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예물백 1위 샤넬 클래식 플랩백 1300만원 돌파[주간명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번 주(10월30일~11월 4일) 명품 업계에서는 프랑스 3대 명품 브랜드 샤넬의 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면서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굴지의 명품 브랜드가 일괄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구찌가 배우 이정재에 이어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를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했다. 디올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2023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발렌티노는 카타르에서 ‘포에버 발렌티노’ 전시를 개최한다. ◇‘예물백’ 1위 샤넬 클래식 플랩백 1300만원 돌파지난 1월 22일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점) 앞 샤넬 오픈런 대기줄. 이날 백화점 앞에는 약 90명의 인파가 개점 시간 전에 몰렸다.(사진=백주아 기자)지난 2일 샤넬은 전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8월에 이어 3개월 만으로 샤넬은 올해만 4번 가격을 올렸다.가방·지갑은 5~12% 가량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인기가 높은 클래식 라인 인상률은 6%대로 클래식 플랩백 스몰은 1160만원에서 1237만원(6.6%), 미디움은 1239만원에서 1316만원대(6.2%), 라지는 1335만원에서 1420만원(6.4%)으로 올랐다. 클래식 맥시는 1413만원에서 1508만원(6.7%)으로 뛰었다. 클래식 플랩백의 경우 인기가 높아 1년에 1점씩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이 외에 가브리엘 스몰 호보 백은 688만원에서 739만원(7.4%), 클래식 체인 지갑(WOC)은 399만원에서 432만원(8.3%)으로 인상됐다.샤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도입한 가격 정책에 따라 이날부터 매장 내 전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며 “지역 간 존재할 수 있는 현저한 가격 차이를 줄여 전 세계 고객에게 공평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루이비통은 지난달 인기 제품 가격을 약 3% 인상했다. 루이비통의 가격 인상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만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카퓌신 MM’ 가격은 955만원에서 984만원, ‘카퓌신 BB’는 889만원에서 916만원, ‘카퓌신 미니’는 805만원에서 829만원으로 각각 3%씩 올랐다.고환율에 프랑스 명품 3대장 브랜드가 일제히 가격 인상 수순을 밟고 있다. 에르메스는 내년 1월 제품 가격을 최대 10%까지 올린다. 가격 인상폭은 사상 최대 수준이다.◇구찌, 뉴진스 하니 앰버서더 발탁 구찌, 뉴진스 하니 앰버서더 발탁. (사진=구찌)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그룹 뉴진스의 하니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니는 배우 이정재, 가수 아이유에 이어 구찌의 얼굴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구찌 관계자는 “스타일에 대한 하니의 확고한 철학은 우리 일상 전반에 녹아 있는 팝 컬처에 대해 주목하도록 만들며고 다양성을 포용하고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구찌의 비전과 닮아 있다”며 발탁 배경을 전했다. 지난 7월 데뷔한 5인조 신예 걸그룹 뉴진스는 첫 번째 데뷔 앨범 ‘뉴진스’ 발매 이후 케이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반짝이는 젊음, 대담하고 달콤하면서도 매력적인 뉴진스의 신선한 스타일은 귀에 쏙 들어오는 명랑한 이들의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 디올, 플라멩코 정수 담은 크루즈 컬렉션 공개 디올 2023 크루즈 컬렉션. (사진=디올)지난달 31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은 2023 크루즈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디올 캠페인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진행됐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끝을 거쳐 세비야의 다양한 독창성과 귀중한 유산을 고스란히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세비야 궁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룩은 디올 아뜰리에의 탁월한 전문 기술과 스페인의 풍부한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라 카피타나로 불리는 댄서 카르멘 아마야가 온몸으로 표현하는 플라멩코의 정수를 표현해낸 의상은 남성과 여성 간 드레스 코드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스패츠, 케이프, 볼레로 등은 전체 의상은 승마 세계 특유의 우아한 품격을 더한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만티야, 가죽 장갑, 부채는 전통적인 안달루시아의 감성과 늘 모던한 감각을 유지하는 디올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 발렌티노, 중동 카타르서 역대 최대 규모 전시 발렌티노, 포에버 발렌티노 전시. (사진=발렌티노)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는 중동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포에버 발렌티노’ 전시를 개최한다. 중동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카타르의 문화 운동 ‘카타르 크리에이츠’와 시기를 맞춰 개최됐다. 특히 발렌티노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창립자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발렌티노의 2022 가을·겨울(F/W) 오트 쿠튀르 컬렉션과 함께 전시된다. 전시에서는 200점이 넘는 발렌티노 오트 쿠틔르와 프레타 포르테 의상을 입은 ‘라 로사’의 마네킹과 함께 액세서리와 패션 오브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포에버 발렌티노는 60년에 걸친 발렌티노의 긴 역사에서 찾아낸 개인적 추억과 귀중한 발견물이 차곡차곡 쌓인 로마의 다채로운 이미지들을 엮어낸다.
