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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보수용 도료 KCC '멀티플러스 에코'
  • [e주간 신상]친환경 자동차 보수용 도료 KCC '멀티플러스 에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는 정부의 환경규제 취지이자 업계의 화두인 친환경에 초점을 둔 친환경 자동차 보수용 도료 ‘멀티플러스 에코(ECO)’를 출시했다. (사진=KCC)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CC가 새롭게 출시한 멀티플러스 에코는 차량 도장 과정에서 색상을 입힌 후 투명층을 형성하는 탑코트 제품이다. 아크릴 폴리우레탄 수지를 적용한 우레탄 도료로, 평활성과 광택 유지율이 우수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한다. 내약품성, 내구성 및 내후성도 좋아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수도 있다.특히, 최근 개정·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등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충족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탑코트 제품의 경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함유기준이 420g/L이하를 충족해야 하는 것으로 강화됐는데, 멀티플러스 에코는 해당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액상 도료 내 에틸벤젠 함유량을 0.01%이하로 저감해(자사 분석팀 측정자료) 대기오염물질을 줄였다.KCC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멀티플러스 에코는 기존 제품에서 에틸벤젠 함유량을 저감해 우수한 품질과 함께 친환경을 중요하게 고려한 제품”이라며 “도료의 경우 환경과 사용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군인만큼 환경부의 입법 취지를 고려햐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20년 시행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도료에 대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함유기준이 강화됐다. 탑코트 제품을 비롯해 모든 도료 제품의 기준이 높아졌다. 특히 자동차 보수용 도료 중 베이스코트(색상을 입히는 도료) 제품의 경우에는 수성 도료로 전환해야 될 정도로 기준이 대폭 올랐다. 환경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의 건강과 환경 보전의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취지이다.규칙에서 에틸벤젠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시설의 배출허용기준을 평균 30% 이상 강화한 것도 동일한 목적이다. 유해물질은 대기 중에서 햇빛과 반응해 광화학스모그를 유발해 대기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발암성을 지녔기 때문에 환경부에서 규제 강화를 통해 환경오염과 국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2022.02.12 I 함지현 기자
`캐스팅보트` 충청 찾는 이재명, 어떤 공약 내놓을까
  • `캐스팅보트` 충청 찾는 이재명, 어떤 공약 내놓을까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대선 `캐스팅보트`지역인 충청 지역을 찾는다. 최근 대전에서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관련 중앙행정기관 입지 문제, 충남에서는 육군사관학교 경북 안동 이전 공약 등 이른바 ‘충청 패싱’과 직결된 사안에 관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전국자영업자·소상공인단체 대표단 긴급간담회에 앞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상설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대전과 세종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경북 안동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육사의 안동 이전을, 경남을 방문해서는 항공우주산업의전략적 육성 등을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후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해 세종 주민들에게 지지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후엔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충남·충북 지역 공약을 각각 발표한다. 세종과 청주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즉석 연설 등을 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 후보의 이번 방문은 중도층이 많은 전통적인 스윙보터 지역으로 불리는 충청 민심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대선 막바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앞선 두 번의 대선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충청 지역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 후보에게 충청 지역은 당내 경선에서 첫 승리를 안긴 곳이라 의미도 있다.현재 여론조사를 통한 지지율로는 이 후보와 윤 후보 중 누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이날 한국갤럽이 발표한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윤 후보가 44% 지지율로 이 후보(36%)보다 앞섰다.이 후보는 12일 충청 일정을 소화한 후 항공편으로 제주로 이동한다. 다음날인 13일에는 4·3 위령탑에 참배하고 제주 지역 공약을 방문한다. 제주 올리시장에서 바닥 민심도 훑을 예정이다.
