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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등교템·가전 최적가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 (사진=홈플러스)이번 행사에서는 새 학기 등교 필수템부터 아동 패션, 잡화, 봄맞이 가전까지 새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총망라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먼저 새 학기 등교 필수템인 문구류는 균일가로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문구 브랜드 ‘3M’ 제품 200여종은 2000원/3000원 균일가에 선보이고,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모나미와 동아 브랜드 제품 1만원/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3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가위, 수첩 등 문구 200여종은 1000원/2000원/3000원 균일가로 내놓는다. ‘캐치티니핑’, ‘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 문구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슬라임/퍼니콘 등 공작 교재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개학 필수템인 ‘프리즘 LED 학습 스탠드’ 4종은 최대 40%, ‘나이키’ 가방 전 품목은 30% 할인가로 선보이고, 실내화/슬리퍼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락앤락/글라스락 보온병과 텀블러 20여 종은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고 ‘포켓몬스터’, ‘미피’, ‘시나모롤&쿠로미‘ 등 캐릭터 식기 전 품목은 20% 할인가로 판매한다.개학을 준비하는 아동 고객들을 위한 패션/잡화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홈플러스 패션 PB 브랜드 ‘F2F’의 아동 봄 의류 전 품목과 아동 캐릭터 이너웨어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성 주니어 이너웨어와 아동 양말은 2개 이상 구매 시 각각 30%,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몰 20여 개 아동복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봄 신상품은 최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봄맞이 새출발을 앞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청소기, TV 등 가전제품을 총망라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대형가전은 신한/삼성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별 최대 18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1일까지 ‘갤럭시북3 울트라’ 노트북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LG그램16(16Z90Q-G.A)‘은 할인가 209만원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로지텍 무선마우스 키보드 세트(MK235/MK345)’는 각각 30% 할인된 1만9900원, 3만4900원에 판매한다.추가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신제품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할인가 54만9000원에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가인 6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신혁 홈플러스 레저문화팀장은 “새 학기, 새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학 필수템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최적가로 준비했다”며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위풍당당한 새출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송]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HJ중공업(097230)=HMM(011200)에 3167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1조7065억)의 18.56%에 해당하는 규모. 체결계약명은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임.△동원F&B(0497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87억원, 매출액 4조2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0.7% 증가한 908억원.△동원F&B(04977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5억693만원, 시가배당율은 2.19%임.△녹십자(006280)=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당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94억1478만원으로 전년 대비 49.3% 감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857억2786만원으로 전년 대비 50.3% 감소. 매출은 1조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상승. △녹십자(006280)=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9억7306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3%임.△DB(012030)=자회사 DB하이텍(000990)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DB하이텍의 당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상승, 영업이익은 7687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두산밥캣(241560)=영국 자회사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스가 자회사를 탈퇴했다고 공시. 지난해 11월 21일 청산 결정 공시 이후 청산 완료에 따른 것. 두산밥캣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두산산업 차량 해외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며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은 당사의 100% 종속회사이므로 청산 후에도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SK(03473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51억1421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7%임.△한국큐빅(02165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0%, 배당금 총액은 9억750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이글벳(04496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은 4억909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하림지주(00338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6%, 배당금 총액은 111억9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인산가(27741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1%, 배당금 총액은 12억935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지엔씨에너지(119850)=주당 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 배당금 총액은 7억931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케이피에프(02488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 배당금 총액은 26억32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고영(09846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93억8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휴메딕스(20067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86%, 배당금 총액은 45억743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가비아(0799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5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넌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9억5800만원으로 17% 상승. 당기순이익은 100억97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1% 증가.△파루(043200)=종속회사 파루인쇄전자가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원의 조사보고서를 인가하지 아니함에 따라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힘.