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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프로세싱’ 검토위 출범..찬반 의견 속 후속연구개발 이뤄지나
  • ‘파이로프로세싱’ 검토위 출범..찬반 의견 속 후속연구개발 이뤄지나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 미국이 지난 10년간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을 다룬 한·미 핵연료주기공동연구(JFCS) 보고서를 승인한 가운데 후속 연구개발을 할지, 아니면 이대로 중단할지 결정할 재검토위원회가 출범했다.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회 여·야 합의에 따라 지난 2017년 구성된 ‘파이로-SFR 연구개발 재검토위원회’에 참여한 재검토위원 중 7명(전문가 1명은 고사)과 경제 전문가, 원자력공학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전문가 그룹이 적정성검토위원회에 참여한다.적정성 검토위원회는 매주 회의를 하면서 한·미 보고서와 국내 파이로프로세싱, 소듐냉각고속로 연구개발사업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속 연구개발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놓고, 원자력계와 시민단체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시험시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위원회, 기술성·경제성·핵비확산성 검증파이로프로세싱은 사용후핵연료에서 우라늄, 플루토늄 등 핵물질을 분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소듐을 냉각재로 쓰는 고속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과 연계해서 쓰면 사용후핵연료의 부피와 독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지난 2017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구개발 사업의 기술적 타당성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재검토위원회가 한 차례 운영됐고, 당시 보고서를 토대로 다시 판단하겠다는 재검토위원회 권고사항에 따라 이번 위원회가 다시 출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주 회의를 열고 2~3개월 안에 기술성, 경제성, 핵비확산성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 연구개발을 계속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과기부 관계자는 “과기부는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내년도 추가 예산으로 반영하고, 실효성이 부족하다면 연구를 중단할 계획”이라며 “제3자가 객관적으로 검증해서 충분한 결론을 내리길 바라며, 위원회 권고 사항을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개발 찬·반 엇갈려한편,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대립해 왔다. 원자력 발전의 최대 단점인 방사성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과 기술적 타당성이 부족하며, 처분 기술의 안전성과 경제성이 충분하지 않다고 보는 시각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찬성측에서는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다양한 기술적 선택지를 마련해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경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은 “우리나라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언젠가 처리해야 한다”며 “적정성 검토 결과 우리나라에 의미있는 결과가 기대된다면 기술입증 단계까지 연구를 하는 것이 여러 기술적 선택지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며, 기술 적용 여부는 그 시점에 가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반대측에서는 국가 예산이 많이 투입돼야 하며, 사업의 안전성과 경제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며 비판한다. 과기부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20년까지 총 78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핵잠수함 개발부터 시작해 연구비를 타기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핵비확산성에 저촉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재활용 기술을 쓸 수도 없고, 고속로 구축에만 30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국민 혈세 낭비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2021.09.29 I 강민구 기자
탄소중립 시대 원전 안전 돕는 '파이로프로세싱'...일부 논란도
  • 탄소중립 시대 원전 안전 돕는 '파이로프로세싱'...일부 논란도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전례 없는 기후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핵심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기술의 가치가 새삼 조명받고 있다. 정부가 탄소중립과 탈원전을 연계하면서 논란도 있지만, 현재 신재생에너지가 가진 간헐성 등의 단점을 극복할 핵심 에너지 자원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원전을 가동하면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는 여전한 골칫거리다. 사용후핵연료를 지하나 바다 속 깊이 묻어 처분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부지를 선정하지 못했고, 주민 반대도 계속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저장수조에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저장하고 있지만, 원전이 가동되면서 포화될 수 밖에 없다. 가동하던 원전을 앞으로 폐쇄하더라도 24기 원전을 가동중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그런데 한국과 미국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진행한 한·미 핵연료주기공동연구(JFCS) 보고서를 승인하면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SFR)을 함께 연구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련 연구를 계속할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는 것이다. 찬성측에서는 민간 우주시대를 연 스페이스X사의 로켓 재활용과 같은 꿈의 기술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연구비를 타기 위한 목적으로 한 허상’이라며 대립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에 구축된 파이로프로세싱 일관공정 시험시설 ‘PRIDE’에서 연구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과 미국 10년 연구 결과..“사용후핵연료 줄일 획기적 기술”파이로프로세싱은 사용후핵연료에서 우라늄, 플루토늄 등 핵물질을 분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소듐을 냉각재로 쓰는 고속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과 연계해서 쓰면 사용후핵연료의 부피와 독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우선 주민 동의를 얻어 사용후핵연료를 처분할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을 짓고, 사용후 핵연료를 격납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원자력연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가 100kg 있다고 가정하면 이중 95kg를 연료물질로 다시 쓰고, 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핵분열 생성물 5kg만 처분하면 된다. 처분할 핵연료가 2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방사성 독성은 1000분의 1 수준으로, 고준위폐기물 처분장 면적은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방폐장 설치와 활용에 따른 부담도 덜 수 있다.원자력계에서는 이미 기반 기술도 갖췄다고 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미래 세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을 지난 1997년부터 검증해 왔다. 작년까지 기술 검증에 7889억원을 투입해 파이로프로세싱 모든 공정에 대한 실용성, 핵무기로 쓰지 않겠다는 핵비확산성 안전조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듐냉각고속로에 대한 원형로 공학설계와 안전성 검증도 마친 상태다. 여기에 한국, 미국 양국의 연구소, 정부 부처가 함께 하면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상용화 직전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양국이 함께 연구하면서 사용후핵연료에서 우라늄, 플루토늄 등을 제대로 분리해냈고,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타당성도 입증한 결과”라며 “미국 원자로에서 썼던 사용후핵연료를 갖고 실험해 분리가 잘 된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정치적 판단을 떠나 기술적 결론을 존중하는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안전성 검증 안됐다” 일부 논란도하지만 반대 측에서는 파이로프로세싱의 여러 단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있어서 파이로프로세싱 도입으로 얻게 되는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감소 효과가 불확실한 반면 방사성물질이 외부에 누출돼 새로운 위험을 만들고, 파이로프로세싱 시설 구축과 고속로를 운영하는 데 최소 1기당 3조 6000억원이 들어갈 정도로 비용도 크다는 입장이다.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각국이 100조원 이상 투자했지만, 상용 고속로 개발에도 실패한 사례도 근거중 하나다. 고속로 연구개발이 쇠퇴기에 있는데도 다시 이를 연구하는 부분을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원자력계에서 추진한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는 연구비를 타기 위한 연구에 불과하다”며 “파이로프로세싱은 결과적으로 핵무기 개발로 변질돼 핵확산, 핵테러 위험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회와 협의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위원회를 가동하고, 기술적 타당성 등을 검토해 연구개발을 계속 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2021.09.09 I 강민구 기자
 실험미술 50년, 아직도 유혹에 휘둘린다…이번엔 色
  • [시대藝인] 실험미술 50년, 아직도 유혹에 휘둘린다…이번엔 色
  • 한국실험미술의 거장 이강소 화백이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서 연 개인전 ‘몽유’에 건 회화작품 ‘강에서’(1999) 연작 앞에 섰다. 20여년 전 중국 양쯔강을 여행하면서 받은 감동을 그렸다는 12점 연작 중 3점을 이번 전시에 내놨다. 200호(255×193㎝) 대작이다. 화백은 “전시에 맞춰 몇 점 더 그려보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도저히 안 되더라”며 “그림은 그리는 게 아니라 그려지는 것”이라고, 그저 화면에 올리는 칠이 아니란 설명을 보탰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이강소(78). 설마 그이가 바람이 날 줄은 몰랐다. 모노톤 먹빛 머금은 붓길 그대로 화업의 끝장을 볼 줄 알았다. 진하고 강렬한 획이 전부일 줄 알았다. 반세기 넘게 이어온 작업이 그랬듯 말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색’이라니. 맑은 주황, 투명한 파랑이 찬란하게 빛나는 그림이라니. 격한 붓자국에 얹어낸 붉고 푸른 기운이라니. 연한 미소를 흘리던 그이가 ‘색깔 있는’ 해명을 한다. 오랫동안 흑백 수묵화 같은 그림을 그려오던 어느 날 문득 색채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더라고. “20년 전 사둔 아크릴물감을 우연히 꺼내 칠해보고 매혹 당했다. 생각지도 않은 매력이 있더라. 나를 유혹하는 그 색을 찾아봐야겠다 싶더라.” 한마디로 이런 거란다. “화가가 색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색이 화가를 선택한 거다.” 색이 나를 유혹했으니 넘어가 주는 게 예의란 뜻이다. 어떤 결과가 빚어질지 궁금해서라도. 결국 또 ‘실험’을 했다는 거다. 그림을 그렸으니 화백일 뿐이지, 그이는 한평생 ‘실험미술가’로 살았다. 한국현대미술을 주도한 다채로운 실험으로 시대를 출렁여왔다. 1970년대부터였다. 회화·조각·판화는 물론 설치·퍼포먼스·비디오·사진 등으로 굵고 강렬한 궤적을 그어왔다. 이강소의 색을 들인 ‘청명’ 연작 중 ‘청명-17127’(2017·왼쪽)과 ‘청명-17122’(2017). 각각 주황색과 하늘색을 주조색으로 한 작품은 “나를 유혹했다는 색”을 기꺼이 품어낸 또 다른 실험이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그중 1973년의 ‘파격’은 아직도 얘깃거리가 된다. 서울 중구 YWCA 지하 명동화랑에, 무교동 길거리에서 떼어왔다는 ‘낙지볶음 조개탕 돼지갈비 생태찌개’가 크게 적힌 입간판을 내걸고 술집을 꾸민 뒤 ‘손님’까지 받은 일. 작품 ‘소멸’이었다. 서른 살 젊은 작가 이강소가 첫 개인전을 앞두고 골몰하다가 자신에게 가장 친밀한 공간 ‘선술집’을 전시하기로 했던 거다. 이강소의 ‘작품’을 보러 들렀던 관람객들은 얼떨결에 100원을 내고 탁주 한 잔씩 받아 마시며 기꺼이 그이의 소품이 돼 줬다. 이 전시를 두고 그이는 “난 멍석을 깔아뒀을 뿐 보는 이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며 “각자 생각하기에 달렸다”고 했더랬다. “생각은 당신들의 몫”이라고 밀어붙인 ‘당황스러운 파격’은 또 있다. 1975년 제9회 파리비엔날레에 내놨던 ‘닭 퍼포먼스’. 전시장에 닭을 풀어둔 건데, ‘무제-75031’이란 제목의 작품은 닭이 횟가루를 뿌려둔 반경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찍어댄 발자국으로 그 흔적을 가늠케 한 작품이다. “왜? 어째서? 어떻게?” 등 쏟아지는 질문에 그이는 이렇게 답했다.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게 예술이 아니다. 예술은 암시만 하는 것이다.” 이강소의 ‘청명’ 연작 중 ‘청명-20098’(2020). 무채색 여백 대신 연한 푸른 바탕에 진한 먹빛으로, 필선에 가까운 일필휘지의 획을 강하게 그어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그런 그이가, DNA의 절반이 ‘실험’인 이강소가, 화면에 색 정도 얹은 것으론 사실 호들갑 떨 일도 못 될지 모른다. ◇“습관적인 붓질은 하지 않으려” 서울 종로구 삼청로 갤러리현대로 3년 만에 화백이 돌아왔다. 개인전 ‘몽유’를 이끌고. 도발에 가까웠던 설치·퍼포먼스 등은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회화작품으로만 꾸렸다. 199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30여점을 엄선해 걸었다. 스스로 ‘수묵’이라 했던 필선에 가까운 일필휘지의 역동적 붓감이 살아있는 대형연작 ‘강에서’(1999)를 앞세워, 2010년대 중반부터 이름 붙인 모노톤의 ‘청명’(2016·2018·2020) 연작, 바탕부터 서서히 색을 들여 종내는 먹색까지 빼버린 ‘청명’(2017·2018·2019·2020·2021) 연작까지, 20여년에 걸친 회화언어의 정수를 뽑아놨다. 이강소의 화업에 중대한 분기점이자 경계이면서 화두가 된 두 가지 ‘청명’이 비스듬히 마주보고 걸렸다. 색을 들인 ‘청명-20018’(2020·왼쪽)과 모노톤의 ‘청명-17082’(2017)이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화백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붓을 잡은 건 1985년이다. 뉴욕주립대에서 객원미술가로 머물던 시절이라는데, 흑백의 배경을 나눠 집·나룻배 등 건축구조물을 심고 패턴을 살려내는 ‘이미지 실험’에 나섰다. 얼마 뒤 그이의 회화작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하나 나타나는데, 이른바 ‘오리’다. 추상화에 나타난 획이 마치 오리처럼 보이고 한자 새 을(乙)처럼도 보이는 형체가 박히기 시작한 거다. 사실 화백이 대중성을 얻게 된 것도 여기서 비롯된 게 크다. ‘오리작가’라 부르며 다들 반겼다. 하지만 화백은 ‘오리’가 부각되는 시선을 그다지 탐탁지 않아 했더랬다. 그 저항 아닌 저항은 이번 전시에도 이어졌다. “오리가 아니라 오리 비슷한 것”이라며 “내 그림은 의도적으로 그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쓰여진 것”이라고 했다. 아마 보이고 싶은 게 오리에 가려지는 것이 안타까워서였을 거다. 정작 봐야 할 건 따로 있다는 의미에서였을 거다. 