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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90원 컵 물회" 이마트, 간편 먹거리 할인행사 개최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이마트(139480)가 오는 13일까지 먹거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이를 겨냥한 상품 할인으로 모객에 나선 것이다.이마트의 컵 물회. (사진=이마트)이마트는 테이크 아웃 커피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물회’를 선보인다. 각종 채소와 함께 제철 국산 멍게, 해삼, 광어 세꼬시를 ‘벤티’사이즈 이상인 22온스 용량 컵에 담은 게 특징이다. 컵 물회(180g)와 물회 육수(350g)는 각각 정상가 9980원, 2480원에 판매한다. 물회와 육수를 동시에 구매 시 할인가 9990원에 판매한다. 즉석밥 신상품도 출시한다. ‘양반 임금님표 이천쌀 즉석밥(200g*6입)’은 특가인 898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산 쌀 소비 촉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이천시와 이마트, 동원F&B가 협약을 맺고 만든 상품이다.간편 양념과 식재료, 간식, 간편식도 판매한다. 순두부찌개, 떡볶이, 부대찌개, 제육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복잡한 레시피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한식 요리 양념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CJ, 오뚜기, 풀무원의 한식 양념 17종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하며 교차구매도 가능하다. 손질 없이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손질 냉동 오징어(700g)’는 정상가 1만 7980원에서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30% 할인해 판매한다. 여름맞이 다이어트 건강식에도 간편함을 더했다. 닭가슴살을 양배추로 말아내 담백하고 건강한 ‘피코크 닭가슴살 양배추말이(600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시 20%할인하고, 추가로 구매금액의 10%를 e머니로 적립 가능하다.한편, 이마트의 지난 4월 한 달간 가공식품 매출을 살펴보면 즉석밥(백미,잡곡)은 전년 동기간 대비 12.6% 증가했고, 냉동 떡갈비 등 냉동 반찬류는 20.4% 늘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50만원으로 3주만에 ‘칸 초청작’ 찍는 시대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다음은 5월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50만원으로 3주만에 ‘칸 초청작’ 찍는 시대-‘구멍가게’ 놀림 받던 다이소 매출 5조 ‘국민 백화점’ 등극-“하드웨어보다 운영체계”…로봇도 플랫폼 경쟁 본격화-수출 급증, 질주 증시…‘반도체 이후’ 고민 안 해도 되나-국민참여형 펀드 곧 출시, 지속가능한 모범사례 되길-급변하는 투자환경, 대체투자 향방은△종합-컴맹 어르신도 불장 참전… 5대銀 ETF 석달새 22.5조 불티-공정위 최다 접촉·재취업 모두 ‘김앤장’…이해충돌 주의보△AI發 1인 영화 제작시대-25억 제작비, 5억으로 뚝…AI스태프가 촬영·편집·특수효과까지 뚝딱-“AI 영화 경쟁력, 기술 아닌 스토리가 결정”△종합-로봇이 스스로 학습해 작업…기종 달라도 손발 맞춰 협업까지-“같은 노조인데 반도체 아니면 무시” 삼전 ‘노노 갈등’ 법적 분쟁 치닫나-트럼프 “방중 전 이란과 종전 타결 자신…불발 땐 제공격”-고마진·고배당으로 이익 챙기는 저가 커피…가맹점은 ‘뒷전’△제7회 이데일리 전략포럼-“동맹 한 곳에만 의지해선 안돼…제2, 제3의 선택지 만들어야”-해상 운송 대신 송유관 생존 위한 비축 최우선 에너지전략 대전환 시작-“외교에서 전략적 모호성 이젠 안통해…어느 편 설 건지 방향 정할 때”△정치-“김용남? 몰라도 1번” “유의동은 지역사람” “조국, 뜬금없지만 기대”-KF-21 전투용 적합 판정…韓, 독자 전투기시대 개막-“수유·강남 잇는 동부선 신설”-“압도적 주택공급, 속도낼 것”-39년 만의 개헌, 또 좌절…국힘 불참에 ‘투표 불성립’△6·3 지방선거 특별 인터뷰-유정복 4년, 남은 건 슬로건뿐… 인천 성장판 다시 짜겠다-“A·B·C+E 키워 평균 연봉 5500만원 시대 열 것”△경제-농협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 사실상 무산-소비쿠폰 100만원 풀면 43만원 더 쓴다-“주가 폭락땐 내수 큰 충격…빚투 등 안정적 관리 필요”-6월까지 물가 상승압력…석유 최고가격제 유지△금융-노봉법·중처법에…불안한 임원들 보험 들었다-증시로 머니무브에도 ‘역주행’ 카뱅·케뱅 1Q 정기예금 2.1조↑-저축銀, 목돈 몰렸지만 못 웃는 이유-“7000피에 떠나는 고객 잡아라”…‘3.6% 예금’ 나왔다△Global-이란전 고유가, 저소득층부터 때렸다…美 ‘K자 양극화’ 심화-로봇 소비국서 수출국으로 中, 1분기만 2조원 팔았다-트럼프, 14일 9년 만에 방중… 시진핑과 ‘이란·대만·AI’ 담판-AMD·ARM,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산업-설계 美, 소부장 日, 제조 韓…AI칩 동맹 시급-AI발 CPU 공급부족 해소…리사 수·이재용 손잡는다-유럽서 성능 입증 LG 히트펌프 출시-카오디오 향한 진심…삼성 하만, 첨단 청음실 조성-고성능부터 범용까지…현대모비스, 전기차 파워트레인 라인업 완성 눈앞-고부가·친환경 선박에 집중 HD한국조선해양 실적 순항△산업-미세먼지 측정 AI, 국내 인증 부재에 수출 좌절-거침없는 에이피알, ‘2조 클럽’ 청신호-가성비 넘어 ‘럭셔리’로 정면승부…강남 한복판에 깃발 꽂은 中 ‘지커’-테슬라, 수입 승용차시장 독주△생활경제-KT&G, 