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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플레이션’ 우려, 우유가격 어떻게 결정하길래[정책하우스]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이란 용어가 요즘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마시는 흰우유나 치즈 같은 가공품 등 우유와 관련된 제품 가격 인상이 물가 상승세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업체 관계자가 우유를 정리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최근 소속 낙농가들에게 리터(L)당 58원의 지원자금을 지급키로 하면서 사실상 원유가격을 인상했다. (사진=연합뉴스)우유가격에 대한 논쟁은 정부의 차등가격제를 골자로 한 낙농제도 개편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여기에 반발한 낙농가들이 정부와 대립각을 이어가고, 업계 1위 유업체인 서울우유가 원유가격을 사실상 인상하면서 우유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낙농제도 개편이 뭐길래 논란일까요?◇낙농진흥회를 통해 이뤄지는 우유 유통낙농제도를 알아보려면 우선 우유의 유통 구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낙농가가 젖소에서 짠 원유는 낙농진흥회가 납품해 유업체에게 돌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원유가격은 생산자단체(7명)·유업체대표(4명)·소비자대표(1명)·학계(1명)·정부(1명)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통상 8월 1일마다 결정합니다. 낙농진흥가 정한 가격에 따라 유업체가 원유를 구매하는 겁니다.원유는 정해진 할당물량(쿼터)에 따라 생산합니다. 현재 쿼터는 연간 222만t인데 해당 범위에선 시장에서 얼마나 소비할지와 무관하게 정상가격으로 전량 유업체에 납품이 보장됩니다. 2020년 기준 낙농가(쿼터이력제 등록 기준)는 4929호로 원유 생산량은 약 209만t인데 모두 유업체에 납품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국내·외 원유가격 변화 추이. 한국과 해외 국가와의 가격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생산비에 연동해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 때문이라는 게 정부 분석이다. (사진=농식품부)2020년 기준 원유가격은 리터(L)당 1083원입니다. 이는 미국(491원), 유럽(470원)보다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물론 대규모 낙농산업을 벌이는 이들 국가와 비교하긴 어렵지만 우리나라는 원유가격을 생산비 증감에 연동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통계청이 발표하는 생산비 증감액이 ±4% 이상이면 같은해, 미만이면 2년마다 생산비 증감액을 반영해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생산비가 크게 늘어나면 원유가격도 올리는 구조라는 것입니다.원유에 쿼터를 적용해 가격을 보장하는 이유는 국내 낙농가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정부가 지원하지 않으면 값싼 수입산에 밀려 국산 낙농산업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과거 국산 영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비중은 한국 영화를 상영하게 했던 ‘스크린 쿼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국산 원유가 품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수입산보다 가격이 비싼 상황에서 유업체들이 살 이유가 있을까요? 이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유업체 구입가격의 일부를 보조하는 차액보전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지원 총액은 336억원입니다. 농가당 지원 금액으로 보면 약 700만원 꼴입니다.◇“할당제·연동제·차액보전이 경쟁력 낮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할당제, 생산비연동제, 차액보전제가 결국 국내 낙농산업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마시는 우유(음용유)대신 유제품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에서 우리 농가는 흰우유 중심의 높은 가격으로 일정량을 계속 생산해 수급이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지난해 국내 마시는 우유(음용유) 소비량은 175만t입니다. 국민 1인당 기준으로는 2001년 36.5kg에서 2020년 31.8kg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유제품 소비는 같은기간 63.9kg에서 83.9kg으로 늘었습니다.2020년 국내 농가가 생산한 원유 209만t에서 백색시유(흰우유) 사용량은 103만7000t에 그쳤고 가공시유 15만3000t, 기타유제품 56만6000t에 사용됐습니다. 우리가 직접 마시는 흰우유는 국산 선호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가공용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원유가 있는데도 가격이 높은 70만t 정도의 국산 원유을 수입하고 있습니다.유업체들도 점차 수입을 늘리고 있습니다. 원유로 한산한 유제품 수입량은 2001년 65만3000t에서 2020년 243만4000t으로 크게 늘었습니다.20년간 우유 생산·소비의 변화. 마시는 우유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치즈 등 유제품 소비는 증가하는 추세다. (이미지=농식품부)앞으로 이 같은 수요 불균형이 계속된다면 국산 낙농산업은 정부 지원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기 때문에 가공용 생산을 활성화해 소비형태 변화에 대응하자는 게 낙농제도 개편의 주 내용입니다.개편안은 우유 할당량은 유지하되 음용유는 L당 1100원, 가공유는 L당 900원을 적용해 각각 187만t, 31만t을 생산키로 했습니다. 