이번 참에 작정을 한 듯도 하다. ‘꿈속에서 노닐다’란 뜻의 전시명 ‘몽유’는 “조각이든 캔버스든 그게 뭐든, 가상을 꺼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작가”란 철학을 확인시키고 있으니. “현실조차 꿈과 같은 가상의 세계”라는 거다. “눈에 보인다고 현실이라 여기지만, 모두 각자 기억과 경험에 따라 보는 것이 다를 수밖에 없고, 그래서 ‘습관적인 붓질’을 가장 경계한다”고도 했다. “순간순간 내가 변한다”고 믿는 그이에게 ‘오리’는 현실처럼 습관처럼, 고정된 틀로만 여겨졌을 거다. 이강소의 모노톤 ‘청명’ 연작 중 ‘청명-20046’(2020). 어찌 보면 가장 이강소답다 해야 할 작품이다. “습관적인 붓질을 가장 경계한다”는 화백은 “내 그림은 의도적으로 그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쓰여진 것”이라고 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동양화붓으로 일필휘지…평생해온 회화실험 화백이 지금껏 고집하는 작업도구는 ‘동양화붓’이다. 서양화붓보다 길이와 부피가 길고 풍성해 화가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업어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 움직임이 바로 ‘기운생동’이란다. 붓끝이 의도하는 에너지를 미리 간파한 화가의 내밀한 언어라고 할까. 그간 모노톤을 고수했던 까닭도 거기에 있었다고 했다. “만물의 기운을 화폭에 담아내려다 보니 색보단 형체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했다”는 거다. 그렇게 부단히 꿈틀대는 화가의, 또 붓의 역동을 그이는 기운생동이라 말했지만 우린 내공이라 읽는다. 한시도 멈추지 않았던, 여든을 바라보는 노화백의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경지 말이다. “정신이 밝고 맑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붓질을 했을 때, 그 붓의 역사가 바로 붓의 힘인 것 같다”는 그 ‘한 획의 무게’를 누가 따라잡을 수 있겠는가. 작업 중인 이강소 화백의 손끝과 붓끝을 엿봤다. 화백은 아크릴물감을 묻힌 동양화붓을 고집한다. ‘기운생동’의 붓길을 여는 데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갤러리현대가 이강소 개인전 ‘몽유’에서 소개한 화백의 작업영상을 다시 촬영했다(사진=갤러리현대·오현주 문화전문기자).전시장에서 마주친 화백의 아내 이정윤 여사는 남편을 “늘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평생 프로로 살다 보니, 평생 긴장하며 살아야 했다”며 “그런 남편이 하고자 하는 것을 보면서 배우고 이해하려고 애썼다”고 지난한 세월을 잠시 돌아봤다. 왜 아니겠나. 고뇌를 원하는 세상에는 고뇌로 맞받아쳤고, 실존을 따지는 시대에는 실존을 내보였으며, 위로를 원하는 시절에는 위로를 꺼내놨던 화백이다. 그것을 그이는 늘 고단했을 ‘실험’이라 불렀고, 우린 늘 기분좋은 ‘바람’이라 부르고 싶다. 여전히 그이에게 오늘은, 실험하기 아니 바람나기 좋은 날이다. 전시는 8월 1일까지.
2021.07.12 I 오현주 기자
입스로 고생했던 이준석, 18번홀 버디로 우승상금 4억원 '잭팟'
  • 입스로 고생했던 이준석, 18번홀 버디로 우승상금 4억원 '잭팟'
  • 이준석이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홀에 넣은 뒤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천안(충남)=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마지막 72번째 홀에서 나온 버디가 우승상금 4억원의 주인공을 확정했다. 2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 호주 교포 이준석(33)과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첫 우승을 노리는 박은신(31) 그리고 10대 돌풍의 주역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주형(19)의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14번홀까지 팽팽하게 이어지던 승부는 15번홀(파4)부터 다시 순위가 요동쳤다. 이 홀에서 박은신이 버디를 하며 1타 차 선두로 앞서 갔다. 그러나 박은신은 선두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 17번홀(파4)에서 티샷을 실수하면서 이 홀에서 보기를 했다. 2타 차 3위였던 이준석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가장 먼 거리에서 친 버디 퍼트를 홀에 넣어 순식간에 2타 차를 따라잡아 공동 선두가 됐다. 김주형은 이 홀에서 이준석보다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했지만, 파에 만족했다. 버디 하나로 흐름을 바꾼 이준석은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18번홀(파5)을 남기고 3명이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경기 막판 흐름을 탄 이준석의 상승세는 김주형과 박은신의 실수를 유발했다.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세 선수 가운데 올해 유일하게 우승 경험이 있는 김주형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티샷을 OB 구역으로 날리면서 경쟁에서 밀렸다. 선두를 달리다 17번홀에서 공동 선두를 허용한 박은신의 티샷은 왼쪽으로 감기면서 러프에 떨어졌다. 가장 먼저 티샷한 이준석만 공을 페어웨이에 떨어뜨렸다. 운도 따랐다. 이준석은 이 홀에서 티샷하는 순간 왼쪽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생각보다 공을 멀리 치지 못했다. 오히려 공이 멀리 나가지 않은 게 전화위복이 됐다. 조금 더 멀리 나갔더라면 2온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멀리 나가지 않자 3온 작전으로 바꿨다. 그리고 이 홀에서 생각한 대로 3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뒤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상금 4억원이 가려진 건 결국 72번째 홀에서 나온 버디였다. 부산 출신으로 12세 때 골프를 시작한 이준석은 15세 때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호주에선 주니어 대표를 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전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가 이준석과 함께 호주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2008년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수석으로 합격하면서 국내 무대에 뛰어들었다. 호주에서 골프선수로 오래 활동했지만, 투어가 많지 않은 탓에 국내로 눈을 돌렸다. 그러나 이후 찾아온 드라이버 입스로 고생했다. 심리적인 강박에서 오는 입스는 훈련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워 선수들이 가장 피하고 싶어하는 병이다. 입스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 이준석은 성적 부진에 시달렸다. 2012년 차이나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험은 있지만, 코리안투어를 비롯해 아시안투어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 2017년부터 해외 투어 활동을 접고 코리안투어 전념을 택한 이준석은 이번 대회가 열린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훈련할 기회를 얻었다. 이정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대표의 배려로 이 골프장에서 훈련하고 있다.국내에선 골프장 영업이 잘돼 선수들에게 훈련 장소로 개방하는 일이 흔치 않다. 한국오픈이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된 건 이준석으로서는 행운이었다. 이준석은 이날 우승으로 상금 4억원을 받았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코리안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5억5732만원이다. 이준석은 “우승하는 순간 ‘해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면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 골프장에서 연습하며 훈련했던 게 오늘의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아직도 드라이버 입스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오늘 경기 때도 불안했던 적이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승수를 많이 쌓아 코리안투어의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박은신이 1타 차 2위(7언더파 277타), 김주형은 3위(6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준석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2021.06.27 I 주영로 기자
“제 자식과 같이 키우는 ‘베이비빌리’, 평생 엄마 동반자 될게요”
  • “제 자식과 같이 키우는 ‘베이비빌리’, 평생 엄마 동반자 될게요”
  •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생애 주기별 맞춤 큐레이션 커머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빌리지베이비의 이정윤(30·여) 대표는 쌍둥이는 아니지만, 두 자녀를 동시에 낳아 기르는 중이다. 하나는 지난해 6월 임신해 올 3월 출산한 아들. 다른 하나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임신·출산 정보 앱 ‘베이비빌리’다.2018년 10월 회사를 창업해 거의 2년에 걸친 개발 끝에 앱 서비스를 앞두고 있던 당시 계획에 없던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땐 난감하기 그지없었지만, 이 대표는 이마저도 전화위복으로 받아들였다.이 대표는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되면서 업무를 하는데 몸이 많이 불편했지만, 제가 임신한 시점과 베이비빌리의 서비스 개시 시점이 겹친 것은 서비스의 고도화에 있어서 유리한 측면이 있기도 했다”며 “제가 서비스 제공자이자 곧 이용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때그때 수정·보완할 점을 바로 반영해서 업데이트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베이비빌리는 앱 안에서 1000개 이상의 육아 콘텐츠를 전달하고, 맞춤형 상품을 연동해 제공하고 있다. 임신 초기부터 출산, 육아 등 단계별, 주차별로 꼭 필요한 정보를 큐레이션해주며, 임산부가 직접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거나 육아일기장을 기록할 수도 있다.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임산부가 됐기 때문에 이 대표의 경험은 고스란히 베이비빌리의 서비스로 연결됐다.이 대표는 “그전에는 산후조리 단계에서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궁금해할 것 같아서 주차별 정보를 짜놨는데, 막상 제가 산후조리를 해보니 아기보다 내 몸 회복이 먼저라는 걸 깨닫게 됐다”며 “그래서 바로 엄마의 건강을 위해 좌욕을 왜 해야 하는지 같은 콘텐츠들을 만들어 추가했다”고 말했다.그의 진심이 통했을까. 베이비빌리는 앱 출시 5개월 만에 1만명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를 기록했고, 임산부의 ‘습관’을 점유하는 앱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이 대표는 “워킹맘으로서 일과 병행하며 임신, 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겪으시면서 베이비빌리도 같이 키운 셈”이라며 뿌듯해했다.주차별 콘텐츠가 임산부의 습관을 만든다면, 앱 내에 연동된 커머스 상품은 ‘가정의 소비주체로서의 엄마 아빠’를 타깃팅한다.이 대표는 “저희 앱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 기저귀 같은 육아용품일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의외로 가전제품이 잘 나간다”고 설명했다. 아기를 키우면서 필요한 가습기, 청소기 혹은 머리가 잘 빠지는 엄마들을 위한 무풍 드라이기 등이 인기라고 한다.지금은 임신 및 신생아와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커머스 연계만을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2세 미만, 7세 미만 아동으로 차차 라이프사이클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서비스 국가 역시 연내 베트남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인근 국가로 넓히고자 한다.또 남성 이용자가 현재 20%대까지 늘었는데, 이를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 아래 지난달에는 육아일기 부부공유 기능과 ‘아빠가 읽어주는 태담’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이 대표는 “제 아들과 베이비빌리의 나이가 거의 같다고 봤을 때,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함에 있어서 제 육아 경험은 계속해서 녹아들게 될 것 같다”며 “임신, 출산을 넘어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서 엄마, 아빠 곁에 항상 필요한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2 I 노재웅 기자
엄마 아빠 곁엔 늘 ‘빌리지베이비’
  • [노재웅의 가치 스타트UP]엄마 아빠 곁엔 늘 ‘빌리지베이비’
  • 가치 있는 스타트업을 올립(UP)니다. 노재웅 기자가 스타트업과 같이(가치) 합니다. 이곳에서 함께 기업과 자신의 가치를 올리실 분 계신가요?[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자녀분이 있으세요?”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새에 백팩을 메고 나타난 이정윤(30·여) 빌리지베이비 대표와 인사를 나누며 제일 먼저 한 질문이다.임신·출산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하니 이미 모든 것을 경험한 ‘엄마 대표’를 떠올렸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젊은 대표의 등장은 예상 외였다. 그런데 이 대표의 답변은 더 놀라웠다.이정윤 대표 “작년 6월에 임신을 했고, 올 3월에 출산했습니다. 아들이에요.”‘최근에 엄마가 되셨구나’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빌리지베이비에서 서비스 중인 임신·출산 정보 앱 ‘베이비빌리’의 출시 시점이 생각났다. 작년 7월이다. 이 대표의 임신 시점과 겹친다.이정윤 대표 “몸이 불편하긴 했지만, 제가 임신한 시점과 베이비빌리의 서비스 개시 시점이 겹친 것은 서비스의 고도화에 있어서 유리한 측면이 있기도 했습니다. 제가 서비스 제공자이자 곧 이용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때그때 수정·보완할 점을 바로 반영해서 업데이트할 수 있었거든요.”빌리지베이비의 이정윤(오른쪽) 대표, 조수민 MD.인터뷰에 동석한 조수민(25·여) 상품기획자(MD)도 이 대표의 열정의 혀를 내둘렀다. 조수민 MD “워킹맘으로서 일과 병행하며 임신, 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겪으시면서 베이비빌리도 같이 키운 셈이세요.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대표님의 경험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서비스인 만큼 어떤 비교 앱보다 이용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이 대표와 조 MD의 말을 듣고 보니 맞벌이 부부에게 큐레이션 커머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인 베이비빌리 앱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진다. 내 몸이 아프고 이상할 때 베이비빌리가 곁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왜 필요한지 등을 몸소 체험하면서 서비스를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이정윤 대표 “그전에는 산후조리 단계에서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궁금해할 것 같아서 주차별 정보를 짜놨는데, 막상 제가 산후조리를 해보니 아기보다 내 몸 회복이 먼저더라고요. 그래서 엄마의 건강을 위해 좌욕을 왜 해야 하는지 같은 콘텐츠를 만들게 됐어요.”빌리지베이비에서는 이 대표, 조 MD를 비롯해 총 11명의 직원들이 스마일게이트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오렌지플래닛에서 베이비빌리를 키우고 있다.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돼, 또래 엄마 아빠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제격이다. 이정윤 대표 “‘엄마 에디터’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요. 맘 카페의 대세가 무엇인지는 엄마만이 알 수 있거든요.”이를 바탕으로 베이비빌리는 1000개 이상의 육아 콘텐츠 및 정교한 재방문 유도 장치를 통해 앱 출시 5개월 만에 1만명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를 기록했고, 임산부의 ‘습관’을 점유하는 앱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연동된 커머스 상품 역시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 ‘가정의 소비주체로서의 엄마 아빠’를 타깃팅한다.조수민 MD “저희 앱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 기저귀 같은 육아용품일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의외로 가전제품이 잘 나가요. 애를 기르면서 필요한 가습기, 청소기 혹은 머리가 잘 빠지는 엄마들을 위한 무풍 드라이기처럼요.”베이비빌리 주요 기능. 빌리지베이비 제공베이비빌리 주요 기능. 빌리지베이비 제공지금은 임신 및 신생아와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커머스 연계만을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2세 미만, 7세 미만 아동으로 차차 라이프사이클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서비스 국가 역시 연내 베트남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인근 국가로 넓히고자 한다.또 남성 이용자가 현재 20%대까지 늘었는데, 이를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목표 아래 지난달에는 육아일기 부부공유 기능과 ‘아빠가 읽어주는 태담’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신규 서비스 출시 및 해외 진출 등 바쁜 나날이 예정된 만큼, 개발과 MD 인력의 충원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조수민 MD “매주, 매달 단위로 신규 사업 및 프로젝트가 진행될 정도로 회사의 발전 속도가 빠르고, 저 역시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역량 있는 MD분들이 많이 합류하셔서 함께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이정윤 대표 “제 아들과 베이비빌리의 나이가 거의 같다고 봤을 때,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제 육아 경험은 계속해서 녹아들게 될 것 같아요. 더 다양한 부부들의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서 기왕이면 저 같은 엄마도 좋지만, 아빠 직원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06.21 I 노재웅 기자
