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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소비·정부지출 덕 본 2분기 韓경제, 하반기가 두렵다
  • 보복소비·정부지출 덕 본 2분기 韓경제, 하반기가 두렵다
  • [이데일리 최정희 이윤화 기자] 코로나19에도 놀라운 회복세를 보여왔던 우리나라 경기 회복 흐름이 기로에 서게 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 강화에 3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회복세가 꺾일 것인지를 두고 설왕설래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3%로 내다봤으나 국내 기관들은 성장률 하향 조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출처: 한국은행)한국은행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기비 증가율(성장률) 속보치가 0.7%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3분기 2.2%, 4분기 1.1%, 올해 1분기 1.7%, 2분기 0.7%로 4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나 성장폭은 둔화됐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경제위기 이후 성장률이 급감했다가 큰 폭으로 상승한 후 점차 성장폭이 둔화되는데 이는 안정적 확장국면에 진입을 한 것이지, 성장세가 꺾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 1분기까진 수출이 성장세를 이끌었다면 2분기엔 민간소비, 정부 지출이 회복세를 이끌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으로 민간에 돈을 쥐어주면서 민간소비가 3.5% 증가, 2009년 2분기(3.6%)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작년 코로나로 연기됐던 건강검진비 지출로 정부 소비 또한 3.9% 증가, 1987년 2분기(4.2%) 이후 3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2.4%포인트로 2017년 1분기(2.4%포인트)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반면 수출은 반도체칩 부족에 따른 자동차 부진 등에 2.0% 감소, 작년 2분기(-15.9%) 이후 4개 분기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마이너스 1.7%포인트로 뚝 떨어졌다. 이제 관심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가 강화된 3분기로 옮겨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3%로 4월 전망(3.6%)보다 무려 0.7%포인트나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4% 초중반의 성장률을 예측했던 곳에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KB증권은 각각 4.6%, 4.2% 전망을 4.3%, 4.1%로 하향 조정했다. 한은이 전망한 4% 성장은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나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어 3분기 소비 감소가 4분기 보복 소비로 나타날 것이란 전제가 깔려 있다.34조9000억원의 추경으로 성장률이 0.1%포인트~0.2%포인트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이란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나 추경으로 메워지는 회복세를 마냥 반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분기에도 정부의 성장기여도는 0.3%포인트(민간 0.4%포인트)로 여전히 영향력이 컸다.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성장률 0.7%의 절반은 정부 소비”라며 “3분기 민간소비가 줄어들 게 뻔한 상황에서 언제까지 추경으로 성장을 떠받칠 수는 없다.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도 걱정”이라고 말했다.
2021.07.27 I 최정희 기자
보복소비 덕 본 2분기…대유행·수출둔화에 4%성장 물음표(종합)
  • 보복소비 덕 본 2분기…대유행·수출둔화에 4%성장 물음표(종합)
  •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이 주말을 앞두고 여행을 떠나는 인파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우리나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민간소비 회복에 힘입어 전기대비 0.7% 성장을 기록하면서 최근 4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등에 수출이 마이너스(-)로 전환했지만 보복(pent-up) 소비가 확대되면서 민간소비가 12년만에 최고치를 보인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1·2분기 합한 상반기 경제성장률을 보면 당초 전망치 3.7%보다 0.2%포인트 높은 3.9% 수준이기 때문에 하반기 0.7%씩만 성장하면 연간 4% 성장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반면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4%대 성장이 흔들릴 수 있다는 비관론도 여전하다. 자료=한국은행◇민간소비 12년만에 최고치 기록…GDP 성장 기여도도↑27일 한은의 ‘2021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질 GDP는 475조76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늘었다. 실질 GDP 전기대비 성장률은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되기 시작한 지난해 3분기 2.2%로 처음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한 뒤 4분기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분기 경제성장을 주도한 것은 민간소비다. 4차 대유행이 선포되기 이전인 6월까지 민간소비는 의류 등 준내구재와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증가하면서 전기 대비 3.5%나 뛰었다. 이는 2009년 2분기(3.6%)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1.2% 성장에 그친 지난 1분기와 비교해봐도 성장 폭이 더욱 컸다. 민간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이어 정부소비 역시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3.9% 증가해 1987년 2분기(4.2%)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이에 소비의 GDP 성장 기여도 역시 전기비 0.8%포인트에서 2.3%포인트로 올랐다. 