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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닙니다, 한빛소프트 헬스 트레이닝 앱 '런데이' 출시
  • 게임 아닙니다, 한빛소프트 헬스 트레이닝 앱 '런데이' 출시
  • △ '런데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한빛소프트(047080)는 9일 자사가 개발한 헬스 트레이닝 앱 ‘런데이(Run Day)’를 소프트런칭했다.한빛소프트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런데이'는 달리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러닝 앱 최초로 ‘풀 보이스’ 트레이닝 시스템을 탑재해 트레이닝 계획, 코스, 구간, 상황, 날씨를 고려한 환경을 모두 목소리로 전달한다.또한, 코스와 구간,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보이스가 제공되어 달리기에 흥미를 돋군다. 지원 언어는 한글과 영어, 일어이며, 각각 전문 성우 더빙도 완료된 상태다. 향후 정식 출시된 버전에서는 국가별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러닝 사운드 믹싱 시스템’을 이용하여, 구간 변경에 따라 운동 강도와 음악이 서로 매칭된다. 자체 음원으로 구성한 '뮤직 플레이어'가 탑재되어 있으며,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을 자동으로 감지 후 믹싱되어 여기에 운동 강도에 맞는 음악을 제공한다.또한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더라도 음성만으로도 트레이닝할 수 있는 ‘논스톱 플레이’, 주행기록 데이터 ‘GPX’, ‘TCX’ 파일 제공, 타 서비스와 데이터 연동, 운동량이 증가할수록 5K, 10K, 하프마라톤으로 구간을 조정하는 기능, 짧은 시간에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는 ‘인터벌 트레이닝’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한빛소프트는 '런데이'를 제작하며 전 마라톤 국가대표 방선희 감독의 감수를 거쳤으며, 지난 6월에는 보라매공원에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한 바 있다. FGT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가장 인상적이라 평가했다.'런웨이'는 소프트 런칭 기간을 거친 뒤,스마트워치 연동과 함께 10킬로 달리기 훈련, 몸매 관리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컨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국내 서비스가 안정화된 후에는 글로벌 런칭도 계획 중이며, '런데이'를 교두보로 바이크, 요가, 헬스, 필라테스, 실내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피트니스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선보일 계획이다.‘런데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은혜 VS 윤춘호, 반박에 재반박… '입장'의 재구성
  • 윤은혜 VS 윤춘호, 반박에 재반박… '입장'의 재구성
  • 의상 표절건을 놓고 갈등 중인 배우 윤은혜와 윤춘호 디자이너.[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데뷔 이래 최대 위기다.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날리던 배우 윤은혜가 중국에서 출연한 디자인 서바이벌 ‘여신의 패션’에서 불거진 표절 논란으로 궁지에 몰렸다. 한차례 해명자료를 배포했으나 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윤춘호 디자이너 역시 다시 입장을 밝히며 재반박했다. 초점은 세 가지다. 윤은혜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느냐가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의상디자인을 확인한 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 측에 어떤 식으로 통보했느냐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된 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의 이름을 이용하려 했느냐다. 아래는 윤춘호 디자이너가 4, 5일과 8일 SNS를 통해 밝힌 입장과 윤은혜 측이 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쟁점 별로 재구성한 내용이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자를 제외한 본문 내용은 그대로 싣는다.△표절인가 아닌가?①윤춘호 디자이너의 표절 의혹 제기“우리 중국 바이어에게 메세지가 왔었다.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 하고 넘겼는데 어제 어떤 분께서 아르케와 비슷한 옷이 중국 방송에 나왔는데 다른 여자 분(윤은혜)이 만든 옷이었단다. 한번 찾아보랜다.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끼고 옷을 만드신 선생님들이 느끼고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 현재 중국에서 아르케가 판매가 되는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기분이 더럽다.”②윤은혜 측의 부인“프릴 장식, 10년전부터 유행하던 아이템 해당 옷 도용한 적 없어”(윤은혜 측이 보낸 보도자료의 첫 번째 제목)“(‘여신의 패션’에서 선보일)매주 컬렉션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영감을 찾는 과정을 거칩니다. 주제에 맞게 디자인을 해야 하며, 매회 영화 1편과 부합시켜야 하는데 4회 주제는 ‘대자연’이였으며 저희 팀의 부제와 미션은 ‘눈(雪)’과 ‘사자’를 옷에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영화는 ‘나니아 연대기’였고 영화에 부합되게 하얀 눈과 사자를 표현하기 위해 의상 칼라를 올 화이트로 사용했으며 사자의 갈기를 모티브 삼아서 프릴과 수술을 이용한 디자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중략)… 과감한 프릴장식과 러플장식 등으로 사랑받는 프릴 스타일의 대표적인 브랜드 빅터앤 롤프, 이자벨마랑 등 최근 2014 S/S랑방, 드리스반 노튼을 레퍼런스 삼아 약 10년간 사랑받은 프릴을 조사했습니다. …(중략)…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습니다. 소매 프릴의 위치와 형태는 유행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킨 것입니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과 팔의 위치가 흡사하고, 흰색 색상이 같아 더 흡사해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③윤춘호 디자이너의 재반박“‘윤춘호 의상과 팔의 위치, 흰색 색상이 같아 더 흡사해 보일 수 있었던 같다’라는 그 부분은 저희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코트라는 아이템이 베이스가 되었다는 점,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 실루엣이 같다는 점 , 프릴의 형태, 볼륨, 길이, 소매에 프릴이 부착된 위치, 어깨 패턴이 드롭 되는 형태 등이 두 의상에서 똑같이 나타난다면 결코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략)… 윤은혜 씨 측에서 주장하는 다른 해외 컬렉션을 보고 디자인을 했다며 제시한 사진은 문제가 되고 있는 디자인과는 전혀 다르며, 오히려 아르케 컬렉션 메인 의상과 가장 닮아 있습니다. …(중략)…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두 의상은 같은 옷으로 보일 만큼 의복의 기본인 여밈 방식과 네크라인 외 전체적인 디자인, 컬러뿐 만 아니라 의상의 전체적인 느낌마저도 같다는 것입니다. 디자인이라는 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같은 생각을 할 때도 있고 예전에 본 것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정도는 아닙니다.”표절 논란의 원인이 된 윤은혜의 의상 디자인과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 디자인.△SNS를 통해서만 의혹 제기 했다?①윤춘호 디자이너의 SNS 의혹 제기“알고 보니 아르케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노광원)와 종종 입던 배우(윤은혜).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 FW 한 시즌 비지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빠진다.”