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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창조기업, 미래성장동력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유영진 블로고스 대표와 신석현 (주)형아소프트 대표, 민경국 한샘뭇씀 대표가 대표적인 1인창조기업의 모범 사례로 선정돼 미래기획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박소진(이화여대), 장현우(세종대) 학생은 `대학(원)생 1인 창조기업실전경진대회`에서 창의적인 기획과 기술을 바탕으로 쇼핑몰 `친절한 민약사`를 구축해 대상을 받았다. ▲ 김동선 중기청장.중소기업청이 1인창조기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는 `2010 1인창조기업 성공포럼`을 4일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최근 스마트폰, 소셜 네트워크 등 새로운 사업모델이 등장하면서 젊은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향후 가능성이 높고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만큼 1인창조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1인창조기업은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동력, 공정사회 등과도 잘 맞는 사업 모델”이라며 “향후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분야의 성장이 1인창조기업에 달렸고, 지식·기술·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만큼 공정한 경쟁과 그에 합당한 대가가 보장되는 것도 1인창조기업”이라고 1인창조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최근 슈퍼스타K2를 통해 슈퍼스타로 등장한 허각씨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처럼 1인창조기업들도 이런 자세로 실패에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1인창조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자신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대기업은 1인창조기업을 파트너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1인창조기업이 기술과 콘텐츠의 원천인 만큼 대기업들도 향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1인창조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이런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감시·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래서 1인창조기업이 중소기업으로, 다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인창조기업 성공포럼`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유성기자 kys401@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미래위원장표창 3점과 중기청장표창 4점, 중기청장상장 19점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1인창조기업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2010 1인창조기업 성공포럼` 수상자▲ 정부표창<!--StartFragment-->구분소속성명직위핵심공적미래위원장표창(3개)블로고스유영진대표소셜웹을 활용한 1인 창조기업으로 1인 기업간 협업 활성화 및 창업 정보제공 등을 통해 1인 창조기업 창업성공률 제고 및 활성화에 기여(주)형아소프트신석현대표IT 1인 창조기업으로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어플 개발 및 성공노하우 등의 강연을 통해 1인 창조기업 확산과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샘뭇씀민경국대표국내 최초로 전통문화를 접목한 사물놀이 어플을 개발하여 IT 분야 1인 창조기업 저변확대 및 육성에 공헌중기청장표창(4개)KT원동호팀원KT 에코노베이션에서 근무하면서 1인 창조기업 개발자 양성 및 교육, 컨설팅 등 지원, 특히 중기청과 협력하여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기여SKT김희수매니저SKT T아카데미 매니저로서 1인 개발자 어플 상용화 및 1인 창조기업 활동을 지원, 앱창작터 실무협의회 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1인 창조기업 활성화에 공헌기정원곽문현차장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전담기관 담당자로서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당산소호 비즈센터장기혁매니저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매니저로서 경영지원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센터 운영에 적극적 활동으로 타 센터매니저의 모범적 사례로 지원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 ▲ 대학생 1인창조기업 실전경진대회 입상자; 중기청장상장<!--StartFragment-->분야수상분야성명쇼핑몰대상팀명 : 마스인사이드/박소진, 장현우최우수상팀명 : 블루윙스/최용환, 최혜원우수상팀명 : C&C/서슬기, 임영훈, 김민형우수상팀명 : 까꿍/박아름, 장수영, 노현수장려상팀명 : 두 여자/송지은, 김소희장려상팀명 : Y/권오성, 정용재, 이준영장려상팀명 : CUBE/원은진, 김다영, 김은비홈페이지최우수상팀명 : 취준생/이형국, 박병건우수상팀명 : Artisan/이경석, 한사라, 최소리우수상팀명 : ROF/김현화, 김소영, 김민영장려상팀명 : 어사/박수형, 설정욱, 심앤드류선장려상팀명 : Creative CEO/한신우, 이완희, 손주홍장려상팀명 : JAVA/김신영, 이은호, 이수영브랜드디자인최우수상팀명 : Visual Communication/이경민, 안지예우수상팀명 : 와일드 카드/김미정, 권정주, 나문현우수상팀명 : YOON/윤동진장려상팀명 : 엔텔러키/오지은, 장아람, 박지수장려상팀명 : Hetero Team/박송이, 김설원, 김소윤장려상팀명 : 하모니/황성수, 이연숙, 손지영
