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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리인하 기대 선그었지만…경기하강 우려한 한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금리인하 기대 선그었지만…경기하강 우려한 한은 -당정 간호법 중재안에 자리 박찬 간호협회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 치즈 특산물로 3억 모은 임실 -정의선 “전기차에 24조 투자”…尹 “아낌없이 지원” -[사설]사실상 마침표 찍은 긴축, 금리 인하에는 신중해야 -[사설]가짜뉴스·루머·의혹에 휘둘린 정치권…중독 아닌가 △종합 -한미회담 코앞인데…다시 꼬이는 한일관계 -제조서 유통까지 이익 500배 마약 밀매, 수익에 중독 되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 -손흥민·이대호 유명인 앞세워 홍보…벌초·요트체험 이색 답례품도 -법인은 안돼, 개인만 가능…고향이라도 주소지는 안돼 -K팝 스타 제이홉부터 맛집 프랜차이즈 회장까지 기부 행렬 △간호법 중재안 난항 -간호협회 “수용불가” 민주당 “원안대로”…양곡법 전철 밟나 -간호사 인력난에…‘간호학과 학사편입 확대’ 5년 더 -전기요금 인상 막힌 한전, 부·차장도 성과급 반남 검토△기준금리 3.5% 동결 -‘물가’만 55번 언급한 이창용, 금리인하 없다는데…시장선 “8월 내릴 것” -CD금리, 두 달 만에 또 기준금리 밑돌아 -5억 영끌족 月이자부담 138만→89만원으로 줄었다 △종합 -1분기 수출부진 우려 반영…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4회 연속 하향 -비상대응체계 구축해 수출 회복 총력…해외 마케팅 예산 70% 상반기 집행 -세제지원·인력양성·규제해소…‘미래차 전환 종합대책’에 담는다-실업급여 받는 최소 가입기간 늘릴 듯 △정치 -떨고 있는 현역 vs 도전하는 신인…여의도는 벌써 ‘공천전쟁’ 후끈 -“한일정상회담, 잃은 것만 많아” 이재명, 尹 외교정책 정면비판 -96.5% ‘찬성’…대통령실, ‘KBS수신료’ 전기료와 분리징수로 가닥 -2022년 회계감사서 ‘적정’ 판정받은 향군…부실 회계 오명 벗어 -법사위 법안소위 ‘50억 클럽 특검법’ 野 단독 처리 △경제 -車 질주, 가뭄 속 단비…수출 바닥 찍고 반등할까 -“中 통해 흑자 보는 시대 지나” -“구글플레이에만 게임 출시해”…구글 과징금 421억 -‘우리술 수출 지원’ 나선 국세청…백종원 “세제 지원 강화해야” △금융 -김성태 “3년간 中企·소상공인에 200조 지원”-“애플페이 단말기 사면 용지 공짜”…밴 대리점 ‘편법 리베이트’ 논란 -카카오페이 가맹점 모집땐 자비 쓰더니 제로페이엔 “수수료 대라”는 ‘1위 밴사’ △글로벌 -美 기대인플레, 예상 깬 ‘깜짝 반등’…연준 5월 금리 인상 확실시 -中 3월 소비자물가 0.7%↑…더딘 소비회복에 18개월래 최저 -챗GPT, 일본어 서비스 확대 검토 -챗GPT 대항마 ‘중국판 AI챗봇’ 봇물 -中 찾는 브라질 룰라, 14일 시진핑과 정상회담 △산업 -“뭉처야 반도체 1등 가능”…용인서 큰 그림 그리는 삼성·SK하이닉스-페라리 올라탄 삼성디스플레이…차량용 OLED 사업 가속 -트레일블레이저 이어 트랙스 돌풍…한국GM ‘매출 10조 클럽’ 청신호 △ICT -LG유플, 내달부터 월 4만7500원에 95GB 데어터 준다 -누리호 발사 내달 24일 위성 서비스 첫 시작 -PC 결제 비중 확대하는 넥슨의 도전…모바일 결제 중심 생태계 변화 시킬까 -38개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5G 주파수 조속 할당” 촉구 △산업 -신규 고객 모시고, 이탈은 막고…쿠팡 잇츠 와우 회원 10% 할인 -세라젬 불황에도 선전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인천공항면세점 입찰,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M&A 귀재’ 김창수 F&F 회장, 뷰티·테니스 사업 확장△증권 -에코프로 실적에 환호한 개미, 경계심 여전한 증권사 -반도체·배터리 파워 다시 뛰는 코스피 -엔솔 없어도 배터리주 본가…LG화학, 분사 전 가격 되찾아△증권 -“2차전지 다음 주자는 나”…헬스케어株 꿈틀 -외국인 지난달 2.1조 던져 6개월 만에 매도세 전환 -채권이 주도한 ETF…만기 은행채·종합채 인기-“하반기 재무공시 강화…투명성 요구 목소리 커질 컷”△부동산 -불확실성은 해소…상승장으로 전환하긴 역부족-삼성물산·현대건설, 업무협약 체결…건설로봇 생태계 구축·R&D 맞손 -LH-주민 ‘광명시흥지구 감정평가 기준’ 갈등 -400㎡ 공원 바로 옆…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완판 예감 △건강 -탄소원자 빛의 속도로 쏴 암세포 파괴…부작용 줄이고 생존율 끌어올려-이 또한 지나가리? 갱년기 버티다간 골병 -힘줘도 쫄쫄쫄…오래 참으면 소변길 막혀요△Book -다시 돌아 아홉 번째 4월 -외국인보호소를 통해 본 경계인의 삶 -책GPT야,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좀 알려줘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인구감소 해결 위해…단체장에 지역인구 10% 이민비자 발급 권한 줘야” -“전북은 한류 본류…국제학교 형태 ‘K-컬처 아카데미’ 설립 추진” △오피니언 -반도체, 이젠 정치의 영역 -청년의 마을을 움직이는 법-급성장하는 전기차, 파격적 세액공제 이뤄져야 △피플 -심폐소생술로 식당 손님 구한 ‘국대 출신’ 순경들 -韓日 상의, 6년 만에 실무단 회의 열어 -수원시, 오클랜드 꺾고 ‘2025 ITS 아태총회’ 유치 -LG CNS, MS와 챗GPT 등 AI서비스 협력 -최종수 34대 성균관장 취임 -최시원, 한-印尼 수교 50주년 홍보대사 위촉 -축구 선수 박주영 고려대에 1억 쾌척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에 이진무 교수 선출 -아프리카TV, 횡성군 스포츠 활성화 MOU△사회 -초속 30m ‘태풍급 강풍’에 강릉산불 확산…축구장 530배 불탔다 -서울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한다 -민식이법 적용되면 최대 15년 고려요소 많아 刑절반 줄수도 -올해 초등학교 145곳 ‘신입생 0명’…지방소멸 가속 -‘가상자산 상장 대가 뒷돈’ 코인원 직원, 브로커 4명 구속
