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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마감]기관·외인 매수에 1.96%↑…2470선 회복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6일 코스피가 247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7.58포인트(1.96%) 오른 2475.48에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16.16포인트 오른 2444.0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확대해 2470선에 안착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컸다. 기관은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서 893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24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전날 1조원 넘게 주식을 순매수했던 개인은 9362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장에선 긴축 기조 장기화에 대한 우려보다 경기 연착륙 기대가 더 크게 작용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돈 소매 판매 지표에도 상승 마감한 간밤 뉴욕 증시보다 상승폭이 더 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통화정책 기대감 후퇴와 예상보다 좋은 경기 예상 간 힘겨루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 연착륙, 더 나아가 무착륙 기대감을 더 반영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다만 이달 들어 2480선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오후 들어 증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대형주가 2.05% 올랐고,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1.76%, 1.06%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이 3.24% 올랐고, 운수장비(2.80%), 전기전자(2.65%), 제조업(2.41%)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에도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2.41% 오른 6만 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17% 올랐고,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도 각각 2.32%, 0.94% 올랐다. 포드의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 중단 이유가 배터리 화재로 밝혀지면서 SK이노베이션(096770)도 3.23% 올랐고, 5년 내 자사주 전략 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밝힌 삼성물산(028260)은 3.77%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는 없었고 673개 종목이 상승, 216개 종목히 하락했다. 보합을 나타낸 종목은 45개에 그쳤다. 이날 거래량은 3억 7890만 2000만주, 거래대금은 8조 9721만 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아시아증시 흐름은 엇갈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 오른 2만 7696.44를 기록했지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3268.30에 거래되고 있다.
- [2023 유망바이오 기업 톱10]퓨쳐켐, 7조 방사선의약품시장 글로벌 강자⑦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이데일리의 프리미엄 바이오 콘텐츠 플랫폼인 ‘팜이데일리’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이중항체부터 방사성의약품까지 총 10편에 걸쳐 ‘2023 유망 바이오 섹터 톱10’ 기획을 연재했다. 이어 2월에는 팜이데일리가 선정, 집중 조명한 유망 바이오 섹터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는 대표기업들을 차례로 심층 분석한다. 팜이데일리 구독자는 물론 바이오 기업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투자정보로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편집자 주]부산 기장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사진=퓨쳐켐)퓨쳐켐(220100)이 방사성의약품 원천 기술인 펩타이드 제조·등위원소 표지·자동합성 장비 기술을 앞세워 국내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퓨쳐켐은 연내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치료제) ‘FC303’의 품목 허가 신청과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FC705’의 국내 임상 2상 중간결과 발표도 예정돼 있다. FC303이 유럽과 중국, 터키 기술 수출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퓨쳐캠은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방사성의약품기업 중 파이프라인 최다퓨쳐켐은 1999년 설립됐다. 2014년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진단용 의약품 ‘피디뷰’를 개발했다. 이어 2018년 국내 29호 신약인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의약품 ‘알자뷰’를 개발한 24년 경력의 방사선의약품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전구체·화합물 생산부터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제품의 상용화와 생산까지 방사성의약품 전주기 신약개발과 품목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의 핵심기술인 알코올 용매를 활용한 F-18 표지 원천특허기술을 확보해 2007년 독일 바이엘(Bayer)에 표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폐암 진단용 18F-FLT, 파킨슨병 진단용 피디뷰 제품을 상용화했다. 퓨쳐켐은 국내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알자뷰 제품 품목허가를 획득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퓨쳐켐은 2018년 알자뷰를 터기에 기술수출했다. 아직 임상이 진행 중인 FC303을 2020년 유럽과 중국, 2021년 터키에 기술 수출했다. FC303은 전립선암에만 특이적으로 과발현되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항원(PSMA) 단백질을 바이오마커(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 하는 표적 진단제다. 전립선암의 민감·특이·정확도가 기존 검사 방법인 자기공명영상(MRI)대비 유의미하게 높아 전립선암의 조기 진단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퓨쳐켐은 진단용의약품으로 뇌종양 진단제 ‘[18F]FMT’, 심뇌혈관 질환 진단제 ‘[18F]FC505’, 타우단백질 타켓 알츠하이머치매 진단제 ‘[18F]FC211’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퓨쳐켐은 루테튬(177Lu)을 이용한 치료용의약품으로 전립선 특이 세포막항원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FC705 등 전 세계 방사성의약품 기업 중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박선영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연구원은 “퓨쳐켐은 전립선암 치료제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진단용 의약품,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알츠하이머 진단용의약품 등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사성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퓨쳐켐이 신규 개발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측면을 고려했을 때 유사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 시장 가치와 비교해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에 방사선의약품 생산 기지 구축퓨쳐켐은 국내에 방사선의약품 생산 기지도 구축하고 있다. 