우리가 원하는 총장은?…광운대, 차기총장 선출 위한 포럼 개최
  • 우리가 원하는 총장은?…광운대, 차기총장 선출 위한 포럼 개최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가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학내 구성원에게 차기 총장이 갖춰야 할 자질·역량을 묻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학교법인 광운학원이 지난 26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제11대 총장 선출을 위한 오픈포럼에서 한 학생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광운대)학교법인 광운학원은 제11대 총장 선출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지난 26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오픈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운대 11대 총장에게 기대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광운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차기 총장에게 기대하는 자질·역량·덕목이 무엇인지를 학생들에게 직접 물은 것.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학생들만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기공학과 한유진 학생은 “차기 총장은 무엇보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영상학부 이정윤 학생은 “광운대는 공대가 특성화된 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인문·사회 분야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종합대학인 만큼 차기 총장은 인문사회 분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학교법인은 이날 포럼에 이어 다음달 1일 직원 대상 포럼을, 같은 달 3일에는 교수 대상 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총동문회 대상 포럼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현 유지상 광운대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 8일까지다. 광운대 차기 총장은 유 총장에 이어 같은 달 9일 취임한다. 앞서 학교법인은 지난달 총장후보추천위원회 운영 준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출범시켰다. 조선영 법인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교수·직원 총 11명이 참여한다. TFT는 11대 총장 선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차기 총장의 과제와 역량을 직접 묻기 위한 것이다. 조선영 이사장은 “이번 오픈 포럼에서 쓴 소리와 함께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잘 정리해 이사회와 공유할 것이며 학교 발전을 위해 좋은 총장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21.05.28 I 신하영 기자
인천시, 세븐일레븐 지원약속…상인 반발 “왜 대형업체를”
  • 인천시, 세븐일레븐 지원약속…상인 반발 “왜 대형업체를”
  • 안영규(왼쪽서 5번째)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시청 대접견실에서 이정윤 ㈜코리아세븐 경영지원부문장과 상생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가맹본부인 ㈜코리아세븐을 지원한다는 협약을 했다가 소상공인과 시민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다.시가 편의점 판촉을 지원하면 슈퍼마켓, 전통시장 영업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3일 인천시와 인천슈퍼마켓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코리아세븐과 공정경제 실현·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상생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코리아세븐은 가맹사업 촉진 차원에서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을 성실히 준수한다. 또 불공정거래행위 사전예방과 인천지역 가맹점사업주(가맹점주)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활동 등에 앞장선다. 시는 코리아세븐이 인천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에서는 현재 세븐일레븐 편의점 70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의 이번 협약은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본부·가맹점 분쟁 조정,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심사 등의 업무를 이양받은 것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분쟁을 예방하고 갑질 문제 해소를 위해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했다”며 “앞으로 GS25, 이마트, 미니스톱, CU 편의점 운영사와도 협약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지자체가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협약 내용 때문에 소상공인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일고 있다.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인천나들가게협의회 회원들이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공)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등 12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매업,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오히려 매출이 증가한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상생협약을 한 것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세븐일레븐은 협약 시점에 전국 1000개의 세븐팜 특화점포를 지정해 신선식품(야채·과일 등)을 공격적으로 판매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세븐팜 특화점포가 인천에 들어오면 야채와 과일을 팔아 연명하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커다란 피해를 줄 것이다”고 밝혔다.또 “인천시가 코리아세븐을 지원한다는 협약 내용은 소상공인을 죽이고 거대자본을 지원하겠다는 선포와 마찬가지이다”며 “인천시는 파문이 더 확산되기 전에 협약을 취소하고 소매업과 전통상인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골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과 인천나들가게협의회는 최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자본과 일본기업의 소자본 시장 침투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인천시의 즉각적인 협약 취소가 없을 시 우리는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시 관계자는 “코리아세븐을 지원한다는 협약 내용은 선언적인 의미로 넣은 것일 뿐 실제 혜택을 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며 “소상공인 단체 등의 우려를 감안해 코리아세븐과 협의를 거쳐 협약서에서 논란이 된 문구를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I 이종일 기자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핵테러'"…환경·반핵단체들 반대 잇따라
  •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핵테러'"…환경·반핵단체들 반대 잇따라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탈핵·환경단체들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발생한 다량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을 두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원전 오염수. (사진=AFP)13일 환경운동연합 등 국내 31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탈핵시민행동은 성명을 내고 “지난 10년 동안 주변국이 반대해온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독단적으로 강행하려는 행태에 분노한다”면서 “일본 정부의 결정을 ‘핵 테러’로 규정하고 방류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탈핵시민행동은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를 인체에 무해한 수준까지 희석해 순차 방류하겠다고 했지만 희석해도 바다에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다”며 “해양생태계를 넘어 인간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도 성명에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방사성 오염수를 의도적으로 태평양에 쏟아붓는 일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끔찍한 일”이라며 “방류 결정은 유엔해양법협약에 규정되어 있는 일본의 법적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전문가들은 오염수 속 삼중수소의 방사선량이 1ℓ에 1500베크렐(㏃) 미만이 될 때까지 바닷물로 희석한 후 배출한다는 일본 정부의 계획에도 의문을 제기하면서 한국 정부의 제소 등 국제 시민사회와 연대한 대일 압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방사성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황사와 다르다”면서 “꾸준히 소량을 내보내는 경우에도 사라지지 않아 해양 생물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텐데 그 정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최경숙 시민방사능센터 활동가는 “일본을 설득해도 듣지 않으니 이제는 법률·해양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국 정부의 대응도 너무 점잖았던 만큼 더 강경한 대처 등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2021.04.13 I 황효원 기자
세븐일레븐, 가맹점 ‘보안 솔루션 프로그램’ 마련
  • 세븐일레븐, 가맹점 ‘보안 솔루션 프로그램’ 마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세븐일레븐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함께 ‘가맹점 상생 지원 및 신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맺고 세븐일레븐 경영주를 위한 ‘점포 보안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왼쪽부터)이정윤 세븐일레븐 경영지원부문장,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 이원민 ADT캡스 본부장(사진=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점포 보안 솔루션’은 올해 초 체결한 가맹점 상생협약 내용 중 eSOS(간편점포운영시스템; easy Store Operating System) 구축의 주요 항목으로서 전국 경영주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기획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 경영주는 ADT캡스가 제공하는 고급 보안 서비스를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과 ADT캡스가 마련한 제휴 상품은 △(고화질)CCTV △CCTV+비상벨 △CCTV+방범서비스 3가지다. 점포 설치·공사 비용은 본사가 100% 지원한다.이 밖에도 서비스 이용시 영업배상보험 가입을 기본 무상 지원하며, ‘CCTV+비상벨’, ‘CCTV+방범서비스’ 상품의 경우엔 안심플러스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스템 관련 사후관리도 운영기간 중 365일 24시간 무상 제공한다.세븐일레븐은 보다 체계적인 점포 안전망 구축을 필요로 하는 경영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약 시간대 발생 가능한 각종 편의점 범죄의 사전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점포 근무자, 그리고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만족스러운 안전한 점포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 상호배려가 중심이 되는 상생 문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점포 위급상황에 대비한 긴급신고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POS에 있는 112 긴급신고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어 심야시간대나 각종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1.04.08 I 함지현 기자
3년만에 100만→100억 번 주식고수의 포트폴리오
  • 3년만에 100만→100억 번 주식고수의 포트폴리오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주식 시작 3년 만에 100억원의 수익을 올린 ‘주식 고수’ 이정윤씨가 자신의 성공담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개미의 꿈’18일 방송된 MBC ‘개미의 꿈’에는 이정윤씨가 출연했다. 그는 B투자 아카데미 대표로 주식 투자 부문 최초 트리플 크라운 달성, K증권 투자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한 ‘주식 고수’다. 1997년 군 입대 후 1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한 이씨는 꾸준히 월급을 모아 주식을 매수해 3년 만에 100억원을 만들었다. 이씨는 “운이 좋게도 IMF 직후라 모든 게 2배 이상의 수익이 났다”며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오른다는 건 수요가 몰린다는 거다. 남들이 매수하는 이유를 알면 좋은 종목을 고를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 성공 팁으로 ‘재무제표’를 꼼꼼하게 보라고 조언했다. 이씨는 “지라시 같은 정보가 아닌 모두가 아는 정보를 봐라. 증권사 리포트나 경제 기사, 공시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개미의 꿈’또한 ‘존버 정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제가 생각하는 ‘존버’는 ‘존중하며 버티기’다. 자기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씨의 포트폴리오도 공개됐다. 이씨는 “투자금이 적다면 3종목, 투자금이 많다면 8~10종목, 15종목까지 사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증권사 리포트를 하루에 한 번 챙겨볼 것, 유명 투자가의 책 5권 읽을 것, 컴퓨터로 운영되는 주식거래인 HTS를 활용하라고 전했다.
