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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무들의 '전통춤 배틀전'…'춤의 여왕' 뽑는다
  • 여무들의 '전통춤 배틀전'…'춤의 여왕' 뽑는다
  • 살풀이춤으로 대결을 벌이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백진희(왼쪽)와 김진정 단원(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성 무용수들이 전통 춤 대결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된다. 내달 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는 ‘수요춤전’ 무대에서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선보이는 ‘여무-배틀전 류’다.40대와 30대 여무들로 나눠 무대에 오른다. 40대인 백진희·장민하·이지연은 기품이 있으면서도 절제가 돋보이는 노련함으로, 30대인 김진정·김태은·이지은은 강인함과 패기를 강점으로 내세운 춤사위로 승부를 걸 예정. 유파별 전통 춤을 비교해 보는 대결 구도도 흥미를 더한다. 살풀이춤은 아름다운 여성의 선과 힘찬 남성미를 고루 갖춘 ‘조흥동류’(백진희)와 교방춤의 교태미와 기교가 다양한 ‘이매방류’(김진정)가 맞선다. 왕실의 번영을 기원한 창작춤 ‘태평무’는 세밀한 발놀림과 절도 있는 ‘한영숙류’(이지연)와 장중하면서도 화려한 기품이 특징인 ‘강선영류’(이지은)가, ‘산조춤’은 호남지방 기방춤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이길주류’(장민하)와 무아의 경지에 빠진 춤의 미학이 깃든 ‘김백봉류’(김태은)가 각각 대결한다. 이날 관객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춤의 여왕’을 선발하는 평가단으로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이 끝난 뒤 국악 평론가 윤중강과 우리 춤 애호가로 알려진 가수 양희은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적인 공연평을 더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앞으로도 11월 까지 총 다섯 차례 자체 기획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에는 ‘소리를 부르는 춤, 춤을 부르는 소리-타(打)’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2만원.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02-580-3300.
2015.05.28 I 이윤정 기자
신수지, 미친 사랑에 빠져 룸바 댄스?.. 섹시-파격 무대
  • 신수지, 미친 사랑에 빠져 룸바 댄스?.. 섹시-파격 무대
  •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리듬체조 여왕’ 신수지가 미친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섹시한 룸바 댄스로 선보인다.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 올스타전 5화에서 前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의 화끈한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레드윙즈(Red Wings)와 블루아이(Blue Eye) 양팀 정예멤버들이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무용계 스타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히든카드’(Hidden Card) 매치로 진행된다.그 가운데 블루아이 이지은의 히든카드로 등장한 신수지는 미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절한 감정을 섹시한 룸바 댄스로 표현한다. 방송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된 무대 영상(http://tvcast.naver.com/v/379610)에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수지는 다리를 180도 이상으로 올리는 고난도 다리찢기와 360도 회전기술 등 체조 동작이 응용된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신수지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심경으로 ‘댄싱9’에 출연했다. 승리하기 위해 나왔다”며 승부욕을 불태워 레드윙즈 정예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신수지의 따라할 수 없는 고난도의 테크닉이 예술적이었다”는 호평을 전했다는 후문.또 지난주 호피무늬 의상과 힐을 신고 여성적인 댄스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성 댄서 제이핑크(J-PINK)의 무대도 이날 함께 공개된다. 레드윙즈 손병헌의 히든카드인 제이핑크는 힙합과 걸리쉬 장르의 댄스를 동시에 소화해내는 댄서로 남성직인 힙합 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J-BLACK)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2차전 본공연 무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분장과 함께 파워풀한 무대로 정반대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한편 지난주 2차전 1회에서 근소한 차이로 레드윙즈 보다 뒤쳐진 블루아이가 히든카드 신수지의 활약으로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차전 히든카드 매치의 남은 무대와 결과가 모두 공개되는 ‘댄싱’ 시즌3 올스타전 5화는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낮잠 자기 대회` 사진 더보기☞ `루이 비통 시리즈 2-과거, 현재, 미래` 전시 오프닝 행사 사진 더보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진 더보기☞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사진 더보기
2015.05.01 I 박지혜 기자
"다소 뒤처진 韓 핀테크…금융투자업계 역할 중요"
  • "다소 뒤처진 韓 핀테크…금융투자업계 역할 중요"
  • △코스콤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자본시장 IT 컨퍼런스 2015’를 개최했다.[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글로벌 100대 핀테크 기업 중 한국 기업은 하나도 없다” “미국, 영국, 중국과 달리 아직도 우리나라는 핀테크 초기 단계다. 외국에 비해 3~4년 뒤진다는 평가도 있다”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이 22일 자본시장의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개최한 ‘자본시장 IT 컨퍼런스 2015‘에서는 한국의 핀테크 현주소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전 세계적으로 신성장 사업으로 뜨고 있지만 한국에서만 유난히 제도나 규제에 막혀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투자회사들의 적극적인 개발의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자본시장 IT 컨퍼런스에는 금융투자업계, 학계 및 IT업체 관계자 등 약 650명이 참석해 핀테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용태 국회의원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 정계 및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본시장에서의 핀테크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핀테크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김용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종합주가지수가 4년 만에 2100선을 넘는 등 요즘 금융투자업계에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이 나서서 새로운 IT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경쟁력 있는 핀테크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초기 단계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기조연설에 나선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기초적인 핀테크 서비스인 간편결제의 경우 뒤늦게 폐지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제로 인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졌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핀테크 영역인 자산관리서비스도 개인정보보호법 등으로 인해 시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회사와 IT 기 업간 칸막이가 너무 높고, 자금력과 지급결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은행이 핀테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핀테크 산업이 결제서비스 등 유사한 사업 포트폴리오에만 집중돼 있는데다 핀테크 환경조성을 위한 규제개선이 미흡하다는 점도 제약조건으로 들었다. 핀테크 산업이 너무 정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진정한 혁신이 나올 수 없다고도 꼬집었다. 