퓨쳐켐은 2021년 11월 부산 기장에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하고 생산 시설에 대한 의약품 제조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퓨쳐켐의 기장 생산시설은 부산 기장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다. 기장 생산시설은 방사성의약품 원료와 완제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연구 용역을 위한 국내 최대 독자 방사성의약품 생산기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장 생산시설이 방사선의과학 생산단지 안에 위치해 있는 만큼 동위원소 융합연구기관, 중입자 가속기,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 등과 연구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퓨쳐켐은 기장 생산 시설을 통해 영남권에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하고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 신약을 생산할 예정이다.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의 주된 원료인 루테튬을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내 신형 원자로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어 생산과 수출에도 유리하다. 퓨쳐켐은 부산 기장 생산시설에 대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을 신청했다. 퓨쳐켐은 올해 하반기 안에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허가를 받고 의약품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퓨쳐켐은 F-18 표지 기술을 이용한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넘어서 다양한 치료용 핵종을 이용해 추가적인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퓨쳐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용, 임상시험용 방사성의약품을 자체적으로 생산 공급이 가능한 만큼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하는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용 방사성의약품을 공급하는 신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방사성의약품시장은 암 치료·진단 증가 등으로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시장은 2018년 39억4680만달러(약 4조8600억원)에서 올해 52억6180만달러(약 6조4800억원)로 연평균(CAGR) 5.9%의 성장이 전망된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퓨쳐캠의 매출도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퓨처캠의 연 매출은 △2019년 82억원 △2020년 110억원 △2021년 118억원 △지난해 142억원(전망치) 등 고속 성장세다. 다만 지속적인 영업 적자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퓨처캠 관계자는 “자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인력과 생산 시설 등을 꾸준히 확장시키고 있어 영업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에 있는 FC303의 품목 허가 후에 FC705의 임상 등을 위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른 시일 내에 흑자전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핸드허그, 캔디아고고와 손 잡고 일본 진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운영사 핸드허그는 글로벌 일본의 F&B(식음료), 뷰티, 콘텐츠 상품 유통 기업인 캔디아고고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진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젤리크루)젤리크루에 따르면 캔디아고고는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F&B프랜차이즈를 운영함과 동시에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운영, 세가 사미 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MZ(밀레니얼+Z)세대에 특화된 광고 프로모션 사업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미디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캔디아고고는 자체 브랜드인 캔디아고고의 하라주쿠 본점을 포함해 15개 직영 매장을 운영중이며, 일본 내 대형 백화점 및 의류브랜드, 드러그 스토어 브랜드 등 다방면의 파트너사와 제휴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내 블랙핑크와의 협업, EX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BTS캐릭터(타이니탄) IP상품을 론칭하기도 했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적 마케팅 협업 및 중장기적 IP 협업 기획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핸드허그는 젤리크루의 ‘웅크린선인장’ 브랜드 콘텐츠를 사업화 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며, 캔디아고고는 ‘웅크린선인장’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 및 개발, 제휴 파트너사를 통한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을 전개한다. 올 3월부터 ‘웅크린선인장’ 콘텐츠의 문구와 팬시류, 완구,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이 일본시장 내에서 본격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박준홍 핸드허그 대표는 “MZ세대 고객이 타겟층인 양사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추후 크리에이터들의 일본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한국 크리에이터 IP의 일본 진출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웅크린선인장’은 젤리크루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인기 크리에이터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그림체와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CJ제일제당, 바이오·식품 등 성장률 둔화에 '바닥'…목표가↓-SK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지난해 바이오 부문과 식품 부문의 성장률이 둔화됨에 따라 바닥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1만원에서 53만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2만9500원이다. (사진=SK증권)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한통운 제외한 매출액 4조7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었고,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8.3% 줄었다”며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은 F&C 부문의 영업 적자폭이 확대됐기 때문이고, 베트남 돈가와 인도네시아 육계가격 하락하면서 영업적자 332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적자폭이 300억원 가량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4분기 국내 가공 식품이 한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둔화됐다”며 “가격인상으로 더 높은 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면, 그에는 못 미치는 결과”라고 짚었다. 이어 “원가율 측면에서 보면 원재료 부담의 고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 2분기부터는 마진율 압박이 완화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3분기 바이오 부문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바이오 시황이 다운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시장 우려가 있었다. 