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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몽골사업 착공..."신재생에너지기업 중앙아 진출 발판 마련"
  • KIAT, 몽골사업 착공..."신재생에너지기업 중앙아 진출 발판 마련"
  • KIAT는 12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날라흐구에서 몽골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올렸다. 왼쪽부터 이지현 삼원밀레니어 사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 하상안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고명석 한국남부발전 본부장, 정재학 KIAT 국제협력단장, 정재남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아마르사이칸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 쩨렌쩨데브 국립신재생에너지센터 센터장, 라드나바자르 날라흐구 구청장, 푸레브수렌 국립신재생에너지센터 총괄엔지니어.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몽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률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몽골 간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날라흐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몽골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지원’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친환경에너지타운이란 하수처리장, 매립지, 광해오염지역 등 사람들이 기피하는 시설 또는 공간을 복구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모델을 말한다.이날 착공식에는 한국 측에서는 정재학 KIAT 국제협력단장, 정재남 주몽골 한국 대사, 고명석 한국남부발전 본부장, 이지현 삼원밀레니어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아마르사이큰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 쩨렌쩨데브 국립신재생에너지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몽골 양국은 한국의 광해복구와 신재생발전 기술역량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광물자원 개발로 인한 오염지역을 복구하고 해당 부지에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통해 신재생발전 비율을 높여 환경오염 및 전력품질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또한 2015년부터 UN 등 국제 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중 하나인 ‘깨끗한 에너지:신뢰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성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몽골 정부는 전력에너지원을 다각화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대 등을 포함하는 ‘중장기 전력에너지 발전전략(2015-2035)’을 추진하고 있으며, 따라서 향후 우리 기업의 몽골 에너지 분야 진출이 기대된다.KIAT는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통해 2017년 4월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날라흐구의 광산 피해지역에 오염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태양광 200㎾p, 풍력 210㎾, ESS 900㎾h로 구성된 신재생발전원을 구축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김학도 KIAT 원장은 “이번 몽골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지원 사업은 정부의 신북방 정책을 이행함과 동시에 우리 기업의 진출 등 양국의 에너지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3 I 김일중 기자
그치지 않는 ‘물폭탄’…6세 아동 하천 급류 휩쓸려 사망
  • 그치지 않는 ‘물폭탄’…6세 아동 하천 급류 휩쓸려 사망
  • 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국지성 폭우가 엿새째 계속되면서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31일 충북 보은 지역에서 6세 어린이가 집 근처 소하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번 비로 발생한 사망자와 실종자는 모두 4명이다.3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하지만 내달 1일 새벽 부산과 전남, 경남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돼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다. 남부지방은 1일까지 시간당 40㎜ 이상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은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세종, 충청 지역에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세종에는 지난 30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322mm의 비가 내렸고 증평(393㎜), 군산(492.5㎜), 진안(454㎜), 보은(360㎜), 완주(346㎜), 옥천(370.5㎜)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시간당 50㎜가 넘는 게릴라성 폭우로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20분 충북 보은 수한면에서 6세 남자 어린이가 집 근처 소하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현재까지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3명, 실종 1명, 부상 4명이다.이재민도 184세대, 299명이 발생했다. 일시대피자도 319세대, 510명 중 137세대, 194명은 인근 숙박시설이나 마을회관 등에 계속 대피 중이다. 도로 250곳, 하천 149곳 등 공공시설 707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사유시설도 주택침수 1834건, 공장침수 66건, 상가침수 213건 등 무려 2600개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농작물도 714.4ha가 침수 됐고, 농경지 매몰도 15.4ha로 늘어났다.현재 경기 가평 지방도 387호선 화악터널, 충북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대전 하상도로 등 4개 도로가 통제 중이며 북한산, 소백산 등 8개 공원 173개 탐방로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충북 천안, 충북 충주에 산사태경보가, 충남 부여, 충북 음성·괴산, 전남 구례, 전북 김제·무주, 경북 예천·상주·문경에 산사태주의보가 발효됐다. 집중호우로 현재 20개 다목적댐 저수율은 61.8%로 예년(56.6%) 대비 109.1% 수준이다.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위치한 16개 다기능보도 모두 개방 중이다.행안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계곡 등 피해우려지역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5시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갖고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빗물받이 등의 이물질 제거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2018.08.31 I 송이라 기자
내일 오전까지 중부 집중호우…시간당 40mm ‘물폭탄’