해외서 날았다…영업익 28% 쑥-百, 외국인 잡고 ‘대박’…마트, 내실 잡고 ‘선방’-맘스터치 日서 돌풍…1위 맥도날드 넘었다-방송 넘어 콘텐츠·브랜드 사업까지…롯데홈쇼핑 ‘화려한 외출’△산업-통신이 버티고 AI가 키웠다…SKT·LGU+ ‘AI 컴퍼니’ 가속-카톡에 예약·결제까지…‘AI 에이전트’로 진화-SK플라즈마, IJ글로벌 어워드 수상-3000스타 밸류업 추진…K바이오 ‘옥석가리기’ 시작△증권-K주식 직구 시대… 증권사 ‘외국 개미 쟁탈전’-웨딩·골프장 회사 베뉴지 불장 ‘숨은 수혜주’였네-외국인 ‘팔자’ 변심에도…코스피 또 신기록-코스피 ETF 수익률 삼전닉스가 갈랐다△부동산-“차라리 내집 사자”…전세난이 밀어올린 집값-갭투자 수요 자극할라 ‘비거주 1주택 퇴로’ 고심-좁혀서라도 비싼 동네로…‘로열 소형’ 전성시대△화폭여정-주걱턱 앙투아네트는 어떻게 보정미인이 됐나△여행-바닷길 끝에서 만난 ‘노르웨이의 기억’-허리·어깨 압박 없는 곡선형 셀 좌석…가장 큰 사치는 ‘잠’이었다△오피니언-AI 주권을 묻다-리더의 말에 필요한 세 가지-‘안전 최우선’ 무시하는 한화오션 노조△피플-멕시코 그리웠어요… ‘테 키에로’-“부처님 가르침 배운 AI, 고통 해답 찾아올 것”-박윤영 “제로트러스트로 고강도 보안 혁신”-손경식 경총 회장 “국제정세 불안, 한중 경제협력 어느 때보다 중요”-최인호 HUG 사장 “안심빌라 시세 공개… 직접 공급도 확대”△사회-체험학습하다 사고나면 법정까지… 교사들 “면책권 보장해달라”-고유가에 난방비·포장비 쑥… 올해 카네이션 향기 옅어질라-서울시, 서촌 한옥 건폐율 90%까지 허용… 규제철폐 4건 추진-결혼하겠다는 미혼남녀, 2년새 9.8%p 늘어
- 정원오, 수유·강남 잇는 '동부선 신설' 공약…"교통 혁명 시작"
-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강북 수유부터 강남 종합운동장까지 연결하는 ‘동부선’(가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권 신설로 서울 전역을 격자()형 철도망으로 연결해 철도 소외 지역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강남북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정 후보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철도망, 차별 없는 지역 발전, 경계 없는 광역교통, 메가도시 서울’을 주제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격자형 철도망 구축 △광역환승거점 도입 △고속화도로 신설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 도입 등이 담겼다.정 후보는 “강남 3구에는 철도역사가 85개지만 강북 3구는 36개에 불과하다. 수도권 광역교통 부담은 커지며 서울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서울의 철도와 도로를 촘촘히 연결해 강북과 강남을 잇는 교통 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서울 도시철도망을 ‘격자형 철도망’으로 완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동부선과 서부선을 양대 축으로, 또 강북횡단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상하단으로 연결해 서울 전역을 이어 이동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동북권과 강남권을 잇는 동부선 건설을 새로 추진한다. 동부선은 4·19민주묘지역에서 수유·신이문·성수·청담을 거쳐 종합운동장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특히 동부선이 지나는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 등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노선 신설 시 교통 여건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는 게 정 후보의 전망이다. 정 후보는 “이 일대 6만 4000세대 시민들이 강남으로 이동할 때 교통 접근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경제성 분석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기준에 근접해 보완하면 추진 가능하다. 당선되면 즉시 기초 작업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약(안)'. (사진=정원오 캠프)서부선과 강북횡단선 건설 공사도 재추진한다. 서부선은 중단 원인인 사업비 갈등 문제를 제도로 풀고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예타에서 탈락한 강북횡단선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평가 비중 확대 기조를 반영해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 위례-신사선 재정사업으로 추진 △목동선·난곡선 사업 타당성 제고 △동북선 연장(방학~상계) △GTX-D 노선 연장 등을 추진한다. 특히 GTX-D는 강남권 동서 이동 수요 분산과 9호선 혼잡 완화를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광역교통 대책도 내놨다. 