- SK이노, 美 세액공제 수혜에 SK온·SKIET 가치 재평가…목표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메리츠증권은 11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IRA) 법안과 생산세액공제(AMPC)에 따른 자회사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 주가는 29만원으로 기존 25만원에서 상향 조정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10일 종가는 19만7700원이다.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IRA 법안과 AMPC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에 발표된 IRA 세부수칙에 따르면 부품의 경우 셀·모듈, 분리막, 전해질 등은 미국 내 제조·조립이 의무 조항이다. 핵심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재료를 수입하더라도 FTA 체결국에서 가공하면 보조금 지급 대상이다. 그는 “SK온은 단독 설비, 포드와 조인트벤처(JV)와 지난해 연말 JV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현대차 프로젝트를 고려하면 미국 내 170GWh 이상의 생산규모를 보유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한 연간 AMPC 혜택은 올해 4201억원, 2024년 6429억원, 2025년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원단→코팅의 분리막 생산 수직계열화를 구축, 유럽 기지는 유휴 생산설비를 갖춰 분리막 탈중국 정책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미국투자까지 염두하고 있어 외부 고객사향 신규 수주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설명이다.사업부문별로는 정유 1707억원, 화학 373억원, 루브리컨츠 2079억원, SK온 -4315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189억원으로 추정했다.그는 “1분기 유가변동에도 불구, 석유 제품별 견고했던 수요 지지로 정제마진 호조세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루브리컨츠 또한 타이트한 수급 여건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익성이 유지됐다고 봤다. SK온은 매출액 3조1000억원, 영업손실 4315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미국과 유럽 신규 공장 운용 비용, 지난 2월 포드의 F-150 배터리 품질이슈 발생·가동중단 비용, 임직원 상여금 반영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모빌리티쇼 열흘간 51만 명 관람…코로나 이전 80% 수준
-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12개국 163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행사에는 5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사진은 KG모빌리티가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포함한 신차들. KG모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참가한 첫 번째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 SUV ‘토레스 EVX’ 및 오프로드 스타일의 스페셜 모델 ‘토레스 TX’를 비롯, 디자인 콘셉트 모델 O100, F100, KR10를 선보였다. (사진=방인권 이데일리 기자)[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지난 9일 막 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열흘간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0일 서울모빌리티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열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사에 51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직전 행사인 2021년 25만 명보다는 2배 이상 많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2만8000명보다는 20% 적은 수치다.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모빌리티 분야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흘간 열렸다. 킨텍스 1전시장 5개홀 전관 실내외에 조성된 행사장에는 개막 3일 만에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현대차, 기아차,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외에 메르세데스-벤츠, BMW, 테슬라, 포르쉐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에선 90여종 차량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행사 첫 날인 지난달 31일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이 8종의 신차 모델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됐다.메르세데스-벤츠 프로젝트 몬도G, 미니(MINI) 콘센트카, 포르쉐 비전 357 등은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모델이 공개됐다. 벤츠와 BMW, 테슬라, 현대차, KG모빌리티 등도 차세대 주력 차종인 수소연료전지차와 전기차 모델을 공개했다.지난 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 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직전 행사인 2021년 행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51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사진=이영훈 이데일리 기자)올해 행사에는 완성차 브랜드 외에 고스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SK텔레콤 등에서도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업과 기술 발굴을 위해 진행된 ‘서울모빌리티 어워드’ 대상에는 고정형 3차원 라이다를 개발한 에스오에스랩이 선정됐다. 