  • 내일 오전까지 중부 집중호우…시간당 40mm ‘물폭탄’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 2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산을 든 시민과 외국인들이 실내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29일 오전까지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비는 30일 오전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만 하루 사이에 경기도 여주에는 149.5mm의 집중호우가 내렸고 장호원 146mm, 서울 강남 31.5mm의 비가 쏟아졌다. 강원도 원주 125mm, 영월 12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충청도 청주 174mm, 백운 156.5mm의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9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할 예정이다.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29일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북부과 강원영서북부 등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겠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고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모레(30일) 오전에야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더울 전망이다.이번 비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 남구와 전남 수천, 경남 함안 등 17세대 26명의 이재민이 인근 사우나와 마을회관 등에 대피 중이고 농작물 침수 및 농경지 매몰도 이어졌다. 현재 지리산과 한려해상, 월악 등에 위치한 11개 공원 341개 탐방로를 통제 중이고 하상도로 및 지하차도 등 4개 도로도 통제하고 있다. 김포와 울산, 푸항, 제주 등 5개 공항에서는 26편의 비행기가 결항됐다.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충북 단양과 제천, 충안 부여과 예산, 청양, 홍성, 공주, 경북 영주와 봉화 등은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 중심 강한 비가 내리고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해안과 강원산지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라며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2018.08.28 I 송이라 기자
남부 집중호우 강타…이틀간 330mm ‘물폭탄’
  • 남부 집중호우 강타…이틀간 330mm ‘물폭탄’
  • 울산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26일 오전 울산시 북구의 한 도로가 침수돼 차들이 물살을 헤치며 서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 남부 지방에 시간당 최고 75mm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하천이 넘치면서 마을이 침수 피해를 입었고 농로 유실과 농경지 침수도 잇따랐다. 오늘(27일)부터 내일 사이 충청도와 강원남부, 전북, 경북북부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고됐다. 이날 기상청 및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6일 자정부터 27일 오전 5시까지 경남 산청에 328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같은 기간 전남 구례 성삼재 286mm, 경부 외동 273mm, 의령 264.5mm의 비가 내렸다. 산청은 시간당 75mm, 순천 7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함안 지역에서 2세대, 4명이 이재민이 발생했고 순천과 남원, 부안 등 47세대, 62명이 사전대피했다. 산청 지역 농경지가 매몰됐고 국도 17호선과 15호선, 석산 소하천 제방 등도 유실됐다. 함안의 가야 연꽃테마파트는 침수됐고 울산 상북면에서는 차량 1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남부지방에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12개 공원 302개 탐방로를 통제했고 경남 산천 장재 잠수교와 대전 동구 하상도로 등 2개 도로도 통제됐다. 현재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충북 보은과 옥천, 전북 무주, 익산 완주, 전남 구례 등에는 산사태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충청과 전북, 영남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곳곳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충청과 강원 남부, 전북과 경북 북부에는 내일까지 50에서 150mm의 큰비가 오겠고, 충청 일부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30에서 80mm의 적지 않은 비가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오후에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 성격을 띠고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8.08.27 I 송이라 기자
성남시, 탄천 미금보 자리 '자연형 여울' 조성
  • 성남시, 탄천 미금보 자리 '자연형 여울' 조성
  •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탄천 미금보를 없앤 자리에 자연형 여울을 조성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8일부터 2억원 생태하천 복원 사업비를 투입해 탄천을 가로막던 길이 45.5m, 높이 1.7m 규모 콘크리트 재질의 미금보를 철거한 뒤 1150㎡ 규모 여울을 만들었다. 하천 바닥에 자연석으로 경사를 만들어 자연형 여울 보를 형성한 구조다. 이곳 여울은 물의 흐름을 빠르게 해 수중 산소량을 증가시킨다. 동시에 질소나 이산화탄소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 효과를 낸다. 사진=성남시여울로 탈바꿈하기 전에 설치돼 있던 미금보는 탄천 성남 구간 15.7㎞를 따라 만들어진 농업용 보 15개 가운데 하나다.20여 년 전인 1990년대 초반 농업 용수 확보와 치수를 위해 설치됐으나 주변 지역 도시화로 농경지가 사라지면서 보의 기능을 상실했다. 오히려 하천의 흐름을 막아 물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전락해 시는 하상 보호용 낙차 시설로 관리해 왔다. 성남시는 나머지 14개 보 중에서 고무로 만든 5개의 가동 보와 자연형 여울 보 2개를 제외한 7개의 콘크리트 재질의 보에 대해 연도별 계획을 세워 정비할 계획이다.탄천은 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남시 분당구를 거쳐 서울 송파·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35.6㎞의 하천이다.
2018.06.26 I 김아라 기자
하이즈항공, 삼각편대 생산라인 완성…“성장만 남았다"
  • [전방산업이 뛴다-항공]하이즈항공, 삼각편대 생산라인 완성…“성장만 남았다"
  • 하이즈항공 사천공장(위쪽)과 진주공장 내부 모습.(사진=이명철 기자)[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사천·진주공장에 이어 최근 완공한 부산공장은 이르면 내년 풀가동이 예상된다. 중국 수주 확대, 항공정비(MRO)사업 확장 등 앞으로 먹거리만 남아있다.”(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이사)항공산업은 해가 갈수록 여객·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팽창하는 시장이다. 항공부품업체인 하이즈항공(221840)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제조사 미국과 고객인 중국 납품 물량을 확대하며 성장을 향유하고 있다. 사천과 진주, 부산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을 완성,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 “안전 우선…1000분의 1오차까지 봐”하이즈항공 생산라인은 한국항공우주(KAI)향 납품물량을 생산하는 사천공장과 가공·처리 부문인 진주공장, 수출 담당 부산공장까지 삼각편대를 형성했다.경남 사천은 공군부대와 KAI를 비롯해 다양한 항공부품업체가 몰려 있는 항공도시다. 지난 22일 찾은 사천공장은 항공 부품을 조립하는 인력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드는 제품은 주로 KAI로부터 수주한 보잉 787 날개 부품이다.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복합재와 티타늄 등 다양한 소재로 날개와 몸통 부분을 조립해 일본에 납품하면 최종 보잉으로 공급하게 된다. 항공부품 산업은 정확도가 생명이다. 하권 사천생산지원팀장은 “나사 못 하나를 뚫을 때도 3차례 공정을 거치고 페인트가 조금만 덜 칠해져도 검수를 통과하지 못한다”며 “항공부품 조립은 1000분의 1 공차(오차) 수준의 정확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기계보다는 일일이 손으로 하는 인력집약형 작업”이라고 설명했다.사천공장과 차로 10분 정도 거리인 진주공장에서는 항공기 날개부품을 가공, 판금, 표면처리하는 공정을 진행한다. 부품 조립과 달리 기계로 처리하는 과정이 많아 근무 인력은 많지 않지만 다루는 부품 규모가 크기 때문에 공장 규모 자체는 사천보다 큰 편이다. 이세경 생산본부 과장은 “일반 중소업체와 달리 가공 판금 표면처리 3개 공정을 한 번에 수행 가능해 고객사 편의나 비용 절감 측면에서 유리하다”며 “현재 가동률은 85% 정도인데 조만간 가공기계를 하나 더 들여오면 생산능력은 1.5배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3월말 준공한 부산공장은 아직 설비를 확충해가는 단계다. 이곳에서는 대한항공향 부품이나 중국, 일본 수출물량을 담당한다. 