황 회장은 이에 따라 금융회사와 IT기업이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나 창조금융공동펀드 중 상당부분을 핀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또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과 규제개혁, 금융투자회사들의 기술투자와 개발노력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핀테크라는 시대적인 흐름은 우리 자본시장에 새로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작용할 것”이라며 “자본시장의 플레이어들은 핀테크라는 혁신적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핀테크 산업이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지만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IT 강국의 저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중장기적 지원과 자본시장 측면에서 한국에 맞는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급결제나 P2P 대출 등 은행권 중심에서 벗어나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산운용 서비스, 지분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등을 금융투자업계에서 시도할 수 있는 핀테크 예로 들었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스타트업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정유신 금융위 핀테크지원센터장, 이민화 KAIST 교수,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황병선 KAIST 교수, 이지은 액센츄어 부사장이 세션발표자로 나서 자본시장 핀테크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이유와 이를 위한 관계자들의 역할 및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이어 자본시장 핀테크 조성 추진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한 패널토론과 지난 15일 코스콤 주최로 열린 ‘핀테크 코리아 공모전’ 수상 팀의 사업내용 발표가 이어졌다.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은행권뿐만 아니라 자본시장으로 핀테크 사업이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코스콤이 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한편 코스콤은 5월 중으로 핀테크 인큐베이팅센터를 오픈하고 자본시장 핀테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자본시장의 핀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2015.04.22 I 권소현 기자
KIA타이거즈 응원단 전면 개편
  • KIA타이거즈 응원단 전면 개편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IA타이거즈의 하나된 응원을 이끌어갈 응원단이 2015시즌을 앞두고 전면 개편됐다.KIA는 2015시즌 팬과 함께 힘차고 즐거운 응원을 펼칠 ‘올 뉴 타이거즈(All new tigers) 응원단’을 구성하고, 나윤승(34) 씨를 신임 타이거즈 응원단장으로 선임했다.나윤승 응원단장은 1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남녀 프로 농구단과 남자 프로 배구단 응원 단장을 역임했다. 맑고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강점인 나 단장은 뛰어난 음감과 박진감 넘치는 응원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나 단장은 “팬으로서 사랑했던 KIA타이거즈의 응원단장을 맡게 돼 꿈만 같으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힘차고 열정적인 응원으로 팬들을 흥겹게 하고, 선수단에게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응원단의 치어리더 진용도 새로 갖췄다. 수려한 외모에 상큼한 미소가 빛나는 엄지(23)와 모델 뺨치는 키(174cm)와 미모를 자랑하는 김맑음(26), ‘당찬 10대 치어리더’로 이목을 끌었던 김민선(24)씨가 새얼굴로 합류했다.이밖에 방송 출연 등으로 주가 상승 중인 이지은(22) 치어리더를 비롯, 큰 키에 화려한 안무로 지난 시즌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김청(25), 최미진(25) 치어리더가 다시 응원단상에 선다.‘올 뉴 응원단’은 올 시즌 경기 중 응원은 물론 홈 경기 시작 전 3층 콘코스에서 이뤄지는 ‘챔피언스 필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팬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신임 응원단장과 새롭게 구성된 치어리더들은 오는 14~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
2015.03.12 I 박은별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법무부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주혜진 △대변인 김광수 △감찰담당관 오인서 △감찰담당관실 검사 김도완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전형근 △법무심의관 배용원 △법무심의관실 검사 정지은 △법무심의관실 검사 박양호 △법무심의관실 검사 이시전 △법무과장 김남우 △법무과 검사 김기훈 △국제법무과 검사 김지언 △국가송무과장 오영신 △상사법무과장 홍승욱 △국가송무과 검사 김은미 △통일법무과장 주상용 △법조인력과 검사 강민정 △통일법무과 검사 서경원 △검찰과장 이선욱 △검찰과 검사 나하나 △형사기획과장 이준식 △형사기획과 검사 최재훈 △공안기획과장 이성규 △공안기획과 검사 권내건 △국제형사과장 정진우 △국제형사과 검사 김태형 △형사법제과장 김태우 △형사법제과 검사 서효원 △범죄예방기획과장 정희원 △범죄예방기획과 검사 송준구 △법질서선진화과장 나찬기 △보호법제과장 이정환 △보호법제과 검사 문지선 △인권국장 차경환 △인권정책과장 김준연 △인권구조과장 강지식 △인권조사과장 김양수○법무연수원 ◇전보 △연구위원 김영진 김창 최운식 이동열 △교수 한상진 양호산 김종칠 △기획과장 배용찬○사법연수원 ◇전보 △교수 황현덕 양재혁 강대권○대검찰청 ◇전보 △범죄정보기획관 고흥 △범죄정보1담당관 이근수 △범죄정보2담당관 송경호 △대변인 여환섭 △정책기획과장 신자용 △정보통신과장 구자현 △수사지휘과장 이원석 △수사지원과장 박철웅 △형사1과장 한웅재 △형사2과장 민기호 △조직범죄과장 김후균 △마약과장 박재억 △공안기획관 변창훈 △공안1과장 김재옥 △공안2과장 임 현 △공안3과장 김유철 △공판송무과장 한석리 △과학수사기획관 이헌상 △과학수사1과장 신성식 △과학수사2과장 이진수 △디지털수사과장 양석조 △사이버수사과장 신응석 △감찰1과장 장영수 △검찰연구관 송삼현 윤희식 권순철 성상헌 서봉하 차순길 강성용 홍용준 하동우 임일수 김현아 홍완희 오기찬 채양희 신승희 최순호 유효제○서울고검 ◇전보 △형사부장 이두식 △공판부장 최세훈 △송무부장 송인택 △감찰부장 이석환 △검사 권태호 백순현 하종철 박민호 김종률 이용 이선훈 이진한 김종민 김석우 이주일 박문수 김현철 이성윤 김태철 정지영 박두순 김명희 김재훈 전석수 최용석 도진호 권경일 신교임 도상범 박관수 김재호○대전고검 ◇전보 △검사 정만진 이정만 방봉혁 최창호 백방준 김봉석 김성렬○대구고검 ◇전보 △검사 권도욱 김용주 윤장석○부산고검 ◇전보 △검사 김호영 박길용 서상희 이재덕 안영규 박규은 최현기 심재천 유두열 최영의○광주고검 ◇전보 △검사 김기정 서정식 김도균○서울중앙지검 ◇전보 △제2차장 이상호 △제3차장 최윤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제1단장(서울고검 검사) 송승섭(유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제2단장(서울고검 검사) 황보중(유임)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위성운 곽규홍(유임) 김영태(유임) 정성윤(유임) 옥선기(유임) 이광진(유임) 이용민(유임) 유종완(유임) △형사1부장 심우정 △형사2부장 양요안 △형사3부장 이철희 △형사4부장 김관정 △형사5부장 전승수 △형사6부장 정승면 △형사7부장 박성근 △형사8부장 이완식 △조사1부장 조종태 △조사2부장 신호철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덕길 △총무부장 최기식 △공안1부장 백재명 △공안2부장 김신 △공공형사부장 이문한 △외사부장 전성원 △공판1부장 이영기 △공판2부장 정진기 △공판3부장 고경순 △특수1부장 임관혁 △특수2부장 조상준 △특수3부장 김석우 △강력부장 심재철 △첨단범죄수사제1부장 이정수 △첨단범죄수사제2부장 김영기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한동훈 △부장 유일석 김형준 문홍성 △부부장 이명신 우남준 김경우 최성국 김주필 김선화 김도형 신형식 김영기 박진원 이동수 장동철 강지성 양동훈 구상엽 김명수 박철우 조용한 하재욱 최종무 권기환 조대호 양건수 남상관 박승대 △검사 윤중현 김석담 박성민 김한조 허인석 노진영 구태연 변수량 김향연 권상대 최창민 김효섭 오재현 조주연 김락현 박규형 김종우 장준호 이동균 차범준 유경필 신승우 김영오 국상우 나의엽 권선영 오세문 진호식 임삼빈 김지영 허훈 어인성 홍용화 김정국 김현수 이승학 이재만 박종선 이호석 박건영 이상혁 한종무 최종혁 김기현 전수진 조철 추창현 김용제 이동근 김주석 정우준 김석훈 신상우 조상규 이주현 장려미 윤효선 홍희영 정종헌 하지수○서울동부지검 ◇전보 △차장 이기석 △형사1부장 권순범 △형사2부장 안미영 △형사3부장 이태승 △형사4부장 이상억 △형사5부장 장봉문 △형사6부장 박세현 △공판부장 이봉창 △부부장 김윤섭 박기동 △검사 김정훈 공봉숙 최원석 정태원 권방문 위수현 김기룡 안창주 김인숙 홍상철 이세원 김민정 안재욱 양재헌 김필수○서울남부지검 ◇전보 △제1차장 이명순 △제2차장 문찬석 △형사1부장 김형렬 △형사2부장 고민석 △형사3부장 이노공 △형사4부장 조호경 △형사5부장 최성환 △형사6부장 송강 △공판부장 김춘수 △금융조사1부장 박찬호 △금융조사2부장 이진동 △부부장 이병석 김경수 오정희 한윤경 변필건 강경래 정희도 조상원 김우 진동균 하신욱 조용우 김지혜 이선녀 이진용 최희정 장인호 문지석 손은영 차경자 허윤희 방준성 서민석 우만우 최수은 이경민 고아라 허정은 권영주 이수진 박지연 박민경○서울북부지검 ◇전보 △차장 이완규 △형사1부장 △형사2부장 김용정 △형사3부장 김연곤 △형사4부장 김영익 △형사5부장 손영배 △형사6부장 