행사기간 중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시승행사, 안전체험, 모빌리티 포럼·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하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 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는 1995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행사는 직전 행사인 2012년 13회 때부터 타이틀을 기존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바꿨다. 차기행사는 2년 뒤인 2025년에 열린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2025년 차기 행사에는 더 많은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전시품목을 늘려 모빌리티 산업의 다양성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위, 12일 KB 알뜰폰 '리브엠' 정식승인 논의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위원회가 오는 12일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심사결과를 안건으로 올린다.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지정기간 연장 및 규제개선 요청에 대한 심사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2020년 4월 ‘1호 혁신금융’으로 지정해 오는 16일 만료되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모바일’(리브엠)을 정식 서비스로 승인할지 주목된다. 금융위 통과 시 국민은행은 리브엠 서비스를 정식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된다. 리브엠 이용자는 40만명에 달한다.◇주간 행사 일정10일(월)10:00 벤처기업 금융지원 간담회 (금융위원장, 마포 프론트원)11일(화)10:00 국무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10:00 임원회의 (금감원장, 금감원)15:00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 (금융위원장, 부산국제금융센터)12일(수)10:00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비대면 생체인증 활성화 정책토론회 (금감원장, 은행회관)14:00 금융위 정례회의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정부서울청사)13일(목)09:00 FSS SPEAKS 2023 (금감원장, 전경련 컨퍼런스센터)10:00 ESG 평가시장 투명성·신뢰성 제고 세미나 (부위원장, 한국거래소)14일(금)10:00 주간업무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주간 보도 계획10일(월)10:00 벤처업계 자금현황 및 애로사항 점검 (금융위)12:00 2023년 3월중 가계대출 동향 (금융위 금감원)12:00 2022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분석 (금감원)11일(화)06:00 실손보험 관련 분쟁 예방을 위해 모집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금감원)12:00 2023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감원)15:00 기업 정상화 지원을 위한 1조원 규모 펀드 조성 (금융위)12일(수)10:00 금융감독원, 민생침해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비대면 생체인증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금감원)배포시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결과 (금융위 금감원)13일(목)06:00 2022년 금융데이터산업 영업실적 분석[잠정] (금감원)06:00 의결권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T/F 출범 (금감원)09:10 금융감독원,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FSS SPEAKS 2023」개최 (금감원)10:00 ESG 평가시장 투명성·신뢰성 제고세미나 개최 (금융위)12:00 2023년 최초로 외부감사를 받는 회사를 위해 감사인 선임안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금감원)12:00 대박 코인’등에 현혹되어 불법 유사수신 업체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을 전부 잃을 수 있습니다! (금감원)
- 2시간 반 시티투어가 '공짜'… 싱가포르 이달부터 무료 환승투어 운영
- 세계 최장 실내 폭포인 창이공항 HSBC 레인 보어텍스. (사진=싱가포르관광청)[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이 ‘무료 싱가포르 투어’(Free Singapore Tour)를 재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관광청과 창이공항그룹, 싱가포르항공이 공동 운영하는 환승투어는 최소 5시 30분에서 24시간 안에 싱가포르에 머무는 여행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재개된 무료 싱가포르 투어는 이전에 운영하던 시티 사이트 투어(City Sight Tour), 헤리티지 투어(Heritage Tour), 쥬얼 투어(Jewel Tour) 외에 창이지구 투어(Changi Precinct Tour)가 추가됐다. 싱가포르 동쪽을 둘러볼 수 있는 창이지구 투어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싱가포르 동부 지역을 코스로 엮었다. 탬피니스 뉴 타운에서 출발해 탬피니스 셀트럴 파크, 아워 탬피니스 허브 창이 채블과 박물관, 창이마을, 창이 해변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이다.종전에 운영하던 시티 사이트와 쥬얼 투어도 새롭게 단장했다. 시티 사이트 투어는 중심지와 멀라이언 파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짠 코스다.