△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99%, 배당금 총액은 101억873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에스에프에이(05619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2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9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5억5800만원으로 0.11% 하락. 당기순이익은 261억78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4.78% 감소.△지니뮤직(04361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7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1억4200만원으로 10.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3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스에프에이(056190)=주당 5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8%, 배당금 총액은 178억257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7일임.△카이노스메드(284620)=기존 차입급 대환 등 목적으로 49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48%에 해당.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지트로닉스(37733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 배당금 총액은 9억719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12일임.△덕우전자(263600)=주당 7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11억1512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서울옥션(063170)=주당 1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 배당금 총액은 16억837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포메탈(11950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7%, 배당금 총액은 7억108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피에스케이(319660)=주당 4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2%, 배당금 총액은 115억866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압타머사이언스(291650)=849만126주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은 1주.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27일임.△휴젤(145020)=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50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임. 계약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임.△푸른기술(094940)=주당 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30%, 배당금 총액은 1억571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미래나노텍(09550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모두 0%이며 교환가액은 1만9934원, 주식 총수 대비 5.5% 비율임. 사채만기일은 오는 16일임. 교환 주식은 총 주식의 3.03%로, 교환 청구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2028년 2월 16일까지임. 아울러 미래나노텍은 자기 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 사채 발행으로 300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 보통주 150만4966주, 1만9934주로,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월 16일임.△위메이드(1120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44억3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3억1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9% 감소. 당기순손실은 125억7300만원으로 적자전환.△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주당 1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9%, 배당금 총액은 21억4317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아바코(083930)=주당 3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3%, 배당금 총액은 40억53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9일임.△위메이드맥스(10173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5%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억500만원으로 전년 보다 93.4% 증가. 당기순손실은 29억6000만원으로 적자 지속.△아이티아이즈(3728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임. 계약체결기관은 신한투자증권임.△셀피글로벌(068940)=박상돈 외 3명이 주주총회결의 무효확인과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인포뱅크(039290)=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부동산 113억 규모의 유형자산을 주식회사 진앤온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63%에 해당. 회사 측은 “효율적인 자산운용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힘.△유니온커뮤니티(203450)=주식회사 슈프리마에이치큐 외 1명이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HJ중공업(097230)=HMM(011200)에 3167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1조7065억)의 18.56%에 해당하는 규모. 체결계약명은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임.△동원F&B(0497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87억원, 매출액 4조2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0.7% 증가한 908억원.△동원F&B(04977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5억693만원, 시가배당율은 2.19%임.△녹십자(006280)=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당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94억1478만원으로 전년 대비 49.3% 감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857억2786만원으로 전년 대비 50.3% 감소. 매출은 1조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상승. △녹십자(006280)=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9억7306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3%임.△DB(012030)=자회사 DB하이텍(000990)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DB하이텍의 당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상승, 영업이익은 7687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두산밥캣(241560)=영국 자회사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스가 자회사를 탈퇴했다고 공시. 지난해 11월 21일 청산 결정 공시 이후 청산 완료에 따른 것. 두산밥캣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두산산업 차량 해외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며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은 당사의 100% 종속회사이므로 청산 후에도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SK(03473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51억1421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7%임.