조정호 부산사업부장 전무는 “현재 가동률은 25% 정도지만 추가 주문계약이 이뤄지고 생산량이 늘어 풀가동하게 되면 연간 매출 200억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이사는 “중국 수주물량 확대와 항공정비사업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하이즈항공 제공)◇ 매출비중 다각화 중…신사업도 진출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때만 하더라도 하이즈항공의 매출 비중은 KAI가 대부분이었다. 상장 당시 주가는 1만 8000원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그리며 22일 현재 3분의 1 수준인 6430원까지 하락했다. 매출 자체는 성장세다. 연결 매출액은 2015년 308억원에서 작년 447억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영업이익도 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고객사 한곳에 대한 높은 의존도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최근 중국 등 수출이 늘어나면서 KAI 매출 비중은 70% 수준까지 줄었다. 이달 11일에는 중국 BTC(보잉-톈진)와 약 800억원 규모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늘어나는 중국 물량에 대응해 현지 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하상헌 대표는 “중국 공장은 현재 톈진시와 보잉사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중국 납품물량은 부상공장에서 생산하며 연착륙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내년이면 20년차를 맞는 만큼 중장기 사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하 대표의 복안이다. 하 대표는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가 오지는 않는다”며 “향후 20년을 위한 장기 성장동력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KAI를 주축으로 한 MRO법인 한국항공서비스주식회사에도 4대 주주로 참여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주주사 중 항공부품업체는 하이즈항공이 유일하다. 지금까지 해외 전문업체에 기대던 고수익의 항공기 정비 수요도 차츰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하이즈항공 부산공장 외부 전경.(사진=이명철 기자)
2018.06.24 I 이명철 기자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 공룡발자국 ‘선명’.. 육·초식 30점 발견
  • 울주 반구대 암각화에 공룡발자국 ‘선명’.. 육·초식 30점 발견
  • 울주 반구대 암각화 주변서 발견한 육식공룡 발자국(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울주 반구대 암각화 주변서 공룡발자국 화석 30점이 발견됐다.24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 8일 착수한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결과, 하천 암반에서 중생대 백악기(약 1억 년 전) 공룡발자국 화석 30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천과 구릉지역의 지형 형성 과정에 대한 기초자료도 확보했다.발굴조사는 반구대 암각화의 동쪽에 있는 하천구역과 맞은편 구릉지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분야와 자연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된 하상 퇴적층은 2013년도에 이루어진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1차) 결과와 같이 사연댐 축조 이전과 이후의 퇴적층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다. 하천의 침식과 퇴적작용이 활발하여 2013년도에 확인된 신석기 시대 추정층은 더 관찰되지 않았으나, 기반암인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에서는 30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확인했다. 발자국들은 반구대 암각화 북동쪽으로 3~4m 두께의 약 1200㎡의 하상 퇴적층을 제거하면서 노출된 암반에서 발견됐다. 발자국의 형태와 크기, 보폭 등으로 미루어 초식공룡인 조각류 발자국 14개와 육식공룡인 수각류의 발자국 16개로 구분했다.육식공룡 발자국은 두 층에서 4마리의 소형 육식공룡이 남긴 보행렬의 형태로 나타나며, 발자국의 크기는 길이 9~11cm, 폭 10~12cm이다. 이들은 반구대 암각화 인근에서 발견된 육식공룡 발자국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좋으며, 보행렬이 인지되는 첫 사례로 주목을 받는다.울주 반구대 암각화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의 모습을 비롯하여 수렵과 어로를 위주로 한 당시 한반도의 생활풍속을 알려줄 뿐 아니라 북태평양의 해양어로 문화를 담고 있는 귀중한 선사 시대 문화재이다.
2018.05.24 I 이정현 기자
  • [인사]감사원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공공감사운영단장 이 범△감사원 국장 이수연◇고위감사공무원 전보△사회·복지감사국장 김명운△지방행정감사1국장 유병호△지방행정감사2국장 유인재△시설안전감사단장 현완교△국방감사단장 강성덕△심사관리관 윤승기◇3급 승진△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전영진△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최재혁△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김태경△국방감사단 제1과장 심재곤△국방감사단 제2과장 이갑재△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김용배△감사원 과장 박석진△감사원 과장 장주흠◇과장 신규보임△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김하석△국방감사단 제3과장 안병준△감사청구조사국 제4과장 김만석△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이동규△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한영욱△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 하상희△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권은정△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 조석훈△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이지연△감사원 과장 박상순◇과장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김병수△국토·해양감사국 제1과장 백맹기△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신치환△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임동혁△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김태경△사회·복지감사국 제3과장 임상혁△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박재용△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이상철△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장병원△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장 최현준△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김용배△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장 이중호△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장 정재종△정보관리단 정보관리1과장 전본희△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이주형△감사원 과장 김계중 ◇4급 전보△인사혁신과(인사운영팀) 박병호
2018.05.20 I 김영환 기자
집중호우로 3명 사망…18일 새벽까지 강풍·비
  • 집중호우로 3명 사망…18일 새벽까지 강풍·비