싱가포르 멀라이언 파크 ‘멀라이언상’ (사진=싱가포르관광청)쥬얼 투어는 창이공항 밖을 나가지 않고 공항에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세계 최고의 공항에 선정된 창이공항은 세계 최장 실내 폭포 HSBC 레인 보어텍스, 푸른 정원과 놀이기구를 갖춘 캐노피 파크 등을 갖춰 그 자체로 관광 명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창이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의 공항을 테마로 한 게임, 체험형 전시 등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싱가포르 다문화의 특징을 경험하고 싶다면 헤리티지 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예술 중심지인 부기스, 캄퐁 글램, 아랍 스트리트, 하지 레인 등을 둘러보며 싱가포르 문화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헤리티지 투어는 오는 6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코스별 소요시간은 평균 2시간 30분이다. 창이지구 투어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쥬얼 투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 시티 사이트 투어는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운영 횟수는 하루 9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새로운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추가된 ‘창이지구 투어’ 코스 중 한 곳인 창이해변공원 (사진=싱가포르관광청)예약은 매일 창이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공항 현장에서도 투어 시작 최소 1시간 30분 전 환승 터미널 무료 싱가포르 투어 부스에서 할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현장에서 신청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투어 신청 부스는 환승 구역 안에 있어 공항 도착 시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면 안된다. 투어 신청 부스는 2터미널 2층 F50 게이트, 3터미널 2층 A1~8 게이트 인근에 있다.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며 예약은 창이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환승객 대상 투어 프로그램인 만큼 여권, 탑승권을 소지해야 한다.
- LG전자, 4월 맞이 프로모션…캐시백·사은품 혜택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는 4월을 맞아 ‘LG클린UP 페스티벌’, ‘3대 가사 해방 가전 프로모션’ 등 행사를 내달 초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LG클린UP 페스티벌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위생에 도움을 주는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 멤버십 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전국 LG 베스트샵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청소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9개 제품군이 행사 대상이다. 행사 모델 구매 시 제품별 최대 4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캐시백 혜택을 주고,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3대 가사 해방 가전 프로모션은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제품군 중 행사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LG전자는 이외에도 ‘LG라이프UP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 세탁기, 냉장고 등 17개 품목 중 서로 다른 품목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340만원을 상품권이나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구매 금액대별 혜택으로 최대 110만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고 믹서기, 그릴, 냄비 세트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LG전자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LG 베스트샵,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이나 LG전자 홈페이지, 온라인 공식 인증점에서 제품 구매 후 이벤트까지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R9, 스탠바이미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구매한 제품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리뷰를 남기면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고,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미니를 추첨 경품으로 제공한다.제품 구매 혜택과 이벤트 상세 내용은 LG 베스트샵 및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종용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C그룹장 전무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F.U.N(First, Unique, New)’ 고객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LG 베스트샵 검단점에서 모델들이 ‘LG클린UP 페스티벌’ 행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