2021.03.19 I 김소정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재테크 계획·전략
  •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재테크 계획·전략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교보문고는 재테크 서적 분야에서 인기있는 작가들과 함께 ‘재테크 랜선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존리, 이정윤, 사경인, 이래학, 김한진, 염승환 등 총 6인의 강연자들이 순서대로 유튜브·줌 생중계 강연에 나선다. 전체 강연 시간은 1시간 가량으로 초보 투자자를 위한 마음가짐, 투자계획 및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매 강연 마다 방청객 9명을 초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경제경영 분야가 올해 들어서 더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월에 비해 올해 1월 경제경영 판매량이 97%가 신장해 약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판매비중도 5~6%대에서 10%로 비중을 확대했다. 연초에 판매가 많은 중고학습 분야 다음으로 단행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1월에 판매된 경제경영 분야의 주 구매독자층을 살펴보면 남성이 54.2%, 30대가 33.8%로 가장 많다. 같은 기간 분야 전체에서 여성 비중이 62.0%, 40대가 36.4%인 것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교보문고 관계자는 “올 들어 경제경영 분야가 더 강세를 띄고 있는 이유는 주로 주식 투자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실제 교보문고 주간베스트셀러 1월 4주차 종합 20위 권 내 경제경영 분야가 모두 10종이, 그 중에서도 재테크 투자서가 모두 9종이나 차지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의 제목 역시 ‘주린이’, ‘금융문맹’ 등의 키워드 들로 주식시장에 입문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책들이 많았다. 재테크 랜선특강의 자세한 강연 일정과 사전 신청 관련 정보는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02 I 김은비 기자
  • [인사] 신용보증기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용보증기금 ◇승진 <부서장> △기업개선부 서주호 △리스크관리실 최한중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염정원 △플랫폼금융부 이정윤 <지점장> △강남 김승관 △강동 배재현 △대구 강기철 △대전 전홍렬 △마산 유병선 △사하 정동일 △송파 김양래 △인천 이인수 △창원 이헌두 △청주 유동현 △투자금융센터 권원정◇전보 <본부장> △ICT전략부 이대성 △경기영업본부 김대복 △경영기획부 이주영 △대구경북영업본부 장왕순 △서울동부영업본부 류재현 △서울서부영업본부 심현구 △신용보증부 유광희 △자본시장영업본부 김형석 △인천영업본부 이도영 △충청영업본부 한영찬 △호남영업본부 오재택 <부서장> △4.0창업부 박주현 △감사실 이강근 △고객지원부 류길하 △기업컨설팅부 김동원 △비서실 황재규 △업무지원부 곽영남 △인재경영부 채병호 △인프라보증부 강현구 △자본시장부 정현호 △홍보실 김성원 △감사실 감사부장 김경락 △감사실 감사부장 김덕곤 △감사실 감사부장 원종환 <지점장> △가산디지털 문영표 △강릉 유현수 △강북 김동철 △강서 김상철 △경기광주 이영석 △경기스타트업 정우성 △경기신용보험센터 신용화 △경남재기지원단 노동현 △경산 염명진 △경주 이정준 △고양 이중식 △고양재기지원단 김선철 △광산 김승환 △광주 윤창일 △광주재기지원단 박준영 △광주첨단 강경탁 △광진 박성근 △광화문 고기조 △군산 허명석 △군포 이승재 △김포 김진도 △김해 손기대 △김해북 박성모 △남대문 김성헌 △남동 김재선 △녹산 우정수 △당진 이상옥 △대구서 김신동 △대구스타트업 김은희 △대구재기지원단 이상일 △대구혁신 김태익 △대전중앙 임영환 △동대문 장재준 △동래 강신철 △동해 이철하 △마포 황인덕 △마포재기지원단 박용평 △마포청년스타트업 이동호 △목포 문일재 △반월 이성규 △보령 안준영 △부산 최우식 △부산스타트업 오영권 △부산신용보험센터 황의구 △부산재기지원단 정충구 △부천 이희창 △사상 황경룡 △서부신용보험1센터 김철우 △서산 양정일 △서울동부스타트업 최종천 △성남 남기정 △성서 우병욱 △속초 권오병 △수원 한성수 △수원재기지원단 추인수 △순천 김명섭 △시흥 김후정 △안동 허건 △안산 황찬득 △안양 라상화 △양산 오기재 △여수 김정열 △영주 안미경 △울산 김현수 △울산스타트업 이송필 △원주 허정태 △유동화보증센터 유희준 △인천스타트업 강영철 △인천중앙 김혁 △전문심사센터 오재수 △전주 심중무 △전주서 홍일택 △정읍 조용현 △지식재산금융센터 최태진 △진주 반기정 △천안 배상완 △청라 김태형 △충주 김종수 △칠곡 정기호 △테헤란로 황석병 △통영 황현귀 △파주 한경일 △평택 고희광 △포천 백정일 △포항 전승민 △하남 강명수
2021.01.29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헌법재판소 ◇관리관(1급) 승진 △심판지원실장 정원국 ◇이사관(2급) 승진 △국제협력국장 석현철 ◇국장 전보 △기획재정국장 이형주 △심판정보국장 하정수 ◇부이사관(3급) 국장 승진 △도서심의관 지인수 ◇부이사관(3급) 승진 △심판지원총괄과장 권순모 △정보보호과장 최준수 △청사관리과장 김일중◇과장 전보 △재정기획과장 윤성진 △법제과장 배승철 △총무과장 정영주 △인사과장 최혁 △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김혜영 △국립외교원 파견 이성환 △통일교육원 파견 하태진 ◇과장 승진 △재판소장비서실 선임비서관 김신일 △국제과장 이진석 △자료편찬과장 김준곤 △자료조사과장 유준영 ◇서기관(4급) 전보 △홍보담당관실 박재은 △심판지원총괄과 박용화 △심판사무과 김규필 △정보보호과 조영진 △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 이두형 △헌법재판연구원 교육팀 이영준 ◇서기관(4급) 승진 △재정기획과 김기필 △심판사무과 윤정경 △도서정보과 김재춘○기획재정부◇과장급 △부총리비서관 김경국 △예산기준과장 계강훈 △재정집행관리과장 김완수 △총괄기획과장 김의택○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김정일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박일훈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장 문종숙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이태휘 △내부거래감시과장 권순국 △기술유용감시팀장 안남신 △유통거래과장 이준헌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김호태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성찬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송정원○기상청 ◇4급 전보 △예보분석팀장 김성묵 △정보보호팀장 윤기한 △지진화산연구과장 박순천 △전주기상지청장 김병춘 △항공기상청 기획운영과장 김경립 ◇ 4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실 김명규○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경주박물관장 최선주 ◇과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장 박미경 △국립중앙박물관 진주박물관장 장상훈 △국립중앙박물관 제주박물관장 이재열 ◇개방형직위 임용 △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이양수○세종문화회관 △무대기술팀장 김수현 ○한국전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이재수 ◇기획처 △예산실장 주재각 ◇전력시장처 △전력거래실장 정학준 ◇경영혁신처 △그룹경영실장 김승범 ◇안전보건처 △산업안전실장 심재강 ◇인사처 △인재육성실장 박인환 ◇노사협력처 △한일병원 파견 이재호 ◇상생협력처 △에너지밸리추진실장 김학재 △갈등민원관리실장 김건중 ◇중소벤처지원처 △동반성장실장 곽상영 ◇자재처 △구매실장 김정국 ◇에너지전환처 △에너지전환실장 윤여일 △신재생사업실장 김형길 ◇해상풍력사업단 △한국해상풍력 파견 김동민 ◇기술기획처 △기술기획실장 김수봉 ◇디지털변환처 △빅데이터기획실장 박종운 △솔루션사업실장 여근택 ◇ICT기획처 △ICT기획실장 조민진 △차세대인프라실장 이영구 ◇영업처 △영업계획실장 권정주 ◇배전계획처 △배전계획실장 김재국 △신재생연계실장 이재헌 ◇계통계획처 △그리드정책실장 이호용 ◇송변전건설처 △송전건설실장 김재훈 △구조건설실장 김상영 ◇송변전운영처 △송전운영실장 김경오 ◇신송전사업처 △신송전건설실장 김재군 △변환건설실장 최재명 ◇해외사업관리처 △필리핀일리한법인 파견 배영호 ◇해외원전사업처 △원전사업관리실장 허태욱 △사우디원전사업실장 조성기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허봉일 △전력사업처장 황익구 △구로금천지사장 금병선 △서초지사장 전찬혁 △동서울전력지사장 최진성 ◇인천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종명 △제물포지사장 이병화 △서인천지사장 남기식 △시흥지사장 민형석 △강화지사장 나재학 △부평전력지사장 박정호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종필 △전력관리처장 박윤석 △구리지사장 주낙경 △포천지사장 양지웅 △양평지사장 김흥영 △남양주지사장 박진필 △동두천지사장 이철호 △가평지사장 이정렬 △구리전력지사장 강근수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정낙헌 △광주지사장 이대준 △서용인지사장 최홍숙 △안성지사장 조방호 △이천지사장 정춘택 △서평택지사장 노인택 △동용인지사장 박원근 △여주지사장 김경호 △하남지사장 김윤철 △광명지사장 이정호 △성남전력지사장 지성구 △평택전력지사장 지정환 ◇강원본부 △홍천지사장 김헌석 △속초지사장 김용문 ◇충북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일권 △전력관리처장 신복현 △진천지사장 민철기 △증평괴산지사장 김흥기 △음성지사장 조성훈 △청주전력지사장 유홍근 ◇대전세종충남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영일 △서대전지사장 송재동 △당진지사장 이종수 △서산지사장 윤규원 △공주지사장 이경식 △홍성지사장 이성식 △태안지사장 이정만 △예산지사장 신동우 △금산지사장 이해윤 △서산전력지사장 최선식 △아산전력지사장 김영기 ◇전북본부 △기획관리실장 김명환 △전력사업처장 김주성 △전력관리처장 박기용 △남전주지사장 황인성 △김제지사장 박정순 △정읍지사장 김선안 △남원지사장 안윤환 ◇광주전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이용덕 △전력사업처장 이영섭 △순천지사장 김동식 △광산지사장 박범수 △서광주지사장 이형운 △나주지사장 강동필 △고흥지사장 신권식 △영암지사장 유태봉 △화순지사장 조현철 △광양지사장 안오근 △보성지사장 배형문 △무안지사장 이욱희 △영광지사장 설상문 △강진전력지사장 유성수 ◇대구본부 △기획관리실장 정한백 △경산지사장 박홍렬 △영천지사장 김상노 △칠곡지사장 김광만 △성주지사장 전영준 △달성전력지사장 변해완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상호 △전력관리처장 곽희섭 △상주지사장 류현수 △영주지사장 임병근 △문경지사장 함철오 △예천지사장 정상돈 ◇부산울산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진성 △전력사업처장 유두진 △양산지사장 이경극 △중부산지사장 박영제 △동울산지사장 김태환 △서부산지사장 신영대 △울산전력지사장 정헌웅 △북부산전력지사장 윤성곤 △동부산전력지사장 신중진 ◇경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양기명 △전력사업처장 오현진 △사천지사장 이은동 △통영지사장 이정희 △거창지사장 황신규 ◇인재개발원 △교육기획실장 오영준 ◇전력연구원 △기획관리실장 이광직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신창훈 △기초전력연구센터 연구관리실장 신건만 ◇ICT운영처 △인프라운영센터장 박경수 △경영ICT운영센터장 정강식 △전력ICT운영센터장 강봉완 ◇경인건설본부 △동서계통건설실장 백남길 ◇중부건설본부 △송변전건설실장 김종채 △구조건설실장 김병진 △서남해계통건설실장 김건영 ◇남부건설본부 △송변전건설실장 윤종건 △대구경북건설지사장 박태군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본부장 김미란 △고교학점제연구센터 소장 임종헌 △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최수진 △교육지표연구실장 한효정○서울연구원 △감사실장 김기정 △도시사회연구실장 김승연 △교통시스템연구실장 김승준 △안전환경연구실장 이석민 △연구기획조정본부 기획조정팀장 백재호 △연구기획조정본부 연구지원팀장 석인현 △연구기획조정본부 미디어소통팀장 이효순 △경영관리실 경영지원팀장 송영섭 △경영관리실 인사복지팀장 김용섭 △경영관리실 재무팀장 이원영 ○한국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 이종석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박선영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 이지웅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 오태석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장찬옥 ◇2급 승진 △감사실 이재면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성과평가처 하재도 △경영지원본부 재정회계처 최민호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안전처 류채원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자격관리처 황현주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 이헌수 △경기북부본부 안전관리처 박원석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검사기준처 임영재 △달서검사소 이상영 △사하검사소 엄창섭 △의정부검사소 안병환 △고양검사소 김장희 △익산검사소 한재규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조사평가처 김현진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첨단안전연구처 이호상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 이춘호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사고분석팀 전준호 ◇전보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운영처장 김양숙 △기획본부 정보전략실 정보보안처장 정충희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장 이지웅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안전처장 박홍규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승인처장 한상복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검사처장 김성하 △교통안전본부 항공안전실 항공시험처장 전금선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장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장 이영주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주차안전처장 류병의 △자동차검사본부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검사연구전략처장 이효열 △서울본부장 김상국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장규 △서울본부 안전사업1처장 김방옥 △경기남부본부장 양정훈 △대전충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박상권 △대구경북본부장 김용태 △경기북부 안전관리처장 황현주 △강원본부 안전관리처장 이헌수 △충북본부장 한상윤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지윤석 △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춘호 △경남본부 안전관리처장 류채원 △제주본부장 장찬옥 △제주본부 안전관리처장 오상훈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이은성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박원석 △강남검사소장 손광현 △수원검사소장 최성복 △서수원검사소장 김용달 △천안검사소장 임충빈 △수성검사소장 안병환 △여수검사소장 김태찬 △의정부검사소장 장정우 △동해검사소장 박연규 △태백검사소장 조영구 △청주검사소장 권오성 △군산검사소장 조동식 △익산검사소장 윤현철 △창원검사소장 한재규 △거창검사소장 김진홍 △제주검사소장 김병남○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ID사업처장 최광언 △화폐본부 관리처장 김태영 △인쇄처장 이진균 △ID본부 생산처장 이원재 ◇1급 전보 △노사협력처장 최재희 △감사실장 조재광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장 이문표 △디자인연구센터장 전영율 ◇2급 승진 △사회적가치처장 유창수 △사업총괄팀장 신언구 △기술감사팀장 이정훈 △화폐본부 인쇄처 생산조정실장 김충현 △품질관리부장 이영미 △제지본부 생산처 검사부장 정철용 △기술정보원 정보기술연구센터장 채종훈 ◇2급 전보 △경영정보처장 김태완 △사업처장 류병옥 △영업개발처장 유만재 △기술처장 이종선 △글로벌사업처장 문기호 △화폐본부 인쇄처 인쇄실장 김응구 △인쇄처 검사실장 이기련 △주화처장 김교찬 △제지본부 관리처장 권용민 ◇3급 승진 △보안인쇄사업팀장 윤라영 △급여복지팀장 성제혁 △물자조달팀장 류차현 △화폐본부 인쇄처 활판부장 김준호 △관리처 노사협력부 우대식 △관리처 노사협력부 이계홍 △관리처 노사협력부 조일원 △제지본부 관리처 총무부 길정하 △ID본부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강희찬 ◇3급 직무대행 △미래뉴딜기획팀장 김성현 △동반성장팀장 신우진 △정보기획팀장 류홍영 △ICT서비스운영팀장 김종재 △화폐본부 인쇄처 잉크부장 박재현 △주화처 금형훈장부장 가성현 △ID본부 관리처 관리부장 강민정 △생산처 여권제조부장 김순용 ◇3급 전보 △경영관리팀장 주민규 △조직법규팀장 주진숙 △사회적가치팀장 고은영 △화폐사업팀장 최윤호 △ID사업팀장 정영기 △채용육성팀장 김윤경 △홍보담당 김정희 △경영감사팀장 박주열 △화폐본부 관리처 관리부장 김백락 △인쇄처 제판부장 남세현 △인쇄처 검사부장 지대복 △주화처 생산관리부장 임재식 △주화처 압인제품부장 정윤철 △제지본부 관리처 총무부장 서문규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이영석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이승한 △생산처 지료부장 장순명 △ID본부 생산처 품질관리부장 조일호 △생산처 카드제조부장 최윤복 △생산처 발급부장 심종오 △생산처 검사부장 고재삼 ◇3급 직무대행 전보 △압인사업팀장 이재상 △해외사업팀장 김현진 △화폐본부 관리처 총무부장 김경수 △인쇄처 동력환경부장 도양선 ○한국투자공사(KIC) ◇1급 승진 △운용전략본부장 이훈 △대체투자본부장 김종호 △운용지원본부장 이상민 ◇2급 승진 △법무실장 박지호 △경영기획실장 민병성 △전략조정실장 김진태○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 △이세호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 △조성국 제주지역본부장 ◇1급 승진이동 △최병우 기술지원처장 ◇1급 이동 △김성주 전기안전교육원장 ◇2급(갑) 승진 △박찬영 기획혁신처 성과관리부장 △인성환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2급(갑) 승진이동 △김윤기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서부지사장 △곽의성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산태안지사장 ◇2급(갑) 이동 △박성근 경남지역본부 경남남부지사장 △심재원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중부지사장 △서영환 인천지역본부 인천서부지사장 △이은석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지사장 △고병찬 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장 ◇2급(을) 승진 △김익형 제주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성호 기획혁신처 기획부 차장 △노기영 검사점검처 검사부 차장 △방선배 전기안전연구원 안전연구부 센터장 ◇2급(을) 승진이동 △이병철 기술지원처 계기운영부장 △오명국 경남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임인수 부산울산지역본부 검사부장 △윤병준 경기북부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소병환 전북지역본부 검사부장 ◇2급(을) 이동 △박종필 강원지역본부 강원북부지사장 △이상철 감사실 전략감사부장 △박중윤 전기안전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안수목 경기지역본부 점검부장 △이유열 법제도운영단 부장급 △정연관 강원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대학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장 △신광철 경기지역본부 검사부장 △석익기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조성현 인천지역본부 검사부장 △박상현 서울지역본부 점검부장 △김문필 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정세중 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지사장 △안성렬 경남지역본부 점검부장 △임부호 경남지역본부 밀양창녕지사장○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 김원일 ◇과장급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전익성 ◇도원장 승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신용습 ◇도원국장 승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획조정본부 교육데이터센터장 송미영 △교수학습본부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장 양정실 △교육평가본부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서민희 △교육평가본부 학생평가지원센터장 박혜영 △감사실장 정수백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수능출제관리부장 김형준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부장 김주용 △정보관리본부 정보보안부장 박기준○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부장 인사발령 △건설안전부장 류화열 △재난안전부장 박기철 △전략기획부장 이동호 △미래사업부장 정경훈 △기획총괄부장 서선희 △예산부장 조성협 △성과관리부장 박성진 △법무부장 정민순 △IT총괄부장 강철우 △자산관리부장 박인식 △재무부장 김태성 △투자개발부장 박영선 △보안관리부장 김영 △사업총괄부장 조현찬 △기술기준부장 이호형 △기술심사부장 김정균 △기후변화대응부장 최인모 △새만금사업부장 권영준 △국제협력부장 김정석 △보상사업부장 박용수 △수자원기획부장 박진현 △수자원관리부장 김용재 △시설개선부장 송영환 △수자원시스템부장 진병호 △그린정책부장 심길웅 △에너지사업부장 정찬조 △스마트팜사업부장 한재욱 △미래에너지개발부장 김대성 △지하수사업부장 김진회 △환경사업부장 이승헌 △수질환경부장 김이부 △지질환경부장 최광준 △농촌관리부장 손명훈 △어촌뉴딜부장 김종일 △수산해양부장 김원장 △지역개발지원부장 서인국 △총무부장 김순도 △인사부장 이양희 △노사복지부장 윤경식 △계약부장 조원득 △농지기획부장 이관우 △농지사업부장 김윤 △농지연금부장 이주헌 △농지관리부장 김영심 △기금운영부장 김종학 △기금조성부장 정정화 △기금농지관리부장 박재우 △농지관리체계개선추진단장 이한석 △기술감사부장 유인수 △청렴감사부장 이용규○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 △농업·농촌발전연구부 부장 성주인 △농산업혁신연구부 부장 김용렬 △환경자원연구부 부장 김태훈 △농식품시스템연구부 부장 정은미 △산림정책연구부 부장 