박 연구원은 이어진 4분기에 이러한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바이오 부문의 뚜렷한 성장률 둔화와 마진율이 축소가 확인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바이오 시황 다운 사이클로 인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해외 식품은 지난해 4분기에 16.9%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해외 식품 고성장에 힘입어 연간으로는 식품 중 해외 식품 비중이 46.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1년 대비로는 1.0%포인트 확대됐고, 올해에도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사업이 전사 가공식품 성장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현재로서 상반기 대비 하반기 바이오 시황이 회복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며 “올해 2분기부터 식품 마진이 개선될 스프레드 개선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올해 2분기 중 저점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 '투자의 귀재' 버핏, TSMC 대거 팔고 애플 더 담았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난해 3분기 대거 사들였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의 주식을 한분기 만에 대부분 팔아치웠다. 웨렌 버핏. (사진= AFP)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버크셔)는 이날 주식소유현황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TSMC 보유 지분의 86.2%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버크셔는 지난해 11월 주식보유현황보고서(13F 양식)를 통해 작년 3분기에 TSMC 주식을 41억달러(약 5조2600억원) 어치 매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버크셔는 TSMC 주식예탁증권(ADS) 6010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829만주로 급감했다. 작년 버크셔의 투자 사실이 알려진 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TSMC의 주가는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약 5% 하락했다. TSMC는 지난달 반도체 수요 둔화로 올해 1분기 매출이 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TSMC의 주가는 올해 들어 32%가량 올랐다. 버핏은 TSMC 투자로 그리 큰 수익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캐시 시퍼트 CFRA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버크셔는 TSMC로 약간의 이익을 거뒀다”면서, TSMC 주식을 대략 68.5달러(약 8만 7885원)에 사서 74.5달러(약 9만 5583원)에 팔았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가치 투자의 대가로도 정평이 난 버핏이 대규모로 사들인 주식을 3개월 만에 판 것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토니 황 타이신증권 부사장은 “버크셔가 한 분기 만에 보유주식을 이렇게 많이 줄인 것은 놀랍다”며 “장기 투자를 하면서 꾸준히 보유 지분을 늘리던 기존 방식과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버크셔는 지난해 4분기에 TSMC 외에도 은행주인 US뱅코프와 B0NY멜론의 보유 지분을 각각 91.4%, 60% 매각했다. 버크셔는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제프리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또 지난해 급등했던 미 석유기업 쉐브런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수를 추진 중인 게임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보유 지분도 일부 팔았다. 미국, 유럽연합(EU)에 이어 최근에는 영국 경쟁당국도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제동을 걸었다.버핏의 ‘애플 사랑’은 여전했다. 버크셔는 작년 4분기 애플 주식 2080만주, 32억달러(약 4조1000억원)어치를 추가로 사들였다. 로이터는 “애플은 버크셔가 사들인 몇 안되는 종목 중 하나였다”며 “버핏은 애플의 소비재 회사로서의 성격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핏은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투자에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기준 버크셔의 투자 포트폴리오 1위 종목으로 4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 쉐브런, 코카콜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이 5위권에 들었다.한편, 1억달러(약 1284억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모든 기관투자자는 매 분기 말로부터 45일 이내에 13F 양식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
- 홈플러스,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등교템·가전 최적가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 위풍당당 새출발 기획전. (사진=홈플러스)이번 행사에서는 새 학기 등교 필수템부터 아동 패션, 잡화, 봄맞이 가전까지 새출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총망라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먼저 새 학기 등교 필수템인 문구류는 균일가로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문구 브랜드 ‘3M’ 제품 200여종은 2000원/3000원 균일가에 선보이고,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모나미와 동아 브랜드 제품 1만원/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3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가위, 수첩 등 문구 200여종은 1000원/2000원/3000원 균일가로 내놓는다. ‘캐치티니핑’, ‘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 문구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슬라임/퍼니콘 등 공작 교재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개학 필수템인 ‘프리즘 LED 학습 스탠드’ 4종은 최대 40%, ‘나이키’ 가방 전 품목은 30% 할인가로 선보이고, 실내화/슬리퍼는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락앤락/글라스락 보온병과 텀블러 20여 종은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고 ‘포켓몬스터’, ‘미피’, ‘시나모롤&쿠로미‘ 등 캐릭터 식기 전 품목은 20% 할인가로 판매한다.개학을 준비하는 아동 고객들을 위한 패션/잡화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홈플러스 패션 PB 브랜드 ‘F2F’의 아동 봄 의류 전 품목과 아동 캐릭터 이너웨어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성 주니어 이너웨어와 아동 양말은 2개 이상 구매 시 각각 30%,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몰 20여 개 아동복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봄 신상품은 최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봄맞이 새출발을 앞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청소기, TV 등 가전제품을 총망라해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대형가전은 신한/삼성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별 최대 18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1일까지 ‘갤럭시북3 울트라’ 노트북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LG그램16(16Z90Q-G.A)‘은 할인가 209만원에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로지텍 무선마우스 키보드 세트(MK235/MK345)’는 각각 30% 할인된 1만9900원, 3만4900원에 판매한다.