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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여진구' 호텔델루나, 전시회 개최 '호텔 완벽 재현'
- 호델델루나 전시회. 사진=낫띵벗칠[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호텔 델루나’의 감동이 서울에서 다시 피어난다.20일 전시회 주최사 nothin’ but chill(낫띵벗칠) 측은 “최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과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전시사업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6일부터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호텔 델루나’ 세트 전시장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호텔 델루나’ 특별전에는 극 중 남녀 주인공 구찬성(여진구 분)과 장만월(이지은 분)의 주요 장소인 호텔을 완벽하게 재현한 오리지널 세트장(프론트, 집무실, 스카이바, 13호실)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물, 드라마 소품 및 의상이 전시된다. 드라마 속 주요 장면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고, 포토존 체험 및 ‘호텔 델루나’ 촬영지를 방문해 보는 360도 VR(가상) 체험도 할 수 있다.본 전시회는 구성에 따라 크게 8개 구역과 MD구역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배경과 이에 따른 소품들로 꾸며진다.MD상품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오는 5월 4일부터 구매(펀딩) 가능하다. 상품 구성은 티켓, 머천다이즈, 개화기 의상 체험 상품으로 오픈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한편 ‘호텔 델루나’ 전시회는 오는 6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M컨템포러리에서 개최된다.
- 아이유 '가요광장' 정은지와 의리 과시…이상형·영화·절친 근황토크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본명 이지은)가 ‘가요광장’을 방문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13일 오후 방송된 KBS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정은지와 평소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저에게는 소중한 93년생 동갑친구, 아이유 씨와 함께한다. 오늘 이 분 때문에 제 입꼬리가 심하게 올라갔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유와 알고 지낸지 8년 정도 됐다. 내가 먼저 KBS2 ‘뮤직뱅크’에서 ‘팬이에요’라고 말한 이후부터다”라며 “개인적으로 따로 만난 적은 많이 없다. 해외 일정 때 가까운 거리여서 아이유가 호텔 방으로 놀러왔다”고 덧붙였다.우선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블루밍’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유는 “사실 봄 노래다. 조금 앞서서 발매한 경향이 있다. 미리 설계를 해 놓은 노래다. 지금 부르면 딱 좋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 캐스팅돼 첫 상업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아이유는 이에 대해 “5월에 크랭크인 들어간다. 최근 제작진, 배우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며 “극중 제가 맡은 역할이 딱 정은지씨 같은 따뜻한, 내 옆에 두고 싶은 캐릭터다. 극 자체도 유쾌하고, 재밌다. 촬영장도 그런 분위기이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최근 무엇을 하며 지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물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집에 있으니까 살이 진짜 많이 찐다”며 “그래서 런닝머신을 구입해서 1시간씩 뛰고 있다. 엄청 빨리 뛰다가 걷는다. 체력 증진에 좋다고 해서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영양제를 많이 챙겨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양제를 밥처럼 먹는다면서 “먹고 나면 배가 부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곡 작업과 관련한 이야기도 했다. 아이유는 ‘쉴 때 무엇을 하는가’라는 청취자 질문에 “요즘은 제가 쓰지 않을, 다른 분께 드려도 좋을 (곡) 작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화자가 아닌 글들, 제가 제 거 작사를 많이 한다”며 “올해 모토가 가볍게 즐겁게 많이다. 그래서 이제는 제 앨범 외에 외부 작업을 많이 하고 싶은 시즌이라서, 많이 쟁여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은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아이유는 정은지를 ‘정후배’라고 부른다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소문난 연예계 절친인 강한나와 유인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강한나에 대해 “강한나 씨는 장난이 되게 많은데, 텐션이 높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장난꾸러기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인나에 대해서는 “유인나씨와는 같은 건물에 산다. 서로를 반려견으로 생각한다. 거의 제가 먼저 (유인나 씨한테) 간다. 그런 친구가 있는 게 너무 든든하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유튜브를 통해 만우절 거짓말로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다들 많이 속더라. 아버지가 연기를 정말 잘 해주셨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저희 팀 내부에서도 엄청 뿌듯해하고 있다”며 “면허는 아직 딸 생각이 없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따기 어렵다고 하더라. 저는 운동신경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저까지 운전을 할 필요가 있을까. 교통체증과 주차장 문제가 심각한데 저까지 보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장수할 것 같은 사람, 건강하고 신진대사 원활한 분”이라는 다소 독특한 답변으로 또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끝으로 아이유는 “갑작스럽게 찾아오게 됐는데, 오늘 (오후) 6시에 에이핑크 컴백하게 됩니다. 