2022.02.12 I 배진솔 기자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사이언수티컬즈 앰플’ 5만개 판매 돌파
  •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사이언수티컬즈 앰플’ 5만개 판매 돌파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70년 전통 독일 피부 과학 브랜드 피지오겔의 프리미엄 제품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 (사진=LG생활건강)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은 기존 기능성 화장품이 자극적이서 사용하지 못했던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 제품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당시 두 차례의 사전예약판매 기간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돼 품절대란 앰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명 ‘0초 세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125시간 항산화 테스트를 완료해 탁월한 항산화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장벽을 300% 보호하고 피부 탄성 복원력을 26% 개선해준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8%의 비타민 C, E 및 프로비타민 B5 판테놀로 구성된 에이스 비타(ACE VITA) 콤플렉스TM을 더해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윤기와 광채로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준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 (사진=LG생활건강)피지오겔은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난 10일 한국소비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스킨케어 부문’에서 8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피지오겔은 올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인수 당시 일부 아시아·유럽에서 판매하던 제품 인수 이후 미국을 포함한 북미·중국·일본 시장까지 진출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공략을 위해 아마존 내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 채널로 판매 영역을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피지오겔은 제품을 경험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피부 트러블 고민이 많은 MZ세대를 타겟으로 진정 스킨케어 라인인 ‘레드수딩’ 라인에서 전문적인 트러블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기존 보습 크림류에 집중되어 있는 제품 라인업에서 벗어나 보다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크림·패드·앰플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공식몰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2022.02.11 I 백주아 기자
 더욱 특별한 기념일 만드는 호텔 발렌타인데이 케이크
  • [카드뉴스] 더욱 특별한 기념일 만드는 호텔 발렌타인데이 케이크
  • 신라호텔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는 매년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케이크로, 얼그레이 시트에 장미와 리치 생크림을 올린 케이크다.3월 14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75000원이다.롯데호텔 '러브 버블' 케이크'러브 버블' 케이크는 프랑스 발로나산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망고 패션 후르츠, 아몬드 크럼블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2월 14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70000원이다.안다즈 서울 강남 '스위트 러브 발렌타인''스위트 러브 발렌타인' 케이크는 헤이즐넛 무스 시트 위에 핑크빛 초코볼을 올려 장식한 케이크다. 2월 15일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78000원이다.그랜드 하얏트 'Be my Valentine''Be my Valentine' 케이크는 라즈베리와 얼그레이 시트에 마스카포네 크림 무스를 더해 장식한 케이크다.2월 14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60000원이다.콘래드 서울의 케이크콘래드 서울의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초콜릿 무스와 베리 컴포트로 만든 케이크로, 미니 사이즈도 출시되었다.홀케이크는 60000원, 미니케이크는 10000원이다.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포시즌스 호텔 '하트 비트' 케이크'하트 비트' 케이크는 코코넛 밀크를 이용해 만든 코코넛 무스와 라즈베리 퓌레, 리치 마말레이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다.2월 28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9000원, 15000원이다.
2022.02.11 I 공유경 기자
이재명 입에 주목하는 충청…12일 충청권 공약 발표 '촉각'
  • 이재명 입에 주목하는 충청…12일 충청권 공약 발표 '촉각'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전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 후보에게 충청권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충청권에서는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및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 사드 추가 배치 등의 현안이 이번 대선에서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이 후보의 견해와 충청권 공약에 대해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노동 정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일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를 찾아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경북 안동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육사의 안동 이전을, 경남을 방문해서는 항공우주산업의전략적 육성 등을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중 항공우주청 설립은 대전이 지역 설립을 수년전부터 준비해 온 최대 현안으로 경남 등 타 지역으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사안으로 알려졌다.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항우청 경남 설립을 공언했으며, 대전에는 수도권에 있는 방위사업청의 지역 이전을 반대 급부로 제시한 상황이다. 이에 민주당 대전지역 인사들은 윤 후보의 공약을 비난하며, 항우청 대전 설립을 주장해 왔다. 