카-콜라사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왼쪽부터), 이윤서, 엄도현, 신솔이가 파리올림픽 마스코트 ‘파이주’ 인형을 손에 들고 있다. 사진=한국 코카-콜라사[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파워에이드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했다.파워에이드는 20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된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와 함께 올림픽 마스코트인 ‘프리주’ 인형을 스페셜 기프트 박스에 담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 및 대표코치 등 600여명에게 전달했다.파워에이드 모델로도 활약 중인 ‘수영 천재’ 황선우 를 비롯해 ‘체조 신동’ 여서정, ‘역도 요정’ 박혜정, ‘탁구 천재’ 장우진, ‘유도 영웅’ 안바울 등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황선우는 “긴장도 되지만 선수들 모두 서로 독려하며 힘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정은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고,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24 파리올림픽을 바라보며 열심히 준비해온 국가대표 선수 및 관계자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파워에이드와 함께 잠깐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천선수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로서 올림픽 경기장에서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과 파워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파워에이드가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브랜드 모델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가 적용된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최근 출시했다.
- 나스닥 상장직후 시총 7조, 템퍼스AI...루닛과 美 경쟁 전망은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미국 의료AI 대표 주자 ‘템퍼스AI(Tempers AI, TEM)’가 나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한국의 의료AI 대표 기업 루닛(328130)과 미국 시장서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루닛의 주요 사업분야인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바이오마커 암 동반진단 제품과 AI를 활용한 영상 진단 제품을 함께 보유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템퍼스AI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종합 의료 AI분야의 대어로 꼽혔다. 시리즈G 투자 단계에서 소프트뱅크, 구글 등의 투자로 유치 금액이 1조원을 넘었다. 상장 전 기업 가치도 약 8조원을 기록했다. 상장 첫날 장중 시가총액 9조원을 터치한 후 18일 기준 6조 8000억원 대에 자리를 잡았다. 하루 만에 루닛 시총(1조 4000억원)을 4배 이상 넘어선 것이다. 미국 AI의료 분야에서도 AI신약개발 기업 슈뢰딩거 등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올랐다. 루닛-템퍼스AI 주요 기업 정보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소프트뱅크, 구글 지원받는 ‘템퍼스AI’ VS 가던트헬스 지원 받는 ‘루닛’템퍼스AI는 전자상거래 기업 그루폰(Groupon)의 공동 창업자로도 알려진 에릭 레프코프스키가 2015년 설립했다. 템퍼스 AI는 방대한 임상 기록과 병리 이미지, 방사선 사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의사들에게 제공하는 AI 기반 진단 서비스 기업이다. 초기에는 염기서열진단이나 분자진단, 분자병리 테스트 등에 대한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후 AI영상 분석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루닛 스코프 같은 암 동반진단 서비스로도 기술력을 넓힌 상황이다.루닛이 인수한 볼파나 연간 매출 추이 (자료=피치북, 한국투자증권)이들 두 기업은 미국 AI진단 시장 공략을 위해 작년부터 기업 인수를 진행했다. 루닛은 올해 뉴질랜드 유방암 AI 전문기업인 볼파라를 인수하고 미국 시장에 침투했다. 템퍼스AI는 작년 상반기 영상AI 전문기업 아테리스를 품으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볼파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제품 수는 3개, 아테리스는 8개다. 아테리스는 영상AI 분야에서 수준급 회사로 꼽힌다. 골절, 기흉, 폐 결절, 뇌졸중, 유방암 감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영상 진단 SW를 제공한다. 아테리스가 개발한 3차원(3D) 및 4차원(4D) MRI 영상은 심장의 혈류를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시각화해 효과적이고 정확한 영상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투자자를 보면 템퍼스AI는 소프트뱅크 등의 투자를 받고 있고 루닛은 가던트헬스가 약 5%의 지분을 보유하며 대주주 지위를 가지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석업계 한 관계자는 “해당 의료AI 시장은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다. 미국에서도 이 분야로만 상장에 성공한 케이스는 많지 않기에 빅파마가 아닌 의료AI분야 단일 사업으로 최대어로 꼽히는 기업”이라며 “다만 두 회사 정밀의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초반에 접근하는 방식은 다르다고 봐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경쟁 구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루닛 “템퍼스AI, 루닛과 동반진단 사용하는 AI 방식 다르다”일단 유방암 분야로 영역을 좁히면 볼파라를 품은 루닛이 압도적 우위를 지닌다. 루닛은 볼파라 인수를 통해 미국에서 연간 매출액 300억원 이상을 만들 수 있는 2000개소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AI가 학습할 수 있는 리얼 데이터만 놓고 봐도 압도적이다. 볼파라는 누적 영상 데이터 1억장 이상, 매년 2000만 장씩 유입되는 신규 데이터들이 존재한다. 이 데이터만 해도 매년 1000억 원 수준의 가치 지닌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키움증권 바이오 전문 애널리스트는 “루닛 인사이트에서 유방촬영술 AI 솔루션에 학습시킨 데이터는 약 30만 장 이상으로 관측된다”며 “이를 감안하며 매년 2000만 장의 리얼데이터는 엄청난 수치”라고 설명했다.글로벌 대륙별 AI의료 시장 규모 전망 (자료=마켓앤마켓)반면 템퍼스AI는 수 백개 가량의 의료 네트워크에서 7000명 이상의 의사들이 템퍼스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반진단 분야에서도 루닛은 기술적으로 사용 방식이 다르고 경쟁력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템퍼스AI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방식(NGS)을 활용한다면 루닛은 암 조직 염색 분석(이미지)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 때문에 방식에 따라 빅파마 동반진단 계약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루닛 측은 보고 있다. 루닛 관계자는 “템퍼스는 NGS 기반 바이오마커라 루닛이 하는 디지털 병리 이미징과는 방식이 다르다”며 “템퍼스가 암 유전자 분석(NGS방식) 소프트웨어라면, 루닛은 암 조직염색 분석(이미징방식)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세분화한다면 고객 니즈가 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케이스티파이, 롯데백화점서 '헬로 케이스티마트' 팝업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산리오의 헬로키티와 협업한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를 기념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헬로 케이스티마트(HELLO CASESTiMART)’ 팝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팝업에선 가장 먼저 출시되는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 포차코,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주먹밥 이어버드 케이스를 공개하며 사전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최초의 헬로키티 제품인 비닐지갑을 재해석한 익스클루시브 테크 클러치가 판매될 예정이다. 편의점을 연출한 디자인 구조로 여러 셀피 스팟과 재미를 선사하며 헬로키티를 실사화한 자이언트 아이폰 구조물을 볼 수 있다.이번 컬렉션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 구글 픽셀폰 시리즈 등과 호환되며, 케이스티파이의 시그니처 케이스인 임팩트, 울트라 임팩트, 임팩트 링 스탠드, 미러, 클리어, 바운스 케이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