멤버분들의 비주얼, 성숙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다”며 정은지가 속한 에이핑크 홍보도 해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방송을 마쳤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차량 협찬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전한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플래그십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를 비롯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대표 차량들을 협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케이블TV 채널 드라마 시청률 1위(12회 10.4%,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인 ‘호텔 델루나’는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되는 엘리트 호텔리어인 구찬성(여진구 분)과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이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장만월은 럭셔리 SUV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와 함께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PACE, 매혹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스포츠카 F-TYPE 등 다수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보유해 눈길을 끈다. 상황마다 매력을 배가시키는 차량을 선택해 시대를 앞서는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장만월의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모델은 재규어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팀에서 개발하여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565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타협 없는 최상의 인테리어 및 첨단 사양을 갖췄다.극 중 장만월이 “이번에 사고 싶은 차로 찜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차량은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 카’ 등 총 3개의 상을 거머쥐며, 15년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한 재규어 순수 전기차 I-PACE이다. I-PACE는 5인승 퍼포먼스 순수 전기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직접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장만월 대신 구찬성이 주로 운행하는 F-TYPE SVR 컨버터블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재규어 E-TYPE의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여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스포츠카이다. F-TYPE SVR 컨버터블 모델 역시 재규어 랜드로버 SVO에서 개발한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제로백(0-100km/h) 3.7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그뿐만 아니라, 장만월이 사전예약을 하면서까지 타고 싶어 하는 ‘XJ50’은 재규어를 대표하는 모델 XJ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또한, 구찬성의 미국 유학 시절 대학 동문인 설지원 역할의 이다윗은 랜드로버의 풀사이즈 프리미엄 SUV 디스커버리를 타고 등장해 미스테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디스커버리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온 모델이다. 풀사이즈 7인승 인테리어의 공간감과 역동적인 실루엣, 전천후 주행능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17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이 밖에도, 재규어의 럭셔리 세단 XF와 콤팩트 세단 XE 등을 극중에 등장시켜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고유한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 라인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시승행사 및 전시장 시승을 통해 드라마에서 눈여겨본 차량의 매력을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전시장 고객 시승행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와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를 8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의 신규 출시 모델은 물론 모델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연기도 노래도...아이유, '호텔델루나'로 훨훨
- (사진=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배우로 성공한 아이유가 가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상기시키며 또 한 번 진가를 보여줬다. 배우 이지은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만난 ‘호텔 델루나’가 결정적인 작품이 되고 있다.tvN 드라마 ‘호텔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아이유는 밤이 되면 떠돌이 귀신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호텔 델루나’에서 마치 시간이 멈춘듯 지긋지긋하게 존재하고 있는 호텔 사장 ‘장만월’을 연기한다.전작인 tvN ‘나의 아저씨’을 통해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거친 여성을 연기하며 보여줬던 다크한 분위기와는 결이 다른 연기로 또 한 번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 이어진다. ‘쾌걸춘향’부터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유기’ 등으로 판타지는 물론 밝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려온 홍자매(홍정은 작가, 홍미란 작가)와의 호흡이 흥미롭다는 반응도 나온다.아이유는 2011년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최고다 이순신’(2013), ‘예쁜남자’(2013), ‘프로듀사’(2015), ‘달의여인’(2016), ‘나의아저씨’(2018)를 통해 꾸준하게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데, 탄탄한 작품을 하나 더한 셈이다.특히 지난 18일 방송 말미 등장한 OST ‘해피엔딩’을 직접 부르면서 가수로서의 가치도 높이고 있다. 맑고 호소력 짙은 아이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밤편지’ ‘이지금’ 등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김제휘가 작곡을, 아이유가 작사를 맡은 노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음원으로 발매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