조재빈 △공판부장 최헌만 △부부장 박광섭 김남순 △검사 우승배 권재환 국원 천대원 박순애 곽계령 배상윤 이지영 황보영 안인수 안화연○서울서부지검 ◇전보 △차장 이흥락 △형사1부장 김병구 △형사2부장 노정연 △형사3부장 이기선 △형사4부장 정순신 △형사5부장 손준성 △공판부장 송연규 △식품의약조사부장 이철희 △부부장 이종혁 이지윤 △검사 이상길 김은심 박주성 권순기 신병재 최미화 이수천 조윤철 이규원 배철성 오선희 홍정연 송인호 황선옥 김현수 우옥영 박정선 김하영○의정부지검 ◇전보 △차장 김영종 △형사1부장 박용기 △형사2부장 유혁 △형사3부장 박석재 △형사4부장 최창호 △형사5부장 권순정 △공안부장 이영재 △공판송무부장 김효붕 △부부장 김명석 박현준 △검사 임은정 김봉현 김종철 이곤형 김은미 박혜영 조희영 신재홍 소정수 장세진 이대헌 전세정 김효진 이혜미 김태희 구재연 김연희○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보 △지청장 최종원 △차장 김한수 △부장 이종구 정규영 류정원 △부부장 이병대 황성연 △검사 김세한 김제성 김상민 김해중 조은수 박건영 이대성 이정호 최윤경 황경원 고은실 박지영 양진선 손정아 이선미 박진덕○인천지검 ◇전보 △제1차장 안병익 △제2차장 김한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인천지검 부장) 이승영 △중요경제범죄조사단(서울고검 검사) 최상훈 박용호 이광민 조인형 △형사1부장 이성희 △형사2부장 최정숙 △형사3부장 박승환 △형사4부장 최영운 △형사5부장 박흥준 △공판송무부장 권광현 △공안부장 최성필 △특수부장 변철형 △강력부장 이형관 △외사부장 최용훈 △부장 오정돈 △부부장 신명호 김종오 이진호 이제영 김용규 △검사 원희정 박주현 이영준 김정진 주민철 유상민 이영창 조만래 김동희 김형원 정혁준 김태훈 조영성 박종선 박선민 방지형 김성태 김소현 김형섭 임하나 김지혜 박경화 문정신 고명아 원세정 김현경○인천지검 부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창희 △차장 김훈 △부장 이종환 박영수 박종근 △부부장 이창온 김성훈 △검사 공태구 정광수 조지은 한상훈 강정영 한지혁 서민주 단정려 김연주 김지연 김정선○수원지검 ◇전보 △제1차장 양부남 △제2차장 이정회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수원지검 부장) 백찬하 △중요경제범죄조사단(서울고검 검사) 고석홍 박철완 손준호 정용진 △형사1부장 최경규 △형사2부장 임용규 △형사3부장 노정환 △형사4부장 김종범 △공판송무부장 박소영 △공안부장 박재휘 △특수부장 이용일 △강력부장 김현수 △부장 위재천 김형길 △부부장 박길배 김지연 강수산나 김형수 안희준 정효삼 이은강 △검사 원지애 양동우 정원두 임유경 황현아 이준호 장준호 용태호 김정화 박인우 김현우 김진 김동규 최여련 홍지예 강일민 이승현 양재영 전혜현 문지연 김유나 최정민 고건영○수원지검 성남지청 ◇전보 △지청장 권익환 △차장 이형택 △부장 윤중기 서종혁 김옥환 △부부장 서정식 △검사 신태훈 임선화 박정난 서영배 권재호 김금이 남철우 김동율 최한나 노경은 김혜주 안지영 이자희○수원지검 여주지청 ◇전보 △지청장 김석재 △부장 정연헌 △검사 유병국 이승주 이종민 권가희○수원지검 평택지청 ◇전보 △지청장 박윤해 △부장 박종일 정옥자 △검사 김건 오진세 오지석 황진선 임상규 금명원 오승은 이성화 이소현○수원지검 안산지청 ◇전보 △지청장 장호중 △차장 윤영준 △부장 변창범 유병두 홍기채 이기옥 △부부장 이종근 윤진용 박혜경 이승호 정진용 안종오 윤철민 △검사 윤경원 이덕진 최현철 안동건 여치경 강호준 윤소현 김봉진 이지은 김숙정 주영선 진아름○수원지검 안양지청 ◇전보 △지청장 이상용 △차장 김홍창 △부장 김호경 장기석 김종형 △부부장 전계광 △검사 정성현 강선주 박은혜 최재만 정재신 김보경 김호정○춘천지검 ◇전보 △차장 이영주 △부장 백용하 △부장 문성인 △부부장 신은선 △검사 이혜은 남계식 검사 최진혁 원선아○춘천지검 강릉지청 ◇전보 △지청장 김용승 △부장 윤원상 △검사 박찬영 김수겸 박지원○춘천지검 원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계현 △부장 류지열 △검사 김진우 유재근 장지영 김현지○춘천지검 속초지청 ◇전보 △지청장 황병주 △검사 남경우○춘천지검 영월지청 ◇전보 △지청장 김지헌 △검사 박상선 정혁○대전지검 ◇전보 △차장 권오성 △형사1부장 최태원 △형사2부장 서봉규 △형사3부장 이선봉 △공판부장 박병모 △공안부장 이정훈 △특수부장 이준엽 △부부장 허정수 조석영 △검사 이영남 이환기 김창수 김진남 김일권 윤원일 김영빈 최수경 김정은 홍정연 손수진 황윤선 김민정 송선민 박선영 김아연○대전지검 홍성지청 ◇전보 △지청장 김훈 △부장 김택균 △검사 이승우 김희동 신은정○대전지검 공주지청 ◇전보 △지청장 양중진 △검사 신기용 손정현○대전지검 논산지청 ◇전보 △지청장 황은영 △검사 곽중욱 장유나○대전지검 서산지청 ◇전보 △지청장 윤대진 △부장 김재호 △검사 성대웅 추형운 정덕채 김은오 최지예○대전지검 천안지청 ◇전보 △지청장 김주원 △차장 박성진 △형사1부장 서영수 △부장 김홍태 나병훈 △검사 김종호 이효진 이수창 정성헌 김석순 민수영 임수민○청주지검 ◇전보 △차장 허상구 △부장 이두봉 강해운 주진철 △부부장 박기종 △검사 조남철 이상록 장혜영 김병철 박종엽 정혜승 현동길 배지훈 최우혁 홍석기 이재연 김자은○청주지검 충주지청 ◇전보 △지청장 이종근 △부장 정진웅 △검사 이윤환 최은미 홍해숙○청주지검 제천지청 ◇전보 △지청장 김재구 △검사 임찬미 나상돈○청주지검 영동지청 ◇전보 △지청장 안상훈 △검사 진경섭○대구지검 ◇전보 △제1차장 김영대 △제2차장 박순철 △형사1부장 서영민 △형사2부장 고병민 △형사3부장 안범진 △형사4부장 황종근 △공판부장 박윤석 △공안부장 정영학 △특수부장 형진휘 △강력부장 강종헌 △부장 이태형 △부부장 김지용 전병주 △검사 서정민 안동완 신지선 박순배 김승호 구미옥 이승혜 정명원 김진호 김정환 손명지 조성윤 이근정 이지혜 이현주 김방글 박성욱 류승진 송민하 강화연 설수현 김승연○대구지검 서부지청 ◇전보 △지청장 구본선 △차장 이원곤 △부장 김후곤 김현선 양인철 △부부장 이헌주 △검사 박진현 백승주 김지영 신미량 나영욱 신은식 문승태 장지철○대구지검 안동지청 ◇전보 △지청장 최길수 △검사 김대현 강진욱 남소정 나민영○대구지검 경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동진 △부장 김성훈 △검사 류경환 이호재 남지민○대구지검 포항지청 ◇전보 △지청장 오자성 △부장 채석현 윤석주 △검사 박상수 박영상 홍민유 김영석○대구지검 김천지청 ◇전보 △지청장 전강진 △부장 김대룡 김완규 △검사 이수진 김현우 송찬우 윤신명 심재신 구세희 송민주○대구지검 상주지청 ◇전보 △지청장 신영식 △검사 문재웅○대구지검 의성지청 ◇전보 △지청장 남재호 △검사 장준혁○대구지검 영덕지청 ◇전보 △지청장 김찬중 △검사 김경완○부산지검 ◇전보 △제1차장 김우현 △제2차장 차맹기 △형사1부장 이현철 △형사2부장 임석필 △형사3부장 김동주 △형사4부장 박재현 △형사5부장 강형민 △공판부장 배성효 △공안부장 박봉희 △특수부장 김형근 △강력부장 김태권 △외사부장 김성문 △부장 김기준 △부부장 이주형 송길대 민기홍 이재승 권기대 박영빈 △검사 이건령 김훈영 김형주 조홍용 장소영 최우영 한기식 김재혁 김영미 남대주 장진성 김종욱 임풍성 김진용 서정화 이주용 이주희 박신영 김민석 서동민 임홍석 이건웅 성기범 윤혜령 문민영 전형준 김주혜○부산지검 동부지청 ◇전보 △지청장 조상철 △차장 김영규 △형사1부장 정수봉 △형사2부장 이상욱 △형사3부장 정대정 △부부장 진재선 △검사 박홍규 김지완 김진호 이재연 이정현 김봉경 이기명○울산지검 ◇전보 △차장 한동영 △형사1부장 김병현 △형사2부장 김범기 △형사3부장 오현철 △특수부장 최호영 △부부장 이계한 이승우 △검사 이광우 김태운 신종곤 이동현 송영인 황정임 송봉준 윤국권 최성수 김준호 이진희 김미혜 김성현 이주현 황근주 문동기○창원지검 ◇전보 △차장 허철호 △형사1부장 황의수 △형사2부장 전영준 △공안부장 김정호 △특수부장 박상진 △공판송무부장 이철호 △부부장 이영림 김동주 △검사 김원호 김수민 장일희 박진석 허성규 최용락 박지훈 조미경 박형수 박진아○창원지검 마산지청 ◇전보 △지청장 서홍기 △부장 옥성대 △검사 김미은 박상범 임홍주 박동주 이정환 이은우○창원지검 진주지청 ◇전보 △지청장 박근범 △부장 김현진 배창대 △검사 이은윤 연제혁 송정범 박지영 이소연○창원지검 통영지청 ◇전보 △지청장 박장우 △부장 김도완 심학진 △검사 최재현 최종경 변준석 홍현준 이홍열○창원지검 밀양지청 ◇전보 △지청장 한정화 △검사 김동진 이홍석○창원지검 거창지청 ◇전보 △지청장 노만석 △검사 장진○광주지검 ◇전보 △차장 김희준 △형사1부장 조재연 △형사2부장 조기룡 △형사3부장 백상렬 △공안부장 서성호 △특수부장 신봉수 △강력부장 손석천 △공판부장 박영준 △부장 김경태 △부부장 정유미 정원혁 △검사 전미화 박성훈 허정 박정희 양성필 이방현 유진승 이승형 박경섭 김윤정 송명섭 김희주 정우석 정원석 조정호 이종혁 이재원 김은정 이상미 정광병 홍성기 이진순 신비나 장재정 박예진○광주지검 목포지청 ◇전보 △지청장 이천세 △부장 박재영 △부장 민경천 △검사 김영주 조재철 장영준 강현 김혜경○광주지검 장흥지청 ◇전보 △지청장 최용규 △검사 조규웅 이종광○광주지검 순천지청 ◇전보 △지청장 이중희 △차장 조남관 △부장 송규종 안승진 주용완 △부부장 장성철 △검사 전현민 한태화 김지연 박성욱 박민철 노영호 최은영 김대근 송보형○광주지검 해남지청 ◇전보 △지청장 김웅 △검사 이율희○광주지검 전주지검 ◇전보 △차장 김진숙 △부장 이주형 김환 △부부장 정종화 이정봉 김태훈 △검사 윤성현 백수진 이용균 박기환 권오승 이경선 성인욱○광주지검 군산지청 ◇전보 △지청장 고기영 △부장 고은석 김용빈 △검사 최승환 서성광 황수희 신정수 서강원 이지륜 정경영 김벼리 강형윤○광주지검 정읍지청 ◇전보 △지청장 김충우 △검사 장태형 한승훈○광주지검 남원지청 ◇전보 △지청장 김국일 △검사 김대철○제주지검 ◇전보 △차장 안성수 △부장 안권섭 △부장 최성완 △부부장 김수현 △검사 박명희 공준혁 장은희 임희성 박기태 박수정 이선미◇타 기관 파견 △서울특별시 파견복귀 백종우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임대혁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파견 김재하 △주독일대사관 파견 천관영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우기열 △헌법재판소 파견 정일균 △헌법재판소 파견 김성주◇검사 신규임용 △법무부 검사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검사 황해철 김수현 △서울동부지검 검사 신주희 김민희 △서울서부지검 검사 오흥식 임정빈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동인 김연수 △서울북부지검 검사 안희경 권민정 △의정부지검 검사 여재영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이안나 △인천지검 검사 이동우 김승미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조재익 △수원지검 부부장 전양석 △수원지검 검사 정다은 나혜윤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도용민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황두평 △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 전우진 △춘천지검 검사 정일두 △대전지검 검사 김지수 △청주지검 검사 전유경 △대구지검 검사 송현탁 △대구지검 대구서부지청 검사 김희진 △부산지검 검사 길선미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류수헌 △울산지검 검사 김예은 △창원지검 검사 손용도 △광주지검 검사 김상이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김준성 △전주지검 검사 조영주 △제주지검 검사 윤지현 ◇2015년 4월1일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정종원 정성두 △서울동부지검 검사 차동호 진세언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주형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홍영 조현웅 △서울북부지검 검사 신병우 오승환 △의정부지검 검사 김우중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 조범진 △인천지검 검사 윤기선 김지훈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김한울 △수원지검 검사 김영민 이종원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 김준엽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한승진△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 탁동완 △대전지검 검사 김서현 △청주지검 검사 양준석 △대구지검 검사 김태엽 송태원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문성근 △부산지검 검사 임기웅 신현덕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양찬규 △울산지검 검사 문종배 △광주지검 검사 이한종 △광주지검 순천지청 검사 강현욱 △전주지검 검사 안상현 ◇의원면직 △서울고검 검사 이혁 △서울고검공판부 부장 이영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구본진 △부산고검 검사 김진원 △대전고검 검사 이승한 △대구서부지청 부장 김영문 △부산지검 형사1부장 권정훈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장영섭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김종필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 이정호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반성관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형욱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윤영 △전주지검 검사 김선규 △서울서부지검 검사 유태석 △서울남부지검 검사 문상식 △서울북부지검 검사 김미라 △서울서부지검 검사 마훈 △부산동부지청 검사 송규선 △부산지검 검사 이장혁 △순천지청 검사 정몽구 △춘천지검 검사 심민정 △수원지검 검사 박순영 △의정부지검 검사 김태균 △수원지검 검사 김성현 △공주지청 검사 서원일 △부산지검 검사 한채영
2015.02.18 I 성세희 기자
  • 제46회 한국기자상 대상에 JTBC '세월호 침몰사고 연속보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6일 제46회 한국기자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JTBC의「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연속 보도」가 선정됐다.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세계일보의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등 3편, 기획보도부문에서는 KBS의「시사기획 창 - 해외부동산 추적보고서」등 3편이 선정돼 전체 6개 부문에서 10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연합뉴스 선양특파원으로 재직 당시 순직한 고(故) 조계창 기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한국기자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제정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조계창 국제보도상’ 수상작에는 한겨레신문의 「총, 특권, 거짓말 - 글로벌 패션의 속살」이 뽑혔다. 한국기자상 시상식은 2월 10일(화) 10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수상작 리스트 및 수상자 명단■ 대상△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연속 보도JTBC 특별취재팀 주정완, 손용석, 박성훈, 강신후, 이지은, 한윤지, 김 관, 서복현, 박소연 기자■ 취재보도부문△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세계일보 사회부 김준모, 박현준 기자, 경제부 조현일 기자△생활고 시달린 세모녀 동반자살연합뉴스 사회부 이슬기 기자△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KBS 정치외교부 박석호, 윤 진, 황현택 기자■ 기획보도부문△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획 <잊지 않겠습니다>한겨레신문 사회2부 김기성, 김일우 기자△시사기획 창 - 해외부동산 추적보고서KBS 탐사보도팀 성재호, 노윤정, 김시원 기자, 영상특집부 김태산, 오광택, 김태석 기자△간접고용의 눈물 - 노무사들과 함께 하는 현장보고서경향신문 정책사회부 강진구 기자■ 지역취재보도부문△수백억원 벌금 미납 대주그룹 회장 해외 호화생활연합뉴스 광주.전남 취재본부 박성우, 전승현, 손상원 기자■ 전문보도부문(사진부문)△생포된 임병장 … 절규하는 아버지조선영상비전 멀티미디어 영상부(現 연합뉴스 사진부) 윤동진 기자■ 전문보도부문(온라인부문)△4월 16일, 세월호 - 죽은 자의 기록, 산 자의 증언오마이뉴스 특별취재팀 이병한, 김도균, 안홍기, 김동환, 박소희, 김지혜 기자※ 제5회 조계창 국제보도상△총, 특권, 거짓말 - 글로벌 패션의 속살한겨레신문 탐사보도팀 류이근 기자, 경제부 유신재 기자
2015.01.26 I 김현아 기자
미래엔 아이세움, '제3회 레고 만들기 발표 대회' 개최
  • 미래엔 아이세움, '제3회 레고 만들기 발표 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내달 3일 서울 신반포로 미래엔 본사에서 ‘제3회 레고 만들기 발표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레고 만들기 발표 대회’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 아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레고 브릭마스터 시티’ 속 레고 모델을 조립해보고, ‘레고 팩티비티 시티’를 통해 스토리 만들기를 한 후 본인이 상상한 도시 속 경찰과 범인 이야기를 청중에게 발표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은 어린이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키즈스피치 마루지’ 이지은 대표의 스피치 교육을 통해 자신 있는 발표력과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참가 신청 방법은 오는 27일까지 미래엔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 인터파크, 예스24와 알라딘 온라인 서점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발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레고 브릭마스터 시티 1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미래엔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i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레고 만들기 발표 대회는 매회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아온 대회”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레고 조립은 물론 발표 대회를 통해 스피치 수업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15.01.17 I 김성곤 기자
제 2회 대힌민국인포그래픽어워드 수상작 발표