②윤은혜 측의 불편함“윤춘호 디자이너, 문제 있었다면 왜 직접적 소통 안 하고 SNS에 올렸나”(윤은혜 측이 보낸 보도자료의 두 번째 제목)“저희 입장에서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이 문제에 대하여 왜 직접적으로 회사와 소통을 하지 않고 또 스타일리스트에게 어떤 연락도 없었느냐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SNS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면서 ‘며칠전에도 픽업해 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다니 그래서 더 확신 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라는 글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저희는 윤춘호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이전에 협찬한 적은 있었지만 2015년 F/W 상품들은 아직 여름이기에 겨울 상품들은 협찬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한 그 옷을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픽업해 온 사실도 없고, 협찬받아 도용한 사실도 없음을 해명하는 바입니다. 이 부분은 브랜드 협찬기록에도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확인이 되지 않은 정보들로 SNS를 통해 표절 논란을 제기하신 부분에 유감을 표합니다.”③윤춘호 디자이너의 반박“홍보 대행사인 APR 에이전시에서는 SNS의 글 확인 후 윤은혜 씨 스타일리스트이자 현재 디자이너로 방송에 함께 출연 중인 노광원씨 팀으로 연락해 표절 여부 확인을 요청했으나 직원들은 잘 모르며 ‘노광원 실장님과 윤은혜 씨의 공동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아르케의 의상을 2014SS 첫 시즌부터 2015SS 시즌까지 협찬받았던 윤은혜 씨와 아르케 2015FW 컬렉션 의상들을 최근에도 8월 2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저희 홍보대행사를 통해 협찬을 받은 노광원 씨 이 두 분이 만든 의상이었기에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속상한 마음에 개인 SNS인 페이스북에 의혹의 글을 올렸고 노광원 씨는 APR 에이전시 측에 사적으로 연락을 취해 ‘나는 아르케를 보지 않았다. 오해다. 하지만 누가 이걸 만들자고 했는지 말할 수 없다’라는 애매한 해명만 했습니다. 윤은혜 씨 측과 노광원 씨 측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며 그 이후 이 사건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언론에 ‘표절 의혹’이 나온 정황입니다. 결코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올린 글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의 이름을 이용하고 있다?①윤은혜 측의 초강수 맞대응“윤은혜 이름으로 노이즈마케팅 더 이상 하지 말라. 법적 대응할 것.”(윤은혜 측이 보낸 보도자료의 세 번째 제목)“더 이상의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②윤춘호 디자이너의 맞대응“윤은혜 씨 측에서 주장하는 ‘FW 컬렉션을 앞두고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말라’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앞으로 있을 2016SS 컬렉션 또한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들이 주가 되어 한 시즌 컬렉션을 보여주고 세일즈를 하는 장이며 특정 연예인을 홍보로 이용하는 행사는 아닙니다. 아르케는 홍보 에이전시를 통한 공식적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윤은혜’라는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 할 이유와 목적이 없으며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해 아르케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전혀 없음을 밝히고, 항간에 떠도는 브랜드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소문에 대해 강력히 부정하는 바입니다. 그 어떤 디자이너도 이러한 논쟁으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면서 홍보하는 일은 없습니다. 표절에 관한 문제는 국내디자이너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정의롭고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관련기사 ◀☞ [V앱]태양. V앱으로 팬 직접 만난다 ‘지금 먹으러 갑니다’☞ 송강호X유아인 ''사도'', 예매율 3위 껑충..''흥행 본격 예열''☞ 테라다 타쿠야의 세가지 색(色)(인터뷰)☞ 타쿠야 "''내친구집'' 일본 특집? 사실 자신 없어요"☞ ''택시'' 박진희 "속도위반? 남편 반응 어떨까 걱정했다"
2015.09.09 I 이정현 기자
세종에이스타워, 공공기관 이전수요 폭발 ‘상가투자 불야성’
  • 세종에이스타워, 공공기관 이전수요 폭발 ‘상가투자 불야성’
  • 세종시유일 중심상업지구 위치…과학적 상권분석 통해 고객 집객력 최대화 예상[온라인부] 최근상가권리금보호법이국회를통과하고본격시행됨에따라권리금걱정이없어지면서 세종신도시신규분양상가의인기가 치솟고 있다. 발전 가능성이크고주변시세보다저렴한분양가로공급되는이점으로 알짜투자처를 찾는 발길로 연일 불야성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주춤한 가운데 상가투자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은행금리보다 최소 2~3배 이상 수익률이 기대되는데다 입지가 좋은 곳은 각종 프리미엄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른바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세종시 2-4생활권에 에이스건설이 ‘세종에이스타워’ 분양에 나서자 인근 부동산 시장 투자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강력한 상권을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365일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곳이다.세종시 최고의 상권으로 개발되는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는 백화점과 호텔, 로데오거리, 아트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고객흡입력이 뛰어나다. 또 세종시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유동인구가 약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 중에서도 세종 2생활권은 이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 돼 관심이 단연 뜨겁다. 제2생활권 입주가 끝날 무렵에는 3만6,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중앙행정타운도 2생활권 내에 조성되는 만큼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이 곳에는 국세청과 국가안전처, 한국정책방송원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입주하게 된다. 향후 중앙행정타운 내에는 1만4,000여명에 달하는 공무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세종에이스타워는 세종시 핵심상권에 들어선다. 주변에 백화점, 로데오거리, UEC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문화비즈니스중심지역으로 탄생한다. 또 첫마을입주로 인한상권활성화와 BRT정류장역세권입지로 인한 유동인구 최대화가 기대된다.특히 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공공기관 이전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또 중앙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거기다 열십자로연계된어반아트리움(남북)과도시상징광장(동서)이바로인접해수많은유동인구를그대로흡수하게될것으로전망된다. BRT정류장도 인근에 들어서 있어1생활권이나 3생활권 등 외부수요까지 ‘세종에이스타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세종에이스타워’는 2면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동선에 따라 연결되어 있어 집객력이뛰어나다는 평가다.또한상권분석을 통한 MD구성과 과학적인 고객 동선을 분석해 집객력을 높였다. 1층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로드 브랜드 샵’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2층은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F&D(Food&Dinng)코너로 꾸며진다. 또 3층은 치과, 내과, 한의원, 건강검진센터 등 병원들을 유치해 메디컬 및 클리닉센터로 활용한다. 4층은 정부산하기관이나 비즈니스 사무실, 학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퍼블릭 및 비즈니스’시설들로 조성된다. 5층부터 7층까지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노래방, 당구장, pc방 등 고객들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엔터테이먼트’존이 마련된다. 8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고급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된다. 분양문의: 1899-7460