  • 전날에 이어 전국에 비가 내린 17일 오전 서울 하늘에 안개와 먹구름이 가득하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집중 호우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했고 48건의 침수와 2건의 붕괴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호우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집중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기준 이번 비로 서울 정릉천과 용인 금학천, 포천 포천천 등 3곳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주택 7건, 공장 2건, 상가 3건, 비닐하우스 34건, 차량 2건이 침수됐다. 경기 양평 용문휴게소 옹벽이 붕괴돼 인접 주유소 건물이 파손됐으며 서울 종로 대학로파출소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져 내리면서 직원차량 2대가 파손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수현황은 강원 철원이 116.3mm, 경기 파주 115.7mm, 경기 동두천 102.2mm, 서울 98mm, 경기 양평 61.5mm다. 이에 따라 처울 청계천과 중랑천, 북한산국립공원 68개 탐방로가 통제 중이다. 탐방로는 18일 개방 예정이다. 경기 동두천과 연천, 포천, 가평과 강원 철원, 화천, 춘천, 양구, 인제, 북부·중부 산지, 강원 태백, 남부산지 및 경북 북동산지 등은 17일밤에서 18일 새벽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울릉도·독도는 18일 오전, 경북 영덕과 울진, 포항, 경주는 18일 오후 각각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오늘 밤에서 18일 새벽 사이 경기, 강원, 경북 지역에 최대 100㎜의 호우가 예보됨에 정부는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충북, 충남 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예방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행정안전부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자체에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가동준비를 완료하고, 침수우려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대비태세를 점검토록 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이나 하상도로 통행을 금하고, 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위험한 곳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8.05.17 I 송이라 기자
낙동강 상주보 개방…"4대강 사업 상류 모래톱 경관 회복 기대
  • 낙동강 상주보 개방…"4대강 사업 상류 모래톱 경관 회복 기대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최상류에 있는 상주보 수문이 4대강 사업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정부는 9일 오후 2시부터 낙동강 상주보 수문을 열어 지하수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주보 개방은 올해 말까지 보별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방에 따른 그 영향을 관찰하기 위한 조처다.정부는 이번 개방을 통해 현재 해발 47m인 상주보 수위를 이달 16일까지 지하수 제약수위인 45.3m까지 낮춰 유지한 뒤 농업용 양수장이 가동되기 전인 다음 달 3일까지 원래 수위로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상주보는 낙동강 8개 보 중 최상류에 위치하여 상류 보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등 보 개방으로 인한 변화를 관찰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된다. 또 4대강 사업 당시 준설량이 많지 않아 소폭의 개방으로도 모래톱 노출 등 하상 변화와 복원 가능성을 관찰할 수 있다.정부는 상주보 주변지역에 지하수를 이용한 시설재배 농가가 적고 비영농기에 개방을 시작해 양수장 가동 전 수위가 회복되는 만큼 영농활동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주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수위를 낮추면서 신중히 개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8.03.09 I 정다슬 기자
관악구 동방1교 12일 개통, 교통불편 해소 기대
  • [동네방네]관악구 동방1교 12일 개통, 교통불편 해소 기대
  • 관악구 동방1교 공사 후 모습.(사진=관악구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관악구가 강남구 삼성동과 관악구 서림동을 연결하는 도림천 교량인 동방1교 재설치 공사를 완료, 오는 12일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동방1교는 신림로 137부터 신림로 140에 위치한 호암로와 신림로를 잇는 횡단교량이다. 도림천 차량 통행과 도림천 이용 주민들의 산책 및 체육활동 연결통로로 이용돼왔다.구는 시비 65억원을 투입, 폭우 시 도림천 유수장애 원인이 되고 신림로 교통정체 및 통행에 불편을 주던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1년 4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동방1교를 재탄생시켰다.기존 42개 교량기둥을 일체식 1개로 줄이고, 교량을 상향 설치, 홍수 여유고를 높임으로써 우기 시 도림천 통수단면을 확보했다.또 2등급 교량을 1등급으로 상향, 신림로에서 호암로 방향으로 대형차량 좌회전이 가능해져 교통체계 변경 시 인근 차량통행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도림천 하상 중앙에 용출수 분출 장치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저수로 횡단용 건널목도 설치했다. 오는 5월까지 교량하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악구의 특색있는 명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재설치한 동방1교는 도림천 홍수예방은 물론 주민 분들에게 편의성과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재탄생한 것”이라며 “주민이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고 말했다.
2018.02.09 I 박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 오디션 개최
  • 골프존뉴딘그룹,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 오디션 개최
  • <!-- EMBED START YouTube --><!-- EMBED END YouTube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골프존 뉴딘그룹이 설립한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의 단원 모집 오디션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뉴딘파스텔은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에 설립됐다. 올해 1월 초부터 직업장애인합창단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 오디션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창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오디션에는 3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가했으며, 각자 준비해온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의 최종 합격자는 이달 29일 이후 골프존뉴딘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단원으로 채용되면 급여 및 복리후생을 받고 직업 음악인으로서의 활동할 지원을 받게 된다.골프존뉴딘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뉴딘파스텔 장애인합창단, 장애인 골프교실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책 제작 등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문화체육 및 사회활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01.29 I 조원범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관세청 ◇과장급 승진 △정보협력국 교역협력과장 정재호○국방부 ◇과장급 전보 △전력자원관리실 군수관리관실 물자관리과장 부이사관 김수삼 △국방정책실 대북정책관실 군비통제과장 부이사관 백경희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관 서기관 최환철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 서기관 김종덕 △법무관리관실 인권담당관 서기관 이주용○신동아건설 ◇임원선임 △이사 (토목사업) 박석기○에너지경제신문 △<부국장급> 건설산업2부장 강헌주○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황준석 △장관정책보좌관 천준호○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정 △청문감사담당관 선철주 △기획운영계장 고성림 △경비계장 김주영 △해양안전계장 정명호 △상황팀장 고동수 △〃 강승남 △제주서 기획운영과장 김용칠 △〃 경비구조과장 고민관 △〃 해양안전과장 정동욱 △〃 수사과장 서부원 △〃 3012함장 김진영 △〃 1505함장 최광배 △서귀포서 기획운영과장 오재홍 △〃 경비구조과장 류명호 △〃 해양안전과장 박민철 △〃 수사과장 박원부 △〃 3003함장 김서구 ◇경감 △청문감사담당관실 강근봉 △정보통신계장 정효갑 △기획운영과 조숙영 △상황팀장 현상국 △상황실 김정환 △광역수사팀장 강성운 △특공대장 김광석 △항공단장 이석근 △고정익대장 김기수 △회전익대장 정지훈 △항공단 이성환 △제주서 정보과장 김수복 △〃 기획운영계장 강승철 △〃 청문감사계장 안기범 △〃 기획운영과 박화범 △〃 경비구조계장 오봉준 △〃 상황실장 김근홍 △〃 상황실장 양영기 △〃 상황실장 김문철 △〃 안전관리계장 오영철 △〃 수사계장 정홍남 △〃 제주파출소장 부석봉 △〃 한림파출소장 오문완 △〃 추자파출소장 강희규 △〃 3002함 부장 김병진 △〃 3002함 기관장 정수신 △〃 3012함 부장 강창문 △〃 3012함 기관장 고태준 △〃 1505함 부장 신창훈 △〃 302함장 박명호 △〃 303함장 김형수 △〃 방제17호정장 함상섭 △서귀포서 정보과장 신익삼 △〃 기획운영계장 정영곤 △〃 청문감사계장 김대철 △〃 경비계장 강순호 △〃 상황실장 이승관 △〃 안전관리계장 이지원 △〃 서귀포파출소장 고강보 △〃 성산파출소장 고용철 △〃 506함장 박현모 △〃 201정장 임우진 △〃 5002함 부장 서철환 △〃 5002함 기관장 이순철 △〃 3003함 부장 김홍윤 △〃 3003함 기관장 박동훈 △〃 기획운영과 천원근○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장 직무대리 박희주○환경부 ◇개방형 직위(국장급) 임용 △생활환경정책실 환경보건정책관 하미나○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정순화 △국회사무처 박재문 △국회사무처 서덕교 △국회사무처 오세일 △국회사무처 이동현 ◇부이사관 전보 △의사국 의사과장 구현우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장 김영일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성소미 △국회민원지원센터장 정명호 △외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중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사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원종욱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정연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옥순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허문규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윤동준 △국회사무처 이수기 △국회사무처 임춘환 △국회사무처 장영복 △국회사무처 김용규 △국회사무처 상지원 ◇서기관 승진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 조지숙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최미경 △운영지원과 최민영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리사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조형규 ◇서기관 전보 △경호기획관 의회방호담당관실 김준형 △법제실 재정법제과장 손을춘 △법제실 재정법제과 법제관 김성봉 △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표승연 △홍보기획관 미디어담당관 이상묵 △의사국 의안과장 예승우 △의사국 의사과 송환엽 △의정연수원 고성분원장 구병성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배승환 △국제국 의전과 이경주 △인사과 이성곤 △운영지원과 강건희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조윤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남궁인철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제 민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전광희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식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광선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황지현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안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성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서영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오명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강세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지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홍 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효진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애린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복현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지영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세진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홍석 △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관 △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양승희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오봉근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이보림 △국회사무처 강준희 △국회사무처 김병진 △국회사무처 이욱희 △국회사무처 정정일 △국회사무처 정종운○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실 정책총괄담당관 임명현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총괄과장 임종수 △추계세제분석실 추계세제총괄과장 윤성민 △경제분석국 인구전략분석과장 임재금 ◇서기관 승진 △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조흥연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총괄과 예산분석관 하상우 ◇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 총무담당관실 김미량 △예산분석실 경제산업사업평가과 예산분석관 심지헌 △추계세제분석실 경제비용추계과 추계세제분석관 성선애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장 이동훈 △추계세제분석실 경제비용추계과장 양성선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김려진○국회입법조사처 ◇서기관 승진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조숙희 ◇서기관 전보 △사회문화조사실 교육문화팀 입법조사관 황현희 △기획관리실 총무담당관실 박양숙 △정치행정조사실 법제사법팀 입법조사관 박준모○국회도서관 ◇부이사관 승진 △법률정보실 외국법률정보과장 최경숙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보관리과장 김무동 ◇서기관 승진 △기획관리관 총무담당관실 장대순 △정보봉사국 자료조직과 송선하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보서비스과 기호선 ◇전산서기관 승진 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 최재화 ◇부이사관 파견복귀 △법률정보실 법률정보관리과장 최영수 ◇서기관 파견복귀 △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정책과장 조영란 ◇전산서기관 파견복귀 △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장 도안숙 ◇부이사관 전보 △의회정보실 경제사회정보과장 김정혜 △법률정보실 법률정보총괄과장 유미숙 △정보관리국 데이터융합분석과장조정권 △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현은희 ◇서기관 전보 △기획관리관 기획담당관 이승훈 △의회정보실 국외정보과장 김태영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보서비스과장 이미경 △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제작과장 심은주 △정보봉사국 자료조직과장 정진화 △국회기록보존소 기록정보관리과장 김남희 △의회정보실 국외정보과 김희정 △법률정보실 법률정보총괄과 허평무 △정보관리국 전자정보정책과 정정화◇부이사관 파견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훈련 이진경 △한국도서관협회 김무동 ◇서기관 파견 △통일교육원 통일정책지도자과정 교육훈련고영숙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신경숙 △국내주간대학원 석사과정 교육훈련 정은희 ◇전산서기관 파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천구○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 △통상교섭실장 유명희 ◇국장급 전보 △통상정책국장 김용래○행정공제회 ◇1급 승진 △재무팀장 노재민 △복지홍보팀장 송재명 △감사팀장 김광열 ◇2급 승진 △인사총무팀 장신종 △복지홍보팀 황연임 ◇3급 승진 △기획팀 송주영 △경영정보팀 황미선 △경영정보팀 김을중 △투자심사팀 김상진 ◇4급 승진 △회원지원팀 김세란 △회원지원팀 이윤경 △투자심사팀 이시우 △사업개발팀 박유리