△한국큐빅(02165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0%, 배당금 총액은 9억750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이글벳(04496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은 4억909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하림지주(00338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6%, 배당금 총액은 111억9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인산가(27741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1%, 배당금 총액은 12억935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지엔씨에너지(119850)=주당 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 배당금 총액은 7억931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케이피에프(02488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 배당금 총액은 26억32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고영(09846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93억8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휴메딕스(20067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86%, 배당금 총액은 45억743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가비아(0799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5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넌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9억5800만원으로 17% 상승. 당기순이익은 100억97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1% 증가.△파루(043200)=종속회사 파루인쇄전자가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원의 조사보고서를 인가하지 아니함에 따라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힘.△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99%, 배당금 총액은 101억873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에스에프에이(05619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2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9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5억5800만원으로 0.11% 하락. 당기순이익은 261억78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4.78% 감소.△지니뮤직(04361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7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1억4200만원으로 10.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3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스에프에이(056190)=주당 5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8%, 배당금 총액은 178억257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7일임.△카이노스메드(284620)=기존 차입급 대환 등 목적으로 49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48%에 해당.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지트로닉스(37733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 배당금 총액은 9억719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12일임.△덕우전자(263600)=주당 7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11억1512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서울옥션(063170)=주당 1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 배당금 총액은 16억837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포메탈(11950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7%, 배당금 총액은 7억108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피에스케이(319660)=주당 4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2%, 배당금 총액은 115억866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압타머사이언스(291650)=849만126주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은 1주.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27일임.△휴젤(145020)=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50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임. 계약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임.△푸른기술(094940)=주당 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30%, 배당금 총액은 1억571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미래나노텍(09550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모두 0%이며 교환가액은 1만9934원, 주식 총수 대비 5.5% 비율임. 사채만기일은 오는 16일임. 교환 주식은 총 주식의 3.03%로, 교환 청구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2028년 2월 16일까지임. 아울러 미래나노텍은 자기 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 사채 발행으로 300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 보통주 150만4966주, 1만9934주로,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월 16일임.△위메이드(1120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44억3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3억1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9% 감소. 당기순손실은 125억7300만원으로 적자전환.△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주당 1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9%, 배당금 총액은 21억4317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아바코(083930)=주당 3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3%, 배당금 총액은 40억53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9일임.△위메이드맥스(10173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5%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억500만원으로 전년 보다 93.4% 증가. 당기순손실은 29억6000만원으로 적자 지속.△아이티아이즈(3728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임. 계약체결기관은 신한투자증권임.△셀피글로벌(068940)=박상돈 외 3명이 주주총회결의 무효확인과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인포뱅크(039290)=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부동산 113억 규모의 유형자산을 주식회사 진앤온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63%에 해당. 회사 측은 “효율적인 자산운용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힘.△유니온커뮤니티(203450)=주식회사 슈프리마에이치큐 외 1명이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 현대그린푸드, 급식·식자재사업 호조…영업익 전년比 17.2%↑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는 작년 영업이익이 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232억원으로 12.5% 늘었다.(사진=현대그린푸드)현대그린푸드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5.1% 증가한 1조9240억원 매출액, 72.5% 증가한 7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부문별 매출액은 △단체급식(7621억원, 14.4%↑) △식자재유통(5857억원, 22.0%↑) △일반유통(3613억원, 0.2%↑) △외식사업(1862억원, 29.2%↑) △기타사업(287억원, 58.1%↑)로 전 부문이 성장했다.단체급식 부문은 국내 사업장 식수가 회복하고, 식단가 재계약,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신규 오픈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다. 식자재유통 부문도 신규 수주가 확대하며 물류비 등 원가 부담이 증가했지만, 규모의 경제가 시현되며 이익이 개선됐다.외식사업은 2분기 이후 반등했고, 신규점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연결 계열사 중에서는 현대리바트가 적자전환했고, 현대에버다임과 현대드림투어는 흑자전환했다. 