후지필름, XF렌즈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 후지필름, XF렌즈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프리미엄 후지논 XF렌즈 10종 구매 시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참여 방법은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XF렌즈를 구매하고 11월 7일까지 정품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캐시백 대상 제품은 밝은 조리개의 대구경 단렌즈부터 F2.8 고정 조리개의 프리미엄 망원 줌렌즈까지 다양한 촬영환경을 지원하는 렌즈들로 구성됐다.먼저, 풍경과 인물, 매크로 촬영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광각 렌즈 XF16mm F1.4 R WR를 비롯한 총 8종의 렌즈를 구매 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환산초점거리 27mm-206mm의 넓은 화각을 커버하며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전천후 렌즈 XF18-135mm F3.5-5.6 R LM OIS WR와 아포다이제이션 필터 탑재로 아름다운 보케가 특징인 XF56mm F1.2 R APD 구매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캐시백 대상 렌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캐시백 대상 렌즈는 후지필름 공식 쇼핑몰 X-Shop을 비롯해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 온라인몰과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 및 전국 대형 백화점, 주요 터치포인트 매장 (스타카메라, 서광사, HD코리아, 줌인), 컨시어지,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2015.09.09 I 장종원 기자
‘지난해 챔피언’ 해밀턴, F1 이탈리아 그랑프리서 시즌 7승째
  • ‘지난해 챔피언’ 해밀턴, F1 이탈리아 그랑프리서 시즌 7승째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간판 선수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영국)이 포뮬러원(F1) 2015년 시즌 11차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시즌 일곱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8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해밀턴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5.793㎞의 서킷 53바퀴(총 306.72㎞)를 가장 빠른 1시간18분00.688초에 주파했다.지난해 챔피언인 해밀턴은 이로써 2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1985년생인 해밀턴은 22세인 2007년 F1 드라이버로 데뷔해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AMG 팀에 합류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해 20경기 중 11차례 우승하며 시즌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AMG)이 F1 2015년 시즌 11차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 역주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현재 누적 2위인 같은 팀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독일)는 머신 이상으로 중도 포기(리타이어)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2~5위는 세바스티안 페텔(독일‥페라리), 펠리페 마사(브라질·윌리엄스), 발테리 보타스(핀란드·윌리엄스), 키미 라이코넨(핀란드·페라리)가 각각 차지했다.11차전까지의 누적 승점은 해밀턴이 252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같은 팀 로즈버그가 199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페텔(178점), 마사(97점), 라이코넨(92점), 보타스(91점)이 3~6위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팀 순위 역시 메르세데스-AMG가 451점으로 독주하는 가운데 페라리(270점), 윌리엄스(188점), 레드불레이싱(113점)으로 2~4위에 랭크돼 있다.한편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F1은 10개 팀 20명의 드라이버가 매년 3~11월 20개국을 돌며 20번 경기를 치른 후 누적 승점으로 개인·팀별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매 경기 1~10위에 25-18-15-12-10-8-6-4-2-1점씩의 승점이 주어진다.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AMG)이 F1 2015년 시즌 11차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시즌 일곱 번째 우승 확정 후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2015.09.08 I 김형욱 기자
로코조이, 라인과 글로벌 게임 전문 투자 펀드 조성한다
  • 로코조이, 라인과 글로벌 게임 전문 투자 펀드 조성한다
  • △ (상단부터) 라인 CI, 로코조이 CI로코조이(109960)는 라인(LINE)과 게임 전문 투자 펀드를 공동 출자했다고 8일(화) 전했다.이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는 모바일게임이며, 제휴 목적은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모바일 개발사에 투자하여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로코조이와 라인은 특정 국가 제한 없이 글로벌 개발사를 대상으로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인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로, 지난 2011년 6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230여 개 국가에서 1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월간 순이용자 수는 2억 1천 1백만 명이다. 로코조이는 라인의 사업영역을 통하여 좀 더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과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로코조이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를 출시한 중국의 개발사 겸 퍼블리셔다. 로코조이는 한국에서 게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2014년 7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올해 7월 ‘이너스텍’을 인수 합병하여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로 상장한 바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교신도시 최강자 테라스하우스‘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8일 계약 진행
  • 광교신도시 최강자 테라스하우스‘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8일 계약 진행
  • 광교신도시 흥행보증수표 ‘테라스하우스’…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 나흘 만에 완판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8일~10일 계약 진행 [온라인부] 지난 여름 광교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 3사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이루어진 결과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광교’가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광교호수공원변에 주거복합단지를, 대림산업은 테라스하우스를 들고 나왔다.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는 842가구 모집에 2만1470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25.4대 1을 기록했고, 포스코건설의 ‘광교 더샵’은 598가구 모집에 1만8465명이 몰려 평균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이 자사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는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76가구 모집에 총 1만820명이 몰려 평균 2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B3블록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3035건이 접수돼 기타경기에서 407.2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이 단지는 나흘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광교신도시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광교 더샵은 평균 3000만~5000만원, 광교 아이파크는 3000만~6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고 있다”며 “특히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는 전용 84㎡의 경우 5000만~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고, 더샵이나 아이파크와 비교했을 때 가장 프리미엄이 크게 붙었다”고 말했다.