  • 제 2회 대힌민국인포그래픽어워드 수상작 발표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 2회 대한민국 인포그래픽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 (사)한국인포그래픽협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4년 제2회 대한민국인포그래픽 어워드 수상작이 최종 발표됐다. 영예의 대상은 ‘주민등록 제도 및 정보시스템 소개(대한민국 주민등록제도 및 주민등록정보시스템에 대해 외국정보 관계자용 소개자료)’ 주제를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해 출품한 행정자치부(디자인: 인포그래픽웍스)가 수상했다.최우수상 시선부문 공공 부분은 B다이렉트샵 모션그래픽(SK브로드밴드)을 제작한 바이스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일반부문은 스쿨존 안전수칙(스쿨존에 대한 범칙금 및 안전수칙 정보)을 출품한 홍익대학교 이현규씨, 공모부문 학생부문은 지금은 빅데이터 시대의 주제로 모션그래픽을 출품한 동아방송예대 이세라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 일반부문은 독도관광안내 인포그래픽을 출품한 에그머니스튜디오, 홈쇼핑 기업 소개 인포그래픽을 제작한 GS홈쇼핑, 학생부문은 대한민국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 주제로 출품한 숙명여대 김다솜씨, 위안부 소재의 모든 것을 잃은 아픔을 출품한 백석대학교의 최해영, 이세영씨가 수상했다. 공모부문 일반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세상 만들기를 출품한 애드우드커뮤니케이션즈, 학생부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깨끗한 사이버문화를 만들자는 주제로 출품한 백석대학교 신예란, 이지은, 윤재경씨가 각각 수상을 했다.특별상의 경우 스토리텔링 부문은 아르떼 인포그래픽 시리즈를 출품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이디어상은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 출품한 인천카톨릭대 김은선, 신정은씨, 데이터분석상은 서울의 5대궁 프로젝트를 출품한 세종대학교 안진주씨, 정보기획상은 해양관리공단에서 출품한 해양오염의 주범 해양쓰레기의 진실, 디자인상은 네이버와 다음의 항해대전 주제를 다룬 용인대학교 김상욱씨의 작품이 선정됐다.이 밖에 입선 부문(일반)의 경우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은행이 각각 수상을 했고, 학생부문은 김그림(전남대), 박미진(남서울대), 신은빈(숙명여대), 양지영(연성대), 이승준(명지대), 이해인, 김민선(이상 연세대), 정소연(인천대), 김고은(홍익대), 이성현(홍익대) 등 총 12점이 선정됐다.공공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데이터 시각화와 각 산업분야에서의 빅데이터를 활용산 소통 방법, 모바일기기 및 SNS 서비스 활용 증가에 따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효과적인 인포그래픽 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어워드는 2회를 맞이하여 공공, 기업, 미디어, 학생,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다.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정보화진흥원 관계자는 “비주얼콘텐츠 즉, 인포그래픽 활용 및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인포그래픽이 좀 더 수준 높은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업계의 참여와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제2회 대한민국 인포그래픽어워드’ 수상작은 앞으로 인포그래픽어워드 홈페이지(www.kinfographicaward.com)에 게시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2015.01.09 I 우원애 기자
지하철 안 서프라이즈 '펀펀열차'...시민들 "좋아요"
  • [르포]지하철 안 서프라이즈 '펀펀열차'...시민들 "좋아요"
  •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이 칸 잘 탔네. 지하철에서 연주회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네. 이제 내려야 하는데 아쉬워서 어떡해?”26일 오후 3시. 사당역을 출발해 시청역으로 향하던 서울 지하철 2호선 마지막 칸에서는 작은 연주회가 열렸다. 연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목적지에 도착한 70대 할머니는 먼저 내려야 한다는 사실에 연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가 시범 운행한 ‘펀펀 지하철(음악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서울메트로 아티스트의 클래식 공연과 마술쇼 등 서프라이즈를 경험했다. 서울메트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2호선 지하철 내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고재우 기자)펀펀 지하철에 탑승해 이번 공연을 관람하게 된 허윤나(27)씨는 “이런 이벤트가 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많이 놀랐다”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눈앞에서 보게 돼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김병기(62)씨도 “지루하게 앉아서 가는 것보다 음악을 들으면서 이동하니 신 난다”고 호평했다.이어폰을 낀 채 공연팀에 무관심하던 일부 승객도 공연이 절정에 이르자 이어폰을 빼고 음악을 감상하기도 했다. 연주회가 지하철 마지막 칸에서만 이뤄졌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자 하는 시민들에 의해 지하철 칸과 칸 사이 문도 개방됐다.이날 공연은 큰 혼란 없이 진행됐지만, 선곡에 대한 아쉬움이나 안전문제를 지적한 시민도 있었다. 이지은(28)씨는 “아는 노래가 나왔다면 더 좋았을 텐데 대중적이지 못한 선곡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경희(58)씨도 “클래식이나 마술도 좋지만, 더 많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한다면 더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공연팀 앞에서 연신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던 유정환(31)씨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일 때를 대비해 안전문제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메트로 측은 1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요원들이 안전관리보다 핫팩 등 경품을 나눠주는 일에 더 치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문적인 안전요원 5명과 서울메트로 직원 7명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었고, 승객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안내했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메트로는 열차 내에서 공연·전시·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펀펀 지하철을 기획·운행했다. 메트로는 이번 음악열차 테마를 시작으로 독서열차, 전시열차 등도 운행할 계획이다. 승객들이 서울메트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고재우 기자)
2014.12.26 I 고재우 기자
애잔한 가족사 배경, 어머니의 회한을 그리는 예인방 특별기획 "엄마의 강" "주목"
  • 애잔한 가족사 배경, 어머니의 회한을 그리는 예인방 특별기획 "엄마의 강" "주목"
  • [e-비즈니스팀] 1980~90년대 영산포 선창가를 배경으로 애잔한 가족사와 어머니의 회환을 그리는 연극 &apos;엄마의 강(김성진 작/고구려대학 교수)&apos;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지난(至難)한 가족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1981년 창단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30여 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전라도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전문예술극단으로 불리는 &apos;예인방(이사장 김진호)&apos;과 국내 대표적 민영 통신사 뉴시스가 함께하는 특별기획공연으로 펼쳐진다.&apos;엄마의 강&apos;의 예술감독은 SBS <좋은 세상 만들기>, 영화 <마파도>의 감독 이상훈씨가, 연출은 예인방 상임 연출 송수영씨가 맡았다. 송수영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히 웃고 즐기는 연극을 뛰어 넘어 정통 리얼리즘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nbsp;&apos;엄마의 강&apos;의 엄마 역은 연극 &apos;무어별&apos;, &apos;김치&apos; 등을 통해 내면의 울림이 강한 연기로써 많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임은희씨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연극 &apos;에쿠우스&apos;와 &apos;아마데우스&apos; 등 140여 편에 출연하며 굵직한 연기로 백상예술상 연극상, 동아연극상 등 수많은 연극상을 수상한 중견 배우 이승호씨가 출연하며, 이밖에도 연극과 드라마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영, 김은림, 이현기, 이지은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apos;엄마의 강&apos;에서는 이처럼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 뿐만 아니라 국민동요 &apos;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apos;의 작곡자로 잘 알려진 나주 출신 故안성현 선생의 음악이 테마음악으로 사용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프로듀서를 자청한 김진호 이사장은 "객석기부 운동을 함께 펼쳐 문화 예술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과 지역민들이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로 서로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단법인 나주예총 회장과 남북문화교류협력위원회장을 맡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진호 이사장은 TV조선 주말드라마 &apos;최고의 결혼&apos;에서 안중락 보도국장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특별기획 &apos;빛나거나 미치거나&apos;에서는 박수경 역할로 촬영 중에 있다.