손학기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심재헌○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연구소장 서정문 ○한국자동차연구원 ◇신규 보임 △융합기술연구본부장 정창현 △기업지원본부장 김현용 △대경본부장 손영욱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장 직무대행 구영모 △시업인증사업단장 윤종식 △경량금속소재연구단장 한범석 △모빌리티산업정책실장 직무대행 유영호 △전략기획TF팀장 김철수 △ICT융합연구센터장 이혁기 △AI반도체연구센터장 연규봉 △AI센서연구센터장 노형주 △동력성능연구센터장 오세두 △주행안전연구센터장 문철우 △커넥티드융합연구센터장 정원선 △고장물리연구센터장 강한별 △경영기획실장 장성준 △회계관리실장 이기영 △기업협력실장 이용기 △플라잉카연구센터장 고영진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장 김명환 ◇전보 △AI모빌리티연구본부장 이순웅 △그린카연구본부장 이봉현 △광주본부장 최성진 △강소특구캠퍼스장 이춘범 △지역사업지원실장(연구지원실장 겸직) 이장우 △AI빅데이터연구센터장 곽수진 △스마트소재연구센터장(에너지소재연구센터장 겸직) 하진욱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장 고윤기 △첨단구조소재연구센터장 김세훈 △인재경영실장 김지운 △총무안전실장 강정수 △구매시설자산실장 오진석 △인적자원개발실장 양태석 △수소저장충전연구센터장 이호길 △사업지원실장 지영하 ◇파견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김규홍○한겨레신문 △후원미디어전략부장 류이근 △후원팀장 박정웅 △디지털 영상국장석 전략기획데스크 권오성○뉴스토마토 ◇부장 승진 △경제부 이규하 △금융부 김의중○조선비즈 △편집국장 김종호 ○디지틀조선일보 ◇승진(국장) △ 콘텐츠아카이브실 부실장 겸 인물콘텐츠팀장 국장대우 오현기 ◇승진(부국장) △방송본부 방송미디어부장 부국장대우 조화영 △뉴미디어연구소 CIS기술실 NS개발팀장 부국장대우 이용화 △콘텐츠아카이브실 인물콘텐츠팀 부국장대우 이재훈○서울이코노미뉴스 △대표 박선화 ○농민신문사 ◇편집국 △편집부국장 이인아 △취재부국장 김광동 △편집부장 유건연 △전국사회부장 강영식 △문화부장 김봉아 △디지털뉴스팀장 오현식 △전국사회부 중부팀장 류호천 △경기주재 차장기자 최문희 △충북주재 선임기자 유재경 △충남주재 차장기자 서륜 △전남주재 차장기자 이상희 △경북주재 차장기자 김동욱 △제주주재 기자 심재웅 ◇논설실 △논설실장 김은암 △논설위원 김용덕 ◇방송미디어국 △국장 신정임 △편성제작부장 신정수 △영상사업팀장 주영현 ◇출판국 △국장 김명신 △월간지부장 이승환 △출판기획부장 김재완 ◇농업ㆍ농촌연구센터 △센터장 오영채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임현우 △광고마케팅1부장 성홍기 △독자서비스부장 김성숙 ◇간행사업국 △국장 김태억 △간행사업부장 양승선 △발송센터팀장 김진철 ◇경영지원국 △국장 이승인 △총무부장 정대성 △디지털사업부장 한재희○한국신문윤리위원회 ◇승진 △부국장 박상욱 △총무부 차장 유지은○생명보험협회 ◇승진 △수석상무 기획전략본부장 김홍중 △본부장 소비자지원본부장 김인호○손해보험협회 ◇승진 △자율관리부장 이형걸 △동부지역본부장 박준식 △경영지원부 재무회계팀장 이은직 △서부지역본부 대전센터장 조호성◇ 전보 △중부지역본부장 이은혁 △서부지역본부장 김성훈 △감사실장 노상호 ○교보증권 <신규 선임> ◇본부장 △FICC구조화본부 백영훈 △FICC운용본부 김우식 △자산운용본부 홍준호 ◇담당이사 △투자금융본부 문명호 ◇권역장 △서부권역 이지훈 △동부권역 김광수 ◇지점장 △여의도지점 이승우 △테헤란로지점 최성환 ◇부서장 △FICC운용부 조은형 △FICC구조화부 홍중희 △AI솔루션부 황웅 △채권운용부 노경열 △투자금융5부 장형석 △디지털영업부 박성제 <이동> ◇본부장 △강북본부 이준호 △강남본부 변정선 △법인영업본부 석광희 ◇지점장 △영업부 옥성주 △강남금융센터 박대동 ◇부서장 △홍보부 조준섭 △컴플라이언스부 김성갑 △총무부 임종성 △소비자보호부 김철우○하나금융투자 <임원> ◇승진 △IB1그룹장(부사장) 박지환 ◇상무 선임 △연금신탁그룹장 이원주 △CISO 남혁기 △WM추진사업단장 이병철 △뉴딜사업단장 정도영 △CIO 이동구 ◇전보 △법인영업본부장(전무) 조용준 <부서장> △IB영업추진실장 임도균 △IB영업지원팀장 김민수 △소비자상품감리팀장 강희정 △신용리스크관리팀장 조성재 △신탁운용팀장 이종수 △글로벌투자전략팀장 이재만 △인프라프로젝트2실장 우선정 △투자금융2실장 배건 △종합금융PF2실장 이동걸 △신기술금융실장 장성원 △수원금융센터장 송희주 △부천지점장 이기원 △강릉지점장 김현우 △청주지점장 이두연 △돈암동지점장 정금주 △목동지점장 김동현 △천안지점장 김희옥 △훼미리지점장 김재홍○한국투자금융그룹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장 승진> △윤리경영지원실 이제열 <상무보 신임> △경영관리1실 유재권 ◇한국투자증권 <상무보 승진> △eBiz담당 구본정 △인수2담당 김성열 △서면PB센터 김순실 △기획실 김영우 △채권상품부 박상도 △개발금융담당 박재률 △부동산투자부 박철수 △FICC공학부 이인석 △법무지원부 장기태 △인수1담당 홍덕규 <부장 승진> △Fixed Income운용부 권정호 △여의도금융센터 김기애 △청담PB센터 박상민 △채권운용부 박상우 △마산PB센터 백규하 △서초동 서미진 △건대역 신경애 △신촌PB센터 신혜진 △부산PB센터 윤성진 △IT인프라부 이희성 △여수 장재걸 △양재 정순석 △IB전략컨설팅부 한지섭 △일산 황보훈 <담당 신임> △대체투자담당 원광석 △기업금융운용담당 우상희 <부서장 신임> △투자솔루션운용부 강태욱 △eBiz금융부 곽진 △인수영업1부 김동완 △대체투자2부 김봉규 △소비자지원부 김상묵 △Biz개발1부 김진영 △투자솔루션영업2부 김홍석 △FI금융부 문재영 △Biz개발2부 박순용 △IT전략부 박종철 △M&A/인수금융3부 박준영 △채권운용부 서강철 △기업금융운용부 송기진 △대체상품부 신민규 △프로젝트금융부 신주용 △프로젝트파이낸스부 안성진 △플랫폼엔진부 안혁 △자산전략부 양종인 △대체투자운용부 이기성 △정보보호부 이제원 △플랫폼개발부 정얼 △투자관리부 정영태 △개발금융부 최원용 △투자솔루션지원부 최인호 △해외투자지원부 한승영 △퇴직연금운용부 홍영훈 <지점장 신임> △익산지점 김현정 △광명지점 이근명 △강동PB센터 이호용 △수유동지점 전윤경 △광양지점 조성준 △합정동지점 조수정 △상인PB센터 홍근영 △포항PB센터 황기웅 <부서장 전보> △디지털개발부 김동성 △펀드상품부 김재동 △투자솔루션영업1부 신현재 △인재개발부 여영상 △영업부 황선구 <지점장 전보> △서초중앙PB센터 김정미 △구포지점 백현구 △수원PB센터 서경희 △강남센터 서상훈 △압구정PB센터 신언경 △대구PB센터 안상모 △대치PB센터 양원택 △강남대로2PB센터 임민영 △서광주PB센터 정경윤 △반포PB센터 정창훈 △울산PB센터 조동준 △부평지점 한경준 <영업소장 전보> △여수충무영업소 김성훈 △평택영업소 정준기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승진> △준법감시인 박경종 △IT전략/BI담당 신진호 <부장 승진> △투자풀운영본부 강성수 △Fixed Income운용본부 김동주 △글로벌자산배분담당 송승룡 △경영관리실장 이상걸 △경영관리실 유환 <부장대우 승진> △경영관리실 김현지 △투자풀운영본부 신정선 △투자풀컨설팅본부 최봉룡 △법인영업본부 최선아 △주식운용본부 최정아 <본부장 신임> △글로벌운용본부 한동우 <실장 신임> △운용지원실 안영진 <담당 신임> △글로벌운용담당 정인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상무보 승진> △기관솔루션부 정지원 <부서장 신임> △코어밸류운용본부 김은형 △채널영업부 현동진 ◇한국투자저축은행 <상무보 승진> △영업3본부 김상필 <부장 승진> △부평지점 고종현 △심사1팀 방순분 △평촌지점 조성복 △AID팀 최대현 <부서장 신임> △금융1부 이유형 △금융2부 장윤호 △금융3부 강상우 △금융4부 김정찬 △금융5부 김병욱 △금융6부 오자문 △여신지원부 오광석 △경영지원부 김태현 <팀장 신임> △심사1팀 방순분 △클러스터팀 전손근 △리테일기획팀 추창현 △금융7팀 김재우 △금융8팀 박주용 △금융9팀 강문국 △금융10팀 이윤석 <지점장 신임> △평택지점 이희찬 △은평지점 최진호 <팀장 전보> △BK1팀 유대수 △BK2팀 이해창 △여신관리팀 김호영 △디지털영업팀 고재근 △리테일금융1팀 선남구 △리테일금융2팀 장홍석 △리테일CRM팀 이영헌 <지점장 전보> △영업부 이기엽 △수원지점 이화원 △종로지점 배상은 △제주여신전문출장소 이창용 △목동지점 강영수 △잠실지점 오창준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이사 승진> △PE본부1팀 박지웅 △투자2그룹 정화목 <이사 승진> △컴플라이언스실 이상화 ◇한국투자캐피탈 <상무보 승진> △기업금융1부 김영규 <부서장 신임> △기업금융4부 서종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부장 승진> △투자1본부 심광보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부장 승진> △전략기획부 김종민 △신탁사업2부 소인성 <상무보 신임> △신탁사업10부 박민규 <부서장 신임> △IT부 진봉재○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승진 △브랜드홍보본부장 김광재(은행 겸직) ◇본부장 신규선임 △전략기획팀소속 본부장 장현기 ◇본부장 재선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부서장 선임 △전략기획팀 부장 유진용 △ESG기획팀 부장 황소영 △경영관리1팀 부장 장정훈 △경영관리2팀 부장 천상영 △경영관리3팀 본부장 고석헌 △디지털기획팀 본부장 권준석 △준법지원팀 팀장 차준호 △매크로금융팀 부장 박상진 △마켓인텔리전스팀 부장 전효진○신한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디지털전략부 부장(본부장 보임) 전성호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명규 △부동산금융부 부장(본부장 보임) 임현우 △여신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최완철 △ICT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황인하 △전략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김기흥 △자금시장본부 본부장 임근일 △직원행복센터 센터장(본부장 보임) 구혜영 △부산경남본부장 박석희 △인천본부장 김광수 △남부본부장 오홍선 △강원본부장 구춘서 △강서본부장 안광운 △기관영업1본부 본부장 안미화 △기관영업3본부 본부장 김호대 △대기업영업1본부 본부장 용운호 △대기업영업2본부 본부장 하대승 △대기업영업3본부 본부장 구형회 △SBJ은행 부사장 김재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이태경 △뉴욕지점 지점장(본부장 보임) 도건우 ◇본부장 재선임 △업무혁신부 부장(본부장 보임) 김은정 △PF본부 본부장 이정우 △GMS본부 본부장 임한규 △강남본부장 이승렬 △경기서부본부장 김윤홍 △동부본부장 이상화 △서부본부장 박현주 △강동본부장 서미숙 △경기동부본부장 문봉기 △일산본부장 장용석 △부산울산본부장 전남수 △호남본부장 차성종 △대전충남본부장 이춘우 △충북본부장 강영구 △홍콩IB센터 본부장 신유식 ◇본부장 전보 △디지털혁신단장겸 AICC 센터장(상무 보임) 김철기 △IPS기획부 부장(본부장 보임) 정해수 △PRM영업부 부장(본부장 보임) 오한섭 △기업여신심사부 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김지온 △서초본부장 이준석 ◇부서장 전보 △경영혁신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우현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이승호 △플랫폼마케팅실 실장 최자영 △특화상품부 부장 정형동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철민 △PRM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심재은 △홍보부 부장 김정훈 △사회공헌부 부장 박상용(지주 겸직) △상품관리부 부장 이완두 △상품관리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복기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강주성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법인장) 육지영 △신한 인도본부 본부장 서봉균○산은캐피탈 ◇전보 <임원> △영업지원본부장 전무 손장욱 △투자금융본부장 상무 최영수 △기획관리본부장 상무 이용득 ◇승진 <부장> △유승준 △임근석 △이순호 △황상규○KTB투자증권 ◇부사장 승진 △경영혁신실 안태우 △경영혁신실 김정수 ◇전무 승진 △투자금융본부 최성순 ◇상무 승진 △리서치본부 신지윤 △금융솔루션센터 신용도 ◇상무보 승진△금융상품팀 김동응 △종합투자3팀 홍순관 △프로젝트금융팀 이호림 △기업분석팀 이혜린 △재무팀 김덕연 ◇이사 승진△재무팀 손정호 △영업추진팀 강성철 △여의도금융센터 임익환 △금융솔루션팀 신준호 △금융솔루션팀 김봉철 △투자금융3팀 이정윤 △종합투자4팀 한승엽 △종합투자1팀 태성일○KTB자산운용 ◇상무보 승진 △홀세일마케팅팀 전성훈◇이사 승진 △리서치팀 양승후○KTB네트워크 ◇상무보 승진△상해사무소장 현지훈○KTB신용정보 ◇이사 승진 △채권2본부 정찬주 ○대신금융그룹 ◇이사대우 지점장 임명 △동대구지점 김경렬 △군산지점 고영이 ◇영업점장 신규선임 △잠실WM센터 김영한 △대전센터 홍순균 △신촌지점 심현석 △포항지점 정수형 △울산지점 권계철 ◇부서장 신규선임 △IPO1본부 김경순 △IPO2본부 윤종혁 △PF3본부 송기석 △전략지원실 김현복 △IT지원부 우영준 △자산리서치부 양지환 △WM추진부 유희원 △연금사업부 편수원 △신기술금융부 윤병권 데이터혁신팀 최종욱 ◇영업점장 전보 △여의도영업부 서정국 △천안센터 오용진 ◇부서장 전보 △인프라서비스부 유혜령 ○대신에이엠씨 ◇부서장 신규선임 △자산관리1부 오승용 △자산관리2부 조국조 △자산관리3부 조계룡○대신저축은행 ◇영업점장 신규선임 △압구정지점 김승래 ◇부서장 신규선임 △전산부 김진표 △Digital혁신팀 박형민 ◇부서장 전보 △심사부 이종온 △업무지원부 지규성○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경영관리부 이규환 △리스크관리부 김진우○DB금융투자 ◇임원 승진 <사업부장> △WM사업부장 김우상 <상무> △2지역본부장 이병진 △기업금융본부장 황세연 △투자금융본부장 박재범 △리서치센터장 장화탁 ◇보임 △준법감시인 최종천 △IT팀장 문만수 △인사팀장 김명규 △신용분석팀장 강명복 △법무팀장 황용하 △결제파트장 박종영 ◇전보 △감사실장 강석윤 △준법감시본부장 김찬구 △WM전략본부장 김성수 △준법감시팀장 김추수 △감사팀장 신승헌 △상품솔루션팀장 정유진 △내부회계관리파트장 박상열 △기업문화파트장 박준호 △경영기획파트장 최문석○KB증권◇상무보 승진 △신사업기술금융부 최교풍 △ECM3부 이경수 △SF4부 심의섭 △부동산금융1부 서정우 △기업분석부 김동원 ◇이사대우 승진 △Prime센터 김유진 △비즈니스개발부 정유동 △기업금융3부 박정호 △SF3부 김홍조 △가산디지털지점 신동성 △일산지점 윤현숙 △수원지점 오진영 △미금역지점 송상은 △창원지점 박용진 △강남스타PB센터 김태우◇부서장 신규 △자산관리솔루션부장 한수길 △OCIO운용부장 오경호 △인사지원부장 이태엽 △정보플랫폼부장 김민주 △CPC전략부장 김종규 △재무기획부장 박상훈 △기업금융심사부장 구자권 △대체투자심사부장 송찬기 △IB영업추진부장 김인웅 △기업금융2부장 정세화 △리츠사업부장 강지연 △OCIO영업부장 이미영 △패시브영업1부장 김병구 △기업분석부장 김동원 △자산배분전략부장 김상훈 ◇지점장 신규 △목동PB센터장 이혜순 △대치금융센터 WM1지점장 임우균 △삼성동금융센터 WM1지점장 장선희 △합정역지점장 최은영 △신설동지점장 정원호 △영업부금융센터 WM2지점장 오준석 △남울산금융센터 WM1지점장 손우익 △대천지점장 정이권 △잠실롯데PB센터장 박향숙 △산본지점장 신길수 △영통지점장 구시안 ◇부서장 전보 △내부통제혁신부장 임경식 △신기술사업금융부장 최교풍 △신디케이션부장 김민수 △기업금융1부장 김영동 △ECM1부장 신정목 △프로젝트금융1부장 김경식 ◇지점장 전보 △일산지점장 윤현숙 △김포지점장 김동현 △마곡지점장 박정신 △반포지점장 문경훈 △노원PB센터장 양회백 △신림지점장 한형욱 △포항지점장 윤광현 △김천지점장 김원구 △상인지점장 정정욱 △광주PB센터장 이관복 △광산지점장 김방현 △전주지점장 서삼열 △세종지점장 추현식 △대전지점장 송원진 △대전PB센터장 정은진 △군산지점장 신승균 △천안지점장 김진희 △미금역지점장 송상은 △안산지점장 정명환 △용인지점장 김정현○나이스그룹 ◇나이스씨엠에스 △대표이사 박현섭 ◇나이스홀딩스 △상무보 김원우 안병석 신종철 ◇나이스평가정보 △상무 김태산 조현장 진동현 △상무보 이창남 김영일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보 이세찬 황철현 ◇한국전자금융 △상무 백승엽 ◇나이스정보통신 △상무보 정규덕 강세현 ◇KIS정보통신 △전무 박석곤 △상무보 김윤종 ◇나이스디앤비 △상무 이호석 △상무보 방호성 김동호 ◇나이스페이먼츠 △상무 이동진 △상무보 안상준 ◇나이스지니데이타 △상무보 김민수 ◇제이티넷 △상무보 박민용 ◇서울전자통신 △전무 김성훈 △상무 김택수 ◇ITM반도체 △상무보 구자근 이성희 이용주 ◇지니틱스 △상무보 유경수 남화성 ◇나이스신용정보 △상무보 신광섭, 피경원 ◇NICE[034310] INFO VINA △상무(법인장) 이기혁 ◇NICE TECH CENTER △상무보(법인장) 이용형 ○유진그룹 ◇유진투자증권 이사대우 승진 △글로벌매크로팀장 허재환 △코스닥벤처팀장 한병화 △영업부 지점장 김병종 △채권영업팀 조만식 ◇부장 승진 △결제업무팀장 권순태 △브랜드전략팀장 정종원 △업무운영팀장 장재영 △파생솔루션3팀장 김정근 △감사팀장 김태욱 △서울WM센터 2센터장 최장권 △분당지점장 권기환 △멀티금융팀 이성권 △전략금융팀 김현구 <보임> △디지털금융실장 김경식 △재경팀장 김태경 △법인영업팀장 박찬호 △Coverage팀장 강명진 △개발금융팀장 이상후 △디지털사업팀장 정성철 △디지털마케팅팀장 김현민◇유진자산운용 부장 승진 △AI3팀장 이은표 ◇유진투자선물 부장 승진 △상품운용3팀장 김동호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차진 <보임> △관리본부장 장동훈
2020.12.30 I 이용성 기자
  • 전이성 난소암의 새로운 면역항암제 병용치료 전략 제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이정윤 교수(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공동 연구팀이 전이성 난소암 환자에서 종양 특이적 면역세포의 특성을 규명하고, 그 특성에 따른 새로운 면역항암제 병용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전이성 난소암 환자에 대한 면역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박준식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와 KAIST 임가람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4-1BB 공동 자극으로 강화되는 면역 탈진된 난소암 종양 특이 CD8 T 세포의 항PD-1 매개 재활성화에 관한 연구(4-1BB Co-stimulation Further Enhances Anti-PD-1-Mediated Reinvigoration of Exhausted CD39+ CD8 T Cells from Primary and Metastatic sites of Epithelial Ovarian Cancers)’는 저명 국제 학술지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암이 발생하면,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 면역 방어기전이 일어나는데, 그 중에서 ‘적응면역’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 적응면역을 담당하는 주된 세포가 CD8 T 세포다. 종양은 CD8 T 세포가 종양을 죽이기 어려운 억제적인 종양 미세환경을 조성해 CD8 T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가장 잘 알려진 기전은 PD-1과 같은 면역 관문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증가된 면역 관문 수용체는 종양에서 발현하는 PD-L1과 만나 CD8 T 세포의 기능을 억제시킨다.2010년도에 들어서 여러 난치성 암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면역 치료는 바로 이같은 연결 고리를 끊어주는 면역 관문 억제제(PD-1 억제제, PD-L1 억제제)이다. 이러한 연결 고리를 끊어줌으로써 CD8 T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 관문 억제제는 악성흑색종, 비소세포성폐암, 신장암 등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였던 몇몇 암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고형암들에서 그 치료 성공률이 20%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면역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요구돼 왔다.연구팀은 이 같은 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을 찾고자 전이성 난소암 환자의 종양 부위에 혼재되어 있는 CD8 T 세포들 중 종양 특이 T 세포의 특성을 살폈다. 이 세포들은 PD-1 수용체의 발현이 많을수록 그 기능이 더 많이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면역 기능을 증가시켜 주는 공동자극성 수용체의 일종인 ‘4-1BB(CD137)’의 발현은 증가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4-1BB를 발현하는 세포들은 그렇지 않은 세포들에 비해 활성도가 더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능 억제에 따른 탈진 정도가 덜했다. 이는 원발 부위(난소)와 전이 부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연구팀은 면역 관문 억제제 PD-1 억제제와 함께, 4-1BB 항진제를 사용해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PD-1 억제제만 사용했을 때보다 4-1BB 항진제와 함께 병합 사용했을 때, 종양내 탈진화된 CD8 T 세포의 기능 회복이 유의미하게 증가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효과는 원발 부위와 전이 부위 모두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현재 치료 성공률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전이성 난소암 환자에 대한 면역치료의 난점을 극복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형 교수는 “전이성 난소암의 종양 미세환경에서 탈진화된 CD8 T세포의 이질성을 규명하고, 원발 부위와 전이 부위의 종양-침윤 탈진 CD8 T 세포의 면역학적 특성을 최초로 제시함으로써 맞춤 의학의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데에 중요한 과학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이정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면역항암제 치료가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전이성 난소암에서 새로운 병합치료 전략을 제시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 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0.12.29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해양수산부 ◇과장급 승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박성동 ◇과장급 전보 △해양정책실 해양정책관 해양개발과장 구도형 △해양정책실 국제협력정책관 국제협력총괄과장 유은원 △국립해양조사원 운영지원과장 안완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류승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 임명 △관리본부장(경영부사장, 디지털혁신추진단장 겸직) 박상형 ◇보직 이동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인식 △월성원자력본부장 원흥대 △한울원자력본부장 박범수 △새울원자력본부장 이상민○아산의료원 ◇아산의료원 △원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 △ 병원장 박승일 ◇홍천아산병원 △병원장 남기호○㈜LG ◇사장 승진 △이방수 사장 CSR팀장 ◇부사장 승진 △정현옥 부사장 경영혁신팀장 ◇전무 승진 △박장수 전무 △이재원 전무 통신서비스팀장 ◇상무 선임 △김성기 상무 △이종근 상무 ○실리콘웍스 ◇사장 승진 △손보익 사장 실리콘웍스 CEO ○지투알 ◇상무 선임 △김동현 상무 △송광륜 상무 △이상권 상무 ◇부사장 승진 △정창훈 부사장 LG공익재단 대표○LG생활건강 ◇승진 △부사장 이형석 뷰티사업부장 △전무 장기룡 CHO ◇신규 임원 선임 △지혜경 중국디지털사업부문장 △강연희 색조연구소장 △공병달 물류총괄 △유영복 뷰티크리에이티브 부문장 △김인철 뷰티생산총괄 ○LG이노텍 ◇전무 승진 △구한모 DS사업담당 △김창태 CFO ◇상무 선임 △고대호 베트남생산법인장 △김민규 기반기술연구소장 △유인수 전장부품사업담당 △임준영 TS개발팀장 △조성환 품질경영센터장 ◇전무 전입 △이창엽 경영진단담당○LG상사 ◇전무 승진 △민병일 전무 ◇신규 선임 △이상무 상무 △조은형 상무○롯데그룹 ◇대표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그룹 식품BU장 이영구 사장 △롯데푸드 대표 이진성 부사장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황범석 부사장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 황진구 부사장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이훈기 부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고수찬 △롯데칠성음료 대표 박윤기 전무 △부산롯데호텔 대표 서정곤 전무 △롯데상사 대표 정기호 전무 △LC USA 대표 손태운 전무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 황대식 상무 ◇대표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 임병연 부사장 △롯데지주 준법경영실장 박은재 부사장 △롯데지알에스 대표 차우철 전무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강성현 전무 △롯데정보통신 대표 노준형 전무 △LC Titan 대표 박현철 전무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 김태현 상무◇승진 ○롯데제과△전무 정재웅 △상무 배성우, 박경섭 △상무보 허정규, 송경원, Khayyam Rajpoot ○롯데칠성음료△상무 나한채, 이덕용 △상무보 정용주, 서지훈, 송효진 ○롯데푸드△상무 류하민 △상무보 이석원, 류학희 ○롯데지알에스△상무보 이승주, 이원택 ○롯데중앙연구소△상무보 장종태 ○대홍기획△상무보 안세훈 ○롯데백화점△전무 김대수 △상무 최영준 △상무보 차용경, 서용석, 이주영 ○롯데마트△상무보 김영구, 조정욱 ○롯데슈퍼△상무보 강호진, 박우진 ○롯데하이마트△상무 이찬일 △상무보 김시호, 서강우 ○코리아세븐△상무 이정윤 △상무보 문대우 ○롯데홈쇼핑△상무 신성빈 △상무보 윤지환, 김덕영 ○롯데멤버스△상무보 정란숙 ○롯데글로벌로지스△상무보 정석기 ○롯데정보통신△상무 고두영 △상무보 조덕길, 이진호 ○호텔롯데△상무보 권혁범 △ 롯데면세점△상무 박성훈 △상무보 이영직, 한정호 ○롯데렌탈△상무 이강산 △상무보 박세일 ○롯데물산△전무 정호석 △상무보 신창훈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상무보 최재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상무 김우찬, 배광석 △상무보 김광영, 곽기섭, 박세호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전무 신성재 △상무 성낙선 △상무보 권기혜 △롯데정밀화학△상무 주우현 △상무보 정명근 ○롯데건설△전무 신치호 △상무 김종수 △상무보 박기태, 장성재, 이상광, 강윤석, 류현일 ○롯데알미늄△상무보 손병삼 ○롯데액셀러레이터△상무보 이종훈 △롯데인재개발원△상무보 변영오 △롯데지주△전무 손희영 △상무 김승욱, 김원재 △상무보 송의홍, 임태형, 강성두
2020.11.26 I 양지윤 기자
코오롱, ‘이웅열 장남’ 이규호 부사장 승진..임원인사 단행
  • 코오롱, ‘이웅열 장남’ 이규호 부사장 승진..임원인사 단행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코오롱그룹은 이웅열 전 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올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규호 부사장으로 앞으로 코오롱글로벌의 수입차 유통·정비 사업을 하는 자동차 부문을 이끌게 됐다.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 (사진=코오롱)이날 인사에서는 안병덕 그룹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코오롱글로텍 김영범 대표이사 부사장과 그린나래 이정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 유석진 대표이사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패션 부문을 총괄한다.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된 안병덕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어갈 경험과 연륜을 갖춘 적임자로서 그룹 주요 계열사 CEO 협의기구인 원앤온리위원회의 위원장도 맡게 된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안 부회장은 2018년도부터 그룹 부회장을 맡았다. ▲(왼쪽부터)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사장, 이정윤 그린나래 대표이사 사장. (사진=코오롱)여성 임원의 승진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룹의 재무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인 ㈜코오롱의 이수진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해 2010년 이후로 매년 여성 임원의 승진이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은 지난 10여 년 동안 대졸 공채 시 여성인력을 30% 이상 지속적으로 뽑아오고 있으며 여성 멘토링제도 운영 등 여성 리더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코오롱그룹 임원인사◇대표이사 내정▲(주)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 사장 유석진 ◇ 임원승진▲(주)코오롱 △전무 옥윤석△상무 안상현 이수진▲코오롱인더스트리△부사장 강이구 박태준△상무 권용철 박준효△상무보 공원석 김호연 이민혁 임동훈 최종욱▲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상무보 김정훈 지성국▲코오롱글로벌△부사장 이규호△전무 송혁재 △상무 김일호 정사환△상무보 김태정 류시성 박재민 박창규 이상만▲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사장 김영범△전무 김효순△상무 김정호▲코오롱플라스틱△상무 박은하 △상무보 이상엽▲코오롱오토모티브△상무보 김명진 ▲그린나래△대표이사 사장 이정윤◇전보▲코오롱인더스트리△상무 박규대△상무보 전용주▲코오롱글로벌△전무 임성빈▲코오롱플라스틱△전무 박문희
2020.11.26 I 김영수 기자
롯데그룹 2021 정기 임원인사
  • [속보]롯데그룹 2021 정기 임원인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그룹이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다음은 인사 내용이다.◇대표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그룹 식품BU장 이영구 사장 △롯데푸드 대표 이진성 부사장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황범석 부사장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 황진구 부사장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이훈기 부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고수찬 △롯데칠성음료 대표 박윤기 전무 △부산롯데호텔 대표 서정곤 전무 △롯데상사 대표 정기호 전무 △LC USA 대표 손태운 전무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 황대식 상무◇대표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 임병연 부사장 △롯데지주 준법경영실장 박은재 부사장 △롯데지알에스 대표 차우철 전무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강성현 전무 △롯데정보통신 대표 노준형 전무 △LC Titan 대표 박현철 전무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 김태현 상무◇승진롯데제과△전무 정재웅 △상무 배성우, 박경섭 △상무보 허정규, 송경원, Khayyam Rajpoot롯데칠성음료△상무 나한채, 이덕용 △상무보 정용주, 서지훈, 송효진롯데푸드△상무 류하민 △상무보 이석원, 류학희롯데지알에스△상무보 이승주, 이원택롯데중앙연구소△상무보 장종태대홍기획△상무보 안세훈롯데백화점△전무 김대수 △상무 최영준 △상무보 차용경, 서용석, 이주영롯데마트△상무보 김영구, 조정욱롯데슈퍼△상무보 강호진, 박우진롯데하이마트△상무 이찬일 △상무보 김시호, 서강우코리아세븐△상무 이정윤 △상무보 문대우롯데홈쇼핑△상무 신성빈 △상무보 윤지환, 김덕영롯데멤버스△상무보 정란숙 롯데글로벌로지스△상무보 정석기롯데정보통신△상무 고두영 △상무보 조덕길, 이진호호텔롯데△상무보 권혁범 △ 롯데면세점△상무 박성훈 △상무보 이영직, 한정호롯데렌탈△상무 이강산 △상무보 박세일롯데물산△전무 정호석 △상무보 신창훈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상무보 최재호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상무 김우찬, 배광석 △상무보 김광영, 곽기섭, 박세호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전무 신성재 △상무 성낙선 △상무보 권기혜 △롯데정밀화학△상무 주우현 △상무보 정명근롯데건설△전무 신치호 △상무 김종수 △상무보 박기태, 장성재, 이상광, 강윤석, 류현일롯데알미늄△상무보 손병삼롯데액셀러레이터△상무보 이종훈 △롯데인재개발원△상무보 변영오 △롯데지주△전무 손희영 △상무 김승욱, 김원재 △상무보 송의홍, 임태형, 강성두
2020.11.26 I 이윤화 기자
부산대병원, 코로나 의료진 위한 마음힐링 프로그램 눈길
  • 부산대병원, 코로나 의료진 위한 마음힐링 프로그램 눈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부산대병원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을 위해 자체 기획하고 개발한 ‘PNUH 마음힐링 프로그램’을 11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원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 상담·치유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다.참여 인원도 음압병동과 선별진료소, 안심외래센터, 응급실 등 코로나 진료와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160여 명의 의료진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 프렌치 플라워(꽃을 통한 마음 치유) ▲ 레터링 꽃풍선(꽃 풍선에 감사의 마음 전하기) ▲ 감성수채화와 손글씨 ▲ 힐링 필라테스(심신의 긴장감을 줄이고 삶의 힐링 찾기) 등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심신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현장 대응 의료진에게는 머그컵 등 응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음압병동에 근무하는 이정윤 수간호사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고, 응급실에 근무하는 정현숙 응급구조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답답했는데 교육에 참여해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한편 부산대병원은 코로나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릴레이 책 추천’, ‘독서토론’ 등을 시행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기도 했다.레터링 꽃 풍선 프로그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18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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