테라스하우스의 인기는 집값에서 확인된다. 2011년 7억원대 후반에 분양한 ‘광교 에일린의뜰’ 전용 123.5㎡는 올 초 10억800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광교신도시 일대 테라스하우스는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GS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테라스하우스 인기 높은 광교신도시에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 앞둬‘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전 세대 실용도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 2.4~2.5m의 높은 천장고와 같은 스마트한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최고층은 복층으로 설계되어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세대(T1~T3)에는 2.5m의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약 84㎡의 테라스가 제공되어 세대 전면에 전용 면적 수준의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셈이다.세대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넓고, 2층과 3층에도 전면에도 테라스가 설계된다. 특히 전용 107㎡ D, E, F 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서비스 면적이 넓고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되는 등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혔다. 선큰가든으로 특화된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가 들어선다.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이 쉽고,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보다 훨씬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되고, 단지 조경 특화를 위하여 수경시설을 포함한 ‘엘리시안 가든’이 계획되어 있다.◇첨단시스템 도입… 아파트보다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테라스하우스최첨단 보안·편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공동주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각종 ‘Convenient’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 문이 열리며,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자이원패스카드 버튼을 통하여 주차 위치를 알 수 있고, 비상시 원패스카드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이 통보된다.이 밖에도 전 세대 적외선 감지기 및 200만화소 고화질 HD급 CCTV가 설치되는 등 입주민의 안전까지 생각한 첨단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공간으로 100% 설계하여 이른바 ‘문콕 테러’에서 자유롭다. 차량 청소 시스템 4개소가 설치되어 간단한 차량 내부 청소도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입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이 1개소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택배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어, 인증카드나 비밀번호로 택배를 찾을 수 있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지하 엘리베이터 홀 환기 및 제습시스템이 적용되어 신선한 외부공기를 공급하고 결로까지 방지한다. 9월 8일(화)~10일(목)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 출시 기념 이벤트
  •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 출시 기념 이벤트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 OM-D E-M10 Mark II의 출시를 기념해 OM-D 제품을 구매할 경우 40만원 상당의 렌즈를 증정하고 보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11월 14일까지 정품 등록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우선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 Mark II 14-42mm 렌즈킷 △OM-D E-M5 Mark II 바디킷 또는 12-50mm 렌즈킷을 구매하고 정품 등록을 마칠 시, 40만원 상당의 고화질 인물용 단렌즈 M.ZUIKO DIGITAL 45mm F1.8을 증정하고 보증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해준다. 또한 플래그십 카메라인 OM-D E-M1 바디킷 또는 12-40mm 렌즈킷을 구매하고 정품 등록을 하면 파워 배터리 홀더와 배터리를 증정한다. 아울러 △OM-D E-M10 구매 고객에게는 자동개폐 렌즈캡과 전용 그립을 △PEN E-PL7 구매 고객에게는 자동개폐 렌즈캡과 배터리를 제공한다.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 TG-4 구매 시에는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제공된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올림푸스가 최근 출시한 E-M10 Mark II는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을 동급 카메라 최초로 채택, 어떤 촬영 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보정효과를 발휘, 흔들림이 없는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시야율 100%의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채택해, 촬영 장소의 환경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되어 빛의 차이가 많은 상황에서도 대응하기 편하고, 배율 또한 1.23배(35mm 환산 0.62배)로 더욱 높아졌다. OM-D E-M10 Mark II는 블랙, 실버 2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14-42mm 전동줌 렌즈를 포함해 99만 9000원이다.
2015.09.07 I 장종원 기자
3대 연예기획사 게임관심 급증, YG도 적극
  • 3대 연예기획사 게임관심 급증, YG도 적극
  • △ 지난 9월 1일 출시된 '전민초신'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관련기사]한빛소프트(047080), YG 연예인으로 '오디션' 모바일게임 만든다추콩과 손 잡았다, 다음카카오 모바일게임 중국 진출 첫 발SM, YG, JYP 등, 국내 3대 연예기획사가 색다른 분야에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자사 소속가수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지난 9월 1일, YG와 텐센트가 손을 잡고 출시한 모바일게임 ‘전민초신’이 발매됐다. 텐센트는 게임 개발단계부터 YG와 빅뱅 IP 사용 제휴를 맺고, 이들을 홍보모델로 기용한 것은 물론 게임 아이템, 프로모션 등 다방면으로 IP를 활용했다.YG가 게임사와 손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에는 한빛소프트와 ‘오디션’ 모바일게임 제작 관련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빛소프트는 YG 소속 연예인을 활용해 ‘오디션’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며,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초상권, 음원, 앨범, 그룹명, 이미지, 동영상 등 콘텐츠 일체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예인을 모델링한 캐릭터와 이들의 음원, 의상 등 YG가 제공한 모든 자원을 활용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목표다.