여기에 사드 재배치 후보지로 충남이 거론되면서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출마자와 광역·기초의원 등이 윤 후보의 발언을 규탄하는 대회 등을 열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은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모두 석권한 지역으로 항우청과 육사 등이 타 지역으로 이전·설립할 경우 이번 대선과 6월 지방선거 모두 최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인사들은 “이 후보의 항공우주청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언급도 없이 윤 후보의 공약만 비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항공우주청에 대한 이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해왔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이 후보가 이번 충청 방문에서 윤 후보의 공약을 능가할 수 있는 공약을 발표하지 않으면 충청 패싱 논란에서 민주당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단언했다. 또 충청권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양승조 충남지사만이 이 후보의 육사 안동 이전 공약에 대해 제동을 걸고 있을뿐 허태정 대전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당 인사가 이 후보의 육사 안동 이전,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점도 민주당 입장에선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는 “민주당이 윤 후보의 우주청 경남 설립과 사드 재배치에 대해 공격하고 있지만 이 후보의 육사 안동 이전과 함께 항우청의 설립 예정지에 대해 침묵할 경우 오히려 역풍이 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22.02.11 I 박진환 기자
(영상)개미 무덤된 게임株, 반등 모멘텀 있나
  • (영상)개미 무덤된 게임株, 반등 모멘텀 있나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1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최근 게임주들의 급락 원인 및 투자 전략을 살펴봤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112040), 크래프톤(259960) 등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올들어 40%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말 P2E(플레이투언·돈 버는 게임) 열풍과 메타버스 접목 기대감 등으로 오른 것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다. 금리 인상이 전망되는 가운데 IT·기술중심 성장주는 할인율이 큰 점 등이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실적시즌을 맞아 4분기·연간 성과에 따라서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4분기 매출의 64%를 차지한 것이 암호화폐 위믹스 매각으로 올린 이익이다.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이란 시장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크래프톤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70% 밑돌며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가속 등 호재성 이슈에도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분위기다.한 증권업계 전문가는 “최근 게임주들의 주가 흐름을 봐도 NFT·메타버스 등 신사업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엔 한계가 있다”며 “게임 본업에 대한 성과가 충분히 가시화돼야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분위기라는 점을 인식하고 게임주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신사업과 관련해서는 실행 여부, 추진 과정 등을 확인하고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게임주 주가 부진이 이어지는 이유는? - P2E·메타버스 타고 오른 게임株 올들어 ‘하락세’- 금리인상 전망…할인율·투자자금 조달비용 부담 영향◇게임업체 실적 속속 발표…위메이드는 사실상 어닝쇼크?- ‘P2E 대장주’ 위메이드, 이틀째 급락- 4Q 위믹스 코인 매각분 제외시 ‘어닝쇼크’◇크래프톤은 호재성 이슈에도 목표가 하향 잇달아?- 크래프톤 4Q 영업익 전년비 53%↓…예상치 70% 하회 수준- 실적 추정치 하향 잇따라…삼성증권, 45만 → 33만원으로 조정- NFT·메타버스 신사업 확장 소식에도 주가 반응 ‘미미’◇카카오게임즈는 실적 호조?- 카카오게임즈, ‘매출 1조 클럽’ 가입- 오딘 성과 ‘好好’…비게임 성과도 우수- 올해는 보라 ‘P2E 게임’ 등 사업 영역 확장◇게임주 접근 전략은?- “단기 급등 종목은 경계 필요”…신사업 가시화 여부, 속도 등 확인
2022.02.11 I 이혜라 기자
"에너지업계 가격 안정 앞장서야"…당부 나선 문승욱 장관
  • "에너지업계 가격 안정 앞장서야"…당부 나선 문승욱 장관
  •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국제유가가 90달러를 오가며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업계에 가격 안정화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부)산업부는 문승욱 장관이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문승욱 장관 주재로 에너지 기업 및 협회·공공기관 대표 등과 ‘에너지업계 탄소중립 민·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김동욱 현대자동차(005380) 부사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에너지업계 주요인사 8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업계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등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해를 맞아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안보 기반 구축 등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문 장관은 “작년 말부터 지속된 석유·석탄·가스의 가격 상승과 함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에너지·자원의 무기화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를 에너지 업계의 체질 개선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에너지업계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석유·가스 등 기존 에너지원뿐 아니라 수소·핵심광물 등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력시장 선진화와 탄소중립 친화적 요금체계로의 전환 등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에너지 시장·제도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문 장관은 “산업과 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신시장을 만들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산업을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특히 민간업계가 수소 등 미래에너지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산업 발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11 I 임애신 기자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 타계…향년 76세