이 가운데 민간소비의 기여도는 1.6%포인트, 정부 지출은 0.7%포인트를 기록했다.투자 부문에 있어서는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2.5% 감소했지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0.6% 증가했다. 설비투자 증가폭은 지난 1분기(6.1%) 대비 크게 낮아졌고, 투자의 기여도는 전 분기 0.8%포인트에서 -0.2%포인트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하던 수출은 전기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2분기(-15.9%) 이후 1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에 자동차 수출이 제한을 받았고 액정표시장치(LCD)도 줄어드는 등 주역 수출 품목이 타격을 받은 영향이다. 반면 수입은 1차 금속제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 2.8% 증가해 2.9% 늘어난 1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 기여도는 2분기 -1.7%로 1분기(-0.3%)에 비해 마이너스 폭이 확대됐는데 이는 수출이 줄어든 반면 수입은 증가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다.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분기 경제성장률의 주요 특징은 순수출의 GDP 기여도가 하락했지만 민간소비 성장률이 12년만에 최대치를 보이면서 조사국의 당초 예상 수준이었던 0.6%후반대~0.7%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소비 제한된 4차 대유행 불확실성 커져…수출 기여도↓ 문제는 3분기와 4분기의 성장 흐름이 한은의 기존 전망 경로처럼 흘러갈지다. 한은은 2분기 성장률이 0.7%를 달성한 만큼 3분기와 4분기도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집행과 수출 상황 개선 등에 연간 4% 성장 달성이 가능하다고 봤다. 이는 지난 5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상향 조정하면서 2~4분기 동안 0.6%대 후반 이상씩 성장하면 가능하다고 발표한 것과 동일한 입장이다. 전기비 성장률이 작년 3분기 2.2%, 4분기 1.1%, 올해 1분기 0.7%로 성장폭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경기회복 초기 급상승 단계를 지나 ‘안정적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일 뿐, 2분기 성장률 역시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혹시 3분기에 성장률이 0.5%로 낮아지더라도 4분기 1.1% 성장하면 4% 연간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3분기 성장률을)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 중심의 성장동력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에 3분기 민간소비가 얼마나 위축될지 불투명해 연간 4% 성장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전망치를 4.6%에서 4.3%로 하향조정했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도 4.2%에서 1%포인트 내린 4.1%로 전망치를 바꿨다. 임혜윤 KTB증권 연구원도 2분기 성장을 주도한 민간소비 제약이 장기화하면 4%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봤다.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성장률을 3.7% 수준으로 전망하면서 수출 성장동력 약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민간소비 성장 유지 불확실성 등을 근거로 들었다. 정원일 연구원은 “7월은 20일까지 데이터 밖에 안나왔지만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폭이 180억불인데 반해 하반기엔 20일 동안에만 40억불이 날아갔다”면서 “무역적자를 만들어낸 것은 가스·원유·자동차부품 등 수입 가격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고 이는 결국 성장률 기여도에 제한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2분기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에 부합한다고 해도 정부 소비가 절반이다. 게다가 4차 대유행은 반영도 안된 상황인데 민간소비 3분기에 줄어들게 분명하다. 백신보급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선 수출도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공급망 차질도 빚고 있는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27 I 이윤화 기자
박양수 한은 국장 "3분기 마이너스 성장 전망, 과도한 우려"
  • [일문일답]박양수 한은 국장 "3분기 마이너스 성장 전망, 과도한 우려"
  •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1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출처: 한국은행)[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거리두기 강화 등에 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꺾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이런 전망이 ‘과도한 우려’라고 지적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7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기비 증가율이 0.7%(속보)라고 발표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마이너스 성장을 과도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여러가지를 점검해야겠으나 마이너스 성장 비관론은 얘기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4차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차 대유행때보다 많지만 심리적 충격은 크지 않아 소비 충격도 작년 만큼은 아니라는 게 박 국장의 설명이다. 