△ 한빛소프트와 YG는 지난 4월 '오디션' 모바일게임 제작 공동사업을 체결했다(사진제공: 한빛소프트)‘오디션’ 모바일게임 제작에 관해 YG는 “오디션 모바일게임을 시작으로 YG가 본격 게임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YG의 퀄리티 높은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든다면 전세계 팬덤은 물론 수많은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라며 “오디션 모바일게임 공동사업을 통해 각종 마케팅 활동 지원과 해외 퍼블리싱 사업까지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디션’ 모바일게임은 201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연예기획사와 게임업체의 협업은 2015년부터 본격화됐다. 지난 7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중국 게임업체 추콩이 손을 잡은 ‘슈퍼스타 SM타운’이 출시되어 누적 다운로드 30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JYP 역시 큐로홀딩스와 자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및 콘텐츠 제공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시 말해 국내 3대 연예기획사 모두가 모바일게임 진출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슈퍼스타 SM타운'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게임 중국 퍼블리싱 첫 게임이기도 하다(사진제공: 다음카카오)3대 연예기획사의 모바일게임 러브콜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해외 진출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시 말해 모바일게임 사업을 또 다른 방향의 수출 교두보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연예기획사와 게임업체의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지 지켜볼 부분이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 정부 무기도입 사업으로 차기 정부 24조원 빚 떠안아”
  • [이데일리 최선 기자] 현 정부가 마구잡이식으로 무기 도입 사업을 추진해 차기 정부가 ‘빚 폭탄’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박근혜 정부는 대형 무기도입 사업을 추진하면서 임기 내 적정 예산을 배정하지 않아 다음 정부가 24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때문이다.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방위력개선분야 2016~2020 중기예산’을 토대로 총사업비 5000억원 이상 주요 무기도입 사업 22개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는 올해부터 정권이 끝나는 2017년까지 3년간 총 13조 63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하지만 이번 정부가 결정한 무기도입 사업과 관련해 차기 정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24조 8112억원을 갚아야 한다. 현 정부가 지출해야 하는 예산보다 11조 이상 많은 금액이다.현 정부가 차기 정부에 예산 지출을 전가하는 사업으로는 차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양산, 공중급유기, 차기전투기(F-X), 한국형전투기(KF-X) 등 수조원대 대형사업이다.TICN 양산 사업의 경우 현 정부는 3년간 7046억원을 투입하지만 차기 정부는 3년간 2조 6206억원의 잔금을 치러야 한다. 이후로는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공중급유기 사업에서도 현 정부는 3591억원만 부담하고 차기 정부는 1조 811억원을 정산해야 한다. F-X 사업에서도 현 정부는 2조 470억원만 투입하고, 차기 정부는 4조 3639억원을 갚아야한다. 아울러 총사업비 5조 3744억원이 투입되는 KF-X 사업에서 현 정부가 부담하는 금액은 5201억원에 불과하다.이처럼 예산 떠넘기기 현상이 발생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저조한 국방예산 증가율이 꼽힌다. 연평균 14% 수준의 방위력개선비 증가율을 유지하던 참여정부와 달리 이명박 정부는 연평균 5.4%에 불과한 방위력개선비 예산 증가율을 유지했다. 현 정부는 이보다도 적은 연평균 3.9% 수준으로 방위력개선비를 증가시키고 있다. 예산 책정은 없이 대형 사업의 추진을 결정했다는 얘기다.백 의원은 “2016년부터 정부가 현실에 맞는 방위력개선비를 편성하지 않으면 차기 정부 출범 이후 국토방위태세에 심각한 위협이 발생할 것”이라며 “국방부는 실제 예산편성과 큰 차이가 있는 국방중기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09.07 I 최선 기자
윤은혜 표절 논란, 또 다른 갈등 예고… 쟁점 '셋'
  • 윤은혜 표절 논란, 또 다른 갈등 예고… 쟁점 '셋'
  • 배우 윤은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윤은혜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디자인 표절 건에 대해 7일 새벽 해명 자료를 내놨다. 윤춘호 디자이너가 SNS를 통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이후 약 3일 만이다. 윤은혜는 현재 중국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 중이며 이 과정에서 윤춘호 디자이너의 브랜드 아르케의 의상과 유사한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윤은혜 측은 문제가 된 프릴 장식에 대해서는 “유행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킨 것”이라 설명했으며 오히려 윤 디자이너가 윤은혜의 이름을 도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 된 프릴 장식, 표절인가 아닌가?윤은혜는 해명자료에서 “의상 디자인을 위해 영감을 찾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나니아 연대기’였다”라며 “하얀 눈과 사자를 표현하기 위해 의상 컬러를 올 화이트로 사용했으며 사자의 갈기를 모티브 삼아 프릴와 수술을 이용한 디자인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윤은혜 측은 이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자인의 기본적인 정보들을 얻기 위해 아주 과거부터 현재까지 디자인들을 공부하며 옷을 준비했다”며 “2000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새롭게 표현되고 있는 수술과 레이스, 프릴을 이용하기 위해 프릴을 큰 아이템으로 다룬 브랜드들을 연구했다. 그래서 과감한 프릴장식과 러플장식 등으로 사랑받는 프릴 스타일의 대표적인 브랜드 빅터앤 롤프, 이자벨마랑 등 최근 2014 S/S랑방, 드리스반 노튼을 레퍼런스 삼아 약 10년간 사랑받은 프릴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최종적으로 모티브로 삼을 아이디어는 2008 S/S 빅터앤 롤프의 10년 전 트렌드와 2014년 랑방 S/S 컬렉션이었다. 이들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매 프릴의 위치와 형태는 유행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킨 것뿐이라는 입장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윤은혜는 윤춘호 디자이너의 옷을 협찬받았나?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직접 통보하는 것이 아닌 SNS를 이용해 폭로했다는 것에 의문점을 보였다. “일방적으로 SNS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면서 ‘며칠 전에도 픽업해 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라는 글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고 강하게 표현했다.윤춘호 디자이너가 밝힌 협찬에 대해서도 “윤춘호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이전에 협찬한 적은 있었지만 2015년 F/W 상품들은 아직 여름이기에 겨울 상품들은 협찬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윤은혜 측 스타일리스트가 픽업해 온 사실도 없으며 “협찬받아 도용한 사실도 없음을 해명하는바”라 선을 그었다. “이 부분은 브랜드 협찬기록에도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윤춘호 디자이너가 유명세 이용했다?표절 논란과 더불어 화두는 “윤춘호 디자이너가 윤은혜의 이름 값을 도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쏠렸다. 윤은혜 측은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다”고 해명자료 말미에 덧붙였다. 윤 디자이너가 본인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고의적으로 윤은혜의 의상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는 것이다.윤은혜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는 자료와 함께 오히려 윤춘호 디자이너가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전했다. 해명자료가 새벽에 기습 공개된 만큼 윤춘호 디자이너 측의 반응은 아직이다. 하지만 윤은혜가 오히려 역공의 자세를 취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갈등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 비, 소속사 큐브 떠난다..홀로서기 나서나?☞ 전진, 3개 차트 1위…7년 만의 솔로 컴백 ''자축''☞ [기자수첩] 쏟아지는 종편 예능, 아류로 끝나선 안 된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 ''연예인 주식 부자'' 달고 인지도 급등☞ ''뷰티 인사이드'', 외화+천만 공세에도 존재甲..작품성 通했다