  •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 타계…향년 76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범LG가인 LS그룹의 초대 회장을 지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1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76세. LS그룹은 구자홍 회장이 이날 오전 8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20호실에 마련됐으며 12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5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광주공원묘원이다. 구자홍 회장은 1946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셋째 동생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구 회장은 경기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1973년 반도상사(현 LX인터내셔널·전 LG상사) 수입과로 입사해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LG전자 대표이사(회장)를 역임하며 글로벌 성장과 노경 화합에 기여했다. 그는 L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한 이후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동안 LS그룹 초대 회장직을 맡았다. 그는 LS그룹 초대 회장으로서 그룹의 기틀을 세우고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적극적 인수합병(M&A)와 해외 진출, 연구개발 강화 등으로 LS그룹으로 재계 13위 그룹으로 키우는 데 힘 썼다. LS그룹은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넷째·다섯째·여섯째 동생인 고 구태회·평회·두회 명예회장의 아들들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해 설립했다.구 회장은 본업인 전기·전자, 소재, 에너지 분야의 인수합병(M&A)은 물론 사업 다각화와 함께 글로벌 성장 전략을 펼쳐 계열 분리 당시보다 매출액은 4배, 이익은 3배, 기업가치는 7배로 키웠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와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핵심부품, 해외자원 개발 등 친환경 사업을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 회장은 그룹 회장을 역임한 후 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승계하며 ‘사촌 형제 공동 경영’ 원칙을 이어갔다. 2013·2014년 LS미래원 회장을 맡은 데 이어 2015년부터 LS니꼬동제련 회장을 맡았다. 그는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임직원 화합과 건강한 기업 문화 정착에도 노력했다. 대외에선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회장과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금탑산업훈장, 한국CEO대상, 금속재료상 등을 수상했다. LS그룹은 “고인은 LS를 재계 13위 기업으로 성장 시키고 ‘아름다운 사촌 경영’ 전통을 세웠다”며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임직원 화합과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동생으로는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있고 사촌동생으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전 LS그룹 회장)과 구자용 E1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있다. 부인 지순혜 씨와의 사이에 장녀 구나윤 지오피 갤러리 대표와 아들 구본웅 마음그룹 대표, 며느리 유현영 씨를 뒀다. 본웅씨는 LS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벤처 투자사 포메이션8그룹 대표로 일한다.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 (사진=LS그룹)
2022.02.11 I 경계영 기자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 숙환으로 별세(상보)
  •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 숙환으로 별세(상보)
  •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이데일리 박민 기자] 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1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LS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이 오늘 오전 8시께 별세했다”며 “숙환으로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인은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셋째 동생인 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LS그룹 초대 회장직을 맡았다.이후 사촌 승계 원칙에 따라 2013년 1월1일부로 사촌동생인 구자열 회장(고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당시 회장직에서 내려온 구 회장은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5년부터 LS꼬동제련 회장직을 맡고 있다.구자열 회장도 지난 2013년 1월부터 LS그룹 회장직을 맡아오다 지난해 말 사촌 동생인 구자은 LS엠트론 회장(고 구두회 명예회장의 외아들)에게 회장직은 물러줬다.한편 ㈜LS그룹은 범LG계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전선, 전력설비, 금속, 에너지 등 50여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LG계열에서 분리된 그룹 중에서 GS그룹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재계서열 15위 (2021년 기준)다. 주요 계열사로는 세계 전선업계 3위의 LS전선, 전력 자동화 마이크로그리드 태양광 등 스마트에너지 기업인 LS일렉트릭, 제련기업인 LS니꼬동제련, LPG 사업을 하는 E1등이 있다.
2022.02.11 I 박민 기자
태그호이어, 브랜드 로컬 앰배서더로 배우 위하준 발탁
  • 태그호이어, 브랜드 로컬 앰배서더로 배우 위하준 발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는 ‘오징어게임’으로 떠오른 스타, 배우 위하준을 한국 로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태그호이어)배우 위하준은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이 흥행하면서 2021년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라이징 스타로 부흥했다.태그호이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그의 모습은 태그호이어의 아방가르드 정신과도 완벽하게 일치한다. 훌륭한 실력과 열정을 기반으로 진정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표방하는 차세대 배우 위하준이 해마다 크게 성장 중인 태그호이어 한국 시장에 적격이라는 것. 