정 후보는 ‘양재 만남의 광장’을 광역환승거점으로 조성해 강남역으로 집중되는 광역버스 통행량을 분산하겠다고 했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기능을 양재로 이전하고, 철도망과 연계한 환승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도로 교통 개선안으로는 간선도로망이 부족한 서북권의 남북 축을 연결하는 ‘서북부도시고속화도로’ 신설하고, ‘은평새길’(은평~종로) 민자사업을 추진해, 두 도로를 ‘시옷’(ㅅ)자 형태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비 정책으로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K-패스’를 통합한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 시내뿐 아니라 경기·인천 등 수도권 광역교통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해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 철도 지하화의 단계적 추진과 철도차량기지 이전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정 후보는 “교통은 서울시민이 가장 불편해하고 변화를 바라는 문제 중 3위 안에 드는 주제”라며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시민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서울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언급했다.한편 정 후보는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교통 공약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교통 정책은 정 후보가 앞서 발표한 핵심 공약 ‘G2 서울’(글로벌 2위 도시 서울) 구상 완성과도 맞닿아 있다. 정 후보가 목표한 경제·문화 활성화, 신도심 구축 등 실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는 판단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에스오에스랩, 초고해상도 차세대 고성능 반도체 SPAD 개발 본격화…“피지컬AI·우주항공 핵심 센서 국...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라이다(LiDAR)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464080)은 자체 SPAD 개발 프로젝트가 설계 단계에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SPAD는 라이다의 송수신을 담당하는 핵심 반도체 칩이다.이번 설계 단계는 TSMC를 통한 선행 검증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이 개발 중인 SPAD는 현존 40나노 공정을 넘어 22나노 공정 도입을 목표로 하며,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고 초소형화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개발이 완료될 경우, 에스오에스랩의 차세대 SPAD는 △해상도 △감도 △신호대잡음비(SNR) △거리 정확성 △응답 속도 △전력 효율 등 주요 성능 지표에서 현존 제품 대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은 기존 제품 대비 픽셀 사이즈는 줄이면서 해상도는 대폭 높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사양을 상회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진행 중이다. 또한, 에스오에스랩이 보유한 독보적 알고리즘과 데이터 처리 로직 등 소프트웨어 기술력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에스오에스랩은 SPAD 내재화를 통해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핵심 부품 수급 안정성과 고객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산 배제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자체 SPAD가 미국 및 유럽 OEM들이 중국산 센서를 기피하는 흐름에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의 차세대 SPAD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은 물론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스마트인프라 등 피지컬 AI 영역뿐 아니라 우주·항공 및 저궤도 위성 산업에서도 기술 자립과 핵심 센서 국산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인프라에 주로 활용될 근거리 라이다용 SPAD를 최우선 개발하고, 이후 6G 저궤도 위성 통신 및 우주항공 분야에 적용 가능한 장거리·초장거리 라이다용 SPAD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현재 에스오에스랩은 보다 원활하고 신속한 개발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 협업과 더불어 양산화 이후 상용화 단계에서 공동 영업 활동을 전개하는 등 수익화 측면에서의 협업까지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관련 전담팀도 구성한 상태다. 전담팀에는 반도체 팹리스 업계 출신 전문가가 포함돼 있으며, 에스오에스랩은 향후 로드맵에 따라 관련 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자체 SPAD 개발 발표 이후 모빌리티 분야를 비롯해 로보틱스, 스마트인프라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현재 TSCM의 22나노 공정을 활용하기 위한 설계 작접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7300 돌파 코스피, 美대표지수도 넘었다…올해만 75% 상승 글로벌 '1등'[7000피 시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 증시가 미국 시장의 오랜 그늘에서 벗어났다. 단순 수치 비교지만 7300선을 돌파하며 미국 대표지수를 10여년 만에 넘어섰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7.57포인트(6.45%) 급등한 7384.56에 마감하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수치를 추월했다. 