추가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신제품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할인가 54만9000원에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샤오미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가인 6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신혁 홈플러스 레저문화팀장은 “새 학기, 새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학 필수템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최적가로 준비했다”며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위풍당당한 새출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송]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HJ중공업(097230)=HMM(011200)에 3167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1조7065억)의 18.56%에 해당하는 규모. 체결계약명은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임.△동원F&B(0497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87억원, 매출액 4조2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0.7% 증가한 908억원.△동원F&B(04977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5억693만원, 시가배당율은 2.19%임.△녹십자(006280)=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당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94억1478만원으로 전년 대비 49.3% 감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857억2786만원으로 전년 대비 50.3% 감소. 매출은 1조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상승. △녹십자(006280)=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9억7306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3%임.△DB(012030)=자회사 DB하이텍(000990)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DB하이텍의 당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상승, 영업이익은 7687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두산밥캣(241560)=영국 자회사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스가 자회사를 탈퇴했다고 공시. 지난해 11월 21일 청산 결정 공시 이후 청산 완료에 따른 것. 두산밥캣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두산산업 차량 해외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며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은 당사의 100% 종속회사이므로 청산 후에도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SK(03473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51억1421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7%임.△한국큐빅(02165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0%, 배당금 총액은 9억750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이글벳(04496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은 4억909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하림지주(00338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6%, 배당금 총액은 111억9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인산가(27741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1%, 배당금 총액은 12억935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지엔씨에너지(119850)=주당 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 배당금 총액은 7억931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케이피에프(02488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 배당금 총액은 26억32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고영(09846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93억8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휴메딕스(20067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86%, 배당금 총액은 45억743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가비아(0799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5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넌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9억5800만원으로 17% 상승. 당기순이익은 100억97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1% 증가.△파루(043200)=종속회사 파루인쇄전자가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원의 조사보고서를 인가하지 아니함에 따라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힘.△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99%, 배당금 총액은 101억873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에스에프에이(05619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2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9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5억5800만원으로 0.11% 하락. 당기순이익은 261억78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4.78% 감소.△지니뮤직(04361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7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1억4200만원으로 10.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3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스에프에이(056190)=주당 5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8%, 배당금 총액은 178억257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7일임.△카이노스메드(284620)=기존 차입급 대환 등 목적으로 49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48%에 해당.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지트로닉스(37733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 배당금 총액은 9억719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12일임.