로컬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된 위하준은 “엔터테이너가 되고 경계를 뛰어 넘어 바로 여기까지 오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큰 꿈이었다”며 “태그호이어와 맺은 이번 파트너십은 완벽한 타이밍에 일어난 일인 동시에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목표한 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는 “태그호이어에게 한국은 가장 크게 성장한 중요한 마켓 중 하나”라며 “이러한 한국 마켓에서 멈출 수 없는 아방가르드한 정신의 아이콘이 될 배우 위하준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자리한 위하준은 우리 커넥티드 컬렉션만의 역동적인 정신과 우아함을 완벽하게 상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위하준은 새롭게 선보이는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의 얼굴로 활동하게 되며,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태그호이어)태그호이어가 새롭게 출시하는 커넥티드 칼리버 E4는 커넥티드 컬렉션의 새로운 세대로, 궁극의 우아함과 스포츠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인다.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디자인 코드를 그대로 반영한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스포츠 기능을 비롯해 ‘웰니스’ 앱, 그리고 브랜드의 아이코닉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우아한 워치페이스 셀렉션을 선보인다. 45㎜ 모델은 태그호이어의 오랜 스포츠 유산을 기반으로 훌륭히 재설계된 스포티한 룩이 특징이다. 42㎜로 완성된 또 다른 모델은 슬림한 사이즈를 통해 더욱 강조된 우아함을 자랑한다. 태그호이어 관계자는 “태그호이어의 트레이드마크인 뛰어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전반에 반영된 개선된 기능성은 새로운 커넥티드 역시 럭셔리 스마트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02.11 I 이윤정 기자
쌍용C&E, 지난해 영업익 2487억원…원가 상승에 소폭 하락
  • 쌍용C&E, 지난해 영업익 2487억원…원가 상승에 소폭 하락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쌍용C&E(003410)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87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0.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 661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 줄었고 매출액은 4861억원으로 14% 상승했다. 쌍용C&E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유연탄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시멘트 생산 원가에 영향을 주는 유연탄 가격이 2020년보다 3배 이상 급등했고, 요소수 부족과 운송비 상승 등의 여파로 제조원가가 상승하면서 시멘트사업부문의 손익 악화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다만 환경사업부문의 유연탄을 대체연료로 사용하는 순환자원의 사용량 확대를 비롯해 해운사업, 자원사업 등 비시멘트사업부문은 이익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7월 이후 반영된 시멘트 판매가격 인상과 건설수요 증가에 따른 국내 출하량 확대 영향으로 성장을 기록했다.올해 쌍용C&E는 내·외부 요인에 따라 매출, 영업이익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내수 판매량은 아파트 등 주택 착공 증가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순환자원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설비의 신설 및 개조 공사가 일정 부분 마무리된다. 아울러 지난해 새롭게 진출한 순환자원 중간처리사업에서의 매출액 증대와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C&E 관계자는 “원가 상승에 따른 우려가 있지만, 유연탄 사용량 감소와 환경사업 확대를 통한 외형과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11 I 함지현 기자
넷마블, '제2의 나라 매출' 하향 안정화…목표가↓-현대차
  • 넷마블, '제2의 나라 매출' 하향 안정화…목표가↓-현대차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현대차증권은 11일 넷마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반영에 따라 이익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4만원을 기존보다 10% 내렸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넷마블(251270)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스핀엑스 연결편입 효과가 온 분기로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기존 게임의 수익성 하락이 예상보다 컸다”고 분석했다.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513억원(전년 동기비 +20.4%), 영업이익 575억원(-30.3%)으로 영업이익이 당초 전망치의 13%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그는 “ 제2의 나라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며 신작 효과가 희석됨에 따라 스핀엑스 제외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다만 스핀엑스는 연결편입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에 모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스핀엑스 연결편입에 따른 실적 기여는 4분기 매출액 1550억~1750억원, 영업이익 160억~2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안정적으로 20% 중후반의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마진과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이 가능한 사업구조로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마진 개선은 스핀엑스 편입에 따른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비중 감소가 마케팅비용 비중 증가를 상회하는 점에 기인한다”면서 “성장성 측면에서도 2021년 소셜카지노 시장 성장률이 15%였던 반면 스핀엑스 매출 성장률은 30%를 넘어서며 크게 초과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 근거로 향후 신작 라인업의 자체·공동개발 지식재산권(IP) 비중 급증(70% 이상), 스핀엑스 연결편입 효과 등으로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진 점을 꼽았다. 또 2분기부터 P2E 게임 출시를 본격화함에 따라 NFT·메타버스모멘텀도 점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2.02.11 I 양지윤 기자
 청화백자 탐하는 비단잉어…성애리 '신의 축복'
  • [e갤러리] 청화백자 탐하는 비단잉어…성애리 '신의 축복'