코스피가 S&P500을 웃돈 것은 2016년 이후 10여년 만이다. 미국 증시가 승승장구하는 동안 한국 증시는 장기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장중 코스피는 7426.60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코스피 시가총액은 이날 6058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0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 2월 25일(5017조원) 대비 1041조원 증가했으며,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은 세계 8위로 올라섰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75.2%로 G20 국가 중 압도적 1위다. 2위 튀르키예(29%), 3위 일본(18%), 4위 브라질(16%)을 크게 앞서며 나스닥(9%)·S&P500(6%)과의 격차도 두드러진다.이날 랠리의 주역은 반도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14.41% 급등한 26만6000원에 마감하며 달러 기준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달러(한화 1555조원)를 넘겼다. 대만 TSMC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시총 1조달러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빅테크가 독점하다시피 했던 ‘글로벌 시총 1조달러 클럽’에 한국 기업이 입성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10.64% 급등해 160만10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3조1000억원을 순매수했다. 2~3월 각각 21조원·35조9000억원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이 4월 순매수로 전환한 데 이어 5월 들어 매수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코스피 7000선 돌파의 배경으로는 반도체 업황 호조, 방산·조선·원전·건설 등 주력 산업군의 동반 강세,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효과가 꼽힌다. 올해 업종별 상승률은 건설(129.2%), 전기·전자(124.8%), 기계·장비(78.5%), 운송장비·부품(39.6%) 등 업종 전반에 걸쳐 고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1~3차 상법 개정으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법적 토대가 마련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본격 시행 및 밸류업 우수기업 대상 세제지원 확대도 기업가치 재평가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시장에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JP모건은 코스피 강세 시나리오 상단을 최대 8500으로 제시했고, 골드만삭스도 12개월 목표치를 8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 8000선 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종별 양극화와 코스닥 소외 흐름, 높은 변동성 등은 상승장 이면의 그늘로 지목되고 있다.코스피가 7,300선을 넘긴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6936.99)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13.74)보다 3.57포인트(0.29%) 하락한 1210.1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62.8원)보다 7.7원 내린 1455.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공동취재)
- 코스피 올해 상승률 75%…G20 중 압도적 1위[7000피 시대]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시가총액도 6000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높은 75.2%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57(6.57%)포인트 상승한 7,384.56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7(0.29%)포인트 하락한 1,210.17을 기록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장중 7426.60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한 7384.5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6000선을 처음 돌파한 지난 2월25일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70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인 6058조원을 기록했다. 6000선 돌파 당시(5017조원)와 비교하면 약 1000조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국내 증시 시총은 최근 영국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8위에 오른 바 있다.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국 코스피 상승률은 연초 대비 75.2%로 튀르키예(28.7%), 일본(18.2%), 브라질(15.9%), 이탈리아(8.0%) 등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미국 대표지수 수익률은 6.0%에 그쳤다.