한국핀테크포럼 발족..의장에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 한국핀테크포럼 발족..의장에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해외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한국핀테크산업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의 한국핀테크포럼이 발족됐다. 의장에는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가 선출됐다.핀테크(FinTech)란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모바일결제, 전자결제, 모바일송금, 온라인 개인재정관리, 개인간(P2P)대출, 크라우드펀딩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전자화폐로 부상하고 있는 비트코인분야까지도 핀테크의 영역으로 본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결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금융산업을 재창조하는 핀테크스타트업이 해외에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2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장 김상헌 네이버(035420) 대표, 센터장 임정욱, http://startupall.kr)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금융계 인사, IT 업계 인사, 관련 전문가 등 발기인 40여 명이 모여 한국핀테크포럼 발족식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달 22일 핀테크 미니 콘퍼런스를 개최해 핀테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지난달 31일 핀테크 디데이를 열어 한국의 핀테크스타트업 발굴에 앞장선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 센터장 이나리, http://dcamp.kr) 이 공동으로 개최했다.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가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수년간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없는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온 박 대표는 “그동안 한국의 핀테크산업은 여러가지 규제장벽 때문에 싹을 틔우지 못했다”며 “한국핀테크포럼을 통해서 핀테크기업과 금융권이 함께 노력해 이런 장벽을 허물고 핀테크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총 44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한국핀테크포럼에는 한국의 핀테크스타트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편리한 모바일송금서비스 토스를 개발한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를 비롯해 한국의 비트코인거래소인 코빗 유영석대표, 간편결제서비스를 만든 한국NFC 황승익대표, 레이니스트 김태훈대표, 와디즈 신혜성 대표, 오픈트레이드 고용기대표 등이 참여했다. 금융계에서는 하나은행 한준성상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김종현위원 등이, 컨설팅업계에서는 액센츄어 이지은대표, 베인앤컴퍼니 조영서 파트너, 전문가그룹으로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회장, KAIST 이민화교수, 테크앤로 구태언변호사 등이, 벤처투자자로서는 알토스벤처스 김한준대표, 쿨리지코너 권혁태대표 등이 참가했다.한국핀테크포럼은 출범 목적으로 ▲핀테크기업과 금융권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열고 ▲이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며 협업을 도모하고 ▲규제개선, 새 정책수립, 핀테크산업의 사회적 책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법률적해석 등의 주제를 정부와 관련기업,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협업하는 창구역할을 하며 ▲글로벌핀테크기업들의 최신동향을 모으고 공유하는 핀테크 씽크탱크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포럼 발족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관련기사 ◀☞네이버 인디극장-서울독립영화제, 오프라인 무비토크 진행☞네이버-에버영코리아, 실버 인력 고용.."내년 570명으로 확대"☞정부·공공기관 영문 웹사이트, 구글 등 해외 포털에선 검색 안돼
2014.11.28 I 김현아 기자
서울성모병원, 암환자 ‘삶의 질 향상 클리닉’ 개설
  • 서울성모병원, 암환자 ‘삶의 질 향상 클리닉’ 개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암의 본질적 치료를 위해 시행 중인 다학제 통합진료에 이어 암 환자가 치료기간 중 다양한 암에 관련되거나 치료 관련 증상 조절을 실시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학제 형식의 ‘삶의 질 향상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 클리닉은 암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환자 생존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암치료의 패러다임이 단순치료에서 치료 후 관리로 확대돼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개설됐다.클리닉 팀장은 가정의학과에서 완화의학을 담당하는 김철민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김 교수 외 가정의학과(이용주, 윤조히 교수), 마취통증의학과(유영준, 박지혜, 이명노), 재활의학과(이종인, 오지혜, 오현미 교수), 정신건강의학과(김태석, 주수연 교수), 종양내과(박사라, 이지은, 김영민, 김수정, 김인호 교수)의 교원들로 이뤄졌다.삶의 질 향상 팀의 진료시간은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이며 이들의 다학제 진료로 암성통증,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섬망, 림프부종, 보행장애, 상지 또는 하지의 근력저하, 위장장애 증상조절 등이 요구되는 외래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철민 교수는 “삶의 질 향상 팀에 대해 암 환자의 단순 정신적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신체적 기능장애까지 포괄해 다학제로 치료하기 때문에 병에 대한 필요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환자 보호자들도 진료에 참가해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들을 수 있는 등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이 암환자의 살의질 향상을 위해 개설한 ‘삶의 질 향상 클리닉’ 의료진(왼쪽부터 김철민 가정의학과 교수(팀장), 유영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이종인 재활의학과 교수, 김태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2014.10.31 I 이순용 기자
  • 액센츄어, '산업용 IoT'를 통한 디지털 서비스 성장 기회 발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은 제품과 디지털 서비스의 통합으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기대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액센츄어는 ‘IIoT를 통한 새로운 성장 추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IIoT는 센서구동(sensor-driven) 컴퓨팅, 산업 애널리틱스, 지능형 기계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연결된 커넥티드 지능형 산업 제품과 공정 및 서비스로 결합해 기업의 운영 효율 전략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생성한다.액센츄어 보고서는 이에 더 나아가 IIoT가 새롭고 혁신적이며 증강된 서비스를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예측을 인용하면서 “IIoT 투자비용은 2020년까지 세계적으로 2012년 200억 달러 투자에서 2400% 증가한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동화 된 제조 공정과 유연한 생산기법을 도입하는 기업들은 생산성을 3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면서 “기업들은 자산 예지정비를 통해 수리 비용을 12%까지 절약하고, 전반적인 정비 비용을 최고 30% 줄이며, 고장은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액센츄어 코리아 디지털 그룹 이지은 대표는 “기업들은 오랫동안 서비스를 통한 제품 수익을 보완해 오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업들은 모든 비즈니스가 디지털 기술과 연관된다는 것을 인지한다”면서 “이러한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기회와 차세대 산업 제품을 개척하기 위해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한 하이브리드형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04 I 김관용 기자
무한대로 통하는 춤의 감동..'댄싱9' 시즌2, 갈라쇼로 '유종의 미'
  • 무한대로 통하는 춤의 감동..'댄싱9' 시즌2, 갈라쇼로 '유종의 미'
  • 댄싱9 시즌2 갈라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몸이 주는 감동은 무한했다.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2가 꿈의 무대 갈라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댄싱9 시즌2 갈라쇼, 끝나지 않은 춤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였던 지난 9일 초연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객과 만났다. ‘댄싱 9’의 댄서들은 우승팀 블루아이 팀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라이벌로 활약했던 레드윙즈 팀까지 힘을 보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픈 당일 전 좌석 티켓을 완판 시키며 댄서들의 무대를 기다려 왔던 관중들은 댄서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연호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번 갈라쇼는 크게 방송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공연을 다시 한 번 선보이는 무대와 우승팀 블루아이 맴버들이 각자의 이름을 걸고 꾸민 개인 공연, 그리고 댄서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관중과 소통하는 토크 시간으로 구성됐다. ‘댄싱9’ 시즌2의 MVP 김설진은 마치 한 마리의 새가 된 듯한 안무가 돋보이는 개인 작품을 선보였다. 멋진 발레 동작을 하다가 갑자기 흐느적대면서 가벼운 웃음을 유발하지만, 작품 말미에 기름유출로 상처 입은 새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객에게 반전과 강렬한 메시지를 선사했다. ‘댄싱 9’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 받았던 김설진의 독창적인 표현력과 탁월한 테크닉이 유감없이 발휘된 무대였다.현대무용수 안남근은 탁구 동작을 이용한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블루아이 캡틴 윤전일 무대에서는 ‘해설이 있는 발레’를 콘셉트로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참신한 시도가 돋보였다.