  • 성애리 ‘신의 축복’(사진=장은선갤러리)[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흔한 조합이 아니다. 잘 빚은 청화백자 안을 들락날락하는 비단잉어라니. 그 바깥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모란꽃으로 감쌌다. 잉어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일은 없을 테니 유유자적 왔다갔다하는 저곳은 물속이 분명할 테고. 다만 어느집 어항 속인지, 신경 써서 디스플레이한 아쿠아리움의 한가운데인지는 알 수가 없다. 작가 성애리가 독특한 상상력으로 꾸민 저 조형공간에 붙인 타이틀도 예상을 깬다. ‘신의 축복’(2021)이란다. 작가는 매우 사실적인 묘사로 전혀 사실적이지 않은 세상을 연출한다. 청화백자나 비단잉어나 모란꽃이나 모두 실존하는 사물이고 생물인 건 틀림없으나 저들이 한 화면에 담기는 상상을 꺼낼 수 있는 이는 아마 작가가 유일할 거란 뜻이다. 굳이 비단잉어와 모란꽃인 데는 이유가 있단다. 전통적으로 다산을 상징하는 비단잉어고,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꽃이라고. 그 상징의 가치를 드높인 배경도 눈여겨볼 지점. 도톰한 질감이 보이는 카펫이다.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경계에 기어이 정점을 찍었다.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운니동 장은선갤러리서 여는 초대전 ‘우아한 상상 그리고 여여하게’에서 볼 수 있다. 비단잉어가 모란꽃 사이로 유영하는 자태를 ‘위엄있게 느릿느릿 움직이는 모양’이란 뜻의 북한어 ‘여여하다’에 담아냈다. 캔버스에 아크릴. 53×53㎝. 작가 소장. 장은선갤러리 제공. 성애리 ‘신의 축복’(2021), 캔버스에 아크릴, 72.7×60㎝(사진=장은선갤러리)
2022.02.11 I 오현주 기자
 2022년 2월 11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2년 2월 11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2월 1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물병자리 : 허풍을 가려내라…저녁이 가까워져 오면 엉뚱한 환상에 사로잡히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사물이나 사람 혹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사랑에는 변화가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그 관계에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세요. 그 사람의 포장된 겉모습이 아니라 그 알맹이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재물은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돈 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중에 큰 돈을 갖고 다니지도 마세요. 씀씀이가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고기자리 : 좋아, 다시 시작이야…당신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을 하지 않으면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소극적인 것으로 여겨져 일을 성사시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혹시 갑작스레 멀어진 연인이 있다면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상대가 손을 내밀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먼저 손을 내밀어 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지갑이 두둑하니 어디를 가든 마음이 든든하네요. 스스로를 위하여 돈을 쓰면 더욱 행운이 따르고,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한 턱 내는 것도 좋아요. △양자리 : 어머, 영화 같은 느낌!!!당신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행운도 당신의 손을 부여잡을 것입니다.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움직여야 행운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되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좋습니다.애정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은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으로부터 예상치 않은 이벤트를 선물 받을 수도 있습니다.오늘은 계획적인 소비와 지출이 필요한 날입니다. 갑자기 지름신이 찾아오거나 충동 구매를 할 수 있어요. 특히 술 기운에 지갑을 열 수 있으니 조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소자리 : 아, 찜찜하다!!가까운 친구로 인하여 마음이 영 찜찜해질 수 있겠습니다. 친하던 친구인데 별다른 이유도 없이 당신을 멀리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해주기 힘든 부탁을 받고 안절부절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바빠서 조금 새침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왕성한 활동이 결과적으로는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니 배려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으로 인해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만, 가까운 사람과의 돈 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수중에 들어온 돈이 쉽게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단속을 해야 합니다. △쌍둥이자리 : 보란 듯이 해피엔딩!!!그동안 당신이 한 실수를 보기 좋게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의 말 한 마디, 그리고 당신의 행동 하나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겠네요.연애운과 관련해서는 약간의 구설수가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있지도 않은 연애 송사에 휘말리게 될 수 있으며, 커플인 분의 경우에도 뜻하지 않은 소문 때문에 두 사람 사이가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 마이더스의 손이라도 된 것처럼 당신이 손대는 일마다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고요. 다만, 얻는 것이 있으면 독식하지 말고, 주변 사람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게자리 : 불안해하지 말고…어딘가 불안한 구석이 없지 않지만 일은 무리 없이 진행이 되고 있으니 안심해도 되는 날입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너무 조바심을 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니 마음을 편히 갖도록 하세요.커플인 분이라면 경쟁자의 출현이 감지되니 상대방에게 주의를 기울이세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못하게 당신과 계속 눈을 마주치도록 하는 것이 좋겠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우연한 기회에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연인으로 삼아도 좋고 친구로 삼아도 좋을 만한 사람이겠네요.재물운은 무난한 편이라 할 수 있어요. 투자나 재테크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고, 집을 구하거나 이사를 하기에도 좋은 날입니다. 돈을 쓰면 그만한 보답이 있을 거에요. △사자자리 : 한 길로 쭈욱!!!새롭게 추진하는 일들에는 방해가 따르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지간하면 현재 진행 중인 일에 매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도 때로는 필요합니다.미팅이나 소개팅을 하게 된다면 괜찮은 스타일의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짝인지는 장담할 수가 없네요. 차근차근 살펴봐야 합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재물에 있어서는 걱정할 일이 없는 날입니다. 하지만 큰 돈이 들어오는 날도 아니니, 낭비하지 않도록 하세요. 