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6개월새 외부임원 13명 수혈..신동빈, 백화점發 혁신 박차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순혈주의 타파를 선언한 롯데그룹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외부인력 수혈에 나서고 있다. 경쟁사보다 규모는 크지만 내실은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던 롯데가 명실상부 ‘1등 백화점’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김상현 부회장(유통군 HQ총괄)으로 조직 수장을 교체한 롯데쇼핑은 10여명 이상의 임원급 인사를 대거 영입하면서 반격의 서막을 올렸다.(좌측부터) 김상현 롯데 유통군 HQ총괄,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 현은석 롯데쇼핑 유통군 HQ 디지털혁신센터장, 이효완 롯데쇼핑 MD1본부장(사진=롯데지주, 롯데쇼핑)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최근 6개월간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등에서 외부 영입한 임원급 주요인사는 13명에 달한다. 신세계 출신으로 롯데GFR 대표에서 롯데쇼핑으로 자리를 옮긴 정준호 백화점사업부 대표(부사장)를 포함하면 총 14명이다. 롯데쇼핑은 자체 인사로 혁신이 어렵다고 판단해 수장부터 주요 임원진을 외부에서 대거 수혈해 올해 본격적인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김 부회장은 M&A(인수합병)와 신사업 추진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정 대표는 백화점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각각 맡았다. 지난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은 “사업과 연관한 M&A는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으로 기반을 다지고 체질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정 대표는 작년 첫 출근 후에 잠실점과 강남점에 명품 브랜드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1등 백화점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더불어 조직문화도 수직적인 상명하복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에 임원급 외부인사를 무려 8명이나 신규로 선임했다. 대표적으로 지방시코리아 지사장을 지낸 이효완 전무를 럭셔리 상품군을 총괄하는 백화점 MD(상품기획)1본부장으로 발탁했다. 이 전무는 롯데쇼핑 내 유일한 여성 전무이기도 하다. 이 전무 외에 △발렌시아가코리아 상무를 역임했던 진승현 MD1 본부 럭셔리 앤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부문장 △현대백화점 디자인팀장 출신의 정의정 MD1본부 비주얼부문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신의 조형주 MD1본부 럭셔리 브랜드 부문장 △루이비통코리아 출신의 김지현 MD1 마케팅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도 신규 영입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백화점의 운영과 리뉴얼을 담당할 임원급 인사도 발탁했다. 신세계 출신의 안성호 백화점 스토어 디자인 부문장, 이승희 백화점 오퍼레이션 T/F팀장 등이다.이들은 본점, 강남점, 잠실점을 중심으로 명품 MD 역량을 강화하는 등 리뉴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올해 5476억원, 내년 8863억원으로 2년간 총 1조 434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위치 대비 아쉬운 실적을 내고있는 강남점을 명품 중심으로 MD를 강화해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글로벌 10대 명품’은 67개로 점포 숫자가 훨씬 적은 신세계백화점(168개)과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만큼 롯데백화점은 명품 브랜드 입점이 절실하다. 특히 강남점은 연매출이 3000억원 초반 수준으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이나 창원점에도 뒤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대표는 외부 영입 임원과 함께 ‘강남 1등 탈환’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리뉴얼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MD1본부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삼성동 공유오피스 ‘위워크’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외부인재 영입은 디지털·미술 부문에서도 이뤄졌다. 롯데쇼핑은 HQ조직에 디지털혁신센터장 자리를 신설하고 이베이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던 현은석 부사장도 선임했다. 김영애 백화점 아트비즈니스 부문장은 아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 외부에서 영입된 인재다. 배상민 사장(센터장) 체제의 디자인경영센터도 최근 유한킴벌리 출신 허린 상무를 영입하며 조직 정비를 마쳤다.