소비가 줄어드는 음용유는 줄이면서 가격을 낮춘 국산 가공유 생산을 늘린다는 취지입니다.◇서울우유, 왜 혼자서 원유가격 올렸나낙농가가 개편안을 반대하는 이유는 가격이 낮은 가공유 생산이 늘어나면 결국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생산자단체가 주도하던 원유가격 결정에 정부가 간섭하는 것도 마뜩잖아 보입니다. 최근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생산비가 높아지는데 정부는 반대 방향으로 간다니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도 있습니다.지난달 25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앞 공원에서 열린 ‘낙농 말살 정부·유업체 규탄! 강원도 낙농가 총궐기대회’에서 도내 낙농인들이 항의의 의미로 원유를 큰 통에 쏟아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국낙농육우협회 중심으로 반대를 이어가던 낙농가는 이번에는 유업체들에게 “원유가격 협상에 임하라”며 촉구에 나섰습니다. 보통 낙농진흥회가 가격을 결정하면 유업체들이 이에 따라 원유를 구매하는데 지금 제도 개편 지연으로 가격이 오르지 않으니 개별 유업체들이 먼저 올리라는 것입니다.원유가격 인상의 ‘총대’는 서울우유가 멨습니다. 최근 소속 낙농가들에게 L당 58원의 목장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는데 사실상 원유가격을 이만큼 인상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서울우유는 협동조합 형태로 낙농진흥회를 통해서가 아니라 각 조합(낙농가)에게 직접 우유를 납품받습니다. 지금까진 낙농진흥회 가격 결정을 준용했지만 꼭 그래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각 지자체에도 이러한 형태의 중소 협동조합들이 있는데 서울우유는 흰우유 기준 시장점우율 41%대의 1위 사업자입니다.원유가격을 올린 서울우유가 앞으로 우유가격도 올린다면 다른 유업체들도 잇따라 가격을 인상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정부의 제도 개편안은 결국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수밖에 없습니다.농식품부는 앞으로 제도 개편은 서울우유 외 유업체들과 진행하겠다며 사실상 배제를 선언했습니다. 차액 보전 같은 정부 지원을 무기로 서울우유에 ‘패널티’를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서울우유는 즉각 “우유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며 한걸음 물러섰지만 인상 요인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우유가격에는 꼭 원유뿐 아니라 인건비 등 다른 요소도 있기 때문입니다. 낙농가 중심으로 유업체들이 선제 가격 인상에 나가기 전에 제도 개편이 시급한 이유입니다.원유가격 결정 방식을 떠나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격’입니다. 질 좋으면서도 가격이 비싸지 않은 우유와 유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국가 구성원인 낙농가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 것도 정부의 책무입니다.
- 호텔업계, ‘주류 페어링’으로 고객 입맛 잡는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외식 수요가 늘면서 한 번을 먹더라도 제대로 먹자는 미식 트렌드가 조명받고 있다. 호텔업계는 이 수요를 겨냥해 높아진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화려한 요리와 어울리는 술을 함께 제공하는 ‘주류 페어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맛있는 요리와 술의 조합을 선보여 고급화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 ‘Thirsty Thursday’ 프로모션(사진=라이즈 호텔)◇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 음주류 1+1 프로모션라이즈 호텔 레스토랑 차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음주류 1+1 프로모션 ‘Thirsty Thursday’를 진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라이즈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와 해당 포스트에 좋아요 누른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차르의 특색 있는 메뉴와 함께 다양한 음료와 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라이즈 호텔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 차르는 한국적 색채를 가미한 클래식 웨스턴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주류와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프로모션 기간에는 하우스 와인, 맥주, 논알콜 음료 등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달콤한 과일향과 상큼한 맛을 지닌 스파클링, 레몬, 파인애플, 꿀 향과 적당한 산도가 특징인 화이트 와인, 은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이 눈길을 끈다.장은아 라이즈 호텔 컬처팀 매니저는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주류 페어링’ 트렌드를 고려해 음료와 주류를 1+1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서울드래곤시티 THE 26 ‘더 타파스 Enjoy Every Bite!’(사진=서울드래곤시티)◇서울드래곤시티 ‘THE 26’, ‘더 타파스 Enjoy Every Bite!’서울드래곤시티 The 26은 스페인의 맛과 멋을 담은 ‘더 타파스 Enjoy Every Bite!’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타파스는 술과 함께 간단히 즐기는 스페인 식사 풍습이다. 