△덕우전자(263600)=주당 7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11억1512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서울옥션(063170)=주당 1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 배당금 총액은 16억837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포메탈(11950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7%, 배당금 총액은 7억108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피에스케이(319660)=주당 4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2%, 배당금 총액은 115억866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압타머사이언스(291650)=849만126주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은 1주.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27일임.△휴젤(145020)=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50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임. 계약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임.△푸른기술(094940)=주당 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30%, 배당금 총액은 1억571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미래나노텍(09550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모두 0%이며 교환가액은 1만9934원, 주식 총수 대비 5.5% 비율임. 사채만기일은 오는 16일임. 교환 주식은 총 주식의 3.03%로, 교환 청구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2028년 2월 16일까지임. 아울러 미래나노텍은 자기 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 사채 발행으로 300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 보통주 150만4966주, 1만9934주로,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월 16일임.△위메이드(1120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44억3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3억1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9% 감소. 당기순손실은 125억7300만원으로 적자전환.△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주당 1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9%, 배당금 총액은 21억4317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아바코(083930)=주당 3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3%, 배당금 총액은 40억53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9일임.△위메이드맥스(10173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5%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억500만원으로 전년 보다 93.4% 증가. 당기순손실은 29억6000만원으로 적자 지속.△아이티아이즈(3728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임. 계약체결기관은 신한투자증권임.△셀피글로벌(068940)=박상돈 외 3명이 주주총회결의 무효확인과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인포뱅크(039290)=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부동산 113억 규모의 유형자산을 주식회사 진앤온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63%에 해당. 회사 측은 “효율적인 자산운용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힘.△유니온커뮤니티(203450)=주식회사 슈프리마에이치큐 외 1명이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HJ중공업(097230)=HMM(011200)에 3167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1조7065억)의 18.56%에 해당하는 규모. 체결계약명은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임.△동원F&B(0497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87억원, 매출액 4조2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0.7% 증가한 908억원.△동원F&B(04977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5억693만원, 시가배당율은 2.19%임.△녹십자(006280)=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당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94억1478만원으로 전년 대비 49.3% 감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857억2786만원으로 전년 대비 50.3% 감소. 매출은 1조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상승. △녹십자(006280)=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9억7306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3%임.△DB(012030)=자회사 DB하이텍(000990)의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 DB하이텍의 당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상승, 영업이익은 7687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두산밥캣(241560)=영국 자회사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스가 자회사를 탈퇴했다고 공시. 지난해 11월 21일 청산 결정 공시 이후 청산 완료에 따른 것. 두산밥캣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두산산업 차량 해외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며 “제네시스 포크리프트 트럭은 당사의 100% 종속회사이므로 청산 후에도 당사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SK(034730)=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951억1421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1.7%임.△한국큐빅(02165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0%, 배당금 총액은 9억750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이글벳(04496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은 4억909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하림지주(00338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6%, 배당금 총액은 111억9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인산가(277410)=주당 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1%, 배당금 총액은 12억935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지엔씨에너지(119850)=주당 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 배당금 총액은 7억931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케이피에프(02488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6%, 배당금 총액은 26억32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고영(098460)=주당 14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93억834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휴메딕스(20067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86%, 배당금 총액은 45억743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가비아(0799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5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넌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9억5800만원으로 17% 상승. 