그룹 차원에서도 유통 경쟁력 재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최근 리뉴얼을 마친 애비뉴엘 3, 4층을 직접 둘러보는 등 백화점 사업을 손수 챙기고 있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브랜드, 디자인, 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연공서열, 성별, 지연·학연과 관계없이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자료=롯데)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의 작년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3490억원으로 업계 1위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현대백화점은 3063억원, 신세계백화점은 2615억원을 기록했다. 점포당 이익으로만 보면 35개 지점을 보유한 롯데백화점은 현대(16개), 신세계(13개)의 이익률에 한참 못 미친다.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강남 1등이 대한민국 유통 1등이라고 볼 수 있는데 롯데 강남은 신세계 강남점이나 현대 무역점 등에 비해서 경쟁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며 “영입된 외부인사들이 기존에 안주하던 롯데 문화를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적' 마민캄, 쿠드롱 23연승 행진 제동...PBA 월드챔피언십 16강 확정
- 프레드릭 쿠드롱의 2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건 ‘베트남 강호’ 마민캄.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3쿠션 세계 최강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의 23연승 질주가 ‘천적’ 앞에서 멈췄다. ‘베트남 특급’ 마민캄(베트남·신한금융투자)이 쿠드롱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마민캄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32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쿠드롱을 세트스코어 3-1(4-15 15-11 15-8 15-2)로 꺾고 1승을 추가,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마르티네스와 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NH농협카드)이 임준혁과 조건휘(신한금융투자)를 각각 세트스코어 3-1, 3-0으로 물리쳤다.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도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에 3-1로 승리했다.‘최강’ 쿠드롱의 천적은 역시 마민캄이었다. PBA통산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섰던 마민캄은 PBA투어 24연승에 도전한 쿠드롱을 제압하며 천적임을 입증했다. 상대 전적도 3승 1패 우위를 이어갔다.마민캄은 쿠드롱에 하이런 12점을 허용하며 3이닝만에 4-15로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세 세트를 내리 15-11, 15-8, 15-2로 따내며 승리했다.마민캄은 경기 에버리지 2.882를 기록, 한 경기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하면 주어지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톱에버리지’ 선두로 올라섰다. 연승행진을 23경기에서 마감한 쿠드롱은 패배의 아쉬움을 16강 진출(A조 2위)로 달래야 했다.C조 마르티네스는 임준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12-15(9이닝)으로 내줬다. 하지만 2세트를 15-11로 따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후 3, 4세트를 15-6(4이닝), 15-10(7이닝)으로 가져와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같은 조 김남수(TS샴푸) 역시 강승용을 3-1로 꺾고 2승1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G조에서는 응우옌이 조건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조 1위(3승)를 확정했다. 같은 조 이종주는 비롤 위마즈(터키·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2승1패 조 2위로 올라서 16강 무대를 밟았다. 조건휘(3위·1승2패) 위마즈(4위·3패)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D조 에디 레펜스(벨기에·SK렌터카)는 풀 세트 접전 끝에 팔라존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 조 1위로 오성욱(신한금융투자)와 함께 16강에 안착했다.그밖에도 B조에선 ‘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신정주(신한금융투자), E조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와 글렌 호프만(네덜란드·휴온스), F조는 김재근(크라운해태)과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H조는 김임권과 김종원(TS샴푸)이 나란히 조 1, 2위로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PBA 32강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가운데, 대회 16강 대진표도 함께 공개됐다. 16강 대진은 쿠드롱-김임권, 마민캄-서현민, 마르티네스-오성욱, 사파타-이종주, 응우옌-신정주, 김재근-호프만, 강동궁-김남수, 레펜스-김종원으로 짜여졌다. 16강전은 25일부터 진행된다.24일에는 LPBA 32강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린다. 2패로 탈락 위기를 맞이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임경진을 상대한다. 이미래(TS샴푸)-이지연, 김민아(NH농협카드)-차유람(웰컴저축은행) 김가영(신한금융투자)-김갑선 등이 오후 2시부터 경기에 돌입한다.