현대리바트는 주택매매거래량이 급감하면서 B2C 가구 및 빌트인 매출이 부진했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급식서비스·식자재유통 등 기존 핵심사업의 호조와 케어푸드(그리팅)·F&B 등 신규사업의 급성장세가 맞물리며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 동원산업, 작년 매출액 8조 8660억…‘역대 최대’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동원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사진=동원그룹)동원그룹의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8조 8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이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늘었고,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원가 부담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4917억원을 기록했다.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냈다. 주력인 참치 어획 사업과 연어등 기타 수산물 판매 등 수산·유통 분야의 견고한 성장세에 힘입어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15억원과 151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4%, 66.8% 증가했다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049770)는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한 이후 3년 만이다.동원산업 관계자는 “참치, 김 등 주력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형 확장 덕분에 전년 대비 15.3% 증가한 4조 236억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포장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014820)는 알미늄 수출 확대와 무균충전 방식의 아셉틱(Aseptic) 음료 사업 호조에 따라 매출 1조 4370억원, 영업이익 918억원을 기록했다.물류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로엑스도 포워딩 사업 등 주력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 매출 1조 2142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달성했다.동원산업은 지난해 11월, 기존 지주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해 그룹의 새로운 사업 지주 회사가 됐다. 동원산업은 스마트항만 하역, 2차 전지 소재 사업, 육상 연어 양식 등 그룹의 차세대 미래 사업을 추진 중이다.동원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지주사 합병을 통해 그룹 전반에 경영 효율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양질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전 계열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미래 사업을 위한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원재료비 상승 부담…목표가↓ -하이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원재료비 상승 흐름 등의 부담으로 올해 2분기 이후에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3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4만7000원이다. (사진=하이투자증권)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CJ대한통운 영업실적을 제외한 매출액은 4조7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며 “글로벌 가공식품 시장 지배력 확대와 국내 가격 인상 기반의 외형성장, 바이오 고부가가치 제품확대가 매출액 증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했으나, 비용증가 구간에 사료첨가제 부문 바이오 및 F&C 시황 둔화가 더해지면서 시장 눈높이를 하회하는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가공식품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8%로 주요제품의 견조한 시장 지배력 및 가격 인상 진행에도 전년 동기 높은 내식 수요에 따른 베이스 부담이 영업실적에 영향을미쳤다”며 “효율적인 비용 집행이 지속되고 있으나 원재료비 상승 흐름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관련된 부담은 올해 2분기 이후에나 해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식품 부문 외형 성장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커졌는데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 환경 하에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전략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미주 지역은 전략 제품 대형화 및 아시안 카테고리의 지속 성장 등 최근 지속하고 있는 전략이 유효하며, 쉬완스의 경우 주요 제품의 시장 지배력 확대 흐름이 견조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요 품목 판가 인상 및 리오프닝 수요 개선 또한 긍정적”이라며 “이외에 K-Food 및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중국과 일본 등 성과가 유효하다”고 전했다. 또 이 연구원은 “바이오는 주요 아미노산의 판가 및 셀렉타 제품 시황이 일부 조정 국면으로, 곡물가, 해상 운임 등 대외변수 완화에 따른 일부 경쟁 강도 상승 영향이 반영됐다”며 “여전히 고수익 지역 및 전략 제품 중심 환경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생물자원은 사료 판가 인상에도 고원가 투입 및 축산가 회복 지연 등의 시황이 반영됐으며 향후 점진적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다만, 사업 부문별 높은 제품 경쟁력에도 전년 동기 베이스 부담과 원가 상승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투입 가격 부담이 완화되는 올해 상반기 이후에나 수익성이 개선 될 것이라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관련된 영향의 단기지속 가능성을 감안한 영업실적 추정치 조정이 필요하다”며 “기대치 조정이 마무리된 이후의 여타업체 대비 두드러지는 밸류에이션 매력도와 안정성 부각에 따른 주가의 우상향 흐름 또한 기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 "K-관광의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K-관광 로드쇼’ 개최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K-관광의 매력을 15개 도시에 집중 홍보하는 ‘K-관광 로드쇼’가 개최된다. 올해로 한류 20주년을 맞는 일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아시아와 미주, 유럽, 중동 지역에서 릴레이 로드쇼가 이어진다. 2023 K-관광 로드쇼 개최 계획 (문체부 제공)정부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도쿄·오사카·후쿠오카에서 첫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방문 1위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는 지난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가 방영된 이후 한류 붐이 시작됐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일본에서 K-컬처가 크게 주목받았던 만큼 ‘K-컬처의 본고장,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행사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 일본 ‘K-관광 로드쇼’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2월 행사와 기업·소비자 거래(B2C) 중심의 4월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업계 중심 행사에서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4.29~5.7)과 여름방학을 겨냥한 업계의 신규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현지 유력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OTA)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캠페인을 준비한다. 서울 등 전국 10개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문화재재단도 함께 참여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은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설명회와 기업 간 거래 상담을 진행하고 마케팅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4월 13~23일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 등 4개 도시에서 현지 K-컬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진행해 한국여행 심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K-컬처를 관광교류 회복의 열쇠로 내세운다. 도시별로 열리는 한국관광 설명회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비롯해 일본에서 관심이 높은 K-컬처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에서 직접 지역별 K-컬처 여행코스와 매력적인 볼거리·먹거리·놀이활동을 추천한다. 최지우, 송승헌, 이영애, 이병헌, 송중기 등 한류 스타들도 행사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여행 홍보에 힘을 보탠다.