당기순이익은 100억97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1% 증가.△파루(043200)=종속회사 파루인쇄전자가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원의 조사보고서를 인가하지 아니함에 따라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힘.△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99%, 배당금 총액은 101억8739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에스에프에이(05619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2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9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5억5800만원으로 0.11% 하락. 당기순이익은 261억7800만원으로 전년 보다 54.78% 감소.△지니뮤직(04361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7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1억4200만원으로 10.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3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스에프에이(056190)=주당 5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38%, 배당금 총액은 178억257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7일임.△카이노스메드(284620)=기존 차입급 대환 등 목적으로 49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48%에 해당.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지트로닉스(377330)=주당 1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 배당금 총액은 9억719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12일임.△덕우전자(263600)=주당 7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 배당금 총액은 11억1512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서울옥션(063170)=주당 1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 배당금 총액은 16억837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포메탈(119500)=주당 6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7%, 배당금 총액은 7억1083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피에스케이(319660)=주당 4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2%, 배당금 총액은 115억8668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임.△압타머사이언스(291650)=849만126주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은 1주.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27일임.△휴젤(145020)=주주가치 제고 및 주식가격 안정을 위해 50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임. 계약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임.△푸른기술(094940)=주당 2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30%, 배당금 총액은 1억5710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8일임.△미래나노텍(09550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 모두 0%이며 교환가액은 1만9934원, 주식 총수 대비 5.5% 비율임. 사채만기일은 오는 16일임. 교환 주식은 총 주식의 3.03%로, 교환 청구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2028년 2월 16일까지임. 아울러 미래나노텍은 자기 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교환 사채 발행으로 300억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 보통주 150만4966주, 1만9934주로,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월 16일임.△위메이드(112040)=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44억3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3억18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9% 감소. 당기순손실은 125억7300만원으로 적자전환.△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주당 1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69%, 배당금 총액은 21억4317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1일임.△아바코(083930)=주당 30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3%, 배당금 총액은 40억536만원임.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29일임.△위메이드맥스(10173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5%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억500만원으로 전년 보다 93.4% 증가. 당기순손실은 29억6000만원으로 적자 지속.△아이티아이즈(37280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결정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임. 계약체결기관은 신한투자증권임.△셀피글로벌(068940)=박상돈 외 3명이 주주총회결의 무효확인과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인포뱅크(039290)=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부동산 113억 규모의 유형자산을 주식회사 진앤온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63%에 해당. 회사 측은 “효율적인 자산운용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힘.△유니온커뮤니티(203450)=주식회사 슈프리마에이치큐 외 1명이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
- 현대그린푸드, 급식·식자재사업 호조…영업익 전년比 17.2%↑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현대그린푸드(005440)는 작년 영업이익이 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232억원으로 12.5% 늘었다.(사진=현대그린푸드)현대그린푸드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5.1% 증가한 1조9240억원 매출액, 72.5% 증가한 7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부문별 매출액은 △단체급식(7621억원, 14.4%↑) △식자재유통(5857억원, 22.0%↑) △일반유통(3613억원, 0.2%↑) △외식사업(1862억원, 29.2%↑) △기타사업(287억원, 58.1%↑)로 전 부문이 성장했다.단체급식 부문은 국내 사업장 식수가 회복하고, 식단가 재계약,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신규 오픈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다. 식자재유통 부문도 신규 수주가 확대하며 물류비 등 원가 부담이 증가했지만, 규모의 경제가 시현되며 이익이 개선됐다.외식사업은 2분기 이후 반등했고, 신규점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연결 계열사 중에서는 현대리바트가 적자전환했고, 현대에버다임과 현대드림투어는 흑자전환했다. 현대리바트는 주택매매거래량이 급감하면서 B2C 가구 및 빌트인 매출이 부진했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급식서비스·식자재유통 등 기존 핵심사업의 호조와 케어푸드(그리팅)·F&B 등 신규사업의 급성장세가 맞물리며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