경제성장률이 작년 3분기 2.2%, 4분기 1.1%, 올해 1분기 1.7%, 2분기 0.7%로 성장폭이 둔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안정적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것일 뿐, 2분기 성장률 역시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박 국장은 3년 넘게 경제통계국장으로 근무하면서 GDP, 국제수지 등 주요 통계지표를 브리핑해왔는데 이번 주 후반부턴 한은 경제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다음은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학습효과 때문에 경제 충격이 이전보다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있다. 코로나 1~3차 대유행과 비교하면 어떤가. △ 코로나 확진자 수가 4차 대유행에서 가장 많은데 충격은 1~3차때보다 크지 않다. 1차 확산기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라 소비심리가 크게 악화됐으나 2, 3차로 가면서 심리적 위축이 적었다. 1차 때는 재화,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위축됐고 그 이후엔 재화 소비는 개선되고 대면 서비스업만 위축됐다. 2분기에는 대면서비스가 개선되면서 민간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미용, 교육 등은 초기엔 가동을 멈췄는데 온라인 교육 등으로 대체하면서 충격이 적었다. 다만 오락문화, 음식숙박에는 충격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전반적으로 보면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데도 소비 충격은 약해지고 특정 부분으로 충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는데 15일까지의 카드 실적만 있어서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소비 영향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 다만 뉴스심리지수의 하락폭은 1차 확산보다 적어 심리 지표 위축 정도는 크지 않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수정할 가능성은 없나?△ 1분기 전기비 1.7%, 2분기 0.7% 성장률은 당초 전망과 부합하게 가고 있다. 1, 2분기 합쳐서 보면 한은이 당초 전망한 상반기 전망치 3.7%보다 더 높은 3.9% 수준이다. 다만 4차 대유행 영향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향후 경로가 결정될 것이다. -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은 어떻게 평가하나? 수출이 2분기에 감소했고 민간소비는 4차 대유행, 거리두기 강화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연 4% 성장률이 달성되려면 남은 분기 몇 %씩 성장해야 할까?△ 마이너스 성장을 과도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수출의 경우 작년 하반기부터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고 레벨이 높아졌다가 주춤해졌는데 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영향이 컸다. 4~6월 자동차 생산이 영향을 받아 수출, 내수가 모두 안 좋았다. 그러나 6월부턴 점차 개선됐다. 분기별 성장률을 보면 3, 4분기에 각각 전기비 0.7%씩 성장하면 연 4.0% 성장하게 되는데 혹시 3분기에 성장률이 0.5%로 낮아질 경우엔 4분기에는 1.1% 성장해야 4.0% 달성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3분기 성장률을)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또한 경제위기를 지나면서 성장률이 급감했다가 기저효과에 의해 전년동기비, 전기비 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 그러나 그 뒤로 점차 성장폭이 둔화되는데 이는 안정적 확장국면에 진입을 한 것이지, 성장세가 꺾인 것은 아니다. 통계청이 전망하는 경기저점, 경기정점을 보면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성장률이 급감, 급등했다가 성장폭이 둔화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경기저점은 성장폭이 둔화된 시점보다 더 뒤에 찍힌다. 현재도 안정적 확장국면으로 전기비 0.7% 성장률은 잠재성장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여러 가지를 점검해야겠으나 이런 측면에서 보면 3분기 마이너스 성장 비관론을 얘기하긴 이르다. -수출이 통관 기준으로 상당히 증가했는데도 국내총생산(GDP) 내에서의 수출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통관 기준으로 4, 5, 6월 전년동기비가 각각 41.2%, 45.6%, 39.7%를 기록했다. 우리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과도하게 형성될 만큼 수치가 좋았다. 다만 이는 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 작년 2분기 수출은 마이너스 20%를 기록했고 증가율이 20~30% 나오면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40%씩 증가하니 수출 호조가 커 보였다. 다만 간과한 부분이 수출 가격이다. 수출 가격보다 수입 가격이 더 올랐다. 가격 변수를 고려한 실질로 보면 즉, 물량으로 보면 전기대비 마이너스로 나온다. 반도체칩 부족에 따른 생산 감소에 자동차 수출 부문도 마이너스로 영향을 줬다. 수출은 작년 하반기부터 강하게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다가 2분기에는 수출이 상당 수준 높아졌고 전기비 증가폭은 줄었으나 전년동기비로는 기저효과가 있어 증가세는 높다. 수출 전년동기비 증가율은 22.4% 수준이다. - 2분기 집행된 1차 추가경정예산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과 2차 추경 영향이 경제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은?△ 1차 추경이 14조9000억원이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이 2분기 상당폭 집행됐다. 6월 10일 기준으로 80% 이상이 집행됐다. 이 부분이 2분기 민간소비에 반영됐을 것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5월 통화정책회의 기자회견에서 14조9000억원의 추경으로 성장률이 0.1~0.2%포인트 높아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2차 추경은 34조9000억원으로 1차 때보다 추경 금액이 2.3배 많으므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는 이보다 클 것이다.
2021.07.27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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