이어지는 ‘한국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양국의 정부와 여행업계, 유관기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다. 2월 17일 도쿄 행사에는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이 참석해 K-관광 세일즈에 나선다. ‘K-관광 로드쇼’는 K-컬처와 함께하는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 15개 도시에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다. △3월 홍콩에서는 ‘한국의 MZ처럼 여행하기(Travel like a Local)’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개별관광객을 위한 놀이활동 상품을 중점 홍보한다. △5월에는 두바이에서 K-관광벤처 투자유치를 결합한 홍보를 추진하고 △6월 런던에서는 청년 예술인들과 협업해 영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K-컬처의 새로운 발견을 유도하면서 한식과 OTT, 탐방 여행, E-스포츠 등을 아우른 일명 ‘H.O.F.E’를 주제로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케이콘’이 열리는 8월에 현지 진출기업과 협업해 케이팝 팬을 위한 K-컬처 체험 이벤트를 준비한다. △10월 쿠알라룸푸르에서는 K-컬처의 주 소비층인 중산층 무슬림들을 위한 겨울 가족여행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컬처가 관광 수출산업의 융·복합 무기”라며 “‘K-관광 로드쇼’로 K-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을 펼쳐 한국을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하고 싶은 나라’로 만들고, 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 "연 매출 1000억원↑"…오쏘몰, 동아쏘시오 사상 최대 매출 견인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일반의약품 판매·제조 자회사인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멀티비타민제 ‘오쏘몰 이뮨’의 흥행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오쏘몰 이뮨은 싸지 않은 가격에도 큰 인기를 끌면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오쏘몰 이뮨의 개당 가격은 4000~5000원에 달한다. 동아제약은 올해 오쏘몰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바이탈 엠(Vital m)과 바이탈 에프(Vital f) 제품의 국내 공식 출시를 통해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메가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오쏘몰 이뮨. (사진=동아제약)◇오쏘몰 이뮨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전망9일 제약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쏘몰 이뮨의 지난해 매출은 약 620억원으로 예상된다. 오쏘몰 이뮨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284억원)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오쏘몰 이뮨은 단일 제품으로 박카스(2021년 2287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이 많다. 오쏘몰 이뮨은 독일 건강기능식품기업 오쏘몰이 만든 제품으로 동아제약이 2020년부터 국내에 수입·판매하고 있다. 오쏘몰 이뮨의 판매 가격은 7일분(개) 3만8000원, 30일분(개) 12만9000원이다. 개당 가격이 4000~5000원 수준으로 ‘비타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기도 한다. 오쏘몰 이뮨은 한국인 몸의 특성과 식이 행태를 반영한 성분 강화를 추가 적용한 포뮬레이션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영양을 배합한 점이 강점이다. 오쏘몰 이뮨에는 인체에 분자 단위로 흡수되는 미량영양소를 올바르게 섭취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쏘몰 이뮨은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자교정학에 기반한 과학적 설계와 탁월한 효능·효과를 자랑한다”며 “포뮬레이션 설계와 섭취 방식까지 깊이 있는 연구를 기초로 제품을 구현했기에 효율적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쏘몰 이뮨에는 비타민C 1000㎎과 비타민A·B·E·K, 요오드, 철, 판토텝산, 엽산, 등 18가지의 미량영양소가 담겨있다. 미량영양소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거대영양소의 흡수를 돕고 세포 기능을 조절한다. ‘미량’이라는 단어로 인해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결핍 시 피로, 골다공증, 빈혈 등의 위험을 높이는 등 삶의 질을 뚝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미량영양소는 단일 성분보다 여러 가지 성분을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단일 성분만으로는 작용 범위가 제한적이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분들을 함께 섭취해야 균형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쏘몰 이뮨이 독특하고 혁신적인 이중복합제형으로 설계된 이유다. 흰 정제에는 요오드, 노란 정제에는 철과 판토텝산 엽산이 들어있고 이외 14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오렌지빛 액상에 담겨 있다. 오쏘몰 이뮨은 두 알의 정제를 액상과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어서 물을 구하기 힘든 순간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모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난해 매출 1조원 넘길 듯오쏘몰 이뮨은 동아제약의 적극적인 타깃 마케팅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동아제약은 2020년 오쏘몰 이뮨의 핵심 타겟인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백화점 여성패션관과 호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독일 만년필 브랜드 ‘라미’와 콜라보레이션한 만년필 세트, 패브릭 전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파우치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오쏘몰 이뮨의 빠른 성장에는 판매 채널 확대도 한몫했다. 동아제약은 TV홈쇼핑은 물론 온라인, 소셜커머스, H&B 스토어, 면세점 등 오쏘몰 이뮨의 판매 채널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그 결과 오쏘몰 이뮨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쏘몰 이뮨의 매출은 2020년 87억원에서 2021년 284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동아제약은 올해 오쏘몰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바이탈 엠과 바이탈 에프 제품의 국내 출시를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기존 오쏘몰 이뮨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라면 바이탈 엠과 바이탈 에프는 스트레스로 인한 종합적 피로, 체력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바이탈 엠과 바이탈 에프는 최대 22가지의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고함량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까지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각각에 필요한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했고 한국 공식 수입품의 경우 한국인에 특성에 맞춰 성분함량 강화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이 오쏘몰에 주력하는 이유는 비타민시장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타민 시장 규모는 9061억원에 달했다. 2019년 6369억원 수준의 국내 비타민 시장 규모는 2020년 6613억원, 2021년 7716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비타민사장 규모는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동아제약은 오쏘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모발건강, 운동능력개선, 관절건강을 위한 제품 등을 차례로 국내에 도입해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야제약의 쌍두마차 제품인 오쏘몰 이문과 박카스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난해 매출 전망치는 1조239억원으로 전년(8819억원) 대비 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기는 것이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요 자회사 중 주목해야 기업 중 하나는 동아제약”이라며 “박카스가 안정적인 현금 창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쏘몰 이뮨이 크게 성장하면서 생활건강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