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은 ‘비보이 킬’ 박인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신나는 비보잉에 담아 객석의 환호를 받았고, 왁킹댄서 최남미는 섹시, 파워 등 자신의 여러 가지 모습을 환상적인 안무를 통해 선보였다. 춤꾼들의 열정적인 무대.몽환적인 매력의 현대무용수 임샛별은 마네킹 속에서 춤추며 떠나간 존재에 대한 집착 속에서 처절하게 살고 있는 여자의 심리를 표현했고, 라틴여신 이지은은 옛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룸바와 재회의 기쁨을 표현한 차차차로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확실히 알렸다. ‘비보이 로켓’ 김기수는 소파를 활용해 아크로바틱한 동작들을 선보이며 느낌 있는 스트리트 댄스 무대를 꾸몄으며, 미남 스트리트 댄서 김태현은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독무를 춘 뒤 동료들과 남성미 넘치는 크럼프로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했다.블루아이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한 레드윙즈는 짧은 출연이었지만 확실하게 존재감을 입증했다. 블루아이와 각각 ‘댄싱 9’ 시즌 2를 양분하며 활약했던 만큼, 관객들이 고대했던 레드윙즈 댄서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찬사가 쏟아졌다. 최수진과 윤나라, 이윤희와 김경일의 현대무용 커플무대에 이어 박정은, 손병현, 신규상, 이유민의 열정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가 펼쳐졌고, 레드윙즈가 방송에서 선보였던 단체무대들을 재연하자 공연장은 폭발적인 환호성으로 가득찼다.2년 연속 초고속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킨 ‘댄싱 9’ 갈라쇼는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어우러져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와 팬덤을 형성한 댄서들이 화면 밖에서 관중을 만나는 첫 무대로 큰 의미가 있고, 대형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이 춤을 함께 느끼고 즐기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댄싱 9’ 출신 댄서들의 활동과 공연문화계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2014.09.19 I 강민정 기자
JTBC '뉴스9' 폐지, '뉴스룸'으로 개편..손석희 빼고 다 바뀐다
  • JTBC '뉴스9' 폐지, '뉴스룸'으로 개편..손석희 빼고 다 바뀐다
  • 손석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인뉴스 ‘뉴스9’가 개편을 맞아 ‘손석희’ 빼고 다 바꾼다.JTBC는 11일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 겸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메인뉴스가 가을개편을 맞아 22일부터 시간대를 앞당기고 이름을 바꾸면서 100분짜리 대형 뉴스로 태어난다. 보도부문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면서 보다 공격적인 편성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 겸 앵커가 진행하는 기존의 ‘JTBC뉴스9’을 폐지하고 ‘JTBC 뉴스룸’을 신설해 저녁 8시부터 시작하게 된다. 특히 뉴스시간도 대폭 확장해서 저녁 9시 40분까지 100분 간 진행하게 된다. 국내 방송뉴스에서 저녁 메인 뉴스가 100분 동안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했다.이어 “JTBC는 메인 뉴스 시간이 늘어난 만큼, 그 동안 목표로 해온 ‘한 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고, 한 편으로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희생됐던 보다 다양한 뉴스들을 함께 담아내겠다는 전략이라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8시대는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그 날의 뉴스를 정리해내고, 9시대는 그 날의 주요뉴스를 톺아보는 앵커브리핑과 인터뷰, 심층 취재, 토론 등 말 그대로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신설되는 ‘JTBC 뉴스룸’은 뉴스 프로그램이 구현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방식, 즉, 리포트와 현장중계, 인터뷰, 심층 탐사, 토론 등을 망라 하게 돼서 무엇보다도 보도국의 제작 역량이 총집결하게 되며, 앵커의 역할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이를 진두지휘할 손석희 앵커는 “지난 1년 간 ‘JTBC 뉴스9’이 지향해온 방향성, 즉 정론의 저널리즘을 좀 더 깊이 있게 실천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쌓아 온 제작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목표”라고 말하고, “JTBC 뉴스가 그 동안 형식과 내용 면에서 혁신하기 위해 나름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저녁 메인뉴스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각오로 또 다시 혁신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로써 저녁 8시대는 각 방송사들의 메인 뉴스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이미 MBC와 SBS가 8시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JTBC가 도전장을 내민 것. 손석희 앵커가 MBC 출신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SBS와는 비교적 젊은 시청층에서 겹치기 때문에 기존의 두 방송사도 신경을 안 쓸 수 없게 됐다. 특히 최근에 발표된 ‘시사인’과 ‘시사저널’의 신뢰도와 영향력 조사에서 손석희 앵커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JTBC 뉴스의 신뢰도와 영향력 역시 MBC와 SBS를 따돌리는 파란을 일으킨 바 있어서 오는 9월22일 이후 3사의 뉴스가 어떤 경쟁 구도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또, 9시대 역시 ‘JTBC 뉴스룸’이 이어지면서 차별화된 내용으로 기존의 KBS 뉴스9와 경쟁할 경우 시청자들로서는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질 수밖에 없다. ‘JTBC 뉴스룸’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저녁 8시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되며, 앵커는 전진배 사회부장과 이지은 기자가 맡게 된다. 그 동안 JTBC의 주말 뉴스는 시간대가 자주 바뀌는 바람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개편 이후 평일 시간대와 동일하게 맞춰지면서 역시 MBC와 SBS 주말뉴스와 본격적으로 경쟁할 채비에 나선다.
2014.09.11 I 강민정 기자
'댄싱9' 레드윙즈 반격…파이널 라운드서 우승팀 가린다!
  • '댄싱9' 레드윙즈 반격…파이널 라운드서 우승팀 가린다!
  • Mnet ‘댄싱9’ 시즌2 이윤희와 최수진(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댄싱9’의 파이널리그 2차전에서 레드윙즈가 저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연승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려던 블루아이의 질주에 제동을 걸고 마지막 회인 파이널리그 3라운드에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8일 방송된 파이널리그 2차전은 1차전과 정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레드윙즈 팀이 총 5라운드 중 4개 라운드에서 더 높은 점수를 챙기며 블루아이에 완승을 거뒀다. 지난 1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했던 레드윙즈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평정심을 찾고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파이널리그 2차전은 마스터가 무대 콘셉트와 안무를 모두 정하는 ‘마스터 매치’였다, 파이널리그 1차전에서 비슷한 장르, 같은 인원으로 맞붙었던 유닛 대결은 2차전에서는 각 마스터들의 개성을 살린 조합으로 변화했고, 양팀 모두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심사위원 점수에서 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팀은 레드윙즈였다. 절실한 마음과 두 번의 패배는 없다는 굳은 각오가 이끌어낸 승리였다.1라운드 무대는 박재범, 하휘동 마스터의 리벤지 매치로 눈길을 끌었는데, 결국 하휘동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지난 1라운드 단체무대 안무를 맡아 격돌했던 두 마스터의 대결에서 레드윙즈의 신규상 이유민 김경일은 전사들의 반란을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내며 강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블루아이의 김기수와 김태현이 달콤한 스트리트 댄스로 응수했지만 결의에 찬 레드윙즈 전사들을 이기지 못했다.댄스스포츠 스타 박지은 박지우 남매의 대결로 눈길을 모았던 2라운드에서는 박지우 마스터가 웃었다. 사랑의 춤 룸바를 소화한 현대무용수 윤나라와 댄스스포츠 안혜상의 조합은 강렬한 탱고로 장르의 벽을 뛰어넘으려 했던 블루아이의 윤전일, 이지은, 최남미 조를 꺾었다.이민우 마스터와 블루아이 김수로 마스터의 대결로 펼쳐진 3라운드에서 블루아이의 대반격이 이어졌다. ‘댄싱9’ 시즌 2가 낳은 이슈메이커 김설진, 박인수가 각각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파격 무대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표현한 블루아이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고, 손병현과 박정은이 맞선 레드윙즈보다 5점 이상 높은 심사위원 평점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역전시키는 듯했다.하지만 4라운드에서 레드윙즈의 에이스들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드윙즈의 단짝 현대무용수 최수진과 이윤희는 깔끔한 발레 테크닉을 앞세운 무대에서 서로 다른 내면을 가진 두 여인이 기싸움을 소화해냈다. 무용계 사제지간이기도 한 레드윙즈 우현영 마스터와 블루아이 이용우 마스터의 대결은 레드윙즈의 완승으로 끝났다. 블루아이가 현대무용수 안남근 임샛별의 참신한 무대로 맞섰지만 점수 차이를 따라잡지 못했다.5라운드 단체안무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모두 안무와 주제의식 면에서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우현영 마스터가 심혈을 기울인 레드윙즈 무대에서는 아픔을 딛고 일어서 전설이 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블루아이 이용우 마스터의 무대에서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표현하며 평화를 갈구하는 퍼포먼스가 각각 선보였다. 양팀 모두 강렬한 음악을 선택한 가운데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은 멋진 안무로 시청자의 심장을 울리는 데 성공했다.한편 오는 10일 낮 12시에는 서울 여듸도 IFC몰 CGV 앞 광장에서 ‘댄싱9’ 시즌2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나인멤버들의 팬미팅이 진행된다.▶ 관련기사 ◀☞ 소년공화국 성준 "언더그라운드 댄스 배틀 출전 계획"☞ 소년공화국 원준 "군대 후임병 덕분에 가수 꿈에 도전"☞ 소년공화국 민수 "개명 후 가수 오디션 합격" 선우 효과 예고☞ 소년공화국 선우 "컴백 직전 개명…이제 본격 도약"☞ 소년공화국 수웅 "뮤비 30시간 촬영하니 스타일리스트 순간이동?"