좀더 계획적으로 생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녀자리 : 정신 차려, 정신 차려…사람 사이의 문제 때문에 조금 고민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게다가 판단력도 떨어지고 건망증까지 앓게 되니 정신이 없네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 때문에 약간의 마음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금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연애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괜스레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과 관련해서도 주의가 필요한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남의 말을 들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 특히 투자는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칭자리 : 적극적으로 표현하라!!!다른 사람과 조금 대립하게 되는 날입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과 대립하게 되니 마음은 아프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도록 하세요. 당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관철시키려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조금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면 꼭 참석해보도록 하세요. 미팅이나 소개팅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당신의 눈에 콕 찍히는 사람이 나타날 확률이 있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무난한 하루입니다. 돈을 늘리고 싶다면 주변 소식이나 새로운 정보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황소자리 사람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전갈자리 :간접적인 만남의 행운…누군가를 직접 만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 행운을 주게 됩니다. 전화나 메신저를 통한 채팅, 혹은 메일을 통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더욱 일이 잘 풀리게 됩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짜증을 내어도 어느 정도는 받아주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만남에서 행운이 따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세요.재물운은 아주 좋은 날입니다. 횡재수가 있으니 경품에 응모하거나 로또 등을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돈과 관련한 친구들과의 내기에서도 절대 질 것 같지 않네요. △사수자리 : 한 번 해보자!!!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겨울을 뚫고 올라오기 시작한 봄꽃처럼 온 몸에 활력이 넘칩니다. 특히 지금까지 자신이 해오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싶다면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너무 붙어 다니는 것이 관계를 빨리 소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을 통해 좋은 분을 만나게 될 수 있는 하루이니 친구분들에게 소개를 받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편이라 할 수 있어요. 다만, 돈을 쓸 때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곳에 쓰도록 하세요. 괜히 남 좋은 일만 하고 다니지 마시고요. △염소자리 : 자를 때는 확실하게…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질질 끌고 다녀서는 안 됩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자를 때는 확실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다른 일의 추진도 힘들어집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던 이성 친구와 조금은 다른 감정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커플인 경우라면 헤어짐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일부러 문제를 키워가며 싸우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재물과 관련해서도 큰 문제는 없는 날입니다. 적절한 수준에서 지갑을 유지할 수 있을 거에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2022.02.11 I 공유경 기자
크래프톤, 작년 ‘역대 최대 매출’…“올해 VR·NFT 등 신사업 도전”(상보)
  • 크래프톤, 작년 ‘역대 최대 매출’…“올해 VR·NFT 등 신사업 도전”(상보)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94%를 달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였다. 주력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한 PC, 모바일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주력 지식재산(IP)를 통해 운영상의 높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딥러닝·VR·웹 3.0 및 NFT 등 3가지 분야의 신사업에도 적극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업체와 수준 높은 메타버스도 구현하고 NFT 기반 크리에이터 경제를 활성화해 궁극적으로 ‘C2E’(Create to Earn)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영업이익 63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7.3%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86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19억원으로 6.5% 감소했다.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영업이익 감소분은 대주주 보유 주식의 무상증여 비용 중 609억원이 회사 지출비용이 아니지만 회계상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반영된 데 따른 결과다. 회사 측은 “이를 감안하면 2년 연속 7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44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6% 성장세를 보였다.PC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3990억원으로 ‘배틀그라운드’ 중심의 다양한 유료화 상품군 개발을 통해 PC 인게임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이 전년대비해 4배 이상 상승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모바일 분야는 1조4172억원을 기록, 부문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상승과 관련해 인도시장 성장, ‘뉴스테이트’ 모바일 출시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크래프톤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게임 역량 강화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 △다양한 시도 등 올해 3가지 영역에서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경쟁 우위를 굳히는 것은 물론, 신작 출시로 게이머를 공략한다.