2018.01.29 I 이연호 기자
  • [인사]국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회사무처 ◇승진 <부이사관> △의사국 의정기록1과장 정순화 △국회사무처 박재문 △국회사무처 서덕교 △국회사무처 오세일 △국회사무처 이동현 ◇전보 <부이사관> △의사국 의사과장 구현우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장 김영일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성소미 △국회민원지원센터장 정명호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중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사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원종욱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정연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옥순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허문규 △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윤동준 △국회사무처 이수기 △국회사무처 임춘환 △국회사무처장영복국회사무처 김용규 △국회사무처 상지원 ◇승진 <서기관>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 조지숙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최미경 △운영지원과 최민영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리사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조형규 ◇전보 <서기관> △경호기획관 의회방호담당관실 김준형 △법제실 재정법제과장 손을춘 △법제실 재정법제과 법제관 김성봉 △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표승연 △홍보기획관 미디어담당관 이상묵 △의사국 의안과장 예승우 △의사국 의사과 송환엽 △의정연수원 고성분원장 구병성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배승환 △국제국 의전과 이경주 △인사과 이성곤 △운영지원과 강건희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조윤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남궁인철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제민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전광희 △국방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식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광선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황지현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안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성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서영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오명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강세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지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홍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효진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애린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복현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지영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세진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홍석 △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관 △운영위원회 입법조사관 양승희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오봉근 △정보위원회 입법조사관 이보림 △국회사무처 강준희 △국회사무처 김병진 △국회사무처 이욱희 △국회사무처 정정일 △국회사무처 정종운□국회예산정책처 ◇전보 <부이사관> △기획관리관실 정책총괄담당관 임명현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총괄과장 임종수 △추계세제분석실 추계세제총괄과장 윤성민 △경제분석국 인구전략분석과장 임재금 ◇승진 <서기관> △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조흥연 △예산분석실 예산분석총괄과 예산분석관 하상우 ◇전보 <서기관> △기획관리관 총무담당관실 김미량 △예산분석실 경제산업사업평가과 예산분석관 심지헌 △추계세제분석실 경제비용추계과 추계세제분석관 성선애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장 이동훈 △추계세제분석실 경제비용추계과장 양성선 △예산분석실 사회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김려진□국회입법조사처 ◇승진 <서기관>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조숙희 ◇전보 <서기관> △사회문화조사실 교육문화팀 입법조사관 황현희 △기획관리실 총무담당관실 박양숙 △정치행정조사실 법제사법팀 입법조사관 박준모
2018.01.29 I 이승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 오디션 개최
  • 골프존뉴딘그룹,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 오디션 개최
  •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골프존 뉴딘그룹이 설립한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의 단원 모집 오디션이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뉴딘파스텔은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에 설립됐다. 올해 1월 초부터 직업장애인합창단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으며 이번 오디션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창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날 오디션에는 3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가했으며, 각자 준비해온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서울시 은평구에서 참석한 박정민씨는 “그동안 제가 바라왔던 음악인이라는 직업과 꿈을 성취하기 위해 이번 오디션에서 최선을 다했다”라며 “단원으로 합격해 저의 음악적 재능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눌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의 최종 합격자는 이달 29일 이후 골프존뉴딘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단원으로 채용되면 급여 및 복리후생을 받고 직업 음악인으로서의 활동할 지원을 받게 된다.골프존뉴딘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뉴딘파스텔 장애인합창단, 장애인 골프교실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책 제작 등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문화체육 및 사회활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01.28 I 조희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민연금공단 ◇본부 실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훈상 △인사혁신실장 정준택 △총무지원실장 안성근 △국민소통실장 김정학 △고객지원실장 서정태 △연금급여실장 유동완 △노후준비지원실장 우제광 △기초연금실장 최우용 △정보전략실장 정일호 △감사실장 김미경 △운용지원실장 이말용 △국제협력센터장 김정후 ◇지역본부장 전보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백수현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이래광 △경인지역본부장 김희권 △대전지역본부장 김종진 △광주지역본부장 윤우용 △대구지역본부장 김용국 ◇지사장 전보 △종로중구지사장 배성훈 △동대문중랑지사장 이병원 △도봉노원지사장 최기영 △성동광진지사장 정석규 △구리남양주지사장 이순영 △강남역삼지사장 이충근 △송파지사장 염춘미 △강동하남지사장 서영보 △강서지사장 마희열 △용인지사장 김완수 △화성오산지사장 정대성 △안양과천지사장 빈경민 △성남지사장 신옥철 △평택안성지사장 김선규 △안산지사장 김신철 △남인천지사장 신동관 △부평계양지사장 채희욱 △동대전지사장 이경구 △청주지사장 이성주 △천안지사장 이종신 △전주완주지사장 이강칠 △익산군산지사장 노대우 △순천지사장 박라연 △제주지사장 김응환 △서대구지사장 고광영 △대구수성지사장 김백기 △포항지사장 정경화 △남울산지사장 하상철 △창원지사장 안현주 △김해밀양지사장 강병창○해양경찰청 ◇치안감 전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전담직무대리 박찬현 ◇경무관 전보 △경비국장 김홍희 △장비기술국장 김영모○KB국민카드 ◇승진 △PA추진부 부장 배주식○신한금융지주 ◇승진 △글로벌자본시장팀 부장(M2) 김지욱 △재무팀 총괄부장(M2) 김태연 △재무팀 부장 장정훈 ◇신규선임 △신한문화리더십센터 부장 강영홍 △브랜드전략팀 부장 고석헌 △감사팀 부장 김성주 △미래전략연구소 부장 오흥식 △사회공헌팀 부장 유유정 △회계팀 부장 이상종 △원신한전략팀 부장 최자영○중앙대 ◇인문대학장 김종대 ◇자연과학대학장 겸 공동기기센터장 안상두 ◇공과대학장 겸 정보대학원장 박광용 ◇사회과학대학장 박희봉 ◇적십자간호대학장 박경숙 ◇체육대학장 허정훈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병선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김성천 ◇건설대학원장 이은택 ◇심리서비스대학원장 박정윤 ◇신문방송대학원장 이민규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 이정희 ◇예술대학원장 정석길 ◇국악교육대학원장 김재영 ◇교무처장 겸 국가시험지원단장 이정형 ◇학술정보원장 겸 박물관장 오세훈 ◇사회교육처장 겸 평생교육원장 서혜옥 ◇대외협력처장 최재오
2018.01.24 I 김성훈 기자
  • [인사]국민연금공단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본부 실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훈상 △인사혁신실장 정준택 △총무지원실장 안성근 △국민소통실장 김정학 △고객지원실장 서정태 △연금급여실장 유동완 △노후준비지원실장 우제광 △기초연금실장 최우용 △정보전략실장 정일호 △감사실장 김미경 △운용지원실장 이말용 △국제협력센터장 김정후(이상 12명) ◇지역본부장 전보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백수현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이래광 △경인지역본부장 김희권 △대전지역본부장 김종진 △광주지역본부장 윤우용 △대구지역본부장 김용국(이상 6명)◇지사장 전보 △종로중구지사장 배성훈 △동대문중랑지사장 이병원 △도봉노원지사장 최기영 △성동광진지사장 정석규 △구리남양주지사장 이순영 △강남역삼지사장 이충근 △송파지사장 염춘미 △강동하남지사장 서영보 △강서지사장 마희열 △용인지사장 김완수 △화성오산지사장 정대성 △안양과천지사장 빈경민 △성남지사장 신옥철 △평택안성지사장 김선규 △안산지사장 김신철 △남인천지사장 신동관 △부평계양지사장 채희욱 △동대전지사장 이경구 △청주지사장 이성주 △천안지사장 이종신 △전주완주지사장 이강칠 △익산군산지사장 노대우 △순천지사장 박라연 △제주지사장 김응환 △서대구지사장 고광영 △대구수성지사장 김백기 △포항지사장 정경화 △남울산지사장 하상철 △창원지사장 안현주 △김해밀양지사장 강병창(이상 30명)
2018.01.24 I 이연호 기자
휴일근로에 연장근로수당도 지급되나?…대법원, 공개변론 실시
  • 휴일근로에 연장근로수당도 지급되나?…대법원, 공개변론 실시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대법원은 오는 18일 휴일근로에 대해 연장근로수당도 지급될 수 있는 지 여부를 가리는 ‘휴일근로 연장근로 사건’에 관한 공개변론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소속 환경미화원 36명은 주중 5일간 하루 8시간씩 40시간을 근무하고 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 4시간씩 근무했다. 주당 총 48시간을 근무한 것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근무에 대해서는 휴일근로 가산임금만 지급되고 연장근로 가산임금은 지급되지 않았다.이에 이들은 성남시를 상대로 1주 40시간을 초과해 이뤄진 휴일근로에 대해서 연장근로 가산임금도 지급해줄 것을 청구했다. 원심인 서울고법 제2민사부는 성남시가 소송을 제기한 환경미화원들에게 휴일근로 가산임금 외 연장근로 가산임금도 지급해야 한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냈다. 이에 성남시는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대법원은 2015년 9월 이 사건을 전원합의체 심리에 회부했고 지난해 11월 변론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피고측 참고인으로는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성남시측 참고인으로는 하상우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제조사본부장을 지정했다. 대법원은 변론기일을 오는 18일 오후 2시로 정했다.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은 1주간 40시간(1일 8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상호 합의하면 1주 12시간을 한도로 연장할 수 있다. 연장근로, 야간근로 또는 휴일근로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가산해 지급해야 한다.‘1주간’에 휴일이 제외되면 휴일근로는 평일의 근로가 구별되는 것일 뿐 연장근로에 개념상 해당하지 않고 최대 주당 68시간 근무 가능하다. 하루 8시간 총 7일을 일해 56시간, 노사가 합의하면 12시간을 더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반대로 휴일이 ‘1주간’에 포함되면 1주간 최대 52시간 근무가 가능하고 40시간을 초과해 휴일에 하는 근로는 휴일근로인 동시에 연장근로에 해당한다.종래 고용노동부의 행정해석은 ‘1주간’에 휴일이 포함되지 않아 최대 주간 68시간 근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의 직접적인 판단이 내려진 바 없다. 다만 강원산업 사건에서 8시간을 초과한 휴일근로에 관해 중복가산을 인정한 판결이 있다. 강원산업 판결 이후 고용부 행정해석은 휴일근로 중 8시간 초과 부분에 한해 가산임금의 중복 적용을 인정하는 입장이다.문제는 휴일을 포함해 1주간 40시간 기준이 적용돼 휴일근로가 연장근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는 경우에도 임금 가산에 대해서는 중복 적용을 긍정하는 견해와 부정하는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휴일근로의 성격과 가산임금 지급에 관한 법률 개정 연혁과 취지, 근로기준법 제56조의 문언 해석, 강원산업 판결의 의미와 타당성 등이 주요 논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1.16 I 한정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관광공사 ◇전보 △경영지원실장 박정하 △마케팅지원실장 조덕현 △지역관광실장 안득표 △뉴욕지사장 용선중 △혁신성장팀장 김성은 △문화관광허브조성팀장 곽상섭 △관광개발팀장 박윤숙 △인프라전략팀장 하상석 △미래관광사업팀장 이재형○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고영선○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 처장급 △교학처장 노환진 △대외협력처장 박갑동 ◇실장급 △감사실장 김유활 △미래교육개발센터장 오승윤 ◇팀장급 △교무팀장 노현서 △학생팀장 나지영 △홍보팀장 김익수 △국제협력팀장 정윤 △산학연협력팀장 김정수 △기획예산팀장 오승기 △경영지원팀장 이판구 △정보화팀장 조지용 △시설팀장 김범호 △정책평가팀장 김대환○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교양교육원장 김갑년○KT ◇KT 전남고객본부 전보 △법인단장 임경준 △CS담당 형병해 △북광주지사장 박창복 △순천지사장 김명문 △서광주지사장 이경채 △목포지사장 윤경하 △Biz컨설팅센터장 최옥진 △북광주법인지사장 장지영 △순천법인지사장 김종태 △서광주법인지사장 이락영 △목포법인지사장 김효철 △CS운영부장 노경필 △CS지원부장 김신준 △사업지원부장 박찬 △북광주영업부장 정경화 △순천영업부장 윤봉훈 △서광주영업부장 이재원 △목포영업부장 이종주 △북광주CS부장 안정태 △순천CS부장 배용기 △서광주CS부장 황창기 △목포CS부장 강성욱 △수완지점장 한영기 △담양지점장 나희철 △여수지점장 조대석 △광양지점장 윤형준 △남광주지점장 노순환 △나주지점장 주삼숙 △광주지점장 박준배 △해남지점장 정종두 △강진지점장 김종광 ◇KT 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 전보 △호남네트워크운용본부장 고경우 △무선운용센터장 이재철 △광주유선운용센터장 정홍성 △전남유선운용센터장 정선일 △전북유선운용센터장 정채윤 △호남엔지니어링센터장 김우성 △미래사업지원부장 김정식 △운용계획부장 문대천○보험연수원 △기획부 이사부장 양해식 △연수부장 직무대리 연제은 △자격검정실장 직무대리 이정민 △총무팀장 겸 경영지원팀장 이준구○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승진(서기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덕수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이규석 ◇승진(사무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광역조사팀장 이현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박종범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한승현 ◇전보(서기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행정과장 유예식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신을재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병진 ◇전보(사무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조기권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전승기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 오재만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서홍석 △순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한상응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김삼회 ◇전입(사무관)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임찬희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진경수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김택홍 ◇전출(서기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2과 지도담당관 이강욱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엄기용 ◇전출(사무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성기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이균영 ◇공로연수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서기관) 유진수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사무관) 유광진○금호아시아나그룹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 한창수 △전무 고석남 △상무 이찬성 ◇금호터미널 △대표이사 사장 김현철 ◇에어서울 △대표이사 부사장 조규영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전무 오근녕 ◇금호리조트 △대표이사 전무 김현일 ◇금호고속 △부사장 정희기 △전무 이계영 이송호 △상무 오종회 채형옥 ◇금호건설 △부사장 이동학 △전무 양성용 조완석 △상무 문왕현 박한철 서원상 최종원 최준희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김광석 △전무 기철 김영헌 △상무 김광석 김광현 안효경 오윤규 이강현 최재국 ◇에어부산 △상무 김재수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전무 서현재 ◇T&1 △상무 이관형 ◇AH △상무 장회식 ◇KR △상무 이상현 ◇KO △상무 선종록 ◇AO △상무 박정교 ◇STM △상무 김성철 ◇KI △상무 남경윤○인사혁신처 ◇과장급 전보 △인사혁신국 개방교류과장 안보홍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과장 이진 ◇과장급 승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리자교육과장 김도형△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 이현옥○우리은행 ◇지점장 승진 △가톨릭회관 황연자 △글로벌투자지원센터 조주현 △금호동 정준호 △길동 심성택 △남가좌동 이은우 △뚝섬역 이인엽 △방배본동 김학 △신림2동 양경우 △자양동 조윤채 △청계 양광우 △평창동 이서진 △홍익대 조태희 △홍제동 임영석 △인천 장덕수 △인하대학교 류재수 △김포장기 한준희 △서판교 김정범 △성남하이테크 정정남 △풍무동 강태욱 △용문역 민복기 △철도타워 노주호 △당진 전원목 △조치원 김동희 △홍성 이충길 △거제 김욱식 △LH진주혁신도시 박선택 △범물동 김노식 △중동 하장호 △경산 최옥동 △구미4공단 김영철 △김천 주봉철 △익산 한영섭 △전북혁신도시 정임순 △정읍 조동성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승진 △삼성 강구민 △트윈타워 류병기 △강남 손호정 △종로 이상근 △여의도 최성필 △미래 한종수 △미래 장인석 ◇금융센터 개인지점장 승진 △동역삼동 사공왕 △명동 맹경숙 △수유동 김은주 △연세 최원석 △종로4가 이문형 △종로 정위현 △중랑교 윤재호 △태평로 이승익 △화곡동 이윤희 △삼성반도체 이현미 △성남 정동일 △수원 서성원 △오산 백미선 △부전동 하기호 △양산 박은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승진 △본점영업부 최태진 △가락중앙 최진호 △가산IT 김영민 △강남교보타워 방민영 △강남대로 윤종택 △구로디지털산단 정정수 △남역삼동 이재훈 △대치역 최영준 △도산대로 박선경 △둔촌역 최명환 △명동 박병태 △무역센터 최호운 △법조타운 최윤호 △서교중앙 오태환 △서울디지털 김재천 △서울주택도시공사 김병택 △서초 김광태 △선릉 조정찬 △성수동 장동식 △수서역 지영진 △신사동 김학신 △아현동 이종영 △양재중앙 조진옥 △영등포중앙 정학구 △잠실역 송제환 △장한평 이정수 △종로4가 성기춘 △중랑교 김균철 △중부 최영민 △청담동 서기준 △테헤란로 김수남 △화곡동 조정준 △남동공단 김진용 △부평 박종숙 △동수원 김흥래 △부천 김정호 △분당 임종락 △시화공단 김종수 △안양 전경준 △안양중앙 김백봉 △용인 서희원 △판교테크노밸리 한성근 △원주 이용규 △모라동 김태식 △온천동 이성기 △울산중앙 안시현 △창원공단 민병원 △창원 김성홍 ◇영업지점장 승진 △개인그룹 김상경 △개인그룹 정종오 △개인그룹 권택흠 △개인그룹 도광현 △개인그룹 박수영 ◇부장대우 승진 △개인영업전략부 전필식 △영업추진부 김희완 △기업영업전략부 최대해 △중소기업전략부 정인재 △기관영업전략부 송승현 △주택기금부 구인회 △WM전략부 조희숙 △글로벌전략부 정성욱 △외환사업부 현철우 △디지털금융부 이송희 △차세대ICT인수지원부 고강배 △총무부 조재식 △수신업무센터 이상훈 △여신정책부 박성봉 △개인심사부 김형욱 △중기업심사부 서대원 △중기업심사부 하윤동 △중기업심사부 이상용 △대기업심사부 윤한창 △여신관리부 배효형 △기업개선부 김진광 △기업금융부 안기태 △전략기획부 손형주 △재무기획부 한오현 △금융소비자보호센터 강치헌 △준법지원부 장환 △검사실 이제영 △검사실 전유승 △중국우리은행 윤종인 △베트남우리은행 서재석 △인사부 김국성○현대산업개발 그룹 ◇HDC현대산업개발 △전무 육근양 권순호 △상무 박상일 장경일 △상무보 김동진 황종홍 나성근 김의성 배영선 정상민 김풍년 ◇HDC현대EP △상무 채경석 △상무보 김태상 김상수 ◇HDC아이콘트롤스 △상무 최익훈 △상무보 김영유 ◇HDC현대아이파크몰 △이사 서일엽 △이사대우 한희권 ◇HDC아이서비스 △상무보 최용준 ◇HDC아이앤콘스 △상무보 최원석 ◇HDC영창뮤직 △상무보 김병철○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 ◇고위공무원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 △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한재연 ◇고위공무원 승진 △미국 국세청(파견) 송바우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이하 서울청) 감사관 최시헌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박재형 △성동세무서장 이동운 △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 감사관 김지훈 △대구지방국세청(이하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장동희 △국세청 이경열○교육부 △정책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태훈 △고등교육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규태 △대학학술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성수 △직업교육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영곤 △학교혁신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은희 △교육과정정책관 장학관 남부호 △교육복지정책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신익현 △학생지원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종철 △평생미래교육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은옥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오승현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홍민식○환경부 ◇승진 △부이사관 안세창 △서기관 김경석 △서기관 민광식 △서기관 조정환 △기술서기관 권상윤 △기술서기관 신석효 △기술서기관 한명실 △기술서기관 황상연 △기술서기관 이관영 △기술서기관 박영신○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 △게임제작실 이사 황순배 △클라우드사업본부 이사 김동훈 △커머스사업본부 이사 김종승 △IT보안실 이사 임정립 △NEXT전략실 이사 성지현 ◇NHN페이코 △PAYCO사업실 이사 오보명 △PAYCO서비스개발랩 이사 양미연 △앱기술개발팀 이사 유동헌 ◇NHN JAPAN △글로벌크리에이티브센터 이사 김도균 △재무관리실 이사 이동현
2017.12.27 I 이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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