2015.09.07 I 이정현 기자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 9월호 발간
  •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 9월호 발간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KBO 공식 매거진 THE BASEBALL(이하 ‘더 베이스볼’) 2015년 9월호(통권 75호)를 발간했다.더 베이스볼 9월호는 이번 표지의 주인공이자 30(홈런)-30(도루)을 넘어 KBO 리그 최초 40-40(현재 41-33)에 도전하고 있는 NC 에릭 테임즈에 대한 소개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30-30을 3차례 달성한 박재홍 해설위원 인터뷰, 미·일 프로야구 30-30, 40-40클럽의 역사를 담았다.9월 5일 현재 끝내기 승부. 총 54차례. 올시즌 유독 KBO 리그에 끝내기 승부가 많은 이유를 분석해봤으며, KBO·NPB 끝내기 명승부와 기록을 되짚어 보았다. 끝내기 승부 못지 않게 경기 우천 취소도 많았던 올해 상황과 관련해 우천 취소 최소화 방안 등도 집중 조명해보았다.그리고 빙그레 창단 감독이었던 배성서 전 감독, SK의 어린왕자 김원형 투수코치, 퓨처스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넥센 허정협 선수, KIA 열혈팬 서홍석 씨 인터뷰, KIA 브렛 필 아내 칩 필의 러브스토리, KBO 객원마케터가 전하는 4인 4색의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 등 다양한 야구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전설과 미래가 만난 ‘KBO 레전드 야구캠프’와 열정의 ‘직장인 야구대회’ 현장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치킨로드’와 SNS 관련 이슈 등을 만나볼 수 있다.더 베이스볼은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일부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http://me2.do/F877phi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위팬 홈페이지(http://me2.do/xArFhEZq)에서 가능하다. (※정기구독 문의: 1588-7632)
2015.09.06 I 박은별 기자
  • 한예종 문지영 부조니 국제 콩쿠르서 1위 차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문지영(20)씨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자노에서 열린 ‘제60회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것은 1980년 서혜경과 1997년 이윤수 이후 처믐이다. 최고 권위의 부조니 콩쿠르는 2000년 이후 단 3명에게만 1위를 안겨준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페루치오 부조니(Ferruccio Busoni, 1866~1924)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1949년 제1회부터 제3회 대회까지 ‘1위 없는 2위’가 우승했고, 2001년 이후 격년제로 바뀐 이후 단 3명에게만 1위를 안겨줬다. 문양은 이 날 열린 최종결선에서 쇼팽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2번 f단조 Op.21’를 연주해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문지영 양은 ‘피아노 없는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문 양의 가족은 아버지(55)가 장애 때문에 경제활동을 못 해 전남 여수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문 씨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진학을 포기했다.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마치면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다녔다.그는 2014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에 수석 입학했고 다카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제네바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홍민수 군은 4위를 차지했다.
2015.09.06 I 강경록 기자
윤은혜, 국내 디자이너 의상 디자인 표절 의혹 휘말려
  • 윤은혜, 국내 디자이너 의상 디자인 표절 의혹 휘말려
  • 배우 윤은혜.[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윤은혜가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 디자인을 표절한 의혹에 휩싸였다.윤은혜는 중국에서 방송 중인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했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 ‘나니나 연대기’를 주제로 흰색 코트에 날개를 단 듯한 디자인으로 1위에 올랐다.이를 본 윤춘호 디자이너는 곧바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SNS에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하고 넘겼는데 다른 여자 분이 만든 옷이었단다”라며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 옷을 만드는 선생님들,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윤 디자이너는 “알보고니 우리 옷을 며칠 전에도 협판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우리 옷을 종종 입었던 배우였다”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고 전했다. 이어 “F/W 한 시즌 비즈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 빠진다”라고 억울함을 알렸다.▶ 관련기사 ◀☞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또 하락 22.5%→21.9%☞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시청률 3%서 안정세☞ 이민호 ‘팬싸’로 국내 팬심 챙기기 나섰다☞ "오랜 친구와 고단한 하루" 차승원·유해진 만재도 인증샷☞ 전인화, ''내딸 금사월''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
2015.09.06 I 이정현 기자
불편한 조작, 답답한 전투! 창세기전 4 많이 고쳤나요?
  • 불편한 조작, 답답한 전투! 창세기전 4 많이 고쳤나요?
  • △ 소프트맥스 장경주 기획팀장(우)와 최연규 이사(좌)[관련기사]20,000명 뽑는다. 창세기전 4 2차 테스트 9월 18일 시작창세기전 4, 캐릭터를 모아 나만의 군진을 만든다[창세기전4 특집①] 평행세계와 시간여행, 스토리를 관통하는 테마[창세기전4 특집②] 원하는 세력, 필요한 능력을 모아라! 군진‘창세기전 4’ 1차 테스트를 경험했던 유저들은 실망이 컸으리라 짐작한다. 전투는 답답하고, 조작은 불편하고, UI는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삼중고에 시달렸다.소프트맥스(052190) 최연규 이사는 “창세기전 시리즈를 만들 때도 좋은 평가로 시작한 적은 없었다. ‘창세기전 4’ 1차 테스트 때도 좋은 이야기를 듣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검증을 위해 감행할 수밖에 없었다. 게임을 외부에 처음 선보이며 내부에서 보지 못한 부분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었다. 당장의 지적은 마음 아프지만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과정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그리고 그 결과물을 9월 중 만나볼 수 있다. ‘창세기전 4’ 2차 비공개 테스트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이다. 관건은 1차 테스트 때 지적된 문제를 얼마나 고쳤냐는 것이다. 게임메카는 소프트맥스 최연규 이사, 장경주 개발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적절한 자동화로 속도를 끌어올렸다, 전투와 UI 개편가장 큰 문제는 전투였다. ‘창세기전 4’는 캐릭터 5종이 ‘군진’을 이뤄 싸우며, 일반 스킬과 필살기 2가지를 사용한다. 여기에 캐릭터 2종 이상이 협공하는 ‘연환기’도 있다. 다시 말해 키 10개 이상을 왼손으로 일일이 눌러가며 전투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나친 피로감이 쌓였다. 