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 M’이 연내 얼리액세스(PC)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하반기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M’은 사이파이(Sci-fi)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게임으로 지금껏 없었던 재미를 선사하고,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극한의 공포 경험과 차별화된 액션 매커니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드림모션의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라이징윙스의 ‘디펜스 더비’ 등 모바일 게임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새로운 제작 프로그램인 ‘더 포텐셜(The Potential)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딥러닝, 웹 3.0, NFT, VR 등 신사업에도 적극 도전할 것”이라며 “딥러닝의 경우, 올해 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보이스 AI를 활용한 텍스트 기반의 오디오 편집툴을 제공하는 오디오 콘텐츠 UGC(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대표는 “언리얼 엔진 기반 콘텐츠 제작 툴로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도 구현할 것”이라며 “네이버제트 및 제페토와의 MOU를 통해 ‘이용자 창작 기반 NFT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FT 기반의 크리에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네이버제트 등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C2E(Create to Earn) 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2.10 I 김정유 기자
㈜GS, 지난해 영업익 2.6조원…살아난 정유부문 덕에 '사상 최대'
  • ㈜GS, 지난해 영업익 2.6조원…살아난 정유부문 덕에 '사상 최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다시 썼다. GS칼텍스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자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다. ㈜GS(078930)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6% 늘어난 5조9411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2861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은 2조5803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60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0.3% 증가, 흑자 전환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7% 증가한 20조180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단위=억원, 자료=GS㈜GS 관계자는 “지난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며 “정유부문에서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자산 평가 이익이 늘어나는 등 에너지 관련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GS칼텍스는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이 2조189억원으로 2020년 9192억원 적자에서 벗어났다. 매출액도 34조5384억원으로 54.9% 증가했다. 2020년 1조1829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던 정유부문이 흑자로 돌아선 데다 석유화학부문 756억원, 윤활유부문 5674억원 등으로 이익 증가 폭이 컸다. GS에너지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696억원, 1조8661억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와 전력도매가격(SMP)이 오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9.6%, 446.3% 늘었다. 유통부문에서 GS리테일(007070)은 매출액이 9조7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7.5% 감소한 2083억원에 그쳤다. 디지털부문 신규 투자와 쿠폰비 등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악화했다고 GS리테일은 판단했다. GS글로벌은 철강 등 원자재 시황 변동에 적기 대응하면서 영업이익이 2020년 323억원에서 2021년 389억원으로 증가했다. 발전사인 GS EPS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1% 증가한 1조1815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71.4% 늘어난 1591억원으로 집계됐다. SMP가 올랐고 바이오매스 2호기가 준공된 영향이었다는 것이 GS EPS의 설명이다. GS E&R 역시 매출액 1조6259억원, 영업이익 1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7%, 52.1% 늘었다. SMP와 유가 상승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022.02.10 I 경계영 기자
슈퍼캣, ‘그래니의 저택’ P2E로 글로벌 출시
  • 슈퍼캣, ‘그래니의 저택’ P2E로 글로벌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슈퍼캣은 자사 탈출 게임 ‘그래니의 저택’에 블록체인 연동 업데이트를 진행, 글로벌 버전을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그래니의 저택’은 2020년 출시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을 기록한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그래니의 저택’ 글로벌 버전에 P2E 요소가 결합, ‘슈퍼소울토큰’(SST)이 도입된다. 이를 위해 슈퍼캣은 폴리곤 체인 기반의 슈퍼소울토큰을 자체 발행했다.글로벌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획득한 재화를 교환소에서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 토큰은 일정 절차를 거쳐 거래 가능한 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또한 교환소 이용시 ‘그래니 다오’(GrannyDAO) 토큰을 받게 된다. 이는 추후 선보일 ‘Granny DAO’(탈 중앙화 자율조직)에서 게임 운영 관련 안건을 자유롭게 발제하고 투표하는 데 사용된다. 게임내 재화 ‘레드 소울’ 소모량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했다. 게임내 재화 사용 선순환을 통한 경제 생태계 유지는 물론 재화 가치를 보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영을 슈퍼캣 대표는 “단순한 블록체인 연동이 아닌 게임의 본질인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P2E 게임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웹 3.0 시대에 맞게 설계한 로드맵을 실천해 나가는 첫걸음이며, 시대를 리드하는 개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2.10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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