- (영상)냉동만두서 얼어붙은 목장갑 나왔는데..보고 대상 아니라는 식약처
- 유기농 전문기업 초록마을이 판매하는 냉동만두에서 목장갑이 통째로 나왔습니다. 이데일리TV.[이데일리 문다애, 이지은 기자][앵커]유기농 전문기업 초록마을이 판매하는 냉동만두에서 목장갑이 통째로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지자체인 파주시는 제조사 공장의 위생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인데요.그런데 취재 과정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현행 식약처의 기준에 목장갑은 ‘보고 대상 이물’로 포함이 안 돼, 기업이 신고할 의무가 없습니다. 논란이 커지지 않았다면 은폐가 가능했다는 얘기입니다.관련 내용 이지은, 문다애 기자가 연속으로 보도합니다.[이지은 기자]초록마을의 냉동만두 제품입니다. 냉동만두 사이에서 뭉쳐진 목장갑이 보입니다. 목장갑이 만두와 함께 꽁꽁 얼려져 있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한 냉동과정에서부터 만두와 혼입된 것으로 보입니다.지난달 31일 해당 민원을 접수한 초록마을은 다음날(1일) 제조사인 취영루의 냉동만두 제품 7종(‘우리밀 교자만두’, ‘우리밀 왕만두’, ‘우리밀 물만두’, ‘우리밀 군만두’, ‘우리밀 김치만두’, ‘우리밀 갈비교자’, ‘우리밀 메밀전병’)의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초록마을 자체 조사 결과 만두를 제조하는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목장갑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만, 목장갑이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로 유입이 됐는지는 확인은 불가능해 재발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공장에 설치된 CCTV 보관기간은 한 달인데, 해당 제품은 이미 지난 5월에 제조됐기 때문입니다.초록마을 관계자는 “OEM 방식으로 생산해 공장 CCTV 보관기간을 마음대로 늘린 순 없다”면서도 “(이물질 유입과 관련해) 제조사에서 인정을 한 상태로,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기농 전문기업임을 내세우고 있음에도 불구, 초록마을의 위생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지난 2019년 10월 초록마을의 ‘한우갈비탕’은 세균발육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식약처로부터 판매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2016년에는 물티슈에서 한도를 초과한 미생물이 검출돼 회수 조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초록마을은 사과문을 통해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전체 상품에 대해 내부 검수 프로세스를 점검해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다애 기자]재발 방지를 약속한 초록마을과 달리, 취재과정에서 드러난 또 다른 문제점은 식약처의 애매한 기준입니다.이번 발견된 이물인 ‘목장갑’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업자 신고 미해당 이물질.만약 식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을 때 기업이 식약처에 의무로 보고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란 겁니다.식약처에서 고시하는 ‘보고 대상 이물’은 3mm 이상의 유리와 금속성 재질 등 ‘섭취 과정에서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나 손상을 줄 수 있는 이물’과 동물의 사체와 곤충류 등 ‘섭취 과정에서 혐오감 줄 수 있는 이물’, 나무류와 고무류 같이 ‘인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 부적합한 이물’.또 다시 식품에서 목장갑이 나와도 기업이 자발적으로 신고하지 않는다면, 식약처 차원에서 재방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만약 이번 목장갑 사건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면, 자체적으로 은폐하는 꼼수도 가능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이영애/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 “(기업들 입장에서는) 식약처로 보고가 들어가고 제3기관이 개입을 하게 되면 문제가 더 복잡해지고 대외 민원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보고를 누락시키거나 그 부분을 희석시킬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거죠.”취재가 시작되자 식약처는 “목장갑은 보고 대상은 아니지만 이물이 들어간 것은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으로, 이를 인지했기 때문에 조치에 나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보고 대상 이물의 범위가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있는 만큼 보완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영애/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 “나올 수 없는 것들이 나오면 이것도 위생법상에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걸로 적용의 범위를 포괄적으로 열어두는 조항이 하나 있어야 하거든요.”이번 초록마을에 대한 위생점검은 관할 지자체인 파주시가 나섭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보고대상 이물’의 경우 불시점검을 실시하는데, 목장갑은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점검에 나설지 현재 논의 중입니다.이데일리TV 문다애, 이지은입니다.[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
- [사고]위기 넘어 기회로…내년 디지털 전략 어떻게?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K-콘텐츠의 미래 전략과 디지털 산업 대응 방안을 토론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글로벌 긴축 공포로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입니다. 글로벌 시청 시간 4억 시간을 넘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 비결과 못다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 주제로 제9회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를 개최합니다. ‘우영우’를 에이스토리와 공동제작한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기조연설로 포럼의 문을 엽니다. (사진=이데일리)‘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디지털 정책을 논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가 토론합니다.