- 윤종신 "이승철·엄정화의 허각 99점, 당혹스럽고 갈등됐다"
- ▲ Mnet `비틀즈 코드` MC를 맡고 있는 윤종신(가운데)[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이승철, 엄정화가 허각에게 99점을 줄 때 당혹스럽고 갈등됐다.” 가수 윤종신이 이승철, 엄정화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Mnet `슈퍼스타K 2` 최종 우승자 허각의 마지막 공연 심사 당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윤종신은 28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허각의 마지막 공연 심사 때 나보다 먼저 심사를 한 이승철과 엄정화가 모두 99점을 줬는데 2년 간 `슈퍼스타K` 심사를 하면서 가장 당혹스럽고 갈등되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드라마틱한 장면을 위해서는 나도 99점을 줬어야 하는 게 맞다”면서도 “하지만 `슈퍼스타K`는 드라마, 예능이 아닌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95점을 줬다. 허각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95점을 줬다”고 말했다. 이번 `비틀즈 코드`는 `슈퍼스타K 2`의 톱8인 허각과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은비, 김지수, 박보람,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윤종신은 MC로 이들과 재회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 관련기사 ◀☞허각 우승상금, 세금 제하면 얼마?☞'슈스케2' 허각 "초심 잃지 않겠다" 팬카페 감사글☞허각·존박, 윤종신과 함께 `강심장` 출연☞허각 `언제나` 표절? `별이 될게` 작곡가 논란 일축☞윤종신 "존박·허각, 이제 형이라 불러~"
- 강승윤 "`엠카`에 끼고 나온 반지, 커플링 아니다" 해명
- ▲ 강승윤[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슈퍼스타K 2` 강승윤이 커플링 오해를 샀던 반지에 대해 해명했다. 강승윤은 28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 “인터넷 글들을 봤다. 오늘 속 시원히 밝히고 싶어 문제가 됐던 반지를 끼고 나왔다”며 반지 이야기를 꺼냈다., 강승윤은 이에 앞서 같은 방송사의 `엠카운트다운` 출연 당시 2개의 반지를 끼고 나와 네티즌으로부터 `커플링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강승윤은 “약지에 껴서 커플링으로 오해를 받았던 반지는 어머니가 무대에서 잘 하라고 주신 것이고 하트반지는 요즘 마음에 들어 자주 끼는 것인데 서울 홍대 인근 길거리에서 5000원에 샀다”며 “둘 다 커플링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번 녹화에는 강승윤과 함께 `슈퍼스타K 2`의 톱8인 허각, 존박, 장재인, 김은비, 김지수, 박보람, 김소정이 출연했다. 김소정은 인터넷에 자신의 졸업사진이 올라온 것에 대해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터넷 댓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또 허각에게 우승을 내준 존박은 “각 형의 무대가 끝나는 순간 우승은 형이 할 것 같다는 예감을 했다”며 “그날 형의 무대는 최고였다”고 치켜세웠다. ▶ 관련기사 ◀☞싸이 "'슈스케2' 강승윤, 내 스타일이야~"☞장재인·강승윤·김지수, `정선희 러브FM` 출연☞`엠카` 듀엣 호흡 장재인-강승윤, 리허설부터 `매력 폭발`☞'슈퍼스타K2' 탈락 장재인·강승윤, 음악프로 첫 듀엣 무대☞강승윤, '슈스케2' 첫 '엠카' 출연…'본능적으로' 불러
- 김광진 "'슈퍼스타K' 예선 통과? 가능성 작아"
- ▲ 존박, 장재인, 허각, 강승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마법의 성' 더 클래식 출신 가수 김광진이 "'슈퍼스타K' 나갔어도 예선 통과 가능성은 작다"며 우회적으로 지원자들의 높은 실력을 칭찬했다.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는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으로 장재인· 존박 등 지원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방송이다. 김광진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TV에서 노래 안정적으로 부르는 거 쉽지 않다"며 "다들('슈퍼스타K2'지원자들)잘하는 거다"고 말했다. 그리고 MBC 대학가요제 예선탈락, 연대 100주년 가요제 대상, MBC 강변가요제 예선탈락 등 자신의 가요계 참가 실적을 언급하며 생방송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일이 쉽지 않은 일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가수 김광진또 김광진은 지난 1일 '슈퍼스타K2' 톱 6이 '팝의 황제'고(故) 마이클 잭슨 명곡 다시 부르기 미션을 수행한 것에 대해 "나도 잘 부르는 마이클 잭슨 노래 하나 있다"며 '쉬즈 아웃 오부 마이 라이프'(She's out of my life)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2'는 3라운드에서 김지수와 김은비가 탈락하고 존박과 장재인, 허각, 강승윤이 본선 4라운드에 진출했다. ▶ 관련기사 ◀☞이승철 "`슈퍼스타K` 3R 강승윤 노래 좀 억지스러웠다"☞`슈퍼스타K` 윤종신 "지수, 은비 이제 시작…달리자고"☞'슈퍼스타K2' 톱4, 준PO 4차전서 애국가 부른다☞'슈퍼스타K2', MBC 스페셜 타블로 편에 시청률 勝!☞'슈퍼스타K2' 장재인 "성형? 치아 교정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