최연규 이사는 “그래서 일반 공격은 자동화를 도입했다. 기본 공격은 자동으로 진행되어 키를 안 눌러도 알아서 공격한다. 여기에 필살기 등 중요 스킬은 숫자키를 눌러 사용하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창세기전 4' 1차 테스트 유저 피드백개선 부분에 전투, 조작, UI 관련 의견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자료제공: 소프트맥스)이동도 까다로웠다. 1차 테스트 때에는 전투 중 캐릭터를 이동시키려면 알트(Alt) 키를 누르고 그 캐릭터가 배정된 숫자키를 눌러야 했다. 다시 말해 누를 것이 많아 빠른 회피가 불가능했다. 이에 개발진은 알트 키를 없애고 F1부터 F5를 이동키로 도입했다. F3에 지정된 캐릭터의 이동을 원한다면, F3 키를 누르고 우클릭으로 원하는 지점을 찍으면 된다. 마우스 컨트롤도 가능하다. 캐릭터를 좌클릭한 뒤, 원하는 곳을 우클릭으로 찍으면 바로 이동한다.UI가 화면 아래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됐다. 스킬 쿨타임이나 버프, 디버프 상태를 알리는 UI가 모두 화면 하단에 있어 게임을 하다 보면 모니터 아래에 시선이 고정되어 전투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최연규 이사는 “이번에는 쿨타임이 끝난 스킬 아이콘이 캐릭터 머리에 뜨기 때문에 화면 아래를 보지 않아도 된다. 기본적으로 화면 가운데만 봐도 문제 없이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중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소프트맥스)최연규 이사는 개선을 거치며 전투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빨라졌다. 속도가 빨라지고, 조작 부담이 줄어들며 한 번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2차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던전 ‘이상시공’을 도입했다. 최대 4명이 참여하는 디펜스인데, 매 단계마다 쏟아지는 적들을 제한 시간 내에 처치하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아바타와 일반 아르카나, 더 이상 잉여로 만들지 않겠다‘창세기전 4’ 핵심 콘텐츠는 ‘군진’과 캐릭터다. 우선 ‘창세기전 4’ 캐릭터는 3가지로 나뉜다. 유저 역을 맡은 ‘아바타’와 유저를 돕는 ‘파트너 캐릭터’가 있다. 그리고 ‘아바타’와 ‘파트너’ 외에 플레이를 통해 수집해 ‘군진’에 넣을 수 있는 ‘아르카나’가 있다.그리고 여러 캐릭터가 모여 팀을 이룬 것을 ‘군진’이라 한다. 기본적으로 ‘군진’에는 ‘아바타’가 반드시 들어가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아르카나’를 골라 넣을 수 있다. 캐릭터 종류와 배치에 따라 다른 전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이 ‘군진’의 핵심이었다. 그러나 1차 테스트에서는 그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 조합과 상관 없이 등급이 높은 ‘아르카나(캐릭터)’만 찾아서 넣으면 끝이었다. 여기에 유저 역으로 등장하는 ‘아바타’ 캐릭터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따라서 ‘일반 아르카나’와 ‘아바타’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우선 ‘아바타’에는 ‘멘토’ 시스템이 새로 들어간다. 최연규 이사는 “원래는 전직을 통해 ‘아바타’에 새 능력을 붙이는 식이었는데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아바타’가 자리만 차지하는 잉여가 되고 말더라. 그래서 전직을 없애고 원하는 ‘아르카나’ 능력을 ‘아바타’에 붙이는 ‘멘토’ 시스템을 넣었다”라고 말했다.△ '잉여'와 다를 바 없었던 '아바타' 활용도를 높여줄 '멘토' 시스템 (자료제공: 소프트맥스)‘아르카나’ 자체에도 성장 요소가 붙었다. 랭크를 올리는 ‘강화’와 새로운 효과를 붙여주는 ‘각성’ 2가지다. 최연규 이사는 “강화는 다른 ‘아르카나’를 재료로 사용해 진행할 수 있으며, ‘각성’은 던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 1, 2단계 각성은 ‘크리티컬 확률 증가’와 같은 패시브가, 마지막 3단계는 스킬 자체가 바뀌거나 새로운 액티브 스킬이 생긴다”라고 말했다.여기에 새로운 ‘아르카나’나 필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영자조합기’가 새로 도입됐다. 이 외에도 1차 테스트 때 없었던 ‘군진’ 효과와 ‘연환기’를 추가했으며, 특정 ‘아르카나’를 사용해 깰 수 있는 ‘서브 미션’을 넣어 최대한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하도록 했다.△ '아르카나' 자체 성장 요소도 추가된다 (자료제공: 소프트맥스)1차 테스트 때 ‘설명충’은 잊어달라, 단계적으로 익히는 스토리‘창세기전 4’ 1차 테스트에서 많이 언급된 단어는 ‘설명충’이다. 시공간을 이동하는 전함 ‘라이트 블링거’와 게임 속 도시 ‘에스카토스’, ‘창세기전’ 과거 사건을 재구성한 스토리. 시간여행과 평행세계가 조합된 세계관을 텍스트로 전하다 보니,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를 경우가 많았다.장경주 기획팀장은 “모든 것을 텍스트로 주입하다 보니 신규 유저의 경우 이해도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여기에 서브 퀘스트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메인 퀘스트만 따라오다가 유저 레벨과 필드 난이도가 맞지 않아 초반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그래서 이번에는 ‘설명’을 줄였다. 대신 퀘스트로 필요한 요소를 배워가도록 했다. 메인 퀘스트를 따라 이 곳은 어디고, 유저의 임무는 무엇이며, 아르카나는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를 순서대로 익힐 수 있다. 여기에 2차 테스트에서는 ‘창세기전 2’ 중요 사건 중 하나인 ‘영광의 홀 탈취 작전’을 다룬 액트 2가 공개된다. 최연규 이사는 “액트 2는 ‘창세기전 2’의 해방군 비밀기지나 커티스 지역, 마녀의 숲, 다크 포레스트 등을 배경으로 한다”라며 “액트 1 후반에 등장한 ‘헬터스켈터’의 뒤를 추격하며 본격적인 역사 개입에 들어서고, 그 과정에서 ‘이올린’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보상으로 저항군 시절의 ‘네미시스 이올린’ 아르카나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액트 2에서 '이올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소프트맥스)△ 2차 테스트에서 공개되는 신규 지역 '오스칼 고원' (사진제공: 소프트맥스)정리하자면 소프트맥스는 불편한 조작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스토리를 다듬고, 활용도가 낮았던 일반 아르카나와 아바타의 효율을 끌어올렸다. 최연규 이사는 “1차 테스트를 기반으로 게임을 전반적으로 뜯어고치기 위해 4개월 동안 총력을 다했다”라며 “창세기전 4는 2015년 하반기 공개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개선된 콘텐츠를 다시 검증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0명 뽑는다. 창세기전 4 2차 테스트 9월 18일 시작
  • 20,000명 뽑는다. 창세기전 4 2차 테스트 9월 18일 시작
  • △ '창세기전 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소프트맥스)'창세기전 4' 2차 비공개 테스트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이에 소프트맥스(052190)는 4일부터 '창세기전 4'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창세기전 4'는 '창세기전' 시리즈 최신작으로 최대 캐릭터 5명이 팀을 이뤄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 군진에 속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는 ‘강림 시스템’등이 포함되어 있다.'창세기전 4'의 2차 비공개 테스트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테스터 신청이 가능하며, 총 20,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하여 9월 17일(목)에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된다.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유저 랭크(레벨) 15랭크 기준의 콘텐츠 △인스턴스 던전(시공) 30종 △ 아르카나(수집 캐릭터) 80여 종이 공개된다. 또한 테스트에 참가해 15랭크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성기사 의상’을 제공한다.소프트맥스 박정필 전무는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번 2차 테스트 준비에 매진해왔다. 그 동안 강조해왔던 ‘새로운 창세기전’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개선 및 업데이트를 한 버전이기에 기대하셔도 좋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창세기전 4' 2차 테스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일드스타도 부분유료화로, 엔씨웨스트 적자 개선책?