해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들의 조합으로 재료에 따라 무궁무진한 맛을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상그리아’와 함께 페어링 하면 궁극의 미식 경험이 가능하다. 상그리아는 스페인 전통 칵테일로 상큼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산도를 자랑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상그리아 1잔과 ‘타파스 플레이트’, ‘초이스 메뉴’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의 맛을 구현한 타파스 요리와 상그리아의 조합을 통해 한여름 스페인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소피텔 앰베서더 서울 ‘매그넘 딜라이트’(사진=소피텔 앰베서더 서울)◇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매그넘 딜라이트’ 출시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레스파스’는 매그넘 와인과 페어링 플래터로 구성된 ‘매그넘 딜라이트’를 최근 출시했다.매그넘 딜라이트는 와인 한 잔에도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담겨 있는 프랑스 식문화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프랑스산 와인 1병과 페어링 하기 좋은 10여 종의 플래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플래터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프랑스인 총괄 셰프인 ‘안세실 드젠드’가 △다양한 샤퀴테리 △치즈 △스파이시 라따뚜이 △까눌레 등으로 직접 구성해 프렌치 본연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매그넘 딜라이트 2인 세트는 750ml 와인 1병, 4인 세트는 1500ml 매그넘 와인 1병이 포함된다.웨스틴 조선 서울, 나인스 게이트 코스 메뉴.(사진=웨스틴 조선 서울)◇웨스틴 조선 서울, 와인 페어링 디너코스 선봬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와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 각 레스토랑의 컨셉을 담은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환상적인 와인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와인 페어링을 선뵌다.나인스 게이트는 파인 다이닝 코스와 코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페어링 하는 디너 코스 2가지를 새롭게 준비했다. 나인스 게이트 코스’를 선택하면 재철 식재료를 활용한 8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나인스 게이트 코스 메인 요리는 지중해식 그릴 야채와 농어 구이, 샐러리악 퓨레와 트러플 소스의 안심 스테이크다. 각각 페어링 될 와인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하우스 레드 와인인 피노누아 100%의 ‘꼬뜨 드 본 빌라쥐’, 블랜딩 레드와인 ‘샤또 라 로제 페리에르’다. ‘헤렌디 코스’는 나인스 게이트의 대표 메뉴 총 9가지로 구성된다. 두 코스 모두 주중 디너로만 만날 수 있다.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 역시 신메뉴와 함께 다양한 주류 페어링을 준비했다.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살몬 & 비프 플래터’는 3단 트레이에 놓인 훈제연어와 비프 타르타르, 야채를 빵과 함께 취향대로 얹어 먹을 수 있다. 페어링 와인은 깊은 풍미가 특징인 프랑스의 피노누아 ‘도멘 자플랑 샹볼 뮈지니’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9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9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모든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선지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김해시가 발표한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바로 인접한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돼 향후 일대를 대표할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가까이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 중에 있으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4월 개통 예정으로 단지 인근 장유역에서 부전역까지 20~25분 정도면 도달 가능해 부산 출·퇴근도 편리해진다.단지는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외동-장유 왕복 6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통해 부산, 창원을 비롯해 인근 주요도시로 접근성도 우수하다.교육시설로는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차량을 통해 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코스트코 김해점(8월 오픈 예정),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인근에 조만강, 경운산, 무지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전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특히 e편한세상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DL이앤씨의 특화 상품인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e편한세상 아파트 최초로 도입된다.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환기연동 저소음 렌지 후드다. 이 외에도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그린카페,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