2014.08.09 I 김은구 기자
김구라, 박원순 시장에게 "감투 욕심 있으시네" 돌직구
  • 김구라, 박원순 시장에게 "감투 욕심 있으시네" 돌직구
  • ‘보스와의 동침’ MC 김구라와 게스트로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JTBC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감투에 욕심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리더와 1박2일을 함께 하며 성공비결 및 인간적인 매력을 엿보는 프로그램. ‘1대 보스’로 박원순 시장이 출연해 녹화를 마쳤으며 지난달 26일에 첫회가 방송됐다. 2회에서는 박원순 시장과의 심층 대화를 통해 1회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는 제작진이 준비한 ‘보스트리’. 박원순 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하나하나 적어 매달아둔 나무 소품이다. 시민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궁금해하는 내용을 적어 둔 것으로 MC들이 질문 내용을 하나씩 떼어내 현장에서 답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기심을 자아낸 질문 중 하나는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였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배, 아내, 시민”이라는 답을 내놨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시민이라니, 무인도까지 가서 또 시장을 하려고 그러냐?”라며 박원순 시장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순 시장과 펼치는 1박2일간의 심층토크쇼 ‘보스와의 동침’ 2회는 2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댄싱9', 막오른 파이널..블루아이 기선제압, 안남근+이지은 '勝'☞ '댄싱9' 김설진..역시 에이스, 역시 '갓설진'..이번에도 '소름'☞ '댄싱9' 블루아이, 4:1로 '勝'..감동·열정·긴장감, 다 잡았다☞ '댄싱9', 블루아이 파죽지세 3연승..장르·구성·조합 불문 '勝'☞ '댄싱9', 1R부터 전투력↑..'환희' 블루아이 vs '낙담' 레드윙즈
2014.08.02 I 최은영 기자
'댄싱9' 블루아이, 4:1로 '勝'..감동·열정·긴장감, 다 잡았다
  • '댄싱9' 블루아이, 4:1로 '勝'..감동·열정·긴장감, 다 잡았다
  • ‘댄싱9’ 시즌2 파이널 1R에서 승리한 블루아이 팀의 무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불꽃 튀는 첫 라운드의 승자는 ‘깔끔하게’ 블루아이 팀이었다.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2’의 마지막 관문. 춤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팀의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1일 오후 11시 시작된 파이널 라운드의 첫 결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됐다.안남근과 이지은.결과는 블루아이 팀의 압승이었다. 블루아이 팀은 기선제압부터 성공했다. 이날 블루아이 팀은 3점을 먼저 챙길 수 있는 사전 미션에서 이겨 분위기를 뺏어왔다. 물이 찬 무대에서 남자 팀과 단체 팀으로 경연을 펼쳤고 전체적인 구성과 물을 활용한 센스가 돋보였다는 블루아이 팀이 승점을 가져갔다. 이어진 5번의 장르별, 조화별, 구성별 배틀에서 파죽지세로 5연승을 거두며 매 무대마다 승리를 확정 짓는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보여줬다.첫 무대에 오른 안남근과 이지은은 “두 사람의 춤이 릴레이를 보는 듯 끊기지 않는 스킬이 좋았다. 조화가 정말 훌륭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평점 89.4점을 받은 안해상과 손병현의 레드윙즈 팀을 3점 앞선 92.4점으로 이겼다.임샛별 윤전일이어진 블루아이 팀의 임샛별과 윤전일도 선전했다. 가수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이라는 발라드 곡을 배경으로 실루엣으로 비춰진 윤전일과 실체로 움직인 임샛별의 하모니를 보여줬다. “남녀간의 사랑 갈등을 보여준 조화가 아름다웠다”는 호평을 들었다. 움직임의 구성, 짜임새 모두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마무리에서 깨끗하게 처리되지 못했다”,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는 레드윙즈 팀의 평가보다 낙관적인 반응이었다. 점수 역시 92.6점을 받은 레드윙즈 팀보다 높은 93.6점이었다.블루아이팀의 멋진 스트릿 무대세 번째 무대에 선 블루아이 팀과 레드윙즈 팀은 스트릿 댄스로 배틀을 펼쳤다. 레드윙즈 팀은 최고점 94점, 최저점 85점을 받아 평점 91.0점을 받았다. 블루아이 팀은 더 높았다. 최고점 96점과 최저점 87점을 제외하고 평점 92.6점을 얻었다.김기수 김설진네 번째 무대에 오른 김기수와 김설진은 ‘댄싱9 시즌2’의 에이스이자 막강한 MVP로 꼽히는 인물. 특히 김설진은 ‘갓설진’이라 불릴 만큼 놀라운 춤 실력과 창의적인 무대 구성으로 매회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던 주인공이었다. 비록 레드윙즈 팀에 1점 진 무대였지만 마이클 잭슨의 노래에 맞춰 흥미진진한 무대를 완성한 블루아이 팀이 보는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는 반응이었다. 심사위원도 “창의적인 부분,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려는 데서 노력이 보였다”고 평가했다.블루아이 팀 단체마지막 무대였던 단체 전. 누가 이기고 지고를 떠나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뜨거운 눈물을 안긴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팀의 배틀이었다. 물론 결과는 점수로 갈렸다. 레드윙즈의 평점은 93.6점. 블루아이의 평점은 94.8점이었다.승패는 갈렸지만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움직이고 표현하고 뭉치고 흩어졌던 18명의 댄서 모두 감동스러운 순간을 만들었다. ‘댄싱9’은 훌륭한 댄서들과 승부사 마스터들, 제작진의 섬세한 무대 연출 등 완벽한 조화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파이널 첫 라운드를 완성했다.이번 ‘댄싱9 시즌2’는 지난 시즌과 달리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블루아이 팀이 기선제압에 완벽하게 성공한 가운데 다음 무대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레드윙즈 팀의 반격이 얼마나 거세질지, 더욱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김구라, 박원순 시장에게 "감투 욕심 있으시네" 돌직구☞ 진세연, 팬들과 꽃받침 놀이..팬들과 다정한 한때☞ 장근석, 그이기에 가능한 스페셜 생일 이벤트..팬들 위한 라디오+사진전☞ '댄싱9' 김설진..역시 에이스, 역시 '갓설진'..이번에도 '소름'☞ '댄싱9', 블루아이 파죽지세 3연승..장르·구성·조합 불문 '勝'
2014.08.02 I 강민정 기자
'댄싱9' 김설진..역시 에이스, 역시 '갓설진'..이번에도 '소름'
  • '댄싱9' 김설진..역시 에이스, 역시 '갓설진'..이번에도 '소름'
  • 김기수 김설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에이스 다운 무대였다.케이블채널 ‘댄싱9 시즌2’의 마지막 관문. 춤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블루아이와 레드윙즈 팀의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1일 오후 11시 시작된 파이널 라운드의 첫 결전이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됐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김기수와 김설진은 ‘댄싱9 시즌2’의 에이스이자 막강한 MVP로 꼽히는 인물. 특히 김설진은 ‘갓설진’이라 불릴 만큼 놀라운 춤 실력과 창의적인 무대 구성으로 매회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던 주인공이었다. 비록 레드윙즈 팀에 1점 진 무대였지만 마이클 잭슨의 노래에 맞춰 흥미진진한 무대를 완성한 블루아이 팀이 보는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는 반응이었다. 심사위원도 “창의적인 부분,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려는 데서 노력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블루아이 팀은 파죽지세로 승기를 가져왔다. 첫 번째 승리부터 가져왔다. 첫 무대에 오른 안남근과 이지은은 “두 사람의 춤이 릴레이를 보는 듯 끊기지 않는 스킬이 좋았다. 조화가 정말 훌륭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평점 89.4점을 받은 안해상과 손병현의 레드윙즈 팀을 3점 앞선 92.4점으로 이겼다.이어진 블루아이 팀의 임샛별과 윤전일도 선전했다. 가수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이라는 발라드 곡을 배경으로 실루엣으로 비춰진 윤전일과 실체로 움직인 임샛별의 하모니를 보여줬다. “남녀간의 사랑 갈등을 보여준 조화가 아름다웠다”는 호평을 들었다. 움직임의 구성, 짜임새 모두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마무리에서 깨끗하게 처리되지 못했다”,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었다”는 레드윙즈 팀의 평가보다 낙관적인 반응이었다. 점수 역시 92.6점을 받은 레드윙즈 팀보다 높은 93.6점이었다.세 번째 무대에 선 블루아이 팀과 레드윙즈 팀은 스트릿 댄스로 배틀을 펼쳤다. 레드윙즈 팀은 최고점 94점, 최저점 85점을 받아 평점 91.0점을 받았다. 블루아이 팀은 더 높았다. 최고점 96점과 최저점 87점을 제외하고 평점 92.6점을 얻었다.이날 블루아이 팀은 3점을 먼저 챙길 수 있는 사전 미션에서 이겨 분위기를 뺏어왔다. 물이 찬 무대에서 남자 팀과 단체 팀으로 경연을 펼쳤고 전체적인 구성과 물을 활용한 센스가 돋보였다는 블루아이 팀이 승점을 가져갔다.이번 ‘댄싱9 시즌2’는 지난 시즌과 달리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관련기사 ◀☞ 김구라, 박원순 시장에게 "감투 욕심 있으시네" 돌직구☞ 장근석, 그이기에 가능한 스페셜 생일 이벤트..팬들 위한 라디오+사진전☞ 진세연, 팬들과 꽃받침 놀이..팬들과 다정한 한때☞ '댄싱9' 블루아이, 4:1로 '勝'..감동·열정·긴장감, 다 잡았다☞ '댄싱9', 블루아이 파죽지세 3연승..장르·구성·조합 불문 '勝'
2014.08.02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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