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는 오후 세션 1부에서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 3에 대해 강연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 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2부는 기술 분야별 선도기업의 전략을 듣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또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가 디지털 경제의 신경망인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가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ECF 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 ◇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 [사고]경기 둔화로 내년 IT 소폭성장…디지털 혁신기업 리더에게 듣는 전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글로벌 경기 둔화로 ‘23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2~2.7%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OECD, 한국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상장률도 2.0~2.2%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IT 시장은 어떨까요. 가트너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수요로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가 증가함에도 내년에는 5.1%로 소폭 성장하리라고 합니다. 올해(0.8%)보다는 높지만, 코로나 팬데믹 시절인 ‘21년(10.2%)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죠.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의 주제는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기에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혁신 기업의 사업 전략과, 산업 분야별 내년 시장 전망, 우수 기업의 기술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해 각 분야 리더들의 지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스튜디오지니, SKT, 토스, 티맵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등 1등 기업 리더 한자리에콘텐츠 분야에서는 ‘우영우’를 에이스토리와 공동제작한 KT그룹의 미디어 사업형 지주사인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올해 글로벌 시청 시간 4억 시간을 넘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xtraordinary Attorney Woo)의 성공비결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대해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차세대 인터넷으로 주목받는 웹3(블록체인)은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오 부사장님은 얼마 전 출범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이시기도 합니다. 이용자가 인터넷상 자기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인 웹3는 미래를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이외에도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이끄는 토스의 수퍼앱 전략에 대해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님이 ▲D2C 허브 플랫폼으로서 기업들의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카페24의 박준희 디지털전략연구소장님이 지혜를 나눠 주십니다.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에 대해서는 티맵모빌리티의 박서하 퓨처모빌리티 그룹장님이 ▲글로벌 리걸테크 동향과 로톡의 사업전략에 대해선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님이 각각 선두 업체로서 바라보는 미래 시장과 글로벌 동향 등에 대해 알려주십니다.2부는 기술 분야별 선도기업의 전략을 듣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인터넷의 새로운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이는 메타버스에 대해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님이 ▲CEO들이 디지털 전환 시 가장 중요한 기술로 꼽는 인공지능(AI)에 대해선 AI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님이 강연해 주십니다.이어 ▲디지털 경제의 신경망인 클라우드 산업과 시장 전반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한상영 기획&전략 상무님이 발표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우주 스타트업의 생생한 도전기를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이사님이 들려주십니다.규제 한 방에 혁신 멈출라…좌담회도 열려요 경기 둔화로 사업 환경은 어려워졌지만, 무분별한 규제 시도는 여전합니다. 이에 ‘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혁신 방향: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좌담회도 준비했습니다.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님,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님,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님,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님이 토론합니다.좌담회에서는 △국회의 온라인플랫폼법 재시동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규제 강화 방안이 자칫 대한민국 혁신 기업의 싹을 자르지 않을까 하는 부분과 △AI활용과 AI로인한 공정성, 투명성 문제 등에 대한 대책 △지난해 데이터 3법 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남은 데이터 규제혁신에 대한 문제 등을 토론합니다.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CF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사 식권을 제공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해주시면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