  • 와일드스타도 부분유료화로, 엔씨웨스트 적자 개선책?
  • △ (좌로부터) '와일드스타' 이미지, '길드워 2' 이미지[관련기사]와일드스타 실적 기대 이하, 엔씨웨스트 적자전환리니지가 견인, 엔씨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3% 증가엔씨소프트(036570)가 ‘길드워 2’ 무료 버전 추가에 그치지 않고 ‘와일드스타’까지 부분유료화로 변경하며, 엔씨웨스트 타이틀 서비스 방식 개편에 나섰다. 엔씨웨스트가 처음으로 적자를 낸 탓에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추측된다.엔씨소프트는 3일(현지시간), ‘와일드스타’ 서비스 형태를 오는 29일부터 부분유료화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는 별도 패키지 구매 없이도 ‘와일드스타’를 플레이할 수 있다.‘와일드스타’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SF MMORPG로, 본래 패키지를 구매하고 월정액은 따로 지불해야 플레이가 가능했다. 첫 공개 당시에는 북미 스타일 카툰풍 그래픽에 오픈월드 맵, 그리고 모험 콘텐츠를 강조해 ‘길드워 2’에 이어 엔씨소프트 북미 매출을 견인해줄 거라는 기대를 받는 유망주이기도 했다.그런데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1년 3개월 만에 부분유료화 전환을 결정하는 이유는, ‘와일드스타’의 매출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와일드스타’는 2015년 2분기에 총 매출 21억 원을 기록했다. ‘길드워 2’ 2분기 매출인 225억 원에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지난 1일(화) 북미 지사 엔씨웨스트 적자 전환 요인으로 ‘와일드스타’의 성과가 당초 목표에 다다르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엔씨소프트는 최근 ‘와일드스타’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북미 서비스 정책에 변화를 가하고 있다. 여태껏 고수하던 패키지 판매 방식으로는 신규 유저 유입이 힘들다고 판단한 탓이다. 지난 8월에는 또 다른 북미 MMORPG 타이틀인 ‘길드워 2’에도 무료 버전을 추가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아레나넷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ein) 대표는 “무료 버전을 통해 새로운 유저 유입을 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종에이스타워, 유동인구 바로 흡수하는 2-4생활권 핵심입지 ‘상가투자 최적지’
  • 세종에이스타워, 유동인구 바로 흡수하는 2-4생활권 핵심입지 ‘상가투자 최적지’
  • 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바로 앞 위치…10만 여명의풍부한 유동인구 확보 예상[온라인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속에서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률 높은 상가로 몰리고 있다. 때문에 세종시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은 넘치는 배후수요로 상가투자의 최적지로 떠올랐다.실제 국토교통부에따르면지난해상가등상업용부동산의투자수익률은연 6.16%로 2013년(5.17%)보다 1%가량올랐다. 은행 금리보다 최소 2~3배 높은 수준이어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특히 세종시는 1단계 개발(2015년~2017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세종 2생활권은 이미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상권이 활성화 돼 투자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제2생활권 입주가 끝날 무렵 중앙행정타운도 조성되고, 3만6,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2-4생활권은 세종시 최고의 상권으로 개발되는데, 세종시 중심상업지구는 이곳이 유일하다.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는 백화점과 호텔, 로데오거리, 아트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유동인구가 약 10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세종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2-4생활권에 에이스건설이 ‘세종에이스타워’ 분양을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세종에이스타워’는 국세청 및 국가안전처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공공기관 이전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또 중앙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BRT정류장도 인근에 들어서 있어 1생활권이나 3생활권 등 외부수요까지 ‘세종에이스타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종에이스타워’는 2면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동인구의 동선에 따라 연결되어 있어 집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또한 열십자로연계된어반아트리움(남북)과도시상징광장(동서)이바로인접해수많은유동인구를그대로흡수하게될것으로전망이어서 투자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특히 상권분석을 통한 MD구성과 과학적인 고객 동선 분석을 통해 집객력을 높였다. 1층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로드 브랜드 샵’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2층은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F&D(Food&Dinng)코너로 꾸며진다. 또 3층은 치과, 내과, 한의원, 건강검진센터 등 병원들을 유치해 메디컬 및 클리닉센터로 활용한다. 4층은 정부산하기관이나 비즈니스 사무실, 학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퍼블릭 및 비즈니스’시설들로 구성된다. 5층부터 7층까지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노래방, 당구장, pc방 등 고객들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인 ‘엔터테이먼트’존이 마련된다. 8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및 고급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국세청과 국가안전처, 한국정책방송원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입주해 안정적 임대수요 창출이 가능하다”면서“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원하는 은퇴세대들이 최대 10만에 육박하는 유동인구를 노리고 투자에 나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899-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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