반도체 업황 회복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외국인 매수세 유입,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국내 증시가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번 상승 랠리의 중심에는 반도체 업황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거래소는 “글로벌 AI 투자 확대와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로 반도체 실적이 개선되면서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4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3% 증가한 319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328억달러에 이어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반도체 호황이 IT와 전력설비, 건설 인프라, 소재·부품·장비 업종 등 전후방 산업으로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도 전기·전자 업종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올해 2~3월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21조1000억원, 35조900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지만 4월에는 1조1000억원 순매수로 전환했고, 5월 들어서는 6조1000억원 규모로 매수폭을 확대했다.주력 산업군의 동반 강세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거래소는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방산 수요 확대와 AI 인프라 투자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가 조선·원전·건설·기계장비 업종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업종별 상승률은 건설업이 129.2%, 전기·전자가 124.8%, 기계·장비가 78.5%를 기록했다.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힌다.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밸류업 우수기업 세제지원 확대 등이 기업가치 재평가 흐름을 가속화했다는 평가다.한국거래소는 코스피 7000선 돌파에 대해 “글로벌 자본시장 내 한국 증시의 위상이 재정립되는 계기”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과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맞물리며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체질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AI 수요 확대와 기업 실적 개선,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효과 등이 추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면서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이란 지정학적 불확실성, 주요국 통화정책 변수 등은 경계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나우케어, 리포좀 기술 적용한 ‘멀티비타민미네랄 맥스’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나우케어가 바쁜 현대인의 영양 섭취 환경을 고려해 ‘리포좀 멀티비타민미네랄 맥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하루 1정만 섭취해도 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번거로운 영양 관리와 낮은 복용 지속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성분으로는 비타민C 100mg, 비타민E 11mg α-TE, 비타민D 10μg, 비타민A 700μg RAE 등이 포함되며, 에너지 생성과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도 모두 기준치에 맞게 설계됐다. 아연 8.5mg, 크롬 30μg, 구리 0.8mg, 망간 3mg, 몰리브덴 25μg 등 미량 미네랄도 포함해 일상적인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특히 이 제품은 인지질 구조를 활용한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해 영양소를 인지질 막으로 감싸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체내 전달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였다. 나우케어는 국내 특허 기반의 ‘리포프라임 공법’을 통해 복합 성분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나우케어 관계자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필수 영양소지만 실제 생활에서 꾸준히 균형 있게 섭취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 성분을 기준치에 맞추고 리포좀 기술로 안정적인 섭취 환경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기초 영양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