- "6월 코스피200 정기변경…F&F·에스디바이오·메리츠 편입"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피200 지수 6월 정기변경을 앞두고 편·출입 종목에 관심이 모아진다. F&F(383220),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메리츠화재(000060), 일진하이솔루스(271940), 케이카(381970), 한일시멘트(300720) 등 6개 종목이 편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변경 이벤트는 초과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추종 자금 규모가 큰 코스피200 지수의 정기변경이 대표적이다. 2002년 이후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을 정기변경 1, 3개월 전에 매수한 경우 평균 약 7%포인트, 15%포인트의 초과수익을 거뒀다”고 말했다.그는 6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6개 종목이 신규 편입, 6개 종목이 제외되고, 9개 종목의 유동주식비율 변경을 예상했다. 코스피200 6월 정기변경 심사대상기간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이다. 심사대상기간의 약 80%가 경과돼 교체 예상 종목의 윤곽이 드러났다고 봤다.우선 예상 편입 종목은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한일시멘트로 꼽았다. 편입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이 가장 큰 F&F는 828억원가량 패시브 매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 코스피200 제외 종목으로는 넥센타이어(002350), SNT모티브(064960), SK디스커버리(006120), 부광약품(003000), 영진약품(003520), 풍산(103140)을 제시했다. 허 연구원은 “영진약품 대신 보령제약이, 풍산 대신 휴켐스가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며 “하나투어가 지수에 편입된다면 CJ CGV가 제외돼 심사대상기간 종료 시점까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피200 변경일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다음 거래일인 6월10일이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 자금은 6월9일 리밸런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 컬렉션’ 광화문점서 서울패션위크 현장 패션쇼 개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2022 F/W 서울패션위크 패션쇼가 새로운 K패션의 성지 광화문 한 컬렉션에서 첫 선을 보였다.지난 20일 광화문 한 컬렉션에서 ‘22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현장을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롯데관광개발)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일 K패션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빌딩점에서 2022 F/W 서울패션위크의 현장 패션쇼가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씨를 앞세워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오프라인) 패션쇼가 재개된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이날 한 컬렉션 광화문빌딩점 지하 1층에서는 제이초이를 시작으로 세인트 이고, 노디코마 등 제너레이션 넥스트(차세대 디자이너 그룹)의 패션쇼가 열렸다. 패션쇼의 모든 순간 순간은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됐다.이날은 네이비 스캔들, 비먼스튜디오, 아이스가든 및 22일에는 프레노 서울, 줄라이칼럼, 므아브의 현장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디자이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트레이드쇼는 물론 일반 소비자가 해당 브랜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현장기획전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된다.제인송, 채뉴욕, YCH, 랭앤루, 마가린핑거스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 55개를 포함해 총 125개의 의류 및 잡화(가방, 슈즈, 쥬얼리) 브랜드가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트레이드쇼 현장에서 진행해 참가 브랜드들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 컬렉션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을 맡은 윤춘호(YCH), 팝스타 비욘세가 선택한 박윤희(그리디어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여명이 참여한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마스턴운용, '카펠라 양양' 리조트 개발사업 속도
- 카펠라 양양(제공=마스턴투자운용)[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강원도 양양군 송전해변에 들어설 예정인 리조트 ‘카펠라 양양’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터운용 측은 “‘카펠라 양양’ 개발 프로젝트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실질적인 사업 주체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견인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리조트 건설 경험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한화건설이 시공사(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주선을 통해 자금조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사업의 매도인이기도 한 아윰은 본 사업의 프로젝트매니지먼트(PM) 역할을 맡는다. 오는 2024년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 21-7 일원에 대지면적 약 5만8000여㎡(약 1만8000평), 연면적 약 13만2000여㎡(약 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카펠라 양양’은 전 객실(261실) 스위트룸에 오션뷰가 가능하게 설계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약 6500억원에 달한다. ‘카펠라’는 글로벌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로,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센토사섬에 위치한 ‘카펠라 싱가포르’)로 유명세를 얻었다. ‘카펠라 양양’은 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 Group, CHG)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이다.오는 4월부터는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3층 규모의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스턴운용 측은 “카펠라 양양의 F&B(식음료)는 물론 고급스러운 내부 분위기와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 2층은 프렌치 셰프인 윤화영 ‘메르씨엘(Merciel)’ 오너 셰프가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부산에 소재한 프렌치 레스토랑 ‘메르씨엘’은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2019’에서 전 세계 1000개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찬교 마스턴투자운용 대체부문 부동산투자2본부장은 “강원도 양양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서핑의 인기,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 중 하나”라며 “카펠라 양양은 단순한 관광명소를 넘어 운동, 뷰티, 힐링, 영양 등 웰니스(wellness) 기능까지 더한 다차원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외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